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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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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금융인이자 인터넷 방송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채권 프랍트레이더와 삼성자산운용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방송 활동과 함께, 투자커뮤니티 앤톡을 운영하고 있다.
2. 연혁[편집]
2.1. 인터넷 방송인이 되기 전[편집]
흔히 공부 안 한 머리 좋은 천재로 알려졌지만, 그래도 중학생 때는 학교 끝나면 축구 좀 하다가 집에 와서 2시간 낮잠 자고 독서실 가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명절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고 한다. 심지어 독서실 문을 안 열면 사장님께 전화해서 열고 들어갔다고 한다.[7]
이후 상문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독서토론 동아리 "토로나(torona)"[8]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인싸의 기질을 보였다. 참고로 토론 동아리를 만든 이유는 '여고에 들어가려고' 였다고 한다.
위에 서술했듯이 중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던 슈카는 정작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할 고등학교에 와서는 1학년 때 자기는 노력, 시험 난이도와 상관 없이 점수는 거의 같게 나온다는 특이한 재능을 발견하고는 그때부터는 공부를 하지 않고 게임만 했다고 한다.[9] 그런데도 불수능이었던 1997년도 수능에서 문과계열 전국 100위권이라는 높은 성적을 받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엉덩이 싸움으로 많은 양을 암기해야 하는 노력이 중요한 학력고사 시대가 마침 끝나고 국어(독해) 능력과 센스, 순발력이 중요해진 수능시대에서 대입을 치렀기 때문에 수혜를 본 수능맨이었다고 한다. 저, 고등학교 때 공부 한 글자도 안했어요~ / 제가 공부한 썰을 정말 풀고 싶은데 한 게 없어서^^ㅎㅎ[10]
경제학부로 진학한 이유는 송병락 교수가 이원복과 작업한 경제 관련 학습만화들을 보고 송병락 교수와 경제학을 동경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꿈꾸던 대로 송병락 교수의 강의까지 직접 수강했으나 기대와 다른 점이 많아 실망했다고 한다. 역시 별은 멀리서 봐야 빛나지 가까이 가면 돌이니 슈카 본인도 멀리서 봐야 한다고 했다. 참고로 학부 시절 배우 김태희와 수업을 딱 한 번 한시간 같이 들었다고 한다.
입학해서도 과 동기 식빵과 함께 찬란한 게임라이프를 즐겼다. WoW 주 5일제 '에로중년 공대' # 공대장 2년[11], 워크래프트 3 2vs2 7등, 3vs3 4등, 스타크래프트 한국인 최초 스타래더 진입 및 4위,[12], 브루드워 래더 첫 페이지, 배틀넷 6위, 블리자드 상패수여[13][14] 등이 있다.
훈련소에 전화카드를 2장 들고 가면 편지 쓸 필요도 없다고 한 식빵에게 낚여 여자친구 주소도 없이 입소했고 동기들이 애인에게 답장 받을 때 못 받고, 퇴소날 여자친구가 못 왔다.
식빵은 몇 년 후 게임폐인에서 탈출[15]했지만, 학교도 거의 안 가고 맨날 pc방에 온종일 틀어박혀 게임폐인 생활을 꿋꿋이 계속 했던 슈카는 졸업이 불가능한 심각한 학사경고급 성적이었다가 그래도 마지막 2년간은 성적 관리에 신경 써서 졸업에 필요한 최소 평점인 2.0을 겨우 넘기고 간신히 졸업할 수 있었다. 재학 학기만 무려 총 20학기, 즉 대학을 10년 동안이나 다니고서야 (군대 휴학 기간까지 포함하면 12년) 겨우 졸업했다. 졸업했을 때 학점은 2.xx점, 토익은 500점대[16]로 매우 낮았다. 그나마도 20학기(10년)이나 재학하며 반복적인 재수강을 통해 억지로 올려놓은 학점이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비록 학벌로 보아 대입시험은 잘 봤겠지만 그 후 대학 재학 시절은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 성실성도 최악으로 보이기 때문에 입사해서 성실히 출근하며 제대로 일 할 것이라고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취직을 위해 여러 기업에 지원했지만 모조리 떨어졌다. 당시 키움증권, 알리안츠생명 등 면접까지는 잘 올라갔으나 번번히 면접에서 최종 고배를 마셨다고 한다. 면접에서 지나치게 낮은 학점과 오랜 재학 기간에 대해 설득력 있는 해명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17] 식빵이 다니던 회사[18]에도 최종면접까지는 갔으나 결국 탈락하고[19] 이때 다행히 입사지원을 한 회사 중 이베스트투자증권 추가합격 대기순위에 올라 대학원을 준비하던 중, 이베스트의 지분구조가 바뀌며 100명 단위의 직원들이 퇴사하는 행운이 있었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32살의 나이에 취업 성공을 한다. 회사 면접 날 아침 KIKO에 대한 신문기사를 재밌게 읽었는데[20] 마침 면접관이었던 팀장이 KIKO를 질문했고 면접자 중 유일하게 KIKO에 대해 썰을 풀어 합격하게 됐다. 처음엔 경영기획팀에서 근무하다가 옆 부서는 많은 모니터를 우주선처럼 배치하고 멋있게 근무하는 것을 보고 거의 일년을 애써 부서 이동을 하게 된다. 부서 이동 후 본인도 모니터 10대를 사용했다 고 자랑한다. 정작 블로그에서 본인 자리는 너무 지저분하여 옆 직원 자리라고 밝혔다.
이후 4년차에 과장을 달고 삼성자산운용으로 이직했고 채권 프랍트레이더에서 펀드매니저로 직종전환을 했다.[21] 2016년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당시 바로 옆 계열사인 'OO자산운용'에 근무했다고 알쓸범잡에서 증언하기도 했다.[22]
2.2. 식빵 방송 게스트, 아재토크 시절[편집]
2015년에 대학 동기이자 게임 폐인 동지 출신인 식빵의 인터넷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것이 첫 방송 출연이었다. 초기에는 주로 경제, 워크래프트를 주로 다뤘고, 점차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혔다.
2015년에 식빵아재의 하스스톤 투기장, 고스트 하스왕[23] 등에 종종 게스트로 출연해 경제나 게임, 대학시절 썰을 풀었다. 썰을 풀다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식빵아재가 그림판을 켜서 설명을 하는데, 어쩔 때는 게임은 안하고 그림판만 켜놓고 계속 이야기만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식빵과 트라인 2 멀티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2017년 이전에는 슈카의 집이 멀어 합동 방송이 드물었다.
