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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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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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모습 ▼
파일:슈린인간.jpg

생년월일
1760년대 이전/350세 이상
성별
여성
가족 관계
아버지: 슈폰(사망)
성우
총몇명 → Belli

1. 소개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 총몇명 프리퀄
3.2. 지옥에서 온 그녀
3.3. 그로봇
3.4. 지옥의 왕
4. 기타



1. 소개[편집]


총몇명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이자 <지옥에서 온 그녀>의 주인공. 최초 등장은 커밍 프롬 헬.

뭔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이나 스티븐 유니버스에 나올 법한 모습이며 본 모습과 인간모습이 완전히 다른 루시퍼와는 달리 본 모습과 인간모습이 비슷하다.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직접 싸우는 장면이 없어서 정확한 전투력을 측정하긴 어렵지만 주위의 시간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 있다.


2. 인간 관계[편집]


학창시절부터 날마다 쫓아다녔던 사이. 하루도 빼먹지 않고 끈질기게 구애를 한 끝에 연인이 됐지만 곧 헤어지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루시퍼에게 마음이 있었는지 그가 재판을 받게 됐을때 말로는 도와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증인으로 참석해 그를 도와주고 가끔 그를 만날때마다 얼굴을 붉힌다. 나중에는 다시 이어지는가 했지만 루시퍼가 인간의 편으로 돌아선 대가로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인간계로 추방당하면서 이어지기가 힘들어졌었으나 루시퍼가 악마계로 복귀하면서 재회했다. 그러나...

엄마 친구의 아들로 친한 친구 사이. 하지만 정말 친구로만 생각했는지 벨루이가 고백을 했을때 너랑은 죽었다 깨어나도 친구라며 거절했다. 마지막화에선 벨루이의 계획을 진작에 눈치채고 그의 만행을 알리는등 정을 떼버린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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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총몇명 프리퀄[편집]


커밍 프롬 헬 편에서 원귀가 모리에게 씌이는 장면을 지켜보며 안경을 쓴 악마[1]가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하자 본인도 실수라면서 우락토스를 찔러 죽인다, 결정적으로 부락토스가 타락하는 원인을 제공한 만악의 근원인 샘, 이때 모리를 지옥 밖으로 꺼낸 것이 루시퍼라는 것을 알게 된다.

원귀가 씌인 모리가 여기저기서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자 승찬의 집에 찾아가 모리를 찾으며, 원귀를 흡수하는 김에 모리도 같이 흡수하자며 승찬에게 제안하지만 승찬은 아직 이승에 할 일이 남아 있다며 거절한다. 이때 모리에게 씌인 원귀는 모리째로 박진숙에게 제압당했으며, 이때 슈린이 찾아오자 원귀는 모리의 몸에서 나와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슈린은 원귀를 잡고, 지옥에서 탈출한 죗값이 얼마나 참혹한지[2] 기대하라며 원귀와 함께 저승으로 떠난다.

그날 밤, 승찬이 이번 일은 실수라고 하자 실수라는 말 뒤에 연민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니냐고 하자 승찬은 연민 같은 것은 없다고 한다. 이때, 루시퍼가 지옥에 인간을 출입시킨 죄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그 재판은 본인도 도와주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루시퍼의 재판 편에서 루시퍼의 재판날 때 증인으로 서면서 증언을 한다.하지만 부락토스가 몰래 빼내온 증거들 때문에 본인도 같이 가중 처벌될 위기에 처해지다가 변호사 악마가 다디저스에게 정당한 절차를 통해 증거 수집을 했냐고 물어 상황이 역전되고 루시퍼도 사탄의 감시를 받는걸로 무죄가 선고되면서 슈린에게 고맙다고 한다.그러면서 슈린은 정 고마우면 밥이라도 사라며 티끌을 거나 내심 미련은 남은듯 얼굴을 붉히며 등장을 끝낸다.

B의 기원 편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불닭라면을 끓이던 루시퍼에게 찾아온다. 루시퍼가 찾아온 이유를 묻자 요즘 지옥에서 불법 이탈을 하는 악마들이 많아져서 업무차 왔다고 대답하는데 얼굴을 붉히는 것으로 보아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루시퍼와 있으면서 여러번 얼굴을 붉힌것으로 보아 그에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것 같다.[3] 나중에 이선생에게 고용된 사진사들이 자신들을 찍은 것을 알고 루시퍼는 슈린을 걱정했지만[4] 슈린은 인간들에 자기한테 뭘 하겠냐고 말하고, 호출을 받고 떠난다.


