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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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006.jpg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ゼルダの伝説 スカイウォードソード
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


파일: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png

개발
닌텐도, 모노리스 소프트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11월 18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1년 11월 20일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년 11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호주 국기.svg 2011년 11월 24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ACB Mature.svg ACB M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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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3.1. 구성
3.2. 시열대
4. 특징
4.1. 게임 플레이
4.2. 지역과 던전
4.3. 아이템
4.4. 액션
4.5. 힘든 여행 모드
4.6. 기타
5. 상세 정보
6. 평가
7. Wii U 다운로드판 이식
9. 관련 상품
10. 기타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천공과 대지, 시공을 넘나드는 전설이 시작된다.


2010년 E3에서 공개되고, 2011년 11월[1]Wii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16번째 작품이자 젤다의 전설 25주년 기념작. 약칭은 '스소'. 디렉터는 후지바야시 히데마로, 프로듀서는 아오누마 에이지가 맡았다.


2. 상세[편집]


일어, 영어, 우리말 모두 영어인 ”스카이워드 소드“다. 'Skyward'라는 단어는 '하늘을 향한'이라는 뜻이고, 표지의 링크 역시 하늘로 검을 치켜들고 있다. 이와타 사토루의 사장이 묻는다에서도 그런 의미로 썼다고 나와있다. 즉 "젤다의 전설 하늘을 향한 검"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젤다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은 대개 자국어로 제목을 번역하는데(황혼의 공주 = Twilight Princess 등) 스카이워드 소드만은 영어로 제목을 통일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Skyward"가 영어로 ”하늘을 향한“ 이란 의미와 ”하늘을 수호하는“(sky+ward)이란 의미를 동시에 갖는 것은 다른 언어로 번역할 경우 그 중의적인 느낌을 살릴 수 없으므로 그런 것이라 추측되기도 한다.

광고는 젤다 시리즈의 팬이라는 박유천[2]켠김에 왕까지에서 황혼의 공주를 83시간 동안 플레이한 적 있는 허준(게임 캐스터)이 맡았는데, 덕분에 난데없는 젤다 팬들과 박유천 팬들 간에 한정판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일었다. 그래도 예상보다는 많이 풀렸다.

매 시리즈가 지속될 때마다 그래왔듯이 전작 황혼의 공주 때와 그래픽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황공이 실사에 가까운 쪽이었다면 이 쪽은 부드러운 카툰 셰이딩. 색조는 더 화사해졌다. 카툰 셰이딩을 썼지만 성인 링크가 나오는 관계로 황혼의 공주와 바람의 지휘봉의 중간즈음 되는 그래픽 스타일이다. 역시 최초의 이야기인 만큼 두 스타일을 섞어놓은 그래픽으로 만든 듯.[3] 그래서 분위기도 여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 밝은 편에 속한다. 링크부터가 심각한 잠꾸러기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에도 개그 요소가 여럿 존재한다.

한국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발매된 Wii 젤다 시리즈이기에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 그뿐만 아니라 이번 작은 말 그대로 첫 번째 작품이기에 이야깃거리도 많고, 젤다와 링크 사이의 관계가 시리즈 사상 가장 가까운 편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이 특히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본작 젤다의 뛰어난 디자인과 캐릭터성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평가 부분 참고.


3. 스토리[편집]


아주 먼 옛날 사악한 존재가 모든 소원과 욕망을 이루는 트라이포스를 얻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4]

그 때문에 여신은 트라이포스를 지키기 위해 살아남은 사람들과 운해 너머로 대지를 띄웠다. 그리고 여신과 심복들은 목숨을 걸고 싸운 끝에 사악한 세력을 봉인하였고 결국 대지는 평화를 되찾았다.

그 이후 어느 날 스카이로프트의 기사학교에 다니는 링크는 소꿉친구 젤다와 의식을 끝마치고 같이 하늘을 날던중, 젤다가 이상한 검은 폭풍[5]

에 빨려들어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대지로 떨어지는데...

이후 스토리는 주인공인 링크의 행적을 참조.


3.1. 구성[편집]


지금까지의 대부분 젤다 시리즈가 따라온 전반부 -(중간에 큰 이벤트 발생)- 후반부의 2단계 구성에 기반을 뒀지만,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여기에 한 단계를 더해 젤다 탐색 - 불꽃 탐색 - 트라이포스 탐색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무작정 던전 수를 늘린 건 아니며, 필드 자체를 던전처럼 이용해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필드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택했다.

  • 튜토리얼: 스카이로프트를 돌아다니며 기본적인 컨트롤을 익히고 의식을 통해 비행 방법을 배운다.
  • 젤다 탐색: 젤다의 뒤를 쫓아 지상의 3개 지역과 3개 던전을 클리어한다.
  • 성스러운 불꽃 탐색: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해 다시 기존의 3지역을 탐험하여 시련을 겪은 후 새로운 구역을 찾고, 이곳에 위치한 또 다른 3개 던전을 클리어 한다.
  • 트라이포스 탐색: 종언자를 완전 멸하기 위해 트라이포스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다시 기존의 3구역을 탐험하여 용사의 노래를 완성해야 한다.