준아재 집은 방송 초기부터 식빵의 아지트였고 편하게 방송하기 위해서 쉬는 날 놀러가 방송을 했다. 집(식빵)에서는 가족이 있어 조곤조곤 방송할 수밖에 없었던 때와 준아재 집에서 방송할 때는 방송 분위기 차이가 컸다. 이 시기에 준아재도 잠깐씩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다 식빵의 권유로 준아재도 방송을 시작했고 장비빨 아재인 준아재는 방음부스고 마이크고 방송용 세팅을 바로 끝낸다. 그렇지만 회사 갔다가오고 짬내서 방송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고, 성격상 금방 질리는 준아재는 몇 주 안돼서 방송을 접었다. 그대로 남은 장비는 식빵 아재의 방송용 스튜디오가 된다.
그러다 2017년 3월부터 방음부스가 설치된 준아재의 집에서 아재토크라는 제목으로 본격 3인 썰방송을 시작했다. 이때는 슈카월드 오픈 전으로, 식빵월드에서 송출되었다. 초창기 식빵+슈카+준 세명으로 방송을 시작, 준아재는 일이 바빠지면서 살짝 출연했다가 빠지는 씬스틸러로 등극했다. 주로 슈카가 썰을 풀면 식빵이 호응과 함께 관련 짤이나 기사를 화면에 띄우고, 준아재는 살짝 씬스틸러로 출연하는 식.
처음에는 슈카가 와우나 몇 가지 썰만 뽑고 방송을 접을 줄 알았으나 그 외에 어떤 콘텐츠에 대해서도 재밌는 달변 능력을 보여준 덕분에 하스스톤을 밀어내고 식빵월드의 주 콘텐츠가 되었다. 워낙 슈카가 쉴 새 없이 떠드는데다[25] 재미까지 있고, 잘 모르는 경제 이야기는 쉽게 풀어주다 보니, 무려 경제 콘텐츠로 팟통령에 등극했다.[26]
한동안 아재토크 방송을 쉬다가, 2017년 9월에 다시 시작했다.(19회) 여전한 입담과 재미를 보이며 22일 방송에서는 천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을 보면 사실상 이 쪽의 잡담 방송이 주 콘텐츠고 게임이 부 콘텐츠로 보인다.
아재토크 시절에는 대략적인 주제만 생각해 오고[27] 즉석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설명에 대한 이미지나 기사를 찾아보며 이야기를 했지만, 방송이 진행되면서 미리 주제와 이미지를 준비해오는 등 체계성을 점차 갖추어 나가고 있다.
아재토크 시즌(1) 1~32화 재생목록, #핫클립,아재토크 시즌(2)
2.3. 슈카월드의 성장[편집]
채널명 슈카는 조르디 의 Dur Dur D'etre BeBe의 후렴구를 인용해서 지었다고 한다.# 슈카월드 로고가 왜 새우인지는 본채널의 해양 환경 관련 영상에서 언급한다. 즉, 새우(슈림프)계의 카길이 되고 싶었다는 것.[28]#
2017년 말, 준아재 사정상 방음부스를 정리해야 해서 방송 장비를 슈카 본가로 이전했다. 이후 아재토크는 슈카의 부모님 집에서 진행했고, '식빵과 슈카의 아재토크' 채널에 업로드했다.
2018년 1월 22일, 식빵을 기다리던[29] 슈카는 식빵이 아프다고 집에서 문명6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30] 방송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식빵과 팟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카카오TV 방송 준비에만 1시간이 걸렸지만[31], 최다 시청자 2400여명을 찍으며 팟통령이 되었다.
2018년 1월 29일, 트위치에서 도네이션을 열긴 했지만 엑스플릿과 연동을 못 시켜서 도네를 입으로 읽어줬다. 중간에 '수치플'이라는 닉네임의 시청자의 도네를 이건 못 읽겠다며 사진으로 올렸다. 시청자들은 아날로그 아재가 읽어주는 도네이션이라며 '아날로그 조쿠요!!!!' '혜자 리액션' 등 즐거워했다.
이후 슈카 부모님 집이라 출입이 어려워 '식빵과 슈카의 아재토크' → '슈카의 아재토크' → '슈카월드'로 바뀌면서 경제 콘텐츠로 독립했다. 식빵월드의 아재토크 1~37화 이후 슈카월드 1~35화로 이어진다.
슈카월드 독립 이후에는 기술과 리액션을 담당하던 식빵의 부재로 방송이 늘어지는 점이 많았다. 본인이 이에 대해 얘기하길 식빵과 함께 방송할 때는 흥미 위주의 소재로 썰을 풀었다면, 개인 방송을 시작하면서는 경제 용어 설명,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관리 같이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로 썰을 풀게 되었다고. 덕분에 교수님 드립도 많이 나왔다.
당시까지만 해도 직장인이었던 슈카는 인터넷 방송을 단지 취미의 영역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방송을 더 키울 생각은 전혀 없었고, 유튜브 편집자는 독립 초기부터 있었지만 유튜브 수입 전액을 주고 시간 날 때 관리하도록 맡겨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이 당시 업로드는 주로 라이브 풀 영상이며, 가끔 하이라이트 편집본이 올라오는 식이었다. 2018년 6월부터는 회차 구분 대신 풀버전을 따로 업로드하고 주제별로 나눠서 업로드하는 방식이 되었다. 다만 많은 시청자들은 이걸 라디오처럼 듣거나 놓친 방송 다시 보기로 봐서 오히려 풀버전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러다 2019년부터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인지, 편집자가 바뀐 것인지 하이라이트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서 알고리즘을 타더니, 과거 아재토크 시절 영상을 재편집하여 레전(前)썰이라는 이름으로 업로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어 유입되는 시청자가 꾸준히 늘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편집본 위주로 채널을 키우기 시작했다. 2019년 3월부터 주제별 편집본이 메인, 라이브 풀버전은 방송이 종료되면 일부 공개로 전환되지만 방송 종료 후 잠깐 동안은 남아 있어서 라이브가 끝난 직후 영상을 저장하면 소장할 수 있다.[32]
이렇게 유튜버로 점점 성공[33]하기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유튜버 하는 걸 꺼리자[34] 슈카는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35] 전업 인터넷 방송인의 길을 선택한다. 2019년 12월 방송 활동을 위한 (주)슈카친구들을 설립하고,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CN 계약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했으나 침착맨과의 인터뷰에서 샌드박스에 대해 "걔네들이 하는 게 있어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당시에 샌드박스에서 지원은 거의 없었던 듯하다. 지금은 비가 와서 인터넷 끊김이 걱정될 때 샌드박스 스튜디오를 이용하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2020년 주가 대폭락 이후 우주로 가는 주식 및 펀드 시장으로 인해 멘탈이 깨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유튜브의 노란딱지 규제를 회피한다는 명분으로 코로나19를 모자이크하며 "그 질병"이라고 부르는 건 덤. 그러나 반대급부로 3만7천명을 넘는 무시무시한 시청자 유입을 보이며 실시간으로 유튜브가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다. 게다가 2021년 1월 31일 생방송에서 게임스탑 사건을 설명하는 도중 유튜브 시청자 8만 명, 트위치 시청자 1.2만 명을 돌파했다.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게임스탑 사건으로 생방송 시청자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2월 기준으로 실시간 시청자수는 3개 플랫폼에서 6~8만 명 범위를 유지 중이다.[36]
-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 수 증가
- 1.2만(2019.5.26) → 2.1만(2020.3.1) → 3.7만(2020.3.22) → 4.5만(2021.01.03) → 5.4만(2021.01.10) → 8.0만(2021.01.31)
여기에 대해 지인이 "사실상 슈카월드의 성장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올라가니 주식이 하락해도 유튜브가 자동 헤지(hedge)를 해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에 슈카는 그걸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깨져서 헤지 실패했다고 한마디 얹었다.
