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섀도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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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uperShadow는 스타워즈 팬 사이트를 운영했던 사람이자 허위 정보를 퍼트린 사람이다. 그는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에 대해서 가장 많이 다루었으며 스타워즈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와의 인터뷰, 각본 등을 본인의 사이트에 올렸다. 그는 1990년대부터 그 이후 20년 가까이 거의 매일 활동하며 루머와 허위 정보를 퍼뜨렸지만 2014년 사이트를 중단했다. 스타워즈 팬덤에게 큰 충격과 관심을 받았던 그는 본명이 미키 서틀 (영어: Mickey Suttle)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그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타워즈에 대해 가장 권위적인 출처로 여겨졌으며 출처 하나 없었음에도 그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비록 현재 그의 행적이 거짓말과 루머로만 가득 찬 것이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그를 회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스타워즈 팬덤에게는 중요한 인물이다.
2. 웹사이트 운영[편집]
2.1. 스타워즈[편집]
자칭 조지 루카스의 친구. 스타워즈에 대한 다양한 스포일러와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사이트에 가보면 프리퀄 3부작(에피소드 1, 2, 3)의 초기 러프 스크립트라든가, 시퀄 3부작(에피소드 7, 8, 9)의 스크립트와 같은 신기한 자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사람은 조지 루카스의 친구는커녕 일면식도 없으며, 내놓은 자료는 대부분이 가짜인, 사기꾼이었다.
에피소드 1에서 잠깐 언급했던 미디클로리언을 인물별로 수치화한 장본인이자 에피소드 3는 카이버 크리스탈과 관계가 있다는 떡밥까지 던진 적도 있다. 덕분에 국내에는 아직까지도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정설인 줄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 국내도 그렇지만 외국에서도 속는 사람은 많은 것 같다. 심지어 자신이 에피소드3에 출연한다고도 말한 듯.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미디클로리언 수치표지만 외국에서는 에피소드 7, 8, 9의 시놉시스가 더 인기가 있는 듯하다. 그 외에도 '최강의 제다이/시스 랭킹', '제다이와 시스의 역사', '슈퍼섀도우 인터뷰' 등 여러가지 코너를 운영한다.
대부분의 코너는 에피소드3 종영 이후로 큰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이지만 홈페이지의 대문에 있는 Q&A 코너에는
다음은 스타워즈 관련 위키에 나와있는 슈퍼 섀도우에 대한 결론이다.
"대부분의 메이저 스타워즈 뉴스 웹사이트들은 supershadow.com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은 가짜라는 일종의 경고 공지를 올려 놓는다. 그가 어떻게 이 많은 독자들을 끌어들였으며 어째서 그의 사이트가 인기가 있는지는 미스테리다."
한창 활동할 때는 저 사이트에서 퍼져나간 자료들이 일파만파 퍼져 팬덤에 큰 혼란을 초래했었다. 결국 루카스필름에서 직접 나서서 "슈퍼 섀도우는 우리 직원이 아니며, 어떠한 관련도 없는 인물이다."라고 해명하기까지 했다. 뽀록난 후에는 '조지 루카스의 옛 친구'로 컨셉을 바꿔서 활동하고 있다.
한때 슈퍼 섀도우의 낚시질에 분노한 덕후들이 후이즈 검색을 이용해서 운영자의 본명을 알아내기도 했다. 그 결과 그는 평범한 컴퓨터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키 셔틀'이라는 사람이라는게 밝혀졌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자신의 여자친구랍시고 올려놓는 아주 야한 사진들이 있다. 보나마나 포르노 배우의 사진을 퍼온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도 자주 바뀐다. 사진 때문에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사람도 꽤 많다.
참고로 다음 도메인들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supershadow.com으로 이동한다.
2.2. 개인 활동[편집]
그는 본인이 초상현상, 미확인동물학, 외계 생명체에 대해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화 제작자라고 주장했다.[2]
3. 외부 링크[편집]
- 우키피디아 (현재 Fanon 문서로 리다이렉트)
[1] Mickey Suttle, Mickey Suttle Apology, URL[2] EckhartsLadder, "Remembering SuperShadow - the Original Internet Star Wars "Leaker"", 유튜브,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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