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린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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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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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항공기
전투기
복엽기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단엽기
볼튼 폴 디파이언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LF/HF, 호커 허리케인, 호커 타이푼, 호커 템페스트, 슈퍼마린 스파잇풀
함재기
글로스터 시글래디에이터, 페어리 풀머, 페어리 파이어플라이, 호커 시허리케인, 슈퍼마린 시파이어 F, 슈퍼마린 시팽, 호커 시퓨리 FBA, 드 해빌랜드 시호넷 F/NFA
쌍발기
브리스톨 보파이터, 웨스트랜드 훨윈드,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FB/NF, 드 해빌랜드 호넷A
제트기
글로스터 미티어,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A, 슈퍼마린 어태커A
뇌격기
페어리 소드피시, 페어리 알바코어, 페어리 바라쿠다, 블랙번 파이어브랜드, 브리스톨 뷰포트
폭격기
경폭격기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B, 암스트롱-위트워스 휘틀리, 페어리 배틀, 브리스톨 블렌헤임
中폭격기
빅커스 웰링턴, 핸들리 페이지 햄든, 잉글리시 일렉트릭 캔버라A
重폭격기
숄트 스털링, 핸들리 페이지 핼리팩스, 아브로 랭커스터, 아브로 링컨
급강하폭격기, 공격기
블랙번 스쿠아, 페어리 바라쿠다, 브리스톨 브리건드A, 웨스트랜드 와이번A
수송기
빅커스 발레타
정찰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R/PR, 슈퍼마린 시파이어 FR,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PR, 드 해빌랜드 호넷 FR/PRA
렌드리스 항공기
전투기
벨 에어라코브라, 커티스 키티호크, 리퍼블릭 썬더볼트, 노스 아메리칸 머스탱, 브루스터 버팔로(B-339E), 그루먼 마틀렛, 그루먼 가넷(헬캣), 보우트 콜세어, 록히드 라이트닝
뇌격기, 공격기
제너럴 모터스 어벤저, 브루스터 버뮤다,V-156 체사피크, 더글라스 하복, 벌티 벤전스
폭격기
록히드 허드슨, 록히드 벤추라, 마틴 볼티모어, 컨설리데이티드 리버레이터 B, 보잉 포트리스, 노스 아메리칸 미첼, 마틴 머로더, 보잉 워싱턴A, 마틴 메릴랜드
회전익기
시코르스키 호버플라이
수상기
슈퍼마린 왈루스, 컨솔리데이티드 카탈리나, 컨솔리데이티드 코로나도, 숄트 선더랜드
시제기
빅커스 베놈, 글로스터 E.28/39, 에어스피드 플리트 쉐도워, 호커 토네이도, 블랙번 파이어크레스트
노획 기체
메서슈미트 Bf109, 포케불프 Fw190, 포케불프 Ta152, 하인켈 He219, MXY-7 오카A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받은 기체는 영국식 표기로 기재하였다. 윗첨자A: 전후 도입/노획





파일:Spitfire_Mk_XVI.jpg

The Vickers Supermarine Spitfire[1]

1. 개요
2. 개발
3. 각 형식
4. 제원
5. 운용
5.1. 제2차 세계 대전 초반
5.2. 제2차 세계 대전 중후반
5.3. 독일군 노획 스핏파이어
5.3.1. 메서스핏
5.3.2. 그외 독일군 노획 스핏파이어
5.4. 제2차 세계 대전 종전후
5.5. 최종 진화형, 슈퍼마린 스파잇풀
6. 특성
7. 영국을 구한 전투기
9. 모형화
10. 여담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의 비행 영상
영국에서 개발된 전투기이다. '영국을 구한 전투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롭기'라는 별명이 있다.[2]


2. 개발[편집]


영국의 항공기 제조사인 슈퍼마린사가 슈나이더컵 대회에서 슈나이더컵을 영국으로 가져온 자사의 경주용 항공기들을 기초로 개발한 전투기다. 스핏파이어 개발 당시 영국 공군의 전투기들은 구식인 캔버스와 나무 소재가 많이 들어간 복엽기뿐[3]이었는데 1930년대 중반 등장한 독일과 이탈리아 공군의 전금속제 단엽전투기들에 대항하기 위해 영국 공군에서 내놓은 차기 전투기 계획에 맞춰 등장했다.

설계 주임인 레지날드 미첼(Reginald Joseph Mitchell 1895.5.20~1937.6.11)은 이미 1933년 암 진단을 받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리하게 개발을 강행, 1936년에 시제기를 띄우는 데 성공하지만 그 1년 후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한다. 이름인 스핏파이어는 불똥 말고도 수다쟁이란 의미도 있어서 개발자인 미첼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4] 이후 개량을 주도한 건 조셉 스미스이다.

비슷한 시기 다른 항공기 제조사 호커에서도 자사의 허리케인을 내놓았는데 성능은 스핏파이어가 우세했으나, 슈퍼마린 사의 제조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 또 구식 항공기의 개념이 남아 있는 허리케인의 특성이 영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생산성과 정비성이 더 나은 것을 감안하여 두 항공기 모두 영국 공군의 주력기로 선정되었다. 이는 결과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되었는데, 만일 두 기체 중 어느 한 쪽만 선택되었다면 이후의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심각한 문제가 됐을 수 있었다.[5] 여담으로 동시대 경쟁기로는 브리스톨의 타입 146이 있었지만 스핏파이어와 허리케인에 비해서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 한 관계로 슬그머니 잊혔다(...)[6]그리고 브리스톨은 열심히 보파이터를 생산했다


3. 각 형식[편집]


  • K5054 : 프로토타입, 2엽 프로펠러 사용

  • Mk.I : 최초양산형, .303 브라우닝기관총(7.7mm) 8정 무장(A형), 극초기형은 2엽 프로펠러 사용.
    • PR.IA~G : Mk.I 기반의 사진 정찰기 처음에는 포드 형태로 사진기를 장착하다가 나중에는 동체 측면과 아래에 사진기를 장비했다. 통신기를 제거하고 정찰용 카메라 장비를 장착해서 임무시 무선침묵이 강제되었다.

  • Mk.II : 신형엔진, 방탄판 증설, MK.II 형식부터 B형 무장 적용 시작(20mm기관포 2문 .303구경 기관총 4정)

  • Mk.III : 엔진 개선, 인입식 뒷바퀴 적용

  • Mk.IV : 그리폰 엔진이 적용된 최초 모델

  • Mk.V : Mk.II기반의 동체에 신형 멀린 45엔진 적용, 날개 디자인 개선, B형식 무장의 본격사용, 후기에는 C형식 무장, 날개 아래 폭장 기능 추가

  • Mk.VI : Mk.V를 기초로 여압식 조종석과 4엽 프로펠러를 장비한 고고도 요격기

  • Mk.VII : Mk.VI의 개량형, 수직미익의 형상변경, 인입식 뒷바퀴, 엔진강화(멀린71), 라디에이터 개량[7]

  • Mk.VIII : Mk.VII에서 여압장치를 제거한 다목적형

  • Mk.IX : Mk.V를 기반으로 2단 수퍼차저가 장착된 신형 멀린 엔진 적용. 후기형에서 버블탑식 캐노피 적용

  • Mk.X/XI : 사진정찰형

  • Mk.XII : 최초의 양산 실전배치된 그리폰 엔진 버전

  • Mk.XIII : 없음

  • Mk.XIV : Mk.VIII을 기반으로 그리폰 엔진 장착. 그리폰 엔진 모델중 최다 생산버전. 후기형에서 버블탑식 캐노피 적용

  • Mk.XV : 그리폰 엔진 시파이어버전

  • Mk.XVI : Mk.IX 와 동일한 사양이지만 미제 엔진(팩커드 멀린)을 적용. 후기형에서 버블탑식 캐노피 적용

  • Mk.XVII : 시파이어

  • Mk.XVIII : Mk.XIV를 기반으로 날개 기골 강화, 연료 탑재량 증가

  • Mk.XIX : 마지막 스핏파이어 정찰형 버전. 여압 콕핏 적용, 항속거리 증대(최초 Mk.I의3.5배)

  • Mk.XX : 최초 그리폰 엔진 버전인 Mk IV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재 명명, 일부 기체는 신형 그리폰 엔진으로 교체

  • Mk.21 : 날개기골 강화, 20mm기관포 4문을 표준 무장으로 변경(각150발)

  • Mk.22 : 전기계통 개선, 미익 형상 변화

  • Mk.23 : 신형 날개 장착형. 실험 실패로 양산되지 않음

  • Mk.24 : 연료적재량 증대, 스파이트풀과 동일한 미익 장착.


4. 제원[편집]


  • Spitfire Mk.I
전폭
11.23m
전장
9.12m
전고
3.02m
자체중량
1,953kg
전비중량
2,692kg
최고속도
고도 18,600피트(5,669m) 상공에서 590km/h(367mph)
상승력
2,956 m에서 11.0 m/s
항속거리
636km
엔진
롤스로이스 멀린Ⅲ V형 12기통 수랭식 엔진, 1030마력
무장
양측 주익에 303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4정씩, 정당 탄약 350발

  • Spitfire Mk.Vb
전폭
11.23m
전장
9.12m
전고
3.48m
자체중량
2,251kg
전비중량
3,071kg
최고속도
고도 20,000피트(6,096m) 상공에서 597km/h(371mph)
상승력
4,572 m에서 16.5 m/s
항속거리
760km
엔진
롤스로이스 멀린45 V형 12기통 수랭식 엔진, 1470마력
무장
양측 주익에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1문씩, 문당 탄약 60발
양측 주익에 30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2정씩, 정당 탄약 350발
250파운드 2발 / 500파운드 1발의 폭장 가능

  • Spitfire Mk.IXe
전폭
9.9 m
전장
9.47 m
전고
3.86 m
자체중량
2,309 kg
전비중량
3,354 kg
최고속도
고도 21,000피트(6,401 m) 상공에서 656 km/h(408 mph 멀린 61)
상승력
3,048m에서 24.1 m/s
항속거리
760km
엔진
롤스로이스 멀린61/65/66, 1,720마력
무장
양측 주익에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1문씩, 문당 탄약 120발
양측 주익에 303구경 브라우닝 기관총 2정씩, 정당 탄약 350발[8]
250파운드 2발 + 500파운드 1발의 폭장 가능

  • Spitfire Mk.XIVe
전폭
11.23m
전장
9.95m
전고
3.89m
자체중량
3,034kg
전비중량
3,889kg
최고속도
고도 25,900피트(7,894m) 상공에서 721km/h(448mph)
상승력
2,438 m에서 23.8 m/s
항속거리
740km
엔진
롤스로이스 그리폰65 V형 12기통 수랭식 엔진, 2050마력
무장
양측 주익에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1문씩, 문당 탄약 120발
양측 주익에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1정씩, 정당 탄약 250발[9]


5. 운용[편집]



5.1. 제2차 세계 대전 초반[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공군도 프랑스 전선에 투입되었으나 영국 공군 전투기 부대 사령관 휴 다우딩은 보다 고성능인 스핏파이어를 수량 부족과 영국 방공망 확충을 이유로 프랑스 출전을 금지하고 허리케인과 경폭격기만을 보냈다. 이에 윈스턴 처칠은 프랑스에 전력을 투입할 것을 주장했으나, 다우딩이 결사반대했다. 이때 프랑스로 날아간 허리케인과 다른 항공기들은 프랑스가 점령되면서 타격을 입게 된다. 또한 본토 항공전이 시작되기에 앞서 됭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을 구하기 위해 스핏파이어를 투입하였는데, 지상군을 위해 싸우다 보니 고공에서 기다리는 Bf 109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영국, 독일 양국의 조종사들은 서로의 기체가 무시무시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채 잠시 휴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전면전을 기다리게 된다.

