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리에 데옹(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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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OP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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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림
2차 재림
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57cm / 45kg[1]
출전
사실(史実)
지역
프랑스
속성
중립 중용
성별
불명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비웃음 당하는 것
일러스트
모리야마 다이스케
성우
사이토 치와[2]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금발벽안의 소녀이자 소년. 기본 이미지에서는 소년이지만 점점 여성으로 변한다.

2. 진명[편집]


슈발리에 데옹
"여자이자 남자, 남자이자 여자"라고 화자되는 18, 9세기 프랑스의 전설적 인물. 문무양도의 검사이자 문필가.
각 열강국을 상대로 돌아다니는 기밀국의 스파이로서 활약하며 전권대사, 용기병 연대장 등을 맡았었다.
남자옷을 입고 남자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련한 소녀라 불릴 정도의 미모를 갖추었다 한다.
사실 성인이 되기 전 드레스를 입고 향했던 사교계에선 아름다운 아가씨로 입소문을 모았다.
비밀임무를 위해 러시아 제국에 침입했을 때도 마드모아젤 리아 드 보몽으로서 러시아 여제와 교류하고,
여제와 그 신하들에게 아름다움을 호평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영령 속성은 사람(人).

성별이 ? 라고 나오고 데이터상으로도 N/A다. 오를레앙 편에서 성별을 궁금해하면 마리 앙투아네트그녀라고 대답해줘서 여성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실제 역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데옹을 여성이라 착각한 일화를 오마주한 것이다.[3] 실제 인물 데옹은 그의 시신을 검안한 의사들에 의해 남자임이 확인되었지만, 그곳의 크기가 매우 작았기 때문에 2차 성징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칼만 증후군이라는 희귀 유전병에 걸렸다고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 때문에 성적 정체성에 혼란을 겪지 않았는가 하는 가설도 존재하긴 한다.

타입문의 슈발리에 데옹은 높은 자기암시로 성별까지 바꾼 경우다. 다만 이는 영령화되면서 얻은 능력일 수도 있기에 생전에는 어땠는지 불명. 마테리얼에서는 여자였다고 하나 이도 실제 역사에서의 본인의 주장을 옮긴것이라 여전히 불명이다. 일단 실제 역사의 데옹 드 보몽은 후일 해부학적으로 남성이었다.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B
민첩 B
마력 C
행운 A
보구 C
패러미터 상으로는 고대 로마 최고의 영웅 중 하나로 꼽히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이상으로 좋은 편.[4] 타입문 세계관상 근현대 출신 영령의 패러미터가 낮은 편에 속하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패러미터. 그런데 헨리 지킬&하이드드라큘라만큼 높은 지명도를 보유한 것도 아닌데, 왜 대영웅급 패러미터를 보유할 수 있냐는 논란이 있다. 그래서 자기 성별 마저 바꾸는 '자기 암시' 스킬로 패러미터를 올릴 수 있는 거 아니냔 추측이 있지만 아직까진 스토리 내에 그런 언급이 없다.

다만 페그오 내부에서 서술되지 않을 뿐이지 실제 역사에서 데옹은 60대 후반까지 현역으로 결투를 즐겼던 우수한 검사였으며 근대 유럽에서 최강의 검사로 꼽히기도 한다. 1787년에는 런던에서 당대 최강의 실력이라 이름 높았던 조지 볼로뉴(상 조르쥬)하고 붙어서 치마를 입은 여장 상태로 승리를 거두는 등 전적이 화려하다. 적어도 페그오에 등장하는 실존 서양 인물들 중에서 칼솜씨 관련으로는 데옹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슈발리에 데옹 참조.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랭크
영창이 2절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같은 큰 것은 막을 수 없다.
C
대마력은 세이버 클래스 중에서는 낮은 편. 근대의 인물이기 때문인 듯 하다.

기승
랭크
일반적인 탈 것을 능숙하게 탈 수 있다. 환상종 등은 다룰 수 없다.
B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평균적인 랭크의 기승.

