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III/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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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나이퍼 엘리트 III 1. 개요[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III의 미션 내용 및 선택 목표, 수집 대상의 위치를 정리한 문서.
2. 유의점[편집]
이 문서의 현 내용의 대부분은 스팀에서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기 이전인 2019년 이전에 서술 및 작성된 문서이다. 따라서 미션과 아이템 등의 각종 명칭 및 이름들이 비공식 한국어 패치 전용 문구들로 서술되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 공식 번역문으로 수정할 시 독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 비공식 한국어 번역문들을 각주나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 서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3. 미션[편집]
3.1. 본편 미션[편집]
기본 스나이퍼 엘리트 III의 미션 7개의 내용. 발렌 장군의 행적을 쫓는 내용이다.
3.1.1. 미션 0: 토브룩 섬멸전[9][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프롤로그이자 튜토리얼 미션으로 저격시 숨 참기, 근접 암살, 오브젝트 파괴 방법 등 스나이퍼 엘리트 III의 기본 전술을 익힐 수 있는 미션이다. 지역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는 추가 보급품은 미션 내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자.
주요 목표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므로 편하게 진행하면 되지만[11] 선택 목표의 경우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스나이퍼 엘리트 난이도로만 가도 적이 인식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으므로 조용히 근접 암살을 해내는 난이도는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자신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추축군에게 근접해서 처치하거나, 순찰 중인 추축군 병사 주변에 돌을 던진 후 자신의 가까이에 오면 뒤에서 처치하는 방법이 있다. 위험도는 다소 있지만 네벨베르퍼 운용병이 포를 쏘는 동안 한 명을 근접 암살로 처치하고 다른 운용병을 초기에 주어지는 웰로드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운이 좋다면 둘 다 근접 암살로 처치할 수도 있다.[12]
저격수 은신처(Sniper Nest)는 첫 번째 네벨베르퍼를 파괴하고 바위 밑을 포복 혹은 무릎앉아 자세로 지나서 발견할 수 있는 네벨베르퍼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에 장거리 저격 대상이 있으므로 줌을 당겨 위치를 꼭 확인하자. 저격수 은신처에 처음 들어가서 줌을 할 때에야 이 대상이 보이고, 줌을 풀었다가 다시 줌을 당기면 대상은 사라져 있다. 단 망원경을 이용해 태그를 해놓고 저격총으로 바꿔 다시 줌을 당기는 건 괜찮다. 어쨌든 그 위치를 떠나면 안 된다. 대상 제거 보너스 경험치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제거하자. 거리는 약 170미터.
- 전쟁 일지 위치
- 담배 카드 위치
네벨베르퍼를 모두 무력화하면(파괴를 시키든 운용병을 제거하든 둘다 하든) 산길 너머로 가라는 오브젝트가 나온다. 목표한 곳으로 가면 독일군 전투기와 전차가 지나가는 시네마틱 영상이 뜨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스팀 업적은 '한 번도 적을 경계 태세로 들이지 않고 임무 완료'. 첫 미션이며, 네벨베르퍼가 사방에 깔려서 소음지대가 많기 때문에 신경만 쓰면 어렵지 않다. 심지어 웰로드 없이 은신암살과 소음을 이용한 소총사격만으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네벨베르퍼를 무력화할 때는 운용요원을 죽이기보다는(두 명이기 때문에 하나 죽이자마자 발각되기 쉽다.) 발사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약실 바로 아래 바닥에 놓여진 탄약통을 쏴주면 된다.
여담으로 DLC 미션인 "회색 늑대 사냥"의 무대 또한 이곳이다. 현재 미션과는 반대로 도시 안에 있는 목표를 제거하기 위해 잠입했다 탈출하는 미션.
3.1.2. 미션 1: 가베룬[13] 오아시스[편집]
첫 미션은 야간 작전인데, 야음이 있다는 것은 저격수에게 있어 더욱 은밀히 행동할 수 있다. 여기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야음을 이용한 이동, 주변에 놓인 소음원을 이용한 저격 위치 교란이므로 시간을 들여 은밀히 행동하면 쉽게 깰 수 있는 미션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랩업을 하기에도 꽤 좋은 미션이다. 맵 9시와 10시 사이에 있는 소음원에서 맵 전체를 보면서 200m 이상의 장거리 저격으로 적 대부분을 제거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총은 줌이 많이 당겨지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줌은 많이 되고 반동은 적게 커스터마이즈해서 소음이 나는 짧은 순간, 한 숨에 2번 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포인트다. 맵의 시작 장소는 8시 부근이다. 여기서부터 시계방향대로 1번째 전장, 첫 저격수 은신처가 있는 2번째 전장, 탐조등 초소가 있는 3번째 전장, 수송부가 있는 4번째 전장, 마지막 장교가 있는 5번째 전장이다.
주 목표는 장교 사살. 근접해서 죽여도 되고 멀리서 저격해도 괜찮다. 그러나 선택목표의 '저격수 은신처에서 장교를 저격하십시오'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저격수 은신처에서 장교 1명은 저격해야 한다. 야간이므로 웰로드와 근접 암살을 최대한 이용해 적진을 돌파하고, 저격은 소음원을 작동시켜 근처에서 소음을 틈타 저격총을 쏘도록 하자. 저격수 은신처에서 장교를 저격하는 선택 목표는 가장 처음 나오는 저격수 은신처에서 해결하면 된다. 시작 지점의 첫 번째 전장을 처리하고 나서, 그 다음 맵 9시 중앙 부근으로 가면 언덕 위에 저격수 은신처가 있다. 그 옆에 소음원이 되는 발전기가 딱 있으므로 사보타주해서, 장교를 저격하면 된다. 이후 눈에 보이는 병사들을 소음에 맞춰 하나하나 저격하면 된다. 병사들이 서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저격해버리면 금방 경고상태가 돼버리기 때문에 서로 시야에서 멀어졌을 때 저격해야 편하다. 참고로 저격수 은신처 바로 밑 화톳불 근처에 병사가 한명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저격했다가 경보가 울리기 쉬운데 저격수 은신처 바로 밑에 병사 한명이 좌측에서 화톳불 방향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므로 바로 눈 앞에 있는 병사는 제일 나중에 잡는게 낫다. 그리고 호수 근처 화톳불 쪽에는 병사 3명인데 그 중 하나가 호숫가 쪽으로 걸어가서 한동안 서 있는다. 이때 저격하면 물에 빠지는데 '저 친구는 수영을 배울 필요는 없겠군.'이라고 대사를 한다. 저격수 은신처에서 우측 건너편 언덕 쪽을 바라보면 목진지에 병사 한 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병사 뒤에도 소음원이 있다. 저격수 은신처 바로 밑 화톳불 근처 병사들은 이 소음원 쪽에서 처리하는 게 더 편하다. 스나이퍼 엘리트는 항상 맵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 루트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왼쪽으로 가느냐, 오른쪽으로 가느냐는 마음대로 가면 된다.
다음 전장은 좌, 중앙, 우 3방향이 있는데, 중앙 루트 초입으로 가서 전방에 보이는 우측 폐가의 병사와 좌측의 폐유적에 있는 병사들을 미리 다 태깅하고 소음원이 있는 좌측 루트 언덕에서 소음 제어 상태에서 저격하는 쪽이 경험치를 많이 벌 수 있다.[14] 이 전장에 들어서면 맵 11시 부근 요새 쪽에 있는 초소의 탐조등을 제거해야겠다고 대사가 나온다. 일단 좌측 언덕의 소음원의 적을 가볍게 웰로드나 근접 암살로 처치하고 사보타주를 건 다음, 모래포대를 넘어가서 언덕 아래와 좌측 폐요새 부근, 탐조등 초소의 적들을 꼼꼼하게 태깅하고 소음에 묻혀서 저격하면 된다. 이곳에서 보이지 않아 태그를 하지 못한 적들은 차량이 폭발하는 폭음이나 동료가 본인의 시야 내에서 죽으면 시체 쪽으로 나오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트럭을 태깅하여 엔진을 저격해서 터뜨린 다음, 폭음을 듣고 머리 위에 노란색 원을 달고 나오는 병사들을 차례차례 태그하고 저격하면 된다. 탐조등을 무력화시키는 선택목표는 사실 총을 쏴서 꺼뜨려도 되고, 직접 초소로 들어가서 꺼버려도 된다. 초소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뿐만 아니라 뒤에서 초소를 향해 뛸 수 있는 고지대도 있다. 초소에 탐조등을 조작하는 병사는 탐조등과 함께 처치하자.[15] 탐조등은 빛이 나오는 곳을 사격하면 무력화할 수 있다.[16] 탐조등은 굳이 총으로 쏘지 않고 탐조등에 바짝 다가가면 소음원과 같이 사보타주라고 뜬다. 사보타주를 하면 전선을 뽑아서 탐조등을 고장낸다. 이 초소에 저격수 은신처가 있는데 여기에 장거리 저격 목표가 있다. 저격수 은신처에서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2시 부근으로 오른쪽을 살짝 보다보면 미션 종료로 나가는 위병소 근처에 고공 초소가 하나 있다. 초소에 장거리 저격 대상인 저격수가 있다. 거리는 약 200미터. 망원경을 이용해 태그를 눌러놓고 저격총으로 바꿔든 후 제거하자. 맵 11시~12시 방향 지점의 수송부 근처에 천막 두 동이 있는데 장교는 여기에 있다. 이 장교는 저격수 은신처 초소 근처에서 웰로드나 근접 암살해도 되지만 경험치를 많이 먹으려면 태그를 한 후, 천막 앞 마당 한복판에 돌을 던져서 나와있게 하든지, 초소 바로 뒤편의 트럭을 터뜨려서 노란 원을 달고 앞 마당으로 나오게 한 후, 태깅하고 아까 10시에 있던 소음원에서 소음 제어 저격을 하면 경험치를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다.[17]
수송부 격파는 12시 방향에 있는 수송부의 트럭 5개를 터뜨리는 것인데, 수송부로 들어가는 초입 좌측 언덕에 소음원이 있다. 여기에 있는 병사들을 여기 소음원에서 안전하게 제거 가능하지만 가장 가까운 2명 외에 뒤에 있는 병사들은 아까 10시 사이의 소음원에서 장거리 저격하면 경험치를 더 받을 수 있다. 일단 병사들을 모두 태깅하고 9시 언덕의 소음원으로 다시 돌아간 후, 수송부 호수 쪽 구조물 위에서 경계 중인 병사를 저격하면 다른 병사가 이동하다가 시체를 발견하고 2층으로 올라온다. 이렇게 3명까지는 제거가 되는데 남은 병력은 구조물 사이 사이로 보이는 틈을 잘 살펴서 맞출 수 있다. 나무 줄기나 벽이 아닌 풀잎은 가려져 있어도 총알이 뚫고 지나가므로 태그한 적이 풀잎에 가려져 있다면 무시하고 쏘면 맞는다. 적을 모두 제거한 후 트럭 다섯 대를 수류탄이나 저격총, 다이너마이트 등을 이용해 박살내면 되며, 심심하면 수류탄을 까서 병사들을 같이 죽여도 된다. 물론 수류탄을 까서 죽이는 경우, 내 위치가 탄로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이때는 잠시 이동했다가 돌아와서 나머지 차를 박살내야 한다.
또 한명의 장교는 맵 가운데에 있다. 이 장교는 수송부에 가기 전에 먼저 제거할 수 있는데, 아까 맵 10시 방향의 소음원에서 중앙 수풀을 자세히 보다보면 화톳불이 보이고, 거기에 병사들이 서있는 것이 보인다. 장교는 화톳불 앞에 앉아있는데 하필 병사 한명에 완전히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 화톳불 쪽으로 상체를 기울이는데 이때 태깅하면 된다. 여기서 소음제어 저격을 하면 장거리 저격 보너스를 받아 경험치를 상당히 먹을 수 있다. 한명을 쏘면 그 즉시 경고 상태가 되지만 소음제어만 제대로 했다면 장소가 탄로나지 않기 때문에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장교를 먼저 쏘거나 더블샷으로 병사와 장교를 잡으려고 하다보면 앞을 가리고 있는 병사의 몸통을 맞고, 장교는 급소가 아닌 곳을 맞아서 장소가 탄로나기 때문에 그냥 한명, 한명,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 낫다.[18] 물론 그냥 중앙 수풀로 가서 수류탄을 까든지 함정을 설치해놓고 유인해서 죽이든지 마음대로 하면 된다.
세 번째 장교를 제거하고 루팅까지 마치면, 마지막 장교가 도착한다. 마지막 장교는 4시 방향에 위치한 대형 폐건물에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수송부 끝자락에서 폐건물을 지나 마지막 위병소까지 병사들이 촘촘하게 쫙 깔린다. 차례차례 은신기습, 웰로드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나 4시 방향의 폐건물 앞마당과 고공초소, 마지막 위병소 쪽 병력은 아까 9시 소음원 언덕이나 첫 번째 저격수 은신처가 있는 전장의 소음원 2군데에서 장거리 저격하면 경험치를 더 먹을 수 있다.
마지막 장교를 제거, 수색하면 반궤도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차량에 장군이 타고 있다. 반궤도 차량은 장교보다도 시야가 넓고 플레이어를 빨리 찾아내어 포화를 퍼붓는데다 이 차량은 무조건 탈출 지점으로 이동하며 탈출 지점에 차량이 도착하면 미션 실패가 된다. 따라서 저격으로 끝내기보다는 그동안 얻어둔 지뢰나 다이너마이트를 매설해 제거하는 편이 편하다. 지뢰의 경우 전술했듯 그냥 예상 경로에 깔아두면 되고 다이너마이트는 경로 상에 던져놨다가 저격총으로 쏘면 된다. 이동 경로는 수송부 위병소 - 수송부 - 마지막 장교가 있던 대형 건물 - 초소 위병소이다. 제일 편하게 하려면 마지막 장교를 루팅하기 전에 미리 수송부 쪽 위병소 앞에서 수송부로 오는 길목에 지뢰를 깔아 두는 것이 편하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 장교를 루팅하자 마자 반궤도 장갑차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루팅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바로 반궤도 장갑차가 지뢰밟고 날아가고 이 지역에서 탈출하는 마지막 미션으로 넘어간다.
