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그 레레트

빙글빙글. 설마 나를 쓰러뜨렸던 존재에가 다시 소환되다니빙그르르

빙글빙글. 전자뇌격계 제6계위 라마 슈트(千々礫落涙廻風)은 빙그르르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기괴한 용모로 혼돈파의 492식 자작급 아이온.

독재자였던 전대통령 다즈트를 따르던 루게니아 4봉의 주식사 중 한명으로 수법계 주식사로 이계의 존재를 다루던 항마사인 가노우가 죽기 전에 부른 마가츠시키이다. 한때 다자트는 국가를 생각하던 정치라고 그 역시 투표로 선출된 인물이다. 하지만 점차 권력욕에 압제를 가하며 그의 측근들과 친척들의 비리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그가 혁명으로 물러나자 그를 해외로 도망치게 하려고 시간을 벌기 위해 가유스와 기기나, 같은 루게니아 4봉인 모사베라우와 토바이으타와 그들의 특수부대를 막아선다. 그가 죽기 전에 그의 부하들의 동의를 얻어 그의 부하들을 매개로 마가츠시키를 소환했으며 여기에 거부한 부하들은 모조리 죽여버린다. 가유스와 기기나가 이를 찾아온 이유는 그가 예전에 쓰러뜨린 스니그 레레트라는 아이온과 과거 대화를 한 적이 있어서 그가 주계의 눈동자나 이곤 이록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을까였지만 대화는 통하지 않고 알고 있지도 않았다. 그는 스니그 레레트와의 대화로 그의 힘의 일부를 얻고 그를 재소환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부하들을 마가츠시키의 소환의 매개체로 쓰고 자신 역시 자신을 제물로 과거 자신이 쓰러뜨린 스니그 레레트를 소환한다.

그의 모습은 3 x 3 x 3으로 이루어진 루빅스 큐브와 같은 모습으로 각 한면 9개마다 감각기관이 있다. 9개의 면 양쪽에 눈과 귀가 있어 18개의 눈과 귀에 9개의 코와 입이 있다. 이 입장체는 마음대로 돌아간다. 한 종류의 감각기관이 9개. 사각이 존재하지 않으며 코가 있으니 산소호흡이 필요한듯이 보이지만 낙관은 할 수 없다. 전자뇌격계 제6계위 라마 슈트(千々礫落涙廻風)를 시전. 강력한 주력으로 주위 사물을 끌어올려 부유시켜서 회전하는 정방형의 입방체로 만든다. 이 고속회전하는 물질은 마음대로 움직이며 주위 주식사들을 공격한다. 가노우가 자신을 바치며 소환한

하지만 모사베라우는 경악하고 기기나 역시 실패를 깨닫는다. 그 26개의 바둑알이 분해되어 흩어지며 양자의 공격을 회피. 26개의 입방체는 회전하며 기기나와 모사베라우를 공격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투명한 입방체가 부유. 그 안에는 푸른 뇌수가 담겨있다. 26개의 입방체는 갑옷이며 저 투명한 중심핵이 본체. 가유스가 우아프를 시전하여 중심핵을 노리지만, 그 직전 26개의 입장체가 다시 합체하여 본체를 지킨다. 그리고 강력한 육탄공격과 입방체를 가하며 가유스 일행을 몰아붙인다. 자신을 고속낙하시켜 육탄공격은 물론이거니와 입방체를 공격해서 낙하공격. 기기나가 버티는 사이 모사베라우가 순 우콘의 주식으로 공격, 거대화한 마장곤이 스니그 레레트에게 명중하고 천장까지 나아가 뚫어버린다.

폐쇄공간을 벗어나 2차전이 시작. 이제부터 본방이다. 공중에서 스니그 레레트는 그 거대한 주력으로 수천이나 되는 입방체를 생성. 거대한 검은 구름이 된다. 그의 주식범위는 측정불가, 최소반경이 150m로 보이며 만약 그가 도시로 나아가게 되면 거기 넘쳐나는 수많은 금속덩어리들이 그의 손발이 된다. 거기다 아까처럼 당하지 않게 자신의 장갑인 26개의 입방체는 물론 다 벗어놓고 자신의 본체는 수많은 입방체 뒤에 숨겨놓고 있다. 하지만 가유스가 개량된 화학연성계 7계위 파스 즈의 주식으로 죽인다. 본체를 숨기느라 방어력을 포기한게 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