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랄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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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발트해에 위치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 항구도시이다. 본토와 독일 최대의 섬인 뤼겐 섬을 잇는 위치에 있으며 두 개의 다리가 있다. 앙겔라 메르켈 전 연방수상의 하원 지역구도 바로 이 곳이었다.
2. 역사[편집]
1234년 자치시가 되었고, 한자동맹에 가입하였다. 30년 전쟁 시기에 스웨덴의 중부유럽 첫 점령지가 되면서 중부유럽 최초로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와 교통 시스템이 구축된 도시이다.[1] 19세기 초에 프로이센 왕국의 도시가 되었다. 2002년에는 슈트랄준트 구시가지가 구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의 비스마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구 프로이센령 포메른 주 가운데 현재 독일령으로 남아있는 도시들 가운데는 인구가 2번째로 많다.[2]
동독 말기인 1988년말에는 인구가 75,498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2010년에는 57,670명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2020년대에는 5만 9천여명을 기록하여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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