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스타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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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슈팅 스타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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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한 꿈의 결정이 새로운 진화의 문을 연다.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액셀 싱크로!! 생래해라, 슈팅 스타 드래곤!
集いし夢の結晶が新たな進化の扉を開く。光さす道となれ!アクセルシンクロ!生来せよ、 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ドラゴン!

하나된 꿈의 결정이 새로운 진화의 문을 연다. 밝은 빛의 길이 되어라! 액셀 싱크로!! 살아나라, 슈팅 스타 드래곤!!

1. 설명
2. 기타
3. 관련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hootingStarDragon-JP-Anime-5D.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액셀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슈팅 스타 드래곤,
일어판명칭=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Shooting Star Dragon,
속성=바람,
레벨=10,
공격력=3300,
수비력=2500,
종족=드래곤족,
소재=싱크로 튜너 + "스타더스트 드래곤",
효과1=이 카드의 싱크로 소환은 상대 턴에도 할 수 있다. 1턴에 1번\,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확인하고\, 그 중의 튜너의 수만큼\,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를 대상으로 "필드 위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상대 턴에 1번\,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을 무효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제외한 이 카드는\, 이 효과를 적용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 필드 위로 되돌아온다.)]
유희왕 5D's의 주인공인 후도 유세이의 에이스 몬스터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진화한 모습이다.

클리어 마인드를 깨우친 유세이가 Z-one이 내린 석판에서 손에 넣은 카드로, 마찬가지로 석판의 카드인 기황제에 대항하기 위한 액셀 싱크로 몬스터다.

유희왕 5D's 109화 막바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원래 108화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플라시도가 "너도 그 지상화 놈들하고 다를 바가 없어!"라고 정신적 공격에 유세이가 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하지 못해서 실패한다.[1]

실패한 다음 턴에 기황제 와이젤∞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강탈당하고 포뮬러 싱크론까지 파괴되지만, 다음화에서 레스큐 워리어로 빼앗긴 스타더스트를 되찾고[2], 네크로 링커로 파괴된 포뮬러 싱크론을 부활시키면서 필드를 복구시킨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으려 하는 플라시도에게 대항하여 플라시도의 턴에 액셀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다. 소환되자마자 와이젤이 일으킨 폭풍을 뚫고 비상해 하늘을 가린 먹구름을 거둬버리면서 태양을 드러낸 모습은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못지 않은 박력을 뿜어낸다.

다음 화인 110화에선 플라시도가 발동한 스피드 월드 2의 카드 파괴 효과를 3번째 효과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해 회피했다. 최후엔 1번째 효과로 궈렌다를 시전해 와이젤G3, 와이젤A3, 스키엘C5를 파괴하면서 피니시를 낸다. 여담으로 5장이 아니라 4장이 나왔어도, 유세이가 와이젤A3가 아닌 와이젤T을 노리면 끝이었다.

팀 태양전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 지속 함정 몬스터 배턴의 효과로 BF-첨예의 보라의 효과를 이용해 즈신을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팀 라그나로크전에서도 마지막에 소환돼 효과를 발동해 3연속 공격으로 삼극신을 한 번씩 파괴한다. 되살아난 삼극신이 이 카드를 공격하자 제외되어 공격을 무효로 하고 이를 트리거로 유세이는 함정 카드 제로 포스를 발동. 삼극신의 공격력 0이 돼 직접 공격을 해봤자 소용 없었고 엔드 페이즈에 걀라르호른의 효과로 제외된 덕분에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게 됐다. 유세이는 유유히 해럴드를 직접 공격해 승리한다.

팀 뉴 월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전에서도 튜너 5장을 보여주면서 5연타로 그란엘에 장착되어 있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그란엘A3, 그란엘T, 기황제 그란엘∞를 파괴하면서 호세를 압도한다.

그 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들이 합체하면서 등장한 아포리아기황창세로 특수 소환한 기황신 마시니클∞이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를 발동하자 자신 효과로 제외되어 피하는 듯 했으나 아포리아가 패에서 버린 그란엘G3의 효과를 발동해 그 효과가 무효화되어 끝내 흡수되었다. 이 때 기황신 마시니클∞의 공격은 고철의 허수아비로 어떻게든 넘겼으나 이번엔 기황신의 효과로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져 자신의 원래 공격력(3300)만큼의 데미지를 받을 상황에 놓인다. 이 때 유세이가 황야의 토네이도로 스스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하면서 효과 데미지를 피했다.