프랑스의 항복으로 유럽에서 독일을 저지할 마지막 국가는 영국이 되었다. 독일 공군은 바다사자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영국 상공에 전투기와 폭격기들을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영국 공군은 Bf109를 비롯한 전투기들에게는 스핏파이어를, 보다 느리고 둔한 폭격기에 대해서는 고공에서 대기하고 있는 허리케인을 투입시키고, 독일이 잠시 미적거리는 동안 설치한 홈체인(레이더) 시설과 방공 시스템을 총동원하여 요격에 나선다. 전쟁이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어서 전투기를 상대로 허리케인이 출격하거나 폭격기 사냥에 스핏파이어가 투입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이 전투에서 스핏파이어는 독일 공군의 Bf 109를 상대로 대등한 성능을 과시하며 영국 상공을 지켜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의 양 전투기의 성능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 수평 이동 속도 및 선회력 - 스핏파이어 우세
수평 이동 속력은 Mk.1의 경우에는 대등하지만, Mk.2는 15km/h정도 더 빨랐다. 선회력의 경우 전반적인 선회력은 스핏파이어가 우세하나, 낮은 엔진 출력으로 인해 지속 선회시 튕겨나가는 '사이드 슬립'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Bf109는 전반적인 선회력은 열세이나, 수동 플랩을 잘 이용할 경우[10] 우수한 저속 순간 선회력[11] 덕분에 스핏파이어와 선회전을 나름 걸어볼만한 수준은 되므로 스핏파이어가 약간 우세하기는 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것은 일정 속력이 붙은 상태에서 선회력을 얘기하는 것이지 지속 선회전에서는 스핏파이어가 낫다.

  • 강하능력 - Bf 109 우세
당시 스핏파이어와 허리케인의 엔진인 초기형 멀린은 급강하 시 연료 공급이 단절되어 엔진이 정지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멀린 뿐만 아니라 독일의 유모 엔진이나 DB 600 엔진을 제외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모든 항공기 엔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문제였다. 연료 유입이 단절될 정도로 고가속 급강하를 할 수 있는 전금속제 단엽기라는 개념이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당시 일반적인 항공기용 연료 계통은 예전의 자동차용 가솔린 엔진과 마찬가지로 연료가 중력의 힘을 받아 카뷰레터를 통해 공급되는 방식이었는데, 급강하 중에는 연료 입장에서는 무중력 상태가 되므로 연료가 엔진으로 제대로 흘러 들어가지 않다 보니 연료 유입이 단절되고 급강하 중 엔진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정확히 말한다면 소위 "제로G 다이브"라고 불리는 최속 급강하 돌입 방식의 경우에 나타나는 문제다. 고도를 유지하다가 급강하에 들어가는 경우 보통은 조종간을 밀어 기수를 낮추게 된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 경우 관성에 의해 항공기에 작용하는 중력 가속도가 1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바이킹' 계통 놀이기구에서 하강하는 순간을 생각하면 된다), 정상적인 1G에서 작동하던 카뷰레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12] 1G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바로 멈춰버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살살 기수를 내리면 정상 작동한다. 문제는, 애초에 급강하는 공격을 위해서든 도주를 위해서든 위치 에너지를 속도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동이며, 몇 종류의 급강하 방식 중에서도 조종간을 밀어 중력 가속도를 "0"으로 유지하며 낙하하는 소위 "제로G 다이브"는 순식간에 한계 속도에 근접할 정도로 엄청난 가속을 하는 급강하 방식이다. 즉, 눈 앞에서 쫓던 109 전투기가 급강하에 들어가면 스핏파이어 파일럿은 매우 천천히 기수를 낮추든, 아니면 기체를 180도 뒤집어 +G를 받는 상태에서 하강하는 방식을 취하게 되는데[13] 후자의 경우 숙련된 조종사라면 따라가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았으나 Bf 109에 비해서 훨씬 불리한 건 변함이 없다. 이 때문에 급강하 시에도 원활한 연료 공급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연료 펌프를 가진 DB 600 엔진을 탑재한 Bf 109만이 대전초기 급강하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었다.

사실 대전 직전 Bf109의 연료 펌프 샘플[14]이 부다페스트에서 비밀리에 영국 항공 기술자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연료 펌프를 받은 기술자는 이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즉시 영국 대사관을 통해 영국으로 보냈다. 그런데 이걸 받아 든 영국 대사관이 연료 펌프의 중요성을 간과, 일반 우편으로 영국에 보내는 바람에 중간에 분실, 결국 영국에 도착하지 못했다.

결국 이 문제는 1941년 3월 무렵에는 여성 항공 엔지니어였던 베아트리스 실링에 의해 개발된 '미스 실링의 오르피스'라는 간단한 장치를 멀린 엔진에 추가하며 임시로 해결되었고, 이후 개량형에서는 아예 압력식 기화기를 채용하며 완전히 끝을 보게 되었다.

  • 상승력 - Bf 109 우세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의 스핏파이어보다 루프트바페의 Bf 109 E-3의 상승력이 조금 더 우수했다. Bf 109 문서 참조.

  • 화력 - Bf 109 우세
독일 공군이 전투기 주무장으로 20mm 기관포를 사용한 데 반해 영국 공군은 7.7mm 기관총을 여러 정 다는 것을 선택했다. 영국 해군에서 그랬던 것과 비슷하게 영국 공군은 20mm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7.7mm 여러 정을 장착했기 때문.[15] 그러나 BOB에서 독일의 전투기, 폭격기를 잡는데 7.7mm 탄환은 종종 관통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적기의 동체를 뚫지 못하고 튕겨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기총의 숫자가 많으므로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했으니 이 부분은 Bf 109의 근소한 우세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영국 공군기들도 주무장을 HS.404 기관포로 교체하고 7.7mm 기관총은 보조 무기가 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기도 했다.[16]

  • 시계(示界) - 스핏파이어 우세
Bf109는 초기형 좌석에 달린 방탄판이 후방 시계를 방해했던데 반해 스핏파이어의 말콤형 캐노피는 당시 전투기 중 상당히 우수한 시야를 조종사에게 제공했다.[17] 또한 Bf 109의 방탄판뿐 아니라 사각 형태의 캐노피는 정면 정 가운데 부분을 제외하면 좌우 측면과 상부 시야각이 상당히 좁을 뿐 아니라 심각하게 왜곡하는 단점이 있다.[18]

종합하자면 양 기체는 일장일단으로 거의 대등한 성능을 보였고, 따라서 양 전투기끼리의 싸움은 누가 더 우수한 파일럿인가, 그리고 누가 먼저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는가가 관건인 한 끝 차이의 승부였다. 그런데 앞서 보았듯이 전투기의 성능과 파일럿의 기량은 영국 공군이나 독일 공군이나 종합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고, 결국 홈그라운드의 조기 경보 & 방공 관제의 이점을 가진 영국 공군이 폭격기 호위라는 페널티를 떠안은 독일 공군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영국이 마냥 이점만 가진 건 아니어서 숫자가 부족하고, 그로 인해서 본진이 신나게 얻어 터지기는 했으나 런던 대공습으로 이런 영국의 페널티는 감소한 반면에 항속거리가 짧았던 Bf 109E형은 귀환을 위해 영국 상공에서 전투를 오래 끌 수 없다는 불리함과 조종사의 심리적 불안감이 추가된다.

결국 영국 본토 항공전은 피해를 견디지 못한 데다가 소련 침공을 계획하고 있던 독일이 먼저 떨어져 나가면서 끝났고, 스핏파이어는 '영국을 구한 전투기'로 불리며 영국 국민의 사랑과 칭송을 받게 된다. 적군 항공기 파괴 숫자는 상대적으로 만만한 폭격기를 요격한 허리케인 쪽이 좀 더 많았지만, 적 전투기와 혈투를 벌인 스핏파이어가 없다면 허리케인이 폭격기를 상대하기도 전에 독일 전투기에게 당할 확률이 높았으므로 스핏파이어에 대한 고평가는 당연했다. 이 기간 동안 영국은 403대의 스핏파이어를 상실했고 독일은 610기의 Bf 109를 상실했다. 모든 Bf 109가 스핏파이어에게 격추된 건 아니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8월까지의 손실 비는 스핏파이어 219대를 상실하는 동안 Bf 109는 180대를 상실했으므로 Bf 109가 교환비에서 1.2:1로 약간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허리케인은 272기가 격추되는 동안 Bf 109는 153대를 손실해서 1.8:1로 확실한 열세를 보였다. 그러므로 스핏파이어가 없었다면 Bf109는 여유롭게 허리케인을 학살하고 기지는 기지대로 폭격을 맞는 재앙이 벌어졌을 것인 만큼 스핏파이어의 역할은 중요했다고 할 수 있다.


5.2. 제2차 세계 대전 중후반[편집]


이후 이스파노-수이자HS.404 20 mm 기관포를 도입하여 화력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세부적인 문제점을 개선한 Mk.V형이 등장했다. Mk.V 이전에도 기관포 탑재 모델은 있었으나 초기에는 기관포의 신뢰성이 부족하여 소수 생산에 그쳤고, Mk.V도 7.7mm기관총을 주무장으로 하는 모델이 있었으나 MK.V를 기점으로 기관포를 주무장으로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이렇게 개량된 Mk.V는 스핏파이어 중 최다 생산 모델이 되었다.

이 모델은 영국과 아프리카, 몰타 섬 방위 등에 투입되었고 일부는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배치되어 일본군과 교전 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는 신참 조종사들의 실력과 후술할 엔진 트러블이 겹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당시 배치된 기체들은 아프리카 전선용으로 대형 필터를 장착한 기체였던지라 원 모델보다 비행 성능이 저하되고 습한 태평양 전선에서는 맞지 않았던 탓도 컸다. 게다가 스핏파이어 Mk.V가 배치된 시기는 스핏파이어가 최대의 위기를 맞은 시기이기도 했다. 일단 Mk.V가 배치된 이후 기존 독일기를 상대로 어느정도 우위를 잡았지만 5개월도 지나지 않은 1941년 7월부터 Fw190 A-1 형이 배치되기 시작했고, Bf109는 E형에서 진보한 F형이 배치되기 시작했다. Fw190은 비행성능상 큰 우위를 지니고 있어서 스핏파이어 Mk.V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결과를 냈다. 그나마 Bf109 F형의 경우에는 F-1, 2를 상대로는 장단점이 있는 수준이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고 이후 F형에게도 어찌 되었든 해 볼만한 수준은 되었지만 진짜 위협은 Fw190이었다. Fw190으로 인한 피해가 워낙 커서 한동안 유럽에서 주간 작전을 중단했을 정도였으니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더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영국은 이에 대항하여, Mk.V의 동체에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급히 개량한 Mk.IX을 1942년 7월부터 배치된다. 그러나 급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Mk.IX은 Fw190, Bf109 G-2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성능도 안정적이어서 Mk.V에 이은 두 번째 생산 대수를 자랑하는 모델이 된다. 스핏파이어의 기체 설계가 원래 빼어난 탓에, 다른 곳은 크게 손대지 않고 엔진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충분히 타국 주력 전투기들과 맞설 수 있었다. 그리고 후기형부터는 시계(示界, 보이는 범위)가 개선된 "눈물방울형 캐노피(tear drop canopy)"가 사용되는데, 이 캐노피는 미 육군 항공대의 P-47 썬더볼트P-51 머스탱에도 채용된다. 이렇게 완성된 Mk.IX는 기존에 배치된 전투기만이 아니라 그 개량형에 대해서도 성능상의 우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Bf109G-6에게도 여전히 속력과 상승력에서 거의 모든 고도에서 우세를 유지했다. 이후 Bf109의 최후기형이 나오기 이전까지 스핏파이어의 우세가 유지된다.