3.2. 시열대[편집]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역사중 가장 처음을 다루고 있으며, 하이랄 왕국이 건국되기도 이전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하이랄 대신 스카이로프트라는 하늘 위의 섬과 그 아래의 대지가 주요한 배경이 된다. 스카이워드 소드는 기본적으로 여신의 시대 마지막을 장식한 대전쟁으로부터 수천년이 지난 시대를 다루지만 시간여행을 통해 대전쟁 직후의 시간대도 방문할 수 있다. 하이랄 창세기와 여신의 시대를 다루는 작품이 나오지 않는 한 앞으로도 스카이워드 소드가 시열대 중 가장 처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 소드의 기원초대 링크에 대해서 다루며[6] 그 외에도 초대 젤다, 초대 임파, 하이랄의 건국 기원, 시커족의 근원 등이 밝혀진다. 왕국은 고사하고 스카이로프트에서 작중 시기에서 지상에 처음 내려온 인간이 본작의 링크인 관계로 젤다는 공주가 아니라 스카이로프트에 사는 평범한 시민이자, 링크의 소꿉친구(그래도 마을촌장 딸)이다.


4. 특징[편집]



4.1. 게임 플레이[편집]


  • 서브 퀘스트가 예전 작들에 비해서 대폭 강화되었다. 개성있는 NPC들이 많이 생겨서 재밌는 이야기의 퀘스트들이 많이 있다.

  • 체력 시스템이 변화했다. 다른 작품들에선 시작할 때 3개 주어졌던 최대 하트가 처음부터 6개 주어진다. 초반 모션플러스 조작에 익숙하지 않을 플레이어들이 전투에서 고생할 것을 감안한 구성으로 추측된다. 대신 하트 조각으로 늘릴 수 있는 최대 하트 수가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에 체력 상승이 이전 시리즈만큼 체감되기 힘들어졌다.

  • 검을 가리켜 특정 오브젝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술인 '다우징'이 추가되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고 나면 부가적 수집 요소인 여신의 큐브, 감사의 마음, 보물 등의 위치도 모두 감지할 수 있는 관계로 수집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다. 다만 생명의 그릇, 곤충, 던전 상자들, 여러 구매 가능한 메달까지 생각하면 수집을 자극하는 요소는 꽤 늘어난 상황.

  • 재료 아이템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곤충과 보물이 바로 그것인데, 각각 약물이나 아이템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해서 꾸준히 채집해 와야 한다. 다만 아무리 희귀한 재료라도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므로 수집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그 예로, 용사의 노래를 완성한 후 밤중의 스카이로프트의 동굴에서 하프를 연주하면 '어둠의 상인'이라는 가십스톤이 나타나 여신의 분실물을 비롯한 각종 희귀 보물들을 팔아준다.

  • 본작의 최대 하트 수는 모두 합쳐 20개이나, 이 중 2개는 생명 메달로 얻을 수 있기에 하트 조각과 생명의 그릇을 다 모아도 하트를 모두 채울 순 없다.

  • 시간대상 시커 스톤이 첫 등장한 작품이다. [7] 말을 걸면 각종 힌트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시간의 오카리나의 가십 스톤이 그랬듯이 시커 스톤 주위에 폭탄을 두면 폭탄이 터질 때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간다.


4.2. 지역과 던전[편집]


  • 오버월드의 개념이 많이 희석되었고, 지상 구역 자체를 반고립화시켜 디자인의 세밀함과 집중도를 높였다. 간단히 말해 던전 바깥의 지상 구역 또한 하나의 던전이라 봐도 될 정도로 치밀하게 퍼즐이 디자인되었다는 것이다.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필드 구성이 달라지기도 해서, 같은 맵에서도 전혀 다른 느낌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
그 대신 같은 장소를 재활용하는 경향이 커졌다. 예전 같으면 한번 지나치면 다시 볼 일이 없는 곳을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번 재방문해서 새로운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물론 상기했듯 상당히 큰 변경점들이 생기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던전에서 나침반이 삭제되었다. 지도를 얻으면 보스 방이나 보물상자 위치도 전부 나온다. 그 대신 지도 자체가 비교적 늦게 나오게 되었다.

  • 던전을 따로 고립시키지 않고 그 역할을 필드 전체로 확대시키는 이번에 처음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 후지바야시 히데마로의 취향으로 보인다. 이건 오픈월드로 개발된 차기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더욱 강화되어 필드 전체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로 가득해졌고, 미니 던전이라 할 수 있는 사당들이 맵 전역에 배치되었다.


