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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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 의견(意見)은 듣지 않는다.(거절은 사양한다.[5]
/ 네 의견에는 관심 없다.[6])
가면라이더 지오의 등장인물.
미래에서 온 악의 조직 타임 재커의 간부로 우르나 오라보다 더 냉혹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쿼처의 리더와 함께 지오의 작중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우르가 어린아이, 오라가 사회 초년생 정도의 청년이라면, 스월츠는 중장년기의 어른으로 외형적으로 제일 성숙하고, 그런 탓인지 우르나 오라에 비해 좀 더 어두운 부분이 강한 인물이다. 타임 재커라는 조직(또는 팀)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게 없지만 그런 와중에도 같은 타임 재커인 우르나 오라와는 별개로 무언가를 목표로 암약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2.1.1. 1부[편집]
5화 - 얘기를 나누고 있는 우르와 오라의 시간을 멈추는 걸로 첫 등장. 우르를 애 취급하면서,
6화 - 직접 등장하지 않고 오라의 입으로 언급되었다. 묘코인 게이츠에게서 어나더 파이즈의 힘이 15년 동안 약해진 사쿠마가 누군가에게 새롭게 힘을 받아 어나더 포제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오라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짜증낸다. 스월츠가 사쿠마에게 이미 어나더 라이더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오라의 반응을 보면 알고 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7화 - 어나더 위자드를 쫓는 게이츠의 시간을 멈추며 등장. 움직이지 못하는 게이츠를 건물 옥상에서 낭떠러지로 밀고 시간을 움직이지만, 워즈의 방해를 받고 퇴장한다.
9화 - 오마 지오가 왜 시간의 제왕으로 군림했는지 관해서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왕이 된 것이라고 얘기한다.
11화 - 오마 지오가 점점 착실히 힘을 키워가고 있고, 게이츠가 소고에게 패배한 적 있기 때문에 타임 재커와 손을 잡는걸 제안한다. 게이츠가 침묵하자 스월츠는 침묵은 웅변이라며 비웃는다. 행사장에 서성이던 게이츠에게 나타나 어나더 가이무를 보면서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망설임도 없으며, 어나더 가이무와 함께 지오를 쓰러뜨리라고 한다. 그러나 어나더 가이무가 사람을 해칠려고 하자 게이츠가 몸을 날려 구해주면서 "너희들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갑자기 크랙커를 통해 헬헤임의 숲에 들어가게 된 게이츠를 보자 유감이라며 실망한다.
13화 - 다른 타임 재커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워즈가 나타나 동맹을 제안하고, 스월츠가 의아했으나 결국 손을 잡는다.
15화 - 오마 지오가 다이 마진을 통해서 세계를 파괴하고자 할 때 예상보다 빠르다면서 의문을 표한다.[7]
16화 - 토키와 소고가 자신의 시공 드라이버를 파괴함으로써 오마 지오가 사라지나 만일을 대비하여 작동이 멈춘 캇신을 자신들의 수하로 바꿔 소고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소고가 다시 시공 드라이버를 사용해 지오로 변신하여 오마 지오가 다시 부활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2.1.2. 2부: 미래편[편집]
17화 - 우르에게 새뱃돈이라면서 어떤 라이더의 어나더워치를 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18화 - "게이츠 리바이브"로 인해 오마 지오가 사라진 미래에서 탄생한 가면라이더 시노비의 힘을 뺏은건 스월츠인게 밝혀지며, 다른 시간 축에 간섭할 수 있다는 떡밥을 뿌린다.
이후 소고에게 계속 폭사 당하는 어나더 시노비를 부활시켜 강제로 싸우게 하며[8] 자신의 미래는 자기가 개척하겠다는 카구라 렌타로의 결의를 통해서 백워즈가 시노비 미라이드워치를 탄생시키며[9], 퓨처링 시노비의 모습을 보고 패배를 직감하여 자리를 떠나고 만다.
21화 - 우르와 같이 시간을 멈추고 예전 우르가 카도야 츠카사에게 들었다던 "수 천번의 딱 한번 거울이 깨질때 현실과 이어지는 잊힌 세계"를 찾기 위해 거울을 깨던 순간 미러 월드와 연결되고 거기서 나온 거울상의 신지에게 어나더 류우가 워치를 준다.
23화 - 어나더 키카이의 기생체를 보고 의문을 품는 다른 타임 재커 멤버들 앞에 나타나서, 자신이 어나더 키카이 워치를 만들지 않았다며 부정한다. 그러고는 어나더 키카이가 불안정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추측하고는, 어나더 키카이가 지오 II의 손에 쓰러져 기생 생물로 돌아가자 어나더 키카이를 안정화시킨다는 명목 아래 어나더 키카이의 기생체를 우르에게 붙여 우르를 어나더 키카이로 만든다. 그러고는 누가 어나더 키카이의 힘을 빼앗을 것인지 겨뤄보자며 백워즈에게 선전 포고를 한다.
24화 - 마지막에 "어나더 지오 워치"를 꺼내들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25화 - 우르와 오라에게 가장 빛나게 별이 보이냐고 묻고 우르는 레굴루스 별이라고 대답하자 어나더 지오 워치를 꺼내며 오마 지오의 날이 빨리 온다고 언급하고 퇴장한다. 그 이후 우르가 찾아와서 어나더 지오를 만들었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하고는 어나더 지오는 지오와는 반대로 어나더 라이더의 왕이라고 말하자 우르와 오라는 충격에 빠진다.
26화 - 츠쿠요미가 타임마진으로 2009년으로 넘어간 것을 확인한다. 그 이후 게이츠 리바이브에게 당하고 있던 어나더 지오를 시간 정지를 사용해 후퇴시킨다.
27화 - 소고의 꿈에 나왔던 검은 옷의 남자가 스월츠인게 밝혀졌다. 애초에 소고의 버스 여행 자체가 2000년의 어린이들 중 오마 지오의 후보자를 찾기 위한 스월츠의 계획 중 하나였던 것.
시공을 넘어 과거와 미래를 지배할 시간의 제왕, 너희들 2000년생의 어린이들에게 그 자격을 가진 자가 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과거와 미래를 다스릴 시간의 제왕, 여기 모인 너희 2000년생 아이들 중에서 왕이 될 자격을 가진 자가 있다. (더빙판)
버스를 완전히 폭주시키며 이것을 죽음을 각오한 시련이라고 말하며 뒷좌석에 착석한다. 자신에게 덤비는 소고와 히류의 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어른들의 시간을 정지 시킨다. 이에 어린 토키와 소고가 자신에게 덤비자 그의 멱살을 잡는다. 이 장면을 목격한 츠쿠요미가 파이즈 폰 X로 자신을 공격하자 이를 간단히 모자로 튕겨낸다.[10] 츠쿠요미가 시간을 이동한 간섭자인걸 눈치채고 츠쿠요미를 공격한다.[11]직후 버스의 모든 아이들을 데리고 다이 마진들에 의해 공격받는 도심으로 이동한다. 이 다이 마진에 의해 공격받는 도심을 어린 소고가 지켜보는 장면이 소고가 꾼 꿈의 장면과 똑같은데 즉, 스월츠야말로 오마 지오를 만들어낸 원흉이자 소고와 히류 및 버스에 타고 있었던 아이들의 부모들을 죽게 만든 원흉이었다.
소년이여. 너는 태어났을 때부터의 왕. 너에게는 왕이 되어 세계를 파멸로부터 구할 사명이 있다.