1943년부터는 2000마력급의 롤스로이스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그리폰 스핏파이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Mk.XII로 1943년 2월부터 배치되었으나 기존의 Mk.IX에 비해 성능상의 이점이 없어서 100여 대만 생산되었고 저공에서의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V1 요격에도 투입되었으나 1944년 9월 무렵에 전부 퇴역한다. 이후 고고도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Mk.VIII를 기초로 2단 과급기가 달린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Mk.XIV가 1944년 1월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Mk.XIV의 최고 속도는 722km/h을 기록하였다. Mk.XIV는 초기 생산분은 말콤 후드를 사용하였으나 후기 생산분은 버블 캐노피를 도입하여 조종사의 시야를 한층 더 개선하였다. 이 버전 또한 V1요격에 활약하여 300발 이상의 V1을 격추시켰으며 Me262를 격추한 기록도 있는데, 이는 역사상 최초의 제트전투기 격추 기록이다. 이를 좀 더 개량한 것은 Mk.XVIII이며 연료 탑재량이 증가하고 기체 강도가 증가한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Mk.XIV는 이후 스핏풀로 이어진다. Mk.21~24의 경우 Mk.IV의 직계라고 할 수 있으나 개발이 지연되면서 1945년에 가서야 배치되기 시작하여 큰 활약은 없었다.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스핏파이어는 그리폰 엔진이 전반적으로 설계가 널널한 덕에 멀린 엔진 스핏파이어에 비해 뛰어난 중고고도 비행 성능과 폭장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나 그리폰 엔진이 멀린 엔진보다 훨씬 무거운 탓에 저고도 비행 성능과 선회력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다.[19]

중, 후기형 모델들은 뛰어난 비행 성능을 바탕으로 P-38이나 P-51 등과 마찬가지로 정찰 임무에도 투입되었다.[20] 후방 동체에 카메라를 매립한 형태로 개조되었으며 처음에는 완전 비무장형 기체인 PR 사양을 투입했으나 이후 무장을 그대로 살려둔 FR 사양이 투입되었다. 몇몇 PR 사양은 불필요한 무장을 덜어낸 덕에 600mph(시속 963킬로미터)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는 2차대전 전투기 중 Me 163 다음으로 빠른 것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수평 비행이 아닌 급강하 중이었고, 프로펠러가 찢겨나가고 날개가 휘는 등 심한 손상을 입으면서 도달한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비행 중에 달성한 기록이라 볼 순 없다.

스핏파이어는 대략 40종에 달하는 개조/개량 모델이 있으며, 쓸만한 함재 전투기가 부족했던 영국 해군은 스핏파이어를 함재기형으로 개조하여 항공모함에서 운용했는데 이를 시파이어(Seafire)라 불렀다. 초기형부터 후기형에 이르는 전 모델들마다 이러한 함상용 버전이 있었다. 그러나 본래 육상기가 기반이었던 기체를 개조한 형태라 초기형 시파이어들은 함재기 특유의 거친 운용 조건에서 내구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던 데다가 성능도 딱히 뛰어나다고 하기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거의 공대공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까지[21] 겹쳐서 영국 해군은 F4F 와일드캣을 '마틀렛'으로 도입한 데 이어서 미국제 함재기들을 주력으로 사용하였다.(덕분에 영국 태평양 함대의 함재기 구성은 미국제 함재기가 영국제 함재기보다 더 많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일 많은 건 F4U 콜세어TBF 어벤저였고, 그 외에도 미국제 함재기가 훨씬 많았다. 심지어 대서양 전역의 호위 항모 함재기들도 대다수가 와일드캣과 어벤저로 채워졌다.) 미국의 F4F 와일드캣도 폭장은 빈약한 편이으나 미국의 항공모함들은 영국과는 달리 함재기 수용량이 훨씬 많았고 헬캣이 나온 이후로는 헬캣에게 자리를 넘겨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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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도 무기대여법에 따라 소련에 약 1,000대 가량이 지원되었으며 주로 Mk.IX가 지원되었다. 소련의 Yak-1이나 Yak-9과 같은 전투기들도 선회력이 우수했으나, 고공에서 성능이 나오지 않는 엔진과, 쉽게 에너지를 상실하게 되는 특성때문에 스핏파이어의 우수한 선회력과 고공 비행 성능에 높은 평가를 줬다고 한다.[22] 단, 영국 본가에서 운용할 때보다 좋지 않은 고급 연료/오일/수리 부속 등 소모품 수급 상황[23]과 좁은 랜딩 기어 폭 탓에 어려운 착륙과 소련의 험악한 환경을 이기지 못한다는 점 탓에 하계용, 정예용, 고고도용으로 운용되었다. 겨울철에 엔진 예열이 안 되는 건 기본이고, 대충 평탄화하고 잔디만 깔은 급조 활주로가 대다수인 전장 특성상[24] 제대로 이륙하지 못하고 뱅글뱅글 돌다가 대공포 같은 주변 지물에 들이박거나 아예 꼬리날개로 지상요원을 쳐 날려 버리곤 했다. 콘크리트 부어서 제대로 된 비행장을 만들자니 전선이 휙휙 바뀌어서 완공될 때쯤엔 쓸모 없어진다. 독일 기체들도 바퀴가 커지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험지에 적응하는 방향으로 개량된다. 하지만 스핏파이어에게 이런 환경은 딱 교범에 나온 전형적인 운용 불가 상황이다.[25] 게다가 스핏파이어의 명성은 소련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저런 추태를 보이니 더욱 실망스러운 것. 하지만 소련은 호커 허리케인과 함께 영국제 렌드리스 전투기를 애지중지하며 썼는데, 왜냐하면 소련제 전투기는 MiG-3를 제외하면 고고도로 올라갈 수도 없었으며[26] 또한 렌드리스로 온 미제 전투기인 P-39 에어라코브라P-40 워호크(키티호크)는 그놈의 엘리슨 엔진의 문제로 소련제보다는 높게 올라갈 수 있으나 그마저도 Bf109G와 비교하면 그저 보기 좋은 표적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소련에선 CAS를 위한 저공 전투가 중심이라 어찌저찌 싸우기는 했지만 고도 열세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지라 수적으로 압도하면서도 몇 배는 더 큰 피해를 입는 게 일상이었고, 고고도로 침투하는 독일 정찰기, 폭격기를 상대로는 렌드리스로 받아온 스핏파이어 말고는 딱히 요격할 수단이 없었다.[27]


5.3. 독일군 노획 스핏파이어[편집]


1940년부터 1944년까지 독일군은 13기의 스핏파이어를 노획했다. 대부분은 루프트바페 조종사들의 훈련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몇몇은 독일제 엔진을 장착하는 등의 개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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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Mk.Ia ZD-A N9317
1940년 6월 1일 다이나모 작전 도중 됭케르크 상공에서 영국 공군 제 222 비행대대는 루프트바페 I./JG26 소속 Bf 109, I./JG1 소속Bf 110과 공중전을 벌이게 되었다. 제 222 비행대대의 조종사 휴 에드워드 랜스 팔커스트(Hugh Edward Lance Falkust)의 스핏파이어는 전투기나 대공포로 추측되는 것에 엔진을 맞아 프랑스 라 투케(La Touquet)에 있는 독일군이 점령한 비행장에 착륙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포로수용소로 보내져 종전 때까지 포로 신분으로 있었고, 그의 스핏파이어는 독일군이 노획해 루프트바페 도색으로 칠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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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Mk.Ia AZ-H N9277
1940년 8월 15일 제234비행대대 소속 조종사 리차드 하드니(Richard Hardney)와 그의 스핏파이어 Mk.Ia AZ-H N9277는 루프트바페 JG53 소속 Bf 109들의 공격으로 인해 손상을 입어 어쩔 수 없이 프랑스 셰르부르(Cherbourg)에 착륙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포로로 잡히게 되고 그의 스핏파이어은 수리된 뒤 독일로 보내졌으며, 엔진을 다임러-벤츠의 것으로 교체되는 개조를 거치고 전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5.3.1. 메서스핏[편집]



파일:messerspit.jpg


파일:messerspit_.jpg

스핏파이어 Mk.Vb NX-X EN830 "메서스핏"
1942년 11월 18일 나치 독일에게 점령된 채널 섬에 착륙한 스핏파이어 Mk Vb을 개조한 기체. 엔진을 DB 605A로 교체하고 Bf 109 G형의 프로펠러와 Bf 110의 기수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스핏파이어의 몸체에 기수는 Bf 109의 형태와 비슷해졌는데 어찌 보면 Bf 109의 몸체에 스핏파이어의 기수 형태를 가진 Ha-1112의 반대판이라고 볼 수도 있다. Bf 109보다 시야, 기동성, 상승률[28]이 우수해 나치 독일에서도 관심을 가진 모양이지만 1944년 8월 14일 미군의 폭격으로 기체가 파괴되었다. #


5.3.2. 그외 독일군 노획 스핏파이어[편집]


파일:german_spitfire.jpg


5.4. 제2차 세계 대전 종전후[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도 스핏파이어는 2선급 전투기로 독일이나 홍콩, 기타 식민지 등에 위치한 영국군 기지에서 한동안 운용되었고 한국전쟁 때에도 함재기 버전인 FR.47 시파이어가 영국 해군 센토어급 항공모함에 실려 한반도 상공에서 전투에 참가하기도 했다. 손실은 2대, 그것도 비전투 손실로 끝났다.

중동전쟁 초기에는 이집트 등의 중동국가들이 사용하였고 이 스핏파이어에 대항하던 이스라엘의 전투기 역시 스핏파이어였다. 이스라엘군의 스핏파이어의 동료는 아이러니하게도 숙적인 Bf109의 체코 아비아제 라이센스 버전이었다.

이외에도 인도를 비롯하여 과거 영국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던 신생국들의 주력 공군기로 쓰였다.


5.5. 최종 진화형, 슈퍼마린 스파잇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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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Supermarine_Spiteful.svg.png
Supermarine Spiteful
제원
승무원: 1명
전장: 10.03m
전폭: 10.67m
전고: 4.09m
공허중량: 3,331kg
최대이륙질량: 4,523Kg
최고 속력: 778km/h
항속거리: 908km
최대 상승 고도: 12,800m
무장: 주익에 히스파노 Mk.V 기관포 4문
폭장: 최대 1,000 lb의 폭장 or RP-3 3인치 로켓 8~12발
출력원: 롤스로이스 그리폰(Griffon) 69 V-12 수랭식 엔진 1기(2,375 마력)
생산량: 19대(17대+프로토타입 2대)

1942년 영국 본토 항공전이 한창일 때, 슈퍼마린사는 스핏파이어에 대한 개량을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의 스핏파이어의 단점을 보완한 신형 스핏파이어를 만들기로 했다. 일단 보완해야 했던 첫번째 단점은 고속에서 불리한 타원형 날개와 고속 미군 전투기에 비해 느린 속도였다. 그래서 스핏파이어 Mk XIV를 기반으로 층류익을 적용하면서 스핏파이어의 상징인 타원형 날개 끝을 자르고 신형 5엽 프로펠러를 달고 당시에 개발 중이던 그리폰 엔진을 장착하기로 했다. 화력 강화를 위해 M2 브라우닝+히스파노 혼용인 기존의 스핏파이어 Mk IX와는 다르게 올 히스파노로 무장을 통일했다. 그러나 상술했듯 그리폰 엔진의 개발이 자잘한 문제 때문에 늦어지고 1944년에 첫 비행을 했지만 그리폰 스핏파이어와 다른 게 거의 없다(...)[29]는 아주 큰 문제가 생겼고 19대만 만들고 끝이 났다. 원래는 스파잇풀로 스핏파이어를 대체하려 했고 초도 생산분 수백 대를 생산할 생각이었지만, 전쟁이 이미 끝난 거나 다름없는 시점이라 양산 계획이 취소되었다.

