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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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원작












슈퍼 마리오 런
(2016, 모바일)



3D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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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이식 · 리메이크 · DLC · 확장판









관련 문서
기술 · 변신 · 아이템 · 지상 BGM(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 스페셜 월드
마리오 시리즈 (2D · 3D)


슈퍼 마리오 월드
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
Super Mari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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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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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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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플랫폼 게임
발매
199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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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1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4월 1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1992년 5월 12일
파일:아랍 연맹 깃발.png
1992년 7월 1일
파일:호주 국기.svg
1992년 8월 30일
파일:브라질 국기.png
1993년 7월 1일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1993년 12월 13일[1]
2008년 4월 26일 (Wii)
2017년 6월 27일 (클래식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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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슈퍼 마리오 월드/SMWPic.jpg



1. 개요
2. 줄거리
3. 슈퍼 마리오 월드의 특징
3.1. 아이템
3.2. 스핀 점프
3.3. 몬스터의 변경된 점
3.4. 요시의 추가
3.4.1. 아기 요시
3.4.2. 사과
3.4.3. 요시 코인
3.4.4. 날개
3.5. 클리어 방식
3.6. 세이브
3.7. 버그
3.7.1. 이외 버그
4.1. 성 / 요새
4.2. 유령의 집
4.3. 도넛 평야의 뒷길(ドーナツヘいやのうらみち / Top Secret Area)
4.4. 스위치 궁전
4.5. 스타 로드
4.6. 스페셜 월드
5.1. 관련 문서
6. 미디어 믹스
6.1.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 マリオとヨッシーの冒険ランド )
6.2. 슈퍼 마리오 월드(Super Mario World)
7.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Title_SMW.png




1990년 11월 21일에 슈퍼패미컴과 동시에 발매된 런칭작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속편격의 작품.[2] 전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와 함께 2D 마리오 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며, 30년이 넘은 현 시대에 플레이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다. IGN에서는 게임 역사상 최고의 런칭 게임 5위[3]로 슈퍼 마리오 월드를 선정하였다. 슈퍼패미컴을 자리잡게 만든 일등공신이자 그만큼 훌륭한 런칭 게임이었단 점을 말해주고 있다. '3와 월드 중 어떤 것이 더 명작인가?' 하는 질문은 게임계의 영원히 풀리지 않을 난제로 꼽히며, 온갖 변신기믹과 맵상 아이템, 보너스 스테이지, 숨겨진 요소 등의 다양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3, 스핀점프와 망토, 요시 등의 새로 추가된 다양한 액션을 기반으로 숨겨진 루트와 코인을 탐색하는 해답 찾기의 퍼즐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월드를 더 좋게 평가한다.[4]

이 작품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2D 마리오가 완성되었다고 평한다. 유저 뿐만이 아니라 제작진들도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2D 마리오를 완성시켰다고 할 정도이며, 이후의 2D 플랫포머 마리오 게임들을 보전해나가는 느낌에서 신작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 나온 2D 마리오인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의 기본적인 플롯은 사실상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물건 위로 던지기나 스핀 점프 등의 기술이 사라지고 숨은 길 찾기 등의 퍼즐 요소가 많이 줄어들어 아쉬워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스핀점프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서 부활하긴 했지만 쿵쿵이나 가시돌이도 못 밟게 폭풍너프 받은 고로, 사용도가 팍 줄었다.

난이도 또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는 물론이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 비해 스페셜 월드 스테이지를 감안해도 매우 쉬워졌다. 이전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할 수 있어서 여차하면 그 스테이지만 계속 돌아서 코인 벌이를 할 수 있고, 비록 키노피오 하우스가 사라지긴 했지만 아이템을 두 개씩 쌓아놓을 수 있는 시스템과 요시 덕분에 생존성이 크게 증가했다. 1UP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3보다 더 빈번하게 나온다. 덕분에 슈퍼 마리오 월드의 가장 어렵다는 스페셜 월드의 실질적 체감 난이도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후반 스테이지 정도의 난이도이다. 물론 그렇다 해도 시리즈가 갈수록 대체적으로 유저 친화적으로 쉬워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인 만큼, 비교적 고전작에 속하는 월드도 나름대로의 난이도는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인 불의 야구공 난사나 뽀꾸뽀꾸를 대신해 온 맵을 덮는 망토 거북이들의 압박은 상당한 편. 그래도 설령 죽더라도 도넛 평야의 뒷길(Top Secret Area)이라는, 보급만을 위한 지극히 친절한 스테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재정비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후속작에서도 사전 파워업을 위해서는 사용횟수가 한정적인 키노피오 하우스가 아니면 결국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러 가야 하는 불편함에 비해 훨씬 편리하다.

특히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공중 유틸성 + 공격성을 모두 갖춘 망토 마리오,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도 유지되는 요시, 뻐끔플라워랑 가시돌이 등을 밟을 수 있는 스핀 점프, 무한 보급소 등 게임을 상당히 쉽게 만드는 사기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다보면 밸런스 붕괴라고 느껴질 정도.

롬 용량은 겨우 4Mb(=512KB)이다.

ScrewAttack!의 "슈퍼 패미컴으로 꼭 플레이해야 할 10가지 게임"에서 1위에 뽑혔다.

2018년 IGN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SQUIRE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선 2위를 차지했다.[5]

2020년 11월 21일 첫 출시된지 30주년이 되었다.


2. 줄거리[편집]


쿠파 왕국의 지도자 대마왕 쿠파는 자식들이 지휘하는 항공모함 부대와 마법의 지팡이를 통한 버섯왕국의 7개 위성국 국왕들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버섯왕국의 최첨단 기술 앞에 결국 또다시 공주를 마리오 형제에게 내주고 만다.
쿠파 왕국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마리오 형제피치공주는 요시들의 낙원인 요스터 섬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이 때 쿠파 대왕은 요스터 섬 동쪽에 위치한 초코렛섬 인근의 해저영토에서 조용히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사실 이 초코렛 섬은 3차 버섯왕국 침공당시 쿠파왕국의 영토중 일부였고 2차 버섯왕국 침략전쟁(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당시 쿠파성이 있던곳은 공주 구출후 버섯왕국의 속국들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인해 바다속으로 가라앉았다. 마기쿠파 군단의 수장 카멕 쿠파는 굼바들의 원혼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거대 구축함(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8월드의 해군 스테이지)이었던 선박을 유령선으로 만들어 해저 영토(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8월드의 마지막 파트이자 본작의 7월드)를 보호하게 했다.
쿠파는 쿠파 일족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버섯왕국과 마리오 형제를 당해낼 수 없다는 판단하에 요시 일족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아기요시들을 볼모로 잡기로 결심하게 된다. 덤으로 마리오 일행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빈틈을 노려 피치공주까지 덤으로 납치하게 되는데…….

이야기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이어진다. 참고로 후에 나온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프리퀄이다.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에선 위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오프닝에서 간략하게 등장한다.


3. 슈퍼 마리오 월드의 특징[편집]



3.1. 아이템[편집]


파일:external/www.mariowiki.com/Smw_powerup_chart.jp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에서 슈퍼나뭇잎 등의 여러가지 신기한 아이템이 산재해있던 것에 비해 상당히 많이 줄었지만, 범용적으로 쓸모있는 것만 딱 남겨놨다는 인상이다.