■ 고유 능력
심안
(진)

랭크
수행이나 단련으로 얻은 통찰력.
궁지에 빠졌을 때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그 장소에 남겨진 활로를 찾아내는 전투논리.
데옹은 타국에서 스파이로서 계속 활동해왔던 경험으로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고, 라는건 데옹의 변명.
C
심안(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단련과 경험을 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암시
랭크
스스로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암시.
정신에 작용하는 마술, 스킬, 보구의 효과에 대해서 강한 방어 효과를 지닌다.
데옹은 이 스킬을 구사하는 것으로, 때로는 남자로, 때로는 여자로서 완전히 위장할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의 육체마저 변화시켜ㅡㅡㅡ
A
료우기 시키 등이 지닌, 그리고 마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자기암시를 최고 수준으로 지니고 있다. 정신계 공격에 높은 방어력을 지닌다. A랭크면 노화정지조차 가능한 수준으로, 데옹의 경우 몸을 남/녀로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하다고.

아가르타 코믹스에서 새로운 용법을 보여주는데, 성별을 자유자재로 바꾼다 = 육체조성을 변형할수 있다 라는 의미 이기에 공격을 맞아도 '나는 다치지 않았다'라는 암시를 새기는 것으로 피해를 무효화 할 수 있다.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는지 '과한 치명상을 피하는 집중력', '데미지 직후의 고통을 무시하는 정신력', 그리고 '육체조성에 필요한 마력의 소모' 등이 필요하다는 모양.

아리따운
용모

랭크
복장과 합쳐져서, 성별을 어느쪽으로 특정하기 힘든 아름다움을 (외형적인 면만이 아닌) 분위기로 나타내고 있다.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교섭 시의 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또한, 특정한 성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효과를 무시한다.
C
남성특공, 여성특공, 여성 한정 발동 등의 효과를 무시한다. 한동안 인게임에서는 둘 다 받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됐다.

3.2. 보구[편집]


백합이 꽃지는 검의 무도 - 플뢰르 드 리스 (百合の花散る剣の舞踏 / Fleur de Lys)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보는 자의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검무.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자신의 목적을 수행해온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
프랑스의 왕권을 상징하는 백합 꽃잎이 주위에 흩뿌려지는 중, 아름답게 검을 휘두름으로써 대상을 환혹해
근력, 체력, 민첩 패러미터를 저하시키고 그 틈에 필살의 검격을 꽂아넣는다. 정신공격+물리공격의 콤비네이션.
물리 대미지는 보구 발동 시에만 딱 한 번 들어가지만, 환혹 상태는 당분간 지속된다.
마력 소비도 적고 좋은 보구지만 Fate GO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검무하면 흔히들 상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검무로 적을 환혹시켜 디버프를 걸고서 가하는 일격. 마력 소비가 적기에, 효율이 출중하다.

아가르타 코믹스에서 다유와 싸울 때 마무리로 사용했다.

백합꽃 활짝 피는 호화현란[5] - 플뢰르 드 리스 (百合の花咲く豪華絢爛 / Fleur de Lys)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50명

보는 자의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검무 2. 읽는 법은 "백합이 꽃지는 검의 무도"와 같다.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자신의 목적을 수행해온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
프랑스의 왕권을 상징하는 백합 꽃잎이 떠오르고, 적진을 일제히 환혹하여 근력, 체력, 민첩 패러미터를 당분간 저하시킨다.
또한 행운 판정에 성공하면 1턴 간 행동불능이 된다. 대미지 효과는 없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왕가의 백합, 영원하라. 『백합이 꽃피는 호화현란』."

위의 보구와 비슷하지만, 디버프적인 의미만을 지니는 보구. 물리 데미지를 가할 수는 없지만, 위의 보구와는 다르게 대군보구라 적진을 한번에 환혹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행운 판정으로 1턴간 행동불능을 걸 수도 있는 괜찮은 보구. 하지만 전 마력을 쏟아부어야 발동할 수 있는 절기라 평소엔 봉인기 취급이다.

검무를 근처에서 보여줘 그것에 현혹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위 보구의 제약과는 다르게, 넓은 범위의 적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다는 것으로 차별화가 되고, 그오에서 사용된 것도 이쪽. 일단 양쪽 다 '플뢰르 드 리스'로 읽고 그것이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임을 감안할 때, 단순한 사용법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아가르타 코믹스에서는 엘도라도의 버서커에게 버프를 걸어주던 아마조네스 군세에게 사용한다.