채널이 커진 뒤로 여타 유튜브 채널은 물론 지상파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2021년 유튜브 코리아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4위를 차지하였다.#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2022년 2월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하고, 8월에는 포브스 선정 파워 유튜버 100 중 47위에 채널명을 올린다. 같은해 12월엔 KRX 한국거래소「2022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기사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2.4. 이브로드캐스팅 공동대표 취임과 사임[편집]
2021년 7월 1일 부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로 유명한 이브로드캐스팅의 공동대표로 취임한다. 이후 슈카월드 채널은 별도로 계속 운영하면서 삼프로TV의 주중 저녁 프로그램인 글로벌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활동 범위도 넓혔다. 공동대표로서 지분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2년 10월 삼프로TV 세 명의 공동대표는 삼프로TV 뿐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도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어 회사에 일정 부분 부담이 되는 것을 참작해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우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서 삼프로TV 이사회에는 계속 참여하지만, 정영진 전 대표와 전석재 전 대표는 사내 이사에서도 물러났다. 향후 삼프로TV가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의 겸직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3. 방송 특징[편집]
주요 콘텐츠는 경제이며[37], 뉴스·이슈 같은 사회 이야기, 역사, 과학 기술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 WoW, 디아블로 같은 게임 그리고 일상 이야기로 구성된다. 개인방송 이전 개인 블로그에 트레이딩, 게임, 경제, 의료 제도등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다.
딱딱한 내용이라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경제와 시사를 메인으로 다루지만 편안하면서 귀에 잘 들어오는 어투, 누군가를 공격하지도 않는 화법, 본인의 뛰어난 말솜씨 덕분에 채널 장르가 희극으로 분류될 정도로 재미있게 진행한다. 특히 경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과학과 기술은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임에도 철저한 자료 조사를 거치고 본인의 매우 수준 높은 이해력과 썰 푸는 능력을 바탕으로 핵심을 짚어가며 쉽게 풀어낸다. 가끔 정치와 종교까지 다루는데, 본인은 이런 주제가 나올 때마다 항상 논란이 될까 봐 전전긍긍하지만, 그 조심성 덕분에 논란을 일으킨 적이 거의 없이 모범적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20시 30분쯤 유튜브/트위치/카카오TV에서 대략 400페이지 정도로 정리한 5~6개 주제를 일일이 그림판에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22시 30분에서 23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방식은 정리된 슬라이드를 그냥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 내용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여 방송 초반에 말하는 예상 종료 시간을 자연스레 넘기게 된다. 그래서 마지막 주제로 갈수록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냐.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서두르는데 그때마다 시청자들은 일제히 '야근'하라며 환호하고, 방송이 늦게 끝날수록 더 좋아한다.[38]
방송 후 라이브 내용을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 슈카월드 채널에 거의 매일 하루에 하나씩 올라온다.[39] 풀버전은 유튜브에 슈카월드 풀을 검색하면 재생목록이 나오고, 좀 더 다양한 주제를 다뤘던 예전 방송은 아래 정리되어 있다.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식견이 필요한 경제 채널 특성 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고수를 섭외하는 다른 한국 경제 유튜브 채널과는 달리 슈카는 거의 혼자 방송을 진행한다. 가끔 짐 로저스를 인터뷰하거나[40], 슈카의 방송 출연이 잦아짐에 따라 친분이 생긴 윤하가 출연해 라이브로 신곡을 부르고 가기도 했다.[41]
3.1. 비난하지 않는 원칙[편집]
최대한 누군가를 비방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누군가의 잘못이 있을 때 벌어진 사건을 최대한 그대로 서술하며 정도가 심한 부분에서 "왜 그랬을까?",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정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도에 그친다. 그마저도 위트를 섞어 최대한 돌려서 언급하는 수준으로 수위가 높지 않다. 시원하게 까면서 때로는 막말까지 하는 사이다와는 대척점에 있는 방송. 과거 주총꾼 시절엔 회사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채널이 커지고 본인도 나이가 들면서 부드러워졌다고 언급했다.
이런 조심스러운 논조의 슈카월드도 2023년에는 이례적으로 Apple Pay 미허가, 관치금융 등을 갈라파고스화로 설명하고# , 국내 기업들이 주주들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주주들을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라면서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주식 사라고 권하기가 죄송스럽습니다.
이게, 사람을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CEO나 이사회가 결정을 내리는 걸 보면 누가 보더라도 대주주의 편을 드는 결정이 너무 많아요.
거의 균형과 견제 기능이 사실상 상실되었다.
죄송한 표현인데 딸랑이같죠.
아니 이게 무슨 '묘수'라고 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등을 쳐 먹는데,
사람들이 바봅니까 그걸 모르게? 다 알죠.
「 끝없이 올라가는 가계부채, OECD 압도적 1위」[42]
내용 중
3.2. 경제 유튜버[편집]
주로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도 다루고, 국내에선 잘 다루지 않는 해외 자료에서 다루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라고 강조하지만, 증권사 재직 시절 다루었던 채권과 금리 부분에서는 전문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여타 경제, 주식 유튜버와 달리 투자 기술, 종목 추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방송으로, 생방송에서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 언급되면 "알면 내가 샀지~!"라고 받아치면서 에둘러 답변을 거부한다. 특정 종목이나 섹터가 뜨는 중이라면 자료를 제시는 하지만 "미래에 이게 오를 것이다. 매수를 추천한다"는 등의 발언은 일절 하지 않는다. 보조 채널 좋좋슈에서도 주식 투자 상담을 하는 컨텐츠가 있었으나, 코칭은 거의 하지 않고 재미 위주로만 방송했다.