  • 망토깃털: 얻으면 망토마리오가 된다.[6] 이번 작에서 파이어플라워를 잉여 아이템으로 만들어 버린 주범(...). 전작의 비행 시스템을 계승했고, 꼬리 대신 망토를 달았다. 전작 같이 언제 날 수 있는 지 게이지 등으로 표시를 해 주진 않지만, 마리오가 팔을 벌리고 대시할 때까지 대시한 다음 점프하면 아주 높게 점프를 한다. 이후 점프 버튼을 아직 놓지 않았다면 활강이 가능한데, 활강 중 날고 있는 방향의 반대쪽 십자 버튼[7]을 눌러 살짝 상승이 가능하고 이걸 타이밍에 맞춰 잘 눌러주면 전작의 꼬리마리오와는 비교도 안 되는 자유 활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보통 파이어마리오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타 시리즈와 달리 이번 작에서는 고수들의 타임어택이나 TAS 동영상을 보면 망토 깃털 한 번 먹고 탁 트인 스테이지는 뭐 거의 지면에 닿는 일이 없을 정도로 날아다닌다. 심지어 공중에서 날다가 방향전환을 한다든지 속도를 줄인다든지 화면 위로 넘어간다든지 하는 플레이도 있다. 이 방식으로 진입 가능한 비밀 스테이지도 있기 때문에 망토 활강 스킬은 어느정도 연습해 두는 것이 96별 클리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망토마리오의 공격도 전작의 꼬리와는 달리 오랫동안 회전하고 회전 중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활강 중 활강하고 있는 방향의 십자 버튼을 계속 눌러서 지면에 그대로 박으면 쾅! 하는 효과음과 함께 지진을 일으켜 스크린 안에서 땅에 붙어 있는 적들을 일격에 쓸어버린다. 심지어 망토를 편 상태에서는 한 번 맞아도 잠깐 무적 상태가 된다. 물 속에서도 망토를 휘둘러 공격을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역사상 최강의 변신타입 중 하나.

  • 파이어플라워: 얻으면 파이어마리오가 된다. 아이템 디자인이 변경됬지만 전작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성능 변화도 없는데 사기 변신인 망토마리오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필드에선 거의 쓸 일이 없고, 보스전에 주로 써야 하는데 이전 시리즈와 달리 불꽃 연타로 잡을 수 있는 보스가 딱히 없다. 2, 4, 5번 성의 보스전에서 파이어볼 두 번 맞히고 한 번 밟아서 쉽게 끝내는 정도. 그래도 바닷속을 돌아다닐 때는 날지도 못하고 사정거리도 짧은 망토보다 물고기들을 죽이기 편한 것이 조그마한 위안거리. 그나마도 한 화면에 3개 이상의 파이어볼은 쏠 수 없다. 이번 작부터 이 불에 맞으면 죽으면서 코인으로 바뀐다.

  • 파워 벌룬: 얻으면 픙선마리오가 된다. 천천히 공중을 떠 다니며 움직일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살이 빠지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이 때는 요시를 버려야 하고, 위에서 공격하는 걸 빼고는 무용지물이라 망토깃털의 존재감에 묻힌다. 하지만 스페셜 월드의 Tubular에서는 클리어에 거의 필수적이다. 이 아이템은 스톡이 되지 않는다.

  • 스톡 시스템: 슈퍼 버섯, 파이어 플라워, 깃털 등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경우 그 전에 먹은 파워업 아이템을 스톡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파이어마리오 상태에서 슈퍼망토를 얻게 되면 파이어플라워가 스톡되며 스톡된 아이템은 화면 중앙 상단에 표시된다. 마리오가 공격을 받거나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천천히 떨어진다. 만약 놓치면...[8]

3.2. 스핀 점프[편집]


버튼이 늘어난 관계로 회전점프(스핀 점프)라는 다른 점프방식이 하나가 더 생겼다. X 버튼을 눌러 회전점프를 할 경우 그냥 점프로 밟으면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는 계열의 스프라이트(가시돌이, 쓱싹쓱싹, 철퇴, 쿵쿵, 부끄부끄 등등) 위에서 통통 튀면서 이동할 수 있고 엉금엉금 등 일부 적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9][10] 또한 일반 점프에 비해 점프 높이가 약간 낮기에[11] 일반 점프를 쓰기엔 난감하다고 판단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본작의 기본 벽돌(통칭 스핀 블록)은 주먹으로 치거나 망토 공격으로 부술 수 없으며, 타격을 받았을 때 일정 시간 빙글빙글 돌아가다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 완전히 부수기 위해서는 작은 마리오가 아닌 상태에서 스핀 점프를 해야만 부서진다.


3.3. 몬스터의 변경된 점[편집]


굼바[12] 대신에 등장한 밤바[13]는 밟았을때 죽지 않고 뒤집히며 이걸 걷어차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튕겨나가는건 폭탄병을 찰때와 같다.

엉금엉금과 와르르가 이족보행으로 진화했으며 엉금엉금을 밟을 경우 껍질에 숨는것이 아닌 본체가 빠져나온다.(밑에서 벽돌을 치거나 망토로 쳤을때는 껍질이 뒤집어지며 이전처럼 숨는다.) 이 본체는 전작까지의 굼바처럼 밟아줄수 있는 최약의 졸개이지만, 발 색깔에 따라 속성이 존재하며 특히 파란색은 등껍질을 날리면 날려오는 껍질을 반대로 걷어차 반격하기도 한다. 노란 엉금엉금 본체는 껍질에 들어갈 경우(색상 무관) 빛나면서 폭주하는데 일반적인 점프로는 멈추지 않으며 스핀 점프로 제거할 수 있다.

뻐끔플라워도 이전까지의 토관에 고정된 게 아닌 토관에서 튀어나오는 등 이전 마리오 시리즈들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으로 바뀌었다.[14] 다만 가시돌이 같이 3에서는 뒤집어서 등껍질처럼 쓸 수 있는 것에서 초대처럼 불가능해진 예도 있다.


3.4. 요시의 추가[편집]


탈것으로 요시가 등장하며 전작과 다른 월드의 대표적인 변경점으로 손꼽힌다. 요시가 엉금엉금 껍질을 입에 넣을 경우 등껍질 색에 따라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또한 엉금엉금 껍질의 색이 일정하더라도 요시의 색에 따라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초록요시를 기준으로, 녹색의 엉금엉금은 평범해서 아무 변화가 없고 뱉을 경우 평범하게 녹색껍질이 나가며 붉은색의 엉금엉금은 뱉을 경우 입에서 1번만 불이 나간다. 파란색 엉금엉금은 요시에게 날개가 생겨 점프키를 연타해 하늘을 날수 있다.[15] 노란색 엉금엉금은 바닥에 착지할 경우 좁은 범위 내에 지진을 일으킨다. 위에서 언급했던 폭주하는 엉금엉금을 입에 넣을 경우는 점프하면 날고 바닥에 떨어질경우 지진을 일으키다가 뱉으면 불이 나간다.

파란 요시를 탈 때부터 히든 요소를 찾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난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하 스테이지, 자동 스크롤 스테이지, 요시를 동반할 수 없는 고스트 하우스, 각 스테이지별 보스의 성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테이지를 처음에 나오는 엉금엉금을 입에 넣고 냅다 뛰어 날기만 하면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

빨간색 엉금엉금 껍질을 입에 넣거나, 빨간요시를 사용하는 것만 제외하면 방향키 아래 + 대시 버튼을 눌렀을때 등껍질을 멀리 뱉지 않고 바로 제자리 앞에 뱉는다. 한참 날다가 요시가 등껍질을 삼키려는 모션이 나올 때 착지해서 다시 먹는 방법으로 스테이지를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요시를 타고 있을 때엔 피격당해도 요시에서 내릴 뿐, 거기다가 요시를 따라잡아서 다시 잡아타면 피격당하기 전과 동일한 상태로 회복된다. 이 요소는 본작의 난도를 낮추는 데도 일조했지만, 요시를 타고 있을 때의 묘한 안정감(...)은 게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도로 없앤 편안한 플레이 감각을 살리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또한, 그러한 요소를 통해 요시의 입지가 대폭 상승하고, 나중엔 요시가 주인공인 후속작까지 나오게 되었다.

요시 색상에 따라 패턴이 다르다.
  • 빨간 요시 - 엉금엉금 색깔을 불문하고 입에 넣고 뱉을때 불만 내 뿜는다.
  • 노란 요시 - 엉금엉금 색상 상관없이 네가지 색상 모두 엉금엉금을 입에 넣은 상태로 땅에 착지 할때 좁은 범위의 지진을 일으킨다.
  • 파란 요시 - 먹은 엉금엉금의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날개를 생성한다.
  • 초록 요시 - 입에 넣은 엉금엉금의 색상에 따라 다른 능력이 발동된다. 빨간 엉금엉금은 불을, 노란 엉금엉금은 입에 넣은후 땅에 착지할 때 좁은 범위의 지진을, 파란 엉금엉금은 날개가 생긴다. 초록 엉금엉금은 특수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또한 요시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회전 점프를 누르면 그대로 요시에서 내리는데, 공중에서 요시를 버리면 요시를 발판 삼아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다 싶을때 요시를 낭떠러지로 밀어넣고 자기만 살아남는 비겁한 행위가 자주 자행되기도 했다. # 개조롬에선 사실상 필수 컨트롤
#
첫번째 영상 2분 30초부터.

