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탱크

1986년도 탱크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내용은 슈퍼 스팅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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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탱크 중 하나다.

2. 등장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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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포트리스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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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2의 세계관 최강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선택할 수 없고 오직 랜덤 선택시에만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체력 990, 기본 딜레이는 550[2], 발사각은 20~45도. 이름에서 풍겨나오는 포스에 걸맞는 최강의 탱크이자 사기 캐릭터. 화력도 화력이지만 맷집도 장난이 아닌 데다 모든 특수능력 반감이라는 특성까지 붙어 있어 죽이기도 어렵다. 때문에 슈탱이 등장했을 경우 팀전,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1순위 척살 대상으로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맷집이 좋아 체력이 다 깎여서 죽는 상황은 흔히 일어나지 않으며, 때려잡기보단 떨어뜨리는 쪽으로 전략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외형 및 기능상으로는 일단 현대형으로 분류되나, 정확히는 어느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 제5의 계열이라고 보아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모든 계열에 대응하는 계열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모든 특수무기에 내성을 지니고 있다고 나온다. 즉, 미친 듯이 두들겨 패도 데미지가 안 박히는 건 방어력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속성 덕분이기도 하다. 기본무기는 3연발 3단 폭발 미사일이며[3], 특수무기는 9연발 유도탄이다.즉 다른 현대 탱크의 대표주자인 미사일 탱크와 멀티미사일의 기본무기 / 보조무기를 합친 형태. 기본무기는 미사일의 다단 폭발과 멀티미사일의 3연발을 합친 것이며,[4] 특수무기는 미사일의 유도탄+멀티미사일의 9연발을 합친 것이다.[5]

기본무기는 특수무기의 압도적인 사기성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알고 보면 이 역시 만만치 않은 사기성을 자랑한다. 미사일이 사기 캐릭터로 등극한 이유가 기본 무기의 다재다능함인데, 그걸 3발이나 발사한다. 그것도 강화된 데미지로. 한 발만 제대로 맞춰도 상당한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풀히트를 내기가 정말 더럽게 어렵다. 멀탱과 달리 백샷을 하더라도 한곳에 모이지 않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직격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 또한 높은 지형 파괴력 때문에 좀처럼 성공시키기 어렵다. 하지만 상기했듯 일단 풀히트를 성공시키기만 하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 초창기엔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핫도그'라고도 불렸다. 특수무기인 9연발 유도탄은 그야말로 슈탱의 알파이자 오메가. 멀탱이 9발 직격을 더블로 날리면 캐논의 빨콩 더블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화력이 나오는데, 얘는 그냥 대충 당겨 쏘기만 해도 그 정도의 화력이 나온다는 소리다. 즉, 원턴킬이 가능한 유도 무기다. 여기에 증폭까지 더하면... 단, 미사일의 유도탄과 마찬가지로 상대편과 자기편이 같이 있는 자리에 날리는 것은 도박행위. 상대편과 자기편에 나눠서 맞는데, 운 좋으면 9발 다 상대편이 맞지만 반대로 운 나쁘면 9발 다 자기편이 맞아서 본의 아니게 역적으로 몰리며 폭풍까임을 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근접전에서는 자신에게도 날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근접전에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근접전에서는 화력이 훨씬 강한 1번 무기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수무기가 진짜 빛을 발휘하는 곳은 원거리 1:1 혹은 아케이드. 특히 1:1에서는 재수가 없으면 게임을 시작도 못하고 9연발 유도탄에 한큐에 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다만 9연발 유도탄의 경우 서버가 불안정해진 서비스 말기에는 9발 더블을 쓰면 낮은 확률로 게임에서 튕겨버리는 버그가 있어서, 더블파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2턴에 걸쳐 끝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맷집이 하도 단단해서 방어력, 체력이 모두 최고치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는 방어력은 탑클래스가 맞지만 체력은 의외로 높지 않다. 탱크 밑의 체력 게이지는 체력의 총합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는데, 슈탱의 체력 게이지 길이는 인민탱(1000)과 비슷한 수준이며 미사일(1100)과 지뢰탱(1150)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슈탱의 악명 높은 맷집은 상기했듯 모든 계열에 대응하는 계열속성과 방어력에서 오는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슈탱의 체력이 지뢰탱 이상이었다면 더 끔찍한 괴물이 나온다는 것이다.초기에는 랜덤 선택이 한 맵에 슈퍼탱크가 여러대 등장하거나, 초반부터 유도탄을 날려 상대를 침묵시키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2003년경 "슈퍼탱크 이벤트"라는것을 개최해 특정 시간대에 랜덤을 선택할 경우 무조건 슈퍼탱크가 걸리는 이벤트도 있었다. 이것으로 8인의 슈퍼탱크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당첨 확률이 미친 듯이 감소하는 바람에 한 게임에 슈탱이 두 대가 등장하는 것도 보기 쉽지 않게 되었다. 물론 불가능한 건 아니다.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제법 큰 너프를 먹었다. 기본 무기는 1단 폭발로 하향되며 데미지도 약해졌고 특수 무기는 폭발 범위가 너무 작은데다 순풍을 강하게 타고 가면 유도가 안 되는 문제까지 있다.[6] 사정거리도 상당히 짧아졌으며 모든 탱크가 온라인 버전보다 체력이 높은데 슈탱 혼자만 체력이 낮고 기본 딜레이까지 무척 크다. 그런데 이런 하향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탱크들은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다. 온라인 버전의 슈탱이 얼마나 심한 사기캐인지 알 수 있는 대목. 싱글플레이에서는 공격력과 폭발 범위가 대폭 상향된 멀티미슬이나 짜증나는 지형+까다로운 ai로 인해 제법 흉악한 마인랜더 정도를 제외하면 위기감 없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치트를 써서 임의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사기라고 할 만하다. 소환 방법은 →→↓←←→→↑↓←←→→ 를 입력한 후 아무 탱크나 선택[7]. 그러나 서비스 모드에서 CHEAT 항목을 끄면 선택할 수 없다.