꼬마야, 넌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아이란다. 너한텐 한 가지 사명이 있어. 왕이 되어... 세계를 파멸에서 구하는 것이지. (더빙판)
28화 - 다이 마진을 소멸시키는 어린시절 소고에게 다가와 이름을 묻고 역시나 의견을 묻지 않고 멋대로 시공을 조종하는 힘을 주입한다.[12] 이후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을 뺏기고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백워즈가 이제 스월츠의 밑에서 일하겠다고 하자 처음부터 그럴 계획이었다며, 백워즈의 의견을 듣지 않겠다고 한다.
29화 - 백워즈에게 어나더 블레이드 워치를 넘기고 웬일인지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한다. 단 백워즈에게 인간은 사용자와 쓰이는 자라는 두 종류가 있으며, 사용자는 숭고한 목적을 자각하지만 쓰이는 자는 사용자의 숭고한 목적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며 백워즈가 어느 쪽인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2.1.3. 3부: 라이드워치를 모두 모으자 편[편집]
30화 - 백워즈의 유언에서 언급으로 등장. 흑워즈나 소고일행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언가에 대해 암약하며 꾸미고 있다고 한다.
31화 - 평소처럼 시간을 멈춰놓고 다른 타임 재커들과 대화를 하는데 오라와 우르가 최근 스월츠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만 한다고 항의하자 평소대로 오라와 우르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 없으며 토키와 소고가 왕마의 날을 넘겨 오마 지오가 될텐데 괜찮냐고 물어서 오라와 우르의 입을 닫고 작전이 시작됐다고 밝힌다. 작전대로 어나더 아기토를 통해 가면라이더 지오의 장르를 좀비 아포칼립스로
32화 - 오라와 우르가 자신의 지시 없이 어나더 아기토를 가면라이더 아기토로 진화시키자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지만 스월츠 자신이 우물쭈물거려서 그렇다는 말만 듣는다. 그러다 츠쿠요미의 시간 정지에 걸려서 눈만 움직이기도 한다.[14] 이후 자리를 떠났다가 자신에게 흑워즈가 찾아오면서 츠쿠요미를 타임 재커에 소속시키려고 수작부렸냐는 식의 질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부정하고 이에 워즈가 "시간을 다루는 능력은 너밖에 못쓰지 않냐"[15]라고 다시 묻자 "그래 나밖에 없었지. 그러니까 그녀도 나와 같은 존재면 말이 되는거 아닌가?"라며 대답하고 이에 워즈가 그녀의 정체에 대해 감잡은듯 당황한다.
스월츠: 어. 재미 있는 여자야.
35화 - 어나더 키바와의 기싸움에서 오라가 밀리자 우르와 함께 소프트 콘을 핥으며 구경했다...[16]우르: 성질 장난 아니네~ 저 여자.
스와츠: 그래. 아주 재미있는 여자야.
(더빙판)
36화 - 가면라이더 긴가를 쓰러뜨리기 위해[17] 소고 일행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키타지마 유코에게도 여왕님이라며 띄워줘 아부하는 척하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키타지마 유코가 그 조건으로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하자 우르와 오라를 강제로 무릎을 꿇게하지만 키타지마 유코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며 그냥 가버리자 현 상황을 알고 있는거냐며 윽박지르는데 그녀가 자신의 말버릇인 "네 이견(異見)은 듣지 않는다."를 시전하자 벌레 씹은 표정이 되었고 옆에 우르가 비웃자 그를 째려본다.
그리고 소고 일행과 같이 가면라이더 긴가와 싸우지만 유효타 한번 내지 못한다. 하지만 긴가가 태양의 힘으로 움직인다는걸 파악하고 소고 일행이 긴가를 쓰러뜨리자 자신의 손에 있던 블랭크워치가 긴가 미라이드워치로 변하자 기뻐하지만 그의 속내를 파악한 흑워즈에게 도로 빼앗긴다.
37화 - 시간 정지 능력을 사용한 츠쿠요미를 보고 힘이 강해졌으며, 완전히 각성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츠쿠요미와 스월츠에 대해 조사하던 카도야 츠카사를 도발한다.카도야 츠카사: 그 여자랑 네가 관계가 있다는 것까지는 알 것 같은데.
스월츠: 그러면 직접 알아보는게 어떻나. 알아볼 수 있다면 말이지.
38화 - 지구 멸망은 좀 아니다 싶었던 우르가 야구루마 소우가 뺏은 긴가와 포제 라이드워치를 회수해서 돌려주자는 의견을 제기하자 네가 알 바 아니라며 멋대로 들고 떠난다.
츠쿠요미와 츠카사가 조사하던 2058년의 어느 저택으로 오고 츠카사를 때려서 굴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여기까지 왔냐고 물어보고 츠쿠요미에게 포제와 긴가의 워치를 돌려준다. 소고와 워즈는 운석을 막으려고는 하겠지만 츠쿠요미 없이는 안된다며 츠쿠요미의 완전한 힘과 마왕의 힘이 겹쳐질 때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떡밥을 남기고 진짜로 츠쿠요미가 자신의 여동생이라면이라는 엄청난 발언도 같이한다.츠쿠요미를 여기에 데리고 올 줄이야.
2.1.4. 최종장[편집]
41화 - 우르와 오라에게 아직 지오가 쓰러지면 곤란하니 우르는 지오쪽, 오라는 어나더 지오 쪽을 맡으라고 명령한다. 이에 오라가 자신들은 대등한 입장이니 명령하지 말라고 말하고 떠나자 썩소를 짓는다.
42화 - 히류가 어나더 지오 워치를 디엔드에게 강탈당하자 시간 정지 능력으로 되찾아준 뒤에 디엔드를 제압하고 변신이 풀린 다이키에게 좋은 보물을 줄테니 내 도움이 되어 주어야겠다면서 그에게 시간 정지 능력을 준다. 그 뒤에 히류와 소고가 싸우던 중 게이츠가 난입해 소고를 데리고 도망가자 히류에게 진 것 같다며 비웃는다. 히류는 그저 도망친 거라며 부정하지만 도망친 거 뿐이냐며 또 비웃고, 이후 츠쿠요미가 우르에게 잡혀오자 우르에게 츠쿠요미가 자신의 여동생임을 밝힌다.
43화 - 지난 화에서 나온대로 츠쿠요미와 우르에게 츠쿠요미가 자신의 여동생임을 밝혔다.
왕좌는 머지않아 나의 것이 된다.(이제 곧 왕의 자리는... 내 차지가 될 것이야.)
자신의 목적이 왕을 옹립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왕이 되는 것임을 드러낸다. 이에 따지는 우르를 내동댕이치고 뒤이어 카이토에게 시간 정지 능력을 부여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던 오라에게서 힘을 회수한다. 애초에 타임 재커의 시간정지 능력은 스월츠가 부여했던 것이었다고. 우르가 오라를 데리고 도망치자 다이키에게 쫓아가서 없앨 것을 지시하고는 츠쿠요미의 구속을 풀어준 뒤 히류가 앉던 왕좌에 앉아 자신들의 내막을 들려준다. 원래 스월츠와 츠쿠요미는 다른 시간축에 있는 왕가의 일원으로 스월츠는 가장 강한 자신(실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 자신)이 일족의 왕이 될거라 예상했지만 츠쿠요미가 왕으로 결정되자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츠쿠요미에게서 기억을 빼앗고는 오마 지오가 군림하는 시간축으로 보낸 것이었다.[18]
츠쿠요미가 죽지 않고 살아있던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지만, 츠쿠요미가 힘을 각성한 이상, 그 힘을 취하겠다며 츠쿠요미의 힘을 빼앗으려 한다. 워즈가 이를 저지하려고 난입하자 벽에 처박아서 제압하고는 워즈가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일부러 잠입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츠쿠요미의 힘을 손에 넣으면 누구도 못막기 때문에 내버려뒀을 뿐이라며 기어이 츠쿠요미의 힘을 모조리 빼앗는다. 워즈가 츠쿠요미를 데리고 도망간 뒤, 홀로 남은 스월츠는 각성한 듯 온몸에 보라빛 아우라가 나타났다가 눈이 보라색으로 빛났다.[19]
이후 디케이드와 디엔드가 일기토를 벌이는 곳에서 다시 나타나는데, 마무리를 지으려다 시간 정지에 역으로 당해 그대로 멈춰버린 디케이드의 뒤쪽으로 다가와서 디엔드에게 훌륭했다는 말을 남기고는 블랭크워치로 디케이드의 힘을 빼앗는다. 처음부터 디케이드의 힘을 빼앗기 위해서 카이토에게 힘을 준 것이었다.[20]
역사개변이 해제된 세계에서 협조받은 대가로 카이토가 어나더 지오 II 워치를 가져가는 걸 방조하고는 히류에게 처음부터 이용했을 뿐이라는 말과 함께 버리고 간다. 다급하게 자신을 부르는 츠쿠요미에게 꺼림찍한 웃음을 지으며 "또 만나자.", "디케이드의 힘은 손에 넣었다." 라는 말을 남긴 뒤, 장면이 갑자기 바뀌고 건물 옥상에서 홀로 어나더 디케이드 워치를 보며 "자 시작할까." 라는 대사와 함께 43화는 막을 내린다.