4.3. 아이템[편집]


각종 장비품들이 기본부터 바뀌었다.
  • 모든 장비품은 메뉴화면으로 따로 진입하지 않고도 단축키를 눌러 실시간으로 장착할 수 있고, 버튼을 꾹 누르는 것만으로 착용한 장비품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 장비품이 모험 주머니 아이템과 일반 아이템 2가지 종류로 나누어 졌다.

  • 주요 도구들은 소지 제한이 없지만, 보조 아이템들은 현재 모험 주머니의 용량에 따라 소지 가능 개수가 제한된다. 때문에 주머니 공간 부족으로 지닐 수 없는 도구들을 맡길 수 있는 보관소가 스카이로프트에 존재한다.
    • 이 때문에 전작들에선 중요 수집 요소인 빈 병이 그렇게까지 열심히 모을 필요가 없어졌다. 본작엔 총 5개가 존재하는데, 이 중 2~3개 정도는 공간 부족으로 인해 후반까지도 보관소 구석에 박혀있는 일이 허다하다.
    • 또한 전작들에선 역시 중요 수집 요소였던 큰 활통 및 큰 폭탄 주머니가 없어졌고, 대신 상점이나 보물 상자에서 나오는 보조 주머니를 모험 주머니에 지니고 있으면 용량이 늘어나는 식으로 바뀌었기에 돈만 있으면 소모 아이템을 보유하는 보조 주머니를 원하는 만큼 사서 지닐 수 있게 되었고, 후술할 개조를 통해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 일부 아이템들은 플레이어가 임의로 재료 아이템과 루피를 투자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한 후에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
    • 물약은 물약 상점 옆에서 조합을 통해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닌 물약으로 바꿀 수 있다. 곤충 계열의 아이템들을 요구한다.
    • 방패, 주머니, 일부 중요 아이템들은 만물상에서 개조할 수 있다. 물약과는 달리 보물들을 요구한다.

  • 나비가 모여있는 벽에 하프를 연주하여 생기는 그림판에 여러 아이템을 소환할수있다.[8]
    1. 트라이포스 문양
요정 3마리 소환.
2. 원
폭탄 30개 소환.
3. 우측 화살표 (꼭 우측이어야 한다.)
화살 30개 소환.
4. 하트
하트 10개 소환.
5. 루피모양
루피 랜덤소환.
6. 인식실패 (특정 모양없이 막 그리거나 인식을 못했을경우.)
하트 3개 소환.


4.4. 액션[편집]


  • 모션플러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만큼, 거의 모든 액션이 모션플러스를 적절히 활용할 것을 요구한다. 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움직임 가능해진 반면, 기술 자체가 불안정해 원하는 대로 조작하기 힘든 상황도 잦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 검의 베는 방향이 더 많아졌다. 기본적으로만 해도 가로베기, 세로베기, 대각선베기, 찌르기가 있다. 이것 때문에 적들이 방어를 하게 되면 빈틈의 부분을 노려야 하는 등, 더 다양해지면서도 공략법은 까다로워졌다. 특히 젤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는 잡몹들도 일일이 공략법이 정해져 있다. 그래도 파이가 힌트를 제공하므로 상대법을 알아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 주목을 통해 자동으로 도구의 사용 방향을 조준할 수 있던 기능이 사라졌다. 예외적으로 채찍은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걸려면 플레이어가 방향을 잘 맞춰야 한다. 결국 모든 도구를 사용할 때 모션플러스를 통해 일일이 직접 방향을 조정해줘야 한다는 뜻이 된다.
    • 모션플러스 활용 액션이 강조되어 있어서, 전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공격을 제대로 적중시키는 지극히 기본적인 요소다. 똑같이 Wii로 발매되었던 전작 황혼의 공주의 전투에선 특수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기교가 중요시되었던 점과는 대조적이다.

  • 스태미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스태미나 게이지는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에너지 칸과 비슷하다. 달리기, 매달리기, 회전베기 등을 할 때마다 소모된다. 이러한 격렬한 움직임을 하지 않으면 게이지가 빠르게 회복되고, 연두색 스태미나 열매를 먹으면 즉시 완전히 회복되며, 물약으로 일정 시간 게이지가 더디게 달거나 줄어들지 않게 할 수 있다. 스태미나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면 회복이 필요해지며, 그 동안 링크의 이동이 느려지고 검과 각종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


4.5. 힘든 여행 모드[편집]


일반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 2회차 특전으로 현재의 데이터를 없애고 '힘든 여행 모드'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게 좀 애매한 게 클리어 했던 세이브 슬롯에서 하드 모드가 가능한거라 만약 자기가 이벤트를 다 못 보고 리셋하면 그냥 데이터만 날라가고 울면서 하드모드를 하게 되는 셈. 그러니 데이터를 날리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다른 세이브 파일에다 복사한 다음에 힘든 여행 모드를 시작하자. 힘든 여행 모드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링크가 받는 대미지가 2배가 된다.

