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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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워커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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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워커
파일:스노우 인사.jpg
파일:스노우 흑화.jpg
평상시
흑화시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물 관계
4. 특징
5. 진실


1. 개요[편집]


미궁에서 프랑류르와 함께 활동하던 용인 소녀. 글렌 워커와 마찬가지로 워커 가문에 입양된 소녀로 가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카나미의 골치를 썩힌다. 라우라뷔아 편에서 기억을 잃은 카나미가 에픽 시커의 길드 마스터로 들어오자 서브 마스터로써 그를 보좌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권에서 프랑류르 남매와 학원 시험을 치르면서 등장한다. 이때 카나미를 처음보게 된다. 이후 라우라뷔아 편에 에픽 시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이후 펠린크론이 카나미를 데려온 후 펠린크론에게서 '카나미라면 널 구해줄 영웅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자의적으로든 아니든 카나미와 함께 다닌다. 처음에는 카나미와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카나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카나미한테 의존하게 되며 그에게 온갖 아부를 하며 자신과 결혼해서 자신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1] 마침 오빠인 글렌과 펠린크론의 지원도 있어서 카나미와 결혼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카나미한테 들이대지만 거부당하자 멘붕해서 억지로라도 그와 이어지겠단 생각으로 무투 대회에 나가 평생 용으로 변할지도 모를 위험까지 감수하며 용화를 사용하여 라스티아라와 디아를 압도하지만 결국 패배했다. 이후 라스티아라와 카나미의 설득에 넘어가 무투 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양어머니인 워커 가문 현 가주 앞에서 워커 가문을 떠나겠다고 선포하고는 카나미 일행과 함께 본토로 도망쳤다. 카나미는 스노우의 그 모습에 그녀가 변화했다고 큰 기대를 품지만 사람이 하루 아침만에 변하는 게 아니라고 말하며 카나미에게 의존하고 만사를 귀찮아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그나마 카나미는 이후 스노우가 개선되었나 싶지만 어디까지나 이 때도 사실 속으론 엄청나게 겁먹던 상황이었고, 그나마 의존증은 카나미에서 카나미 동료들(특히 라스티아라)까지 의존 대상에 들어간지라 비교적 편해졌다. 귀차니즘이 더 심해졌다

3. 인물 관계[편집]


의존하는 사람이자 가장 사랑하는 남자이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저 그런 사이였지만 에픽 시커에 왔을때 카나미의 능력과 다정함에 의존하고 있었고 자기 오빠인 글렌의 말에 카나미에 대한 의존이 강화되면서 카나미한테 집착하게 되었다. 이후 라스티아라의 설득으로 어느정도 진정하게 되고 카나미한테 열렬하게 구애하게 된다. 하지만 카나미가 라스티아라와 고백해서 사귀는 사이가 되자 절망하기도 한다.

카나미 말고 의지하는 사람이자 연적이다 처음에는 질투에 둘러싸여 라스티아라를 미워했지만 무투대회에서의 설득으로 라스티아라 역시 의지하게 된다.

  • 글렌 워커
오빠와 여동생의 사이다만 피가 섞이지는 않았다 워커 가문의 가주가 스노우를 데려와 글렌과 양남매가 되었고 그와 스노우의 사이는 썩 좋은 사이는 아니다. 카나미와 결혼을 허락해준다는 말에 폭주하기도 했다 이후 노스휘의 세뇌로 인해 둘이 싸우게 되었다.

티티와는 의자매사이다 스노우 그녀가 남연맹의 수장이었던 시절에 카나미와 함께 처음 만났다 이후 둘이 서로 맘에 든 나머지 언니동생하기로 했으며 이후 그녀의 미련이 해소되어 성불하고 그녀의 마석을 소중히 여기는 듯 사이가 매우 좋다.

  • 엘미라도 싯다르크
처음에는 스노우의 약혼자였다. 처음에는 싯다르크 가문한테 팔려나가는 느낌이라 싫어했지만 카나미의 도움과 이후의 일에 대한 것으로 그에 대한 인상은 좋아졌으며 그렇게 엘미라도를 거부하지는 않는다.

  • 워커 가문의 가주
도망치고 싶었던 장소이자 사람이다 역시 카나미의 조력으로 그 가문에서 도망쳤으며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장소이자 사람이다.


4. 특징[편집]


주 특기는 무 속성의 진동 마법. 용인 특유의 강력한 힘으로 거대한 병기를 휘두르며 그 충격을 마법으로 강화시켜 적들을 압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본인이 심각한 귀차니즘을 앓고 있어 전투 방면으로 활약하기보다는 마석에 진동 마법을 부여하여 광범위한 도청 및 통신 능력으로 카나미의 차원 마법과 합쳐져 에픽 시커 길드의 일주일 치 분량의 의뢰를 단 하루만에 끝내는 활약을 이루어냈다. 다만 그 이후로는 그 능력을 효율적인 방면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카나미의 사생활을 염탐하는데에만 사용하고 있다.

평소의 나태한 모습과 달리 본래는 꽤나 활발한 성격으로 옛날에 수 차례 워커 가문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것을 보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해 지금의 나태+귀차니스트에 이르렀다.

카나미와 처음 만났을때 카나미가 그녀의 스테이터스를 보고 자기 파티에 넣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강한 사람이다.


5. 진실[편집]


사실 글렌 워커의 최강으로서의 명성은 모두 스노우 자신의 업적이다. 용의 피가 섞여있는 혼혈인 드래고뉴트로써의 특수 능력인 용화를 사용할 경우 오래 사용 시 이성을 잃고 점점 신체 부위가 용화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세계관 내에서도 나름 상위권의 강자가 되며 그 힘은 무투대회에서 라스티아라&디아블로 시스 페어를 동시에 상대하여 비슷할 정도였을 정도로 강하다. 디아블로가 힘 조절 없이 쏜 플레임 애로우를 손등으로 튕겨내고[1] 본인이 대검으로 내려찍은 경기장 바닥이 반파되었을 정도.
카나미가 66층의 뒷면으로 떨어져 지상에 귀환하기까지의 1년간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인물이기도 한데 무려 본국 경계전쟁의 최전선에서 사령관직을 담당하며 온갖 잡무부터 이따금 날아오는 고랭크 몬스터 처치도 담당하며 부관이었던 클로에 싯다르크의 말로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 이야기는 대충 들었다 ' 식으로 얘기하며 등장해 해결했다는 듯. 물론 카나미를 보자마자 어리광부리며 예전으로 회귀해버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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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 당시 튕겨낸 플레임 애로우의 파편이 부딪힌 것만으로 무투대회 경기장의 결계에 금이 간 수준이었는데 이 결계는 일반인 중 수준급의 마법사들이 최상급 마석을 떡칠해서 며칠에 걸쳐 구축한 결계이다. 튕겨낸 것만으로도 이미 강함의 증명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