4. 전투력[편집]


스테이터스상의 표기와는 달리 극중 묘사로 보면 다소 범상한 세이버 수준에 불과한 듯 하다.

게임 1부 1장에서 버서크 세이버로 나왔을 때는 버서크 랜서와 공투했음에도 지크프리트가 포함된 플레이어 진영을 이기지 못하고 별 다른 묘사없이 소멸. Fate/Grand Order-turas realta- 코믹스에서는 버서크 아처까지 더해 셋이고 협공하지만 백병전에서 당해 가장 먼저 리타이어한다.

한편 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 코믹스에서는 지크프리트가 날리는 발뭉을 회피한 후 연속으로 날아온 2격째를 평타로 막아내는 장면을 보였다. 거기에 3격째가 날아오기 전에 파고들어 가슴까지 찌르지만 아머 오브 파프니르에 막혀 아무런 효과를 못 봤다. A+랭크의 보구를 평타로 막는 바람에 높은 패러미터와 겹쳐 네타거리가 되었다.

다만 발뭉의 위력은 같은 작품 내에서도 장면마다 다르게 묘사되는 걸 보면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데옹에게 연속 사용한 발뭉이 연사속도를 중시했다면 최대출력이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6] 만약 발뭉의 위력이 약하게 조절되어 있었던 거라면 광화되어 스펙이 상승된 데옹이 심안(진)으로 튕겨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직후에 C랭크 보구인 플뢰르 드 리스가 지크프리트에게 통한 걸 보면 만화적 재미를 위한 설정 무시일 가능성도 있다.[7]

아가르타에서는 아스톨포와 협공했음에도 펜테실레이아를 상대로 별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조종하는 메갈로스를 상대로 아스톨포와 함께 싸워 기동정지까지 이끌어낸 전적도 있지만 이는 펜테실레이아 전에서 소모가 심했기 때문이라 순수하게 데옹의 전투력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이 아니다. 이문대이기는 하나 오디세우스에게 처참하게 패한 걸 보면 대영웅에게는 상대는 못 되는 모양.

우아한 기교파처럼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높은 스테이터스를 바탕으로 힘으로 몰아붙이는 전법을 자주 사용한다. 광화된 상태였을 때인 모르탈리스 스텔라는 말할 것도 없고 아가르타 코믹스에서 다유와 싸울 때 특수한 기교보다는 높은 스테이터스를 이용해 우세를 점했다.

5. 작중 행적[편집]



5.1. Fate/Grand Order[편집]



5.1.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편집]


잔 다르크 얼터에게 다른 서번트들처럼 버서커의 속성을 가진 세이버로써 소환되어 조종당하고 있다. 앙투아네트와 관련 회화가 약간 있긴 하지만, 잔느편 광탈 서번트들 중 하나로 존재감은 거의 없다.

5.1.1.1. turas realta[편집]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되는 공식 코미컬라이즈 1장에서 버서크 세이버로 등장. 본래는 원작과 별 차이 없는 디자인이었으나 마리가 죽은 후 그 영향으로 영기가 변화하여 어두운 색의 드레스 같은 옷을 입은 모습으로 변한다. 하지만 친애하는 왕비의 죽음으로 반쯤 이성을 나가비린다.

버서크 랜서 및 아처와 협공해 지크프리트를 노렸으나 백병전에서 지크프리트에게 베여 소멸한다. 이 때 광화 상태의 적을 간단히 쓰러트렸다고 로마니 아키만이 놀라는 반응이 나온다. 보구 쓰는 장면도 안 나오고 지크프리트에 의해 금방 쓰러졌기 때문에 자세한 전투방식 등은 불명.

5.1.1.2. mortalis:stell[편집]

제로섬에서 연재되는 공식 코미컬라이즈 1장에서는 오리지널 전개로 가서 라 샤리테에서 아직 잔 다르크와 막 만난 리츠카 일행이 지크프리트와 엘리자베트 바토리에게 보호받는다. 그러자 지크프리트를 처리하고자 데옹이 공격해오는데, 발뭉의 일격을 가볍게 피하고 연이어 발동된 발뭉의 진명개방을 검으로 받아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탈했던 인게임과는 다르게 광화하여 광기를 드러내는 묘사도 인상깊다.