44화 - 소고가 자신에게 적의를 보이자 오마 지오 흉내나 내는 놈 따위가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엄청난 발언을 하고[21][22]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으로 어나더 월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어나더 디케이드로 변신하여 손짓 한번으로 폭발을 일으켜 그랜드 지오와 게이츠 리바이브를 날려버리는 넘사벽급의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나설 필요도 없다며 다크 라이더들[23]을 소환하여 그랜드 지오와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을 처참히 패배시킨다.
45화 - 게임 대회에서 패배한 소고의 친구를 기반으로 어나더 월드를 만들고 가면라이더 이터널을 소환해서 소고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그 자리에 카도야 츠카사가 나타난다. 그럼에도 스월츠는 "네 힘을 내가 빼앗은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비웃지만, 츠카사가 그 힘은 내 존재 그 자체라며 반박하고는 소고를 오로라 커튼으로 어나더 드라이브가 있는 곳으로 보내버린다.[24] 이후 가면라이더 아쿠아가 이터널과 맞붙는 것을 구경하다 아쿠아에게 묶이고 알피나에게 힘을 도로 모조리 빼앗길 뻔하지만,[25] 어나더 디케이드로 변신해서 풀어버리고 알피나를 구하러 온 게이츠를 기반으로 어나더 월드를 생성하여 다크 라이더인 백워즈를 불러낸다.
46화 - 우르를 죽이고 온 오라가 힘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장면에서부터 등장. 사유리의 묘에 찾아온 오오스미를 어나더 월드로 보내서 가면라이더 유우키 하이잭 폼을 불러내어 백워즈의 미래 노트에 이끌려서 나타난 이터널이 아쿠아, 지오와 교전하는 바닷가에 난입시킨다. 전투 도중 모든 T2 메모리를 장전한 이터널의 맥시멈 드라이브가 지오에게 역이용당하면서 어나더 월드가 붕괴되자 이터널, 유우키, 백워즈가 소멸하지만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마지막 말을 남기려는 백워즈를 공격해 입을 막아버리고, 아직 남아있는 다크 라이더들로 일행들을 흩어지게 한다. 뒷치기를 시도하는 아쿠아를 오라가 시간을 정지시키자 소고에게 말한다.
토키와 소고... 역시 너는 태어났을 때부터 왕. 너는 왕이 되어 세계를 파멸로부터 구할 사명을 갖고 있다.(오지호, 넌 역시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났던 거야. 너한텐 사명이 있어. 왕이 되어 세계를 파멸에서 구하는 것이지.)
이 말을 들은 소고는 자신의 꿈에서 나왔던 남자가 했던 말과 똑같다는 걸 알고 꿈 속의 남자가 스월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소고를 지켜보면서 소고가 그랜드 지오의 힘을 손에 넣으면 그 힘을 빼앗을 계획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이를 들은 오라가 스월츠를 꿰뚫어 죽이려고 하자 오로라 커튼으로 이를 회피하고 역으로 오라를 붙잡아서 살해한다. 분노한 소고에게 왕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자 자신에게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반박하지만 소고에게 세계를 좋게하는 것이 왕이라는 말을 듣고 소고와 전투를 벌이던 중, 자신을 쓰러트리면 같은 시간축에서 온 츠쿠요미도 사라질 거라면서 츠쿠요미도 이 세계도 지키기 위해서는 소고가 오마 지오가 되어야 한다고 종용한다.[26] 속으면 안된다며 라이더 킥을 날리는 아쿠아를 오로라 커튼으로 가볍게 농락한 다음 라이더 킥을 아쿠아에게 직격시키면서 살해, 그 위력의 여파로 그랜드 지오도 쓰러뜨린다.
47화 - 소고와 츠쿠요미가 츠쿠요미의 세계의 과거로 돌아가서 만난 어린 스월츠의 입으로 스월츠의 계획을 알게 되는데 츠쿠요미의 세계는 이후 멸망하게 되며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세계를 모두 멸망시킬 것이며 멸망시킬 방법으로 각 세계의 가면라이더를 하나로 모아서 하나가 된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이를 모두 들은 소고가 만약 여동생의 힘이 더 강하다면 세계를 구할 수 있게 될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본색을 드러낸다.
그때는 여동생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본인이 왕이 되겠다고 하며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 소고와 츠쿠요미를 공격한다. 즉 오마 지오를 만드는 것도, 세계의 파멸을 막는다는 것도 모두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이후 츠쿠요미가 어린 스월츠를 쏴서 다른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만 소고의 설득으로 결국 총을 거둔다.[27] 그러자 역시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된다면 없애버린다며 고민없이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을 디케이드가 대신 맞고 그 직후 디엔드가 나타나자 도망친다.
너 하나인가. 무모하다.
48화 - 본편 시간대의 스월츠가 게이츠 앞에 나타나 싸움을 건다. 이에 츠카사가 난입해 서로 호각의 힘을 지닌 상대끼리 결판을 내자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VS 어나더 디케이드의 승부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스월츠는 네겐 디케이드의 힘밖에 없다며 자신에겐 일족 최강의 힘도 있다고 자신만만해하며 압도한다.[28] 직후 시간 정지를 걸어 츠카사를 처리하려고 한다. 그러나 카이토 다이키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결국 오로라 커튼으로 츠쿠요미를 추적해 마진 체이서에게 츠쿠요미를 죽이는건 자기가 하겠다며 맡기라고 한다. 그러나 마진 체이서는 스월츠의 추악함을 보고 인간의 마음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덤벼든다. 체이서를 한 방에 쓰러뜨린 스월츠는 너도 가면라이더 나부랭이라고 욕을 하며 조롱한다.
한편 2068년에서 문답을 나누는 2명의 토키와 소고는 스월츠 따위의 능력으로는 시공간 파괴는 어림도 없는 일이며 어린 소고의 오마 지오의 힘으로 시공간 파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낸다. 오마 지오를 탄생시킨 것도, 46화에서 소고를 오마 지오가 되어야한다고 말한 것도 그것을 위해서였다. 이게 스월츠의 궁극적인 목표였다고 하는데, 자신의 세계만 남겨놓고 모조리 부순 이후 오마 지오를 처리한다면 유일한 세계의 왕으로서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을 것이다.[29] 시공간을 파괴하는 이유가 자신의 세계를 구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평화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구하려고 했다면 츠쿠요미의 힘으로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 앞서 문답을 나누었던 두 명의 토키와 소고 중 미래의 토키와 소고가 과거의 자신과는 싸울 생각이 없고 과거의 소고가 떠난 뒤 오히려 도와주겠다는 발언을 해서 오마 지오는 결국 스스로 페이크 최종 보스 겸 조력자로 전직하고, 결국 스월츠가 가면라이더 지오의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된다.[30]
이후 돌아온 소고 일행과 다시 격돌하지만 소고의 안배에 의해 츠쿠요미가 가면라이더 츠쿠요미로 변신하게 된다. 그러나 츠쿠요미는 오히려 소고 일행을 배신한다.