굳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 최후기형인 스핏파이어 Mk.24보다 나은 점을 찾아보자면 주익 설계를 바꿔서 Mk.24보다 고속에서 저항이 적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롤 성능도 뛰어났고 순수 요격기 성향이라 후기형도 폭장이 적었던 스핏파이어와 달리 본격적인 전폭기로 운용할 수 있었다. 나름 Ta152의 진정한 맞수이자 스핏파이어의 완성형이라고도 볼 수 있는 기종이었다.[30]그러나 제트기라는 다크호스의 탄생으로 스핏파이어 Mk.24보다 생산 단가는 비싸면서 1.n배 강한 스파잇풀은 굉장히 애매해질 수밖에 없었다.[31]

슈퍼마린사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함재기 채택을 목적으로 이중 반전 프로펠러와 강화된 랜딩기어, 테일후크를 적용한 함재기 버전인 시팽(Seafang)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양산되었다면 Ki-94-II신덴과 맞붙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기 전에 일본과의 전쟁마저 끝나버린 데다 생산 단가가 훨씬 싼 시파이어 Mk.47와 비싸도 충분히 고스펙의 제트 함재기가 있는데 굳이 애매한 시팽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호커 시퓨리에 밀려나고 결국 시팽도 18대만 만들어졌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극한의 슈퍼 프롭기인 슈퍼마린 타입 391 슈퍼 시팽도 개발되었지만, 설계 단계에서 끝나 페이퍼 플랜으로 남았다.

이 이후, 시팽을 기반으로 제트 전투기인 슈퍼마린 어태커가 만들어지고 영국 해군의 차기 함재기로 채택된다.


6. 특성[편집]


각 버전별로 비행 성능이 판이하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유럽 전선에서는 최고 속도나 상승력, 선회율 면에서 최고 수준을 달렸다. 동시기 미군 전투기들은 최고 속도는 좋지만 선회율이나 지속 상승력[32]은 좀 뒤처지는 편이었다. 그러나 롤(Roll : 기체를 좌, 우로 뒤집는 것) 속도가 동시기 다른 전투기들 보다 좀 둔했는데, 이 때문에 상당히 무거운 기체지만 롤은 빨랐던 미군의 P-47에게 모의 교전시 선회전에서 꼬리를 잡히기도 했다. 스핏파이어가 롤 속도가 좀 느리다고 해도 동시기 전투기들 중에 그런 수준이란 것이지 이것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P-47이 괴악하게 롤이 빠른 게 문제... 그래서 나중에는 날개 끝 부분을 약간 잘라낸 모델을 내놓아 이 상대적으로 느린 롤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이럴 경우 날개 면적이 줄어드는 꼴이 되어 선회력과 고고도 비행 성능은 좀 떨어지게 되었다. 반대로 날개 끝을 본래 형상보다 더 길고 뾰족하게 연장한 고고도 전투용 모델도 등장하였다.

스핏파이어는 아무래도 본토 방공용으로 개발된 전투기이다 보니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부각을 받지 못했다.[33]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한 이후 독일 내의 주요 비행장이 공습받는 상황이었고, 스핏파이어는 방공에 초점이 맞춰진 제공 전투기/요격기라 먼 거리까지 비행하기에는 연료 탑재량이 부족하였다. 거기다 영국 공군의 폭격기 부대는 야간 폭격으로 전술을 전환[34]했기 때문에 독일군 전투기를 상대할 일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노르망디 상륙 이후, 연합군 지상군에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머리 위를 지켜줄 방공 전투기보단 눈 앞의 독일 지상군을 공격해 줄 전폭기들이었다. 스핏파이어는 제공전투기라 기체 자체가 작다 보니 폭탄이나 로켓 탑재량이 적고 수랭식 엔진이라 대공포화에 비교적 쉽게 무력화되는 특징이 있었다.[35] 그래서 이런 지상공격 임무에는 호커 타이푼이나 호커 템페스트가 더 많이 활약했으며 후에 P-51 머스탱이라는 우수한 호위 전투기가 나타난 후로 머스탱에게 장거리 임무를 전담시키게 된다.[36]

스핏파이어는 이착륙에는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했으며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조종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착륙 직전에 기수를 지면에 처박는다던가, 랜딩 기어를 지면에 처박아 파손되기도 하고 크게 바운드하여 화재 사고를 일으키거나, 앞의 특성 때문에 시파이어는 착함 갈고리를 놓치기도 했고, 택싱 조작이 아주 힘들었기 때문에 이륙 전에 기체가 뒤집히는 등 지상에서의 트러블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스핏파이어만 그런 건 아니고 랜딩이 힘들었던 점은 Bf 109가 더욱 유명하다.

또, 정비도 힘들어서 태평양 지역의 벽지에서는 관리도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트러블을 극복해도 고온 다습한 태평양 전장에서 기체를 습하고 더운 저공에서 저온의 고공으로 급상승시키면 엔진 냉각계통을 비롯한 기체의 여러 부분이 얼어붙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곤 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기관포가 얼어서 발사가 안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1942년 일본군의 오스트레일리아 다윈 공습 당시 A6M 상대로 38기를 손실하며 일본군 전투기 5기를 격추하는 졸전을 치른 적도 있다. 실제 격추된 건 7기 남짓이고 나머지는 연료 부족이나 부품 부족으로 인한 엔진 트러블 등의 비전투 손실이긴 하다. 거기다가 조종사들의 숙련도 문제도 크게 작용했다. 무엇보다도 당시 스핏파이어는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가져온 보크스 필터 장착형이라 비행 성능이 매우 좋지 않았다.

위와 같은 사소한 문제들과 더불어 생산성 문제 때문에 마냥 좋은 전투기라고 하기에는 힘든 면도 있다. 초기에는 1기 생산에 15,000인시나 요구되었고 전쟁 후반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아 13,000인시나 요구했다. 이 정도면 포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이탈리아의 전투기들이나 쓸데없이 정밀한 부분이 많아 생산성이 나쁘다고 평가받은 A6M과 동급이며, 포드 시스템의 원조인 미국 전투기들과는 비교할 수준조차 되지 못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러한 문제는 스핏파이어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있다. 웰링턴, 모스키토, 허리케인과 같은 고전적 설계의 전투기들도 동급 미국, 독일 기체들에 비해 생산성이 확연히 나빴다. 생산성만 나빴던 것도 아니고 가격도 전체적으로 더 비쌌다. 영국산 기체들의 이러한 문제로 인해 영국은 대전 중반까지도 미국산 수입 기체를 다수 운용해야 했다. 폭장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단점도 있다.[37]

영국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영연방 국가에서 사용했고, 미국P-47, P-51이 대량으로 배치되기 전에 상당수 사용했다. 그리고 소련에도 공여되어 사용했다. 전장 특성이 서유럽과 다른 소련은 스핏파이어에 대해서 좀 실망했다고 한다.[38] 스핏파이어는 소련의 거친 환경에서는 영국에서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았던 데다가, 소련의 옥탄가가 낮은 연료 탓에 엔진 성능 역시 영국에서 쓸 때보다 뒤처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서유럽에서 쓸모 없다던 P-39에는 만족스러워 했다. 이건 핀란드에서도 마찬가지로 핀란드군은 스핏파이어는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다고 여름용 전투기라고 혹평한 반면 항상 작동하는 버팔로는 매우 고평가했다. 하지만 공여받은 스핏파이어를 제외하면 고공에서 싸울 수 있는 기체가 없었기에 고고도 요격기로는 잘 써먹었다.[39] 한편 스핏파이어를 몰던 미국 조종사들 중 P-47을 지급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이딴 맥주통을 타라고? 안 타! 배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무기가 다 그렇지만 여러 버전이 있다.(슈퍼마린 시파이어까지) 그 외에도 시제품에서 끝나기는 했지만 수상기 버전도 계획되었고 5대의 시제기가 존재했었는데 Mk. IX를 개조한 버전은 호커 허리케인보다 빨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수상기를 양산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취소되었고 개조된 IX형은 다시 육상기로 환원되었다.


7. 영국을 구한 전투기[편집]


영국인들에게는 말 그대로 나라를 구한 전투기다.

영국인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살아남은 사람들이나 군사 전문가들도 이 전투기가 없었으면 영국은 독일한테 함락당했을 것이고 제2차 세계 대전의 흐름이 엄청 달라졌을 거라고 말했고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에선 6.25 전쟁때 참전했던 F-86 세이버[40], 구 소련권에서는 공격기인 Il-2가 이 포지션에 있다.

전쟁 초반에 자기들 바로 머리 위로 쇄도하는 적국의 폭격기들과 전투기들을 비집고 다니며 이를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그 와중에 희생까지 치렀던 모습은 당시 영국인들의 뇌리에 단단히 각인되었다.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부터 "역사를 통틀어 이토록 적은 사람(RAF 파일럿)들에게 이토록 많은 사람(영국 시민)들이 이토록 큰 도움을 받은 적은 없었다."라고 했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활약에다 스핏파이어 특유의 미려한 외형 덕에 영국 파일럿들에 관한 당시 선전물에는 단골로 다루어졌다. 그 덕분에 전후 영국인들에게 스핏파이어는 단순한 전투기 이상의 존재가 되다시피 했으며,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영국의 대중매체에서 스핏파이어를 다루는 태도는 그야말로 각별하다.

이런 영국인들의 사랑 때문인지 오버워치 리그 런던 연고팀은 런던 스핏파이어로 지어졌다. 하지만 영국인 없는 영국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약 50여년 뒤 영국을 포함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주요 당사국이었던 독일, 이탈리아스페인이 한데 모여서 함께 만든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두고 영국이 초기에 제안했던 이름 중 하나가 '스핏파이어 II' 였는데 독일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타이푼도 독일에서 거부감을 가지기는 했는데 어찌저찌 타이푼이 채택되기는 했다.[41] 이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보이는 추태를 보면 스핏파이어라는 이름을 붙였으면 위대한 선대의 이름에 먹칠을 했을 테니 안 된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 기종을 모는 공군 조종사들은 공군 정복 맨 윗단추를 잠그지 않고 다녀도 되는 암묵적인 특혜를 누릴 수 있었다.


