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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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1986)
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 ピーチ姫救出大作戦!


파일:external/img3.douban.com/s46027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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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키 비주얼 ▼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24766124645216302670.jpg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의 커버를 차용한 포스터

파일:MarioAnimeCover.png

VHS 커버[1]

장르
감독
하타 마사미(波多正美)}}}
각본
타카야시키 히데오(高屋敷英夫)}}}
원작
캐릭터 디자인
미술 감독
아베 유키오(阿部行夫)}}}
컬러 디자인
타나카 미와코(田中実和子)}}}
촬영 감독
쿠마가이 코지(熊谷幌史)}}}
작화 감독
마츠야마 마야 (松山まや)}}}
편집
타카시마 켄이치(高島健一)}}}
음악
키모리 토시유키(木森敏之)}}}
프로듀서
스즈키 마사카츠(すずきまさかつ)
하타노 츠네마사(波多野恒正)}}}
애니메이션 제작
그루퍼 프로덕션}}}
제작
파일:일본 국기.svg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제작사무국
파일:투명.png 호리기획제작
파일:투명.png 호리프로덕션
파일:투명.png VAP
파일:투명.png 닛폰 테레비 음악}}}
배급사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6년 7월 20일}}}
화면비
4:3}}}
상영 시간
60분}}}
월드 박스오피스
○○}}}
상영 등급
미정}}}
1. 개요
2. 작품 소개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조역 및 오리지널 캐릭터



1. 개요[편집]


1986년 7월 20일 일본에서 개봉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오직 일본에서만 상영되었으며, 해외로는 극장 상영은 물론 VHS로조차 발매되지 않았다.

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의의라면 '세계 최초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1] 일본에서 '마리오 애니메이션'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편. 그렇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경우 이 애니메이션이 해외로 나오지 않은 탓에 이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골수 마리오 팬이 아닌 이상 인지도가 낮은 편이고, 마리오 애니메이션 하면 대부분 1989년에 TV로 방영된 'Super Mario Bros. Super Show!'를 떠올린다.

상영 시간은 약 60분 정도로 짧은 편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완전 공략법'과 동시 상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그루퍼 프로덕션이 맡았다.[2] 감독은 하타 마사미(波多正美), 각본은 타카야시키 히데오(高屋敷英夫)가 담당했으며, 그 외 교토 애니메이션[3]이나 매드하우스 같은 현재는 메이저급인 제작사들이 하청으로 참여했다. 배급은 쇼치쿠(정확히는 자회사였던 쇼치쿠 후지)에서 담당했다.


2. 작품 소개[편집]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마리오루이지 형제.[4]
어느 날 밤 마리오가 패미컴 게임에 열중하던 도중 갑자기 화면이 바뀌며 TV에서 피치공주가 튀어나와 마리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그 직후 쿠파가 튀어 나와 피치공주를 납치해 간다. 남은 것은 떨어진 피치공주의 브로치뿐.
그 다음 날, 마리오는 어제의 사건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지만, 루이지에 의해 브로치가 보물 국가의 희귀한 보석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 보물 국가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104번[5]에 전화하게 된다.
그 전화에는 수수께끼의 인물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때 '키비단고'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마리오의 식료품점에 찾아와 브로치를 뺏어서 달아난다. 키비단고를 쫓아간 마리오와 루이지가 도착한 곳은 '버섯의 나라'. 그곳에서 그들 앞에 나타난 버섯 선인은 "쿠파가 버섯 왕국을 지배해 사람들을 마법으로 벽돌이나 풀로 변하게 만들었고,[6] 다가오는 13일의 금요일에 피치공주와 결혼할 것이다. 이렇게 위기에 빠진 버섯 나라를 구할 사람은 너희들뿐이다."란 말을 하고, 쿠파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세 개의 파워르(진실의 버섯, 사랑의 꽃, 무적의 별)를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마리오는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세 개의 파워를 모으고 쿠파를 물리치기 위해 루이지, 키비단고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피치공주가 쿠파에게 납치당해서 마리오 형제가 구하러 간다'라는 마리오 시리즈의 기본적인 전개를 충실히 따르는 작품이다. 그러나 설정은 원작 게임과 맞는 설정도, 다른 설정도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멧토는 원작 게임에서는 파이어볼로 잡을 수 없는 몬스터이지만 본작에서는 잘만 잡는다. 마리오 시리즈의 설정이 잡히기 한참 전에 만든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레귤러 캐릭터의 캐릭터성도 현재와는 다른데, 특히 루이지키노피오는 캐릭터성이 상당히 다르다.