유일하게 요시를 내내 타고 다닐 수 있는 작품이다. 이후 작품에서는 한 코스를 클리어하면 무조건 내려야 한다.

요시에 탑승하게 되면 BGM에 타악기 비트가 더해져 흥겨움이 커진다. 이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도 이어진다. 단, 가라앉은 배 스테이지는 예외. 유령의 집에서 요시를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유령의 집 BGM을 요시 탑승버전으로 만들 필요를 못 느낀 듯. 이후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유령의 집과 보스 스테이지의 요시 탑승버전의 BGM이 만들어졌다.


3.4.1. 아기 요시[편집]


아기 요시는 스타 로드에서 종종 보이는데, 그냥 요시와는 다르게 탑승할 수 없고, 들고 다니며 아이템이나 몬스터 등을 먹이면 어른 요시가 된다. 이것은 버섯/플라워/깃털/스타 등의 아이템을 먹이거나, 대포알이나 밤바나, 엉금엉금, 열매를 5개 이상 먹이면 자라게 된다. 자라면 아기요시 때의 색깔의 요시로 자라게 되어서 타고 다닐 수 있다. 색깔은 위에 있는 요시의 4가지 색상과 동일하다.
추가로 설명하자면 다른 것들은 5개 이상이어야 하지만 버섯이나 플라워, 깃털과 스타는 단 한번으로도 어른 요시로 성장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버섯 그 이유인 즉슨 빨간 버섯은 한번만 먹어도 되지만 초록 버섯(1up)은 한번이 아니라 5회 이상 먹여야 한다는 점이 있다는 걸 명심하자

아기요시를 들고 골인을 하면 아이템으로 분해되는(...) 잔인한 장면을 볼 수 있다.


3.4.2. 사과[편집]


슈마월에서 종종 보이는 빨강/분홍/초록 사과는 오직 요시만이 먹을 수 있으며, 효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
빨강 사과는 요시가 한 스테이지에서 10개 먹었을 때 SFC판의 경우 버섯을, GBA판의 경우 요시의 색깔에 따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초록 요시는 버섯, 빨강 요시는 꽃이, 파랑 요시는 깃털이, 노란 요시는 스타가 나온다.
맨 첫 번째 맵인 요시의 집에 있는 사과는 일곱 개로, 모든 사과를 먹어봤자 열개가 채 안되어 전혀 이득이 없다. (코인 숫자가 올라가는 것만 빼고)
분홍 사과는 요시가 한 스테이지에서 2개 먹었을 때 코인을 낳는 구름이 생긴다. 구름이 주는 코인을 전부 먹으면 추가로 1up 버섯을 준다.
초록 사과는 스페셜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만 있으며, 먹었을 때 제한시간이 20카운트 늘어난다. 타이머거 100초 아래로 내려간 상태에서 이걸 먹어서 100초 이상으로 올려도 빨라진 음악은 느려지지 않기 때문에 스페셜 마지막 스테이지의 모든 초록 사과를 먹어서 배경음악을 미친듯이 빠른 배속으로 재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요시의 색깔은 GBA판에서의 빨강 열매를 제외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원판에서 쓸 수 있는 꼼수로, 사과 바로 앞에서 혀를 내밀면 혀를 내밀어 먹는 판정과 사과에 요시 입이 닿아 자동으로 먹는 판정이 겹쳐서 하나의 열매를 2번 먹을 수 있다.


3.4.3. 요시 코인[편집]


모든 스테이지에 5개[16]의 요시 코인이 있으며 하나씩 획득할때마다 점수를 1000, 2000, 4000, 8000 순으로 받으며 5번째 코인을 먹으면 1up이 된다. (6번째 이상의 코인도 1up) 요시 코인 자체도 일반 코인의 숫자에 추가 카운트가 된다.

퍼팩트 클리어를 위한 숨은 요소중 하나. 요시 코인을 5개 모두 모으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기록이 남아 요시 코인을 모두 모은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는 요시 코인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게임을 재시작하면 기록이 없어져서 요시코인이 다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어드밴스 2 한정으로 모든 스테이지를 요시 코인 5개를 모은 상태로 클리어하게 되면 퍼팩트 클리어 특전으로 모든 요시 코인이 피치공주 코인으로 바뀌며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17] 스테이지 안에서는 일반 요시 코인과 동일하지만 스테이지 내의 모든 피치공주 코인을 다 모아도 기록이 남지 않는다. 따라서 모든 스테이지의 피치공주 코인을 다 모은다고 해서 주는 보상은 없다.

참고로 스테이지 진입 전에는 모든 요시 코인을 모았는지 알 방법이 없으므로 빠진 곳이 있다면 일일이 확인하고 다녀야 한다. 따라서 만약 퍼펙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처음부터 모든 요시 코인을 모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이득.[18]


3.4.4. 날개[편집]


?블록을 두드릴 때 아이템 대신 날개가 나올때가 있는데, 요시를 탄 상태에서 먹을 경우 보너스 맵으로 올라가게 된다. 보너스 맵에서 화면 밑으로 내려가면 그 스테이지는 일반 길 클리어 처리되며 요시도 파란색으로 바뀐다.[19]

날개는 요시를 타고 진행하기 힘든 구간 앞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4월드 치즈 다리의 움직이는 밧줄을 타고 진행하는 구간이나 7월드 2스테이지의 위아래로 움직이는 좁은 통로를 지나가는 구간. 심지어는 스페셜 월드 스테이지 하나를 이걸로 날로 먹을 수 있다


3.5. 클리어 방식[편집]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는 클리어 바가 있어서, 이 하얀 바에 직접 닿으면 높이에 따라 1~30,40,50[20] 의 ☆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무작정 높이 뛰었다가 바에 직접 닿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이 때 바는 동전으로 바뀐다.

☆ 포인트가 100을 넘기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보너스룸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는 일종의 빙고를 하게 되는데, 이 때 가운데 부분은 고정되어 있으며, 별,꽃,깃털,버섯으로 빙고를 만들면 해당 갯수에 따라 최대 8개의 목숨을 얻을 수 있다. 타이밍이 정해져있어서 익숙해지면 풀 빙고도 그렇게 어렵진 않다.
이 클리어 바를 통과할 때 P 스위치같이 드는 아이템을 들고 있으면 1up 버섯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작은 마리오 상태에서는 그냥 버섯을 얻는다.

또다른 보너스룸(이 보너스룸은 클리어 후 나타나는 것이 아닌,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있다.)은 벽돌 3개를 순서대로 두드리는 형식으로 총 5층으로 되어 있다. 이 때 동그라미가 나올까 말까는 복불복[21]이며, 안 나오면 그 블록은 일반 벽돌로 바꿔 버리며, 3개 모두 동그라미가 나오는데 성공하면 1up 버섯이 등장한다.

참고로 클리어대의 뒤쪽에서 앞으로 와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으며 후에 버그 항목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클리어대 뒷쪽으로 도망치는 요시를 타이밍이 잘 맞으면 클리어 바를 터치하고 다시 탈 수도 있다.

다른 클리어 방법은 열쇠와 열쇠구멍. 유령의 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테이지는 이 방법으로 비밀길 클리어를 한다. 열쇠를 들고 열쇠구멍에 다가가면 끝. 요시를 탄 상태로는 요시로 열쇠를 문 상태로 구멍에 닿으면 된다.

6월드 성 직후의 침몰선 스테이지에서는 초록색 물음표 구슬에 닿으면 클리어가 된다.

성/2월드 비밀의 유령의 집/요새에서는 보스를 처리하면 클리어 처리가 된다.

몇몇 스테이지의 물음표 박스에서 요시의 날개가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요시를 탄 상태에서 이것을 획득하면 보너스 맵으로 가게 되면서 클리어 처리가 된다.