유세이의 턴에 샐비전트의 효과로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상태로 수비 표시로 다시 소환됐다. 고철의 허수아비를 믿고 있지만 이번엔 아포리아가 와이젤A5의 효과인 "2배의 관통 데미지를 주며, 공격시 함정 카드를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유세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소환되어 잭 아틀라스크로우 호건의 힘을 모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와 협공하여 아포리아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어 듀얼에서 승리했다.

안티노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등장. 델타 액셀 싱크로로 등장한 TG 할 버드 캐논의 효과에 공격력이 100까지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 지속 함정 인듀로 소울[3]밸런스 슈터, 네크로 디펜더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줘 승리한다.

Z-one과의 결전에서는 마지막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된 후에 효과로 등장해 직접 공격을 날린다. 다음 턴에 궁극 시계신 세피론에게 파괴되지만 오히려 하나된 소망의 트리거가 되어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마무리를 지었다.

149화에선 Z-one이 이 카드를 가지고 등장한다. 모멘트의 폭주로 파멸을 향해가는 미래에서 자신을 유세이로 개조한 Z-one이 소환하는데, 소환하자마자 기황제들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Z-one이 세상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절망하며 이 카드를 손에 쥐고 구겨버린다.

잭 아틀라스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소환됐으나 연속공격 효과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3회 중 1회밖에 공격 못하고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 제외해 도망치지도 못한 채 스카레드에게 박살날 뻔했으나, 유세이의 함정 카드 하이 앤드 로우의 효과로 공격력이 같아져 자폭한다. 그렇지만 크림즌 블레이더는 파괴하였다.

공격명은 '스타더스트 미라지(スターダスト・ミラージュ / Stardust Mirage)'이다. 덱에서 넘겨 나온 튜너만큼 분신을 만드는 게 인상적이다. 또한 공격시엔 팔과 다리를 접고 제트기같은 외형이 되어 돌진한다. 라그나로크 전에서 삼극신을 향해 3연타를 날릴 때는 삼환신의 색이 되어 삼극신을 격파하는 서비스 연출도 나왔다.

유세이가 갖고 있는 슈팅 스타 드래곤은 카드로 된 게 아니고,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색 카드가 유세이의 액셀 싱크로 소환에 맞춰서 변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시에도 백지에서 퀘이사의 카드로 변했다. 이는 두 카드가 정해져 있다기보단 1장의 백지가 각 경지마다 그에 맞춰 카드로 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연출이 일정하지 않은 게, 113화에서 잭과 함께 기황제를 이기자 다짐했을 때 뽑았는데 백지가 아닌 슈팅 스타 드래곤 카드였다. 더군다나 이 연출대로라면 룰상 두 카드는 한 듀얼에서 공존이 불가능해야하는데 Z-one과의 듀얼 중 발동한 하나된 소망은 분명 묘지에 슈팅 스타 드래곤과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모두 있는 것으로 효과를 적용하였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 유세이가 얻을 카드였는데, Z-one의 개입으로 시기가 앞당겨진 것 뿐이라고 한다.

처음 등장 시에 CG도 간지나고 엔도 마사아키의 보컬곡까지 깔아주는 등 화려한 연출을 보여줬다. 곡명은 클리어 마인드.

1.2. OCG[편집]




파일:RC02-JP003.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슈팅 스타 드래곤,
일어판명칭=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Shooting Star Dragon,
속성=바람,
레벨=10,
공격력=3300,
수비력=2500,
종족=드래곤족,
소재=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 "스타더스트 드래곤",
효과1=①: 1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5장 넘기고 덱으로 되돌린다. 이 턴에 이 카드는 넘긴 카드 중의 튜너의 수까지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1턴에 1번\,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의 발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3=③: 1턴에 1번\, 상대의 공격 선언시에 공격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
효과4=④: 이 ③의 효과로 제외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소환 조건은 원작과 같지만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고유 효과는 포뮬러 싱크론에게 넘어갔다. 또 '액셀 싱크로 몬스터'로 따로 분류되지 않고 보통 싱크로 몬스터로서 취급된다.

기본적으로 '싱크로 몬스터"인" 튜너 1장 +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필요하므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레벨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튜너는 레벨이 2여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몬스터는 원작에서 사용한 포뮬러 싱크론이나 천륜의 쌍성도사, 염자룡 퓨라리스, BF를 소재로 하고 싱크로 소환한 A BF-비를 긋는 사요 정도.