결말이 마리오와 피치공주가 맺어지는 스토리가 아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인물인 하루 왕자와 피치공주가 맺어지는 NTR인지라 이에 충격을 먹은 팬들이 꽤 많은 듯하다. 게다가 마리오가 아예 둔감 속성의 인물이라면 모를까 중간에 마리오가 피치공주와 맺어지는 상상까지 하고, 하루 왕자가 약혼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충격을 먹고 쓰러지는 장면까지 나온다.

그래도 마리오 팬이라면 한 번쯤은 봐도 무난하다. 최소한 7년 뒤에 나온 그 괴작 실사 영화보다는 훨씬 낫다. 실사영화는 물론 Super Mario Bros. Super Show!까지 혹평한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어설프고 말도 안 되는 점이 많을지언정 활기차고 마리오다운 맛이 난다며 준수한 평을 내렸다. 하지만 판권 문제인지 DVD가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은 대부분 VHS 매체를 베이스로 한지라 화질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1986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임을 생각하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이후 팬들이 극장 상영용 16mm 필름을 스캔하여 제작한 복원판이 나오면서 화질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배경음악은 게임판의 BGM이나 효과음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자체적인 오프닝과 엔딩 및 삽입곡 하나도 나온다. 성우진의 경우 후루야 토오루, 미즈시마 유, 치바 시게루 등 유명한 성우들을 많이 기용했으나 비성우 더빙도 있는 편이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역[편집]


  • 마리오 - CV. 후루야 토오루[7]
주인공. 패미컴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어느 날 TV에서 튀어나온 피치공주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구하러 모험을 떠난다.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지만, 지금의 게임에서 정착된 마리오의 성격과는 다르게 약간 바보스러운 면도 보인다.[8] 일인칭은 오레를 사용하는데, 훗날 게임판에서는 주로 보쿠를 사용한다.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 지금의 겁많은 루이지와는 이름과 외모만 같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돈을 엄청나게 밝힌다. 사실 그가 마리오를 따라 모험을 하는 것도 보물을 찾기 위해서. 금이나 보석이라면 마리오도 마다할 정도로 막장 캐릭터지만 후반부에는 의외의 활약을 하기도. 사실 하는 짓을 보면 살 뺀 와리오다.
지금과 달리 파란 모자, 노란 셔츠, 파란 멜빵바지를 입고 있다.[9] 보다시피 루이지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은 전혀 없다. 마리오도 지금과 달리 셔츠 색이 파란색, 멜빵바지 색이 빨간색이었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당시에는 게임에서도 저런 설정이었다. 옷의 색이 지금처럼 된 것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부터. 또한 마리오를 '아니키(兄貴)'라 부르며, 가끔 '마리오'라고 부르기도 한다.[10]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일인칭은 오레를 사용하는데, 훗날 게임판에서는 주로 보쿠를 사용한다.

  • 키노피오 - CV. 야마모토 유리코[11](첫번째), 에모리 히로코(두번째), 코미야 카즈에 외.
작중에서 마리오에 의해 구출된 인물들로 여타 미디어들과 달리 전부 여성으로 나온다. 첫 번째 키노피오는 키노피오 외 다른 키노피오들과 함께 구출돼서 진실의 버섯을 주고, 두 번째 키노피오는 홀로 구출돼서 사랑의 꽃을 준다. 초반부 쯤에 쿠파 군단이 키노피오들의 마을을 습격하는 회상장면이 잠깐 나올 때는 원작 게임 시리즈 그대로의 키노키오 주민들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마리오가 구해주었던 첫번째&두번째 키노키오들의 모습은 지금의 이미지와 달리 아예 소녀스러운 이미지가 엄청난지라 동일인물 맞나 싶을 정도. 색상도 그렇고 차라리 현 세대의 키노피코에 가까운 느낌이다. 두번째 키노피오는 마리오에게 키스까지 했다. -사실상 이 극장판의 진 히로인-

  • 피치공주 - CV. 야마세 마미[12]
게임에서처럼 납치당한다. 큰 비중은 없지만 게임판과는 다르게 말괄량이 같은 면모[13]가 있으며, 원작과는 다르게 아래의 하루 왕자와 이어지게 된다. 그래도 마리오에게 키스한다는 전통은 따랐다.