3.6. 세이브[편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는 이전작에 비해 볼륨이 급격히 상승했으나 정작 기종의 한계로 세이브 기능을 넣지 못했으며 패미컴 시절 많이 쓰던 저장요소인 패스워드 같은 것도 없었다.

이 게임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세이브 기능이 탑재된 게임인데, 초기 작품 답게 세이브할 수 있는 영역이 다소 제한적이다. 스테이지의 일반길이나 비밀길 클리어 여부만을 저장하며, 남은 마리오의 수나 파워업 상태, 요시 코인 획득 여부 등은 저장하지 않는다.


3.7. 버그[편집]


이 게임이 워낙 옛날 게임이다 보니, 각종 버그가 발견되었고, 심지어 이 중에서는 고급플레이로 인정되어 슈퍼마리오 메이커에서 고치지 않고 잔류된 버그들[22]도 많다. 현재 약 600개 가량의 버그들이 발견되었고, 그 중 대표적인 걸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

  • 화면 위로 넘어가기
맵의 꼭대기[23]에 올라가면 마리오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데, 이 상태에서 스테이지의 끝까지 진행하면 클리어대를 넘을 수 있다. 클리어대를 넘은 후 착지해서 왼쪽으로 가면 클리어대가 보일 것이다. 5월드 비밀 스테이지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쉽게 넘어서 1up 버섯 3개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작에서는 투명한 벽으로 막아놓았다. 여담으로 밑으로 지나가는 방식이긴 하지만 비밀길을 위해서 클리어대 뒤로 지나가야하는 스테이지가 두 개 있다.
  • 꽃충이 연속 밟기
5월드에 많이 있는 꽃충이를 노란색 상태에서 (빨간 상태가 되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계속해서 밟다보면 점수와 코인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올라간다. 이런 플레이도 있을 정도. 좌우로 계속 움직여서 꽃충이를 무한히 리젠시키는 원리이다. 어드밴스 2에서는 버그가 수정된 대신 밟을 때마다 최대 5UP까지 준다.
  • 턴 블럭 소환
블럭을 두드려서 나오는 줄기는 위에 블럭이 있으면 끊긴다. 이 때 위의 블럭이 노란 회전블록일 때 줄기가 끊기기 전에 두드려서 회전시키면 줄기가 블럭을 먹는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잠시 뒤에 그 자리에서 블럭이 갑자기 생긴다.
  • 물건 2개 이상 들기
본래 이 게임은 2개 이상의 물건을 들 수 없다. 하지만 물건 2개를 절묘하게 겹쳐놓고 옆에서 달려오면서 물건에 닿는 순간 앉으면 밀리면서 2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심지어 스프링보드 5개를 동시에 잡는 경우도 있다. 막장 개조 마리오에 많이 쓰이는 버그이다.
  • 물건 들고 줄기 타기
이건 꽤 쉽다. 원래는 물건을 들고 줄기를 탈 수 없지만, 물건을 위로 던지고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대시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물건을 받으면 물건을 들고 있을 수 있다. 물건이 마리오와 겹쳐서 보이며, 줄기에서 내리더라도 계속 키를 누르고 있다면 물건을 들고 있다.[24] 줄기가 아닌, 이기의 성의 철망 등에서도 가능하다.
  • 400초 스코어 버그
해킹롬이 아닌 이상 나올 가능성이 없지만 400초 이상 남은 상태에서 골인하면 점수를 많이 받다가 전부 다 받지 못하고 중간에 끊긴다.
554초 남은 상태로 골인하면 60020점을 받아야 하지만 27700점을 받는다고 나온다
  • 블럭 복제 버그
블럭을 두드리면 두드린 블럭은 삭제되고 애니메이션과 함께 변환된다. 그러나 등껍질을 던져서 두드린 블럭과 나타나는 블럭의 위치를 다르게 하면 두드린 블럭은 가만히 있는 대신, 옆에서 새로운 블럭이 등장하여 블럭이 '복제'된다. 원래 벽돌의 양옆, 위, 혹은 대각선 위로 복제가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여 벽을 뚫거나 아래의 요시 날개를 만드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 스턴 버그
각 적들을 포함한 아이템들은 스턴 타이머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각 이벤트들을 언제 일으킬지를 결정하는 Stun Timer라는 것이 있는데 특정 숫자로 시작하여 0으로 떨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록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엉금엉금을 밟으면 Stun Timer가 16으로 시작하고 0으로 떨어지면 본체가 튀어 나온다. 사실 Stun Timer는 오로지 엉금엉금 본체에만 적용할 수 있지만, 실제 조건이 있는데, 밤바 같은 일정한 오브젝트여서는 안되며, stun timer가 0이어서는 안되며,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요시가 먹으면 그것은 옮길 수 있는 오브젝트가 되며, stun timer가 0이 되기 전에 뱉으면 새로운 오브젝트가 같이 튀어나오게 된다. 이 버그는 아래의 더 빠른 클리어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 비정상적인 클리어
슈퍼 마리오 월드에는 클리어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골대에 골인하기, 보스 물리치기, 열쇠를 구멍에 넣기, 요시를 탄 상태에서 요시 날개를 얻고 보너스 레벨에 가기, ? 구슬 획득하기 등이 있다. 보통은 맵의 끝까지 가야 이런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지만, 맵의 중간에서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깨는 방법들이 있다.
  • 요시 날개 만들기
요시를 탄 상태에서 특정 물음표 박스에서 등장하는 요시 날개를 얻으면 보너스 레벨에 들어가게 된다.[25]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단 레벨 3개에서만 찾을 수 있다. 이 버그는 블럭이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달라진다는 성질을 이용한다. 열쇠/등껍질/P 풍선/요시 날개 블럭들은 같은 블럭들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복제를 하면 서로 다른 아이템들을 꺼낼 수 있다.
  • 골대에 닿기
선인을 요시로 스턴시키면 골대의 봉을 스폰시킬 수 있다. 그러나 클리어하려면 맵의 맨 왼쪽 위로 직접 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한정적이다. 유명한 개조 롬 중 하나인 Glitch Abuse 3는 이 방법으로 클리어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 ? 구슬 먹기
파워업을 먹으면 마리오의 상태와 먹은 아이템에 따라 마리오의 바뀌는 상태와 스톡에 들어가는 아이템이 달라지게 된다. 파워업을 먹어야 해당 메커니즘을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한정적인 것 같지만, 위에서 언급한 아이템 교체 버그를 사용하면 요시는 무엇이든 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넓게 쓸 수 있다. 이상하게도 불은 다른 적들과 다르게 코드 상 파워업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요시가 삼키면 마리오와 스톡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파이어 마리오의 상태에서 박수 치는 불을 먹게 만들면 아이템 박스에 ? 구슬이 들어가게 된다.[26] 어느 레벨이서든 시작하자마자 스톡에서 구슬을 꺼내고 먹으면 바로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슈퍼 마리오 월드 11출구 TAS에서는 월드 1-1에서 해당 구슬을 스톡에 넣고 월드 1-성에서 바로 클리어하는데 데 쓰고 있다.
  • 보스 쓰러뜨리기
역시 스턴 버그를 쓴다. 보스 클리어 방법으로는 또 크게 부이부이, 부끄부끄, 혹은 쿠파링, 그리고 쿠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쿠파는 쓰러뜨리는 거 자체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부끄부끄는 스턴시킬 방법이 없다. 부이부이는 살짝 복잡하지만, 금방 트리거가 가능하다. P-스위치를 스턴시키면, 위의 스턴 타이머에 의해 뽀꾸뽀꾸를 스폰시킬 수 있다. 뽀꾸뽀꾸가 물 안에 들어가면 스턴 타이머라는 것을 또 작동시키는데[27], 다시 그 상태에서 이 뽀꾸뽀꾸를 스턴시키면 부이부이가 나타나게 된다. 부이부이를 슬롯 07[28]에 넣은 상태에서 요시로 먹으면 신기하게 클리어 처리된다. 다만 이 방법은 맵에 sprite buoyancy[29]라는 설정이 켜져 있어야 가능하다. 쿠파링들은 파란 엉금엉금을 스턴시켜서 만들 수 있는데, 불꽃을 12번 쏘면 물리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버그들 때문에 11출구 TAS가 더 짧아지고, 고난도 개조 롬들도 허무하게 뚫리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3.7.1. 이외 버그[편집]


위에서는 대표적인 버그를 살펴봤으나, 세부적으로 더 들어가자면 다음과 같은 버그들이 존재한다.