반궤도 차량에 저격으로 도전하고 싶다면 애초에 미션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는 편이 좋다. 먼저 데미지가 강한 총을 골라야 하고[19], 장비 중에 철갑탄을 고르는 것이다. 먼저 차량을 잡기 전에 Q를 눌러서 장비를 고르는 화면에서 우클릭을 하면 저격총에 철갑탄 탄창을 끼우게 된다. 한 발을 맞추면 반궤도 장갑차가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20] 마지막 장교를 루팅하자 마자 엄폐 가능한 곳에 자리를 미리 잡는다. 이후, 태그를 해서 차량의 약점을 보이게 만들어 놓고, 반궤도 장갑차의 엔진을 숨을 참는 동시에 한방 쏴서 엔진룸 철망을 까고 숨을 계속 한계까지 참으면서 같은 자리에 2~3방을 쏴서 끝장내는 방법이 있다. 혹은 기관총 사수와 운전수를 저격하고 장교를 저격하는 더 하드한 방법도 있다. 우선 반궤도 차량의 옆이나 후방에서 보면 기관총 사수의 머리가 보인다. 또는 정면에서 보면 기관총 양 옆 쉴드 가운데 틈을 잘 노리면 사수를 헤드샷 할 수 있다. 이렇게 기관총 사수를 먼저 쏴서 대응사격을 하지 못하게 한 후, 반궤도 차량의 정면 우측에 빨간색 바처럼 보이는 작은 틈이 보이는 데, 여기의 좁은 검은 틈을 노리고 숨을 끝까지 참고 쏘면 운전수가 헤드샷 당해서 차량이 멈춘다. 그와 동시에 장교는 뛰어 나와서 마지막 위병소로 미친듯이 달려 나가는데, 운전수를 쏘느라 심장박동이 상당히 빨라져서 조준경이 막 요동치기 때문에 재주껏 장교를 저격하든지 아니면 바로 장교 쪽으로 달려 나와서 기관단총이나 판저슈렉으로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 위병소가 보이는 방향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라면 심장박동이 70 이하로 줄어서 숨참기가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탈출 직전에 저격하는 것도 괜찮다.
발각되지 않고 적진에 탈출하는 미션은 지역 내의 모든 추축군을 제거하며 여기까지 왔다면 그냥 뛰어나가도 된다. 요주의할 곳은 초소 위병소. 마지막 장교를 루팅하기 전에 그쪽 감시 병사를 미리 제거해 두자.
- 전쟁 일지 위치
- 담배 카드 위치
여기서의 스팀 업적은 'Well, well, well'로, 맵의 모든 우물에 병사를 숨기면 얻을 수 있다. 우물은 총 4개가 있다. 참고 영상. 시체는 일정량만 유지가 되고 오래된 순으로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시체를 들고 움직여도 들키지 않을 정도로 주변 병력을 제거하고 바로 우물에 던져 넣는 것이 좋다. 또한 세이브를 하고 다시 리로드를 했을 때, 세이브 이전에 죽인 시체는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맵 7시의 2번째 전장, 장교가 있는 텐트에서 북쪽으로 가다 보면 호숫가 쪽에 우물이 있다. 이 우물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주의.
맵 중앙 부근, 3번째 전장 초입의 호숫가 근처 폐허 안에 우물이 있다.
맵 10시의 폐 요새 초입에 우물이 있다.
맵 2~3시 사이 부근, 5번째 전장에서 탄약을 실으려고 하는 병력의 트럭 근방에 우물이 있다. 기관총 사수가 멀리 정면에서 보이므로 조심히 움직여야 한다.
위치를 빠져나오면 전염병 프로젝트라는 키워드를 얻었다는 주인공의 말과 함께 임무가 종료된다.
3.1.3. 미션 2: 할파야 고개[21][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두 번째 미션은 주간 작전으로, 이제부턴 대놓고 저격병도 요소요소에 존재한다.
두 번째 미션답지 않게 난이도가 조금 있다. 초입부터 기관총 사수 두 명이 맞이해주고, 적들의 간격도 좁아 한 명이 소리지르면 최소 서넛이 몰려와서 총질을 해대므로 아차하면 벌집이 되어 죽거나 붕대 및 응급킷을 초반부터 써버리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초입부에는 웰로드를 아끼지 말되, 무조건 일발필중으로 죽인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야 한다. 일단 산채 입구로 들어오는 미션을 완수하면 야포 파괴 미션이 주어지며, 이때부터 산채 입구에 있는 원통형 요새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1구역, 2구역, 3구역으로 편의상 구분한다.
1구역에 들어오면 근처에 뭐가 고장났는지 소음을 내는 트럭이 있으므로 우선 주변의 독일 국방군 아프리카 군단(DAK)병사들과 이탈리아 왕국 육군 추축군은 트럭의 소음을 이용해 제거하자.[22]
원통형 요새를 끼고 세 시 방향으로 가면 첫 번째 사각형 건물이 우측에 위치해 있다. 그곳 1층의 축음기 앞을 보면 쪽지가 있으며, 첫 번째 선택 목표인 중요한 정보가 활성화된다. 이 쪽지를 읽으면 장군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찾는 미션이 주어진다. 첫 번째 저격수 은신처는 여기서 다음 건물 옥상에 있다.
주 목표인 첫 번째 박격포는 1구역에서 9시 방향으로 가면 있다. 수류탄을 던지거나 옆에 있는 포탄을 저격총으로 쏘아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주변에 숨어있는 병력이 꽤 많으니 파괴하고 나서는 후속 공격에 대비하자.
1구역 클리어 후 2구역으로 넘어가면 역시 추축군이 기다리고 있다. 진입 루트는 세 개인데, 가장 왼쪽 루트와 가장 오른쪽 루트로 들어가면 건물 진입이 훨씬 쉽다. 왼쪽 루트로 들어가 근접 암살로 추축군을 처치하고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추축군은 퇴로를 확보해둔 다음 저격으로 제거하자. 특히나 왼쪽 루트로 들어가서 건물을 점거하면 중앙에 순찰중인 병력은 유인해서 제거할 수도 있다. 오른쪽 루트로 들어가면 처음 있는 건물 옥상에 고장난 발전기가 있다. 발전기의 소음을 이용해 추축군을 제거하고 올라올 수 있는 루트는 뛰어 건너오는 루트와 계단 루트이니 올라오는 추축군은 계단 근처에서 숨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유인해서 제거하도록 하자. 물론 소음을 이용해 저격으로 모두 제거하는 편이 편하다. 또한 앞서 주어진 선택 목표인 중요한 정보 획득을 했다면 여기서 장군의 위치가 주어진 쪽지를 획득해 활성화할 수 있다.
3구역으로 들어가는 길은 두 군데인데, 양쪽 모두 병력이 많이 위치해 있으므로 한쪽 루트에서 하나둘 정도 제거하고 반대쪽 루트로 넘어가서 하나둘 정도 처치하고 하며 추축군 병력을 줄여준다. 유령 상태를 이용해 최대한 경계치를 낮춘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선택 미션인 통신 방해는 두 번째 저격수 은신처 근처로 가면 활성화된다. 두 번째 저격수 은신처에 올라가서 정면으로 줌을 당겨서 보면 위장망이 덮인 포진지가 있다. 그 건물 2층 창문에 보면 보병 하나가 있다. 이 녀석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타겟. 거리는 약 310미터. 탄도학을 사실적으로 적용했다면 맞추기 꽤 까다로우니 신중하게 조준해 처치하도록 하자. 소음원인 방송을 이용하면 훨씬 좋다. 바로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수송부가 있다. 역시 수송부 근처로 가면 미션이 활성화되니 올라오기 전에 미리 미션을 활성화하자. 수송부 가운데에 보면 대형 유류 탱크가 있는데, 이 탱크에서 유류가 나오는 관을 정조준 발사하면 수송부를 박살낼 수 있다. 망원경으로 유류 탱크를 보면 관이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이제 소음원인 방송을 차단하러 가자. 방송은 3구역의 1시 방향에 있는 가장 안쪽 건물 지하에서 보내고 있다. 통신병 두 명이 잡담을 하고 있는데, 가볍게 처치하고 그 뒤에 있는 방송원을 박살내면 된다.
이제 10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왼쪽 초소에 소총수들과 판처슈렉 사수가 대기하고 있다. 같이 보인다면 판처슈렉 사수를 먼저 제거해주고 나머지 병사들을 정리하면 된다.
10시 방향에 롬멜의 휘하 장교 호슬라인 장군이 있는데,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초소 주변을 정리하고 올라가서 장교를 태그하면 미션이 갱신된다. 박격포 소음을 틈타 장교를 사살하고 이어 동굴 안쪽에 있는 기름통을 저격해서 박격포를 박살내면 된다.
8시 방향에도 박격포가 있다. 동굴을 통해 잠입하거나 8시 방향 저격수를 제거하고 저격수 은신처에 들어가 화약통을 쏘면 간단히 깰 수 있다.
박격포를 모두 제거하면 장거리 사막 정찰대와 합류하라는 미션이 뜬다. 합류하기 위해 12시 방향으로 뛰어가다보면 뜬금없이 팬저 3 탱크가 등장한다. 팬저 3탱크는 세 단계에 걸쳐 무력화해야 하는데, 1단계는 동력원을 박살내는 것이다.(선택) 방법은 두 가지, 지뢰를 적절하게 깔아 탱크가 밟고 못 움직이게 하거나, 탱크 앞창문으로 조종수를 쏘아 죽이는 것이다. 2단계는 이제 탱크 뒤에서 연료통을 쏘아 뚜껑을 날리는 것이다. 연료통은 양쪽에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쏘아 덮개를 날리면 된다. 3단계는 조금 전에 뚜껑을 쏘아 날렸던 연료통에 직접 사격에 탱크를 파괴하는 것이다. 이 3단계의 과정 중 탱크의 포화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자. 기관포에는 한두 발 정도 맞아도 뛰어서 도망갈 수 있지만 전차포의 경우 엄폐했고 직격당하지 않아도 체력 한 칸이 넘게 깎인다. 잘못하면 포탄에 날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탱크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다이너마이트를 적당한 곳에 던져두었다가 탱크가 지나갈 때 쏘면 된다.
* 전쟁 일지 위치
- 담배 카드 위치
스팀 업적은 장군 사살. 위에도 적혀 있고,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달성되는 업적이다.
전차를 파괴하고 탈출 장소로 뛰어가면 장거리 사막 정찰대의 차에 올라타 빠져나가는 것으로 미션이 종료된다.
3.1.4. 미션 3 : 리푸지오 요새[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야간전이지만 장소가 매우 빡세다.
적진은 애초에 요새화된 곳이고 사병의 간격도 빡빡하기에 잘못해서 누군가가 소리질렀다 하면 바로 앞 여기저기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나타나고 총알이 날아들 것이다. 그러므로 웰로드와 근접 암살로 병사들을 정리하고 들어가야 한다. 폭풍이 오고 있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행히 남쪽 저격수 은신처 근처에 고장낼 수 있는 발전기가 있으니 이것을 이용해 전방의 적은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다. 발전기가 소음을 내게 하고 저격수 은신처로 올라가서 정면의 창문을 살펴보다 보면 장교 하나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양반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타겟, 거리는 약 140미터. 태그해준 다음 소음을 틈타 제거하자.
일단 요새 안에 들어가면 바깥쪽에서의 수집은 더 이상 불가능하니 수집을 완료하려면 요새 앞의 이탈리아 왕국 추축군은 전부 죽여야 한다.
오른쪽 언덕길로 기어올라가 가운데의 적을 제거하다 보면 선택 미션인 '탁자 위에 뭔가 흥미로운 것이 있군'이 활성화된다. 탁자 위를 조사하면 이탈리아 왕국군 장군 하나가 요새를 지나간다는 내용이 적힌 쪽지가 있고, 이탈리아 왕국군 장교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트럭이 들어오기 전에 차로에 지뢰를 깔아놔도 되고 지뢰가 없다면 수류탄을 까거나 뒤에 타고 있는 병사를 하나 저격해서 죽이면 알아서 차가 세워지고 장교도 내려서 몸을 숨기기 시작한다. 권총을 든 일반적인 장교들과는 달리 이 장교는 기관단총을 들고 있으므로 최대한 저격으로 처리해 주자. 만약 주기적으로 통과하는 트럭이 이 타이밍에 걸린다면 이 트럭의 병사들도 내려서 플레이어를 수색할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도록 하자.
요새 안으로 들어가면 더 조심해야 하는데, 일단 들어왔다면 요새 밖으로 도망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말뚝 지뢰와 도약 지뢰, 웰로드, 근접 암살을 적절히 사용하여 적을 정리한다. 정말 위험하다 싶으면 기관총을 써도 되지만 더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제하자. 정보원 브라우어는 오른쪽 건물 맨 꼭대기 층 감옥에 갇혀 있다. 브라우어는 오른쪽 통로로 들어가면 빨리 찾을 수 있지만, 장교를 찾아야 하므로 왼쪽 통로를 통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사살 후 퇴로를 확보하고자 한다면 오른쪽 통로로 들어간 다음 적을 정리하며 왼쪽으로 좁혀들어가도 괜찮다. 지휘장교는 왼쪽 통로로 들어갔을 때를 기준하여 창살문을 통과한 후 오른쪽으로 꺾고, 오른쪽 건물을 끼고 돌면 그 건물 안에 있다. 장교를 제거하고 수색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미션이 갱신되며 이게 있어야 브라우어를 구할 수 있다.
브라우어를 구하면 진지 앞의 적을 모두 제거하라는 미션이 뜨며 트럭 한 대가 들어온다. 잽싸게 트럭의 보닛에 두 발 쏘아 트럭 주변에 은엄폐하는 적들을 폭사시키고 나머지도 제거한다. 조금 다가가서 기관총을 갈기거나 칼빵을 놓아도 되고 웰로드를 써도 되지만 되지만 트럭을 폭파시켰다면 추축군의 경계도가 무지하게 올라가 있을 테니 올라올 수 있는 뒤쪽 계단에 말뚝 지뢰를 설치해둔 다음 저격으로 제거한다. 초반부/중반부에 많이 못 쏜 저격소총은 마지막 주 목표 진행에 신나게 쏘게 되니 조바심 부리지 말고 웬만하면 일발필중으로 제거하자. 다 정리했다면 흉벽 이동 미션이 주어질 것이다. 이제부터 가지고 있는 기관총은 쓸모가 없으므로 브라우어가 갇혀있던 곳 바로 앞에 쌓여 있는 판처슈렉(3발이 주어진다.)으로 2번 무기를 바꿔주고 흉벽으로 이동한다.
흉벽 위로 올라가면 브라우어도 이동하기 시작하며, 이때부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거리 무기로 브라우어를 위협하는 추축군 병력을 모두 처치해야 한다. 브라우어는 네 번에 걸쳐 이동하는데, 엄폐할 때마다 트럭 한 대씩이 온다. 트럭이 올 때마다 판처슈렉을 날려서 박살내주고 추축군 보병은 저격총으로 하나하나 처치해주자. 흉벽 위에 판처가 한 발 더 있으므로 병력이 뭉친 곳에 날린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브라우어가 이동하는데, 적을 전부 제거해 둬야 브라우어가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 본인은 공격받지 않지만 브라우어는 공격을 받고 죽으면 미션 실패이므로 브라우어가 많이 처맞기 전에 재깍재깍 적을 제거하자.