  • 쿠파 - CV. 와다 아키코[14]
버섯의 나라를 마법으로 지배하는 대마왕. 피치 공주한테는 피치쨩이라고 부르거나 일인칭으로 와타시(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인칭은 와시)[15]를 사용하면서까지 친절하게 대하고 강제로 결혼을 시도한다. 물론 마지막에는 게임에서처럼 마리오에게 발리며, 에필로그에서는 마리오의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마리오가 그에게 시전한 최후의 일격은 꼬리를 잡고 빙빙 돌려서 날리는 것이었는데, 이는 3년 뒤 미국에서도 재현되었으며# 10년 후 본가 게임에서도 적용되었다.


3.2. 조역 및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오리지널 캐릭터는 ☆ 표시.

푸른색의 강아지(?)로, 마리오와 루이지를 버섯의 나라로 오게 한 장본인. 이후 마리오, 루이지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후 슈퍼 마리오 월드에 첫 등장하는 시리즈의 레귤러 몬스터 꽃충이와 상당히 닮았다.

  • 하루 왕자(ハル王子) ☆ - CV. 키쿠치 마사미[16]
꽃 왕국의 왕자. 키비단고의 정체로, 쿠파의 마법에 의해 강아지로 변해 있었다. 피치공주와 같은 브로치를 가지고 있으며 피치공주의 약혼자. 결국 마리오는 그가 피치공주와 함께 행복하게 되길 바라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버섯의 나라를 만든 선인.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한테 버섯의 나라의 상황을 알려주고, 시든 버섯의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막바지에 다시 되살아난다.

  • 미스 엔들리스(ミスエンドレス) ☆ - CV. 호리 준코
마리오 가게의 단골 할머니. 케이크의 재료를 사려고 하지만 마리오가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정신이 없던 참이라 엉뚱한 재료를 줘서 화내고는 가버린다.

  • 펄럭펄럭 - CV. 나카노 레이코
  • 펄럭펄럭의 자식들 - CV. 베리즈[17]
게임판과는 달리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나오며, 마리오 형제를 응원해준다.


3.3. 쿠파군단[편집]


  • 김수한무 - CV. 호리 준코[18]
본작에서 중간 보스 격으로 등장한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뻐끔플라워를 키우고 있다. 일본 원판 이름이 주게무라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대사 중에 "ジュゲムジュゲムジュゲムのパイポ(쥬게무쥬게무쥬게무노파이포)"라는 말을 한다. 원판처럼 가시돌이를 던져서 공격하지만 마리오에게 구름 일부를 빼앗기고 날아가버린다.

역시 중간 보스 격으로 등장한다. 마리오 형제를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마리오 일행은 구멍을 파서 탈출해버리고, 마리오 일행을 쫓아가서 마리오 일행에게 해머를 던지지만 잘못 맞아서 바위가 굴러떨어져 리타이어한다. 해머브러스답게 게임판에서는 못해도 2인 1조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단독으로만 나온다.

거북족의 사제로, 피치 공주와 쿠파의 결혼식의 주례를 담당한다.

  • 엉금엉금 - CV. 미즈토리 테츠오, 사토 마사하루[19], 치바 시게루, 키쿠치 마사미, 키튼 야마다[20]
쿠파의 부하들로, 지금과는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며 이 중에는 망치만 없는 해머브러스도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쿠파와 함께 마리오의 가게에서 일한다.

2인 1조로 활동하며, 마리오 일행을 잡기 위해 계략을 짜지만 죄다 실패한다.