하도 흠좀무한 능력치 때문인지 초기에는 슈탱 고르는 방법이라는게 자주 나돌아다녔는데, 제일 유명한 것이 "특정 팀 넘버에서 슈탱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슈탱 고르는 법은 100% 운빨. 포트리스2+ 시절에는 슈탱패치라는 것도 많이 퍼졌는데, 단순히 멀탱이 슈탱처럼 보이는 패치인지라 성능 자체는 멀탱이나 동일하다. 거기다 없애려면 포트리스를 재설치해야 한다. 훼이크 패치는 양반이고 패치를 빙자한 트로이 목마가 유포되기도 했다. 포트리스2 슈퍼탱크 패치 항목 참조. 한때 포트리스가 유행이었을 때 '슈탱의 모험'이라는 소설이 있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슈탱이 다른 캐릭터의 가르침을 받아 나가며 점점 강해져 간다는 내용. 이 외에도 슈탱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최종보스로 설정하는 등 2차 창작계열에서 인기가 많았던 캐릭이었다. 교전 화면에서는 더 이상 이동을 못할때 바퀴가 빠져버리고 데미지를 입으면 몸이 타버린채 뒤로 넘어가며, 빈사 상태가 되면 진땀을 흘린다. 사망할 시 포대가 떨어져나간 채로 고통스러워한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화력으로 죽이기가 정말 어렵고, 설사 죽더라도 낙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죽은 모습을 보기가 쉽지않다. 대기 모션으로는 통화하는 모습과 입을 뻐끔거리는 모습이고 아이템 선택 모션은 주변으로 화염을 뿜어내고 고개를 살짝 내민다. 결과 화면에서는 승리를 하면 수신기로 연락해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교통수단을 부른다. 패배를 하면 아이스크림이 머리위에서 떨어진다.

슈탱으로 나머지 12 탱들을 하나씩 단번에 쳐발라 버리는 영상

2.2. 포트리스3 패왕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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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패왕전도 등장했지만, 역시나 랜덤으로만 고를 수 있었으며, 추가 탱크가 6종류가 더 나와 총 18종류의 탱크가 선택되지 않는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 겨우 볼 수 있었으며, 서비스 기간도 짧게 끝나 더욱 희귀한 탱크로 평가되었다.