49화 - 가면라이더 츠쿠요미가 변신하자마자 시간 정지로 쿠지코지당의 발을 묶어버리고 배신하자 절정에 이른 표정으로 웃었다. 그리고 츠쿠요미에게서 츠쿠요미와 지오가 공명을 해서 두 세계를 이어버리고, 지오의 세계를 파괴한 후에 츠쿠요미의 세계에 사람들을 이주시키는게 원래 계획이었음을 듣고 충성을 맹세받는다.
다음 날 열심히 괴인들을 상대하고 있는 쿠지코지당 일행들을 간단하게 압도한다. 소고가 준이치로의 지원으로 다시 그랜드 지오가 되는데 성공하자 오로라 커튼으로 전작에 나온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급의 괴인들을 불러내서 격돌한다. 소고는 분전하지만 스월츠가 더 능숙했기에 간단히 소고를 굴리고 합동 필살기로 그랜드 지오를 변신 해제시키고 죽이려 드나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의 방해로 소고를 죽이는데 실패한다.
게이츠의 죽음으로 각성한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를 보자 이때만 기다렸다며 츠쿠요미에게도 사용한 빨대를 사용하지만[31] 오마 지오의 힘이 너무 강해서 스월츠의 몸이 견디지 못하고 피해를 입는다.[32]이어서 오마 지오의 압도적인 힘에 괴인들이 몰살당하는 걸 보며 경악하다가 그래도 오마 지오의 힘을 일부나마 흡수했으니 자신의 세계에서 왕으로 군림하는데에는 충분하다며 그대로 도주하려고 하지만 처음부터 기회를 노리던 츠쿠요미의 칼빵에 저지당한다.
스월츠는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냐며 주먹으로 쳐서 츠쿠요미를 즉사시키지만 이게 소고의 분노를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바람에 오마 지오의 필살기 '봉마 시왕 필살격'을 보게 되고, 스월츠는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을 사용해 라이더 펀치로 맞서지만[33] 서로의 필살기가 맞부딪히자마자 라이더 펀치가 밀리면서 봉마 시왕 필살격을 맞게 되고
츠쿠요미 "이 세계는 이미...내 세계라구. 오빠...그러니까...."
위의 유언을 남기면서 스월츠는 폭사하고,[34] 세계는 하나가 된다.
그러나 정작 소고는 왕의 힘을 포기하면서까지 세계를 파괴한 뒤에 여러개로 나누어서 멸망을 막고 사람들을 부활시켜 신세계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길을 택한다. 그 결과 타임 재커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부활했다. 스월츠는 교사로서 부활했으나, 마지막편에서 부활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2.2. 극장판[편집]
2.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편집]
소고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가면라이더 지오 27화에서 토키와 소고의 꿈에서 나왔던 검은 옷의 남자가 스월츠가 나와 소고가 꾼 꿈의 장면과 똑같다. 하지만 소고가 발현했던 힘은 사실 소고의 힘이 아닌 쿼처의 리더가 발현했던 것이며, 이를 몰랐던 스월츠는 소고가 그 힘을 발현한 것으로 착각, 소고를 왕의 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그에게 힘을 주입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즉 스월츠야말로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를 만들어낸 원흉이자 소고와 히류 및 버스에 타고 있었던 아이들의 부모들을 죽게 만든 원흉이었지만, 당시 어린 소고가 발현했던 힘은 전부 쿼처의 리더(=️토키와 SOUGO)의 짓이라는 것이다.
당시 소고의 회상 속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월츠가 왕의 후보로 소고를 선택할 당시 '위험해'란 글자가 튀어나온 것은 소고가 아닌 토키와 SOUGO의 힘이었다. 그런데 스월츠는 이걸 소고의 힘으로 착각해서 그가 왕이 되는 길을 꿈꾸게 했다. 다시 말하지면 평범한 소년이었던 소고를 SOUGO가 점찍어 카게무샤로 삼은 것이다.
2.3. V시넥스트[편집]
2.3.1.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편집]
소고가 재구성한 세계에선 소고네 학교의 선생님으로 등장. 이전의 괴상한 보라색 외투와는 달리 제대로된 양복을 입고 있다.
발이 나가면서 유도를 못 하게 된 게이츠를 불러 추천입학이 취소된 걸 알려주고 새 진로로 경찰을 추천해준다. 거기서 오라가 개입하면서 게이츠는
일반인이라 본편에선 더이상 등장이 없었으며 본편 종료뒤 쿠키영상에서 게이츠가 진로에 구세주를 써놓은걸 보고 재미있어지겠다며 웃는다. 이에 대해선 무의식적으로나마 이전 세계의 기억이 약간 남아있기에 반응을 보였다는 것과 그냥 쌍으로 헛소리를 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뿜었다는 설이 있다. 그래도 이 세계에선 소고가 나름 두루두루 어울리면서 문제없이 학창생활을 하는 걸 보면 그냥 한때의 사춘기 겸 흑역사로 치부하고 알아서 정신차리겠지 싶어 넘긴 걸 수도 있다.
2.4. 외전[편집]
2.4.1.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RIDER TIME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VS 지오 - 디케이드관의 데스 게임 -[편집]
어느 수수께끼의 인물로 인해서 시공의 저택으로 끌려온 사람 중 하나로 등장. 이전 스월츠와는 다르게 수염이 난 외모다. 소고로 인해 깨어날 때 "판사님!"이라고 외치고, 냄비를 찾는 미션 중에 노부가 돈을 준 조건으로 냄비를 달라고 애원하지만 증뢰죄로 돈다발은 증거물이라는 등 법에 대해서 박식한 것으로도 보아 검사 혹은 변호사 같은 법조계에서 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노부가 살해된 이후 저녁 식사로 식탁에 나타난 마파두부를 같이 먹으며 맛이 훌륭하다며 평가하다가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쿠온 미사가 노부를 도와주다가 추근거림 당한 걸 근거로 그녀를 살인자라 주장하지만 본인에게 헛소리라고 부정당하자 얼굴 개그를 선보인다. 이후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패배한 미사를 나약하다고 비난하다가 츠카사가 그녀의 마지막 소원으로 나온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라면서 입에 집어 넣자 화난 표정으로 노려 보면서도 입에 들어간 걸 꾸역꾸역 먹는다. 이어진 술래잡기에서 침대 밑에 숨어 있다가 어나더 류우키가 방을 나가자 나오던 중 누군가가 위에서 내려찍은 도끼에 살해된다. 유스케가 확인하던 중 완전히 죽은게 아니었는지 잠시 정신을 차리더니 머리의 상처를 손으로 만지고 마지막 소원으로 독이 든 만두가 먹고 싶다고[35] 중얼거린 뒤, 무서운 표정으로 손에 묻은 피를 핥으면서 완전히 사망해 5번째 희생자가 된다.
2.4.2.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RIDER TIME 가면라이더 지오 VS 디케이드 - 7인의 지오 -[편집]
1화 - 학교 밖에 사람을 잡아먹는 인베스들이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학교를 나가지 말라는 교칙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탈출하려고 시도하다가 잡아먹히는 결국, 몇 명, 몇 명이 모든 학생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다는 냉혹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단순히 학교 생활을 즐겁게 지내자면서 현실도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밤에 남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목도를 빼앗아 제압하고 설득하려고 하였으나 남학생 한 명이 창 밖으로 투신해버리자[36] 식량과 생존자들이 한계라고 생각, 다음날 어느정도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연애부 수업을 열어 서로 마음이 있는 학생들끼리의 연애, 결혼을 허락한다.