- 전쟁 일지 위치
- 담배 카드 위치
이 스테이지의 스팀 업적은 브라우어를 단 한 번도 적에게 발각당하지 않고(붉은색 원을 띄우지 않고) 브라우어를 구출하는 것이다. 이것이 목표라면 반드시 웰로드를 휴대할 것을 권한다. 오른쪽 서치라이트가 감시하는 지역 일대를 우선 정리하고, 소형 발전기를 파괴한 뒤 그 소음에 맞춰 서치라이트+운용병을 처치한 뒤 바로 서치라이트 뒤쪽의 언덕을 기어올라 요새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왼쪽 지역은 전혀 신경쓸 필요 없다. 요새 안에는 소음원이 없으므로 저장을 잘 해 두고 하나씩 조심스럽게 격퇴하면 된다. 이 스테이지 전용 업적은 아니지만 '한 스테이지 전체를 적에게 발각당하지 않고 클리어'업적도 있는데, 이것도 여기서 해두자. 요새 안의 병력을 남김없이 처치한 후, 마지막에 트럭이 들어올 정문 위치에 지뢰를 하나 미리 깔아두면 된다. 혹시 지뢰 밟고 살아남은 병력이 있더라도 한둘 정도이므로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브라우어가 있는 곳 성루에서 가장 먼 성채 구석에 서로를 보고 있는 두 명의 경비병만 좀 문제가 되는데, 돌을 던져 하나만 유인한 뒤 하나씩 잡아버리면 된다.
브라우어가 무사히 빠져나가면 흉벽에 서 있을 주인공을 향해 경례를 하고 미션이 끝난다.
3.1.5. 미션 4 : 시와 오아시스[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주간 작전이지만 의외로 초입부는 편하다. 근처에 발전기가 있어 고장내고 소음을 이용해 마음껏 전방의 추축군을 저격할 수 있는데다 정기적으로 폭격기도 지나가면서 소음을 낸다. 주간이므로 적의 시야 또한 밝아져 있으니 저격은 최대한 몸을 숨기고 하도록 하자. 도시로 들어갈 수 있는 루트는 세 개이다. 하나는 중앙의 대문, 하나는 오른쪽의 플락피어링 대공포진지, 나머지 하나는 왼쪽의 개구멍이다. 특히 왼쪽의 개구멍은 도심에 존재하는 움푹 들어간 진지를 털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도심에 들어가면 이곳에 숨어있는 추축군 병사들한테 들키는 일이 꽤나 많다.
도시 안에 들어와서도 저격을 하려면 폭격기의 소음을 이용해야 하며, 도시 내에 저격수 두 명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적절히 찾아서 제거하자.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저격수가 플레이어를 찾아내고 주변의 추축군이 자신에게 총질하면 죽어라 뛰어야 하므로.
플락피어링 대공포는 똑같이 수류탄을 까거나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거나 근처에 있는 화약통을 터뜨리면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11시 구역에 있는 플락피어링 대공포 진지에는 근접할 수 없으니 수류탄을 던지거나 옆에 놓인 화약통을 터뜨려 파괴해야 한다.
도심에 들어와서 가장 요주의해야 할 것은 고지대의 저격수와 도심의 움푹 들어간 곳에 숨어 있는 병사들. 저지대의 병사들은 전술한 왼쪽 동굴로 들어가 털어버리고 저격수는 최대한 은신한 채로 제거한다. 저지대의 병사들을 털지 못하면 장교들을 안전하게 관찰할 수가 없다.
12시 방향의 저격수 은신처에서 무릎앉아 자세로 앉은 다음 정면 사막 방향, 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 사이를 보면 보병 하나가 멀뚱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녀석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저격 대상. 거리는 약 300미터다.
또한 독일군 공급 창고 조사 미션은 상기한 네 군데 중 랜덤으로 한 군데에 목표 지점이 있다. 이곳에서 해군 포탄이 발견되고, 주인공은 해안에서 떨어진 곳에 왜 함선 포탄이 있는지 의아해한다.
발렌의 사무실은 정문에서 가까운 데다 찾기 쉽다. 주인공은 발렌의 사무실에 들어가지만 이미 사무실에 있던 자료는 모두 누군가가 들고 간 상태였다. 그때 밖에서 두 명의 병사가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고, 주인공은 슈바르츠, 바이츠, 쾨닝이라는 세 명의 장교 중 한 명이 사무실을 뒤지다 손을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비계를 올라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라는 미션이 주어지게 된다.
비계를 올라가면 세 명의 장교가 이쪽으로 오게 된다.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손에 붕대를 감은 장교를 찾아 태깅한다. 이제부터 주의사항.
절대로 저격총으로 장교를 쏘면 안 된다. 올바른 장교를 죽인다 하더라도 장교들의 주의를 끌었다는 이유로 미션 실패가 된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안 되지만, 마지막 저장 파일 불러오기로 재시작해도 장교를 죽인 시점으로 로드가 되어 다시 임무 실패가 된다.
또한 장교가 정보를 얻기 전에 장교를 죽여도 안 된다. 역시 올바른 장교를 죽인다 하더라도 정보를 얻지 못하여 미션 실패가 된다.
장교들이 대화하는 사이 비계에서 내려오고, 자세를 낮춘 상태로 태깅한 장교를 미행한다. 이때 오른쪽 저지대로 내려가는 장교에게 발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태깅한 장교가 정보를 찾아 나오면 이제 자세를 낮춘 채로 계속 미행한다. 이 장교는 물론 다른 장교에게도 들키지 않게 미행해야 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장교가 움직이는 거리가 길어지므로 선택 미션을 진행하고 싶다면 이 미션에 등장하는 모든 추축군 병사들을 처치하고 움직여야 한다. 여기서 장교를 그냥 죽이면 사고사 미션은 실패하게 된다. 만약 사고사로 위장하고 싶다면 장교가 멈춰설 때까지 미행해야 한다. 여기서 랜덤으로 세 가지 중 한 가지 상황이 발생한다.
-장교가 1시 방향, 돌이 쌓여 있는 곳으로 가서 담배를 필 경우, 그 옆에 놓인 화약통을 터뜨려 사고사시킬 수 있다. 이때 병사가 뛰어온다. 평범하게 총으로 쏴서 제거한다.
-장교가 9시 방향, 트럭이 세워진 곳으로 가서 기름통을 살펴볼 경우, 기름통을 터뜨려 사고사시킬 수 있다. 역시 병사가 뛰어온다. 제거한다.
-장교가 11시 방향, 나무 사다리가 ㄷ자 형태로 세워진 곳으로 가서 트럭 앞 기름통을 살펴볼 경우, 기름통을 터뜨려 사고사시킬 수 있다. 역시 병사가 뛰어온다. 제거한다.
장교를 제거하고 장교의 몸을 수색하면 '순조로운 계획' 일지를 얻을 수 있고, 일지를 확인하면 팬저4 탱크가 시가지로 들어온다. 미션 2에서 했던 것처럼 탱크의 발을 묶고 연료통을 반복 사격해서 탱크를 날려버리면 된다. 다이너마이트를 쓰면 한큐에 날아간다.
시가지에서 탈출하려는 순간 저격수 몇 명이 주인공을 위협하는데, 주인공이 엄폐해서 저격수를 찾는 순간 사막 장거리 정찰대 트럭이 난입하고 브라우어가 주인공을 노리던 저격수를 제거한다. 남아있는 저격수 두 명을 찾아 제거하면 미션 클리어.
'집에서 온 편지'는 3시 방향의 플락피어링 대공포가 겨누는 방향을 본 상태에서 시작, 왼쪽을 보면 기어올라갈 수 있는 망루가 있는데 망루로 올라간 다음 반대편 사다리로 내려와 구석을 살펴보면 있다.
'추축국 보고서 : 사막의 유령'은 장교를 사고사로 위장할 수 있는 곳, 돌이 쌓여 있는 곳의 반대 방향 바닥에 있다. 여담으로 이 '사막의 유령'은 주인공 본인이다. 리푸지오 요새까지의 활약상이 추축군에게도 알려진 것.
'마틴에게 보내는 편지'는 12시 방향의 저격수 은신처로 올라가기 전의 1층 창고 왼쪽 구석 간이 침대 위에 있다.
'생존 일지 : 사막 저격'은 11시 방향의 플락피어링 대공포가 있는 곳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쭉 이동하다 보면 나무 사다리가 ㄷ자 형태로 세워진 곳이 있는데, 그 사다리를 통과해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있다.
'발렌의 일지 : 제 2의 고향'은 네 번째 일지를 획득한 곳에서 밖으로 나와 정면에 있는 폐건물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벽 구석에 있다.
'추축군 전쟁기 : 암살 시도'는 8시 반 방향에 있는 독일군 공급 창고 앞 발전기에서 9시 방향을 보고 성벽 위로 올라간 다음, 반시계 방향으로 돌다 만나는 첫 번째 방에 독일군 군수품 박스가 있는데, 그 옆 상자에 놓여 있다.
'생존 일지 : 치료'는 지도에서 8시 반 방향의 검은색 사각형의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있다. 이 위치는 독일군의 보조 공급 창고 중 하나.
'순조로운 진행'은 장교를 사살한 후 그의 몸을 수색하면 얻을 수 있다. 자동 획득.
'추축국 보고서 : 작전 중 실종'은 발렌의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반대편 방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유일하게 하나 있는 담배 카드는 왼쪽 통로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오다 보면 탄약 상자가 있는 갈림길이 있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닥에 있다.
스팀 업적은 위의 선택 목표와 같다. 장교 사고사시키기.
브라우어와 합류하면 브라우어가 주인공에게 "이제 우리가 오랜 친구라고 할 수 있겠군"이라며 말하고 주인공은 "그렇게 말한다면"이라고 답하며 미션이 끝난다.
DLC미션인 "그림자 속에서" 미션의 무대이기도 하다. 구도심지 북쪽 입구로 침입해 윈스턴 처칠 암살 계획을 찾아내고 도시 남쪽으로 탈출하는 내용.
3.1.6. 미션 5 : 카세린 언덕[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주간 작전이고 지대가 넓지만 목표 자체가 많지 않으므로 수집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빨리 끝낼 수 있는 미션이다. 우선 브라우어가 태깅해 주는 적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첫 번째 적은 다가가서 근접 암살로 제거할 수 있지만 왼쪽 네벨베르퍼 근처에 있는 적들은 소음을 틈타 제거해야 한다. 시와 오아시스 미션처럼 폭격기가 지나다니긴 하지만 간격이 크다. 따라서 네벨베르퍼의 소음이 저격 총성을 가려줄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해 그곳에서 적을 제거해야 한다. 보병을 전부 제거했으면 네벨베르퍼도 박살내면 된다.
중앙의 산등성이에 저격수 은신처가 있으며, 여기서 정면을 멀리 보면 안테나가 하나 있는데, 이 아래로 보병 하나가 기어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녀석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저격 대상으로, 거리는 약 240미터. 또한 이 은신처에서 나머지 네벨베르퍼도 파괴할 수 있다. 이 은신처 정면에 위치한 망루 위에는 저격수도 하나 있으니 장거리 저격 대상을 죽이고 나면 이 녀석부터 처치하자. 이후는 폭격기 소음에 맞추어 자유롭게 저격. 선택 미션은 사실상 네벨베르퍼 탈취가 아니라 파괴.
금고 비밀번호에 대한 단서는 사원 가운데에 자리한 책상 위 선풍기 앞에 있다. 발렌 자신이 부재중일 때 기밀을 처리할 사람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남겼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제 남쪽으로 가면 비밀번호를 가진 장교가 있다. 주변에 엘리트 호위병력이 있지만 가볍게 죽이고 비밀번호를 탈취하자.
비밀번호를 탈취하고 브라우어와 합류하면 보스전인 대 전차전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기갑 장비를 상대해 왔던 방식대로 티거 전차를 날리면 된다. 티거 전차는 느리지만 매우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화력에 노출되어선 안 된다. 티거 전차를 날린 후 사원으로 돌아가면 트럭 하나 분량의 엘리트 병력이 사원 주변에 깔리고 맵상을 돌아다니던 반궤도 차량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이 차량도 이때 온다. 모든 방해 병력을 제거하고 사원에 들어와 금고를 열면 영사 자료를 얻고, 주인공은 9mm 장갑과 4정의 MG기관총, 해군 순양함의 함포탄을 사용하는 페이퍼 플랜전차인 라테 P.1000 라테 전차가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원을 나서면 몇 명의 저격수가 배치되는데, 한 명은 사원 맞은편의 동굴 입구 주변에, 다른 하나는 목표 지점 근처의 고지대에 자리잡는다. 마지막 주 목표 지점까지 가는 길과 그 주변에 저격수 다수가 배치되니 저격수를 처리하거나 저격수를 무시하고 목표를 달성하거나 하자.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면 미션이 클리어된다.
'생존 일지 : 물'은 첫 번째 네벨베르퍼 앞의 산길을 올라가 오른쪽으로 틀어서 동굴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쭉 이동하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출구 바로 앞 상자에 놓여 있다.
'추축국 보고서 : 위험한 야망'은 사원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달리다 보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 안 상자 위에 있다.
'부재중'은 책상 위 선풍기 앞에 있다. 자동 획득.
'마틴에게 보내는 편지'는 여섯 시 방향에 있는 건물 두 동 중 오른쪽 건물 박스 위에 있다. 옆에 보급품도 있으니 챙겨가자.
'발렌의 쪽지 : 금고 암호'는 암호를 가진 장교를 죽이고 수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자동 획득.
'집에서 온 편지'는 저격수의 망루에서 1시 반 방향에 모여 있는 건물들 중 가장 위 가장 오른쪽 건물 안에 있다.
'추축국 전쟁기 : 에밀을 추모하며'는 저격수의 망루 1층 건물 안에 있다.
'발렌의 일기장 : 롬멜의 유용함'은 저격수의 망루 사다리 앞 상자 위에 있다.
담배 카드는 시작 지점에서 가까운 네벨베르퍼 구역 앞에서 멀리 있는 건물에 하나, 저격수가 있던 높은 망루에서 1시 반 방향에 모여 있는 건물들 중 맨 아래 건물 내부에 하나, 맵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건물 내부의 술병들 앞에 하나 있다.
스팀 업적은 '5초 이내로 두 대의 차량을 무력화시키기'이다. 이 캠페인에 등장하는 차량은 총 세 대가 있다. 처음부터 순찰을 돌고 있는 하프트랙, 후반에 나타나는 티거, 마지막에 사원 증원병력을 태우고 달려오는 트럭. 티거가 등장할 때는 하프트랙밖에 없으며, 티거가 뜨면 하프트랙이 잠시 사라지므로 티거를 업적용으로 쓰기는 무리. 결국 트럭과 하프트랙이 남는데, 하프트랙의 순찰로(미션 중반까지 돌던 순찰로와 다르다. 북-중-남 3개의 통로가 동서로 뻗어 있는데, 가운데 통로를 낀 순찰로로 바뀐다.) 근처에 동굴이 하나 있고 이 동굴을 거치면 트럭의 정후방으로 나올 수 있다. 트럭 아래에 다이너마이트를 미리 던져 놓고, 동굴을 통해 하프트랙 순찰로로 이동한다. 해당 위치를 하프트랙이 지나가면 잽싸게 지뢰를 깔고 다시 동굴을 통해 트럭 후방으로 달려 엎드려쏴로 대기하다가 지뢰를 밟았다는 메시지가 뜨자마자 다이너마이트를 조준해 쏘면 달성된다.