8. 미디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모형화[편집]


스핏파이어는 멋진 외형과 전설적인 활약상 덕분에 모형으로서도 인기가 아주 많다. 모형화된 횟수만 놓고 보면 각국의 대표 기체들이자 엄청난 인기 기체들인 P-51, A6M, Bf109 등을 능가한다. 특히 영국의 에어픽스가 스핏파이어를 사랑하기로 유명하다. 아래에 서술된 제품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으로, 엄청나게 다양한 스케일로 많은 제조사들이 스핏파이어를 발매했다.
무려 1970년 최초 출시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판매되고 있다. 2022년 신금형으로 Mk.IXc를 발매할 것이 예고되었으며 전작인 F6F 헬캣의 평이 상당히 좋았기에 많은 기대를 받는 중이다. 발매 이후 평가는 헬캣의 전작인 타이푼과 유사하다. 기본적인 디테일이 우수하며 엔진 등 내부 구조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으며 조립성도 준수하다. 헬캣처럼 내부를 완전히 재현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에어픽스 특유의 무른 재질과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는 여전히 안고 있다.
특이하게도 Mk.V 수상기형을 발매하였다. 2000년대 중반 제품이며 가격이 크기에 비해 저렴하고 구조도 나름대로 충실히 재현되어 있지만 디테일은 다소 아쉽다.
금형 수가 여러 개이며 재포장판도 있다. 이 중 2010년대 발매된 최신 금형은 Mk.IIa와 Mk.IXc를 재현하고 있으며 좋은 조립성과 준수한 디테일로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고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타회사제 대비 1/2~1/4 수준의 싼 가격이 매력. Mk.IIa의 경우 아이언 메이든 버전이 있으며 Mk.IXc의 경우 테크닉 버전이 있다.[42]
70년대의 구판 킷이며 재판을 안 해서 요즘은 구하기 힘들다. 2000년대 이후로는 가끔씩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타미야 1/32 프롭기들이 그렇듯이 모든 스케일을 통틀어 결정판으로 인정받는다. 끝내주는 패널라인과 리벳 디테일과 다양한 기믹[43], 좋은 구성을 자랑한다. 리벳 디테일이 미세하지만 금형이 정밀하기 때문에 각이 날카로워 웨더링이 잘 먹히기 때문에 오버리벳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강조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킨다. 타미야다운 배려는 덤이다. 바리에이션이 3개[44]에 불과해 영국 본토 항공전과 같은 세계대전 초반기의 Mk ll형 모델과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후기형 모델은 없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 국내에서는 엄청 비싼 것도 흠이지만 현지에서는 6천 엔대 후반으로 구성을 생각해 보면 딱히 비싸지는 않다. 박스 크기는 같은 시리즈의 A6M과 동일하다.
위의 타미야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국내 모형점에서 재고 수급이 안 되는 탓인지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며 웃돈 주고 느린 배송을 참아가면서 해외직구를 하는 게 차라리 속이 편하다.
스핏파이어를 사랑하는 에어픽스답게 1/48로도 엄청난 수의 스핏파이어를 발매했다. 당연히 금형은 여러 개다. 최초 발매 연도는 1977년으로 다른 스케일에 비하면 다소 늦은 편이다. 최신 금형의 경우 품질은 상당히 좋다.
발매당시(1990년대 후반)에는 그리폰 엔진형 스핏파이어의 준 결정판 취급에 가격도 싸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일부 형태가 실제와 다르고, 현재에 와서는 에어픽스나 에듀어드같은 스핏파이어에 미쳐있는 회사들에서 고품질의 신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이전과 같은 위상은 잃어버린지 오래. 여러번 재생산을 했지만 2020년대에는 소식이 없다가 2023년에 울프팩에서 에칭 파트등을 추가한 버전을 내놓았다.
구금형과 신금형이 있는데 이 중 신금형의 경우 뛰어난 디테일과 조립성으로 준 결정판으로 취급받는다.
MK.vii, Viii, ix. xvi등 멀린엔진 후기형들을 주로 내놓고 있으며 "술배달 스핏파이어"도 판매중이다. 다만 품질은 추천하기 애매한 수준. 조종석은 타미야제를 그대로 배낀 수준인데 디테일이 떨어졌고, 플라스틱 품질에도 문제가 있는듯 표면 처리가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다가, 플라스틱 덩어리 수준의 엉성한 엔진 부품들이 들어있는데 그 엔진을 넣으면 전면부 패널을 분할 절개 형태로만 조립이 가능하다.
에듀어드나 타미야 못지 않은 좋은 품질로 내놓고 있지만 국내 구입가격이 에듀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다만 일부 이탈레리제나 레벨제 스핏파이어가 스페셜 하비 금형을 재포장한것이라 이걸 노리는것도 방법이다.
  • 에듀어드
에어픽스에 못지 않은 스핏파이어에 상당한 수준의 집착을 보여주는 회사로, 에어픽스 금형을 재포장해서 팔다가 자체 금형을 팠는데 그 품질이 뛰어나 타미야 제품과 함께 준 결정판으로 취급받는다. 제품 수가 굉장히 많으며 한정판도 많이 발매했다.
말 그대로 영국인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기라 1955년부터 엄청난 양의 금형을 팠다. 당연히 제품 수는 말도 안 되게 많다. 최신 금형의 품질은 쓸만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색놀이도 자주 하는데다 너무 많이 모형화해서 모델러들도 질렸는지 해외 모형계에는 에어픽스가 또 새로운 스핏파이어를 발매했다는 밈이 있다.
에어로 명가 하세가와답게 제품 수가 꽤 많지만 에어픽스에게는 안 된다.
아카데미와 비슷한1990년대 후반에 그리폰 엔진 버전등의 후기 모델을 여럿 출시 했다. 특이하게도 V-1요격부대 킷에는 V-1킷이 합본형식으로 동봉되어 있다.
동사의 1/48 스케일 제품을 스케일 다운 한 듯한 제품. 출시당시에는 드문 그리폰 엔진 버전이면서 동스케일기체 중에서 품질도 좋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동체와 날개 형상이 실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45]. 여러번 재생산 했으며 2014년에는 동사의 타이푼과 합본 형식으로 발매했다.
상당히 마이너 모델들을 내놓고 있지만 조종석 내부는 계기판 정도만 재현해 주는등 그저그런 수준.


10. 여담[편집]


  • 아프리카의 별로 유명한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가 158번째이자 생애 마지막으로 격추한 전투기가 스핏파이어다. 마르세이는 스핏파이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전투기를 탔는데 스핏파이어의 성능이 얼마나 좋던지 마르세이는 그 스핏파이어를 간신히 격추시킬 수 있었다.


11. 둘러보기[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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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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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단엽기
볼튼 폴 디파이언트,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LF/HF, 호커 허리케인, 호커 타이푼, 호커 템페스트, 슈퍼마린 스파잇풀
함재기
글로스터 시글래디에이터, 페어리 풀머, 페어리 파이어플라이, 호커 시허리케인, 슈퍼마린 시파이어 F, 슈퍼마린 시팽, 호커 시퓨리 FBA, 드 해빌랜드 시호넷 F/NFA
쌍발기
브리스톨 보파이터, 웨스트랜드 훨윈드,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FB/NF, 드 해빌랜드 호넷A
제트기
글로스터 미티어,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A, 슈퍼마린 어태커A
뇌격기
페어리 소드피시, 페어리 알바코어, 페어리 바라쿠다, 블랙번 파이어브랜드, 브리스톨 뷰포트
폭격기
경폭격기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B, 암스트롱-위트워스 휘틀리, 페어리 배틀, 브리스톨 블렌헤임
中폭격기
빅커스 웰링턴, 핸들리 페이지 햄든, 잉글리시 일렉트릭 캔버라A
重폭격기
숄트 스털링, 핸들리 페이지 핼리팩스, 아브로 랭커스터, 아브로 링컨
급강하폭격기, 공격기
블랙번 스쿠아, 페어리 바라쿠다, 브리스톨 브리건드A, 웨스트랜드 와이번A
수송기
빅커스 발레타
정찰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FR/PR, 슈퍼마린 시파이어 FR,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 PR, 드 해빌랜드 호넷 FR/PRA
렌드리스 항공기
전투기
벨 에어라코브라, 커티스 키티호크, 리퍼블릭 썬더볼트, 노스 아메리칸 머스탱, 브루스터 버팔로(B-339E), 그루먼 마틀렛, 그루먼 가넷(헬캣), 보우트 콜세어, 록히드 라이트닝
뇌격기, 공격기
제너럴 모터스 어벤저, 브루스터 버뮤다,V-156 체사피크, 더글라스 하복, 벌티 벤전스
폭격기
록히드 허드슨, 록히드 벤추라, 마틴 볼티모어, 컨설리데이티드 리버레이터 B, 보잉 포트리스, 노스 아메리칸 미첼, 마틴 머로더, 보잉 워싱턴A, 마틴 메릴랜드
회전익기
시코르스키 호버플라이
수상기
슈퍼마린 왈루스, 컨솔리데이티드 카탈리나, 컨솔리데이티드 코로나도, 숄트 선더랜드
시제기
빅커스 베놈, 글로스터 E.28/39, 에어스피드 플리트 쉐도워, 호커 토네이도, 블랙번 파이어크레스트
노획 기체
메서슈미트 Bf109, 포케불프 Fw190, 포케불프 Ta152, 하인켈 He219, MXY-7 오카A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받은 기체는 영국식 표기로 기재하였다. 윗첨자A: 전후 도입/노획




제2차 세계 대전의 소련군 항공병기
파일:러시아 공군 라운델(1943-1991–201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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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전쟁 소련-일본 국경분쟁 제2차 세계 대전
소련군항공기
전투기
복엽 전투기
I-15, I-15bis, I-153
전투기
I-16 이삭, Yak-1, Yak-7, Yak-9, Yak-3, MiG-1, MiG-3, LaGG-3, La-5, La-7, La-9A, La-11A, Pe-3
폭격기
경폭격기, 공격기
Po-2,Il-2, Il-10, Su-2, Su-6, Ar-2, Pe-2, SB, Yak-2, Yak-4
中폭격기
DB-3, Tu-2, Yer-2
重폭격기
TB-3, Pe-8, Tu-4A
랜드리스 항공기
미국 지원 항공기
P-40C, P-40E-1, P-39 '코브라', P-63 킹코브라, P-47, P-51m, A-20, B-25, B-24, C-47, T-6, GST 카탈리나
영국 지원 항공기
허리케인, 스핏파이어, 호커 타이푼m, 햄든, 스털링, 모스키토
공중항공모함
즈베노 프로젝트
노획 기체
나카지마 I-97, Fw190D, Bf109G, Me262, B-17, B-29
기타 항공기 및 시제기
I-15GK, I-153GK, I-15bis TK, I-153TKm, I-15bis DM, I-153DM, I-153UD, I-153P, UTI-26, TB-6, I-180, I-185, Il-20, LaGG-1, Yak-15A, MiG-9A,La-15, La-152, Su-9(1946), TIS MA, BI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받은 기체는 소련식 표기로 기재하였다. 윗첨자m:소수 도입, 윗첨자A: 전후 도입





제2차 세계 대전의 프랑스군 항공병기
파일:프랑스 항공우주군 라운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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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복엽기
R.90, S.510
단엽기
C.714, D.371, D.500, D.520, MB.150, M.S.225, M.S.406, VG.33, 르와르 46, 르와르 210, NiD 52, NiD 62, NiD-120, 아스날-델란 10* NC.900A
중전투기
VB 10* 포테즈 630*^
폭격기
MB.131, MB.170, MB.200, MB.210, 아미오 143, 아미오 354, DB-7, 브레게 410, 브레게 460, 브레게 693, 브레게 482*, 브레게-비제르테, F.211, F.220, 라테코에르 570*, LeO 45, LN.401, 포테즈 540, MB.135, A-20 보스턴F, A-24 돈틀리스F, 핸들리 페이지 핼리팩스F, B-25F, 브리스톨 블렌헤임F, SNCAO 700*
뇌격기
D.750*, 라테코에르 290, 라테코에르 298, F.270*, SNCAO CAO.600*
수송기
MB.120, MB.220, FBA 290, 포테즈 650, C-45F, 수르-외스트 브르타뉴A
정찰기
ANF 레뮈로 113, 브레게 521, 브레게 730, GL-832 HY, Latécoère 611*, 르와르 70, 르와르 130, 르와르 501, Loire-Nieuport 10*, 포테즈 452, Dewoitine HD.730*
훈련기
C.690, 파르망 NC.470, H.230, MS.130, MS.230, MS.315, 몰랑-소르니에 바노, R.82, SCAN 20, SNCAC 마흐티네
실험기
프랑스/기타 항공기
랜드리스 전투기
Yak-3F, 슈퍼마린 스핏파이어F, P-63 킹코브라F, F6F 헬캣F, F4U 콜세어F, 벌티 벤젠스F, P-47 썬더볼트F 호커 템페스트F, F8F 베어캣F/A
*:프로토타입, ^:함재기, 윗첨자F: 자유 프랑스군/랜드리스 기체, 윗첨자A: 전후 완공/제공