  • 기본적으로 하트와 하트꽃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의자, 물약, 요정이 아주 중요해진다. 하트 메달을 착용하면 하트꽃이 원래 있던 자리에 출현하며, 하트가 출현할 확률도 높아진다.

  • 스카이워드가 처음부터 일반 모드의 진정한 마스터 소드만큼 빠르게 충전되며 그와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초중반에 스카이워드를 잘 활용하면 배틀이 비교적 편해지고 일부 퍼즐을 재치있게 넘길 수 있다. 이후 검이 재차 진정한 마스터 소드가 될 무렵엔 검을 세우자마자 스카이워드가 즉시 완충될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 일반 모드 클리어 전에 모아둔 보물과 곤충이 그대로 이전된다. 따라서 하드 모드로 들어가기 전 미리 필요한 재료를 다 모아두면 매우 편리해진다. 특히 방패 업그레이드 재료는 반드시 챙겨가는 게 좋다. 하드 모드에선 물약과 주머니 등의 필요성이 높아져 루피가 많이 필요해지는데, 보물과 곤충을 팔아 루피를 챙길 수 있으므로 뭐든지 최대한 많이 모아가는 편이 좋다.

  • 스카이워드, 보물, 곤충 외에도 1회차의 일부 요소가 기억된다. 시커 스톤에 처음부터 모든 힌트가 열려 있으며, 일부 NPC의 대사도 2회차 환경에 맞게 변한다. 뇌룡의 시련은 처음부터 모든 보스(종언자 포함)와 사이렌에 도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소의 힘든 여행 모드는 초대작링크의 모험에 등장했다가 잊힌 이후 실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하드 모드이다.[9] 난이도를 높인 2회차 플레이 지원은 이후 바람의 택트 HD,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황혼의 공주 HD,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 이후 젤다 시리즈의 게임들에서 다시 등장한다.


4.6. 기타[편집]


  • 홀리호랑나비가 날아다니는 특정 장소에서 하프를 켜면 '가십 스톤'이나 '여신의 벽'이 생긴다. 가십 스톤은 등장할 때 보물을 하나 주고, 말을 걸면 일부 이벤트나 조작법에 대한 힌트를 준다. 여신의 벽은 플레이어가 직접 도형을 그려넣어야 작동하며, 그려넣은 모양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제공해준다.


5. 상세 정보[편집]






5.1.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등장 지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지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1. 던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던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2. 사이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사이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보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도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도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미니 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미니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콜렉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아이템 수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egend-of-zelda-skyward-sword/critic-reviews/?platform|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egend-of-zelda-skyward-sword/user-reviews/?platform|
8.1

]]



이 게임이 역대 최고의 젤다 게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게임이 비디오 게임의 명작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가디언


스카이워드 소드는 분명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모험이 될 것이다.

유로게이머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5주년 기념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큰 호평을 받은 게임이며, 특히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측면은 탄탄해진 스토리와 이에 따른 높은 몰입도로, 모든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명확하면서도 애착을 느낄 수 있게 잘 디자인 되었다. 덕분에 게임에 대한 이입도를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특히 그동안 퀘스트 주는 셔틀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젤다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매우 호평 받았다. 스토리의 주된 목적은 실종된 젤다의 수색이지만, 그 안에 마스터 소드의 완성과 종언자와 기라힘를 중심으로 한 악역과의 싸움을 모두 성공적으로 담아내 긴 게임 플레이타임[10]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이야기를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드 소드는 그 전까지 나왔던 다른 젤다의 전설 게임들에 비해 스토리적인 연출이나 캐릭터성 묘사에 컷씬이 자주 할애된다. 그간 닌텐도의 개발 방침인 '게임 플레이가 우선이고, 스토리는 부수적인 것' 에 따라 기존 젤다 시리즈의 스토리는 상당히 단순화된 면이 강했고, 특히 엔딩의 연출이 강한 여운을 남기기 보다는 담담하게 묘사되는 경향이 많았다. 반면 본작은 봉인된 신전의 노파나 파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수 출현시키고 플레이어가 이들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컷씬을 통해 묘사하며, 마지막 엔딩에서는 이들과의 이별을 보여주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시열대상 최초의 링크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마스터 소드를 제련해가는 스토리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한 몰입도를 주었고, 완성된 마스터 소드와 함께 초대 링크와 젤다가 대지에 정착하여 하이랄을 건국할 것임을 암시하여 그야말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시작을 묘사하였다. 그렇기에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큰 플레이어일수록 이 게임으로 더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OST 또한 대호평이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꼽은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가장 평이 좋은 것은 역대 젤다 시리즈 유명 OST들의 풀 오케스트라 메들리로 구성된 엔딩 크레딧. 실제로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수많은 OST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시리즈 25주년 기념작답게 그간 사용되었던 시그니쳐 BGM들을 웅장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믹스한, 그야말로 최고의 팬 서비스라고 평가받는다.