  • 요시에 탄 상태에서 불에 빠져서 죽은 동시에 버섯을 먹은[30] 동시에 점프를 하면 죽었을 때 나오는 음악 재생과 동시에 점프하면서 다시 환생한다. 타임아웃되는 동시에 요시로 버섯을 먹어도 글리치가 적용된다.[31] 또한 시간늘리기 과일도 타임아웃 되는 동시에 먹으면 높이 점프하면서 환생한다.

  • 요시의 입 안에 열쇠가 있는경우, 마리오가 요시를 타고있을때 죽으면 그가 내려가는 길에 지나가는 어떤 열쇠구멍에도 들어갈 수 있게 할 것이다.

  • 플라워를 먹는 동시에 요시로 열매를 먹으면 멈추면서 마리오 색이 계속 반짝거린다.

  • 아기요시에게 먼저, 4마리를 먹인다음 마지막(5번째)에는 2마리를 동시에 겹쳐서 먹이면 버그가 발생한다.[32]

  • 날라다니는 레드코인을 파이어볼로 태울 수 있다. 날라다니는 레드코인을 향해 파이어볼을 쏘면 해당 코인이 없어지면서 노랑코인이 나온다.

  • 열쇠를 든 상태에서 들어갈 수 있는 토관에 들어가고 다른 토관으로 들어가 나오고 열쇠 원래 자리에 가보면 열쇠가 두 개가 된다.



4. 스테이지[편집]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슈퍼 마리오 월드/스테이지

스테이지는 3편에 이어서 맵에서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며 빨갛게 표시되는 스테이지에서는 히든요소로 전혀 다른 갈림길을 갈 수도 있다. 완전한 갈림길(즉 지름길)인 경우도 있고, 빨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않은 채 다른 길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아래에서 설명할 느낌표 등을 찾는 경우다.

전작과 달리 스위치 궁전을 제외하면 클리어한 스테이지도 몇 번이든 다시 플레이할 수 있고 월드를 연결하는 길이 전부 이어져 있어 이미 클리어한 월드로 돌아갈 수도 있다.

스테이지 이름이 간식이나 식재료인 경우가 많다. 도넛, 바닐라, 초콜릿, 버터, 소다, 치즈 등. 이 설정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 계승된다.


4.1. 성 / 요새[편집]


슈퍼 마리오 월드에는 총 7개의 일반 성, 1개의 최종 성이 있으며, 3, 5, 6, 7월드에 요새가 1개씩 존재한다.

성 안에는 요시를 데리고 갈 수 없기에 요시를 타고 진입하려고 하면 성 입구에서 내리는 동작을 취한다. 클리어하면 다시 요시를 얻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33] 물론 클리어에 실패해도 요시는 그대로 있다.

7개의 성은 각 월드에 1개씩 있으며 클리어 시 마리오가 성을 철거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34] 무너진 성은 A 버튼을 눌러도 다시 들어갈 수 없지만, L 버튼과 R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일본어 원판의 경우는 무슨 수를 써도 한번 무너진 성에는 두 번 다시 들어갈 수 없다. 북미판과 유럽판만 가능하다는 말이다.

최종 스테이지인 쿠파 성은 7월드 성의 바로 뒤에 있으며,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 있다. 후문은 7월드의 요새를 클리어해야 들어갈 수 있다.

쿠파 성의 정문은 1~4가 쓰인 문 4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다시 5~8이 쓰인 문 4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 후에는 어두운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부터는 후문과 거의 동일하다. 다른 점은 제한시간과 중간세이브의 유무 등. 이곳에서는 빨간 물음표 블럭을 두드려서 조명을 비추어야 한다.

모든 성은 마지막의 큰 빨간 문[35]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으로 이어진다.

요새는 성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로 보스가 부이부이인 점. 빙글빙글 돌아가는 부이부이의 발판을 쳐서 4마리 전부 용암으로 빠뜨리면 끝. 그리고 클리어시 폭파 이벤트. 월드맵 상에서는 나타나지만 성 폭파 시 나오는 메시지 같은 건 없다.


4.2. 유령의 집[편집]


1 월드와 4 월드를 제외한 모든 월드에 한두개씩 있다. 성과 마찬가지로 요시를 데리고 가는 게 불가능하다. 유령의 집은 일반적으로 보스가 없고, 숨겨진 길을 찾아야만 나갈 수 있다. 비밀길도 일반길처럼 클리어 바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디가 비밀길인지 종종 헷갈릴 수도 있다.[36] 또한 비밀길이 없는 경우도 있다.

2-5에서 비밀길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유령의 집은 비밀 루트[37] 에 유일하게 보스(부끄짱)가 있으며, 바닥의 파란색 던지는 블록으로 3회 맞추어야 클리어가 된다.[38]

이후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39]

4.3. 도넛 평야의 뒷길(ドーナツヘいやのうらみち / Top Secret Area)[편집]


2월드 유령의 집 비밀길을 클리어해야만 갈 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이며, 요시/플라워/깃털을 무한정 얻을 수 있다. 거기서 충전을 한 다음에는 스테이지의 좌우로 나갈 수 있다. 이미 요시를 타고 있다면 요시의 알이 나오는 상자에서 1UP 버섯이 나오므로 무한목숨을 실현시킬 수 있다.


4.4. 스위치 궁전[편집]


스테이지에는 커다란 느낌표 스위치가 총 4개가 있어서 노란색은 찾기가 쉽지만 나머지색은 히든요소로 숨겨져 있다. 느낌표 스위치 궁전을 클리어할 경우 일부 스테이지에 점선으로 표시되는 블럭이 해당색의 느낌표로 채워진다. 노란색 느낌표는 하단에서 칠 경우 버섯이 나오며 초록색 느낌표는 깃털이 나온다. 나머지 느낌표는 칠 수가 없다.

스페셜 월드로 가기 위해서는 스위치 궁전 4개를 모두 열어야만 한다. 트릭을 쓰면 클리어 필요 없이 진입 가능.

스위치 궁전은 대개 코인이나, 목숨 보너스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스위치 블럭이 밟힌 이벤트가 일어나고 무너져서 다시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4.5. 스타 로드[편집]


일종의 히든 스테이지로 다른 스테이지로 워프가 가능하며 잘 이용하면 최단거리로 12스테이지 클리어로 엔딩을 볼수도 있지만,(첫번째 성까지 4스테이지, 워프스타로 가는데 3스테이지, 워프스타 4스테이지, 쿠파성)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다른 워프스타는 히든요소로 찾기 전까진 열려있지 않기 때문에 이전작들처럼 바로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용도는 아니다.

스타 로드 5의 비밀길을 클리어 할 경우 중간에 있는 원기둥 산 꼭대기에 또다른 워프스타를 열수 있으며 이 워프를 타면 스페셜 월드로 갈 수가 있다.


4.6. 스페셜 월드[편집]


바로 위의 비밀길에서 넘어올 수 있는 월드. 까다로운 스페셜 스테이지 8개를 클리어하면[40] 맵의 색깔이 녹색은 갈색으로, 갈색은 녹색으로 반전되고 일부 몬스터 도트가 바뀐다.[41]

참고로 스페셜 월드의 월드맵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 보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테마곡이 나온다. SFC 음원으로 나오니 팬이라면 들어볼 것.


5. 개조 롬[편집]


사실 21세기에 와서도 여전히 재밌는 게임이고 플레이하는 유저도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롬을 뜯어고쳐서 일명 해적판으로 만들기 굉장히 좋아 개조 롬을 만들기 용이하기 때문. 이는 2020년에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아예 Lunar Magic이라는 개조 롬 제작 툴이 만들어져서 이를 누구라도 간편하게 개조판을 만들 수 있다. 개중에는 원작을 능가하는 초월작품이 탄생하기도 한다.