브라우어는 이 작전 중 티거 전차의 전차포에 전사하게 된다. 주인공은 그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그가 가지고 있던 탄 하나를 회수한 뒤 철수한다.
3.1.7. 미션 6 : 폰트 두 파스 비행장[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야간 작전이지만 여기저기 있는 모닥불과 드럼통 불더미, 전깃불 때문에 시야가 밝은 편이며 수집 대상 일부와 주 목표 대상이 지하 벙커 속에 있고, 이 미션의 모든 적은 엘리트 레벨의 적들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처럼 속 편하게 접근해서 죽이려고 하면 안 된다. 뿐만 아니라 비행장 주변의 언덕에 저격수들이 자리잡고 있어 언제 발견당할지 알 수 없다. 다만 머즐 플래시를 이용해 저격수의 위치를 파악, 사살할 수 있으니 적 저격수가 자신을 발견하기 전에 사살하자. 간혹 항공기가 지나가니 벙커에 들어가기 전까지 유용하게 활용하자.
지금부터 편의상 오른쪽 위 격납고가 1번, 오른쪽 아래 격납고가 2번, 왼쪽 위 격납고가 3번, 왼쪽 아래 격납고가 4번이다.[25]
지도는 10시 방향에 위치한 벙커 안으로 들어가 중앙의 방에 있다. 이때 벙커 안에서 소음을 내면 전투기 격납고에 있는 모든 병사들이 내려올 수도 있다. 물론 적당히 매복해서 모두 죽여도 상관없다.
5시 방향의 저격수 은신처에서 정면을 보면 저격수가 하나 왔다갔다 하며 엎드려쏴 자세를 잡고 있다. 거리는 약 350미터. 하지만 이 녀석은 장거리 목표가 아니다. 때려잡았더라도 esc를 눌러 자신이 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것. 2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에 들어가 정면으로 사막 방향을 멀리 보면 보병 하나가 보인다. 거리는 무려 620미터. 이 녀석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저격 대상이다. 바람과 심장 박동에 주의하며 신중하게 저격하자.
왼쪽 격납고를 모두 정리한 후 오른쪽 격납고 단지로 이동해 나머지 미션과 수집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퇴로가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이 미션에는 Sdkfz222 장갑차 두 대가 있는데, 한 대는 2번 격납고 뒤에 주차되어 있고 한 대는 순찰을 다니고 있다. 6시 방향에 있는 감시탑에 올라가 순찰 다니는 장갑차의 경로를 확인하고 경로에 매설 지뢰 하나만 깔아두자. 한방에 날아간다. 물론 폭발 소음으로 인해 모든 적의 경계도가 올라가니 이 부분은 알아서 처신하면 된다. 주차된 나머지 한 대는 2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에서 저격총 두 발을 쏘아 제거하자. 만약 이 두 대의 장갑차를 제거하지 않고 보스전에 들어가면 보스전에 무려 네 대의 독일군 차량이 돌아다니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26] 보스전을 조금 속 편하게 하고 싶다면 이 장갑차들은 미리 제거해 두자.
이번 미션의 선택 목표는 네 개이다.
죄수들은 지도를 얻은 방에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앞에 있다.
왼쪽 격납고를 모두 정리하고 11시 방향으로 가서 1시 방향에 있는 초소를 보면 병사 두 명이 돌아다니고 있다. 소음을 틈타 저격해주고 활주로를 건너 초소로 올라가면 장교 하나가 자고 있다. 목에 칼을 꽂아주면 관제탑 병력 미션 완료.
1번, 2번 격납고 뒤에 자리한 세 개의 화약고를 날려버리는 선택 목표도 있다. 2시 방향의 저격수 은신처 혹은 그 근처에서 화약통을 저격해 날려주면 된다.
무전병 사살의 경우 5시 방향에 위치한 참호로에 있는데, 판처슈렉 사수 하나가 순찰돌다 여기 와 있기도 한다. 책상에 앉아 있는 녀석이 무전병이니 웰로드 혹은 은신기습으로 암살하자. 이것으로 선택 목표는 모두 달성. 사실 이번 미션은 주 목표 달성하는 것보다 선택 목표 달성하는 데에 시간이 더 걸리는 미션이다.
선택 목표까지 모두 달성했다면 이제 5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로 가자. 역시 이때부터는 기관총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판처슈렉으로 바꿔서 들고 가는 것도 좋다. 장거리 사막 정찰대 트럭들이 철문을 부수고 난입하고 격납고 앞에 세워둔 전투기를 파괴하는 작전을 시작한다. 격납고에 있던 추축군 병사들이 뛰쳐나와 트럭에 사격을 가하는데, 장거리 사막 정찰대가 전투기를 박살내는 동안 이들을 엄호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반 소총병 사이사이에 판처슈렉 사수도 등장하는데, 우선적으로 제거해 주자. 두세 바퀴 정도 활주로를 돌며 트럭들은 모든 전투기를 박살내고 후퇴한다. 이때부터 보스전 돌입.
보스전에 돌입하면 북쪽에서 판터4 전차와 Sdkfz 222 장갑차가 도착하고 보병들이 몇 명 배치된다. 판터4 전차는 4번 격납고 근처에 멈춰선 채로 있고, Sdkfz 222 장갑차는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판터 4 전차는 5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에서 엔진 배기구 그릴에다 저격소총을 한 번 쏘고, 위치에서 벗어나 4번 격납고 뒤로 가서 아까 쏘았던 그릴에 한 번 더 쏘면 날아간다. 일단 앞에서 그릴에 맞으면 앞뒤를 바꾸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한다. sdkfz 222 장갑차는 쉽다. 1번, 2번 격납고 뒤에 있는 화약고를 지나가는데, 여기에 매설 지뢰를 깔아두면 알아서 밟고 날아간다. 당연하지만 기갑장비의 화력에 노출되고 주변에 마땅한 엄폐물이 없다면 최하 중상이다. 지뢰나 다이너마이트 등이 없다면 판처슈렉으로 제거하거나 그릴을 쏘아 파괴하자.
'생존 기록 : 모래 폭풍'은 4번 격납고 왼쪽 위 구석 박스 위에 있다.
'마틴에게 보내는 편지'는 3번 격납고 안쪽의 책상 위에 있다.
'연합군 전쟁기 : 마지막 방어선'은 관측 장교가 앉아 자고 있던 책상 위에 있다.
'생존 일지 : 사막 저격 2'는 1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에 있다.
'집에서 온 편지'는 3번 격납고에서 지하로 내려가,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고, 막다른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다시 직진하다 보면 계단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그 앞 박스 위에 있다.
'추축군 전쟁기 : 보병대의 돌격'은 지도를 얻을 수 있는 방에서 왼쪽으로 꺾고 오른쪽을 보면 박스 위에 놓여 있다.
'발렌의 일지 : 완성에 대한 위협'은 2번 격납고 아래의 참호 지하로 내려가면 침대가 쭉 늘어서 있는 복도가 있는데, 복도를 따라 쭉 직진해서 왼쪽의 책상을 보면 놓여 있다.
'생존 기록 : 의복'은 4번 격납고 지하로 내려와 바로 앞에 있는 박스를 끼고 좌회전하면 그 다음 박스 위에 숨겨져 있다.
'추축국 보고서 : 절망'은 비탈을 통해 5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다. 오른쪽 벽면을 주시.
담배 카드는 9시 방향 구석에 있는 드럼통 불더미 앞의 박스 위에 하나, 지도에서 4시 방향 구석에 있는 모닥불 옆 바위 위(리-엔필드 Mk.III 저격소총이 같이 있다.)에 하나, 3시 방향 화약고가 정면에서 보이는 천막 구석에 하나 있다.
스팀 업적은 화약고 3개를 단 한 발로 터뜨리기. 처음 상태에서는 화약고 사이의 거리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한 발에 하나씩밖에 터뜨릴 수 없다. 각 화약고 사이에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다이너마이트 등의 폭발물을 두 개 정도씩 배치한 뒤 하나를 터뜨리면 연쇄폭발하며 업적이 달성된다. 꼭 총으로 쏠 필요는 없으며, 수류탄이나 판처슈렉 등을 쏴도 한 발로 모두 폭발시켰다면 달성된다.
탈출 지점인 4번 격납고 앞으로 가면 다른 지원 병력과 함께 철수하며 미션이 종료된다.
여담으로 이 미션 초입에서 독일 국방군 병사 두 명이 사막의 유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선임인 듯한 병사가 "사막의 유령(주인공)에 대해 알아?"라고 묻자 후임인 듯한 병사가 "그런 건 다 개소리입니다"라고 답하고, 이에 선임병이 "아니야. 니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빵! 하는 소리가 들리고..."라는 식의 대화를 나누는 것이 들린다.
3.1.8. 미션 7 : 라테 공장[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좁은 언덕길을 지나다 보면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보병은 물을 마시며 멍을 때리고 있고 그 다음 보병은 순찰을 돌고 있다.
둘 다 웰로드나 은신기습을 통해 제거하고 공장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처음 들어서게 되는 오른쪽 공장을 A공장, A공장 생산층 건너에 위치한 곳을 A'공장, A공장 아래층에서 건너가면 있는 왼쪽 공장을 B공장, B공장에서 건너가면 있는 오른쪽 공장을 B'공장, B'공장 아래층의 라테 공장은 C공장이라고 정의하고 설명한다.
언덕길을 통과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공장 사무실 책상에 추축군 병사 둘, 밖에 추축군 병사 하나가 있다. 밖에 있는 병사부터 은신기습으로 처치하고 안에 있는 병사 둘은 은신기습과 웰로드를 이용해 적절히 제거한다. A공장 생산라인이 있는 층으로 가면 생산을 위해 돌아가는 기계들이 있는데, 이 기계들을 소음원으로 하면 마음껏 적을 저격할 수 있다. A공장과 A'공장, 그리고 A공장에서 보이는 B공장의 추축군 병사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면 A공장의 변압기를 파괴한다. 장거리 저격 대상은 A공장 변압기 옆 저격수 은신처로 들어가 B공장 방향을 12시로 보고 1시~2시 사이 방향의 위를 보면 크레인이 설치된 곳이 있는데, 그 아래 절벽 위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병사. 거리는 140미터. A공장에서의 볼일이 끝나면 B공장으로 넘어간다. A공장 변압기 위층을 통해 B공장으로 접근하면 소음을 틈타 적을 제거할 수 있다. 장교도 중간중간 있으므로 시야가 넓은 장교를 우선적으로 저격하고 그 다음 엘리트, 남은 보병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움직이면 된다. B공장에서 변압기를 파괴한 다음 B'공장으로 넘어가며 적을 제거한다.
더해 각 층에 배전판이 있는데, 이걸 부수면 소음 발생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건드리지 말자.
B'공장 위층으로 올라가면 함포탄들이 자리한 곳이 있다. 여기에 폭탄을 설치하면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적 다섯명이 닫혀있던 문에서 나오게 된다. 거의 일직선으로 나오므로 빠르게 제거해 주자.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주인공 칼 페어번은 발렌 장군을 만나게 된다. 발렌 장군은 주인공에게 "네놈이 그 사막의 유령이시군." 하며 추축군 아프리카 군단에 주인공이 가한 사보타주를 열거하고서는 자네를 존경한다고, 우리는 모두 전장의 일꾼이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주인공 페어번은 발렌 장군에게 우리는 절대 같지 않다며 일갈하고 엘리베이터로 잽싸게 도망친다. 발렌과 독일 아프리카군단 병사들이 어어 하는 동시에 라테 탄약고의 폭탄이 터지고 주인공은 무사히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이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움직이지 말자.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게임 오버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다.
C공장으로 내려오면 적이 상당히 빡빡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고 순찰도 돌고 있다. 우선 위층에서 웰로드 탄약을 최대한 많이 가져와서 권총 암살로 가까이에 있는 적을 제거하고, 소음원인 발전기가 있는 곳까지 접근하자. 발전기를 고장내고선 소음을 틈타 신나게 저격하면 된다. 대부분의 적을 여기서 정리할 수 있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리만 잘 잡으면 아래층에서 자신에게 응사하는 적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지만 적의 시선을 끌 수 있으므로 적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 추천.
기둥 네 개에 폭탄을 모두 설치하면 라테에 폭탄을 설치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반궤도 차량 한 대와 몇몇 병사가 배치된다. 라테 위에 폭탄을 설치하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들의 시야에 잡힐 위험이 크니 라테에 폭탄을 설치하기 전 이 병력들을 제거하자.
반궤도 차량을 쉽게 제거하는 꼼수가 있다. 9시 방향에 사무실 두 개가 있고 이 사이에 큰 문이 있는데, 마지막 기둥에 폭탄을 설치하기 전 이 앞에 매설 지뢰를 깔아두어 반궤도 차량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반궤도차량을 쏘면 적의 시선을 끌게 되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좀 더 빠르게, 편하게 반궤도 차량을 제거하자면 이 방법이 좋다.
라테에 폭탄을 설치하면 철문이 열리게 되는데, 이때 철문 쪽으로 가다 보면 라테가 기관총 혹은 포탄을 발사하기도 한다. 적 하나를 제거해 경계도를 올리면 기관총 사격은 멈추고 포탄 발사는 상관없으니 공장 밖으로 자리한 적들을 처치하며 목표 지점까지 가자.
마지막 목표 지점은 저격수 은신처.
여기서 엎드려쏴 자세로 살짝 위를 올려다보면 붉은색 앵커가 있다. 앵커 아래로는 라테 포탄들이 실려 있는 판이 있다. 앵커를 쏘면 포탄들이 떨어지고 라테 위에 설치해 두었던 폭탄과 기둥들에 설치한 폭탄들이 폭발하며 공장이 박살난다.
여담으로 이 앵커는 B공장에서 B'공장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도 볼 수 있는데, 쏴봤자 안 날아간다.
이 과정에서 발렌 장군도 중상을 입고, 바위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 발렌 장군을 주인공이 발렌의 권총을 가져가 탄 하나를 뺀 뒤 브라우어에게서 얻은 탄을 장전하고 사살하며 미션이 종료된다.
선택 과제인 차세대 무기 계획은 각각 다음 위치에 있다.
A'공장에 위치한 저격수 은신처에서 계단 반대쪽 방향 구석으로 쭉 가면 책상이 있는 곳
B공장 사무실 구석 책상 위
B'공장 오른쪽 구석 기계실 책상 위
C공장 9시 방향 사무실의 책상 위[27]
'추축국 보고서 : 생산 완료'는 A공장에서 (공작기계)선반 여섯 대가 놓인 곳 왼쪽의 판형 자재 위에 있다.
'발렌의 일지 : 책임 돌리기'는 B공장에서 ㄴ자로 배치된 선반 뒤의 책상 위에 놓여 있다.