스토리와 OST뿐만 아니라 게임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지방의 분포를 넓게 만들어 던전에 들어가는 과정도 하나의 퍼즐처럼 풀어놓은 점이 큰 호평 요소. 기존의 시리즈에선 필드가 지역과 지역의 연결을 위한 허브 역할과 던전 진입을 위한 준비 퀘스트의 역할 중심이었다면, 본작은 지상 지역의 반고립화로 허브성이 떨어지지만 준비 퀘스트의 밀도가 훨씬 높아졌다.[11]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지방 = 던전이라는 형태를 극대화시켜서 장착됐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도 많다.

또한 링크의 감정 요소가 상당히 풍부하게 나와 동인계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성격적으로 어딘가 어설프고 바보같은 소년이었던 툰 링크와 착실하지만 날카로운 성격의 황공링크, 순수함과 용기가 부각되는 시오링크를 전부 섞은 성격이다. 역시 초대링크. 또 눈 감으면 바로 잠드는 것도 제일 심각하다.

종합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플레이어의 몰입도와 그래픽, 스토리와 컷신은 기가 막히게 잘 나왔다는 평. 봉인된 신전의 노파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이야 말할 것도 없고, 파이와의 계약 해제 장면도 그에 못지 않은 감동 씬. 특히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OST가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보여줬던 닌텐도 위 기종 비주얼 사운드, 극강의 퀄리티와 싱크로율이 큰 빛을 발했다는 평이 많다.

게임 평가 사이트에선 점수를 후려치기로 유명한 EDGE에서 10점 만점을 받았고, IGN에서 10점 만점,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도 40점 만점을 받았다. 패미통의 크로스 리뷰 최초의 40점 만점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게임큐브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만점이었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은 시리즈 작품이 4번이나 40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시리즈가 되었고, Wii는 2008년 부터 4년 동안 40점 만점 타이틀을 5개나 배출했다. 참고로 2013년 9월 현재, 패미통 만점 타이틀은 단 21개.

그러나 장점이 명확한 만큼 단점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위모컨 모션플러스를 활용한 칼질의 불편함.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모션플러스를 쓰면서 적외선 센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이는 적외선 센서의 인식 범위와 무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모션플러스의 영점이 조금씩 흐트러지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 자이로의 영점은 다우징 화면이나 각종 장비 사용 등으로 포인터가 뜨는 각종 화면에서 십자키 하단을 눌러 정렬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 불편하거나 신경 쓰이기 딱 좋은 것도 사실이다.

더 나아가, 이는 바바란트나 보코블린같은 잡몹 하나 잡는데도 위모컨을 휘두르는 방향을 하나하나 다 맞춰줘야 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햔다. 똑같이 Wii로 나온 황혼의 공주에서는 칼을 어느 방향으로 휘둘러도 잘 맞았기 때문에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여기서는 잡몹들이 막는 방향에 따라 상하좌우나 대각선으로 일일이 방향을 맞춰 칼을 휘둘러야 한다. 또한 모션플러스 기기의 한계로 엉뚱한 방향으로 검이 나갈 때도 있다. 게임 내에서 잡몹 배틀, 아이템, 퍼즐, 미니게임, 보스전 등등 거의 모든 요소에 모션플러스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관계로, 익숙해지기 전까진 엄청나게 고생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특징인 긴 플레이타임과 결합되어 어느 정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 후반부에 피로를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인식속도에 딜레이가 있어 실제 모션이 게임내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적이 오른쪽을 방어하길래 왼쪽으로 휘둘렀더니 딜레이가 걸린 사이에 적이 방어 방향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며, 특히 전기 보코블린 같은 반사 데미지를 주는 적들과 싸울 때 이런 현상이 작렬하면 매우 불편하다. 또한 방패 패링 역시 딜레이가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화면으로 보이는 타이밍보다 한박자 빠르게 패링을 해야만 패링을 성공시킬 수 있다.

그래픽에 대해서도 찬사가 많은 반면 그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유의 필터링과 대기 효과의 남발이 Wii 기종의 저해상도와 엮이면서 전체적으로 흐릿하고 뿌연 영상이 만들어져 강하고 선명한 명도 대비를 선호하는 게이머에겐 눈이 아플 정도. 전작인 황혼의 공주와 비교를 해봐도 상대적으로 희뿌옇게 뜬 느낌이 훨씬 강하다. 밝고 고풍스럽게 만들어놓은 UI도 그 뿌연 느낌을 배가시키는데 일조.

