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가(도사의 무녀)

スル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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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에 나오는 신검이자 황혼. 오리가미 가문의 실험으로 고통받은 결과, 복수심에 불타오른 악신이 되어 어떤 도사에게 빙의하였다. 게임 전반부에 정말 많이 튀어나오는 황혼의 원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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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부의 9장의 중간보스와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용의 형태가 된 최종보스 상태에선 행동불능기라는 흉악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사쿠라 미호노는 해당 최종보스를 보고 '이거 죽이면 이젠 황혼들이 줄어드는 걸까?'라고 석연찮고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는 말에 일단은 수긍했지만....

오리가미 유카리의 탈을 쓴 타기츠히메의 실험으로 흉악한 괴물이 되었으며,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눈엣가시인 미호노 등을 시켜 차도살인당한 셈이다. 물론 타기츠히메로선 조사대가 죽어도 좋은 일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미호노 팀의 실력 증가와 모쿠사의 멤버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조사대와의 싸움에서 조사대를 밀어붙이지만[1] 키토라 미르야의 맹공으로 패배하자 용 형태로 모습을 변해 전투를 벌인다. 키요미츠를 튕겨버려 위기의 순간을 만들어 강력함을 과시했지만 무스미 키요카의 도움을 받은 미호노의 일격을 맞고 결국 사망한다. 사망하면서 미호노에게 진짜 동류는 너였다는 말을 던지고, 미호노의 몸에 대해 더 말하려던 도중에 소멸하고 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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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스루가를 상대할 시 4성 카오루의 오의를 쓰게 되면 시점 문제로 인해 본의 아니게 화면 가득 판치라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