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가라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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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가라 리에
末柄(すえがら里恵(りえ | Rie Suegara


파일:SuegaraRie22.jpg

출생
1990년 1월 8일 (34세)
출신
가나가와현
직업
성우
신체
151cm, B형
별자리
염소자리
가족
부모님, 오빠[1]
애칭
스지(すーじー)[2]
취미·특기
노래, 소프트테니스, 방탈출게임
소속사
켄 프로덕션
활동
성우 : 2013년 ~ 현재[3]
성인계열 명의
미하네 유우키 (実羽ゆうき)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4. 기타
5. 주요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2. 게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여성 성우.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편집]


담당 캐릭터는 토요카와 후우카. 스에가라가 성우로서 처음 합격한 캐릭터 이름이 존재하는 배역으로, 타나카 코토하미야오 미야의 오디션을 더불어 받았다. 초기엔 신인성우로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던데다 상당기간 후우카역으로 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해 팬들에게 알려진 정보가 한정적이었다. LTH의 발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주년 라이브로는 2ndLIVE부터 모습을 드러내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 훌륭한 퍼포먼스와 밝은 성격 덕분에 동료들과도 거리를 빠르게 좁혀나갔다. 특히 팀 내에서 스에가라가 좋다고 공표하는 이들이 있는데 모가미 시즈카타도코로 아즈사가 그중 하나. 스에가라의 목소리를 듣고 크게 매료되어 밤에 누워서 잠들지 못한 채 한참을 반복해서 들었다고 밝혔으며, 후우카라는 아이돌의 성격도 취향적중이라 자신이 결혼한다면 1순위 후보라고 할만큼 열렬한 팬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외엔 타카야마 사요코코마가타 유리가 열렬한 팬으로 스에가라를 향한 덕심을 여기저기서 피로하며 동료들과 팬들을 기겁하게 하고있다.

스에가라 리에의 음색이 특히 깔끔하고 아름답기에 담당 곡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렌지색 하늘 아래[4]에서 보여준 깨끗한 창법과 안정된 성량이 대표적인 특징. 안무를 배우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능수능란해서 크지 않은 키에 비해 안무 동작이 크고 정확하게 느껴진다. 처음 라이브를 대비한 레슨에선 처음임에도 무난히 안무를 소화한데다 충분히 감정이입된 표정연기까지 양립해낸 바람에 함께했던 동료 성우들을 놀라게 하였다. 절제된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초기 밀리언 팀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요코야마 나오와타나베 유이는 슬슬 익숙해져가던 자신의 무대 퍼포먼스에 정체모를 위기의식을 느끼며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으면 뒤쳐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안겨준 동료로 그녀를 꼽기도 했다.

2015년 4월,밀리언의 2ndLIVE를 기점으로 데뷔하였다. 앞서 2014년 1stLIVE도 관계자 석에서 노노하라 아카네오가사와라 사키와 지켜보고 있었다는 모양. 처음으로 올랐던 이 2ndLIVE 출연을 모두 마친 후 매우 긴 글의 소감을 블로그에 남기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로서 큰 무대에 서는 것이었기에 두려움도 있었으나 든든한 동료들과 스탭들, 언제나 따뜻하게 반겨주는 프로듀서들 덕분에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 라이브에서 스에가라가 참가했던 곡 중 하나인 Sentimental Venus의 공연 도중 기기문제로 트러블이 발생해 도중에 음향이 나가버리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는데 처음엔 무대에 섰던 3명 모두 당황하였으나 어떻게든 이어나가야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함께 부르고 있던 밀리언 스타즈의 개근 멤버 요코야마 나오와타나베 유이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순발력을 발휘해 노래를 이어부르며 스에가라 리에에게 눈을 맞췄고 이를 본 스에가라 리에 역시 재빠르게 따라 불러 프로듀서 팬들의 합창과 함께 마무리하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던 에피소드. 당시 2nd 라이브 2일차를 관계자석에서 직관하고 있었던 765프로 올스타즈 키사라기 치하야이마이 아사미가 목이 나가도록 소리치며 노래를 이어부르는 모습이 라이브 뷰잉 카메라에 잡혔다고 하며 현지에서도 많은 프로듀서들이 함께 불러주었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5] 이 부분은 엄연히 공연 중 음향 사고에 해당하기에 영상매체로 발매되는 BD에선 그동안 팬들에게 꾸준히 실망을 안겨준 란티스인 만큼 통편집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그대로 살려서 수록되었다. 공연 후 받은 많은 수의 팬레터도 하나하나 읽어보았으며 그 중 한명은 콜북을 보낸 덕분에 이것도 읽어보며 재밌었다고.