2화 - 소고가 3명이 되자 마음대로 소고'들'을 알파벳을 붙여 구분한다. 그러고는 소고들을 대상으로 학생회장선거를 하기로 한다. 어느 날 밤부터는 주웠다면서 인베스의 고기를 구해와서는 소고A와 함께 손질해 학생들에게 먹인다. 모종의 힘으로 우르를 구해준 오라를 보고는
"오라. 드디어 기억이 났나보구나. 너의 힘을..."
3화 - 학생회장 선거를 진행하던 도중 인베스들의 습격을 받는다. 이 와중 한 학생[37]이 표를 스월츠에게 건넸고, 그 표에 의거해 소고 A를 학생회장으로 선언한다.
"마음껏 싸워라! 소고!"
이후 전투에서 어나더 디케이드로 변신해서 지오와 디케이드에게 가세한다.
V시네스트에서 우르와 오라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듯하면서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타임재커로써의 스월츠로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는데, 위의 발언과 어나더 디케이드로 변신해서 싸우면서 사실이 되었다. 게다가 선생으로서도 꽤 유능했고, 진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인 카도야 츠카사가 죽어버리면서 이쪽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라 불리게 될 여지가 생겨버렸다. 힘도, 기억도 되찾고 아군화하여 이미지 세탁까지 했으니 사실상 이 작품의 진정한 승리자라 할 수 있겠다.
3. 평가[편집]
"스월츠 따위에게 세계를 멸망시킬 힘같은 건 없다.[* 디케이드가 세계의 파괴자라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장착자인 카도야 츠카사가 디케이드의 근원이기 때문인데, 거기서 츠카사를 배제하고 라이더의 힘만 쏙 빼가버렸으니 당연히 세계 멸망 같은 게 가능할 리가 없다. 애초에 디케이드의 힘은 츠카사 본인의 힘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라 츠카사가 사용하지 않으면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다.] 너에게 시공을 파괴시키게 할 속셈이지."("스와츠 따위에게 세상을 멸망시킬 힘이 있을 것 같나. 너를 통해, 시공간을 파괴시킬 생각이다.") - 2068년의 토키와 소고
"너 따위가, 내 힘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내 힘은 '모든 라이더'의 힘이다.(감히 너 따위가 내 힘을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내 힘은 모든 라이더들의 힘이다...!)" - 현대의 토키와 소고
절대적인 힘이 그 몸에 깃드는 것을 느낀 어나더 디케이드. 하지만,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에게 깃드는 것은, 시공조차 파괴시키는 모든 라이더의 힘. 스월츠 따위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 아사히 공식 홈페이지
시작부터 배우의 열연으로 간지 흑막의 냄새를 많이 풍겼고, 타임 재커의 동료들과도 격이 다른 존재임을 계속 어필했으며, 백워즈는 소멸하면서 스월츠에 대한 경고를 남기고 갈 정도였다.
앞서 말했다시피 중반까지 계속 흑막포스를 풍겼고 백워즈조차 주의를 줬을 정도로 스월츠는 절대 무능력한 인물은 아니다. 자신의 힘의 일부를 나누어 주고 타임 재커라는 수족을 만듬과 동시에 그들이 함부로 자신에게서 등을 돌리지 못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또한 어나더 라이더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라이더를 무력화 시킴과 동시에 어나더 라이더들을 모으기도 했고 갑작스러운 백워즈의 등장에 대처하거나 히류나 키타지마 유코
이런 스월츠가 따위 취급이나 받으며 저평가당하는 제일 대표적인 이유는 능력이 없는 인물도 아님에도 정작 자신의 한계는 알아보지도 못하는 멍청함 때문이다. 자신이 말하는대로 오마 지오가 모든 것을 넘어선 최강의 힘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 힘을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며 낙관하며 본인의 능력을 매우 과신했다는 점이 주된 패인. 그가 최종 전투에서 패배한 것도 이미 그대로 있어도 이길 수 있는 상황에 굳이 오마 지오의 힘을 얻겠다고 소고를 살리고 다른 동료들부터 죽여 오마 지오의 각성을 자초한 게 문제였다.[42] 즉, 한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할 정도의 역량은 있으나 라이더가 존재하는 모든 세계선에 군림할 정도의 역량은 없단 소리. 한마디로 괜히 욕심 부리다가 망했다. 그 외에도 후술할 몇 가지 문제점 탓에 까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미나토 미하루, 체이스를 죽이고 카도야 츠카사의 디케이드 힘을 빼앗은 후에 죽이고[43], 카이토 다이키가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게 만들어 전작 캐릭터들을 심하게 능욕했다는 평이 많다.
사실 전체적인 작중 흐름을 보면 본인이 이용한 카코가와 히류랑 별로 다를 바가 없다. 목표가 각각 마왕과 여왕이 될 미래였던 소고와 츠쿠요미의 왕좌를 빼았는게 목표인데 이걸 단순히 하면 그들의 미래를 자신이 차지해 그들을 불행히 하고 자신이 행복해지겠단 부분에서 시종일관 찌질하게 살다 간 히류와 큰 차이가 없다.
그외에 토키와 SOUGO와 카도야 츠카사에게 각각 극장판과 본편에서 한번씩 뒤통수를 맞은것도 후반부에 들어서 만만하게 여겨지는 원인이 되었다. SOUGO가 몰래 숨어서 한걸 가지고 동명이인인 소고가 한거라 착각해 그에게 힘을 주입하고 떠났는가 하면[44] 후반부에 디케이드의 힘을 빼앗았다며 난리쳤지만 알고 보니 츠카사는 자신의 힘이 노려질 것을 예상하고 본인의 워치에 힘을 절반씩이나 넣어놓는 보험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힘을 전부 빼앗은 것조차도 아니었다. 이는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이 태생부터 불완전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45]
또한 자기가 카이토 다이키에게 부여했던 시간정지 능력을 회수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카도야 츠카사를 죽일 유일한 기회를 놓치고 2대 1로 다굴당하거나, 방금 전까지 자신이 츠쿠요미를 죽이려들었고 츠쿠요미 역시 스월츠에게 아주 적대적이었는데 그런 츠쿠요미가 갑자기 자신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하는 건 누가봐도 수상하고 말이 안 되는데도 일말의 의심 없이 믿다가 츠쿠요미에게 칼빵을 맞아 오마 지오에게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폭사하는 등[46] 전투력에 자만하지 않고 뛰어난 지능까지 겸비해 마지막까지 주인공 일행을 속이며 고전시킨 전작의 에볼토와 달리 뒤처리가 부족하거나 판단력 면에서 허점을 많이 보여 평이 좋지 않다.
결정적으로 오마 지오가 '따위'란 단어를 쓰며 무시해 더더욱 신세가 처참해졌다. 이미 그 전에도 2호 라이더인 묘코인 게이츠에게 츠쿠요미가 세계를 구할 것이며 네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소리를 듣고 열폭해 폭주하는 등 여러모로 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스월츠는 디케이드가 될 자격이 없어 이걸 뺏어서 템빨로 쓰고 다니는 것과 달리 여동생 츠쿠요미는 스월츠에게 힘을 뺏겼다가 되찾은 후 오리지널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츠쿠요미로 변신하면서, 왕으로서의 자격은 이미 여동생에게 못 미치며, 전투력도 지금은 어나더 디케이드 덕에 위에 있지만 언젠가 따라잡힐 것이 확실해졌다.[47][48]
후반부에 소고를 오마 지오로 각성시켜 그 힘을 빼앗기 위해 소고의 주변인물들을 여러 명 살해하며 그의 분노를 유발했다. 최종화에서는 게이츠마저 죽이자 자신의 목적대로 소고가 오마 지오로 각성했지만 그 힘을 흡수하기는 커녕 도리어 자신이 버티질 못하는 정도로 감당이 안될 정도였고[49][50]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종 보스로서는 사상 초유의 전투 중 도주 선언(...)까지 했음에도 처음부터 이중배신이었던 츠쿠요미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츠쿠요미까지 죽여버리자 소고의 분노가 더욱 극심해져 소고가 굳이 쓸 필요도 없었던 필살기까지 사용하게 만들어서 더욱 비참하게 퇴장한다.
