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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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스노우볼
2.1. 스노우볼 1세
2.2. 스노우볼 2세
2.3. 스노우볼 3세
2.4. 콜트레인(스노우볼 4세)
2.5. 스노우볼 5세(=지금의 스노우볼 2세)



1. 개요[편집]


심슨 가족이 기르는 검은 고양이

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 원래는 흰색의 스노우볼 1세를 길렀지만 처음부터 사망한 걸로 나오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검은색의 2세만이 등장한다. 산타의 작은 도우미와는 개와 고양이의 관계치고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같이 기대고 자거나 같이 TV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존재감이나 비중은 산타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나올 때는 험하게 다뤄질 때가 많다..

시즌 15 중반 ~ 16 이후로 등장하는 스노우볼은 정확히 5번째 고양이다. 엘레노어 에버네시, 즉 동네의 미친 고양이 여자에게서 받은 녀석을 스노우볼 5세로 하였으나 숫자가 크다고 기존에 사용하던 스노우볼 2세로 고정.

참고로 암컷이다. 시즌 10 할로윈 특집에서 현실세계로 소환된 스크래치가 스노우볼 2세에게 반한다. 그리고는 마지가 중성화 수술을 해야겠다고 한다

흠좀무한 것은 그레이 하운드산타의 작은 도우미와도 모종의 썸씽이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에피소드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단적인 예로 22기 9화에서는 둘이 교미를 한 것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행동을 보면 실수인 듯 하지만 시즌 29에선 키스하기까지!!


2. 역대 스노우볼[편집]



2.1. 스노우볼 1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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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이 키우던 첫 고양이[1]로 현재 스노우볼 2세(5세)가 검은 고양이라면 스노우볼 1세는 이름처럼 눈 같이 하얀 고양이다. 사실 여기 소개하는 고양이들의 스노우볼이란 이름은 이 고양이의 이름을 물려받은 것이다.

스노우볼 1세는 시즌 1 에피소드1부터 이미 죽은 것으로 나왔고 그 뒤로 스노우볼 2세를 키우게 된 것이다. 스노우볼 1세는 차에 치어 죽었는데, 큄비 시장의 알코올 중독자 형 클로비스 큄비의 크라이슬러에 치인 것이다.[2][3] 스프링필드 공동묘지 옆에 있는 반려동물 공동묘지에 묻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번은 심슨가족의 집 뒷마당에 묻혀있는 걸로 나오기도 했다.[4] 사망 당시 나이는 대략 2살 혹은 5살이라고…

회상 장면에서 가끔 등장한다. 스프링필드 선거 때는 사이드쇼 밥에 의해 투표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5] 명단에서 이 이름을 보고 리사는 이제 이 일이 단순히 사이드쇼 밥의 정치계획인 것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까지 되었다고 말한다.

참고로 1세는 할로윈 특집 등에서 유령으로 나오기도 하며, 리사가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2년 전 에피소드[6]에는 아직 살아서 등장한다.

바트가 백화점에서 떼 쓸 때 운답시고 스노우볼 1세를 회상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마지가 결국 굴복하자 그냥 가버렸고 바트는 스노우볼 1세가 진짜 보고 싶어서 울었다...

2.2. 스노우볼 2세[편집]


스노우볼 2세는 시즌 15 9화에서 어이없이 죽었다. 사인은 교통사고. 바트의 자전거를 부수는 바람에 변상을 하고 마음이 심란해진 줄리어스 히버트 박사의 벤츠 G클래스에 치었다.

The Simpsons Uncensored Family Album에 의하면 새끼 5마리를 낳았다고 한다.

2.3. 스노우볼 3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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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에서 동물보호소에서 갈색 고양이를 새로 입양하여 스노우볼 3세로 삼았는데 리사가 밥을 준비하는 사이 어항 속의 금붕어를 잡아먹으려다가 익사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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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콜트레인(스노우볼 4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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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랑 닮았다

스노우볼 4세 격의 흰색 고양이.[7] 콜트레인(coltrane)이라는 이름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부터 원래 가지고 있던 이름이지만 리사는 그의 이름을 색소폰 연주자인 재즈뮤지션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에서 따온 걸로 결정한다.

하지만 집에 데려와서 리사가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자마자 놀라서 창 밖으로 뛰어내렸다가 추락사한다.

거기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 보호소에서도 리사를 뭔 고양이 사신 취급해서 입양을 거부당한다.


2.5. 스노우볼 5세(=지금의 스노우볼 2세)[편집]


계속해서 여러 고양이가 죽는 바람에 동물보호소에서조차 분양을 거부당하자 리사는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지나가던 미친 고양이 여자리사 심슨에게 죽은 스노우볼 2세와 꼭 닮은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던져주었다. 위의 고양이들의 연속적인 죽음 때문에 고통받은 리사는 받지 않으려고 떠나보내려 한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길을 건너려는 순간 의 자동차가 덮치는가 싶더니 방향을 확 꺾어 나무에 부딪힌다. 이를 보고 리사는 행운의 고양이라며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그 고양이의 이름은 스노우볼 5세가 되었지만, 리사가 숫자가 너무 크고 스노우볼 2세의 밥그릇도 아직 남아있으니 그냥 2세로 하자고 해서 이름이 스노우볼 2세가 되었다. 이걸 두고 스키너가 '그렇게 넘어가면 다 해결되냐'라는 식으로 묻자 '그런가요? '탬재리언' 교장 선생님?'라고 맞받아친다. 그러자 스키너는 꼬리내리곤 바로 '안녕 스노우볼 2'라고 하고 지나간다. 이 개그 배경에 대해선 시모어 스키너 문서 참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스모키란 이름으로 덱스터집에 가서 온갖 음식을 먹어치우고 갖은 재롱을 부리기다가 비만이 되어서 리사가 깔려 죽을뻔 하기도 한다. 그리고 밤마다 호머와 함께 2중 생활을 한다. 호머는 당연히 의 술집으로 방문한다.
[1] 정확히는 리사의 고양이이다.[2] 시즌 3 1화에서 리사가 낭독하는 자작시에 나오고 시즌4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클로비스 큄비의 차에 치었다고 리사가 언급한다.[3] 참고로 클로비스 큄비는 조 큄비의 조카이기도 한 프레디 큄비의 아버지다.[4] 시즌 15 9화 이는 설정오류지만 심슨가족에는 에피소드마다 필요에 따라 항상 설정오류가 있으므로 신경 쓸 일은 아니다.[5] 사이드쇼 밥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죽은 사람 뿐만 아니라 죽은 반려동물들의 이름으로 투표를 했다.[6] 시즌 9 3화 "리사의 색소폰", 호머와 마지의 과거 회상[7] 묘비에도 콜트레인이라고 적혀있다. 그냥 순서상으로만 스노우볼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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