'발렌의 일지 : 전쟁 기계'는 B'공장 기계실에서 나와 선반을 끼고 왼쪽으로 돈 다음, 세 번째에 있는 책상 위. 이 책상에는 포의 탄두가 없다.
'집에서 온 편지'는 C공장 11시 구석 책상 위. 9시 방향의 사무실에서 왼쪽으로 끼고 돌면 있다.
'연합군 전쟁기 : 기습'은 C공장 전차 위로 올라가서 포신 왼쪽 뒤에 있다.
스팀 업적은 'All the long way down'으로, 업적 이름은 미션 시작하자마자 커피 마시다가 처음 희생되는 병사가 '야 여기 진짜 높네' 하는 투로 하는
담배카드는 이 미션에 다섯 개 있다. A공장과 A'공장을 연결하는 철골이 있는 곳에서 A'공장 계단을 내려왔을 때 철골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선반 뒤에 하나, A공장에서 T교차로형 발판 바로 아래 원형 철제 자재가 쌓인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원형 철제 자재가 쌓인 곳 뒤에 하나, B공장 사무실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꺾고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면 발판 위에 하나, C공장 발전기 주변의 발판 위에서 선반을 등지고 11시 방향의 폭파 목표인 기둥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의 왼쪽 바닥에 하나, C공장 용광로를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 계단-오른쪽 계단-오른쪽 계단을 오른 후 왼쪽 구석 바닥에 하나 있다.
3.2. DLC 미션[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III DLC의 미션 4개의 내용. 새로운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기존의 맵을 변형한 미션과 새로운 맵의 미션이 주어진다. 다행히 모든 임무에 수집해야 하는 담배카드는 없지만 장거리 저격 목표와 전쟁 일지는 여전히 존재한다.
본편과 미션을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차이점이 보인다.
본편 미션의 경우 발렌 장군의 전염병 프로젝트를 알아내어 파기하고 발렌을 암살하기 위해 주인공이 종횡무진 뛰어다닌 내용이고, DLC미션은 처칠 수상의 보호를 위해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내용이다.
3.2.1. 미션 0: 회색 늑대 사냥[28][편집]
총통이 토브루크를 방문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도시에 잠입하여 목표를 확인하고 결착을 지어라.
야간 작전이며 첫번째 DLC 미션. 본편 프롤로그 미션인 '토브룩 섬멸전'의 그곳 맞다. 차이가 있다면 야간이라는 것과 이번에는 이쪽이 마을로 들어가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와야 한다는 것.
토브루크 벽 앞에 세워진 훔멜 자주포 한 대가 이따금 포를 쏘는데, 이 타이밍에 맞추어 저격총으로 적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면 별 방해 없이 잠입할 수 있다. 목표 지점으로 가면 일지 1을 획득하게 된다.
이제 다음 미션은 두 군데에서 추축군 장교의 노트를 찾아 확인하는 것이다. 두 장을 제외한 모든 전쟁 일지는 여기서 획득 가능한데, 무슨 말이냐면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획득하는 전쟁 일지의 내용이 랜덤으로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5번째, 6번째 전쟁 일지를 획득할 수도 있고 3번째, 4번째 전쟁 일지를 획득할 수도 있다. 다만 마지막 저장 지점 불러오기를 해도 5번째, 6번째의 순서만 바뀌지 그 외에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집을 모두 끝내려면 이 미션을 몇 번 반복해야 한다.
이 미션의 저격수 은신처는 한 군데로, 이곳에 올라가서 붉은 빛을 내는 송전탑 아래를 보면 병사 하나가 멀뚱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거리는 약 200미터. 다만 주변에 소음원이 없으니 다른 추축군 병사들은 모두 정리한 후 처치하자.
노트 두 권을 확인했다면 연락병을 미행하기 위해 위치를 잡게 되는데, 주변에 추축군 병사가 꽤 있고 장교도 하나 있다. 최대한 소음권총 및 근접 암살로 제거하고 연락병도 제거하자. 연락병을 잡으면 목표의 행적에 대한 일지를 주는데, 골치아픈 게 연락병이 주는 일지도 랜덤이다. 참고로 연락병을 미행하기 위해 이동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니 장거리 저격 대상은 이곳으로 오기 전에 제거하자.
연락병의 일지를 얻으면 유리한 위치를 점하라고 한다. 목표 지점까지 가면 두 군데의 위치가 활성화된다. 목표와 가까운 곳, 고지대. 두 군데 중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해 이동한 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목표가 도착하는 컷신이 나온다.
이제 히틀러로 추정되는 인물을 죽이라는 내용의 미션이 갱신되는데, 이 양반을 죽이는 방법이 굉장히 많다. 이 방법을 모두 사용해서 목표를 죽이면 업적 획득이 가능하므로 목표를 죽이고 나면 마지막 저장 게임 불러오기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죽이는 것을 반복하자.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이때 주인공은 목표와 가까이 있는 위치를 점한 상태라고 가정하고 설명한다.
- 목표를 저격총으로 쏘아 제거한다.
지금까지 추축국 병사들을 상대하던 방법과 동일하게 직접 명중시킨다. 원한다면 고환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 종을 이용해 목표를 제거한다.
목표가 앉아있는 바로 위에 보면 큰 종이 하나 있다. 그 종을 매달고 있는 지지대를 쏘아 종을 떨어뜨려 목표를 압사시킨다.
- 연쇄 폭발로 목표를 제거한다.
목표의 오른쪽을 보면 트럭 세 대가 있다. 여기에 수류탄을 던지거나 저격총을 이용해 가운데에 있는 트럭을 날리고 이 연쇄 반응으로 목표를 죽이는 방법이다. 참고로 이 트럭은 한 발 더 맞춰야 터지는 다른 미션의 트럭들과는 달리 저격총 한 발을 그릴에 정확히 맞히면 날아간다.
- 수류탄을 이용해 목표를 제거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플레이어와 목표 사이의 거리가 수류탄 사거리와 맞먹긴 한데, 경우에 따라 목표가 살상반경을 벗어나 제거에 실패해 목표가 도주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확실히 수류탄으로 죽여야 하는데, 방법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면 '수류탄'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다. 자신의 수류탄이라고는 안 했다. 목표 바로 앞에서 서 있는 병사가 차고 있는 수류탄을 저격총으로 쏘아 이 병사와 함께 목표까지 날려버리는 방법이다. 자신의 수류탄을 사용하는 방법들 중 방해를 거의 안 받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목표가 차를 타고 가도록 냅둔 다음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길에 수류탄을 떨구면 된다. 거짓말처럼 추축군 누구도 반응하지 않는다! 나가는 길에 추축군 세 명이 있긴 하지만 역시 어렵지 않게 제거하고 탈출할 수 있다.
- 차량이 지나는 경로에 있는 기름통을 저격총으로 쏘아 제거한다.
이제부터는 차량 이동 중인 목표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목표를 태깅하고 나서 난간 뒤,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난간이 떨어져나간 지대가 있다. 이곳으로 이동해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목표가 차량에 탑승해 이곳을 떠나는 컷신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정면을 멀리 보면 큰 기름통 하나가 있다. 목표가 이곳을 차로 지날 때 기름통을 사격한다.
- 차량으로 이동 중인 목표를 저격총으로 쏘아 제거한다.
위의 방법과 동일. 목표가 지나갈 때 저격총으로 직접 쏘아 사격한다.
- 차량을 쏘아 목표를 제거한다.
위와 방법 동일. 다만 목표를 쏘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탑승한 차량의 그릴을 쏘아야 한다. 세 번 정도 명중시키면 차량이 폭발하게 된다. 차의 속도가 있기 때문에 이게 정말 어렵다.
어떤 방법을 쓰든 목표를 죽이고 나면 위치에서 탈출하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주변에 소음원이 없는데다 제거한 대상이 독일의 총통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므로 모든 적 병력의 경계도가 최대치까지 올라간 상태가 된다. 그 전에 자신이 뚫어놓은 길이라 하더라도 얄짤없으므로 최대한 몸을 사려가며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제거하자.
목표 제거에 성공하고 지역을 탈출하면 칼은 아래의 독백을 한다.
오늘 밤 내가 죽인 자가 과연 히틀러일까? 내가 얻은 정보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있지만, 역사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다.[29]
반대로 목표를 죽이지 않고 그냥 가게 내버려두고[30] 탈출을 하면 칼은 이렇게 말한다.
진짜 히틀러를 달아나게 해버린 걸까? 내가 얻은 정보는 진짜가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3.2.2. 미션 1 : 음지[31][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본편 네 번째 미션인 '시와 오아시스'의 그곳 맞다. 역시 야간이고 이번에는 주인공이 구도심지 북쪽으로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다.
야간 미션이지만 여기저기 불이 켜져 있고 엄폐물이 많아서 다소 까다롭다. 기존 시와 오아시스와는 달리 도시 안쪽으로 들어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행히 이번에는 본편에서 우리를 괴롭혔던 저격수는 없다. 주변의 소음원을 이용해 적을 줄여나가면서 이동하자.
중앙의 저격수 은신처, 즉 본편의 비계 근처에 발전기가 있으니 고장내고 올라가서 적을 제거하자. 올라가기 전에 근처에 지뢰를 깔아놓는 것은 기본이고 보이는 적 하나하나를 전부 태그해서 올라오는 것이 인식된 적은 전부 기관총으로 제거하면 된다.
다른 선택 목표는 맵에 위치가 표시되며, 선택 목표인 상급 장교 사살의 경우 주변 정리만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다. 11시 방향의 도시 성벽에 하나[32], 3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 뒤의 벽 위에 둘, 수비대 식량 근처의 건물 안에 하나 있다.
8시 방향 저격수 은신처에 올라가서 오른쪽을 보면 저격수 한 명이 올라와 조준을 시작한다. 이 녀석이 이번 장거리 저격 목표로, 거리는 약 180미터.
적을 정리했으면 이제 아래로 내려와 비계 아래, 오른쪽 저지대에 있는 지휘 천막으로 들어가면 된다.
"시와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사막의 유령."
검독수리
하지만 지휘 천막은 함정. 주인공이 천막에 들어와서 쪽지를 확인하자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며, 중무장한 보병들과 일반 보병들이 주인공을 위협한다. 최대한 빨리 위치를 벗어나야 하는데 빨리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에는 적이 빽빽하게 포진해 있다. 가장 빠른 경로는 천막 뒤 통로로 빠져나가는 방법인데, 소총을 든 병사 하나가 고지대에 있다. 제거하고 빨리 앞쪽 개구멍으로 들어간 다음 이쪽 입구에 지뢰를 설치해 주자. 나오면서도 출구에 지뢰를 설치하고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북쪽 출입구 혹은 건물 잔해를 통한 출입구로 빠져나가면 된다. 북쪽 출입구에는 경기관총 사수가 있으므로 처리하고 빠져나오자. 북쪽 출입구를 통해 도시에서 나오면 위치 이동은 클리어.
이제 다시 도심지로 들어가 갖고 있는 무기를 이용해 적을 최대한 섬멸하거나, 최대한 들키지 않게 빠져나와야 하는데 경계도가 올라가 있으므로 후자는 상당히 힘들다. 기관총류 무기를 들고 있다면 어차피 걸린 거 이때 신나게 쏘고 빠져나오자.
탈출구를 통해 구도심지에서 본편 네 번째 미션 초입부의 개구멍을 통해 나오게 되지만[33], 추축군 병사들과 222 장갑차 한 대가 탈출 지점 근처에 버티고 있다. 바깥쪽에 있는 장갑차는 플락피어링이 있던 참호 위에서 쏘면 엔진을 안정적으로 박살낼 수 있다. 교전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맵 바깥쪽으로 빙 돌아서 이들을 피하고, 다리 앞에 있는 장갑차의 경우는 포복으로 발각되지 않고 지나칠 수 있다. 다리 근처에 서 있는 보병 하나만 조심하자.
임무가 끝나면 주인공은 한 추축군 트럭의 운전병을 제압하고 그 운전병에게서 정보를 얻으며 유유히 시와 오아시스를 빠져나간다.
도심지에서 주인공을 습격했던 자들은 Schutzvollstrecker라는 이름의 특수 부대원들이라고 하며, 이들은 리프 산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고 한다.[34]
건물 잔해를 통해 도시로 들어오다 보면 추축군 병사 두 명이 '그들'을 최근에 본 적이 있는지, '그들'은 굉장히 이상하다고 하자 '그들'이 들을지도 모르니 조용히 하라는 식의 대화를 한다. 정황상 이 부대인 듯하다.
- 전쟁 일지 위치
3.2.3. 미션 2 : 야수의 배[35][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시작하자마자 벌레를 쫓고 있던 추축군 병사 하나를 구타한 다음 목에 칼을 꽂는 무시무시한 패기를 보여주며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상자 위에 멀뚱이 서 있는
지금부터 협곡을 따라 내려왔을 때 바로 있는 전장을 1전장, 1전장 안쪽 문으로 들어가 통로를 통과하면 나오는 구역을 2전장이라 칭한다. 오른쪽에 있는 첫 번째 건물에 들어오면 대형 변압기들이 작동하고 있다. 이 중 하나가 오작동하고 있는지 소음을 내므로 이 밑에 있는 병사들을 제거할 때 참고하자. 또한 이 건물에 들어오면 프로토타입 무기의 증거를 찾아내는 선택 미션이 주어진다. 이 증거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이 건물의 반대편 출구로 나오면 또 하나의 건물이 있다.[38] 이곳으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틀고 벽을 쭉 따라가다 보면 책상 위에 전쟁 일지 하나가 놓여 있다. 이 일지가 바로 신무기의 증거.
오른쪽 협곡의 저격수 은신처에서 협곡 아래쪽을 왼쪽으로 보면 무장 안 한 병사 하나가 강가에 테이블을 놓고 여유롭게 쉬고 있다. 이 녀석이 이번 장거리 저격 대상이다. 거리는 약 200미터.
이제 왼쪽 건물로 넘어가서 가장 안쪽 방으로 가면 주 목표가 갱신된다. 이 방이 검독수리의 방이라고 하지만 방에는 아무도 없다. 검독수리를 찾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오면 닫혀 있던 안쪽 문이 열리고 두 명의 엘리트 레벨 병사가 나온다. 이제 2전장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입구에 버티고 있는 병사들을 제거하든 돌을 던져 유인하든 2전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통로를 반 정도 통과하면 문이 닫히게 된다. 이제 1전장으로 넘어갈 수 없다. 리푸지오 요새 및 라테 공장에서 그랬듯 수집활동은 여기 들어가기 전에 하자.
문을 열고 터널을 통과하면 엘리트 병사 몇 명과 저격수가 맞이해 준다. 이 저격수가 굉장히 골때리는 게 길리슈트를 입어서 잘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처음에 망원경으로 살펴볼 때는 없었던 게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경계도가 올라가면 젠이 되어서 쪼기 시작한다.[39] 다행히 첫 번째 저격수는 터널 통과 후 왼쪽 협곡 위를 보면 그곳에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제거하거나 밑에 있는 엘리트 병사들도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이동하자. 만약 이 저격수를 제거한 후에는 곧바로 입구에 지뢰를 박고 구석에 숨어있다가 넘어오는 녀석들을 기관총으로 점사해 처치한다. 어차피 발각된 바에야 라고 생각하고 전력으로 교전하자면 저격총을 써도 상관없는데...