투자 조언을 구하는 시청자도 많다고 하는데, 투자에 대해서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등 포트폴리오의 종목을 구성하는 자신만의 방식, 한쪽의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떨어진 쪽에 더 관심을 갖는 식으로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분산투자 원칙을 상당히 강조한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 방식이 아닌 리스크 대비로 큰 손실을 입지 않는 방안도 중시한다.
2020년대 이후로는 경제, 해외 분야에서 온갖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머스크가 등장할 때면 「 주간머스크」, 「만물머스크」, 「또스크 」 등으로 채팅창이 폭발하며, 슈카가 머스크에게 수익을 배분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컨텐츠를 책임지는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세계 최대의 부호인데다, 머스크가 벌려놓은 일이 하도 많고 심심하면 SNS로 이슈를 만드니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또스크」와 (슈카월드의 또다른 킬러 컨텐츠인) 「또산율 」의 콜라보레이션(...)이 벌어진 적도 있는데, 이 또한 머스크가 자식자랑을 하며 한국을 저격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슈카월드에서 억지로 엮은 것이 아니었다.
3.3. 정치적 중립 지향[편집]
경제와 정치는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국내 정치와 연관된 이야기가 나오면 언급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유튜버/스트리머들이 은연 중에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면서 진영 논리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슈카는 정치 부분에선 최대한 철저하게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선 좌파라고, 반대로 진보 성향 커뮤니티에선 우파 아니냐는 추측들이 올라올 정도.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를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은 물론, 특정 정당에 대해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해석될만한 소지가 있는 발언들조차 전혀 하지 않을 정도이다. 이 중립 지향이 어느 정도이냐면, 부득이하게 대한민국 대통령을 예시로 들어야 할 때에도 사실상 지지자가 없는 수준인 최규하 대통령을 예시로 들 정도이다. IT 얘기를 하다가도 안철수 얘기가 나오면 넘겨버릴 정도이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안철수의 안랩을 주요 소재로 다뤄볼 때에는 말 한번 잘못 하면 훅 갈 수 있는 지뢰밭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몸둘 바를 모르는 개그를 찍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슈카의 이런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어느 진영이냐며 몰아세우지도 않으며, 오래 방송을 하기 위해 정치 이야기를 앞으로도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원칙은 그의 방송이 확장성을 더욱 높이는데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끔 정치에 이슈가 많으면 저 쪽은 유튜브할 거리가 넘쳐나겠다(...)며 안타까워하긴 한다.
3.4. 잡썰 및 생물 유튜버[편집]
경제 이외에도 잡설을 주제로 할 때가 많은데 특히 생물에 대한 주제가 꽤 많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생물 유튜버가 경제도 잘 아네"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 화려한 입담과 풍부한 자료, 위트 있는 내용들이 많아 반응이 매우 좋으며 경제보다 호응이 더 좋을 때도 있다. 유명한 주제로는 '코뿔소는 소인가'가 있는데 이 주제를 업로드했다가 다른 경제 유튜버들은 일제히 경제 문제를 다룰 때 혼자 이상한 거나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일종의 밈이 되었다. 비슷한 시리즈로 애벌레의 변태 과정, 미역은 식물이 아니다?, 공룡은 새인가 파충류인가 등이 있고, 이런 동, 식물 주제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세계가 가장 평화로운 시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구독자들도 있다.
주제는 국적을 가리지 않으며 관심도가 떨어지는 먼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하는 편이다. 한국과 크게 다른 나라들을 다루면서 낯선 상황들, 웃지 못할 상황들에 대한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교훈이 적지 않다.
3.5. 출산율 전문 유튜버[편집]
대한민국의 저출산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매우 걱정스런 관점으로 보고 있으며 그 심각성에 중점을 둔다. 비슷한 맥락으로 국민연금의 고갈로 인한 노후 문제도 자주 언급하는 편으로, KBS <시사기획 창>에서 국민연금에 대해 다룰 때 국민연금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전문가로 섭외되어 출연하기도 했다.
2019년 GDP산출공식에서 가계소비 설명하다가 출생률 대책에 대해 언급하게 되는데 그땐 출산율이 0.98이었다. 0.98는 1가구에 자녀가 한 명이라고 생각했을 때, 3명의 자녀를 둔 가정은 3가구의 몫이니 여러 가지 더 많은 혜택을 드려도 된다고 몇 가지 비현실적인 예를 들었다. 하지만 스스로 과한 대책이란 걸 알기에 본인의 망상이라 언급하고 채팅방은 그냥 웃어넘겼다.#
2022년 대한민국의 상반기 출산율이 0.75로 발표되자 올린 영상#에서[43] 네 편 내편 싸우고 앉았고, 당대표 바꾸네 안바꾸네 싸우고 앉았고, 그딴 거 관심 없어, 정책을 보여줘야 될 거 아니야.[44]라면서 강한 어조로 발언하였다.
2023년에는「출산율 렉카 」[45],「출산율 원툴」[46],「기승전 출산율 」, 「또산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잊을만하면 써먹고 있는 소재지만, 출산율 저하 문제만 언급하고 해답은 내지 않는다는 지적을 실제로 받았다고 한다. 본인은 유튜버가 해답을 제시해서 정책에 반영될 리도 없고 정책은 관련 기관이나 학자가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현재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까지 감당하기엔 너무 삶의 부담이 크고 기존의 정책은 다 실패한 상황이라고 언급한다.#
가끔은 중국의 한자녀 정책 폐지 등 외국의 저출산 현상이나 프랑스의 연금개혁 시위처럼 글로벌한 주제와 연관지어 다루기도 한다.
3.6. 채팅창의 분위기[편집]
라이브 채팅창은 다소 걸러서 봐야 한다. 2020년을 기점으로 구독자와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급격히 늘면서 반대급부로 채팅에서 문제점이 일부 생겼는데, 슈카가 무슨 말을 하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반복하거나 조금만 어려운 주제(채권의 현재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자산배분의 원칙, 파생상품 구조 설명 등)가 등장하면 이해가 안 된다고 징징대거나 속칭 드르렁 이모티콘으로 도배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특히 정치 관련 이슈가 나오면 시청자들이 좌우로 나뉘어 공격적인 채팅을 남긴다. 슈카가 대체로 채팅창을 잘 신경 쓰지 않는 편이고[47], 본인도 "채팅창에 공자님 말씀만 있으면 그게 채팅이냐"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다 싶으면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방송의 퀄리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20~30대 남성 구독자들이 라이브 채팅창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그래서인지 ㄹㅇㅋㅋ, 자 드가자~, 앗…, 등 남초 사이트발 밈이 채팅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정치, 사회 관련 이슈가 나올 때면 대부분이 과격하고 편향된 의견들로 도배되기에, 방송을 뒤늦게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사람들이 이를 지적하기도 한다. [48]
- 정부 주도의 뉴딜이나 반도체 플랜, 정상회담,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의 발표 등 정치적인 요소가 조금만 섞인 이슈가 나오면 방송 주제와 관계없이 풀악셀을 밟아대는 정치병자 시청자들의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정치와 조금이라도 섞인 이슈가 나오면 온갖 정치 얘기가 나오고, 심하면 유튜브와 트위치 시청자들끼리 알아서 싸우기도 한다. 게다가 이런 댓글들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일관성조차 없다. 예를 들어 같은 조 바이든 대통령도 중국에 강경대응하겠다는 뉴스를 다룰 때에는 바황상이 됐다가, 법인세 인상을 발표한 뉴스가 나오면 바재앙(…)이 되는 식이다.