이런 한심한 꼴과 오마 지오가 말한 따위의 임팩트에서 따온 게 위의 별명들.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최종화의 스월츠를 따위라고 지칭했다.
흥미롭게도 스월츠, 타임 재커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괴인 어나더 라이더도 가면라이더가 될 자격이 부족해 괴인으로 전락한 존재, 그러니까 가면라이더가 될 자격도 없으면서 분수에 맞지도 않는 힘을 지닌 채 가면라이더 흉내를 내고 있는 비참한 존재다. 이는 스월츠의 질 떨어지는 행보와도 통하는 바가 있는 설정이다. 어쩌면 스월츠가 작중에서 비하당하고 어딘가 한심한 행보를 보인 것도 제작진이 의도한 연출인 것으로 추정된다.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스위스의 시계 스와치의 SWATCH + 시계의 종류인 쿼츠 시계의 QUARTZ.[51] 그래서인지 한국명은 브랜드명을 의식한 '스와츠'로 번역했고 발음 상으로도 이 쪽이 원본 발음에 더 가깝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따라서 이상하게 번역했다고 오해하기 쉽다.
정작 일본어로 표기되면 スワルツ로 표기될것..
- 가면라이더 게이츠인 묘코인 게이츠나 같은 타임 재커의 간부인 우르와 오라의 시간까지도 어느정도[52] 멈추게 할 정도로 타임 재커들중에선 능력이 가장 강하며, 잡지샷의 설명에서도 오라나 우르에 비하면, 어나더 라이더로 만드는 것에 대해선 단지 집착만이 아닌 그 어나더 라이더 자체를 이용해 꿍꿍이를 품는 등 덩치에 비해 상당히 음험한 캐릭터. 이런만큼 오라나 우르가 보이는 반응도 그리 좋지는 않고, 어나더 파이즈가 등장하자 오라가 스월츠를 직감하고 성질을 부리기도 하는 등 딱히 이들과 교류하지도 않고 개인행동이 많은 듯. 때문에 일각에선 오마 지오 측이 타임 재커에 심은 스파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 작중에서 어나더 라이더들을 만들 때 오라와 우르랑 다르게 강제로 만들어버린다. 오라와 우르는 최소한 어나더 라이더에 적합자들에게 계약을 해서 될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보지만,[53] 스월츠는 본인의 의사는 상관없이 바로 어나더 라이더로 만들어버린다. 그나마 어나더 포제가 된 사쿠마 류이치는 스스로 원해서 어나더 포제가 되긴 했지만.
- 본편에선 나름 간지는 있었지만, 보완계획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 소고의 꿈에서 "너에게 왕이 될 사명이 있다"고 말한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정체가 스월츠다. 정체가 명확히 공개되기 전부터 해당 장면에서 빛을 좀 올리면 스월츠로 추정이 되는 얼굴이 나왔던데다가 스월츠가 수상한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던 추측이였고. 이후에 추가로 스월츠가 "소고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란 정보가 나와 기정사실화된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사항이다.
- 위의 꿈과 연계해서 스월츠가 타임 재커의 "이레귤러" 같은 존재가 아닌가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다른 타임 재커들의 이름을 해석하면 우르, 오라 그리고 극장판에 나왔던 티드마저 시간을 뜻하는 여러 국가의 언어로 되어있는데 스월츠만큼은 그렇지 않기 때문.
- 백워즈와 함께 오마의 날을 통해서 무언가를 꾸미려고 하는 것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전작의 블러드 족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스월츠가 작중에서 전투를 능동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타임 재커가 단순한 꼭두각시임이 밝혀진 시점에서 스월츠 본인이 밝힌 사용자 포지션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더 등장할지는 불명. 극장판에 등장하는 쿼처라는 세력이 이 포지션으로 보인다.
- 흑워즈의 발언에 따르면 타임 재커가 가진 힘의 근원은 스월츠인 것으로 보이는데 도대체 이걸 왜 흑워즈가 알고 있는지 극이 진행될수록 떡밥이 더 많아지는 인물이다. 덕분에 본인이 오마 지오를 탄생시켰으면서 본인이 오마 지오의 역사를 바꾸려는 타임 재커를 만드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어 더욱. 결국 오마 지오나 타임 재커 전부 자신의 계획에 이용할 생각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마 지오를 탄생시킨 이유는 오마 지오의 힘으로 모든 시공간을 파괴하기 위해서였다.
- 작중의 목적과 이를 위한 행동이 수양대군과 닮아서 스양대군이란 별명이 생겼다. 참고로 칸자키 시로나 텐도 소우지를 비롯해서 마키 키요토, 시지마 고우, 카미시로 츠루기, 후카미 마코토 등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오빠/남동생 캐릭터들은 대다수가 적아를 막론하고 시스콤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캐릭터들이었는데, 그 케이스를 벗어날 뿐 아니라 남매를 적극적으로 적대하기까지 한 거의 유일한 캐릭터.[54] 여담으로 카도야 츠카사와는 같은 시공계 이능력을 가진 여동생이 있고, 그 여동생과 적대관계라는 점이 비슷하다. 다만 카도야 남매는 사요 쪽이 적대한 데다 마지막에는 화해했고, 스월츠 쪽은 양측이 쌍방으로 적대하는데다 마지막까지 화해하지 못했다.
- 여담으로 츠쿠요미와 남매라는 설정은 메인 각본가였던 시모야마가 몰랐던 일이었다. 이 당시 시모야마는 극장판 집필에 바빠서 본편 스토리를 검토할 상황도 안됐는데 극장판 집필을 다 끝내고 돌아오니 이런 폭탄이 떨어져 있었던 셈. 그래도 그 동안 시간을 헛되이 보낸건 아닌지 이를 무난하게 녹여내긴 했다.
- 이규창이 담당한 국내 더빙판 스와츠는 초반에는 찌질한 보스답지 않게 멋있어졌다는 평을 받았으나 본색을 어느 정도 드러낸 27화 시점에서는 원판보단 조금 덜하지만 비열함이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비열함을 잘 보여주어서 호평받았다. 원판이 스월츠의 비열함을 처음부터 강조했다면, 더빙판의 경우 간지나게 시작하면서 비열함을 늘려가는 형태로 연기하였다. 두 배우/성우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다.