5.1.2. 달의 여신은 경단의 꿈을 꾸는가?[편집]


달경단을 되찾기 위해 추적을 나선 마슈 키리에라이트후지마루 리츠카가 처음 만난 상대 중 하나. 상송은 마리가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걱정을 했으나, 데옹은 공주님은 먹어도 가슴으로 가니까 상관없다고 뻐긴다.

경단을 내놓으라는 말에 샤를 앙리 상송, 마리와 함께 싸우지만 패배한다. 이후 아마데우스 가면이 나타나자 "변태 3인조"로 마리가 빠진 상태로 3명이서 다시 배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따르면, 취향이 맞을것 같은 변태 도착자라고 한다.

5.1.3.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편집]


마리, 톨포와 등장.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가 "산타를 떨구는게 프랑스식 인사법이냐"하고 화를 내자, 그건 이쪽이 할 소리라며 산타클로스촌으로 꺼지라고 화낸다. 사실 이건 먼저 자신이 산타라고 뻥친 사기꾼 때문이지만.

전투 후 산밥이 프랑스의 남장은 정취가 있다고 칭찬하자, 본인은 보이는대로 남자라고 반박한다. 톨포의 보케짓을 보고는 샤를마뉴 12용사는 바보뿐이라고 하거나, 산밥의 선물을 받고 자신은 독신이고, 서번트가 되어도 평생 독신이라고 말하는 등 화를 자주 낸다.

5.1.4.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편집]


파일:d'Eon_Maid.jpg
아스톨포와 함께 후지마루 리츠카의 호위를 자처하여 레이시프트한다. 이건 코핀 담당 스탭 징글 아벨 뫼니에르을 매수해서 사령관 대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마슈도 모르게 날아간 모양.

불야성에 갔을 때 직접 근처 빈 옷집에서 변장할 옷을 챙겨오는데, 아무거나 집어나왔다가 톨포는 세일러복, 데옹 본인은 의도치 않게 메이드복으로 갈아입는다. 다 갈아입고나서야 눈치채고 당황하는 건 덤. 그리고 이때 마슈가 데옹의 가슴부분의 라인이 미묘하게 둥글다는 것을 확인했다. 영의 추가가 시급합니다 이 복장은 이후에 이벤트에서 종종 나온다.

5.1.4.1.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편집]

파일:데옹&톨포_코믹스.jpg
파일:메이드데옹_코믹스.jpg
아가르타 코믹스

원작과 활약 자체는 별 다를 바 없지만 스파이로서의 면모가 부각된다. 마스터를 신뢰하고 있지만 너무 선인이라는 걸 걱정해서 그가 하지 못할 어두운 일을 여차하면 실행하려는 냉혹한 면모를 드러낸다. 보통은 리츠카와 아스톨포가 눈치 빠르게 알아채서 보통은 실행하지 않지만 다유를 상대했을 때 그런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낸다. 또한 어린 퍼거스가 데옹 대신 호위역을 자처하면서 데옹이 전투원으로서 큰 활약을 펼친다.

코믹스판에서는 다 빈치가 은밀행동부터 호위까지 그 대응력은 영웅 중에서도 제일이며 마슈 대신 방패역으로서 활약가능하다는 이유로, 달을 포함한 여러 모험담을 가졌으니 지저세계 아가르타라는 미지의 무대에 상당히 익숙할 아스톨포와 함께 추천한다.[8] 마슈가 항의하자 본인은 아스톨포와 동류 취급받고 있다고 착잡해한다.

다유와 싸울 때 큰 활약을 펼친다. 본래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변질된 존재라서 상처받을 리츠카를 배려해 다유와 전투를 벌인다. 다유가 영체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저택의 잔해를 이용해 빈틈을 내려고 하자 아예 잔해를 박살내고 단번에 보구를 사용해서 다유를 쓰러뜨린다. 이후 다유를 추궁하려던 참 불야성의 어새신에 의해 수문이 열려 홍수에 휘말리나[9] 다행히도 퍼거스 막 로이가 구출한 덕분에 무사했다.