문제는 두 번째 저격수. 고지대에 자리잡은 데다 위치를 몰라서 대응을 못하면 굉장히 피곤하고 회복 보급품도 많이 소모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집 활동이 아닌 단순 미션 진행이 목적이라면 최대한 건물 안에서 교전하도록 하자. 두 번째 저격수는 협곡 위를 보면 저격수 은신처에 보통 있는 탄약박스가 있는데 그곳에 젠된다.
왼쪽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로켓 사격장이 있고 이 건물에 들어오면 새로운 선택 목표가 활성화된다. 또한 사격 연습 중인 로켓 사수 뒤로 가면 Teufelsfuer 두 정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하나 챙겨두자. 가상의 신무기인 Teufelsfeuer(토이펠스포이어, 악마의 불)라는 유탄발사기이지만 무려 40발의 장탄을 들 수 있다. 이후 주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요긴하니 잘 가지고 가자.
이제 오른쪽 협곡으로 넘어가서 첫 번째 건물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 이곳 복도에 있는 방 곳곳에 고문의 흔적이 발견되고, 이제 새로운 선택 목표인 심문 일지 획득이 활성화된다. 이 건물 복도 안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는 않지만 문제는 복도를 순찰하는 병력들. 이들을 따돌릴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 심문 일지를 획득하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는 방에 들어가면 아래층 감옥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다. 이 통로를 지나 다른 사다리를 오르면 곧바로 주 목표인 암살 계획 알아내기를 클리어할 수 있다.[40] 방을 나와 남은 심문 일지도 읽자.
이곳에서 볼일이 끝나면 협곡을 따라 쭉 이동하면 된다. 반대쪽으로 건너가는 사다리가 있는 곳을 지나 왼쪽을 올려다보면 세 번째 저격수가 있다. 자세를 낮추고 저쪽이 다른 곳을 보기를 기다렸다가 이동하자.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임무가 무기 상자 파괴로 갱신된다. 여기서 오른쪽 구석의 발전기로 갈 때까지 최대한 근접 암살 및 웰로드를 이용해 적을 암살하며 이동하고, 발전기를 고장내 소음을 발생시키며 아까 피해서 지나간 저격수를 제거한다. 여기까지의 주의점이 있다. 본편 임무에서도 언급했듯 장교는 시야가 넓다. 그러므로 플레이어가 이곳에서 병사들을 순시하고 있는 장교의 시야 내에서 조금이라도 의심가는 행동을 하면 근처의 모든 병력(심지어 저격수까지도)이 반응한다. 저격수를 제거한 다음 장교를 처리하고, 이어 병사들을 처치하자. 병사들은 아까 획득한 Teufelsfuer를 이용해 원큐에 정리할 수 있다.
이제 이 구역 곳곳에 있는 무기 상자들을 정리할 시간이다. 무기 상자 대부분의 옆에는
- 전쟁 일지 위치
협곡을 나오면 주인공이 경계하는 감도 없이
3.2.4. 미션 3 : 대치[42][편집]
- 주 목표
- 선택 목표
일단 시작하기 전 주인공이 독백하는 화면을 보았다면 알겠지만, 맵 크기 및 밀집도가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고대 유적지에 주둔해 있는 적 병력과 관측 장교를 제거한 후 처칠의 호위대가 지나가기 전 길에 깔린 지뢰를 전부 제거하고, 전차를 파괴하고, 검독수리가 잠복해 있는 고지 한가운데에 들어가야 한다. 당연히 수집 목표를 달성하자면 카세린 언덕마냥 굉장히 고생할 것이 뻔하므로 최대한 몸을 사리며 이동하자. 맵 크기 때문인지 적의 밀도가 높지는 않으나 수는 절대로 적지 않고 초반부터 저격수 두 명도 배치되어 있으며 마지막 검독수리를 상대하는 미션은 아예 대 저격수전이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쪽 주변으로 박격포탄이 일정 주기마다 두 가지 패턴으로 두 발씩 떨어진다. 이 다리에서 결정해야 하는데, 저격으로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미션을 수월하게 수행하고 싶다면 오른쪽을 추천한다. 정면으로 가게 되면 반대로 고지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오른쪽으로 갈 때 포탄을 피해 최대한 빨리 움직여선 안 된다. 포탄이 떨어지는 걸 피한다고 빨리 움직이면 처음 보이는 계단 위의 병사가 이걸 듣고 의심한다.[44] 첫 번째 포탄이 떨어진 후 포 낙하지에서 기다리다가 두 번째 포탄이 다리 건너에 떨어지면 그때 무릎앉아 자세로 천천히 가면 못 듣는다. 계속 무릎앉아 자세를 유지한 채 올라가며 처음 보이는 추축군 병사의 목을 따 주자.
그 다음이 문제인데, 처음 한다면 여기가 굉장히 어렵다. 고지에서 플레이어를 보는 방향인지라 막무가내로 올라갔다간 발각된다. 최대한 천천히 상황을 살피며 올라가되 자신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병사가 있다면 재빠르게 머리통을 날려주고 자신을 인식 못하고 멍때리는 병사가 있다면 뒤에서 칼빵을 놔 주자. 첫 번째 장교는 이 계단 꼭대기, 발전기가 있는 언덕 위에 있다. 병사 둘도 주변에 있는데, 5시 방향에서 이곳으로 올라왔다면 병사 - 장교 - 병사의 배치이다. 병사를 먼저 제거하고, 그다음 병사의 시체를 보고 의심하는 장교를 낚아서 제거하면 남아있는 병사가 이쪽으로 올 때 머리통을 날려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로 올라올 때까지 자신이 근거리에서 상대하는 추축군 병사 외에 그 누구도 자신을 인식해선 안 된다. 전술했듯 이 미션에는 저격수 둘이 있는데, 두 놈 다 굉장히 골치아픈 위치에 있다. 언덕 위에서 뻗대고 있든 경계도를 낮추기 위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든[45] 저격수한테 발각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의 단말마를 듣게 된다.[46] 그러므로 언덕 위에서 발전기를 사보타주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사다리를 올라가서 저격수 은신처를 확보하는 게 아니라, 적 저격수를 찾는 것이다. 일단 사다리를 올라가 저격수 은신처를 확보할 때까지 저격수 쪽이 모른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올라오는 과정에서 이쪽의 교전을 저쪽 저격수가 인식했다면 총구를 이쪽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도 속절없이 당할 수가 있으니 전술했듯 올라올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제 적 저격수를 찾으면 되는데, 하나는 맵 중앙의 유적 꼭대기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발전기를 등지고 11시 방향을 봤을 때 위장 진지가 있는데, 이곳의 꽤 눈에 띄는 곳에 있다. 유적 꼭대기에 있는 녀석을 먼저 제거하고 나머지 녀석을 제거해 주자. 이유인즉, 전자는 거의 혼자 있지만 후자는 근처에 장교가 있기 때문이다. 이 두 녀석을 제거했다면 저격수 은신처에 올라가 일단은 은신처를 확보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병사과 장교들을 발전기 소음에 맞춰 신나게 쏴 주면 된다. 굉장히 잘 보이는 위치인지라 상당히 멀리까지 있는 적들도 쓸어버릴 수 있다. 장거리 사격 경험치는 보너스. 물론 올라오기 전 사다리 근처 혹은 언덕을 올라오는 입구에 지뢰 등을 설치해 만에 하나 올라오려는 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저격수 은신처로 들어간 다음 약간 왼쪽으로 틀어서 계곡 사이를 보면 다리 위에 병사 하나가 멀뚱히 서 있다. 이 녀석이 이번 미션의 장거리 저격 대상으로, 거리는 약 270미터이다.
장교 제거 미션을 완수하면 맵에 떨어지던 박격포탄이 떨어지지 않게 되고 처칠에 가해지는 위협 제거 임무 하나가 완수되며, 이제 카운트다운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7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안에 길에 깔린 지뢰를 쏘아 파괴해야 한다. 주변의 적을 정리하고 지뢰 한 발에다가 총을 쏘면 알아서 나머지 지뢰도 정리된다. 적 전차 또한 이때 등장한다.
이제 두 번째 위협인 전차 파괴. DLC에서는 처음으로 맞는 대전차 전투인데 본편에서 했던 것처럼 적절히 다이너마이트를 던져뒀다가 저격총으로 날리거나, 임무 시작부터 팬저파우스트를 들고 가서 두 발 날려서 작살내거나 등등 자유롭게 처리하자.
전차 파괴 미션을 완수하면 처칠에 가해지는 위협 제거 임무 두 개가 완수되고, 이제 하나가 남게 된다.
선택 목표인 Teufelsfuer 박스는 중앙의 유적지에 있다. 이쪽의 병력을 전부 정리하고 저격총으로 박스 옆 기름통을 쏘면 가볍게 클리어.
사실 여기까지 어렵지 않게 하려면 역시 주변의 적 정리는 기본이고, 저격수도 찾아 제거해야 한다. 사실 첫 번째 위협 제거 미션에서 이 밑작업을 다 해두면 남은 위협 중 하나+선택 목표는 말도 안 되게 쉬워진다. 세 번째 위협인 검독수리 처치는 아무래도 전장 자체가 다르고 사용하는 전술도 달라서....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주인공이 "검독수리는 접근할 수 있는 길에 트랩을 설치해 두었을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독백하고 안내 멘트로 '길을 막고 있는 지뢰를 제거하십시오'라고 뜬다. 그 말대로, 여기서부터는 길 중간중간 도약 지뢰가 설치되어 있다. 망원경으로 보면 지뢰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저격 소총이나 소음 권총으로 지뢰를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산길을 돌파하자. 거리 잘못 재면 폭발하면서 자신도 피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이 과정에서 적 저격수에게 발각되었다는 사운드가 나올 수 있는데[47],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가면을 쓴 남자가 저격수들에게 위치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컷신이 나온다.
여기서 미션이 갱신되어 검독수리를 사냥하라는 미션이 뜬다. 이곳의 추축군은 모두 저격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길 곳곳에 숨어있다. 여기에 아까 하던 지뢰 제거 작업도 해 가면서 올라가야 한다. 지뢰와 저격수를 조심하며 올라가자. 괜히 접근하려 들지 말고 저격으로 처리하자. 단 저격으로 처리할 때 하더라도 무조건 일발필중으로 잡아야 한다. 상대는 저격수다. 더구나 잡았더라도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 이 녀석들 시체가 있는 곳은 다른 녀석의 사거리 안이라고 보면 된다. 습관처럼 시체 루팅하러 간다거나 하지 말고 루팅할 때 하더라도 다른 저격수를 제거하고 하도록 하자. 괜히 루팅 잘못했다가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를 흉탄에 맞고 끔살당할 수도 있다.
아무튼 이렇게 저격수와 지뢰를 조심하면서 올라오다 보면 유적지가 하나 더 있다. 유적지를 돌며 남은 저격수를 찾아내 죽이고 연못 가운데의 유적으로 가면 미션 종료이다. 유적의 상자 위에 적힌 메모를 회수하면 전쟁 일지도 자동으로 하나 회수된다.
"반갑군. 당신을 만나 기쁘다, 사막의 유령. 우리의 만남은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다."
검독수리
...는 훼이크.
보스전 시작. 어디서 들리는지 모를 쇳소리로 무전이 들려온다.
(영어)"드디어 당신을 만나 반갑군, 사막의 유령."
전술했듯 이번 미션의 마지막은 대 저격수 전투다. 지금 플레이어는 분지 한가운데에 있고 주변은 엄폐하기 좋은 고지로 되어 있다. 즉 플레이어는 저격수들 손 안에 있는 상황. 빠르게 위치에서 벗어나 몸을 숨기고 적 저격수 중 검독수리를 찾아야 한다.[48] 미션 초반부터 저격수를 상대했고 후반부 내내 저격수를 상대했으니 지금껏 해온 방식으로 저격수를 상대하면 된다. 참고로 이 녀석들 전부 맵 밖에 있다. 근접전은 불가능.
검독수리를 찾아 사살하면
- 전쟁 일지 위치
4. 기본 전술[편집]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다섯 칸의 체력과 일정량의 탄환을 가지고 시작한다. 화면 좌측 하단에는 플레이어의 체력과 미니맵, 눈 아이콘, 적의 경계도가 표시되고 우측 하단에는 잔탄량이 표시된다.
플레이어의 체력은 한 칸이 모두 닳으면 회복되지 않지만, 피탄한 상태에서 체력이 한 칸 안에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 체력은 조금 기다리면 회복된다. 만약 체력이 많이 깎였다면 붕대 혹은 응급가방을 이용해 회복할 수 있다. 붕대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두 칸 회복해 주며, 플레이어가 회복 중 이동할 수 있다. 반면 응급가방은 플레이어의 체력을 네 칸 회복해 주며 플레이어가 회복 중 이동할 수 없다. 붕대는 두 칸 내지 세 칸 정도의 체력이 빠졌을 때 중간중간 써주면 유용하고 응급가방은 자신의 체력이 한 칸 내지 한 칸 이하로 남았을 때 안전한 곳에 숨어서 사용하면 된다.
미니맵은 별거 없고 자신을 중심으로 시야에 들어온 적이 어디쯤에 있는지 간략히 보여준다. 미니맵에는 소음원도 표시되므로 근처에 와이파이(...)가 옆으로 누운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면 찾아보자. 소음원에 대해서는 후술. 다만 미니맵을 통해 적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의심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도 있다. 무색이면 아무 상태도 없는 것이고 흰색이면 일반적으로 유령 상태, 노란색이면 의심, 붉은색이면 교전 상태.
눈 아이콘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인데, 플레이어가 현재 적의 눈에 얼마나 띄는지 보여주는 척도이다. 근처에 광원이 있거나 낮일 경우에는 당연히 플레이어가 눈에 잘 띌 것이고, 어두운 곳에서 플레이어가 엎드려쏴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적이 지근거리를 지나지 않고서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물론 적이 자신 쪽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권총 혹은 소총을 쏘기 위해 마우스 우클릭을 길게 누른다면 적이 의심을 하기 시작하므로 적이 의심을 확신짓기 전에 제거하자. 특히 권총 사격 시. 또한 눈 아이콘이 작게 표기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무언가 소음을 냈다면(돌을 던졌거나, 발소리를 냈거나 등등) 적이 곧바로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적이 엄폐하거나 적이 공격을 시작했을 경우 미니맵 우측에 ! 표시가 찍히며, 이 위치를 어느 정도 벗어나면 적이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전장 상에 실루엣으로 나타난다.[49] 적이 근처에 온다면 이 위치를 집중 수색하므로 재빨리 벗어나도록 하자. 미니맵 우측에 안전한 거리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표기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적이 플레이어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사격으로 엄폐하고 있을 경우에는 20미터 내외지만, 적이 자신을 명확히 인식[50]했다면 이 거리는 50미터 내외로 확 늘어난다.