5.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0:27:29에 나무위키 스월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08년부터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특촬물과 함께 신인배우 4대 등용문으로 불리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우타프리) 출신이다. 참고로 드레이크의 카토 카즈키, 뉴덴오의 사쿠라다 도리, 재단X 카즈 쥰 역의 공대유 등도 우타프리 출신.[2] 키가 무려 186cm로 워즈 역의 와타나베 케이스케와 카도야 츠카사 역의 이노우에 마사히로(182cm)보다 더 크다. 지오의 등장인물 중에선 최장신이며, 전작의 최종보스로 출연한 마에카와 야스유키와 키가 같다.[3] 외모가 W의 주인공 필립을 맡았던 스다 마사키와 비슷하다. [4] 대원방송 첫 출연작. 특촬로는 엑스가리온 이후 두번째. 이후 청소년기에서도 동일 성우가 담당.[5] 초기 멘트, 더빙판에서는 약간씩 변형된다. 초기 더빙판은 조금 정중해진 감이 있다. 단, 18화에서 어나더 시노비를 강제로 부활시킬 때에는 "네 녀석이 뭐라 하든 상관없어."로 후자에 가깝게 했다.[6] 후반에는 이게 훨씬 비중이 높아졌으며, 초기 더빙판보다는 거칠어진 감이 있다.[7] 타임 재커들이 역사에 개입하면서, 다이 마진도 원래 역사보다 더 빨리 나타난 것이다.[8] 어나더 시노비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가면라이더 시노비의 힘이 필요하나 소고 일행은 다른 시간축에 간섭할 수 없어서 어나더 시노비를 쓰러뜨릴 수 없는 상태였다.[9] 이때 스월츠는 다른 미래에서 왔다는 또 하나의 워즈를 보며 "역시 나타났군. 또 하나의 워즈."라며 뭔가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10] 튕겨낸 탄환은 어렸을적 카코가와 히류의 머리 근처에 떨어져 히류는 머리를 다쳐 정신을 잃는다.[11] 2019년 시점의 스월츠의 말에 의하면 이 때 츠쿠요미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츠쿠요미를 처음 만났단건 거짓말이였다. 사실 츠쿠요미는 가명이었고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자세한 건 최종장 참고.[12] 사실 버스 사건 당시에 보여준 능력은 이름이 비슷한 전혀 다른 인물이 사용한 것이었다. 이름만 같지,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인 소고를 그림자무사로 삼으려 했기 때문. 본편에서도 워즈가 해설로 늘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강조한다. 여담이지만 스월츠에 의해 소고, 히류와 함께 다이 마진이 있는 장소로 함께 끌려왔던 다른 아이들은 그대로 행방불명 되었다. 다이 마진을 보고 전부 파괴된 도심속으로 도망치고 소고, 히류만 버스 사고 장소에 남았었다.[13] 다만 시간 정지라고 타임 재커 계통 능력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게, 시간 정지는 시간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오마 지오가 이미 방영 초기에 보여 준 적이 있었고, 전전작 보스인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의 주요 능력이기도 했다. 그 외 전작들을 살펴보면 시간정지는 아니지만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나온 중가속 현상을 강화한 초중가속 현상이나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나오는 클락 업, 가면라이더 덴오의 시간이동 등 시간을 다루는 기술 자체는 많다. 요약하면 아직 타임 재커라는 집단에 대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와중에 츠쿠요미의 시간 조작 능력이 타임 재커 계통인지 아니면 오마 지오와 유사한 계통인지 알 수 없단 소리. 애초에 타임 재커 내에서도 스월츠의 능력이 나머지 둘보다 뛰어나기도 하고 타임 재커와 오마 지오의 시간 조작이 다른 계통인지도 안 나왔다.[14] 이는 처음 스월츠가 제대로 등장했을때와 유사한 상황인데 그때는 스월츠의 시간정지에 우르나 오라는 눈과 의식만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즉 츠쿠요미의 시간 정지가 스월츠보다 한단계 위며 오라나 우르와는 급이 다르다는 뜻.[15] 즉 우르나 오라는 처음부터 시간 정지 능력을 가진게 아니라 스월츠에게 그걸 받았다는 뜻이 된다. 스월츠가 이 둘보다 시간 능력으로 우위를 점치는 것도 애초에 이 둘의 능력의 근원이 스월츠이기 때문인 듯.[16] 이때 스월츠 배우분의 표정이 아주 압권이다..자세한건 직접 찾아보길 바란다(...)[17] 사실 긴가의 힘을 얻기 위해서이다.[18] 즉 시간을 멈추는 힘은 츠쿠요미가 스월츠보다도 훨씬 강하다는 뜻이며 왕의 자질 또한 츠쿠요미가 더 뛰어난데 이에 열폭해 이런 일을 벌였다는 뜻이다.[19] 이때 나는 소리는 어나더워치가 가동될 때 나오는 소리와 비슷하다.[20] 어나더 지오 II 정도의 힘을 가진 히류마저도 이용해먹었다는 그의 언행을 보아 새로운 마왕 편 자체가 스월츠가 츠쿠요미와 카도야 츠카사=디케이드의 힘을 빼앗기 위해 벌인 사건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히류를 데려올 게 아니라 스월츠 본인이 어나더 지오 II 워치를 사용했을 것이다.[21] 이론상으로 그랜드 지오와 오마 지오의 스펙은 같아야 한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를 정식으로 계승하지 않아서 오마 지오 비스무리인 점도 사실이지만 말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에 불과했으며 실제로 벌어졌던 오마 지오 전에서는 드라이브 관련 문제 이전에 실력에서 밀렸음(...)을 잊으면 안된다.[22] 한국어 더빙판에선 아예 한 술 더 떠 '단순히 흉내나 내는 놈'에서 '오마지오 따위가 날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냐?'라는 번역으로 바뀌었다.일본어도 몬데그린으로 따위로 들린다.[23] 가면라이더 G4, 가면라이더 다크 고스트, 가면라이더 후마, 가면라이더 레이.[24] 여기에도 나와있듯이, 떡밥은 예전부터 있었다. 시라쿠라의 오피셜 발언에 따르면 디케이드의 힘은 벨트나 카드만이 아니라 츠카사 본인의 능력이기 때문에 어나더 워치로 힘을 빨아들인다고 힘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다는 듯.[25] 이때 이후 츠쿠요미는 시간 정지를 강하게 쓸 수 있게 되면서 힘을 상당수 되찾았다.[26] 이 시간축에서 츠쿠요미는 게이츠와 마찬가지로 오마 지오가 존재하는 미래에서 왔다. 그 미래로 이어진다면 일단은 츠쿠요미가 사라지는 일은 없다.[27] 사실 소고는 이 시점에서 자신의 부모가 죽고 오마 지오가 탄생한 이유가 스월츠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스월츠가 미하루를 죽이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했기 때문에 소고 입장에서도 스월츠를 죽이고 싶은 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소고는 여기서 스월츠가 사망할 경우 츠쿠요미까지 소멸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막을 수밖에 없었다.[28] 디케이드가 공격을 해오자 잠깐 막으면서 단번에 시간 정지로 제압해버린다. 이후 디엔드가 가세해서 디케이드가 이쪽이 유리해졌다고 말하지만 디케이드와 디엔드를 역으로 육탄전에서 압도했다. 즉 변신체의 힘은 일족의 힘(시간 정지)+스월츠 자신의 힘이 더해진 어나더 디케이드가 훨씬 우위에 있다. 물론 어른의 사정 같은 작품 외적 제약이 없어진 상태의 원본이라면 역으로 스월츠가 자기 목숨을 걱정해야 한다[29] 어떻게 오마 지오를 처리할 것인지가 문제였으나, 마지막화에서 오마 지오의 힘을 흡수하려는 게 진짜 최종 목적이였음이 밝혀졌다. 결국 아주 약간만 흡수하고 실패하기는 했지만...[30] 진 최종 보스이자 헤이세이 라이더의 마지막 최종 보스.[31] 이때 힘을 흡수하던 도중 깨알같이 자신의 여동생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해 츠쿠요미에게 엄청난 열등감을 가졌음을 다시금 드러냈다. 