2016년 3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3rdLIVE 투어 오사카 공연 2일차에 참여하며 전년도에 이어 정기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전년도에 이어 매우 긴 장문의 블로그 글을 남기며 정성이 담긴 소감을 남겼다. 작년 2nd 라이브의 경험이 스에가라에게도 큰 경험치가 되었던 모양으로 이전엔 앞서나간 밀리언 동료들에 뒤쳐지지 않게 따라가는데 급급했다면 이번엔 좀 더 여유있게 무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2nd 라이브를 거치며 사이가 깊어진 동료들과의 레슨이 너무나도 즐거웠고 그들과 자신들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프로듀서 팬 여러분이 있기에 자신이 이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목소리와 노래를 고평가하며 꾸준히 호감을 공표 중인 모가미 시즈카타도코로 아즈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그녀의 뛰어남에 다시한번 놀랐고 그런 타도코로가 자신을 높게 평가해주는 것이 더욱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Blue Symphony 등 그간 토요카와 후우카로서는 예상하기 힘든 곡을 부르게되어 고유의 색을 잃지 않고 불러낼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으나 제작진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제대로 개성을 유지하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격려를 받아 용기를 낼 수 있었다. 특히 765 올스타즈의 커버 코너에서는 LTD에서 듀엣곡을 함께했던 시죠 타카네風花를 부르게 되었는데 기묘하게도 스에가라가 연기 중인 토요카와 후우카(風花)와 곡 이름이 같아 한편으로는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신기했다고. 스에가라는 3rd 라이브에 오사카 공연 하루만 출연하기에 다시금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 느끼는 이 즐거움을 또 느껴보고 싶기에 자신이 오를 다음 무대를 고대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의 노노하라 아카네오가사와라 사키가 이 3rd 라이브 오사카 공연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정기 라이브 무대에 올랐는데 그녀와는 돈독한 사이였는지 이렇게 빨리 같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고 한다. 오가사와라가 무대를 끝내고 내려오자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스에가라가 엉엉 울어버려 오가사와라가 더 놀랐다고.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많은 팬레터와 여러 선물을 받아 사진으로 소개하며 일일이 감사인사를 남겼는데 그 중에 또 콜 북이 들어있었다는 모양.

2017년 4thLIVE에도 참가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우수한 퍼포먼스와 동료들과 친해진 덕분에 솔직하게 드러내게 된 스에가라 자신의 흥겨운 일면도 아낌없이 피로하며 밀리언 팀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2018년 6월, 밀리언 라이브 5thLIVE 1일차에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놀랍게도 기존의 스에가라와는 정반대의, 마치 토요카와 후우카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현실로 재현한듯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원래 밀리언 팀내에서 긴 머리로는 텐쿠바시 토모카코이와이 코토리를 제외하면 견줄 사람이 없는 수준이였기에 더욱.[6] 물론 이것은 가발이였으며[7] 공연이 끝난 후 스에가라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놀란 마음에 소중한 긴 머리를 어떡하냐는 팬들의 걱정 섞인 물음들에 아니라고 밝히며 안심시키느라 바쁜 모습도 보였다. 5주년이라는 시점에 후우카와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시도해보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 자체는 꽤 오래전부터였다고 하며, 여러 무대를 거쳐 무도관과 SSA까지 도달한 시점이 맞아떨어진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는 모양. 물론 외견 재현의 완성도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로 전반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들은 여전히 안정감을 과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피로인 후우카의 세 번째 솔로 기도의 날개는 이전보다 더욱 깊어진 표현력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가창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8] 지금까지 솔로곡을 부를 땐 후우카가 강림하는 느낌이였다면 이번은 헤어스타일의 일치가 더해져 몰입이 수월해져 후우카와 하나가 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기에 다른 악곡보다도 긴장은 훨씬 덜했으며 보다 자연스럽게 불러낼 수 있었다고. 기술적인 부분 등 세세한 지적사항은 있을지라도 자신이 전하고 싶은 진정성은 충분히 담을 수 있었기에 대체로 만족스럽게 생각하나, 마지막의 마지막에 감정이 북받쳐 울컥하는 바람에 닫는 가사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던 것은 조금 아쉽기도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5년간 응원해준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하나의 변곡점으로서 새로운 밀리언 라이브의 출발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감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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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부터 9월간 치러진 6thLIVE 투어에서 센다이, SSA 공연에 참가했다. 5th에서 가발을 썼던 것과 달리 머리를 뒤로 숨겨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례적으로 유닛 중심으로 치러진 라이브였기에 신선한 경험임과 동시에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 그중 프로듀서들의 투표가 이루어지는 시어터 부스트에서 후우카가 좋은 성적으로 거두며 참가한 빅뱅즈 발리볼!!!!!는 당시 격렬한 경쟁을 침묵속에서 지켜보며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각별한 악곡이기에 주년 라이브에서 피로할 수 있어 기뻤다는 모양. 또 White Vows는 유닛의 형태는 아니지만 후우카가 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악곡이라 드물게 부담이 컸었다고 고백했다. 평소같지 않게 리허설까지도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아 실수를 반복했지만 한 점 싫은 기색없이 끝까지 연습에 어울려주었던 동료들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력으로 표를 구해 공연을 찾아준 친오빠 내외나 동기 및 선후배들 몇몇을 초대해 밀리언 라이브에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었던 점도 특히 기뻐했다. 자신들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을 치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수많은 스태프분들의 기여가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완성된 라이브를 응원하고 지켜보기 위해 발을 옮겨 찾아준 프로듀서 팬들 덕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하며 6thLIVE의 후기를 마무리했다.##2