또한 어째서인지 다른 시리즈들과 다르게 맵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화면 변두리의 맵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맵을 보려면 매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스토리의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생긴 문제로, 게임 내 컷씬에서 대사의 양이 아주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초반에 대사가 많이 몰려있는데 페이퍼 마리오 스타일처럼 닌텐도 특유의 늘어지는 대사를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겐 상당히 괴로운 정도. 별 의미도 없는 긴 대화가 끝나고 그제서야 가던 길을 마저 가려고 하면 "아참, 잊은게 있는데" 하면서 다시 불러세워 대화 컷신이 계속될 때의 짜증은 당해본 사람만 안다.

이런저런 단점들을 지적하는 웹진 평가들도 꽤 있었다. 1UP은 기존의 젤다에서 별반 다를게 없고 퀘스트들은 다들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라며 B+라는 평가를 주었고, GT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 낚시 게임이 없다, 마을에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9.1점을 주었다.[12] 이고랩터나 제로 펑추에이션얏지 등의 평론가도 이 게임을 탐탁치 않게 보는 듯 하다. 특히 뭐든 까고 보는 성향임에도 의외로 젤다 시리즈 게임들에게 좋은 평을 내렸던 얏지는 본작에 대해선 자신이 해본 최악의 젤다 게임이라는 혹평을 내렸다.

유튜브에서 게임 디자인 콘텐츠를 만드는 Game Maker's Toolkit의 마크 브라운도 젤다의 전설 던전들을 다루는 Boss Keys 에피소드에서 스카이워드 소드를 다루면서, 던전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것이 형편없다고 표현하며, 정말 싫어하는 젤다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반복적인 플레이와 터무니없이 선형적인 구성, 폐쇄적인 무대, 젤다 사상 가장 짜증나는 조수 캐릭터로써 던전의 핵심 수수께끼까지 굳이 힌트를 줘버리는 등 가이드의 수위가 도를 넘은 파이, 그리고 아직 신뢰할 수 없는 기술인 모션플러스 등을 꼽았다. 그러나 던전 디자인은 명석하고 독창적이었다고 말한다.

인지도가 높은 게임스팟에서는 평작 수준의 점수인 7.5로 후려쳐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게임스팟에서 대대적으로 지적한 것들 중 하나가 모션 컨트롤인데, 이번 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부정확하다고 깐 게 화근이 되어 욕을 먹는 중이다. 어느 한 웹진에서는 게임스팟 리뷰 영상의 일부를 발췌하여 반박하는 동영상까지 찍어서 올렸다. 사실 게임스팟의 리뷰가 문제시됐던 건, 리뷰어가 원래 리뷰가 올라오기로 예정되었던 날에 '게임이 엄청 재미있어서 좀 더 해보고 써야겠다. 다른 웹진들은 이 방대한 게임을 대체 얼마나 해 봤길래 리뷰랍시고 올린 거냐' 라고 해놓고서 1주일 뒤에 나온 평가가 결국 저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판이 계속되자 결국 어느새 리뷰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최종 메타스코어는 93점으로, 발매전 얻었던 기대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하지만 93점만 해도 어지간한 게임은 받기 어려운 점수이고, 게임이란 완전히 주관적인 경험이고 웹진 리뷰는 어디까지나 지뢰를 피하는 참고용이어서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장점과 단점이 서로 극명하지만 어쨌거나 팬들에게서는 대체적으로 충분히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수작. Nintendo Switch 리메이크 희망작을 집계해보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하는 작품이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리마스터가 확정되었다.


7. Wii U 다운로드판 이식[편집]


2016년 9월, Wii U 이식판이 Wii U e숍에 출시되었다. Wii U로 이식된 다른 Wii 게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개선이나 변경 없이 Wii 버전을 그대로 포팅한 버전이다. 플레이 시 Wii 리모컨플러스와 눈차크, 센서바가 필요하다.


8. HD 리마스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관련 상품[편집]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젤다 25주년 기념 패키지
파일:0a39a073.jpg
일반판과 함께 발매된 한정판 번들. 박스부터 금빛으로 단장된 이 한정판에는 모션 플러스가 내장된 황금색 Wii 리모컨 플러스와 25주년 오케스트라 CD가 포함된 특별 게임 케이스가 들어 있다.[13] 한국에선 최초로 정발된 젤다 관련 한정판 상품이기도 하다.


10. 기타[편집]



  • 그동안 왼손잡이였던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의 링크와 달리, 여기서는 링크가 오른손잡이이다. 최초의 오른손잡이 링크는 Wii 버전의 황혼의 공주지만 처음 개발할 당시에는 왼손잡이로 개발되고 있었고, 시작부터 링크를 오른손잡이로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유는 역시 Wii 리모컨의 움직임과 링크의 움직임을 일체화하기 위해서.