이후 불야성에서 위장을 하는데, 아스톨포의 코스프레는 심드렁했던 리츠카가 데옹의 코스프레에는 순간 혹했다. 본업인 만큼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여서 정보를 수집하던 중, 밀고를 당해서 공개처형을 당하려는 남성을 발견한다. 데옹은 위험성이 커서 못 본척 하려고 했지만 아스톨포는 그를 구하고 싶다며 의견충돌을 보인다. 데옹은 어렸을 적부터 샤를마뉴 12용사 설화를 들으며 꿈을 키웠지만 성장하면서 스파이로서 냉혹하게 변했다며 아스톨포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아스톨포는 선배 영웅으로서 데옹을 이끌어주는데, 내심 프랑스 혁명 당시 여왕을 구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지녔던 데옹은 아스톨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불야성의 어새신과 끝내 협상이 틀어져서 전투를 벌인다. 어새신이 불러낸 포로 남자들을 패로 내보내고, 불야성의 캐스터가 그들을 혹리로 변장시켜고 어새신도 혹리로 위장해서 기습을 날리는 전법에 칼데아 일행이 크게 고전한다. 리츠카의 전략으로 어새신의 위치를 간파하고[10] 데옹이 그녀에게 검을 찌른다. 한편 혹리로부터 아마조네스 군세가 쳐들어왔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아마조네스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칼데아 일행은 잠시 어새신과 휴전을 맺지만 그때 메갈로스가 난입한다. 어새신은 메갈로스의 주먹 한방에 리타이어하고, 불야성의 캐스터의 지원으로 일행들은 간신히 도주한다.

레지스탕스의 본거지가 모종의 습격으로 불타버렸고, 일행들은 남은 수단으로 이스의 수로를 통해 이동하려고 한다. 하지만 레지스탕스의 노림수를 파악한 엘도라도의 버서커가 기다리고 있었고 설정가상으로 메갈로스마저 출현한다. 다행히도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진명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떠올려서 전력을 되찾아 버틸 수 있었지만, 버서커의 공격에 배가 침몰 당해서 일행들은 모두 강변에 빠진다.

일행들은 다유의 진짜 본거지인 용궁에 도달했고, 그곳에서 살아남아있었던 다유를 발견한다. 다유는 리츠카와 아스톨포의 대화로 모순에 빠져 자폭한다. 이후 콜럼버스에 대해 상의하면서 의외로 데옹이 그에 대한 것을 제대로 모든다고 밝힌다.

이후 엘도라도의 버서커 전에서 데옹과 아스톨포가 버서커의 아마조네스 지원을 방해하기 위해 활약한다. 아마조네스를 모두 처리한 데옹과 아스톨포는 본성을 드러낸 콜럼버스가 리츠카를 배신하는 걸 목격한다. 하지만 데옹은 별로 놀라지 않는데, 사실 그에 대해 모른다는 것은 거짓말이었고 그가 배신할 걸 고려해서 연기한 것이었다.

라이더가 메갈로스를 앞세우자 데옹은 시간을 끌기 위해서 선두에 나선다. 하지만 데옹이 희생할 것을 간파한 리츠카가 영주로 반드시 생환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데옹은 쓴웃음을 짓는다. 데옹은 메갈로스와 정면 승부는 최대한 피하고, 데미지는 자기암시로 최대한 회복하는 식으로 시간을 벌었지만 콜럼버스의 방해로 사로잡혀버린다. 그때 작전을 끝낸 일행들이 나서서 메갈로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일행들은 메갈로스를 정면승부로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성배의 마력 지원을 끊어서 콜럼버스의 마력을 고갈시키는게 목적이었다. 콜럼버스가 포기할 수 없다며 발악하지만 결국 패배했고, 데옹은 약속한대로 배신한 그를 저지한다.

5.1.5.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편집]


룰루하와 인쇄소 오너 고져스 P의 비서 중 1명. 처음에는 아스톨포랑 같이 면접을 봤으나, 아스톨포는 "천리안으로 보니까 네놈은 걸어다니는 다이너마이트다"라며 짤리고[11], 본인은 합격했다. 같이 근무중인 다른 비서, 달러센트가 위험천만한 계획을 내는걸 태클거는게 주 역할.

5.1.6.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편집]


소환된 범인류사 서번트들중 한기로 등장한다. 그러나 프롤로그 초반에 상송과 함께 이문대의 오디세우스와 싸우다 목을 공격당하고 이후 이문대의 합류를 거절, 암전과 잘린 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옆으로 쓰러지는 연출과 함께 퇴거당했다.