개조 롬 중에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는 Super Demo World: The Legend Continues(이하 DWTLC)라는 작품이 있다. 미국의 FuSoYa와 Zero-G라는 두 분이 만든 작품. 슈퍼 마리오 월드를 전부 클리어해봤다면 한 번쯤 해볼 것을 권장. DWTLC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다. 본래 작품이 96개의 맵이라면 이 작품 맵은 120개. 그런데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들어서면 하나하나 엄청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높은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은 먼치킨급 퀄리티을 자랑하는 브루탈 마리오. 65816 ASM를 극도로 이용하여 정교한 개조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인데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친다. 록맨 시리즈Dr. 와일리, 슈퍼 마리오 64의 모자,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메타나이트의 역습'과 '은하수의 꿈' 등등... 심지어 쿠파성 보스는 로맨싱 사가 2칠영웅이다.[42] 다만 개발자인 'Carol'도 이를 감당할 수 없었는지 현재까지도 완성판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과다한 ASM 사용으로 롬파일의 용량이 버틸 수가 없어서 그렇다.[43])

차기작으로 슈퍼 키티쿠 마리오라는 작품이 존재하며(참고로 키티쿠는 일본어로 '귀축'이란 뜻으로, 브루탈의 뜻과 일맥상통한다.) 이 작품 역시 먼치킨급이다. 이후에 키티쿠 마리오와 브루탈 마리오를 섞은 8.0 버전을 만들었는데, 브루탈 마리오에선 땜빵용 같았던(노을이 지는 스테이지라든가 SMB3 블록 도배 스테이지라든가) 스테이지들을 키티쿠 마리오의 스테이지들로 바꿨으며, 오버월드를 이게 슈퍼 마리오 월드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미친 퀄리티로 만들었다.[44] 하지만 역시 용량이 발목을 잡는지 마지막 쿠파 성 외에는 스테이지 내의 ASM이 전부 제거되어 있다. 완성판을 기대해보자.

해킹롬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활발히 개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VIP AND WALL MIX 시리즈. 2ch아스키 아트 캐릭터를 몬스터화 시킨 작품으로 퀄리티는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높아지는 편. 유튜브에도 관련 동영상이 많으리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45]

또한 SMW Central Production 시리즈 등의 영어권 사이트에서도 개조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해킹롬은 ASM이나 아이디어 조합의 스테이지가 주류라면 이쪽은 화려한 그래픽과 짜임새가 주류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이외에는 Super Puzzle World, Super Challenge World 등이 있으며 국내 작품으로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Cool or Cruel(미완성)이 유명하다. 해외 막장마리오 계에서도 호평.

니코니코 동화나 2ch에선 이 게임의 롬파일을 에디트 해서 노래에 맞춰서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자동 마리오를 만들거나 진짜 어지간한 운 없이는 클리어 못하는 막장마리오를 만들기도 한다.

대만의 모 회사에서 패미컴판으로 비공식 다운 이식을 한 것도 있다. # 스테이지 수는 줄었지만, 8비트 패미컴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하려 한 부분이 인상 깊다..는 거짓말이고, 보스가 대부분 요새에만 나오는 부이부이들이고, 게다가 7월드는 스테이지 수를 팍 줄여버렸다. 7월드 입구가 최종보스 지역이다. 게다가 회전 점프로 블록을 부수는 것도 안 된다. 또 스위치 블록도 없다(...). 그리고 어떤 판은 4월드까지만 있고, 어떤 판은 처음부터 월드를 골라서 할 수 있다. 게다가 시작 시 마리오의 목숨은 15개이며 요시의 집에 나갈때마다 1UP를 준다. 원판과 많이 비슷하지만, 그래봤자 똥겜 해적판이니...

슈퍼 마리오 랜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동방프로젝트와 결합시킨 슈퍼 마리사 월드란 동인 게임이 존재한다. 이 게임은 슈퍼 마리사 랜드를 제작한 황혼 프론티어의 작품이 아니니 주의.

슈퍼 마리오 월드를 개조해서 동방을 이식시킨 동방 마리오라는 것도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2013년에 개조 마리오 대회까지 열렸다. 크게 연건 아니고, 네이버 카페에서 매니저가 주최해 회원들끼리 참가한 대회이다. 아래는 본선 진출작들이다.

1위 : SMW Piranha Island
2위 : Attack On Tank
3위 : SMW Reverse
4위 : Passage to the Moon
5위 : Dim_Forest

그리고 2014년 이전까지는 루나매직 등을 통해 이렇게 비공식적으로 편집하면서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졌다면, 2014 E3에서 닌텐도 공식 스테이지 편집 툴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라는 물건을 발표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TSRP(The Second Reality Project) 시리즈도 있는데, 그곳에서는 보스몬스터로 쿠파 가족이 아니라 자이클로부(외눈박이 부끄부끄)가 단독출현한다. 최종스테이지에서는 눈깔과 배틀을 뜨는데…

그 이외에도 더 많은 개조 롬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Lunar Magic 문서 참고.

5.1. 관련 문서[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 マリオとヨッシーの冒険ランド )[편집]


반다이에서 제작한, 이 작품의 스토리를 토대로한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으로서, 실은 '테레빗코'라는 어린이용 전화 장난감과 연동되는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한정으로만 발매되었으며, 애니 중간에 마리오 일행이 전화를 걸어 퀴즈를 내면 테레빗코를 사용해서 맞추는 식의 진행이다.

어린이용이라 작품성이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성우진이 굉장히 화려하다. 마리오 형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의 캐스팅을 따라갔고, 나머지 성우들도 나름대로 구성이 알차다.


6.2. 슈퍼 마리오 월드(Super Mario World)[편집]


미국에서는 전작인 Super Mario Bros. Super Show!,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에 이어 1991년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딕 엔터테인먼트[48]가 기획한 동명의 TV 시리즈를 NBC에서 방영했다. 버섯 왕국에서 공룡섬으로 작중 무대를 옮겼으며, 3의 성우진과 주연들[49]을 유지하되 키노피오를 대신해 요시와 원시인 소년 오그타(Oogtar)를 출연시켰다.[50] 전편 대비 좀 더 밝고 가벼운 분위기이며, 에피소드 패턴도 좀 더 단순선명해져서 원시인들이나 마리오 일행의 고전->마리오의 문제해결->문제발생->쿠파와 아이들의 개입->문제해결과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 교훈성 에피소드가 주가 되었다.[51] 분량은 1시즌×13화로, 딕이 제작한 마리오 애니메이션 3부작 중 가장 적은 분량.

한국에는 전작 Adventures of the Super Mario Bros. 3를 수입한 화인 프로덕션을 통해 수퍼마리오 4라는 제목으로 1992년에 더빙판 비디오로 나왔다. 한국어 비디오 더빙판은 3편 대비 마리오의 목소리 톤이 살짝 높고 맹하게 맞춰서 극장판 배우인 밥 호스킨스, 그리고 SBS 방영판 성우 황원의 마리오 연기와 조금 비슷해졌다. 루이지, 피치, 쿠파는 3편 더빙과 큰 차이 없는 톤으로 더빙했다. 대사도 번역투가 남아 있지만 3편의 번역 대비 상당히 자연스럽게 번역, 각색했다.

애나름대로 게임판 설정과 오리지널 설정이 잘 섞였고 마리오다운 분위기도 잘 살려서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딕 엔터테인먼트 3부작 중 가장 마지막에 방영했고, 가장 적은 분량이다보니 어느 국가에서든 앞선 두 작품에 비해서 인지도가 제일 낮다. 하지만 북미권에서는 훗날 YouTube Poop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밈 요소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랐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마지막화인 "Mama Luigi"(한국어판)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상당히 찰지다보니 아예 에피소드 전체가 합성 요소가 되었으며, "The Yoshi Shuffle" 편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주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미식축구공을 가지고 돌이냐 축구공이냐라면서 다투는 장면과 에피소드 마지막에 루이지가 뚱하게 있는 장면이 많이 쓰였다.


한국어판 오프닝. 전작과 같은 곡이나, 영상만 교체되었다.

7. 여담[편집]


벌써 근 30년이란 장구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막장마리오 등으로 재조명되며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전자동 마리오의 요소로도 자주 쓰이고 마리오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나다는 BGM들을[52] 고루고루 갖추고 있어 여러 의미로 전설로 남아있다. 또한 플래시 등으로 마리오 게임을 만들때도 이 게임의 그래픽을 차용한 경우가 흔했다.