2.3. 포트리스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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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슈퍼탱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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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입장 : 포트리스 생태계를 파괴하러 왔다

강화 : 내 공격력이 더욱 강해졌다

승급 : 전투력이 더욱 상승했군

9연유도탄 사용시 : 9연발 다연발 유도탄

사망시 : 아직 한 점 남았는데

승리 : 또 이겼네, 시시해.

패배 : 말도 안 돼, 내가 지다니

(포트리스 배틀로얄)

대기실 입장 : 포트리스 생태계를 파괴하러 왔다.

강화 :

승급 :

9연유도탄 사용시 : 쇼 타임~! 다연발 유도탄/ 끝까지 추격하라!/ 금방 끝내주겠다!

사망시 : 끄어어어억

승리 : 나를 막을 수는 없다!

패배 : 으악, 지다니!!!

무승부 : 치욕적이군!

랜덤이였던 기존과 달리 직접 선택해서 쓸 수 있는 파격적인 상향을 먹었다. 단, 전설등급으로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카드 획득이 어렵고 체력도 낮다. 대신 공격력은 막강해서 적으로 만나면 우선순위로 제거해야할 탱크고[10] 아군으로 만나면 보조를 잘 해줘야한다. 스킬들의 AP 소모량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고[평균] 보조스킬도 저 아레나에선 쓰기가 매우 애매한 연사기어라서 스스로를 지킬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므로 유의해야한다. 원래 기본 무기였던 9연발 유도미사일은 궁극기로 책정되었다. 대신 1스킬은 연속 폭발에 2스킬은 9연미사일에 유도가 빠진 대신에 한발한발에 자탄이 있어 추가 대미지를 노릴 수 있어 멀탱과 비슷해보이면서 차이점이 확난다. 초기에는 도감상 소속이 전설의 영웅이였으나 패치로 포트리스 연방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계음 변조가 심한 탓에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보다 알아듣기 어렵다. 정황상 남성형으로 추정되며 승급시 외형이 보강되고 5성급 외형의 컨셉은 딱히 없다

2.3.2. 황금슈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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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8일 현존 유일한 각성 등급 캐릭터로 스펙과 스킬사항이 동일하며 궁극기 코스트가 줄어들고[12] 이름에 걸맞게 전신이 황금빛으로 빛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래캐릭터와 성능은 동일한데 등급은 더 높은지라 카드 구하기가 훨씬 어려워서 사실상 겉멋용도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궁극기 코스트가 6이었던 시절에는 저 아레나에서 조커픽으로도 등장했었지만, 다시 롤백되고 나서는 아예 존재 가치가 없다. 패치 후 기존 탱크보다 체력이 늘어나며, 조금의 차이점이 생겼지만 카드 수급이 대단히 어려운건 여전해서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일반 슈탱의 하위 호환이다.[13] 음성과 대사 자체는 슈퍼탱크와 동일하다

2.4. 포트리스 V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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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V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한때는 무작위로 드롭[14]되는 슈퍼탱크 아이템으로 슈퍼탱크로 일시적으로 변신이 가능했지만 밸런스 문제로 아이템의 등장확률이 매우 낮아져 사실상 삭제된 이후로는 슈퍼탱크를 볼 일은 거의 없어졌다. 어느정도 밸런스 조절을 해서 등장할 수 있었던 포트리스M과는 달리 V2는 턴제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15] 슈퍼탱크라는 존재가 밸런스면에서 걸림돌이 되어서 넣지 않았다는 인터뷰가 있기에 앞으로의 정식 추가도 요원해보인다.

2.5. 포트리스 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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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포트리스 S에서의 슈퍼탱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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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에서 16번째로 해금된다 순서상 1에서 2까지의 탱크들중 가장 마지막에 해금된다

2.5.2. 포트리스 S에서의 황금슈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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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바리에이션과 다른 일반 바리에이션 탱크들과는 다르게 슈퍼탱크와는 별도로 나왔으며 스토리 모드에서 28번째로 해금되는데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다 포트리스 연합쪽 탱크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탱크이자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