5.1.7.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편집]


40층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 접객을 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길래 칼데아에서 메이드 접객 보조를 위해 추가 지원을 보낸 서번트 들 중 하나. 접객 스킬은 잠입공작에 필요해서 갖고 있기는 하다고 하지만 말을 흐린다.

오사카베히메는 데옹에게 몰래 남자에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나을 거라는 조언을 듣고, 한번 실험을 해 보았는데 여성 손님에게 반응이 좋게 나오자 심오하다며 감탄한다. "사연 있어 보이는 여장 미소년" 컨셉에 "그 정체를 아는 건 나 하나 뿐"이라는 컨셉에 여성 손님들에게 엄청난 호감을 얻는다.

5.1.8.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5.1.9.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첫 발렌타인 이벤트에는 초코를 받는 이벤트만 있었으나, 이후 복각에서 초코를 주는 이벤트도 추가.

초코를 받는 이벤트의 경우, 시가지에서 데옹이 프랑스 왕가가 아님에도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마스터에게 초코를 준다. 의외로 드레스를 입는 것보다 부끄러웠다 한다.

초코를 주는 이벤트의 경우, 시뮬레이션 배틀 중 마스터에게 초코를 받은 데옹이 답례를 하고 싶다며 나중에 와달라고 부탁한다. 안데르센 등의 작가조가 있는 방에서, 데옹이 난롯불에 마시멜로를 구워서 리츠카와 나눠먹는다.

5.1.10. 막간의 이야기[편집]


제1특이점을 찾아가 성배의 영향으로 나타난 망령들 처치. 그 중에는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의 망령도 있었다. 본래라면 영령으로 나올 인물이지만 정식 서번트 소환이 아닌 탓에 망령으로 소환된 것. 망령으로 소환된 탓에 자신의 정의를 잃고 미쳐날뛰는 상태였다. 데옹도 원래는 그가 훌륭한 인물이 맞다고 인정하며, 게다가 생전에 데옹과 호각으로 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12]

달빠들 중 뮤덕을 겸하는 사람들은 로베스피에르가 망령에서 벗어나 정식 서번트로 나오길 고대하는 듯 하다.

5.2. Fate/Grand Carnival[편집]


올림피아에서 펜싱 부분에서 출전하였다. 상대는 가웨인인데 가웨인은 태양이 떠 있는 시간이라면 자신은 강하다고 하는데 여기는 실내라는 말과 함께 가뿐히 가웨인을 이겨버린다.[13]

6. 인연 캐릭터[편집]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마리 앙투아네트: 충성을 바쳐야 할 상대. 생전부터 안면이 있기도 하고, 그야말로 주인이기도 하다. 매우 좋아한다. 함께 티타임을 갖고 싶다. 그치만 때때로 미소가 엄청 무섭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주인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인연이 깊은 인물. 경애할 음악의 천재임은 머리로 이해하고 있지만, 상당히 거북하다. "대체 뭘까 저 변태 악마는... 왜 날 동료 취급해주는 걸까... 하다 못해 프랑스 국민이었다면..."
  • 샤를 앙리 상송: 프랑스 국민이자, 왕가에 대대로 충성을 맹세했던 가문의 인물이지만, 흰 백합의 종언을 피로 물들인 상대이기도 하다. 끊기 어려운 애증을 품은 대상. 거북하다. 다만 마리가 용서한다면 내가 이러쿵저러쿵 따질 수야 없지...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왕가의 숙적이지만, 그 남자 역시 프랑스의 미래를 걱정하던 인물... 이라고 인식한다. 상송과 마찬가지로 애증의 대상. 복잡하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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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마 다이스케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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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마 다이스케의 4주년 기념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최초의 러프부터 전력으로 삼천포로 빠지는 등 난항했습니다만, 타케우치 씨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아, 어떻게든 궤도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엔 명백히 여성쪽 느낌이었습니다만, 다듬어 가면서 꽤 중성적인 쪽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히려 근력A를 외견에 더 반영시켜야 했나......이래 봬도 백합 모티브를 흩뿌린 2단계째가 마음에 듭니다.