3.2. 지옥에서 온 그녀[편집]


안녕, 루시퍼 편에서 목소리가 바뀌었고,[5] 무슨 라면을 먹을지 고민하는 승찬(루시퍼) 앞에 나타나 불닭파구리[6]를 추천한다. 자기 집처럼 승찬 집을 드나드는 듯. 그리고 에버월드 이야기를 꺼내며 은근슬쩍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혼자 갔다 오라는 승찬의 말에 불평한다. 과거회상에서는 지독하게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구하기 어렵다는 지옥 타워 입장권을 들고 루시퍼를 계속 기다린다. 그마저도 매몰차게 거절당하자, 밤에 계속 기다리다 결국 같이 가게 된다.[7] 결국 간 놀이공원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려다 승찬이 무서워하는 걸 눈치채고 놀린다.[8] 승찬이 너도 당해보란 식으로 귀신에 집에 데려가는데, 나올 때 슈린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하며 나온다.[9] 내일 또 가자고 하지만, 거절하는 승찬에게 정말 그때가 끝이었냐고 묻고,[10] 승찬은 기억도 안 난다고 하자, 슈린은 관계가 끝난게 내 잘못이냐며 실망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승찬의 마음을 확인하러 온 거라고 말하며 벨루이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한다.

카페알바? 아니, 잠복수사! 편에서 인간계로 탈주한 하급악마들을 추적하던 중 어느 카페 근처에 탈주 악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카페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하면서 잠복수사를 하게 된다. 도중에 진상 손님과 사장을 능력으로 참교육 하기도 한다. 이때 탈주 악마를 발견해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던 중 도중에 놓쳤지만 멀리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유승찬이 그 악마를 제압해 슈린에게 자수하게 만들었다. 전후사정을 모르던 슈린은 영문을 몰라했지만 어쨌든 탈주 악마를 체포했고 곧바로 승찬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기뻐한다.

엇갈린 크리스마스 편에서 막판에 벨루이와 함께 등장.

대학 새내기, 슈린 편에서 아직도 하급악마 잡기에 급급한데, 악마를 찾을 수 있는 태블릿이 영상 시작부터 고장난 탓에 (...) 경영학과 신입으로 위장하여 마지막 흔적이 있었던 버스 앞에서 서성댄다. 그 때 "변향기"라는 여자 신입생이 슈린에게 예쁘다며 칭찬 한 뒤 친구가 되기를 원했다. 버스 안에서 왠 쌉소리와 개인적인 바람만 늘어놓는 등, 하지만 같이 술게임을 하며 조금씩 친근해져 간다. 문제는 아까 버스에서 하급악마로 추정되는 인간을 보았으나 향기에 의해 잡지 못했다. 인간에게 자신이 악마라는 걸 알리기도 그렇고 말이다. 술게임을 하는데 슈린이 어깨춤을 추지만 슈린 조에 있는 사람들이 춤을 못 췄다며 폭탄주를 먹인다 (...) 슈린도 어차피 악마가 근처에 있을테니 인간계 술맛이나 보자고 한다. 하지만 폭탄주를 다량 섭취하고 알딸딸해진데다, 춤 못춘다며 술까지 먹이자 슈린이 밖으로 나온다. 춤 하나로 인간계에서 개그한 악마계 부장 슈린: 딱 그대로 있어, 아주 그냥, 좀 있다 보자. 하지만 벨루이의 문자를 보자 정신이 확 깨면서 하급 악마를 찾지 못한 사실을 인지하는데... 아까 버스에서 본 녀석으로 추정되는 악마가 슈린을 죽이려든다! 슈린은 이를 인지하고 인간의 모습을 풀려고 하지만, 폭탄주를 마시고 알딸딸 해진 슈린은 변신할 수 없었다. 결국 인간의 모습인 상태로 맨 몸으로 제압해 보려고 하지만 하급 악마에게 선빵을 맞는다. 하급 악마에게 배를 맞은 뒤 많이 아픈지 땀을 흘리며 "어억" 억양의 소리를 낸다. 하지만 생명이 위험한데 배만 움켜잡고 버틸 순 없다. 다가가 잡을려고 하지만, 악마가 순간이동을 해서 슈린의 배를 친 것도 모자라 목까지 조르기 시작한다. 다행히 그 뒤 변향기가 슈린이 위험한 모습을 보고 하급 악마를 변태 코스프레로 오해하며 저지, 슈린은 알딸딸한 느낌이 끝나자 곧바로 변신한 뒤 지옥으로 보낸다. 그리곤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변향기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향기는 슈린과 팔짱을 하며 이야기를 한다. 슈린은 이제 향기의 팔짱을 뿌리치지 않고 여전히 남친 소개시켜달라는 향기의 말은 꿈 깨라고 대답하지만 같이 걸으며 술을 마시던 숙소로 돌아간다.