즉 이전에 자신이 츠쿠요미보다도 시간을 멈추는 힘이 강했다는 말이 거짓말이었음이 기정사실화 된 셈.[32] 어찌보면 이것도 헤이세이 라이더의 오마쥬라 볼 수 있는게 가면라이더 더블에서 더블이 최종폼인 엑스트림 폼으로 최종보스 유토피아 도펀트와 싸울 때에도 엑스트림 폼의 힘을 흡수하려다 자기가 치명상급 데미지를 입은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딱 연상되는 구간이다.[33] 오마 지오의 힘을 일부 흡수해서 그런지 필살기를 잠시나마 버텨냈지만 애초에 오마 지오의 힘은 어떠한 적도 압도할 수 있도록 조정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스월츠도 앞서 죽은 최종 보스들처럼 1초컷이었을 확률이 높다.[34] 정확히는 폭사 직전 정지된 시간 속에서 스월츠와 츠쿠요미의 사념체만이 나눈 대화였다.[35] 당연히 이전의 노부와 미사의 죽음을 통해서 죽은 자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생존자나 살인자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에 가깝다. 그런데 3화에서 살인자가 오노데라 유스케였음이 밝혀지면서 끼워맞출 여지가 생겼다(...). 스월츠가 죽어갈 때 곁에 있던게 츠카사와 유스케였는데 정확히 그들 쪽을 노려보면서 독만두 저주를 걸었기 때문.[36] 불행히도 떨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직후로 인베스들에게 잡아먹힌다.[37] 소고 A가 준비한 작은 축제장에서 온 안경을 쓴학생.[38] 추하다 스월츠의 약자.[39] 왕위 계승자와 가까운 혈육이라는 점, 왕위에 욕심이 있어 정통 계승자를 쫓아내고 왕위를 노렸던 점이 유사해서 붙은 별명. 다만 위의 드립이 너무 강렬하고 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초중반의 흑막스러운 면모보단 그냥 무능한 동네 형 느낌이 더 강해져서 사실상 사장되었다.[40] 고토키가 일본어로 따위를 의미한다.[41] 스월츠가 강한 게 아니라 어나더 디케이드 워치에 의존해서 템빨로 이긴 거라는 의견이 많다. 디케이드의 절반의 힘을 빼앗지 못했으면 계획 완수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이는 엄밀히 따지자면 절반만 맞는 말인데, 헤이세이 이후의 가면라이더는 변신하지 않으면 그저 싸움 좀 잘하는 사람에 불과한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스월츠가 워치에 의존하는 템빨이라면 이들도 변신 아이템에 의존하는 템빨이다. 모종의 수를 써서 강탈한 것이라 해도 우선 디케이드의 힘 절반과 자신의 시간정지 능력을 잘 활용해 계획이 반드시 성공할 정도까지 진전시킨 것만큼은 분명히 스월츠의 역량이 맞다. 실제로 스월츠의 계획이 실패한 건 오마 지오의 힘이 스월츠가 예상한 수준을 넘어 스월츠 본인조차도 비교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오마 지오에게 실례일만큼 넘사벽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42] 이 시점에서는 완전해진 그랜드 지오조차 어나더 디케이드의 최종 보스 러쉬에 쪽도 못 쓰고 털렸다. 게이츠의 희생이 아니었으면 소고는 이 때 죽은 목숨이었다.[43] 정확히 츠카사는 츠쿠요미를 대신해서 죽은데다 다이키의 어나더 지오 II 워치 덕분에 되살아나긴 한다.[44] 사실 이건 SOUGO조차도 예측하지 못했고, 그도 일단 경계했을 정도로 스월츠가 만만한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고의 잠재력이 진짜 왕이 될 그릇이었던데다가 이 둘이 그 기반까지 마련해줘서 진짜 왕으로 컸다는 게 함정(...).[45] 이 작품의 최종 보스로서 전투력의 엄청난 보정을 받은 스월츠가 사용했기에 같은 조건의 원본조차 압도할 정도의 힘을 얻은 것이지, 보정이 없었다면 어나더 지오 II처럼 그랜드 지오 선에서 충분히 정리됐을 것이다.[46] 사실 칼빵을 안 맞았어도 오마 지오는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의 능력을 가졌고 시간 정지나 시간 역행 등 어나더 디케이드를 붙잡아둘 수 있는 온갖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차피 도망치려 했어도 못 도망쳤을 것이 정상. 그런데 하필 어나더 디케이드가 츠쿠요미를 한 번 친 후, 또 한 번 공격을 날려서 죽일 동안 오마 지오가 그걸 막지 못한 모습이 나와버렸다.(...) 또한 츠쿠요미가 찌르기 전까지 오마 지오는 딱히 제지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츠쿠요미가 공격한 것에 놀란 소리를 낸다. 오로라 커튼으로 도망치는게 두 번 공격보다 빠를 테니 진짜로 도망쳤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도망쳐 봤자 오마 지오의 힘이라면 그 세계로 따라가서 끝장낼 수도 있는데다 이 시점에서 이미 스월츠의 세계는 가면라이더 츠쿠요미의 세계가 되었기 때문에 스월츠가 죽어도 츠쿠요미는 죽지 않으니 거리낌없이 스월츠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스월츠가 게이츠를 죽이고 소고가 오마 지오가 된 시점에서 스월츠의 운명은 확정되었다.[47] 물론 가면라이더 츠쿠요미의 변신에는 오마 지오의 도움이 있었다. 과거의 자신의 각오와 설득에 무의미하지만 도와줄까? 하면서 살짝 도움을 준 것. 하지만 가면라이더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하다. 츠쿠요미로 변신할 수 있는 자격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츠쿠요미에게 자격이 없었다면 츠쿠요미도 어나더 라이더가 되거나 변신이 불가능했어야 하는데, 츠쿠요미는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정식 가면라이더가 되었다.[48]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본인의 힘을 얻어 본래보다 더 강해진 어나더 디케이드의 순수 전투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아직은 츠쿠요미가 더 약하다. 여러가지로 말이 많긴 하지만, 스월츠가 변신한 어나더 디케이드는 쿠지고지 당 최고의 전력인 그랜드 지오를 압살했고, 오마 지오의 힘도 일부나마 흡수하더니 진노한 오마 지오의 필살기를 몇 초라도 견뎌냈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다. 적어도 본편에서 그보다 강하다고 확답할 수 있는 존재는 오마 지오가 사실상 유일하다. 팬들 사이에서 따위 취급을 받는다 해도 이걸 말한 대상이 오마 지오라 일종의 밈 혹은 놀림감이 되어서지, 진짜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힘이 떨어져서 그러는 건 아니기에 더더욱. 작중에서 똑같이 절반의 힘을 쓰는 원본은 대략 지오 2나 게이츠 리바이브 급으로 묘사되니 이 정도면 최종 보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한 보정을 받은 셈이다.[49] 이를 두고 소고에게 너 따위라는 말을 들었다. 당시 소고가 매우 빡친 것도 있지만, 이걸 보면 성격 차이가 있어도 소고는 소고인 듯.[50] 사실 이것도 완곡하게 표현해서 감당이 안된다는 것이지 소고가 오마 지오로 각성한 순간부터 스월츠 자신이 몇 초나 버틸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할 판이었다.[51] 여동생 알피나와 같이 스위스 시계가 네이밍 모티브이다.[52] 츠쿠요미가 나시타에서 소고나 센토, 반죠 등을 멈춘 것처럼 완전한 정지는 아니고 의식, 시야, 대화 등은 정상이나 단지 몸만 굳어있는 상태.[53] 우르가 만들어 낸 어나더 고스트의 마키무라는 어나더 라이더의 계약을 거절하고 우르는 손을 대지 않았다. 다만 그가 죽은 이후 만들어버렸다.[54] 하지만 완전히 적대하지는 않았는지 오라가 자기 밑으로 다시 들어올때는 오라의 진의를 의심하고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츠쿠요미가 자기 밑으로 올때는 위 사진의 표정을 지으면서 의심을 일절 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제와서 정을 줘봐야 때는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