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페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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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지마켓에서 운영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

은행 계좌나 체크카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미리 결제수단을 앱에 등록해 두고 각종 가맹점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 후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지마켓에서 운영하는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몰이나 모기업 신세계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오프라인 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2023년 4월 현재 같은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SSG PAY와 함께 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와 토스가 매각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5월 현재는 한차례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2023년 6월 26일, 쓱페이와 스마일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토스가 선정되었다. 매각 대금 일부는 주식으로 지급하면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7월에 회계법인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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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간편결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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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지마켓에서 런칭하여 신세계와는 이렇다할 접점이 없는 서비스였으나, 2021년 말 신세계가 지마켓을 인수하면서 신세계그룹의 결제 시스템이 되었다. 이에 신세계그룹의 정책이나 전략에 따라 22~23년 일부 경쟁사(GS25, SPC그룹)와의 가맹점 계약이 해지되었고 신세계 가맹점들에서의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단순히 신용카드사 각각의 간편한 결제를 돕는 형태였으나, 2016년 7월에 독립적인 결제 시스템으로 리뉴얼됐다. 결제 수단 등록과 결제에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PC, 스마트폰 등에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어지간한 중소규모 쇼핑몰이나 브랜드, 백화점, 인터넷 서점, 심지어 요기요같은 음식 배달 서비스도 옥션, G마켓에 입점해 있으므로 옥션과 G마켓에서 주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스마일페이로만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하나카드 중 구 외환카드 출신 상품은 스마일페이에 등록시 "구 외환"으로 구분되어 등록된다. 간편 결제 서비스에 굉장히 까탈스러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 씨티카드(자체 체크카드 포함)의 등록도 가능하다. 단, 씨티카드는 오프라인 결제가 불가능하고,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가능하다.

기존 옥션, G마켓, G9를 이용할 때 지급하는 스마일캐시와 복합결제도 가능하고, 적립된 스마일캐시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결제 적립 혜택을 주고있다.

2018년 8월 스마일페이 앱이 런칭됐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문결제 인증이 가능하다.

현대카드의 상품 중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 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이용할 때 해당 온라인 가맹점에서 온라인 간편결제[1]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카드 결제창에 있는 간편결제로 가서 스마일페이를 눌러 스마일페이를 경유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ile 계열 카드도 해당 가맹점이 스마일페이를 지원하지 않아도 이 방식을 통해 스마일페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방식은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며, 일부 웹뷰, 일부 웹브라우저나 일부 사이트는 스마일페이 앱 연계가 되지 않아 Face ID 인증 및 지문 인증이 불가하다.

2.2. 충전결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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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스마일페이에 미리 등록한 은행계좌로 스마일캐시를 1만원 단위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충전결제가 G마켓에서 먼저 오픈했다. 스마일클럽 사용자라면 최대 2%까지 적립해주고 있으며 G마켓이나 옥션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은 신용카드 대안.

스마일캐시가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는 현금처럼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일클럽 등과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무제한 적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결제 건당 최대 적립한도는 5천원인 점은 감안해야한다.

2021년 10월부터는 옥션에서도 캐시충전결제가 가능하다.

2.3. 스마일캐시 상품권 전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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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컬쳐랜드 컬쳐캐시의 스마일캐시 전환을 통해 물건을 저렴히 구매하는 소위 말하는 '문상신공'을 하기 딱 적당한 결제 수단이었지만 갈수록 월 전환 한도가 낮아지더니(50만원 → 30만원 → 20만원 → 5만원) 2019년 4월부터는 월 10만원 제한으로 사실상 없는 수준까지 낮아져 버렸다

2019년 6월 월 한도는 30만원으로 프로모션 적용되더니, 7월부터 아예 30만원으로 한도복구되었다가 12월 다시 20만원으로 낮아졌다. 전환한 스마일캐시의 20%는 현금 출금이 가능였으나 2020년 4월부터 컬처캐쉬로 충전 취소만 가능하다.