잠수탄 유승찬 편에서 시점은 총몇명 스토리 1기 시점, 머리를 단발로 잘랐으며 신경질적인 모습은 여전한지 직장부하가 고작 맞춤법 실수 좀 한 것 만으로 강등 시켜버린다. 이때 승찬으로부터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되자 기뻐한다.

정말로 안녕, 루시퍼 편에서 악마의 힘을 잃고 인간계에서 카페 알바하는 루시퍼를 보고 기억을 못하냐면서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는 다시 머리를 길렀다.


3.3. 그로봇[편집]


모두의 적, 루시퍼 편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건물주로 기억과 악마로서의 신분을 되찾은 유승찬과 오랜만에 재회. 머리는 다시 단발로 돌아갔지만 웨이브졌던 이전과는 달리 스트레이트 헤어가 되었다.

재회 편에서 유승찬과 재회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된 슈린. 이때 그동안 본편 내내 인간으로 위장하거나 헬렐레 귀신을 통해 유승찬 근처에서 계속 그를 지켜보고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승찬 옆에 있는 그로를 보고 대머리가 취향이냐며 놀리고 추억을 회상하며 얘기한다. 참고로 과거 학창 시절 유승찬과 함께 갔던 악마 타워의 입장권은 슈린의 아버지가 승진 기념으로 받은 것을 몰래 가지고 간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그 일로 아버지에게 혼나기는 했지만 첫 데이트이니 엎드려뻗쳐 정도로 봐줬다고.(...) 어쨌든 그렇게 웃고 떠들며 훈훈한 분위기가 진행되어 갔고 유승찬의 고백을 받게 된다. 이에 슈린은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도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이고 왜 이곳에 있게 된 건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다시 이어지나 싶었으나...

"아.. 그런데 루시퍼! 그 이야기 들었어?"

루시퍼: 무슨 이야기?

"가시 불지옥 감옥에 갇힌 봉인 책임자 이야기."

루시퍼: 아.. 들었어, 악마들 몇 놈이 내가 봉인 깬 방법 따라 해서 풀려났다며?

"응. 다섯 놈인가? 그놈들 아직도 못 잡았대.."

루시퍼: 하여간 약삭빠른 놈들.. 그 책임자만 안됐네.

"그러게..[11]

너가 그 방법으로 봉인을 풀지 않았다면 그럴 일도 없었을 텐데..."

루시퍼:어?

"그 책임자 말야, 일주일 뒤 완전 소멸 당한대..! 재판 없이 바로!"

루시퍼: 와.. 재판 없이는.. 너무했다!

"그치.. 너무했지..? 너가 가져온 나비효과의 희생자가.. 우리 아빠라니! 너무한 거 맞지? 그렇지?"


사실 슈린은 유승찬과 같은 방식으로 봉인을 풀고 도주한 악마 5명 때문에 그 책임자인 슈린의 아버지가 책임을 물어 소멸 당할 위기에 처해버렸고 그 일을 유승찬에게 따지기 위해 찾아 온 것이었다. 슈린은 유승찬의 봉인이 풀리길 원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아버지가 희생되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화를 냈고 이에 승찬은 자신이 책임 지겠다며 달래고 방법이 있을 거라고 하자 슈린은 방법은 있다며 눈물을 닦는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바로 승찬의 죽음. 다시 말해 원인 제공자인 유승찬이 죽으라는 소리다.

루시퍼: 방법이 뭔데?

"그건 바로... 네 죽음!"[12]



3.4. 지옥의 왕[편집]


이 이후로 슈린은 완전히 메인 빌런으로 돌아서게 된다.

우리가족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 편에서 모리와 그로가 가족들을 구하고 마지막에 갑자기 등장해 민둥산을 칼로 찌른다. 그러고선 '피자 대가리가 아니였네? 대머리라 피자 대가린 줄?'이라며 찔린 그를 조롱한다. 이에 분노한 모리가 달려들자 그를 제압하고 그에게 '가서 루시퍼한테 전해. 내일은 루시퍼 널 죽여주겠다고'라고 말한뒤 사라진다. 그러나 염라대왕, 지옥의 왕이 되기까지 편에선 흑화한 염라대왕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인 슈폰이 사형을 당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민둥산을 칼로 찌른 것에 대한 업보인 셈.