- 유튜브 편집본의 경우 정말 채팅창 수준이 나락으로 가면 모자이크해서 업로드하는 경우도 있으나(예컨대 한일 무역 분쟁을 다룬 클립), 대개는 채팅창을 그냥 살려 놓는다.
물론 유튜브 콘텐츠를 찍는 중에는 채팅에 거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49] 그쪽에 눈길을 안 준다면 큰 지장은 없다.
3.7. 일부 부정확한 정보[편집]
'경제, 역사, 사회, 과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관심이 있거나 이슈가 있는 내용을 다루다 보니 본인의 전문분야인 경제 그중 채권 외에는 본질적으로 비전문가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본인도 채널 소개에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라고 일종의 면책 조항을 두고 있다.[50]
부정확한 정보로는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다.
- 수단 내전 관련 오류
가령 2023년 5월 5일 업로드한 수단내전에 관한 영상의 경우, 수단 분쟁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영국이 아프리카 식민통치를 하면서 인종, 지리, 언어 등이 상이한 남북수단을 멋대로 퉁쳐서 그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수단이라는 한나라로 됐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단이 영국령으로 편입된 것은 1882년 이집트가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원래 이집트가 통치하던 수단이 어부지리격으로 딸려와서 1899년부터 이집트와 공동관리 (Anglo-Egyptian Sudan)하게 된 것으로서, 정작 서로 상이한 남북수단이 하나로서 취급되어 통치된 것은 오스만 치하 이집트 시절인 1820년 메흐메드 알리의 수단 침략전쟁 이후부터였다. 또한 슈카는 "영국의 영향으로 남부에 기독교까지 빠르게 확산되어 갈등을 키웠다"고 설명하나, 정작 남수단이 기독교계가 다수가 된건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영향이 그 기원으로서 당장 1,504년까지 1,000년이 넘게 존재했던 수단 역사상 가장 긴 왕조를 자랑하던 '알로디아 왕국' (Alodia)이라는 누비아 기독교계 국가가 존재했었다(물론 행정력이 빈약한 전근대 시기라 왕조의 기독교 강조와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현지인들이 기독교 생활을 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게다가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랍계 이슬람이 다수인 북부에서 자행한 수백년간 지속된 남부 누비아인에 대한 오래된 노예무역과 약탈 및 노동착취.. 그리고 독립후에도 노골적인 이슬람화 강요 등이 원인인데 정작 영상에서 이것은 대한 언급은 볼 수 없다.
- 미국에는 명예훼손죄가 없으며, 폭스 뉴스와 도미니언간의 Dominion Voting Systems v. Fox News Network 소송(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관련)은 민사소송이다. 그럼에도 '유죄'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 그 외 추가적으로 영어로 된 자료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번역 및 해석 오류가 일부 발생한다.
위 사례에서 보듯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장점과는 별개로, 여러가지 분야를 다루다 보니 특정분야의 디테일한 사항을 잘못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4. 슈카월드 코믹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슈카월드 코믹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출연[편집]
본인이나 식빵 방송에서 말하는 주제가 재밌을 경우 스스로 흥이 생겨 톤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5.1. 시사교양[편집]
- 굿모닝 대한민국 (KBS) 출연 모음 링크
- 이슈 픽 쌤과 함께 (KBS)
- 2021 글로벌 라이브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KBS) #
- 시사기획 창(KBS) 나는 비트코인을 샀다(나레이션)
- SGI 미라클모닝(유튜브) 2022 경영트렌드(ESG, 메타버스 등)
- 2022 글로벌 라이브 - 2022년 세계를 전망하다 (KBS) #
- 2023 글로벌 라이브 - 전쟁, 경제불황, 감염병... 2023년에는 과연? (KBS) #
5.2. 예능[편집]
5.3. 라디오[편집]
- 김태훈의 시대음감(KBS) - 고정 출연
-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SBS 러브FM) - 화요일 돈돈돈 코너 고정
- 배성재의 TEN(SBS 파워FM) - 2020년 1월 9일 신년특집 방송 시리즈
- 네이버 나우 장스트릿 - 2021년 11월 12일, 2022년 2월 3일/ 4월 5일/ 6월 20일/ 8월 29일/ 11월 7일 게스트
- 네이버 나우 댸니쇼 - 2022년 7월 20일 게스트
- 네이버 나우 걍나와 - 2022년 8월 31일 게스트
- 가요광장 (KBS쿨FM) - 2022년 1월 4일 초대손님
5.4. 드라마 & 광고[편집]
5.5. 강연[편집]
- 2019년 9월 28일 현대차 <제로 원데이 2019> 페스티벌.
- 주제: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다 (9/28 14:00~ 15:00)
- 2021년 4월 8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주제: 기후위기 시대, 경제와 투자전략도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 2021년 11월 4일 2022 ICT 산업전망컨퍼런스
- 주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변화하는 세상과 우리
- 2021년 12월 21일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
- 주제: 2022년에도 크리에이터로 살아남는 법
- 2022년 12월 21일 신한이지
- 주제: 2030 위한 금융솔루션
5.6. 인터뷰[편집]
- 게임스톱 때도, 비트코인 때도 ‘이 남자'를 찾았다 - 조선일보 주말판 B1면
6. 여담[편집]
- 시청자들의 방송 시작 인사는 슈하, 종료인사는 슈바다.
- 방송 중 자주 나이세탁을 시전한다.[54]
- 달달한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젤리 종류를 좋아한다고.
- 구글 검색하면 슈카 결혼, 슈카월드 결혼이 뜨며 연관 검색어로 이혼도 뜨지만 당연히 이혼한 적이 없다. 방송에서도 가족 관련 얘기는 거의 안하는 편이다.