인트로 화면에 나오는 숫자는 현재까지의 스테이지 클리어(일반, 비밀 모두 포함)이다. 전체 스테이지 클리어 루트 수는 ★96개. 물론 스타로드 같은 곳의 일반길도 깨야 한다.[53]

당시 제작진의 규모는 미야모토 시게루, 테즈카 타카시를 포함해 총 10명 정도였다고 한다. #

일본판에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4라고 불린 만큼 3편과 은근히 겹치는 부문이 간간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바깥세계 유일의 황무지 테마인 6월드 초콜릿 섬의 보스 웬디 쿠파 클리어시 바로 다음 월드를 가는게 아닌 가라앉은 유령선을 클리어하고 쿠파 계곡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는데. 전작에서도 해군들에게 맞서싸우는(3편 탱크스테이지 바로 다음)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초코렛섬2에서는 비밀 통로가 존재하는데 이 비밀스테이지의 위치가 쿠파 계곡에 존재한다. 즉, 초콜릿 섬은 전작의 쿠파 왕국의 영토였다가 본작에서 버섯 왕국과 요시족에 의해 사이좋게 관리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본작에 와서는 인질극을 주 작전으로 채용해서인지 전작의 화려했던 공군전력은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고(아마 버섯왕국과 그 위성국들에 전쟁보상금을 물어내느라 정신없었던 듯하다.) 대신 정예 마법부대인 마귀 부대나 육탄전 전문 병과인 [54]이나 선인으로 때우는 등 보병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2002년경에 쓰여진 슈퍼마리오 96계단이라고 명명된 공략이 퀄리티 높은 매뉴얼로 유명했다.[55] 단, '스페셜 월드' 항목의 '난폭한(Outrageous) 스테이지' 문단은 흑역사로, 본작의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망토를 가지고 와서 시작 지점에서 날아서 그냥 끝까지 날아가면 된다" 라는 성의없는 공략을 써 놨다. 게다가 이 시나리오는 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화면이 위로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날아서 클리어하려면 마리오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플레이어의 센스만으로 고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 화면에 마리오가 보일 정도로 낮게 날면 중간에 높은 배관들에 막혀서 추락하고, 어지럽게 날아오는 대포에 의해 넌 이미 죽어 있다.

하지만 2018년 현재에는 저런 사진 공략 외에도 동영상으로 되었으며 완성도가 더욱 높은 공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숨겨진 비밀 요소에 관해서 공략한 영상도 많으므로, 위의 공략보다는 검색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엔딩 스태프롤에서는 쿠파를 물리친 마리오(혹은 루이지)가 요시를 탄 피치공주 앞에서 그냥 걷기만 한다. 하지만 마지막 보스전에서 쿠파피에로를 타고 있는 쿠파를 해치우자마자 방향키를 윗방향으로 계속 고정하고 있으면 엔딩 스태프롤에서 마리오(혹은 루이지)가 피치공주가 탄 요시 앞에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걸어간다. 피치공주가 탄 요시 뒤에는 마리오 형제가 같이 구해낸 요시의 알 7개가 따라오는데 알에서 부화하는 아기 요시의 색깔은 녹색만 1마리이고 나머지는 2마리씩이다. SFC판에서는 이 알 7개가 전부 노란색이지만 GBA판에서는 부화하는 아기 요시 색깔에 맞게 칠해져있다. 또 SFC판에서는 쿠파를 클리어한 사람만 엔딩에서 피치공주를 에스코트 해서 요시의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지만 GBA판에서는 나머지 형제도 행렬의 맨 끝에서 따라온다. 즉 GBA판에서는 루이지로 클리어하면 마리오를 뒤에 두고 루이지가 당당하게 맨 앞에서 개선장군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엔딩 화면 중 요시의 집까지 돌아와 요시들과 마리오(혹은 루이지), 피치공주 등이 인사를 건네는 장면 다음으로 게임에서 봐왔던 적들의 각자 모습과 이름을 정리해서 보여주는데 일본판에서는 현지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하였다. 예로 들어 ライタ는 'RAITA'로 ブル는 'BUL'로 각각 표기. 이는 일본 이외 국가 유저들을 고려한게 아닌가 싶다.

메가드라이브로 2002년에 이미테이션 게임이 나왔다. 제작사는 불명. 이름도 대범하게 슈퍼 마리오 월드 64. 원작의 맵 구성을 흉악하게 망쳐놓았고 그래서 난이도도 어렵다. 게다가 그래픽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는데 그 댓가로 프레임이 뚝뚝 끊긴다. bgm이나 sfx는 거의 다 동 기종 게임들에서 따왔다. 예로 들어 인어공주와 Jeopardy!.
실물리뷰 플레이 영상

1993년에 발매된 올스타즈+월드 판에서는 루이지의 스프라이트가 바뀌었다.

본작의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BGM은 일반 스테이지의 코드를 따라간다. 이후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서 추가된 스테이지의 BGM도 동일. 그래서 결국 지하 테마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초대작 지하 BGM의 리믹스가 아니다. BGM 뿐 아니라 효과음도 상당히 독특해서, 재탕/우려먹기가 많은 훗날의 뉴슈마 시리즈와도 대조적. 특히 마리오가 죽을 때의 효과음은 월드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역시 다른 시리즈에서 들을 수 없는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다. 느낌을 따서 일본에선 テケテケ(테케테케) 또는 영어 이니셜인 tktk를 반복해서 쳐서 표기하며, 마리오 월드를 바탕으로 만든 막장 마리오 특성상 어려운 곳에서 플레이 중 마리오가 무수히 죽어나가는 장면(일명 die제스트)을 붙여 편집했을 때를 tktk타임이라고도 한다. 다만 체감상 상당히 긴 편이라, 계속 죽으며 시행착오를 거치며 클리어할 수밖에 없는 핵 롬 중 최신판들은 플레이하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이 효과를 삭제하고 바로 재시도 옵션이 나오게 처리해 둔 것도 있다. 이 효과음을 아예 Voiceroid가 직접 말하게 만든 마리오 메이커 영상 업로더도 있다.

언더테일 스위치 버전의 화난 냥냥이라는 캐릭터가 슈퍼 마리오 월드의 스페셜 스테이지 이름을 말한다.