1번째의 복수 공격 효과는 상대 몬스터만 공격할 수 있는 것에서 직접 공격도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원작보다 확실히 강화됐다. 공격력이 3300이나 되는 몬스터가 2회 이상 직접 공격을 한다면 게임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그러나 5장을 넘겨서 튜너 몬스터가 1장도 안 나오면 공격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격 횟수를 보존할 것인지 조금 도박성이 있지만 연속 공격을 노릴진 플레이어의 선택.

2번 효과는 횟수에 제한이 붙었지만 원작에 비해 범용성이 높아졌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릴리스 없이 발동한다. 그러나 릴리스가 되지 않았으므로 파괴 효과를 한번 막은 후 상대가 2번째 제거 카드를 사용할 시에는 그대로 맞게 된다. 추가로 필드에 남는다는 점 때문에 스킬 드레인 앞에선 무력하다.

거기다 , 스타더스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는 데미지 스텝엔 발동할 수가 없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발동을 무효로 하지만, 이 카드는 효과를 무효로 하기 때문. 유희왕 위키 재정에서도 데미지 스텝시에는 발동할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타더스트와 달리 공격받아 리버스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섀도르 리저드 같은 카드는 못 막는다.

3번 효과의 경우 원작에서는 제외되는 것 자체가 코스트 취급이였지만 OCG화되면서 제외되는 것도 효과의 일부로 들어왔다. 즉, 효과 발동 자체에는 코스트가 필요하지 않게 된 셈이다. 다만 이렇게 되어버리면서 원작에서는 스킬 드레인 같은걸 맞거나 효과 무효를 당해도 제외하는 것 자체 코스트 취급이라 발동의 선행조건으로 제외는 가능했던 반면, 이제는 효과가 무효화되면 제외조차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원작이나 OCG판이나 제외를 할 수 없게 되면 공격을 무효로 할 수 없다는 건 똑같다.

튜너 비트 에서라면 연타는 어렵지 않다. 이지튜닝과 각종 튜너 서포트 카드와 덱의 몬스터 대부분을 튜너로 채워놓고 돌리는 덱이라 고레벨 싱크로 소환이 더 어려워지지만, 연타 확률은 올라간다. 아다마시아는 필드마법의 효과로 덱 맨 위 5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자체 튜너가 많이 들어가는 싱크로 소환 테마이기에 역시 궁합이 좋다. 그밖엔 무덤의 지명자말살의 지명자 같은 최소한의 견제카드만 넣고 나머지는 전부 튜너를 투입해 원턴킬을 노릴 수도 있다. 하루 우라라나 저택 와라시, 이펙트 뵐러처럼 고성능 패트랩 카드들이 전부 튜너이기에 패트랩도 채용이 가능하다.

환경이 바뀌면서 파괴 이외의 제거 수단이 늘어나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필드에서 오래 살아남기는 힘들다.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이나 스타더스트 워리어가 소환 조건이 더 느슨하고, 내성과 소환 무효에 유언계 효과까지 가지고 등장해서 입지가 밀린 상태. 상대 덱에 따라 운용을 생각해야 하는 카드가 됐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이후 소식이 없었다가 이 팩이 발매된지 8년 후에 20주년 레어리티 컬렉션 2 팩에 재록됐으며, 이 카드의 변형체인 슈팅 스타 드래곤 TG-EX, 이 카드와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합체 카드인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도 나왔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STARSTRIKE BLAST
STBL-JP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RARITY COLLECTION -20th ANNIVERSARY EDITION-
RC02-JP003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일본

2010 Collectors Tins
CT07-EN004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Starstrike Blast
STBL-EN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미국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STBL-KR040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더 레어리티 컬렉션 2
RC02-KR003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
한국

던 오브 마제스티 스페셜 팩
DAMA-KRS01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한국