제2차 세계 대전의 노르웨이군 항공병기
파일:노르웨이 공군 라운델(1914-194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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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복엽 전투기
암스트롱 휘트워스 시미타,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단엽기
P-36 호크,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Ca.310
폭격기
中폭격기
DH-98 모스키토
경폭격기
포커 C.V, 노드롭/더글라스 8-A
뇌격기
더글라스 DT, He 115, N-3PB
비행정
PBY 카탈리나, 숄트 선더랜드
정찰기
Ar 196, Fw 189
수송기
Ju 52







제2차 세계 대전의 미군 항공병기
파일:미합중국 공군 라운델(1943-1947).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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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미군항공기
전투기
뇌격기
TBD 데버스테이터, TBF(M) 어벤저, XTB2D 스카이파이렛
폭격기
수상기
OS2U 킹피셔, SOC 씨걸, SO3C 씨뮤, SC 씨호크, 네이벌 에어크래프트 팩토리 PN 시리즈
비행정
PBY 카탈리나, PB2Y 코로나도, PBM 마리너, 휴스 H-4 허큘리스
대잠초계기
PV-2 하푼, P2V 넵튠A
회전익기
R-4
비행선
아크론급, K급
수송기
C-46 코만도, C-47 스카이트레인, C-54 스카이마스터, C-97 스트라토프레이터
연락기
L-1, L-2 그래스호퍼, L-3 그래스호퍼, L-4 그래스호퍼, L-5 센티넬
훈련기
T-6 텍산, P-64
노획 항공기
Ki-61 토니, Ki-43 오스카, Ki-84 프랭크, A6M2 지크, J2M 잭, G8N 리타A, Ki-96A, J1N 어빙A, J7W1 신덴A, J9Y 킷카A, MXY-7 바카A, Bf 109 F-4, Fw 190A-8, He 219, Ta 152H-0, Me P.1101A, Ho 229 V3A
기타 항공기
노스롭 N1M, 노스롭 N9M
순항 미사일
JB-2 룬, BQ-7/8
취소선: 계획되었다 취소되었거나, 도입이 취소된 기종, 윗첨자A: 전후 완공/노획, 윗첨자N: 핵투발 수단





파일:프랑스 항공우주군 라운델.svg 현대 프랑스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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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항공우주군
Armée de l'Air et de l'Espace

프랑스 해군 항공대
Aéronavale

회전익기
공격헬기
HSS-1육/해/공/R, SA 313B 알루에트 II육/해/R, SA 341F 가젤, SA 342M 가젤, AS565 AA해/공, AS565 AB/CA해/공, 타이거 HAP, 타이거 HAD
다목적 헬기
알루에트 III육/해, AS332 쉬페르 푸마해/공, AS565 팬서해/공 AS532 쿠거
수송헬기
SA 321쉬페르 프렐롱 해/공/R, AS330 푸마육/공, EC725 카라칼, NH90 TTH 카이만, SE.3000R
대잠헬기
AS332F 쉬페르 푸마, AS532 SC, NH90 NFH 카이만
프롭 전투기
스핏파이어 LF.Mk. IXR, A6M2-N원정군/C/R, 시파이어해/R , F8F-1B해/R, F4U-7해/R
제공 전투기
1세대
M.D.450 우라강R, S.O. 4050 보투르 NR, F-84F/GR, 미스테르 IIR, 미스테르 IVR, 아퀼롱 203해/R
2세대
F-100DR, F-86KR, 쉬페르 미스테르 B.2R, 에탕다르 IVM해/R, F-8E (FN)해/R
3세대
미라주 III C/ER, 미라주 F1R
4세대
미라주 2000
4.5세대
라팔 C 스탕다르 F3/F3R, 라팔 M
6세대
{FCAS}
공격기
SB2C-5, A-1 스카이레이더R, 1050 알리제해/R, S.O.4050 보투르 IIAR, 재규어 AR, 쉬페르 에탕다르해/R, 미라주 V, 미라주 2000 N/D,
폭격기
PB4Y-2해/R, S.O.4050 보투르 IIBR, 미라주 IVR, AAS 01X
수송기
C-160R, C-119, C-124, C-130(H/H-30/J-30), A400M 아틀라스
지원기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 E-3F 센트리
대잠초계기
아틀란틱해/R, 아틀란틱 II, {MAWS}
정찰기
브레게 1150 아틀란틱, 다쏘 팔콘
신호정보 수집기
C-160G 가브리엘
공중급유기
A330 피닉스, C-135FR, KC-130J
무인기
UCAV
MQ-9, {유로드론}
훈련기
EMB 312FR, 푸가 CM.175 제피르R, Ar 96R, 무드리 CAP 10해/공, 미라주 2000B-S5, 다쏘-도르니에 알파 젯
다목적기
다쏘 팔콘 10M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C: 노획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 윗첨자X: 연구 목적 도입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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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군 (1945~현재)
Forsvaret

회전익기
경헬기
H-13(D-1/G-3) 수우 · AB 47(J/J-2)R
다목적 헬기
AW101 멀린 Model 612 | 벨 412SP | 시킹 Mk.43(A/B) | 링스 Mk.86R | UH-1BR | H-19D-4 치카소해R
대잠헬기
NH90 NFHR, {MH-60 시호크}
전투기
프롭
스핏파이어 LF.IXeR
1세대
뱀파이어 (F.3/FB.52)R | F-86F 세이버R · F-86K 세이버 도그R | F-84(E/G) 썬더제트R · F-84F 썬더스트릭R
2세대
CF-104 · F-104G 스타파이터R | F-5(A/B) 프리덤 파이터R
4세대
F-16(A/B)R Block 1/5/15F-16(AM/BM) Block 20 MLU 파이팅 팰콘R
5세대
F-35A 라이트닝 II
폭격기
B-17G-BO 플라잉 포트리스R | 모스키토 FB.VIR
수송기
C-130J-30 슈퍼 허큘리스 | C-130(E/H) 허큘리스R | C-53D 스카이트루퍼R | C-47A 스카이트레인R | C-119G 플라잉 박스카R | AS.10 옥스포드 (I/II)R | Ju 52/3mR | C-60A 로드스타R
비행정
HU-16B 알바트로스R | S.25 선덜랜드 Mk.VR | 카탈리나 (IB/IVA/IVB) · PBY-5AR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 {E-7}NAEW&CF
대잠초계기
P-3(B/C/N) 오라이언R | P-8A 포세이돈
정찰기
RF-5A (G)R | RF-104GR | RF-84F 썬더플래시R | 스핏파이어 PR.XIR
공중급유기
A330 MRTTMMF
전자전기
다쏘 팰컨 20ECMR
무인기
SUAV
RQ-20B 푸마 AE | RQ-12A 와스프 III Block IV | RQ-11 레이븐 | 인다고 3 | PD-100 블랙 호넷 나노
훈련기
프롭
MFI-15 사파리 | 사브 91(B/B-2) 사피르R | PT-26R | PT-19R | 하버드 (II/IIB) · SNJ-3/4R | 모스키토 T.IIIR
제트
CF-104D · TF-104G 스타파이터R | T-33A 슈팅스타R | 뱀파이어 T.55R
정부전용기
다쏘 팰컨 20C-5
다목적기
DHC-6-(100/200) 트윈 오터R | DHC-3 오터R | L-19A 버드 도그R | L-18C 슈퍼 컵R | Fi 156R | C-64 노스만 Mk.(IV/VI)R | 앤슨 Mk.I | N-3PB 노매드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MMF: NATO MM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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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군 (1945~현재)
Forsvaret

회전익기
경헬기
AS550C2 페넥육→공 | OH-6 카유스육→공R | SA.319 알루에트 III해R | 벨 47D · AB 47G육R
다목적 헬기
AW101 멀린 Model 512 (SAR/TTT) | S-61A-(1/5) 시킹R | S-55C 치카소R
대잠헬기
MH-60R 시호크 | 슈퍼 링스 Mk.90B해→공 | 링스 Mk.80해R
전투기
프롭
스핏파이어 HF.IXeR
1세대
F-84(E/G) 썬더제트R | F-86D 세이버 도그R | F-100(D/F) 슈퍼 세이버R | 헌터 F.51R | 미티어 (F.4/F.8/NF.11)R
2세대
F-104G · CF-104G 스타파이터R | F 35 드라켄 (WDNS)R · F 35FD 드라켄
4(.5)세대
F-16(A/B)R Block 1/5/10/15F-16(AM/BM) Block 20 MLU 파이팅 팰콘
5세대
F-35A 라이트닝 II
폭격기
B-17G 플라잉 포트리스R
정찰기
전술
RF 35 드라켄R | RF-84F 썬더플래시R | 스핏파이어 PR.XIR
수송기
C-130J-30 슈퍼 허큘리스 | C-130H 허큘리스R | C-54(D/G)R | 펨브로크 C.52R | C-47AR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 {E-7}NAEW&CF
해상초계기
챌린저 604
연락기
L-4 그래스호퍼육R | 시 오터R | 프락터 Mk.IIIR
비행정
PBV-1A 칸소-A · PBY-(5A/6A) 카탈리나R
다목적기
KZ X육R | KZ VII 레르케R | KZ IIIR
무인기
SUAV
RQ-20 푸마 | RQ-11 레이븐
UAV
SAGEM 스퍼워육→공
훈련기
프롭
벨리스 일렉트로 | T-17 서포터 | DHC-1 칩멍크 Mk.20R | AT-16 하버드 IIBR | AS.10 옥스포드R | KZ IIR
제트
TF 35 드라켄R | TF-104G · CF-104D 스타파이터R | 헌터 (T.7/T.53)R | TF-100F 슈퍼 세이버R | 미티어 T.7R | T-33A 슈팅스타R
표적예인
미티어 TT.20R | 파이어플라이 TT.1R
VIP 탑승기
챌린저 604 | 걸프스트림 III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파일:인도 해군 라운델.png 현대 인도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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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기
경헬기
HAL LUH | 치타 | 체탁육/해/공 | 휴즈 269C해/R | 벨 47G-2R
다목적 헬기
드루브 Mk.(I/II/III)육/공 · 드루브 Mk.III(MR/CG해경) | Mi-17-(1V/V5) | Mi-8(T/MT) | 시킹 Mk.42(C) · UH-3H | S-62BR | Mi-4AR | S-55CR
수송헬기
CH-47F 치누크 | Mi-26
공격헬기
프라찬드육/공 | 루드라 Mk.(III/IV)육/공 | Mi-25 · 35E | AH-64E(I) 가디언 아파치
대잠헬기
MH-60R 시호크 | Ka-28 | 시킹 Mk.42B | Ka-25(C/PL)해/R
전투기
프롭
스핏파이어 (FR.XIVE/FR.XVIIIE)R | 템페스트 Mk. IIR
1세대
뱀파이어 (F.3/FB.52/NF.10/NF.54)R | 냇 F.1R | 아지트 Mk.1R | 시호크(FGA.6/Mk.100)해/R | 투파니R | 미스테르 IVAR
2세대
헌터 (F.56/FGA.56)R | MiG-21(F-13/FL/PF/SPS)R
3세대
MiG-21 바이슨M · MiG-21(M/MF/bis)R | MiG-23MFR
4세대 / 4.5세대
LCA 테자스 Mk.1(A) · {MWF 테자스 Mk.2} | MiG-29(B/UB/UPG) · MiG-29(K/KUB) "바아즈" | Su-30MKI | 라팔 (DH/EH) | 미라주 2000(H/I) "바즈라" | {TEDBF}
5세대
{AMCA} | FGFA
공격기
재규어(IS/IM/IB) "샴셰르" · 재규어 (GR.1/GR.3A)R | 시 해리어 FRS.51해/R | MiG-27(M/ML/UPG) "바하두르"R | MiG-23BNR | HF-73 | HF-24 마루트 (Mk.1/2)R | Su-7BMKR
폭격기
B-24J 리버레이터R | 캔버라 (B(I).58/B(I).66)R
수송기
HS 748 | Il-76MD "가자라지" | ERJ 135 | C-295W | An-32(RE) | C-130J-30 슈퍼허큘리스 | C-17A 글로브마스터 III | An-12AR | DH.104 도브R | DHC-3R | DHC-4AR | C-47(A/B)R · 다코타 Mk.IVR | C-119(F/G)R | Il-14R | L-1049(C/E/G) 슈퍼 컨스텔레이션R | Tu-124(K/V)R
다목적기
BN-2(B/T) 아일랜더 | 오스터 AOP.6/AOP.9R | SA-6A 시랜드 Mk.I해/R | HAOP-27 키리샥R | 와피티 Mk.IIAR | 칸푸르 IIR
무인기
SUAV
아이디어포지 스위치 | 네트라 V
UAV
IAI 헤론 TP | IAI 헤론 1육/공 | 서처 Mk.(I/II)육/해/공 | 니샨트육/R
UCAV
하롭 | {MQ-9B}
지원기
조기경보기
A-50EI | ERJ145SM 네트라 AEW&C | Ka-31
전자전기
걸프스트림 III SRA-1
해상초계기
P-8I 넵튠 | Il-38SD | Do 228-201해/공/해경 | Tu-142(M/MK-E/MZ)해/R | Br.1050 알리제해/R
정찰기
봄바디어 글로벌 5000 SIGINT | IAI 아스트라 1125 | B707-337C ELINT | MiG-25(RBK/RU)R | 캔버라 (PR.57/PR.67)R | 뱀파이어 PR.55R
공중급유기
Il-78MKI