- 매주 일요일 생방송을 위한 자료 준비와 편집, 리허설에 영상 편집 디렉팅과 검수, 여기에 외부 방송 출연과 강연, 기타 업무 때문에 최소 주 70시간, 최대 주 100시간 일한다고 한다. 직장인인 친구들과 예전 직장 동료들을 만나면 유튜버로 승승장구하는 슈카를 보며 부러워한다는데, 정작 슈카는 직장인일 땐 바빠도 휴가가 있었지만 전업 유튜버의 길을 선택한 이후에는 오히려 휴가 가기 어렵다고 개인 사업자로서의 어려움을 말했다.# 좋좋슈에서 번아웃을 언급할 때 잠깐 본인 스케줄을 언급했는데, 본인은 둔감한 편이라 번아웃을 딱히 느끼진 못했지만 예민한 사람이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하면 번아웃이 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업무량을 인정했다.
- #방송에서 언급하는 주식은 이슈가 있어 얘기가 되는 종목으로, 추천 또는 매수(Buy) 시그널이 아님을 강조했다. 슈카월드는 세상 돌아가는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를 추구하는 Entertain 방송으로, 방송에서 언급한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한 주식을 방송 소재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라고 언급했다. 슈카가 언급하면 반대로 간다는 '슈반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으로 진지한 주식 투자 권유 방송과는 거리가 머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시청하면 된다. 방송에서 B&P(Buy and Pray)를 언급하거나 과감하거나 무모한 투자자를 일컬어 야수라고 부르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 가끔 의견이 나뉠 수 있는 주제에서는 "큰 거 온다"고 채팅창이 어수선해지는데 슈카는 오히려 여러분들이 놀라면 본인도 놀라니깐 놀라지 말라고 시청자들을 진정시킨다. #
- 발화할 때, '빛', '빚', '빗'의 표면형을 모두 [빗]으로 하여 발음한다.[56] 특히 '빚'의 발음은 경제 유튜버인 특성상 자주 하여야 하는데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방송 중에 시청자들이 종종 지적하는데도 고치기는 힘든 듯하다. 다만 저 단어들을 한번에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저렇게 많이 발화하기에 알아듣는 데는 어색함이 없다.
- 과거 슈카가 보여준 슈카월드 구독자는 99.7% 남자다(!) 방송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엔 좀 변하긴 했다. 영상 조회수의 88%가 남자다. 훗날 유튜브 컨설팅에 따르면 시청자들은 거의 자기 전에 영상을 시청하며, 몇 번 "남편이 하도 밤에 슈카월드를 틀어놔서 잠을 못 잔다"라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면서 이왕 잘 때 볼 거면 반복 재생으로 맞춰놓고 주무시라고 부탁했다.
-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한다.
- 매주 라이브 방송마다 유튜브 슈퍼챗으로 10만원씩 쏘는 김태형님은 국내 대형 치과의 원장으로 확인되었다.디씨슈카갤링크 또한, 매주 김태형님의 슈퍼챗이 뜰때마다 많은 채팅 참여자들이 '태형이형 감사합니다'라고 챗을 올리며 슈카 대신(?) 감사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가고 있다.
- 2021년 7월 26일, 동년배 스트리머 아재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7080 TSM에 참여했다. 포지션은 미드로 침착맨을 상대했으며, 애니비아 원챔이라고한다. 게임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고 벽을 세우면 매도벽이라는 등 온갖 드립이 쏟아졌다.
- 2021년 말부터는 방송에서 특이한 모자를 쓰는 경우가 많다. 뻘소리를 해도 진지하게 듣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사실상 본인의 방어막 역할을 한다. 유튜브 생방송 11 분 경 의상 코디는 좋좋슈에 출연하는 앤톡이 프리랜서로 맡고 있다.[58]
- 2022년 4월 3일, 5년 내에(2027년 4월) 한국이 GDP 4만 달러를 돌파하면 치킨 100마리를 쏘기로 했다. #
-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애도의 메세지를 전하고 그 주 생방송은 긴급하게 취소했다. 대신 시청자 없이 녹화 형태로 영상은 정상적으로 업로드했다.
- 2022년 11월, 유머커뮤니티[59]를 둘러보다가 "슈카 닮아서 겪는 에피소드"로 난 유튜버 중에 슈카가 제일 싫어 라는 썰을 발견하고 직접 소개했다. 썰 원본은 삭제되었다.
- 2023년 4월 19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여수엑스포를 설명할 때 자신을 물고기 덕후라고 하였다. #
- 2023년 4월 26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주가가 폭락하면 자신의 유튜브 조회수가 오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오히려 수익은 떨어졌다"며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
- 2023년 6월 4일, 생방송 도중 트위치 슈카월드 채널이 정지 당했다. 원인은 발칸 반도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해당 지역 내 국가 간 관계를 동아시아 삼국에 빗대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각 국민 간 서로를 비하하는 용어들을 사용한 것이 트위치 가이드 라인에 저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60] # 당시 슈카의 실시간 반응 이에 대해 슈카 본인은 교육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항변하였고 추후 트위치 측에 확인하여 정지된 계정을 복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였다. 다음날 정지가 해제됐다.
- 저출산 외에 일론 머스크도 주요 주제다. 일론 머스크 vs. 주커버그 맞다이를 주제로 45분 영상을 뽑아내기도
- 취미는 동물의 생태 관찰. 그중에서도 수생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슈카월드에 꾸준히 동물 관련 영상이 올라오는데 나름 덕업일치인 셈. 실제로 물질이라고 해서 수생 식물을 키운다고 한다.
- 2023년 8월 21일, 삼프로TV 주식을 상장 전에 포괄적 주식교환 형태로 수익률 49900%를 달성하였다는 머니투데이의 보도가 있었다. 계약상 99% 무상증여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허위 보도였다는 해명을 했다. #
7. 어록[편집]
슈카 방송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래설라므네의 -설라므네(-설라무네)는 충청 방언에서 가설라무네의 꼴로 쓰이는 보조사이다.역시 형들이야~/ 그래설라므네~/ 기적을 창출하다~
그 외 말습관으로 '뿌우-', '너와 내가~', '형들~', '야! 잠깐만!', '~형이', '우어어~ 시간이 언제 이렇게 됐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후루룩짭짭' 등이 있다. 다만 구독자 폭의 확대 혹은 콘텐츠의 수명과 내용 전달력을 높이기 위함인지 습관적으로 쓰는 말들을 줄이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슈카어 해석이라는 게 있다.
- 이거 나만 몰랐어? = 다 알고 있음.
- 믿어 의심치 않지만 = 아닐 가능성이 높음.
-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 이건 해결되기 어려움.
