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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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타워
Thrill Towers

이름
스릴 타워 (Thrill Towers)
개장일
2017년 4월 17일
기종
드롭 타워
위치
페라리 랜드
제작사
S&S-Sansei Technologies
작동 방식
왕복엔진 (piston engine)
최고 높이
55m
하강 속도
64km/h
운행 시간
45초
탑승 인원
12명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G(추정)

1. 개요
2. 특징
3. 이용 안내
4. 여담



1. 개요[편집]


Thrill Towers: torre de caiguda lliure. 55 metres d’autèntica adrenalina

스릴 타워, 자유 낙하 타워. 55미터의 실제 아드레날린


Una pujada d’adrenalina en aquesta caiguda lliure

Sent com et puja l’adrenalina mentre baixes de l’exclusiu engranatge mecànic de Ferrari Land en una emocionant caiguda lliure de 55 metres d’alçària.

이번 자유낙하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출됩니다

스릴 넘치는 55미터 높이의 자유 낙하를 통해 Ferrari Land의 독점 기계식 장비에서 하강하면서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것을 느껴보세요.

페라리 랜드의 드롭 타워. 페라리 랜드에서 레드 포스와 함께 유이한 스릴형 어트랙션이며 특이하게도 두개의 타워가 붙어있는 구조이다.


2. 특징[편집]



▲ 탑승 영상

우리나라의 번지드롭과 유사한 어트랙션. 한 줄에 3명씩 총 12명이 탄다. 높이는 55m로 자이로드롭이랑 비슷할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속도는 64km/h 느리며 운행 시간도 45초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두개의 타워가 나란히 서있는 식인데, 둘이 운행방식이 조금 다르다. 이 둘은 묶어서 '스릴타워(Thrill Towers)'라고 부른다.

왼쪽에 있는 타워의 기종은 '터보 드롭'으로 자유낙하형 타워이다. 초반에는 자이로드롭처럼 아주 느리게 상승하다가 잠깐 낮아진 뒤 속도를 내며 상승한다.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상승 속도가 조금씩 낮아지며 55m 정상에 다다를 경우 바람 소리와 함께 3초동안 정지한 뒤 64km/h의 속도로 낙하한다. 첫번째 낙하 이후에는 번지드롭처럼 중간에 잠시 멈추며 첫번째 상승보다는 낮은 높이와 속도로 낙하한다. 이후 낮게 두번 낙하한 후 끝난다.

오른쪽에 있는 타워의 기종은 '스페이스 샷'으로 제어낙하형 타워이다. 천천히 상승하는 왼쪽 탑과 달리 번지드롭처럼 처음부터 솟구쳐 오르고 정상을 찍은 후 바로 다시 낙하한다. 상승하는 순간부터 낙하가 끝날 때까지 오장육부에 약 13초 동안 묵직한 에어타임을 선사하기 때문에 꽤 스릴 넘치는 시설이다. 첫번째 낙하 이후 중간에 잠깐 멈추며, 첫번째 상승보다는 낮은 높이로 다시 상승하고 천천히 낙하한다. 이후 한번 짧게 오르락내리락하며 다시 돌아간다. 두번째 상승할 때의 높이가 왼쪽 타워의 상승 높이보다 높기 때문에 왼쪽 타워보다 낙하 횟수가 적다.

높이 자체는 높지만 느린 속도 때문에 사람에 따라 자이로드롭은 물론이고 번지드롭보다도 스릴이 덜하다는 평가도 있다. 상승할 때와 낙하할 때 1.5G에서 4G까지의 중력 가속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 이용 안내[편집]



▲ 스릴 타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

스릴 타워는 페라리 랜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레드 포스 옆과 마라넬로 그랜드 레이스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다.

앞서 말했듯, 스릴 어트랙션이라곤 레드 포스와 스릴 타워 밖에 없는 페라리 랜드의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레드포스 다음으로 가장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이다. 다만 운행시간이 45초이고, 타워 두개를 동시에 운행해서 탑승객들이 분산되기 때문에 정원이 12명으로 적은 편임에도 회전율이 좋은 편이라 한시간에 4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주변 전경이 다 보이며,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경치가 아주 좋다. 스릴 타워는 드롭타워 특성상 평지에 지어진 어트랙션이라 자신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바로 알 수 있을 뿐더러, 특히 낙하하는 순간보다 상승구간과 낙하 직전 정상에서 몸추는이 제일 무섭다는 평이 많다. 다만 왼쪽 타워는 위에서 정지하지만 오른쪽 타워는 바로 낙하하기 때문에 주변 경치를 보려면 왼쪽 타워 탑승을 추천한다.

드롭타워 특성상 기온이 내려가면 가차없이 운행을 중단한다. 이 때문에 동절기에는 거의 운행을 안한다고 보면 된다.

두개의 타워 중 뭐를 탈지 직접 정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쪽 타워의 에어타임이 더 길어서 왼쪽 타워보다 더 스릴있다는 평이 많다.


4. 여담[편집]


  • 페라리 랜드 정식 개장 10일 후인 17일에 개장하였다.

  • 주변에 마라넬로 그랜드 레이스 코스가 주변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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