훈련기
프롭
PC-7 Mk II | 바이러스 SW 80 가루드공/해 | HTT-40 | HPT-32 · HTT-34 디팩공/해 | CFM 스트릭 SL | DH.82 타이거 모스R | HAL HT-2R | AT-16 하버드 Mk.IIBR | 프렌티스 (T.1/T.3)R | HUL-26 푸시팍R
제트
호크 Mk.132공/해 | {HJT-36 시타라}공/해 | HJT-16 키란 Mk.(I/IA/II)공/해 | 미라주 2000(TH/TI) | 해리어 (T.60/T.4N)해/R | 재규어 T.2R | TS-11 이스크라 bis (D/DF)R | MiG-21(U/UM)R | 캔버라 T.4R | 헌터 T.66R | 마루트 Mk.1T | 뱀파이어 (T.11/T.55)공/해/R
표적예인
파이어플라이 (TT.1/TT.4)해/R
정부전용기
B737-7HI BBJ | B777-337/ER | 엠브라에르 레거시 600 | Mi-8PS | B737-2A7/AdvR | 빅커스 비스카운트R | Ae-45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M: 개조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파일:이스라엘 공군 라운델.svg 현대 이스라엘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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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군 (1948~현재)
זְרוֹעַ הָאֲוִיר וְהֶחָלָל

회전익기
경헬기
SA 313B 알루에트 IIR | MD 500-TOW LahatutR
다목적 헬기
UH-1DR | AS565 팬서
수송헬기
CH-53 Yas'ur, UH-60A Yanshuf, {CH-53K}
공격헬기
AH-1G Tzefa A, AH-1Q Tzefa B, AH-1F Tzefa (C/D), AH-64A Peten | AH-64D-I Saraph
전투기
프롭
F-51(D, J26) 머스탱R | 스핏파이어 Mk IXcR | S-199 SakeenR | 브리스톨 보파이터R
1세대
미티어(NF.13, F.8)R | M.D.450B 우라강R | 미스테르 IIR | 미스테르 IVAR | F-84FL/R
2세대
SMB2 (삼바드R, 사'르)
3세대
F-4-2000 | F-4E KurnassR | 미라주 III(BJ, CJ) 샤하크R | 미라주 V, |IAI 내셔 | IAI 크피르 (C2R, C7R, NG)
4세대 / 4.5세대
IAI 라비 | IAI 나메르 | F-16(A 네츠/B) Block 1/5/10, F-16C 바락 Block 30, 40, F-16D 바락 II Block 30/40, F-16I Block 52(개량) | F-15(A 바즈, B, C, D) | F-15I 라'암 | {F-15EX}
5세대
F-35I 아디르
공격기
A-4(E, F, M, N) AyitR
폭격기
B-17GR | S.O.4050 보투르 (IIA, IIB, IIN)R
수송기
IAI 아라바R | C-130J
지원기
조기경보기
G550 CAEW
정찰기
DH.98 (FB.IV, NF.30, T.3, PR.16) MosquitoR | DH.98 TR.33 Sea Mosquito | RF-4E Orev
공중급유기
KC-707 Saknai | KC-130H Qarnaf | {KC-46}
무인기
UAV
IAI 헤론 | 헤르메스 450 | 헤르메스 900 | 헤르메스 1500
UCAV
IAI 하피 | IAI 에이탄
훈련기
프롭
T-6R | G 120A | T-6A
제트
M-346 Lavi | F-15 B/D, F-16D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파일:아일랜드 라운델.svg 현대 아일랜드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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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기
경헬기
H135(T2/P2+) | AS355N 에쿠루일 2R | SA.319 알루에트 III육·R | SA.342L 가젤R
다목적 헬기
AW139 | S-61N해·R | SA.330J 퓨마R | SA.365Fi 도팽 IIR
전투기
프롭
시파이어 LF.IIIR | 허리케인 Mk.(I/IIa~IIc)R
공격기
SF.260WE 워리어R
폭격기
허드슨 IR
정찰기
전술
BN-2 디펜더 4000경찰 | FR172(H/K)R
ISR
PC-12NG
수송기
경량
CN-235-100MR | DH.104 도브 Mk.(4/5/7/8A)R | DH.84 드래곤R |
무인기
SUAV
클래스 1 - 초소형}}} ADS 오비터-2B
지원기
해상초계기
C-295 MPA | CN-235-100 MPA
연락기
슈퍼 킹에어 200TR | 라이샌더 2R
훈련기
프롭
PC-9M | SF.260D | 프로보스트 (T.51/T.53)R | M.14A 매지스터R | DHC-1 칩멍크 (T.20/T.22A) | M.19 마스터 II | M.9A 마스터 | 아브로 앤슨 Mk.IR | 스핏파이어 T.9R
제트
CM.170-2 쉬페르 마지스테르R | 뱀파이어 T.55R
표적예인
M.25 마티넷 TT.1R | 배틀 TT.IR
VIP 탑승기
리어젯 45 | 걸프스트림 IVR | 걸프스트림 IIIR | HS.125-(600/700)B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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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기 1914~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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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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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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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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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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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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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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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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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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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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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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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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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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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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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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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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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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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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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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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틀:현대전/말레이시아 항공병기|파일:말레이시아 공군 라운델.svg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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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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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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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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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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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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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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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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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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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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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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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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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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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
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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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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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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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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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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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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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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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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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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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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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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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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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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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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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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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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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틀:현대전/사우디아라비아 항공병기|파일:사우디아라비아 공군 라운델.svg

사우디아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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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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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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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파일:오만 공군 라운델.svg.png
오만
파일:예멘 라운델.svg
예멘

'''

오세아니아
'''
파일:호주 공군 라운델.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공군 라운델.svg
뉴질랜드

[[틀:현대전/파푸아뉴기니 항공병기|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Papua_New_Guinea_roundel.svg.png

파푸아뉴기니
]]

'''

북아프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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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파일:리비아 공군 라운델.svg
리비아

파일:튀니지 공군 라운델.svg
튀니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Algeria_A-F_Roundel.svg.png
알제리

파일:모로코 공군 라운델.svg
모로코

파일:자유 리비아 공군 라운델.svg
자유 리비아 (~'11)

'''

동아프리카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Roundel_of_the_Sudanese_Air_Force.svg.png
수단

[[틀:현대전/에티오피아 항공병기|파일:에티오피아 공군 라운델.svg

에티오피아
]]
파일:지부티 공군 라운델.svg
지부티

파일:소말리아 공군 라운델.svg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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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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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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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파일:우간다 공군 라운델.svg
우간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Roundel_Rwanda.svg.png
르완다

[[틀:현대전/마다가스카르 항공병기|파일:마다가스카르 공군 라운델.svg

마다가스카르
]]
파일:코모로 공군 라운델.svg.png
코모로


'''

서아프리카
'''
[[틀:현대전/나이지리아 항공병기|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00px-Roundel_of_the_Nigerian_Air_Force.svg.png

나이지리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Roundel_of_the_Senegalese_Air_Force.svg.png
세네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Roundel_of_the_Niger_Air_Force.svg.png
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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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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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파일:모리타니 공군 라운델.png
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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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토고

'''

중아프리카
'''
파일:차드 공군 라운델.svg
차드

파일:카메룬 공군 라운델.svg.png
카메룬


가봉
[[틀:현대전/콩고 공화국 항공병기|파일:콩고 공화국 공군 라운델.svg

콩고 공화국
]]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공군 라운델.svg
콩고민주공화국

파일:앙골라 공군 라운델.svg
앙골라

'''