1.2.1.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듀얼링크스에서는 2021년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 안티노미 2차 이벤트 "클리어마인드! 전율의 안티노미"에서 처음 엑스트라 덱에 넣어 사용할 수 있게 등장했다. 유성으로 플레이하여 듀얼 월드에 등장한 안티노미와 라이딩 듀얼을 하면 포뮬러 싱크론,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함께 슈팅 스타 드래곤이 엑스트라 덱에 들어간다. 또한 스피드 카운터 7개를 소비하여 포뮬러 싱크론을 엑스트라 덱에서 수비표시로 필드에 낼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포뮬러 싱크론을 위한 소재를 덱에 넣을 필요가 없다.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의 소환 연출 버그로 미리 유출되었던 슈팅 스타 드래곤 전용 싱크로 연출이 나온다. 용의 표식이 하나로 모이는 연출. 다만 소환씬은 존재하지 않는데, 전용 싱크로 연출까지 주어졌기에 이 카드가 정식으로 풀릴 땐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오프랑 달리 AI에 불과한 안티노미를 상대하는 것이기에 작정하고 슈팅 스타 5연타 덱을 짤 수 있다. 특히 라이딩 듀얼 스킬로 싱크로 튜너인 포뮬러 싱크론을 쉽게 엑스트라 덱에서 가져오고, 쉽게 묘지에서 재활용할 수 있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뽑기 매우 쉽기 때문에[4] 난이도가 오프보다 쉽다. 물론 문제는 튜너를 연속으로 5장 뽑는 것인데, 이는 덱을 전부 갈아버린 뒤 전생의 예언탐욕의 항아리[5]로 묘지에서 튜너만 덱으로 되돌린다던가, 아예 그냥 메인 덱을 튜너 채워넣거나[6] 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사실 5번 공격할 때까지 안티노미의 라이프가 버텨줄지 미지수다.

이벤트에서 스킬로 한정 이용 가능했던 카드들의 전례로 보건데 1년 내외로 사용 가능하게 풀릴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2021년 3월 25일 패치로 유성의 스킬인 '용의 표식 - 머리'[7]가 리밸런싱되면서 게임 상에 풀리게 되었다. 하지만 용의 표식 시리즈 자체가 그저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사용해보라고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8]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후 플라시도 이벤트와 동시에 3D CG 소환씬이 추가되었으며, 이튿날인 5/20 10시에 듀얼링크스 월드 오브 챔피언십 2021년 기념 이벤트로 레전드 레어 포일로 한 장과, 스킬 "슈팅 스타 로드"가 배포되었다. 이 슈팅 스타 로드 스킬이 준수해 이 카드를 패 1장만으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9]

플라시도 이벤트는 레이드 듀얼[10]로 진행되는데, 이 이벤트에선 슈팅 스타 드래곤이 전투 데미지 5배 보정을 받는다. 거기에 유세이로 라이딩 듀얼 시 엑스트라 덱에 슈팅 스타 드래곤과 포뮬러 싱크론을 그냥 주며, 자신의 첫 턴 개시 시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1장을 그냥 띄워주는데다가, 스피드 스펠 중엔 엑스트라 덱에서 포뮬러 싱크론을 바로 뽑을 수 있는 스펠이 존재한다. 즉, 스피드 스펠을 모으기만 하면 카드 1장 소모하지 않고 바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불러낼 수 있다. 코나미가 이렇게 푸시해준 결과, 당연히 이 이벤트에선 슈팅 스타 드래곤이 애용되며, 플라시도와 기황제 와이젤∞는 원작 애니처럼 슈팅 스타 드래곤에게 처참하게 처맞는다.

듀얼 링크스 환경에선 갑자기 원턴킬 괴물로 변모했다. 3300짜리가 두번만 때려도 LP 4000인 듀얼링크스에선 피니셔급 압박으로 다가오며, 덱이 20장 뿐이라 덱위에서 5장 넘겨서 튜너가 걸릴 확률도 오프라인보다 훨씬 높다. 보통 웬만하면 1~2장은 확실하게 나온다. 오프라인에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유언효과 외에는 크게 실용성은 없었지만, 듀얼링크스에선 등장하자마자 3~4티어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이미 해피가 싱크로 지원으로 1티어를 먹은 상태에서 슈팅 스타 지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원 받은 레드 데몬이 1티어급 성능을 자랑하면서 인벨즈 로치의 채용률이 껑충 뛰어오르는 바람에 어정쩡했던 슈팅 스타의 티어는 빠르게 추락했으며, 이후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슈팅 스타 로드 스킬을 발동할 경우 덱 맨 위 에 고정된 튜너 3장을 생성시켜주어 최소 3연타를 확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같은 바람/드래곤족 에이스를 사용하는 ARC-V의 유고가 등장하면서, SR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채용한 변종 덱이 등장했다. 기존에도 패 1장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뽑았던 스킬인만큼, 이번에는 패 2장으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스타더스트 워리어/슈팅 스타 드래곤을 동시에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2. 기타[편집]



무적의 카드! 한 장 드리겠습니다. 이거 무시하지 마세요. 이게 그, 마계의 제왕, 공포의 사도, 다크 레이디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그런 카드라고요. 이것만 있으면 무서울게 없다고요. 이게요. 가지고 있으면 계속 좋은 일만 생기는 카드거든요? 그러니까 절대 잃어 버리시면 안돼요?