밀리언 스타즈로서 무대에 서면서 아이돌 마스터가 어떤 작품인지, 또 아이돌 마스터의 공연 무대가 어떤 곳인지를 두 눈으로 보고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후가 기대되는 성우. 큰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 노래를 부르며 보여준 일명 八자 눈썹의 표정 연기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듬 게임을 상당히 잘하는지 시어터 데이즈에서도 꽤나 대단한 실력을 피로하고 있는 모양.


3. DIABOLIK LOVERS에서[편집]


오토메 게임 디아볼릭 러버즈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결정 되었을 때 히로인 코모리 유이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본인이 블로그에 올린 글에 의하면 처음 레귤러 캐스팅으로 참가한 애니메이션이 DIABOLIK LOVERS이고, 첫 레귤러 배역이자 첫 히로인이 코모리 유이라고 한다. 그래서 DIABOLIK LOVERS 무대화 공연을 보러 가서 유이 역의 배우 타카무네 아유미와 만나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거나 여러 매체에서(특히 라디오) DIABOLIK LOVERS에 관해 이야기가 나올 때 유이에 관해 (매우 큰) 애착을 보였다.

일례로, '통쾌☆오토메 게임 통신' 라디오 방송에서 디아볼릭 러버즈 모어 블러드 편(30회)을 방송할 때 스에가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라디오 퍼스널리티(츠자키 치호)와 게스트가 쌍으로 유이 덕밍아웃을 시전하며 30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에가라는 '유이짱에 대해 어디가 좋은지, 어디가 귀여운지 알려주세요.' 라는 질문 등에서 정말 진심으로 행복해하며 대답했다. 성우로서 맡은 첫 히로인이니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쯤되면 거의 순도 100%의 유이 덕후다.

모어 블러드 편을 다룬 해당 방송은 2015년 12월이었지만, 1기 디아볼릭 러버즈는 이미 2013년 12월 14일(6회)에 다룬 적이 있다. (이 때의 게스트도 물론 스에가라 리에.) 2013년 12월 방송에서 스에가라는 '본인은 S인가 M인가'라는 질문에 '지인들한테 자주 괴롭힘당하는 것 같다'면서 M인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때에 따라 S가 된다고도 했는데 그 예시로 든 일화가 다음과 같다. 제트코스터 구간이 포함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그냥 슈팅게임 어트랙션이야^^' 하고는 친구들과 같이 탑승했다는데, 슈팅게임 구간이 끝나면서 (친구들은 몰랐던) 제트코스터 구간이 갑자기 시작되는 순간 친구들의 "스에가라아아악!" , "얘기가 다르잖아아악!" 하는 비명을 듣고는 ㅋㅋㅋ거리면서 참으로 즐거웠다고.