남아프리카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공군 라운델.svg.svg
남아공

파일:보츠와나 공군 라운델.svg
보츠와나

파일:나미비아 공군 라운델.svg.png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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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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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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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전투기의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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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슈퍼마린 및 영국 항공기 제조사들의 후계 기업으로 현재 스핏파이어의 모든 권리를 관리하고 있는 BAE Systems에 따르면 Vickers Supermarine Spitfire 이다.[2] 디스커버리의 TOP 10에서 디자인까지 주요 점수로 매겼다면 1위를 했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에 따르는 만큼 다른 프롭기들도 스핏파이어와 비슷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3] 대표적으로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페어리 소드피쉬.[4] 근데 사실, 이것도 한번 바뀐 이름이고, 최초로 제안된 이름은 "Shrew" 였다. 뜻은 땃쥐의 일종인 뒤쥐에 반사회적이거나 성격이 나쁜 여성... 당시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미첼은 그 이름을 제안한 빅커스(Vickers) 사한테 "그딴 건 멍청이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쓰레기같은 이름'''이며 불같이 화를 냈다고...[5]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 영국 공군은 고성능의 스핏파이어가 호위를 맡은 메서슈미트 Bf109들과 공중전을 벌이는 동안 Bf109보다는 한 수 처지는 허리케인이 폭격기들을 전담하는 전술로 큰 효과를 봤다.[6] 실제로 구글링해서 나오는 브리스톨 타입 146의 사진을 보면 날렵하게 잘 빠진 스핏파이어와 허리케인과 달리 함재기마냥 땅딸막하게 생겼다.[7] 원통형의 오일 라디에이터를 냉각수 라디에이터와 동일한 직사각형 형상으로 변경.[8] E형 날개인 경우에는 M2 중기관총 1정씩.[9] 20mm 히스파노 Mk.II로 교체 가능.[10] 스핏파이어도 플랩이 있기는 하지만 109처럼 세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어서 109처럼 사용할 경우 실속할 위험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다. 이 당시 스핏파이어에 장착된 플랩은 어디까지나 이착륙 시 사용하는 용도.[11] 플랩을 사용할 경우 최대 양력 계수가 증가하지만 항력 계수, 특히 유도 항력이 양력 계수의 제곱에 비례해 증가하므로 필요 마력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최대 양력 계수 덕에 잠깐 동안은 저속에서 선회를 돌 수 있겠으나, 잉여 마력이 (-) 영역으로 크게 떨어지므로 선회 한 방에 꼬리를 물고 끝내지 못하면 속도와 선회율을 모두 잃고 매우 불리한 상황에 처하기 쉽다.[12] 당연히 중력이 아예 반대로 작용하게 되는 배면 비행도 불가능[13] 흔히 스플릿-에스 (split-s)라고 하는 기동[14] DB 600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식이다.[15] 엄밀히 말하면 킹 조지 5세급 전함의 경우에는 조약에 의한 주포 구경의 제약을 숫자로 극복하려고 한 것이고(이마저도 실패했다.) 공군은 초기에 장착한 20mm가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기에 7.7mm를 많이 다는 것을 선택했다는 차이가 있다.[16] 이때 7.7mm 대신 사용된 것이 12.7mm 기관총이다. 둘 다 존 브라우닝의 개발품이다.[17] 이 말콤형 캐노피의 우수한 시야 제공 능력은 미군에게도 호평받아서 P-51 머스탱, F4U 콜세어 등의 미국제 전투기에도 일부 채용된다.[18] 사실 항공기 시뮬레이터 등에서 1인칭 시점을 플레이 해보면 말콤 후드가 적용되지 않은 초기형 스핏파이어도 시야는 답답하기 짝이 없다. AH-1 코브라도 스핏파이어와 유사하게 평면 방탄유리의 시야각이 안 좋아서 곡면 방탄유리로 교체되었다.[19] 멀린 엔진은 744 kg(61형 기준), 그리폰 엔진은 900 kg(65형 기준)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멀린 엔진도 27 L이라는 배기량에 비해서는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비교 대상으로 DB 601은 33.9 L에 600 kg(Aa형 기준), DB 605는 35.7L에 756 kg(AM형 기준), M-105는 35.1 L에 575 kg, VK-107은 같은 35.1 L에 620 kg(B형 기준), 일부 미제 전투기에서 멀린 엔진에게 대체된 앨리슨 V-1710은 28 L에 633 kg(111형 기준)으로 전부 멀린 엔진에 비해 배기량 대비 무게가 가볍다.[20] P-38의 정찰기형은 F-4 및 F-5, P-51의 정찰기형은 F-6이라는 제식 명칭을 가지고 있다.[21] 미국이 주력으로 운용한 함재기인 F6F 헬캣이나 F4U 콜세어는 모두 상당한 폭장이 가능했던 반면에 시파이어의 폭장은 500파운드 폭탄 1~2발이 한계였다.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버전에 가서는 상당한 폭장이 가능한 버전도 나오기는 하지만,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버전은 공군용 원판도 소수만 생산된 데다가 기체의 문제도 제법 많았고 나온 시기도 너무 늦어서 종전 직전에나 나와 주로 한국 전쟁에서 활약했다. 다만 공군에서 그리폰 스핏파이어의 채택이 늦었던 가장 큰 원인은 고고도용 과급기의 개발이 지연된 탓인데, 해군 항공대는 비교적 고고도 과급기가 필수적이진 않았으므로 그리폰 시파이어의 실전 배치는 오히려 공군에 비해 다소 빠른 편이다. 한편 그리폰 시파이어는 해군에선 육지에서 상상도 못 하던 이유로 욕을 먹었는데, 프롭 회전 방향이 좌회전으로 바뀐 것 때문이다. 육지에선 회전 방향이 어떻든 길다랗고 넓은 활주로에서 적절히 프롭 토크를 제어하여 이착륙하면 되지만, 항공모함의 비좁은 비행 갑판에는 오른편에 함교가 있다. 기존의 우회전 프롭이라면 프롭 효과에 의해 기체는 좌선회 경향을 띠므로 토크 제어가 잘 안 되어도 왼편으로 살짝 삐딱한 이착함이 가능하지만, 좌회전 프롭 때문에 우선회하는 경향을 잡아주지 못하면 바로 함교에 들이받게 된다! 거기다 그리폰 스핏파이어 자체가 작은 기체에 강력한 엔진의 조합 덕에 토크는 강한 편이었으니....[22] 소련에 지원된 형식이 Mk.IX 중에서도 저고도용으로 윙팁을 절단하고 엔진 및 과급기를 세팅한 LF형이 주였는데도 그렇다.[23] 특히 연료. 소련제 항공 연료는 서방 연합군의 그것 대비 옥탄가가 나빴고, 옥탄가가 비슷하다 쳐도 점화 플러그 수명을 깎아 먹는 등 품질이 열악했다.[24] 그런데 배틀 오브 브리튼 시절 영국 공군 전투기 부대는 부대는 급격히 늘어나는데 비해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는 속도는 부족해서 평탄화 하고 잔디 정도를 깐 간이 활주로도 많이 사용 했고 스핏파이어는 이런 활주로에서도 무리없이 이착륙 하곤 했었다. 즉 당시 소련의 기후나 작전 지원 여건이 BOB시절의 영국에 비교해서도 심각할 정도였던 것.[25] 연합 공군은 미국의 우월한 생산력 덕에 비포장 야전 활주로에도 강철제 마스덴 매트를 쫙 까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이건 대전 당시에 미국과 그 생산력의 수혜를 1타로 받던 최중요 동맹인 영국이나 가능한 방법이었다. 다른 참전국들은 무기 생산하기에도 철강 생산량이 부족해 다른 분야의 필수적이지 않은 철강 소모는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26] 그마저도 고고도로 올라갈 수만 있었다. 비행 성능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27] 사실 공여받은 P-47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3대밖에 받지 못했고 대도시 고공 방어용으로만 사용했으며 그마저도 절반은 훈련 부대에서 사용되었다.[28] 무장을 제거했으므로 실제로는 비슷했을 가능성이 있다.[29] 심지어 스핏파이어 Mk XIV는 앞서 제기되었던 주익 문제까지 해결한 상태여서 외형마저 굉장히 비슷했다![30] 특히 고속 성능은 크게 개선되어서 훗날 스파잇풀의 주익 설계를 조금만 수정해서 탄생한 제트기인 어태커가 시험비행 중 960km/h를 기록하는 와중에도 주익이 괜찮았다고 한다.[31] 전후에 연합군이 독일에서 Me 262와 같은 제트기 관련 자료는 '뭐 쓸만한 게 더 없나?' 하면서 뒤적뒤적거리고 있을 때, Ta152같은 고성능 프롭기는 시험 비행 몇 번 해보고 박물관으로 갔다는 것을 생각해보자.[32] Bf 109 계열의 경우 극단적으로 작고 가벼운 기체 덕에 추중비에서 대체로 우세하고, 슬랫 및 극간 플랩의 채택 덕에 순간 상승력 내지 저고도 상승력에선 대체로 스핏파이어를 앞섰다. 스핏파이어에게 상승력에서 밀리던 건 익면하중이 썬더볼트 급으로 무거운 Fw 190 계열의 경우다.[33] 항속거리가 라이벌인 Bf 109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Bf 109가 프랑스에서 이륙했는데도 런던 쯤 와서는 연료 문제로 고생한 걸 생각하면...[34] 이는 당시 영국 공군이 운용했던 랭카스터 폭격기가 악마같은 폭장량에 비해 방호 능력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군이 참전하고 더 단단하면서 방호도 충실한 B-17이 등장하면서 주간은 B-17, 야간은 랭카스터가 돌아가며 폭격을 했기 때문이다.[35] 다만 스핏파이어라고 지상 공격 임무를 안 뛴 건 아니다. Mk.IX형 배치 이후에도 2선급으로 상당한 수량이 남아 있던 Mk.V형은 기총소사 등 지상 공격 임무에 투입되었고, 당시 연합 공군의 전술이 독일군이라면 지상이든 공중이든 공격하는 것이다 보니 제공 임무로 출격한 스핏파이어 또한 공중에서 적 항공기를 만나지 못하면 기총소사나 로켓탄으로 적 지상군 내지 지상 주기된 항공기들을 공격하곤 했다. 당장 롬멜의 차량을 기총으로 공격하여 롬멜에게 중상을 입히고 전선에서 은퇴시킨 항공기가 스핏파이어 Mk.IX다. 참조 https://cafe.naver.com/bitethatbait/72153[36] 다만 미군이 참전한 이후로도 스핏파이어 항속거리 이내인 영불 해협 상공이나 북프랑스 일대의 제공권 경합, 영국 본토 방공 임무는 치열하게 전개되었고 이런 임무들은 대부분 영국 공군과 스핏파이어의 몫이었다. 미 육군 항공대는 주로 전략 폭격에 집중했고 그 전략 폭격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북프랑스 일대의 제공권 확보는 중요했기 때문이다. 스핏파이어의 호위가 가능한 범위에서의 폭격 작전이라면 영국 공군도 주간 폭격에 나서기도 했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후로는 연합군 전투기가 더 가까운 프랑스에서 출격할 수 있게 되면서 프랑스에서 출격한 스핏파이어가 독일 상공까지 미군이나 영국군의 중폭격기를 호위하는 상황도 종종 있었다.[37] 확인 필요한 부분이 있다. 항공기의 생산 인시는 양산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단발기로 15000인시에 달하는 생산 인시는 생산 초기가 아니면 양산 수량이 대전기 기준으론 매우 적은 기종이나 이탈리아 전투기에서나 보이곤 한다. 헌데 스핏파이어는 전 형식 통틀어 약 2만대가 생산된, 대전기 기준으로도 생산량이 많은 축에 드는 전투기이다.[38] 소련이 높게 평가한 연합군 장비 자체가 드물다. 그나마 셔먼에 대해서 좀 쓸만하다고 평한 것도 정말 좋게 말해준 거다. 주된 이유는 전장 환경이 서유럽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연합군에게 저열한 고공 성능으로 천대받았지만 소련은 높게 평가한 P-39 에어라코브라가 있다.[39] 독소전의 공중전이 저공에서 많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독일은 지속적으로 고고도 정찰기를 보내는 등 소련의 빈약한 고고도 방공 능력을 농락했고 소련도 나름대로 MiG-3 등의 고고도 요격기를 개발하지만 전부 실패작이거나 고고도 성능을 제외하면 평가가 영 좋지 않아 끝까지 공여된 전투기들을 고고도 방공에 써먹었다. P-47도 공여되기는 했지만 숫자가 너무 적으니 패스.[40] 머스탱콜세어 역시 6.25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이 둘은 적 주력기와의 공중전보다는 지상 공격의 비중이 컸고 인지도도 전후 공군 주력기이자 대중매체로 알려진 세이버보다는 한 수 아래라 허리케인타이푼의 위치에 가깝다. 한국인들과 전사가들 사이에서의 인지도 또한 세이버 쪽이 훨씬 높다. 단, 6.25 전쟁 당시 세이버는 미 공군이 운용했고 한국 공군의 입장에선 최초로 국내 소속으로 운용되어 실전 투입된 전투기라서 이런 기념비적인 면에서는 머스탱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다만 한국 전쟁에서 항공기들은 결정적인 순간을 버텨내는 무기는 아니었으며 기습적인 개전 이후 실질적으로 가장 취약한 순간을 버텨낸, 즉 스핏파이어와 가장 유사한 위치에 있던 무기는 전차인 M26 퍼싱이리고 할 수 있다. 이외에 보조적인 역할을 맡고 종전까지 널리 사용되었던 M4 셔먼은 호커사 전투기들과 비교할 수 있다.[41] 스핏파이어와 달리 타이푼은 주로 지상군을 상대했고, 독일 공군도 Bf108 타이푼 연락기를 운용했던 적이 있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42] 날아다니는 건 아니고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불이 들어오는 수준이다. 가격은 국내가 30만 원대로 상당히 비싸다.[43] 에일러론과 플랩을 대부분 가동 가능하며 랜딩기어 상태를 부품 교체식으로 바꿀 수 있다. 캐노피 역시 가동된다.[44] Mk.9를 기반으로 Mk.8과 Mk.16이 출시되었다.[45] 재미있는건 후지미등 아예 다른기체의 페널라인을 재현해 놓은 제품을 칭찬하면서 아카데미제를 까는 추태도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