2021년 데이터마이닝 BGM 원음이 복원되었다. 게임판과 엄청난 퀄리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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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전자에서 슈퍼 컴보이용으로 유럽판이 발매되었다.[2] 그래서인지 일본판의 경우 패키지에 있는 '슈퍼 마리오 월드' 글자 아래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4'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북미판은 초회판 한정 인게임 내에 해당 부제가 존재했다.[3] 1위는 패미컴 신화를 써내려간 전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위는 지금의 엑스박스 왕국을 일궈낸 혁신의 끝판왕 헤일로 전쟁의 서막, 3위가 훌륭한 게임성으로 닌텐도64를 견인하던 슈퍼마리오 64, 4위가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에 초석을 닦은 명작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5위가 슈퍼패미컴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슈퍼 마리오 월드이다. 그 밑으로 6위가 게임보이 그 자체를 상징한 게임이었던 게임보이 테트리스, 7위가 Wii의 대성공 행보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한 모션인식 게임인 Wii 스포츠, 8위가 Wii 스포츠와 함께 Wii의 대성공 행복의 시작을 알린 게임이었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9위가 진정한 초월이식 작품으로 평가받으면서 드림캐스트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남게된 소울 칼리버, 10위는 높은 완성도로 초기 GBA를 대표하는 작품이 된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이다.[4] 일반적으로 국내와 일본에선 월드를, 북미를 포함한 서양쪽에서는 3를 더 쳐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슈퍼패미컴이 북미 시장에서 동키콩 컨트리 이전까지는 메가 드라이브에 밀려 다소 고전했던 것과 연관이 있다.[5] 1위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6] 참고로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반짝거리는 망토를 단 엉금엉금이 날고 있을 때 밟으면 망토깃털을 떨어뜨린다.[7] 오른쪽으로 활강 중이라면 왼쪽 십자 버튼을 누르면 된다.[8] 아이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항의가 들어와서인지 이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지형지물을 뚫지 못하도록 바뀌었다.[9] 원래 엉금엉금을 일반 점프로 밟으면 껍데기가 남아서 껍데기를 집어서 던지는 등 활용할 수 있지만, 스핀 점프로 밟으면 터져서 아예 없어져버린다.[10] 그렇다고 모든 적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뼈다귀 하잉바(좀비하잉바)'의 경우, 방어 상태에서는 스핀 점프로도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는다.[11] 일반 점프는 일반적으로 4칸을 뛴다면 스핀 점프는 3칸을 뛴다. 여기서 어떤 버튼을 얼마나 지속해서 누르느냐에 따라 뛰는 높이가 더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도 있다. 최고 속력으로 달릴 때 일반 점프는 최대 6칸까지도 뛰어지며, 스핀 점프도 4~5칸씩 뛸 수 있다. 반대로 버튼을 살짝 누르면 스핀점프는 일반 점프보다도 더 낮게 뛸 수 있기에 특정 플레이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12] 사실상 이 게임이 굼바가 등장하지 않는 진짜 몇 안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다른 작품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슈퍼 마리오 USA, 슈퍼 마리오 랜드. 다만 엔딩을 보면 알지만 적어도 본작을 개발할 때는 밤바를 굼바라고 생각하고 넣긴 했다.[13] 굼바가 버섯을 모티브로 한 2등신 형태지만, 밤바는 밤을 모티브로 한 1등신 형태이다.[14] 단, 일부 동굴 스테이지에선 전통적인 고정된 뻐끔플라워도 등장한다.[15] 이 때 망토를 착용했다면 Y와 B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껍질을 삼키기 전 까지 계속 날 수 있다.[16] 사실은 요시 코인이 없는 스테이지도 많고(성, 유령의 집 등), 1개나, 4개가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이 경우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야 한다.). 심지어 6개, 7개까지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17] 히든 스테이지까지 전부 요시 코인을 다 모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요시 코인을 모았다는 말은 모든 스테이지를 다 열고 클리어했다는 의미가 된다.[18] 역시 어드밴스2 한정으로 월드맵 화면에서 스타트키를 눌러 확인 가능. 또한 일부 개조 롬의 경우에도 확인 가능.[19] 그런데 이게 버그였던 건지 어드밴스에서는 기존 색상 그대로 유지된다.[20] 50의 ☆ 포인트를 얻을 경우 3UP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물론 그만큼 얻기가 매우 극악한데, 하얀 바가 무조건 최상단에 닿아야 한다. 단 1픽셀이라도 빗나가면 50포인트가 절대로 안 나온다.[21] 3개의 블록 중 어느 것을 먼저 두드릴까 순서가 중요해 보이겠지만 사실 상관없다. 강제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실험해 보면 알겠지만 같은 블록을 아주 약간 다른 타이밍에 치는 것만으로도 난수 변경으로 인해 동그라미가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한다.[22] 물건 든 상태에서 줄기타기, 스핀 상태에서 물건들기 등...[23] 절대 화면상의 꼭대기가 아니다. 더이상 화면 스크롤이 안되는 높이이며, 아무 블럭도 없는 높이이다.[24] 위로 던지려면 위를 향하고 대시 키만 떼면 된다. 점프할 때도 위로 던지는 것이 가능.[25] 요시가 파란 엉금엉금 등껍질을 입에 머금으면 등에 생기는 날개랑 별개의 아이템이다. [26] 이 때문에 TASer 한정으로 박수 치는 불을 ? 구슬 불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27] 이는 물에서 튀어오르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이다.[28] 아이템들이 화면에 나타날 때 쓰는 메모리.[29] 아이템들이 용암이나 물 같은 환경과 상호작용하게 만들 수 있는 옵션.[30] 요시가 먹어야지만 적용된다. 마리오가 직접 먹으면 적용되지 않는다.[31] 이렇게 0초가 된 이후에 적에 맞거나 불에 빠지는 등 이러한 방법으로 마리오가 죽으면 엉뚱하게도 "TIME UP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32] 참고로 아기요시는 5마리를 먹여야 일반요시가 된다.[33] # 치트로 강제로 성 안으로 데려갈 경우 그래픽이 깨지고 오류가 발생한다.[34] 각 월드마다 부수는 방법이 다르다. 폭탄으로 폭파하거나(이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긴 한데 결과물이 다 다르다.), 성보다 큰(...) 망치로 때려부수거나, 발로 차고 밟아서 부수거나, 심지어 그냥 쿨하게 들어서 집어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백미는 걸레를 갖고 와 성을 지워 버리는 6월드.[35] 초콜렛 섬 요새에서는 초콜렛인 걸 감안해 유일하게 갈색으로 칠했다. 용암도 마찬가지로 갈색.[36] 2-2 뒤에 나오는 유령의 집이나, 5월드 유령의 집이 이에 해당한다.[37] 본래 보스 클리어는 무조건 일반 루트로 처리되나 이 스테이지만 비밀 루트로 처리된다. 후에 루나매직에서는 이에 대응되는 스테이지를 옮길 수 있다. 동시에 하나만 적용이 가능한 듯.[38] 다만 실수로 맨 아랫줄 블록까지 집는 순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39] 단,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예외.[40] 어드밴스 2의 경우는 모든 스테이지를 100% 클리어해야 한다.[41] 엉금엉금은 거북이등껍질이 아닌 마리오머리를 쓰고 나오며 뻐끔플라워는 호박머리를 쓰고 나온다. 그리고 킬러는 까마귀로 변경.(매그넘 킬러는 변경없이 그대로) 엔딩에서의 몬스터 리스트에도 적용. GBA판에서는 밤바와 선인(변경후의 모습은" '-' "의 표정을 한 작은 톱날)도 도트가 바뀐다.[42] 위키러들이 브루탈 마리오의 스토리를 잘 몰라서 그렇지, 진짜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이것조차도 최종보스가 아니다. 참고로 진 최종보스는 루이지로 추정 중.[43] 롬파일 용량을 확장시킬 수 있긴 하나 현재 루나매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롬 파일의 용량 제한은 4MB이다. 다만, 이것도 이젠 옛말이 되어 SA-1 프로세서 패치만 하면 6MB, 8MB 패치가 가능하다. 단지 패치를 하고 나면 기존의 패치파일들을 호환버전으로 올려야 한다는게 어려울 뿐;;;[44] 일부 지형은 아예 다른 게임에서 복붙했을 정도. 로맨싱 사가 3라든가...[45] 국내에서도 보르조이 기획의 실황 영상이 전부 번역되어서 잠깐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46] 야마모토 유리코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에서 첫 번째 키노피오를 맡았다.[47] 이후 게임판에서 디디콩의 전담 성우가 된다.[48] 작화는 중국의 Pacific Rim에서 담당했다. 첨언하자면 전작들은 세영동화가 작화를 담당했다.[49] 마리오와 루이지에 각각 워커 분과 토니 로사토, 피치공주에 트레이시 무어, 쿠파에 하비 앳킨.[50] 참고로 배역은 존 스톡커가 오그타를, 앤드류 사비스톤(Andrew Sabiston)이 요시를 맡았다. 존 스톡커는 전편에서 키노피오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51] 특히 마리오가 공룡섬 현지 토착민들을 돕고자 자동차, 전화, 농사, 미식축구같은 현대 문물을 도입하려다가 일이 꼬이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피치 공주가 조언자 내지는 문제점들을 직접 집어내어 언급하는 장면이 있으며, 쿠파가 TV나 패스트푸드같은 현대 문물로 계략을 꾸미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52] 니코동 유저들이 거의 모든 BGM에 가사를 붙여놨다. '니트가 가득한 니코니코 동화~' 등 절대 정상적인 가사는 아니지만.[53] 스타 로드는 일반길을 깨면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 깨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단, DWTLC의 경우는 예외.[54] 엉금엉금의 아종으로 미식축구 코스튬을 한다.[55] 작성자 측에서도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16여년이 지난 2018년 2월을 기준으로도 서버가 멀쩡히 유지되고 있다. 다만 2019년 현재 시점에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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