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경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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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amt für Polizei / Office fédéral de la police fedpol / Ufficio federale di polizia fedpol

1. 개요
2. 그 외
3. 장비


1. 개요[편집]


스위스 연방경찰실은 연방법무경찰부(Eidgenössischen Justiz- und Polizeidepartement, EJPD) 산하 부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연방경찰 업무를 담당하며,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연방경찰청처럼 독립적인 기관으로 나아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첫번째가 주경찰들 간의 공조 및 조율 업무. 연방경찰청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신고 대응 및 순찰 등 기본적인 경찰 업무는 전부 경찰(Kantonspolizei)이 담당하고 있다. 그렇기에 여러 칸톤을 넘나드는 광역범죄가 발생할 경우 필연적으로 누가 수사의 주체가 될 것이며 그 권한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의 문제가 생기는데 서로 동등한 입장인 주경찰끼리 협의를 했다간 밥그릇 다툼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으로, 연방경찰실은 이러한 공조 업무에 관해 주경찰을 지휘할 수 있다.

또 연방경찰실은 스위스의 방첩기관인 DAP(Dienst für Analyse und Prävention)에 대한 감독 권한도 부여받았는데 DAP가 감시하는 테러리즘, 돈세탁, 국제범죄 수사는 연방정부 차원의 수사기관이 직접 나서야 될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연방경찰실은 산하에 연방수사국(Bundeskriminalpolizei)를 두고 있으며 티그리스(Einsatzgruppe TIGRIS)라는 대테러부대도 수사국 산하에 배치해놓았다. 이들에 대한 비밀 유지가 상당히 철저해서 정확한 예산이나 인원은 공개되지 않으며, 부대의 존재 자체가 세간에 알려진 지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

스위스 연방정부의 요인 경호와 주요 시설 경비 역시 연방경찰실이 담당하지만, 국경 경비와 출입국 심사, 통관 업무, 불법체류자 통제 업무는 재무부(Eidgenössisches Finanzdepartement) 소속 국경경비대(Grenzwachtkorps)의 소관이다.

이웃나라에선 연방경찰이 담당하는 철도경찰 업무 역시 연방경찰실의 업무가 아니다. 스위스 철도경찰은 스위스 연방철도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2. 그 외[편집]


스위스 연방 여권의 발행처다.


3.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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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 연방정부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