- 저도 잘 모릅니다. = 알고 있어도 말할 생각이 없음.[61]
- 다들 보셨겠지만, / 다들 들어보셨겠지만, = 처음 보는거임.
- 형들 진~짜 대단하다. = 슈카형이 주식 못 산 회사 얘기할 때.
- 다들 아시겠지만, / 다들 배우셨겠지만, = 어렵거나 생소한 내용임.
- ㅁㅁ(이)가 힘을 내 준다면 = 그 ㅁㅁ(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함.
- 그 쪽은 (정치 관련 유투버들은) 할 말 많아서 좋겠다. = 나는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기 싫음.
- 이 얘긴 (그 주제는) 따로 다음에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그 주제는 다음에 말할 생각이 없음.
- 그런건 나한테 묻지 말고 전문가들한테 물어봐요. = 내가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겠지만, 전문 분야는 아니라서 설명하기 어려움.
다들 ~하겠지만은 상대방을 존중하며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화법이다. 백종원 대표도 자주 사용한다. 즉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한 필사적인 발버둥이다.
여기서 슈카가 말하는 투자는 일정 이상의 불로소득 혹은 돈 걱정 없을 정도로 고노동소득을 가능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주 좌우로 갈라져 싸우는 채팅방을 봉합하지만 경제, 시사 관련 유튜브다 보니 댓글이나 라이브 채팅 때 정치판이 벌어지곤 한다. 이를 두고 세상사 모든 문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보면 안 된다는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시청자: 직업 선택할 때 잘하는 걸 하는 게 좋을까요,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좋을까요???
2022년 5월 스테이블 코인의 가능성과 위험에 대해 설명했는데, 라이브 후 너무 위험만 강조한 거 아니냐는 지적을 많이 받았는지 편집본에서 따로 추가 설명까지 덧붙였다. 그런데 정말 며칠 후 루나코인이 대폭락하자 시청자들은 일제히 그가 미래에서 왔느냐며 놀라워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3:49:17에 나무위키 슈카월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빠른년생[2] 라이브방송에 따르면 아버지는 1948년생이며 68학번이다.[3] 2000년에 해병대에 지원했으나, 시력 문제로 떨어졌다고 한다.[4] 앤톡(AnT+ok)로 2021년 3월 오픈한 인터넷 커뮤니티. 어플도 있다.[5] 2021년 11월 14일 스트리밍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직원이 관리한다고 한다.[6] 채널 분류가 '코미디'다. 재밌고 즐거운 이야깃거리를 추구하기 때문인 듯.[7] 중학교 3학년 때 자매결연한 일본 학교에서 학교 임원 초청이 왔는데 공부할 시간에 일본에 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안 갔다고 한다. 나중에 그때 갔어야 했다고 후회성 발언을 했다.[8] 개인 블로그 주소, 트위치 아이디와 같다.[9] 본인 설명. 다만 그 당시 고등학교의 상식을 뛰어넘는 시간표(오전 7시 등교, 21시 20분 하교)에 대해 언급한 걸 보면 반쯤 유머로 받아들이자.[10] 고3 시절 6시간은 자고, 6시간은 게임하고, 3시간은 축구했다. 친구 식빵아재는 하루 6시간 동안 먹고, 자고, 싸고 나서 나머지 18시간은 다 공부했다고 한다. 강남 8학군 다닌 슈카와 부산 구석에서 메뚜기 잡아먹으며 공부한 자신과는 다르다며 시기하기도 했다.[11] 오리지널 40인 공대일 때 3위 공대로, 전멸해도 재미있어 할 정도로 잘 관리했다고 한다. 대학 교수가 공대원일 정도로 연령대가 상당했고, 회식을 호텔에서 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공대 형들 아이템 분배썰[12] 이기면 피시방 10시간 무료이지만 아무도 못 이긴 알바생이었다고.[13] ID:blue~sky\[2002\] 당시 한국 최고의 길드 중 하나인 2002 길드마스터이며 2002 길드원들의 스승이었다.[14] 블빠의 방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정작 이 상패를 '인생 폐인 증서'로 받아드리고 피방 사장님한테 줬다고 한다.[15] 슈카에 의하면 식빵아재는 3-1학기까지 이수한 학점이 3학점뿐이었고 단 한 과목만 D0(혹은 D-)였고 나머지는 모두 F. 그 한 과목도 왜 D씩이나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1점이 안 된 게 아니라 0.1이 안 됐다는 거다. 이렇게 F학점으로 도배했던 식빵아재는 그대로라면 졸업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나, 제대 후 정신차리고 학점관리를 열심히 해서, 결국 졸업에 필요한 학점 평점 기준을 맞추고 졸업했다고 한다.[16] 게임폐인 생활을 하던 10여년간 영어를 다 까먹은 듯. 아무리 서울대학교라고 해도 이정도 점수면 취업이 어렵다. 이후 700점대까지 올리긴 했다고.[17] 게임 라이프를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시청자들은 농담으로 공대장 전형, 공대장 가산점, 공대장 특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18] 식빵아재가 슈카보다 먼저 취직에 성공해 직장을 다니던 중이었다.[19] 최종 면접자 7명 중에 3등을 했는데 1등은 한국은행, 2등은 국정원으로 최종 진로를 결정 짓는 바람에 자신에게 인사팀장이 "출근할 수 있냐."고 전화가 왔고 출근 날짜까지 확답을 받았다. 그러나 회사 사장이 "얘 점수가 왜이러냐? 다시 뽑아라."고 하는 바람에 "미안한데 (입사)시험을 다시 쳐야 할거 같다. 대신에 서류 전형은 패스 시켜 주겠다."고 해서 어차피 1등해도 떨어질텐데 뭣하러 하나.라는 생각에 그냥 거절했다고 한다.[20] 평소에도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한다. 훗날 취준생들에게 이 사례를 바탕으로 신문 많이 읽으라고 조언한다고. 요새는 종이 신문 잘 안 읽으니 인터넷 뉴스를 잘 보라고 한다.[21] 그래서인지 방송에서도 주로 증권, 경제 관련 부분들이고 자료도 증권사 리포트들이 많다.[22] 해당 영상[23] 고스트하스왕 19회, 26회[24] 3대 레전드 썰은 전설의 주총꾼썰, 20년을 버틴 리니지의 위대함을 알아보자, 모니터 8대의 비밀.[25] 어느 정도냐면 본인이 하지도 않은 리니지1을 가지고 2시간 방송을 때우는 정도.[26] 최고 시청률로 3000명을 찍었고 그후로도 평균적으로 1500~2000명이 시청했다.[27] 그마저도 즉석에서 시청자의 채팅을 보고 이야기 할 때도 많았다.[28] 새우왕의 꿈을 처음 언급한 식빵아재와의 토크[29] 방송 설정을 다룰 줄 몰라 방송을 하려면 식빵이 와야 한다.[30] 식빵은 밀당을 주장했고, 슈카는 멀어서 귀찮아서 그랬을 거라고 추측했다.