  • 3D 젤다 후속작이어서인지 황혼의 공주와 연관성이 은근 있다.
    • 링크의 모션은 똑같이 Wii로 발매된 황혼의 공주 링크의 것을 대부분 재활용했다. 예를 들어, 대시 모션은 황혼의 공주 극초반부에서 링크가 일리아와 아이들을 납치한 블브린들을 쫓아가는 컷신에서 나오는 모션이며, 모래늪에서 걷는 모션은 아이언 부츠를 착용한 상태에서 걸을 때의 모션이다.
    • 본작의 사이렌과 황공의 어둠의 곤충 모으기는 컨셉이 거의 비슷하다. 스소의 마음의 그릇과 황공의 빛의 그릇 또한 디자인이 거의 같다.
    • 소년링크에 비해 간결해진 백플립과 사이드스텝 모션도 동일하며, 마무리 공격도 그대로 이어졌다.
    • 시어드의 천공인들에 대한 설명은 본작에 대한 제작진의 암시라고 유추할 수도 있다.
    • 추가 수집 요소인 곤충들.
    • 옆으로 굴려서 여는 원형 던전 문, 원거리 무기 사용의 인터페이스, 호출을 담당하는 위쪽 방향키, 사이렌과 쌍후크샷 등등.
    • 여러 버튼 효과음들도 황혼의 공주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주목 버튼, 장비 장착/해제, 루피 획득 효과음, 하트조각과 하트그릇 효과음 등등.

  • 젤다의 디자인이 독보적으로 변했다. 다른 시리즈들의 젤다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시리즈의 인기요인중 하나가 될 수 있었을 정도로 대체로 호평을 많이 받았다.

  • 모든 것이 끝나고 엔딩 스탭롤 이후 지상이 마음에 든 젤다가 링크에게 함께 살자고 권하고 링크가 응하는 장면이 나온다. 덕분에 드디어 만리장성을 쌓았느니 운우지정을 나눴느니 새로운 아담과 이브 해석 등 수많은 떡밥이 오고가는 중이다.

  • 전작과 설정이 바뀌면서 떡밥들이 날라갔다. 대표적인 예로 황혼의 공주에선 마스터 소드가 고대의 현자들이 만든 거라고 했는데 본작에선 현자들이 아닌 여신 하일리아가 만든 여신의 검을 나중에 링크가 업그레이드 시키는 거다. 어차피 젤다 시리즈간 설정오류는 시대가 흐르면서 와전됐다로 퉁쳐지기 때문에 그다지 상관은 없다. 현실 역사가 그렇기도 하고.

  • AVGN젤다 타임라인을 까는 에피소드에서 '나중엔 아주 링크와 젤다가 아담과 이브가 되어서 하이랄이 만들어지기 전, 아니, 하이랄을 만드는 이야기를 하지 그래요!'라고 하기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 메인 테마곡은 작중 등장하는 '여신의 노래'[14]인데, 이걸 백마스킹해보면 젤다의 자장가 나온다. 두 곡의 연관성을 보면 제작진의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15][16] 젤다 시리즈 최초로 인게임에 제대로 된 가사가 포함된 BGM.가사 버전
엔 다셰부 노베 슌두
여신의 심복이 이끄는 젊은이
톄 슈투 케웨누 살레
하늘과 대지를 잇고 빛을 가져다 주리라
엔 다셰부 노베 두슈
젊은이가 2개의 큰 날개를 빛의 탑으로 인도할 지니
톄 슈투 노베 데주 도체
그 앞에 길이 열리고 선율이 들려오리라
  • 수룡의 이름인 필로네, 화룡 올딘, 뇌룡 라넬이라는 이름은 전작인 황혼의 공주에서 각 지역의 빛의 정령들의 이름이다.

  • 후속작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스카이워드 소드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포함돼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링크와 젤다 또한 스카이워드 소드에서의 관계와 비슷하게 가깝고 각별한 관계로 묘사되며[17], 메인 스토리의 플롯과 엔딩에서도 어느 정도 유사성을 띠고 있다. 특히 앞으로 등장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인물을 연상시키는 장면도 등장한다. 때문에 스카이워드 소드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각각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상징 상징한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구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선형적인 필드와 비선형적인 오픈 월드를 가진 게임으로서 대척점에 서있기도 하다. 그리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스카이워드 소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나온 트레일러가 E3 2021에서 공개되었다.

  • 젤다 시리즈 중 몽환의 모래시계, 황혼의 공주와 함께 한국에서의 인기가 가장 큰 작품으로 통한다. 한국에서 대박을 친 Wii 기종인데다 정식 한글화는 물론 시리즈상 최초의 이야기를 다루니 자연스럽게 팬들이 모여든 게 그 이유 중 하나인듯. 그리고 젤다와 링크의 로맨스를 비롯해 여러모로 한국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다.