- 모리야마 다이스케

마리가 등장하면 마리 따까리 중 하나 거의 옆에 붙어 있는 편이다. 주로 상송에게 태클을 걸거나 마리와 함께 덤볐다가 털리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의 주인공인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의 모티브가 된 인물인 만큼 제작진의 추억보정이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가설도 있다.(...)[14] 일본에서 히트한 슈발리에 데옹이라는 작품이 영향을 줬다는 추측이 있다. #[15]

2차 창작에서는 초기에는 프랑스 캐릭터들, 주로 마리와 그려지는 게 잦은 편이었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로 아스톨포와 그려지는 게 주류가 되었다. 이때문인지 오토코노코로 묘사되는 일이 잦다.[16]

8. 관련 문서[편집]


[1] 매트릭스에 나오길 본인이 밝힌 게 아니라 외견을 보고 예상한 수치.[2]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을, Fate EXTRA 시리즈에서는 타마모노마에를 맡았다.[3] 마리는 서번트로 만난 지금도 데옹을 여성으로 대한다.[4] 카이사르의 패러미터는 ABBDCB+다. 데옹에 비해 앞서는 건 보구 뿐.[5] 한그오에서는 이 단어가 호화찬란으로 번역되어 있다.[6] 최대출력인 발뭉은 엑스칼리버(정확히는 아처가 투영한 엑스칼리버. 아처는 이걸 무리하게 투영하고 몸이 붕괴됐다.)를 막는 로드 칼데아스가 막지못하는 파프니르의 브레스를 상쇄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정면에서 뚫어 소멸시켰다. 다만 이건 용살 보정으로 위력이 평소보다 오른 상태다.[7] 홀수장 코믹스와 달리 감수를 받지 못해서 발생한 설정 붕괴라는 주장도 있지만, 현재 진행되는 코믹스는 전부 시나리오팀의 감수를 받고 있다.[8] 물론 그 말도 아주 거짓말은 아니나 뫼니에르가 그 둘의 활약을 보고 싶다고 애원했던 게 가장 큰 이유다.[9] 평범한 물이 아니라 마술조치가 된 특수한 강물이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용궁 보물은 강물에 빠진 자원들을 마력 소스로 만든 것이었다.[10] 퍼거스의 약화된 칼라드볼그 진명개방으로 피해를 최소한으로 한 대군공격을 펼쳤고, 이에 반응할 수 있는 건 어새신 뿐이었다. 인질들은 아스톨포와 히포그리프로 구출했다.[11] 나중에 아스톨포는 호텔 짐꾼으로 일하러 호텔에 갔지만 짐꾼으로 일하던 모드레드가 아스톨포를 보자마자 쫓아냈다(...). 그러다 최후반부에 재등장해서 킨토키와 함께 주인공 일행을 행사장까지 태워줬다. 메이브의 전차공격으로 중간에 불시착했지만 끝까지 남아 타이밍 좋게 재등장한 이바라키, 쿠 훌린과 함께 전차를 막아줬다.[12] 데옹이 세이버 클래스 적성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이쪽도 의외로 무예가 범상치 않았을듯하다. 원래 문과인 애들도 은근슬쩍 무과로 만드는게 페그오잖아...[13] 실제로도 성자의 숫자는 햇빛을 차단하면 발동되지 않고, 가웨인의 근력은 B+로 데옹보다 낮긴 하다. 몰론 가웨인은 그럼에도 매우 강한 서번트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그물이니까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14] 사실 캐릭터성으로 치자면 오스칼과 페그오의 데옹이 꽤 흡사한 편이기 때문이다. 마리 왕비와의 관계성이라던가 중성미, 기사, 왕가의 수호자 컨셉 등등.[15] 저 링크에는 살짝 오류가 있는데, 슈발리에 데옹에서도 자기암시를 썼다고 나오지만, 본작에서는 자기암시가 아니라 신비주의적 요소를 가미해 실제로 누이의 영혼이 빙의되어 주인공 데옹이 여성화되어 싸우는 설정이다. 상송도 손자가 기록한 상송 가의 기록에 참수형을 집행한 뒤에도 당사자가 자신의 목이 잘렸던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는 뛰어난 검의 달인이다.[16] 자기암시로 육체마저도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이므로 오토코노코로서 묘사되는 것 자체는 이상할 게 없다. 실제 슈발리에 데옹이 남성인데다 FGO의 데옹도 스스로 남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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