[31] 기술적인 한계로 유튜브나 트위치, 후원 등은 OFF[32] 유튜브에서 '슈카월드 풀'을 검색하면 몇몇 시청자들이 아예 라이브 풀 영상 재생목록을 만들어 놓은 걸 볼 수 있다.[33] 5만(19.4.21)->10만(19.5.5)->100만(20.12.24)->200만(22.2.17)[34] 사규 및 법적 차원에서 소속 기업의 근무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영리 활동시 겸직허가서가 필요하다. 당시에 신직종인 유튜버는 직업이라고 보아야 할지 기준이 애매해서 회사쪽에 문의했는데 회사측에서 처음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가 채널이 성장하자 겸직은 곤란하니 회사와 유튜버 중에서 양자택일을 하라고 했다고 한다. 물론 2020년대에는 일부 금융사들에서 자사 애널리스트와 임원급 인사가 직접 출연하여 썰을 푸는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등 문화가 달라진 점이 많으나, 슈카월드처럼 회사 직원이 임의로 경제 컨텐츠를 갖고 개인방송을 하면 회사의 높으신 분들이 보기엔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사내 영업기밀이라던가... 증권가 찌라시라던가...)를 터뜨릴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35]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반쯤 징계성도 있었다고 한다. 유튜브를 계속 하면 해고할 것인데, 직접 나간다면 일반 퇴사 처리를 해준다 했다고.[36] 유튜브 5~8만 명, 트위치 1~2만 명. 이용자가 거의 없는 카카오TV 송출도 지속하는데 어느 정도 의리가 있다고 언급했다.[37] 전문 분야는 채권이다. 경제학과 출신답게 전반적인 경제 지식은 탁월하지만 채권은 특히 본인이 트레이더로 현장에서 수년간 담당한 분야라 채권 관련 정보에는 더욱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방송에서 전공이 아닌 주제를 다루는 일이 잦아 그런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는 건 다소 감안해달라고 부탁하면서도, 채권 관련 영상이 틀렸을 때는 욕먹어도 싸다고 인정했다.[38] 방송을 일요일 저녁에 하기 때문에 방송이 종료되면 일요일이 끝났다고 하거나 개그콘서트가 끝났다고 아쉬워한다.[39] 일주일에 5개 정도 올라온다. 일요일은 라이브 때문에 업로드되지 않으니 사실상 거의 매일 올라오고, 보통 월요일에 라이브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메인 주제가 올라온다. 가끔 영상이 적게 올라오는 주가 있는데, 슈카는 이에 대해 '영상은 준비되어 있지만, 도저히 올릴 엄두가 나지 않는 내용일 경우 어쩔 수 없이 스킵하는 날이 생긴다'고 밝혔다.[40] 정확하게는 슈카가 준비한 질문을 지인에게 전달, 지인이 질문을 통역해 짐 로저스에게 물어보는 간접적인 방식이다. 한국에 대한 거의 모든 조언의 결론은 38선 개방이었다. 왜냐하면... 슈카월드 라이브 출연에는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고 한다.[41] 2021년 11월 21일 KBS2 방송 '쌤과 함께' 를 함께하며 생긴 인연으로 출연했다.[42] 18분 45초[43] 25분 20초부터[44] 이 부분은 슈카의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그저 정치인들끼리 당내에서 내분하며 싸우는 것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 오해하지 말자.[45] "출산율 렉카" 슈카로 구글 검색[46] "출산율 원툴" 슈카로 구글 검색[47] 시청자 수가 워낙 많아 채팅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 보기 힘든 것도 맞다.[48] 하지만 도배는 되지만 언쟁은 없다. 워낙 시청자가 많아 순식간에 해당 댓글이 사라져 논쟁이 불가능하다... [49] 가끔 드립성 채팅 정도는 언급하기도 한다.[50]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51] 스승님[52] 참가자[53] 최종우승[54] "제가 고등학교면 94년도..아, 아니예요. 2014년도구나"[55] 바리스타 룰스 커피를 자주 마신다.[56] 물론 '빛'과 '빚', '빗'은 휴지에 올 때 표준 발음법상 모두 [빋\]으로 발음되는 것이 옳긴하나 여기서 논하는 점은 뒤에 모음이 와 연음될 때, 빛은[비츤\], 빚은[비즌\], 빗은[비슨\]으로 발음되어야 할 것을 모두 [비슨\]으로 발음한다는 것이다.[57] 평소 출산율을 중요시해 이에 대한 파격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점이나 공부를 한 글자도 안 했지만 서울대를 간 것, 최종 보스였지만 자신은 한 번도 수련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한 점, 구독자가 거의 남자에 예비군인 슈카와 수하가 거의 남자에 상비군인 점, 조직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점, 부동산으로 손해를 본 점 등 공통점이 꽤 많다.[58] 여기 에 있다.[59] 6~7개 유머커뮤니티를 본다고 한다.[60] 트위치TV에 방송 내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정지를 때리는 편리한 AI같은건 없는지라 순간적으로 시청자들의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니라면 AI에 의해 정지를 당하게 된다.[61] 주로 정치적인 이야기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51] 스승님[52] 참가자[53] 최종우승[54] "제가 고등학교면 94년도..아, 아니예요. 2014년도구나"[55] 바리스타 룰스 커피를 자주 마신다.[56] 물론 '빛'과 '빚', '빗'은 휴지에 올 때 표준 발음법상 모두 [빋\]으로 발음되는 것이 옳긴하나 여기서 논하는 점은 뒤에 모음이 와 연음될 때, 빛은[비츤\], 빚은[비즌\], 빗은[비슨\]으로 발음되어야 할 것을 모두 [비슨\]으로 발음한다는 것이다.[57] 평소 출산율을 중요시해 이에 대한 파격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점이나 공부를 한 글자도 안 했지만 서울대를 간 것, 최종 보스였지만 자신은 한 번도 수련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한 점, 구독자가 거의 남자에 예비군인 슈카와 수하가 거의 남자에 상비군인 점, 조직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점, 부동산으로 손해를 본 점 등 공통점이 꽤 많다.[58] 여기 에 있다.[59] 6~7개 유머커뮤니티를 본다고 한다.[60] 트위치TV에 방송 내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정지를 때리는 편리한 AI같은건 없는지라 순간적으로 시청자들의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니라면 AI에 의해 정지를 당하게 된다.[61] 주로 정치적인 이야기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