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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B/바스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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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병기
1. 제원[편집]
2. 개요[편집]
슈카B급 원자력 추진 공격 잠수함(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971)은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과 인도 해군이 운용하는 잠수함이다.
NATO 코드명은 하필이면 헷갈리게도 다른 소련 잠수함의 본명인 '아쿨라'(상어).[1] 붙인 당사자들은 무엇이 본명인지 몰랐으니 어쩔 수 없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서방권에서는 보통 NATO 코드명인 아쿨라급 잠수함(Akula-class Submarine)으로 부른다.
3. 성능[편집]
최대 잠항심도는 600m이고 수중 최고 속도는 35노트로 준수한 편이며, 러시아제 잠수함답게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져 있어 동급의 서방제 잠수함보다 상대적으로 승조원 수가 적다.
서방에서는 아스튜트급이나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등 센서를 대량 개량한 최신 서방제 잠수함들의 취역에 기폭제가 되었다.
시에라급에 비해서 성능면이나 가격면을 볼때 미국의 로스엔젤레스급이나 버지니아급과 같은 주력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주력 함급이 16척으로 땡이라는 게 안습의 절정이지만.
4. 종류[편집]
서방에서는 1984년에 취역을 시작한 아쿨라와 1992년에 취역을 시작한 아쿨라 2로 나누어 보고 있다. 총 16척이 취역하였으며 이미 초도함은 퇴역했다.
후기형 아쿨라 2는 로스엔젤레스급 후기형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정숙성을 자랑하며, 토마호크 후기형을 위협하는 사정거리 3,000km 수준의 RKB-55를 사용한다. RKB-55는 CEP가 약 20m로써 약간의 개량으로 통상탄두를 달 수 있을 정도이다.
5. 수출용 건조계획[편집]
5.1. 임대와 수출[편집]
인도 해군에 10년간 임대될 예정에 있다. 건조중지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아쿨라급 네르파의 건조비용을 인도가 지원하고 INS 챠크라로 명명 건조 후 10년간 임대 계약을 2004년 1월에 체결하였다. 2008년 11월 건조 완료 후 시험운행중 자동소화장치가 고장나서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9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2011년 수리가 완료되어 2011년 말에 인도군에 인도되어 2018년 현재까지 인도 해군 잠수함 INS 차크라로 활동 중이다.
6.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서 적군인 라첸코 측 군벌 소속의 잠수함으로 등장해서 미군의 오하이오급 잠수함과 교전을 벌인다.
-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편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는 자동차들이 얼음 위에서 질주하던 도중, 갑자기 부상해서 얼음을 깨부수며 등장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차를 공격하기 위해 발사한 미사일이 주인공의 계략으로 되돌아와서 명중해버린다.
- 영화 헌터 킬러에서는 프롤로그의 '코네크'함과 초반부의 '볼코프'함 총 두 척 등장. 프롤로그에서 미국 잠수함 탬파베이 함이 쫒던 코네크 함은 러시아 쿠데타 세력이 미리 장치한 폭탄이 터져 침몰하며 볼코프는 탬파베이 함이 코네크 함을 격침시킨 것으로 꾸미기 위해 탬파베이 함을 격침시키고, 미국이 주인공 잠수함 아칸소 함을 파견하자 빙산 바로 아래의 틈에 숨어 아칸소 함을 집요하게 공격하다 아칸소 함의 역관광으로 빙산과 함께 폭침당한다.
- 영화 아쿠아맨에서는 슈카B/바스급 러시아 잠수함 1척이 등장하는데 초반부에 등장하여 블랙 만타에 의해 나포되었다가 아쿠아맨에 의해 승조원들이 구조되고, 침몰한듯 하였으나, 후에 옴의 자작극에 이용되어[2] 아틀란티스 구조물을 어뢰로 공격하다가 우현이 찢기고 스크류가 파괴되며
끔살격침된다.16척만 만들어진 러시아의 소중한 잠수함이 마구 갖다 버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