그것도 모자라 염라에 의해 암살범 누명까지 씌워지며 염라의 부하들의 추격을 피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구로 도피하게 된다. 하지만 싸움으로 부상을 입었고 그렇게 기절했으나 때마침 그로와 나천재에게 발견, 그에게 구출되어 치료를 받는다. 이때 모리네 가족과 재회하지만 인간으로 변장한 상태였기에 슈린을 알아보지 못한다. 모리 일가와 엮이면서 인간과 어울리려 한 루시퍼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며 민아리가 사다리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무심코 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을 추적하던 악마들에게 위치가 발각나게 되었고 그렇게 그들과 싸우나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루시퍼에게 구출, 그와 화해하게 된다.


4. 기타[편집]


  • 총몇명 스토리의 여캐 중 몇 안되는 미형 여캐로,[13] 이 덕분인지 인기가 꽤 있는 편이었다. 다만 지옥의 왕에서 악역으로 나오고, 자신의 아빠를 위한다면서 정작 남의 가족[14]을 살해하려 한 행적 탓에 평가가 나빠졌다.[15]

  • 본래 성우는 총몇명으로 '퀴즈쇼 가족 vs 가족' 편에 송찬미와 음색이 똑같다. 하지만 이후 '안녕, 루시퍼' 편에서 Belli라는 여성 성우로 변경되었는데, 사유는 총몇명이 루시퍼와 슈린을 전부 담당할 경우 나 자신과의 연애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연기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여성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나와서 좋다는 반응과 기존의 목소리가 더 좋다는 반응도 있다.

  • 부락토스가 그녀에게 원한을 품고있다. 밥먹다가 민모리가 헬인더홀로 지옥에 들어온걸 놓쳤다고 자신의 동생인 우락토스를 죽였기 때문.근데 어째선지 직접 죽인 슈린은 노리지 않고 루시퍼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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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에 밝혀진 이름은 우락토스. 부락토스의 동생인 것이 밝혀졌다.[2] 이때 미성의 목소리가 본래 악마의 목소리로 바뀐다.[3] 루시퍼 쪽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4] 물론 사진사들을 기억은 지웠다. 사진도 바로 없애버렸을 것이다.[5] 얇고 가늘어진데다, 톤도 높아져 미성이긴 하나 귀여운 톤의 목소리다. 여전히 미성이라 좋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에,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존재한다.[6] 아마도 불닭볶음면+짜파게티+너구리 인 듯.[7] 이번에는 8시간 밖에 안 걸렸다며 좋아한다. 그 말은, 더 오래 기다린 적도 있다는 소리...[8] 승찬은 억지로 웃으면서 탄다. 간식으로 회유해 기구에서는 벗어난다...[9] 슈린이 차분한 목소리로 밖이야~ 라고 말하는게 압권이다.[10] 한창 만날 때. 이때도 기다리는건 여전했다. 어느 날은, 늦게 나와서 루시퍼가 엄청 걱정하며 결국 사귀게 된다. 그 뒤로 온갖 오글거리는 일은 다 한다... 그 후, 슈린과 루시퍼는 서로를 위해 잠시 떨어져 있었는데, 루시퍼는 친구에게 슈린이 지옥계 과장과 사귄다는 말을 듣게 된다. 증거를 보고는 부정하지 못하고 잠수를 타버린다.[11] 이때부터 무표정이었던 슈린의 인상이 험악해져가기 시작한다.[12] 이때 슈린의 감정에 맞춰 목소리가 상당히 격해졌다.[13] 바닷가 헌팅 편에서 남자 두 명이 슈린을 보고 겁나 예쁘다는 발언을 했다.[14] 컨테이너 박스에 박진숙과 민들레를 감금하고 컨테이너째로 갈아버리려 했고, 그로와 민모리에 의해 저지되자 민둥산을 직접 칼로 찔러 살해한다. 이유는 그저 루시퍼의 주변인이라서.[15] 거기다 슈린의 부친도 말실수 한 번으로 비서를 죽이고 태연하게 골프를 치거나 자신의 위치가 위태롭다는 이유로 슈린을 이용해 루시퍼의 자살을 종용하거나 나아가서 염라의 배후에서 지옥을 부패 사회로 만드는 등의 쓰레기임이 밝혀지면서 부녀가 쌍으로 까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