2020년 2월 현재 컬쳐캐시 월 전환한도가 1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수수료 3%가 붙었다. 100만원 충전하면 수수료가 3만원인 셈. 온라인에서 보통 5%~1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한데, 3%수수료 때문에 문상신공으로 재미를 보기 힘들게 되었다.

다만 컬쳐랜드에서 스마일캐시 전환시 간혹 조작실수로 모든 보유액이 전환되는 참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경우면 전환 취소 및 재 전환 불가하나 어차피 유효기간 없는 스마일캐시로 전환된 것이니 본인 목숨 다 하는 그 날까지 복합결제로 사용하면 되겠다. 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한달에 전환가능한 최대치가 정해졌기 때문에(2021년 8월 기준 10만원에 수수료 2%[2]) 저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2021년 8월 옥션과 지마켓에서는 월 전환 10만원 한도에 2% 수수료 떼고 전환 가능하고 더 전환하려면 컬쳐랜드 홈페이지에 가서 수수료 3%를 주고 100만원까지 전환가능하다.

2022년 7월 1일부터 월 전환 10만원 한도에 수수료 3%, 컬쳐랜드 홈페이지에서는 4%로 인상되었다.

2023년 3월부터 월 전환 100만원 한도에 수수료 4%, 컬쳐랜드 홈페이지에서는 5%로 인상되었다.

3. 금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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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현대카드와 손잡은 제휴 신용카드인 스마일카드가 출시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비자카드 8,000원에 스마일페이 결제시 이용 금액의 2%가 적립되고, 그 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해도 이용 금액의 1%가 적립된다. 현대카드답게 컨택리스가 탑제된다.

M포인트가 아닌 스마일캐시로 적립되는데, 현금과 1:1 가치로 G마켓, G9, 옥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편. 무이자 할부 결제시 스마일캐시가 적립되지 않는다. 해당카드는 비접촉 결제기능도 지원한다.

2019년 4월에는 우리은행과 손잡고 계좌개설 후 스마일페이에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하면 전자금융 수수료를 꽤 면제해 주는 "우리 G마켓 결제통장"이라는 입출금 상품이 나왔다. 한정판매 상품이었으며, 2019년 6월에는 이 상품에서 네이버페이 등록으로 수수료 면제 조건이 바뀐 심플페이 통장이 나왔다.

4. 가맹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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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서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 및 모그룹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이마트, 노브랜드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외에도 스마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외부 가맹점들이 다수 존재한다.

주요 가맹점으로 CGV, CJ온스타일, 교보문고, 현대홈쇼핑, 피자헛, 도미노피자, W컨셉, 정원e샵, 야놀자, 동원몰,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오늘의집, 고속/시외버스모바일[3], LG전자 임직원몰, GS25, GS더프레시[4][5] 등이 있다.

2018년 1월부터는 플레이스테이션(PSN card), 컬리, 알라딘, 애드투페이퍼, 맨담코리아 사이트에서 스마일페이가 도입됐다.

교보문고와 티웨이항공은 제휴관계를 맻어 각각 교보페이와 티웨이페이라는 이름으로 스마일페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동안 SPC그룹과 제휴하여 바코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했었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스마일페이를 연동시켜서 사용할 수 있었으나 계약이 만료돼 온/오프 결제 모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더 많은 가맹점 목록은 링크를 참고.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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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회사 지마켓이 신세계그룹에 인수됨에 따라 사실상 신세계그룹의 결제 서비스가 되었고, 이에 따라 22년 하반기부터 23년 상반기까지 기존 서비스되던 가맹점들이 축소되거나 신세계그룹 가맹점들에 새로 결제를 지원하는 등 큰 변동이 있었다. 특히 SPC그룹에서 스마일페이를 많이 밀어주고 있었는데, 해피포인트 앱에 직접 등록하여 적립과 결제를 한번에 하는 서비스를 스마일페이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 가맹을 해지하게 되었다. 참고로 그 자리에 SPC는 자체 결제 서비스인 "해피페이"를 런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