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요리

독일어: Schweizer Küche
프랑스어: Cuisine Suisse
이탈리아어: Cucina Svizzera
영어: Swiss cuisin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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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만들어지고 먹는 요리들을 가리킨다. 지형 특성상 지역이 위치한 방위에 따라 각각 독일계, 프랑스계, 그리고 이탈리아계의 영향을 받아왔으나 계통끼리 서로 자연스레 유화하지는 못한 편이다. 좋게 말하면 지역색이 강하다고 할 수 있고, 안 좋게 말하면 이웃나라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산지(山地) 투성이라 밭농사와 낙농업이 주류를 이루다보니 유제품과 육류(햄)를 사용한 음식이 많아도 굉장히 소박한 편이다. 더욱이 울리히 츠빙글리나 장 칼뱅이 활동하던 나라답게 개신교권은 가톨릭권보다 더욱 단순한 편. 그에 반해 전체적으로 주옥같은 스위스 물가 보정을 받아 비싸다. 물론 세계적으로 잘사는 나라에 다양한 언어가 쓰이는 나라이기 때문에 다양한 외국요리들이 들어와있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비싸기는 매한가지인지라 돈 좀 아낄려는 사람들은 샌드위치나 케밥 따위로 때우는 일도 다반사다.

스위스의 지리적 표시제에 따른 식재료/식료품 정보는 지리적 표시제/스위스 문서 참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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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아 소시지, 감자, 파이 등의 요리들이 많이 소비된다. 후술할 뢰스티나 게메츠같은 요리들도 사실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원류인 것을 스위스 현지식으로 바꾼 것이다.

치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요리이다. 주로 프랑스 치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독일에서 맛보는 케제는 별로 안 알아준다.

그리고 초콜릿을 정말로 미친듯이 먹어댄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유럽에서 초콜릿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독일인들조차 스위스 사람들한테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한다. 단연코 인구 1인당으로 따지자면 세계 최대로 같은 면적의 네덜란드나 벨기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정말 많이 먹을것 같은 미국이 의외로 낮다


다만, 벨기에처럼 술 초콜릿은 거의 먹지 않으며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주로 먹으며 다음이 화이트 초콜릿이다. 흔히 알려진 초콜릿 회사인 네슬레도 이 나라의 것이며 제품도 이 나라의 것.

'초록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증류주 압생트도 스위스 뇌샤텔 주의 발드트라베르(Val-de-Travers) 지역이 원조이다. 현재도 이 지역 주민들은 압생트를 즐겨 마신다.

3. 스위스 요리의 종류 (미구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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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랑스어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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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블루(Au Bleu)

• 파페보드와(Papet vaudois)

3.2. 독일어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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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뢰스티(Rösti)

• 엘플러마그로넨 (Älplermagronen)

• 게슈넷 첼테스 (Geschnetzeltes)

• 베르너플라테 (Bernerplatte)

• 취겔리파스테테(Chügelipastete)

• 초프(Zopf)

• 폿체(Fotzel)

• 뮤즐리((Bircher)Müsli)

3.3. 이탈리아어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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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렌타(Polenta)

3.4. 로망스어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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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스토르테 (Nußtorte)

• 게르쉬텐주페 (Gerstensuppe)

3.5. 스위스의 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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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멘탈 치즈 (Emmental)

• 그뤼에르 (Gruyère)

• 아펜젤러 (Appenzeller)

• 몽도르 (Mont d'Or)

• 테트 드 무안(Tête de Moine)

• 퐁뒤(Fondue)

• 라클렛(Rac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