경계도에 대한 이야기인데, 적의 머리 위에 어떤 색 원이 떠 있는가에 따라 적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노란색 원이 채워지고 있다면 적이 무언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때이며, 노란색 원이 완전히 채워지면 적이 의심에 확신을 가지고 수색을 시작한다. 만약 노란 원이 채워진 적이 수색 중인데 자신을 발견했다면 붉은 원이 채워지기 시작하고, 붉은 원이 완전히 채워지면 적이 우선 한 번 플레이어의 얼굴을 확인하고 사격을 시작한다. 만약 붉은 원이 완전히 채워졌다 하더라도 적이 플레이어의 얼굴을 확인하는 공백이 있으니, 이때 어떻게든 헤드샷을 노려 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머리를 갸웃대고 몸을 움직이므로 상당히 힘들지만 최소한 여기저기서 사격당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노란색 원이 완성되는 경우는 이 외에도 더 있다. 플레이어가 적 하나를 죽이고서 시체를 안 치워서 적이 시체를 발견한 경우, 플레이어가 낸 발소리나 플레이어가 던진 돌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경우. 물론 이것을 이용해 적을 유인, 사살할 수도 있다.
탄환은 전장의 탄약상자 혹은 죽은 적에게서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이 근접 사살을 많이 행한다면 권총의 탄약이 많이 부족할 것이고 중근접 사살을 많이 행한다면 기관단총 탄약이 많이 부족해진다. 저격소총의 탄약이 부족한 일은 드문데, 저격소총은 단발성 소총이고 저격을 한다는 것은 최대한 적에게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기 때문이다.
4.1. 소총[51] 사격[편집]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마우스 2(우클릭)로 스코프 정조준 혹은 왼쪽 Ctrl로 견착 조준을 할 수 있다. 특히 소총의 경우 원거리의 적을 노리는 사격이 많으므로 이것이 훨씬 중요해진다. 경우에 따라 몸을 맞혀도 한 방에 날아가는 병사가 있는 반면 한 방 정도는 버티는 병사도 간혹 있다. 숨 참기라는 기능이 있다. E를 눌러 숨 참기를 적용하면 시간이 점차 느리게 흐르며,[52] 심박수가 65 이하면 스코프 확대 범위가 추가로 확대된다. 그리고 스코프 왼쪽을 보면 플레이어가 얼마나 숨을 참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이지가 줄어드는 것, 즉, 심박수를 볼 수 있다. 또한 E를 누르면 다이아몬드 형태로 탄착군이 표시되는데 적색인 경우 원하는 목표물을 명중할 수 있고, 회색인 경우 탄도에 의해 목표 뒤에 있는 물체로 탄환이 날아간다는 표시로 얼핏 보기에 목표를 명중 시킬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나 원하는 목표를 맞출 수 없다. 숨 참기가 길게 적용될수록 다이아몬드가 작아진다. 즉 명중률이 높아진다는 의미. 심박수가 80 이상일 경우 숨 참기가 안 되며, 스코프 시야도 엄청나게 흔들린다. 또한 난이도에 따라 저격시 탄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달라진다. 사관 생도(쉬움) 난이도에서는 탄환이 일직선으로 날아가지만 명사수(보통) 난이도에서는 중력이 탄 궤적에 영향을 미치고, 정예 저격수(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심장 박동, 풍속[53]의 영향까지 받는다. 이 난이도의 경우 숨 참기를 안 하고 원거리 대상에게 헤드샷을 날리는 것은 정말 많은 플레이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최고난이도인 실제상황에서는 숨 참기를 해도 탄착점이 안 나타나며, 심박수와 상관없이 스코프 추가 줌이 안되고 그냥 시간만 느려지는 그야말로 정말 현실적인 난이도이다. 앉거나 엎드린 상태에서는 서 있을 때보다 심장 박동 및 호흡에 따른 스코프 흔들림이 줄어든다.
소총 사격을 할 때 적들이 총성을 못 듣게 하기 위해 소음원을 사용할 수도 있다.[54] 주로 발전기가 대표적이지만 방송음, 천둥치는 소리, 간혹 지나가는 폭격기 소음, 공장 기계음, 폭발음 등 다양하다. 하지만 아무 때나 소음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화면 상단에 물결 형태의 아이콘이 생성되면 이때 소음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소음이 발생하는 상태에서 사격을 하면 거짓말처럼 추축군이 바로 뒤에서 아군이 죽어도 모른다. 병사가 고립 상태에서 죽었다면 주변의 다른 병사들이 모를 확률도 상당히 높아지니 참고. 물론 적이 눈을 뻔히 뜨며 보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죽었다면 의심 상태에 들어간다.
소음원을 이용하지 않은 채 적을 저격할 경우 첫 번째 발포에 경계 상태로, 두 번째 발포에서 발포된 위치로 수색을 개시하고, 세 번째 발포에서는 무조건 위치가 발각된다. 따라서 마땅한 소음원을 찾지 못한 채 저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두 발을 쏜 후 위치에서 어느정도(대략 20~40미터) 벗어난 곳에서 재저격하는 전술이 권장된다. 이미 발각된 상태에서는 최소 50미터 이상을 벗어나야 한다.
참고로 줌 배율이 가장 높은 소총은 모신나강이다.
4.2. 기관단총 사격[편집]
기관단총은 순간적으로 폭딜을 집어넣지도 못하고 시끄럽고 탄착군도 넓은데다 사정거리도 짧지만 그럼에도 이용할 가치가 있다. 주로 좁은 공간에 몰려 저격총이나 말뚝 지뢰 및 수류탄 등 광범위 폭약을 사용할 수 없을 때. 또한 기관단총 탄약은 모든 시체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관단총 외의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면 남아돈다. 기관총은 기본적으로 앉거나 엎드려서 사용해야 그나마 탄착군을 좁힐 수 있다. 사용할 때 아래에서 위로 슥 그어주듯 난사해주면 좋다.
4.3. 판처슈렉 사격[편집]
장거리 범위 피해를 가하는 화력 무기로 최대 세 발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55] 판처슈렉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전방이 조금이라도 폐쇄되어 있으면 오폭으로 폭사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낮은 자세로는 쏘면 안 된다. 초반에는 기관단총에 비해 효용성이 낮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대 장비 전투에서 쓰기 위해 기관총을 버리고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미션 시작할 때에는 기관단총을 들고 갔더라도 후반에는 기관총보다 판처슈렉이 쓸모가 있어 선택하는 일도 많다. 특히 리푸지오 요새 미션과 폰트 두 파스 비행장 미션에서. 판처슈렉으로 병기나 주변의 병사를 조준해 십자선이 빨간색이 되면 쏘면 된다. 그러나 앞서 이미 언급했듯이 십자선이 빨간색이 되어도 전방 폐쇄로 인한 오폭 자신이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4.4. 산탄총 사격[편집]
TRENCH GUN이라는 샷건이 하나 있다. 단거리 범위 피해를 줄 수 있는 고화력 무기. 가까이에 있다면 적을 한 방에 날릴 수 있지만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도 맞긴 맞고, 숙달되면 헤드샷도 가능하다. 다만 기관총이나 판처슈렉에 비해 사용하기 어렵고 장탄 수도 적은데다 시끄러우므로 숙련자에게 추천한다. 숙련된 사람은 다른 보조 무기보다 샷건을 선호하기도 한다.
4.5. 권총 사격 및 근접 기습[편집]
권총들 중 소음기가 달린 권총(웰로드, Semi-Auto HDM[56])은 사정거리가 짧고 딜이 떨어지는데다 연사가 불가능하지만 헤드샷을 맞추면 적을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다. 이 때문에 빗맞아도 적이 모르기 때문에 은밀하게 적을 다시 처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만 빗맞는다는 것은 적이 총탄에 안 맞아야 한다는 것이지 머리를 맞히려고 했는데 빗맞아서 어깨를 맞았다고 하면 살짝 답이 없어진다.
다른 권총의 경우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 무기들처럼 은밀하게 적을 처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난이도를 높이되 권총을 좀 더 화끈하게 쓰고 싶다면 다른 권총도 괜찮다. 웨블리 리볼버 등 일부 권총은 몸샷이라도 적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근접 사살의 경우 적의 후방에서 지근거리만큼 접근하여 E를 눌러 근접 사살하는 것이다. 칼빵, 목꺾기 등등 액션은 랜덤. 상대가 모르게 접근해 사살하면 무소음 사살이 되며, 상대가 총을 겨누고 있거나 총질을 하더라도 달라붙어 칼빵을 넣을 수 있지만 무소음 사살은 되지 않는다.
무소음 사살일 경우 어느 정도 적 병사의 경계도가 올라가더라도 웰로드로 헤드샷을 정확히 날리거나 칼빵을 넣으면 다른 병사들이 모른다. 명사수 난이도의 경우 심지어 완전히 붉은색 원이 되어 병사가 소리를 질렀는데도 헤드샷 혹은 칼빵을 날리면 경계 상황이 다시 낮아진다. 하지만 정예 저격수 난이도에서는 조금 사정이 다른데, 적이 명확히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거나 총을 쏘고 있을 경우 평시 속도로 접근해 근접 암살을 시도하면 상대가 저항하면서 죽일 수 없게 된다. 시프트를 누르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달려들던지, 저쪽이 이쪽의 얼굴을 확인하는 사이 시프트를 누르고 뛰어와 E를 눌러야 그나마 근접싸움에서 이긴다. 권총 탄환은 어디선가 다시 얻을 수 있다지만 명백한 소모품이니 적에게 발각당하더라도 적이 혼자 있다면 최대한 빨리 뛰어들어 칼빵을 놓아주는 습관을 가지자. 이게 의외로 유용해서 헛날리는 탄환수를 줄여준다.
4.6. 유령 모드[편집]
사격음을 내든 발전기에 묻어가 사격음을 내지 않든 사격을 통해 사살하고서[57] 표적이 죽은 것을 적이 인지하여 적들이 엄폐를 시도하고 자신은 적에게 발각되어 빨간 원이 완성되지 않은 채 빠르게 위치를 빠져나가 좌측 하단의 지도상에 표시된 거리만큼 멀어지면 '유령 모드'가 주어진다. '유령 모드'에서 사살에 성공하면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지고, '유령 모드'를 획득하면 방금의 공격에서 경계도가 급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유령 모드'에서 적에게 모습을 발각당해 공격 상태가 발동되면 발각된 즉시 사살했더라도 유령 모드가 해제된다. 추가 경험치뿐만 아니라 경계도를 급감시키는 것을 잘 이용하자. 여담으로 이 '유령'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시와 오아시스 미션에서 알게 된다. 물론 '유령 상태'를 한 번도 획득하지 못했더라도.
4.7. 대물 전술[편집]
대물(對物) 파괴 미션의 경우 일반 저격으로 파괴할 수 없는 것이 많으므로 프롤로그 및 튜토리얼 미션에서 배우는 것도 좋다. 참고로 대물 파괴의 경우 다음으로 나뉜다.
- 유형 : 기갑 차량
첫 번째, 매립형 지뢰로 파괴할 수 있다. 기갑 장비는 계속 움직이므로 이 장비가 움직이는 경로를 파악해 두었다가 이 지뢰를 적절하게 깔아두면 알아서 밟고 폭사한다. 전차는 지뢰를 하나만 밟으면 캐터필러만 파괴되어 발만 묶이고, 완전히 파괴하려면 그 이후 약점을 반복해서 쏘아 무력화하거나 같은 장소에 지뢰를 더 깔거나 다이너마이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지뢰의 폭발이 연쇄폭발을 일으키도록 설계해 둬야 하며 장갑차와 트럭은 지뢰 한 방으로 날아간다. 가만히 서 있는 차량을 파괴할 때에도 매설 지뢰를 쓸 수 있다. 매설 지뢰를 차량 밑에 설치하고 거기다가 사격을 하는 것. 망원경으로 매설 지뢰를 보면 붉게 표시되므로 멀리 있어도 찾을 수는 있다. 두 번째, 다이너마이트로 파괴할 수 있다. 매설 지뢰와 방법은 같지만 경로에 다이너마이트를 갖다 두고, 차량이 그 주변을 지날 때 다이너마이트에 저격총 혹은 권총을 쏘아 폭발시킨다는 차이가 있다. 다이너마이트와 부싯돌을 이용해 타이밍에 맞춘 시간차 지뢰를 만들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타이밍이 아주 적절하게 맞아야 하므로 추천할 방법은 아니다. 정지한 차량을 제거해야 하는데 매설 지뢰밖에 없으면 다이너마이트 대용으로 깔아놓고 원거리에서 지뢰에 총을 쏘아 파괴할 수도 있다. 세 번째, 아마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일 것이다. 약점을 저격총으로 쏘아 파괴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차량을 보면 약점이 붉게 표시되는데, 이곳을 여러 번 쏘아 파괴하는 방법이다. 물론 적절한 은엄폐 및 치고 빠지기는 필수이다. 차량은 병사보다 경계 감지력이 훨씬 높다. 네 번째, 수류탄을 두세 개 까서 파괴할 수 있다. 가만히 서 있는 트럭의 경우 이 방법으로 폭파할 수도 있지만[58] 기갑 장비의 경우에는 차량에 어느 정도 근접해야 하여 상당히 위험하므로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자. 다섯 번째. 판처슈렉으로 날려버린다. 기갑 장비를 상대할 경우 한 발로는 모자라고 두 발 정도를 정통으로 맞혀야 날릴 수 있다. 대 기갑 화기인만큼 약점을 노려 쏠 필요가 없단 것은 장점. 여담으로 차량 근처에 있는 화약통 및 기름통에 저격총을 쏘아 파괴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게 항상 기갑 차량의 경로에 있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다른 방법을 찾는 편이 낫다. 물론 있다면 써먹어도 좋다. 다이너마이트를 아끼고 최소한 저격총으로 차량의 약점을 쏘는 것보다는 안전하다. 물론 바로 앞에서 화약통에다 총질을 하지 않는다면야 또한 전차의 경우 전차가 플레이어의 접근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전차의 뒤로 따라붙는 것 또한 가능하다. 전차가 움직이는 중이라면 별로 효용성이 없으므로 매설 지뢰를 이용해 전차의 발을 묶어두도록 하자. 물론 그 상태에서 전차를 날리라는 건 아니고
- 유형 : 화력 병기
첫 번째, 다이너마이트로 파괴할 수 있으며. 기갑 차량과는 달리 부싯돌을 이용해도 괜찮다. 다른 폭약류도 쓸 수는 있지만 이쪽은 총으로 폭약을 날려야 한다. 두 번째, 근처에 있는 화약통 및 기름통에 저격총을 쏘아 파괴할 수 있다. 세 번째, 수류탄 하나를 까서 파괴할 수 있다. 첫 미션에 등장하는 네벨베르퍼의 경우 수류탄을 까서 파괴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접 암살 선택목표가 있어 잘 쓰이진 않는다. 네 번째, 원거리에서 판처슈렉을 이용해 파괴할 수 있다. 기갑이든 화력 병기든 쓰든 폭약류를 이용해 폭파시키는 경우에는 자신이 차량의 폭발 범위/폭약의 폭발 범위에 들어가 휩쓸리지 않게 조심하자. 괜히 전차 뒤 지근거리에서 안 들켰다고 뒤에서 뻥뻥 쏴대면 전차가 날아가지만 플레이어도 날아간다
4.8. 함정[편집]
도약 지뢰, 말뚝 지뢰가 함정에 들어간다. 이 지뢰들은 범위 내에 들어오거나 적이 건드리면 터지는 폭약이다. 도약 지뢰의 경우 바닥에 깔아두면 적이 밟고 터지는 것이고 말뚝 지뢰는 좁은 통로에 줄을 걸어놓는 두 개의 폭탄을 박아두면 적이 줄을 건드리면 터지는 방식이다. 물론 둘 다 깔아놨다가 쓸모가 없어져도 회수할 수 있지만 소지품이 가득 찬 상태에서 회수하려 하면 증발해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용하기 조금 더 편한 건 말뚝 지뢰이지만 넓은 곳에서 적이 확실히 밟는 곳을 알고 있다면 도약 지뢰도 쓸만하다. 도약 지뢰의 경우 시체에다 깔아놓으면 적이 와서 확인하다가 그 주변에서 터진다. 사용 방법은 두 가지이다. 그냥 적이 오길 기다리는 방법이 있고 (적의 경로를 파악한 경우) 지뢰를 설치한 다음 지뢰 너머에서 돌을 던지거나 가볍게 깽판을 부리는 방법이 있다. 적이 자신을 발견했는데 자신이 어느 한쪽 커브를 돌아 사라졌다면 쫓아오는 녀석들을 노리는 것. 매립형 지뢰로도 기폭시킬 수 있지만 이쪽은 전술했으니 생략한다. 함정을 이용한 사살의 경우 점수로 '계획적인'이 거의 항상 들어간다.