다른 질문들에 대해 대답한 걸 들어보면 러닝 타임이 15분 뿐인 짧은 애니이고 유이의 대사가 많은 것도 아니지만, 유이의 심경 변화나 생각하는 것들을 깊게 관찰하고 연구해서 연기하여 제대로 끌어내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IABOLIK LOVERS 1기가 끝나고 굉장히 긴 후기글을 올렸고, 2기 모어 블러드 애니가 종영하고 나서도 후기글을 올렸다. 후기글은 각 화를 돌아보며 자신이 느낀 감상, 수록 현장에서의 이런 저런 일들 등이 쓰여있다. 사진도 몇 개씩 올라가 있다. 후기글에 따르면 녹음 현장이 참 훈훈하다고 한다.

언젠가 DIABOLIK LOVERS 관련 인터뷰에서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콘도 타카시가 이야기했듯, 여성향 게임을 애니화했을 때 그 히로인 역을 맡게 되는 부담감은 상당할 텐데도 불구하고 신인이 끝까지 문제없이 해낸 것(더욱이 엄청난 수의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DIABOLIK LOVERS라는 작품에서.),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 전원이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그들에게 흡혈당하는 연기, 괴롭힘 당하는 연기가 대부분이었던 유이였지만 스토리의 중심에 서서 남주들에 비해 적은 대사만으로도 여주인공의 여러 심리묘사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이 스에가라 리에가 같이 출연했던 선배 성우들에게도, 작품의 팬들에게도 코모리 유이로서 인정받는 이유로 보인다.

2013년 12월 DIABOLIK LOVERS 1기가 종영한 후 2014년 9월 6일 성우 이벤트 사디스틱 나이트에서 나레이션을 맡았고, 2기 모어 블러드 정식 방영 직전인 2015년 9월 4일에는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함께 1, 2화 선행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어 블러드 종영 바로 다음 주인 2015년 12월 27일에 키무라 료헤이와 5화를 배경으로 오디오 코멘터리를 진행한 게 방송되었다. 이후 2016년 새해부터 2월 6일 개최된 2016 리젯 신작발표회 CHANGE에서 히라카와 다이스케와 함께 DIABOLIK LOVERS 코너를 진행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12일에는 애니 DIABOLIK LOVERS 공식 트위터에서 딱 1년 뒤인 2017년 2월 12일에 모어 블러드 단독 이벤트가 개최됨을 알렸다. 그리고, 2017년 2월 12일 당일 DIABOLIK LOVERS 사디스틱 나이트 2017 이벤트에서 캐스트도 나레이션도 아닌, 관객으로 참가하고 왔다는 스에가라의 트윗이 떴다.

트윗에는 사디스틱 나이트 2017을 관람하고 왔다는 이야기 외에도, DIABOLIK LOVERS의 신작 드라마 CD 소식, 무대화 신작 소식을 축하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유이로서 모두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 후 2018년 9월 16일, DIABOLIK LOVERS 애니메이션 첫 방영 5주년이 되는 날 본인의 블로그에 축하의 글을 올렸다.

디아볼릭 러버즈의 유이가 본인이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맡은 주인공이었고, 같이 작품을 만들어간 성우들이 업계 대선배들이었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함께 녹음했던 대선배들과 프로듀서들이 녹음당시 그녀를 많이 신경써주고 응원해준 것이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듯. 실제로 사디스틱 나이트 2017 팜플렛에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쿠라이 타카히로, 키무라 료헤이, 스즈키 타츠히사 등이 그녀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 , 맡은 역할에 진지하게 임했다 , 하이퍼 히로인이다 , 원작에 대해 잘 알고 훌륭하게 연기했다 , (자신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역할에 확실하게 동화되어 연기하는 걸 알 수 있었다 , 1기 때보다 여유가 생겼고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 덕분에 혼자 녹음할 때보다 좀 더 생생한 느낌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는 등의 큰 호평을 남겼다. 스에가라 리에 스스로도 디아볼릭 러버즈를 녹음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함과 동시에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에 선배들과 만날 때에는 성장한 자신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4. 기타[편집]


도쿄 7th 시스터스(통칭 나나시스)에서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카와스미 시사라가 4인조 신 유닛(CASQUETTE'S)을 통해 데뷔한 덕분에 아이돌물 두 작품에서 메인급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CD 데뷔와 함께 2018년 10월 21일에 나나시스 4th 라이브에도 CASQUETTE'S로서 출연했고 당시 라이브 회장에서는 시사라(스에가라)의 등장에 눈물을 터뜨린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CASQUTTE'S의 데뷔싱글은 <SHOW TIME>