무적의 별을 갖고 있다. 이 조개는 훗날 게임판에서 슈퍼 마리오 64부터 나오며,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부터는 진주조개라는 이름으로 캐릭터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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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지만 세계 최초로 마리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아닌데, 이보다 앞서 미국 CBS에서 1983년 방영된 Saturday Supercade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마리오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때의 마리오는 동키콩 소속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Saturday Supercade는 세계 최초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아니다.[2] 1986년에 무시 프로덕션, 매드하우스 등에서 일부 제작진이 독립하여 세운 제작사로, 1996년에 해체된 후 소속 인원 대부분은 매드하우스로 다시 이적하였다. 본 작품 이외에 유명한 작품이라면 이나중 탁구부 정도. 본 작품을 맡았던 감독과 각본가 둘 다 현재는 매드하우스에서 주로 일하고 있다.[3] 닌텐도의 본사가 교토에 있다. 그래서인지 훗날에 쿄애니 출신의 애니메이터가 닌텐도에 스카웃되는 일이 있다고.[4] 원작인 게임을 비롯하여 어느 매체에서도 채용하지 않은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 설정.[5] 한국의 114와 같은 전화번호 안내용 번호.[6] 실제로 원작에서도 있는 설정.[7] 다른 캐릭터들은 한 번씩 일본어판 성우가 변경되었지만 후루야 토오루만큼은 찰스 마티네이슈퍼 마리오 64에서 마리오의 성우를 맡기 전까지 한 번도 변경되지 않고 여러 영상매체에서 계속 마리오를 담당했다.[8] 이는 미국에서 방영된 DiC 엔터테인먼트 3부작과 약간 유사한 점이 있으며, 훗날 게임판에서도 애니메이션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이것을 볼 때, 커버 일러스트를 디자인한 사람들은 아무도 애니메이션 따위는 보지도 않았거나, 혹은 디자인이 교체된 것이 분명하다. 대부분 루이지의 복장을 빨간 셔츠에 파란 멜빵바지로 그리고 있기 때문. 노란색 셔츠를 살린 것은 영상의 스틸컷 외에는 전화카드 정도이다.[10] 현재 루이지가 마리오를 부르는 호칭은 니상(兄さん).[11] 훗날 슈퍼 마리오 월드를 베이스로 한 애니메이션인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에서 피치공주를 맡는다.[12] 1969년 생으로, 당시 17세의 고등학생이였으며, 80년대에는 아이돌로 활동했다. 이후 90년대부터는 탤런트로 활동하지만 당시에는 연기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충격과 공포급의 국어책 읽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본작에서 삽입가를 부르기도 했다.[13] 사실 게임판에서도 슈퍼 마리오 RPG 같은 설정이 완전히 잡히기 전에는 이런 면모를 보인 적이 있지만, 데이지 공주가 등장한 이후로는 말괄량이 같은 성격은 데이지 공주가 완전히 가져갔다.[14] 한국계 일본인 탤런트이며, 특이하게도 여성 성우를 기용했다. 그래도 목소리가 굵기 때문에 남성 성우가 냈다고 착각할 수 있는 정도다. 훗날 쿠파 공주 밈이 유행할 때 재조명을 받았다.[15] 참고로 현 세대에서 쿠파가 사용하는 1인칭은 대상에 관계없이 와가하이다.[16] 소닉 더 헤지혹(OVA)에서 소닉 더 헤지혹 역을 맡은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소닉이 피치공주를 뺏어갔다는 드립도 있다.[17] 1983년부터 1986년까지 활동한 호리 에이전시 소속 여성 아이돌 그룹이며, 이 그룹의 멤버인 오니시 히로미(大西浩美, 활동명 블루베리), 이토 마키(伊藤真季, 활동명 라즈베리), 마츠모토 치에미(松本千恵美, 활동명 스트로베리)가 세 마리의 펄럭펄럭 아이들을 맡았다.[18] 미스 엔드리스와 중복. 역시 게임판과는 다르게 여성 성우를 기용했다. 하지만 게임판의 김수한무도 남성 성우를 기용한 것치고는 목소리가 아주 높기 때문에 별로 갭 차이가 크지는 않다.[19] 훗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를 베이스로 한 OVA에서 쿠파래리, 이기를 맡는다.[20] 뒤 세 명은 다른 배역과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