  • 용사의 노래 퀘스트 중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유명한 버그가 있다. 뇌룡 라넬에게서 용사의 노래 구절을 얻은 후 라넬 광산 입구에 있는 고론족 폴른과 대화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의 용사의 노래 획득에 필요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아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이 버그는 피해가 심각한 데다 발생 조건도 아주 쉬운 편이라 피해자가 속출했다. 이에 닌텐도에서 직접 공지를 통해 사막에서의 구절 획득을 마지막으로 미룰 것을 권장했고, 세이브 파일을 수정하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데이터 복구 채널'을 무료로 배포했다. Wii 시스템 특성상 디스크 게임들의 온라인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고, 이미 만들어진 세이브 파일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채널 형태로 배포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채널은 젤다 팀이 Wii U 준비와 다음 젤다 만드느라 바빠서 비교적 한가했던 동숲 개발 팀에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다.

  • 세가에서 소닉 로스트 월드 DLC로 젤다의 전설이 공개되었으며 스카이워드 소드에 초대 링크가 소닉의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요시 아일랜드보단 낫다.', '닌텐도의 자회사 세가' 등 이런저런 호불호가 갈리는 편.

  • 여러 닌텐도 홍보 매체나 컬래버레이션에서 본작의 하늘의 용사를 닮은 링크가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마리오 카트 8의 DLC 레이서로 참전하고, 닌텐도 도쿄 스토어의 일러스트에도 나온다.


11. 둘러보기[편집]




파일:external/zeldawiki.org/TPHD_Wingcrest_Artwork.png
하늘의 용사
메인 시리즈
스카이워드 소드
리메이크/이식작
스카이워드 소드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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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기의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던 만큼 이례적으로 밥상 뒤집기로 인한 연기도 없었고, 젤다 시리즈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동시 발매되었다.[2] 어린 시절부터 젤다 시리즈의 팬이었다고 하며,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N64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3] 이 때문에 그래픽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4] 그 트라이포스는 당시 악한 자들도 마음대로 쓸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악의 세력들이 트라이포스를 빼앗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5]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 폭풍은 기라힘이 일으킨 것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6] 초대 용사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사실 2대 용사이다. 초반부에서 젤다가 짤막하게 언급하는, 여신 하일리아가 선택한 자인 '여신의 기사'가 초대 용사. 일단 게임중에서 이 인물의 존재는 최종보스가 한번 언급한다. 만화판에서는 이 여신의 기사의 이름이 링크라는 것과 여신의 기사가 링크로 환생했다는 설정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편입된 설정이 아니기에 스카이워드 소드의 링크는 초대 용사는 아니지만 초대 링크로 지칭한다. 일단 여신의 기사의 계승자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링크라는 것은 확실.[7] 영어판 이름은 Sheika Stone(즉 시카 스톤)이었기에, 가타카나 표기 シーカー를 영단어 seeker의 표기로 혼동한 번역 오류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후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이후부터는 시카족이 아닌 시커족으로 번역된 걸 보면 이게 공식 명칭으로 굳어진 듯하다.[8] 한붓그리기로 그려야 한다.[9] 단, 해외에서는 마스터 모드를 내장한 시간의 오카리나 3D가 먼저 발매되었기에 그쪽이 먼저다.[10] 그 길다는 무쥬라의 가면보다 훨씬 길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스토리 재생 영상이 꽤 많아 체감 시간이 더 늘어난다. 시리즈 내에서 클리어까지 제일 오래 걸리는 편.[11] 다만 지상 구역의 반고립화 때문에 젤다 특유의 연결된 넓은 세계를 탐험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희석되어 버렸단 점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라는 편이다. 아오누마도 팬들로 부터 3지역 사이의 공간을 탐험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12] 그런데 예전 작과 달라진 게 없는 모던 워페어 3에게는 9.3을 줘서 댓글에 병림픽이 일어나기도 했다.[13] 북미판 스카이워드 소드와 동일한 아트를 사용했다. 원래 서양에서 발매되는 젤다 시리즈는 양키센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커버 아트에 무식하게 황금색을 떡칠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일이 흔한 편이다.[14] '여신의 발라드'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이는 미국판에서 임의로 각색한 명칭이다. 일본판 및 이를 기준으로 번역한 한국판에서의 이름은 '여신의 노래'가 맞다.[15] 자장가는 잠재울 때 부르는 노래인데, 그걸 거꾸로 돌린 여신의 노래는 작중 봉인되어 잠들어 있던 젤다를 깨우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젤다가 하일리아 여신의 환생이라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16] 참고로 이 곡을 작곡한 와카이 하지메는 역재생에 관한 사실을 개발 당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이 때문에 아오누마가 E3에서 해외 매체들에게 이 사실을 들었을 때 '설마요'라고 했다가 망신을 당했다는 썰은 매우 유명하다.관련 기사(패미통)[17] 물론 완전히 같진 않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허물 없이 지내는 소꿉친구지만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선 전형적인 동화 속 공주와 기사의 관계다. 물리적/형식적으로도 가까우면서 둘의 정신적인 교감과 신뢰가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중심축이란 점에서 비슷하단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