4.9. 쌍안경(망원경)[편집]
저격을 시도하거나 잠입하기 전 적의 규모를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망원경의 줌을 이용하면 저격총의 줌보다 훨씬 더 먼 곳에 있는 대상도 볼 수 있다.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다 보면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것들도 있는데, 차량에 이것이 있다면 차량의 약점이고, 그냥 길바닥이나 실내 등에 이것이 있다면 폭발물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난이도를 실제 상황(Authentic)으로 선택했을 때를 제외하면 관측한 적에 마우스 좌클릭으로 태그를 찍을 수도 있으며, 이 태그가 찍히면 자신이 태그를 해제해 태그가 사라지거나 적이 죽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있어 적의 움직임과 위치, 적의 상태[59]를 모두 알 수 있다. 차량도 마찬가지. 망원경의 줌은 최대 11배, 태그 가능한 적의 수는 처음에는 최대 8명이고 특정 병사(장교 등)의 시체에서 망원경 부품을 수집하면 12명까지 확장할 수 있다. 태그했을 때 사병은 화살촉 한 개, 정예병은 화살촉 두 개, 장교는 화살촉 세 개, 저격수는 스코프 모양, 차량은 톱니바퀴로 표기된다. 이 중 보병들은 전부 움직이는 실루엣이 보이지만[60] 차량은 실루엣이 보이지 않는다.
5. 부가요소 및 수집품[편집]
수집품은 총 2개가 있다. 하나는 전쟁일지(war diary), 그리고 트럼프카드(Collectible Card)가 있다. 만약 자신이 부가요소도 찾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씩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필수는 아니니 너무 애쌔서 찾지는 말자. 다음은 부가요소인데 부가요소도 수집품과 마찬가지로 2개이다. 하나는 장거리 사격과 부가미션인데 장거리 사격은 최소 150~350m 떨어진 목표물을 저격하면 된다. 하지만 거리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니 초보에게는 그닥 추천되지는않는다. 다음은 부가미션인데 레벨에 따라 암살, 파괴, 수집으로 나뉠 수 있다. 이것도 필수는 아니지만 꽤나 재미있으니 한 번 해보기를 추천한다.
수집요소와 부가미션 팁
https://bbs.ruliweb.com/game/81787/read/703413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6:49:24에 나무위키 스나이퍼 엘리트 III/미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글패치에선 토브루크 공격[2] 한글패치에선 가버런으로 번역되었다.[3] 한글패치에선 할파야 '언덕'이다. 당연히 고개와 언덕은 둘 다 같은 뜻이다.[4] 원문은 Hunt the Gray Wolf.[5] In Shadows[6] Belly of the Beast[7] Confrontation[8] 저격 소총이므로 게임 내에서 경험치 계산시에도 소총 사살로 기록된다.[9] 한글패치에선 토브루크 공격[10] 칼빵. 웰로드는 안 된다. 무조건 적 뒤에서 E를 눌러 암살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적이 소리를 질러도 안 된다.[11] 운용병을 총으로 쏘아서 죽여도 되고 근접 암살로 죽여도 되고 귀찮으면 네벨베르퍼에 수류탄을 하나 까도 된다. 마침 이 미션에서 수류탄도 많이 준다.[12] 다만 웰로드로는 무조건 헤드샷을 맞춰야 원샷인데, 한 방 잘못 쏘면 헤드샷이 안 뜨고(웰로드는 한 번 쏘고서 바로 쏠 수 있는 권총이 아니다.) 운이 나쁘면 웰로드로 추축군 병사의 가슴에 걸려 있는 수류탄을 까서 자신도 폭사하는 수가 있다!! 그러니 한두대쯤 맞더라도 과감하게 달라붙어 칼빵을 놓거나, 역시 한두대쯤 맞더라도 머리를 정조준해 쏘도록 하자. 어차피 서로 높이가 비슷하면 헤드샷 안 맞는다.[13] 한글패치에선 가버런으로 번역되었다.[14] 이 소음원에서 후반부 맵 전체가 보이므로 여기서 후반까지 장거리 저격으로 경험치를 상당히 벌 수 있다.[15] 탐조등과 병사가 일직선 상에 놓이면 저격 시 탐조등을 깨뜨리고 병사 폐나 간, 콩팥, 창자를 관통시킬 수 있다.[16] 탐조등 불빛이 아닌 옆이나 뒤를 쏘면 고장나지 않는다. 탐조등은 반드시 불빛이 나오는 곳을 쏴야 한다.[17] 원래 스나이퍼 엘리트는 시체를 숨겨서 적이 모르게 해야 정석인데, 때로는 오히려 저격하기 좋은 곳에 시체를 일부러 보여서 그 쪽으로 사각에 있던 적을 내 시야로 유인하여 저격하는게 좋은 때도 있다.[18] 더블샷이나 트리플샷은 저격총의 탄속과 데미지가 어느 정도 강해야 된다. 약하면 앞의 한명만 죽고 뒤의 병사가 급소가 아닌 곳을 맞아서 내 장소가 바로 들켜버린다. 병사 두 명이 머리가 나란히 일직선에 있을 때 잘 터진다. 몸통을 관통시키는 것은 조금 힘들다. 옆모습이 아닌 가슴이나 등을 보이는 상태로 나란히 근접해 있을 때, 폐를 노리면 확률이 올라간다. 옆모습인 경우에 몸통을 쏘면 앞사람의 갈비뼈를 부수면서 탄이 찌그러지거나 뒷사람까지 탄이 날아갔는데 어깨같은 곳을 맞아버려서 내 장소가 들켜버린다.[19] 총을 고를 때와 커스터마이즈를 할 때 고려할 것은 데미지는 강하고, 탄속은 빠르고, 반동은 적게 세팅하는 것이다. 한숨에 2방에서 3방까지 쏠 수 있도록...[20] 소음제어를 해도 탄에 맞으면 무조건 탱크나 장갑차는 내 위치를 즉시 발견한다.[21] 한글패치에선 할파야 '언덕'이다. 당연히 고개와 언덕은 둘 다 같은 뜻이다.[22] 망한 건 아니긴 하지만 조금 더 멀리서 적을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일단 트럭 자체가 엄폐물이니.[23] 지휘 장교를 우연히 찾아내거나 지휘 장교를 수색하지 않고 정보원 브라우어가 갇힌 감옥으로 가면 미션이 활성화된다.[24] 시작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대공포를 파괴하고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거나 지도에서 8시 반 방향에 있는 검은색 사각형의 위치로 가서 사다리를 내려가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장교 세 명이 모이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오르는 비계 아래 방에 들어가거나 12시 저격수 포인트로 올라가는 곳 근처의 소음기 안쪽 방에 들어가면 클리어.[25] 편의상이라곤 했지만 사실 격납고에 저렇게 번호가 붙어 있다.[26] 잘못하면 장거리 사막 정찰대가 순찰중인 222 장갑차와 교전해야 할 수도 있다![27] 즉 네 번째 계획서를 얻기 전에 세 번째 계획서까지 모두 획득하지 않으면 이 선택 과제는 클리어할 수 없다.[28] 원문은 Hunt the Gray Wolf.[29] 모르는 사람을 위해 덧붙이자면, 실제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베를린에 있는 벙커에서 자살했다. 주인공이 저격수라 스코프를 통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설령 첩보를 받는 과정에서 몽타주를 보아 인상착의를 파악했고 주변에 불이 켜져 있어서 목표가 히틀러임을 확신했다지만 작전을 수행한 것은 야간이었으며 자신이 몇 날 며칠 동안 지켜보던 목표물이 아니라 불과 몇 분 전에 예상 지점에 도착한 목표가 히틀러 본인이라는 보장도 없다. 더구나 도착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더더욱. 뭐, 2차 세계 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고 그 당시에 히틀러라고 여겨진 사람을 쏘았다면 자신이 히틀러를 쏘았다고 확신할 수도 있다. 현재는 과거의 일이 밝혀져서 히틀러가 칼 페어번이라는 영국군으로 위장한 미군 첩보원에게 죽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애초에 칼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공략에서도 '히틀러' 본인이 아닌 '히틀러로 추정되는 인물', '목표' 등으로 둘러 말한 것이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후속작 부터는 그냥 대놓고 히틀러라고 부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돌프 히틀러(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문서를 참고.[30] 앞에서도 이미 몇 번 언급했지만 목표가 의자에 앉은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거나 명중 및 제거 실패로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했다면 바로 다시 차에 타서 지역을 벗어난다.[31] In Shadows[32] 통신 라디오 근처에 발전기가 있으며 이 소음을 틈타 제거할 수 있다.[33] 북쪽 출입구 기준 왼쪽으로 들어가면 정문 근처로 나오게 되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의 개구멍으로 나오게 된다. 다만 랜덤으로 추정.[34] 태그를 하고서 망원경으로 보면 Schutzvollstrecker라는 태그가 붙어 있고, 이후 미션에서도 보게 된다.[35] Belly of the Beast[36] 원문인 Raubvogel는 육식조, 맹금류라는 독일어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맹금류 중 검독수리는 나치 독일 전의 독일 제국의 국장에 그려진 새이며, 대부분의 동물을(곰 등의 맹수 포함)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 사납다. 저격수가 목표물을 멀리서 노리는 것, 추축국인 독일의 국장에 새겨져 있던 새라는 것에 기인해 원문인 Raubvogel은 지금부터 모두 검독수리로 칭한다.(직전 버전에는 조직 이름으로 알고 수리조라 하였으나 개인을 칭하는 것임이 밝혀짐)[37] 취소선을 치긴 했지만 실제 전장에서 저런 식으로 혼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멀뚱히 서 있는 건 적 저격수 내지는 적 침투자에게 나 죽여줍쇼 하는 거나 진배없는, 자신의 목숨을 건 멍청한 짓이다. 이 미션 시작하자마자 컷신에서 가장 처음 죽은 병사가 왜 죽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자. 이해가 안 간다면 본편 미션 7 : 라테 공장 초입에서 가장 먼저 죽은 병사 두 명을 떠올려도 된다.[38] 사실 한 건물이다. 변압기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기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39] 구체적으로는 그 지점에 있는 건 맞는데 일정 주기 혹은 경계도 상승시 자리를 바꾸는 듯하다.[40] 그냥 시체가 있는 방도 있다.[41] 사실 발전기 소음에 묻어가며 박살내면 방어 병력이 오지 않는다.어째서 총성보다 폭발음이 더 클 텐데 그걸 모르는 걸까[42] Confrontation[43] 마지막 장교를 사살하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타임어택성 목표가 몇 번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구체적으로 타임어택을 걸진 않았다.[44] 시프트 키를 눌러 전력질주 하지 않아도 듣는다![45] 배째라 하고 바닥에 자빠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꿈 깨라. 저놈들이 한 번 상황을 인식하면 계속 이쪽을 보는 데다 위치에 따라선 엎드려 있다고 저쪽이 못 맞추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도망가려 하면 계속 위치를 확인하며 저격을 시도한다.[46] SNIPER ELITE 레벨 기준 이렇다는 거지만 그렇다고 명사수 레벨이라고 방심해서도 안 된다.[47] 소음 권총 써도 지뢰 폭발음 때문에 걸린다. 제일 좋은 건 지뢰를 피해 가는 것이지만 그게 말이 쉽지[48] 저격수는 세 명이 있는데, 이 중 둘은 길리슈트를 입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가면을 쓴 장교, 검독수리 본인이다. 망원경으로 태깅하면 형식에 '검독수리'라고 뜨므로 쉽게 구분 가능하다.[49] 저격소총으로 조준을 하는 모습, 뛰어가는 모습, 엎드려 있는 모습, 심지어 수류탄을 던지고 있는 모습까지도 나타나게 된다.[50] 저격병이 자신을 보는 것도 포함된다.[51] 저격 소총이므로 게임 내에서 경험치 계산시에도 소총 사살로 기록된다.[52] 숨 참고 2초 정도까진 평시와 다를 바 없지만, 탄착군이 좁아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슬로우 타임이 시작된다.[53] 스코프 상단에 풍향과 풍속이 표기된다.[54] 소음 제어라 하여 추가 경험치가 주어진다.[55] DLC 미션 2에서는 Teufelsfuer라는 신형 로켓 발사기가 등장한다. 장탄은 10발/30발. 즉 40발.[56] 웰로드와 달리 장탄수가 많고 어느 정도 연사가 가능하지만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조준을 제대로 해도 거리가 멀면 안 맞기도 한다.[57] 웰로드나 은신 암살로 행하는 무소음 사살의 경우 해당하지 않음.[58] 잘만 던지면 한 방에도 날릴 수 있다.[59] 적이 아직 교전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수동', 적이 시체를 발견하든 플레이어를 발견했든 한 번이라도 플레이어에 대해 위협을 감지했다면 '의심', 적이 자신을 공격 중 혹은 공격하기 위해 이동 중이면 '경고' 상태가 뜬다.[60] 옅은 회색으로 표시된 경우 보병이 장애물 뒤에 있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