2011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싸인에서 고다경윤지훈에게 무적의 카드라며 이걸 줬다. 마계의 제왕, 공포의 사도, 다크 레이디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카드라고 한다[11]. (2분 50초부터). 그 후 윤지훈이 고다경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는 국내 유저들은 물론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일본 유희왕 유저들에게도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노 카츠미 감독도 이를 트위터로 전해 듣고 "코리아 마인드"란 드립을 쳤다.

몬스터 헌터 XX의 타이틀 몬스터인 발파루크가 몸을 접고 부스터처럼 가속하여 돌진공격을 한다는 점이 이 카드와 상당히 흡사하다. 양쪽 다 전투기가 모티브이기에 나올 수 있는 공통점이다.

입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희왕에 나오는 드래곤처럼 불을 뿜어내거나 빔을 쏘지 않고 대신 초음파를 날려서 공격한다. 당연하게 입이 없기에 깨물기도 못하며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의 싸움에서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물리자 주먹으로 한 대 후려치고 서로 동귀어진한다. 단, 안티노미와의 듀얼 마지막에서 인듀로 소울과 밸런스 슈터와의 조합으로 효과 데미지를 줄 때 스타더스트 드래곤슈팅 소닉과 비슷한 광선을 쏘기는 했다.

3.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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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때 플라시도가 외친 "제로 리버스의 참극을 잊은 거냐!"라는 대사를 잘 생각해보면, 이 역사에서 루드거를 부추겨서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게 한 건 다름 아닌 일리아스텔이었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원인을 제공해서 발생한 사건으로 유세이에게 패드립을 친 것이다.[2] 현실에서는 기황제에게 탈취된 싱크로는 장착 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에 불가능.[3] 자기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의 전투 파괴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800 내린다.[4] 그냥 적당한 6싱과 포뮬러 싱크론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부르기만 하면 즉시 스킬로 포뮬러 싱크론을 재활용하여 슈팅 스타로 이을 수 있다.[5] 주의해야 할 것은 탐욕의 항아리는 드로우 효과이기 때문에 덱에 카드가 없으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6] 액셀 싱크로 전용 라이딩 듀얼이기에 가능한 방법.[7] 기존 스킬은 메인 덱에 정크 싱크론 2장 추가, 엑스트라 덱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추가하는 스킬이었는데, 여기에 더해 포뮬러 싱크론, 슈팅 스타 드래곤이 엑스트라 덱에 추가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8] 듀얼링크스는 5D's 월드 추가 이후의 주인공들의 에이스 몬스터는 파밍이나 이벤트로 풀지 않고 메인/미니 박스 핵심 카드로 판매하는 만큼, 박스에서 뽑는 것 이외에는 얻는 수단이 없다. 그래서 막 게임에 입문했거나 과금을 적게 하는 유저들도 주인공의 에이스를 소환하라는 배려 차원에서 거저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실전성 자체는 없다.[9] 정크 싱크론을 일반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묘지의 정크 컨버터를 소생시키고 튜닝해 튜너 이외의 레벨 5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고 정크 컨버터의 효과로 정크 싱크론을 소생시킨다음 그 둘을 튜닝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뽑아낸 뒤 스킬로 포뮬러 싱크론을 불러내서 그 둘을 튜닝하면 된다.[10] 보스 LP가 수만 이상이며, 나중에 가선 수십만의 영역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이 LP를 상대 턴 포함하여 10턴 안에 처치하지 않으면 보스가 전용 스킬을 사용해 듀얼을 끝내버린다. 대신, 재도전 시에는 전에 깎아놓은 LP가 그대로 반영된다. 특수승리나 간단한 무한 데미지 루프 조합, LP를 절반으로 만드는 등의 카드 또는 스킬은 당연히 이벤트 전용 금지 처분을 받는다.[11] 이 '마계의 제왕, 공포의 사도, 다크 레이디'가 뭘 가리키는 건지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잠깐 지나갈 드라마 소품이라 원작 내용까지 세세하게 따지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