브레이브 소드×블레이즈 소울(이하 브레×브레)에서 어둠(暗)속성 마검 バールのようなもの(빠루 같은 것: 통칭 바요노)와 バールのようなもの神殺(통칭 카요노)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8회까지 진행되고 있는 브레×브레 생방송 같은 것(生放送のようなもの)의 MC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지만 초반에 가끔 진행하다 단어를 틀리거나 대사를 씹은 적이 있었다. 또한 바요노가 퍼스널리티로서 진행하는 브레×브레 라디오 같은 것(ラジオのようなもの)이라는 방송도 1년 넘게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라디오 방송의 오프닝 곡으로 바요노의 캐릭터 송이 발매되었다.
바요노와 카요노 캐릭터는 그녀가 이전 맡았던 토요카와 후우카, 코모리 유이와는 완전히 다른 엄청난 활발함과 얀 속성의 꿀조합을 보여준다.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큐리아에서 '무모(無貌)의 종자(從者)' 스키르니르의 룬을 가진 만능의 히로인 펠리시아 역을 맡았다.
해당 애니메이션을 홍보하는 니코나마 생방송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보이스 오토메'에서 퍼스널리티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2018년 개시된 토리카고 스크랩 매치라는 게임에서 집토끼를 모티브로 한 타마키 역을 맡았다. 예쁜 안경 캐릭터지만 술을 좋아해 뱃살이 붙은, 어딘가 나사가 빠진 유감스런 미인(残念美人)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2018년 12월 13일 방송된 토리카고 스크랩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서 타마키의 뱃살이 화제가 되어 토크를 진행하다가 스에가라 본인이 현재 헬스클럽을 다니면서 복근을 단련하려 노력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먹는 거 좋아한다더니 그 몸매가 그냥 유지되는 게 아니었어.

2018년 1분기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에서 이토 준지 작품의 간판 캐릭터 격인 토미에 역을 맡았다.(9화 part1:화가, OVA:토미에) 토미에를 연기하면서 이전에 맡았던 차분한 언니속성, 부드럽고 따뜻한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어둠의 세계에서의 명의는 미하네 유우키(実羽ゆうき). 이전에도 극소수의 에로게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2019년 부터 조금씩 출연횟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주요 출연작[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여성향 게임/ 애니 - 주연 ,여 주인공

5.2. 게임[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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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생방송 중에 아내랑 같이 보고 있다는 라인을 보냈다.[2] 전문학교 시절 동기들이 성을 영어로 치환해서(suegara) 붙인 별명이라고 한다.[3] 2010년 양성소를 졸업 후 2012년 켄 프로덕션의 정식성우로 등록되지만 이름있는 캐릭터를 받지 못했고 2013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프로젝트의 토요카와 후우카역으로 처음 레귤러로 활동을 하게되고 동년에 디아러버에서 주인공을 연기하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4] 스에가라가 성우로서 처음 녹음한 악곡에 해당.[5] 하지만 당시 직관한 사람들의 평은 "님하, 자중 좀 ^^" 이 외에도 목나가라 노래부르는 밍고스 옆에서 엄마미소로 후배들을 지켜보는 누누와 얼굴 가리지 말고 앞으로 좀 나서세요 소리를 들었던 에리링 등, 선배들의 훈훈한 모습도 고평가였다고[6] 실제로 후우카의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컬이 들어간 단발로 상당히 재현하기 난해한 축에 속하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던 덕분에 이를 지켜본 팬들은 한편으론 기쁘면서도 혹시 진짜 본인의 머리를 잘라서 재현한 것이 아닌가 우려할 수 밖에 없었던 셈.[7] 카스가 미라이 역 야마자키 하루카가 이런 코스프레에 일가견이 있었기에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8] 이전 2017년 9월 무대에서 첫 피로했을땐 음정도 불안정했고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자평하며 원인을 진단하려 노력했다고.[9] 이토 준지 공포 만화의 얼굴 마담 및 대표적인 도S 악녀 캐릭터. 참고로 토미에와 동급의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 사거리의 미소년은 스에가라와 같이 DIABOLIK LOVERS에서 메인 주역을 맡은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캐스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