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타이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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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외형
3. 장단점
3.1. 장점
3.2. 단점
3.3. 작업 시간
3.4. 작업 종류
4. 기타


1. 개요[편집]


선로가 분기되는 분기부(SWITCH)를 점검하는 특수차량이다.


2. 외형[편집]


종류는 가지각색이다(색상, 창문, 라이트 배치 등의 모습이 제각각이다). 공통적으로 노랑색의 상부가 하얀색으로 되어 있다. 전 차체 중간 부분에 탬핑 바(Tamping bar)가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정확한 작업확인을 위한 탬핑 바 옆의 작업확인실도 있는데 창이 넓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출입구에 문이 없고 차체(특히 하부 쪽)에 편리한 작업, 작업원 보호를 위한 전등이 설치가 되어 있다.


3. 장단점[편집]



3.1. 장점[편집]


전기동력이 아닌 디젤동력이기에 전차선이 없는 곳에서도 다닐 수 있고 성능이 좋다.


3.2. 단점[편집]


디젤동력이라 매연이 발생하고 소음이 심하다.


3.3. 작업 시간[편집]


주로 새벽시간대에 작업을 하는데 가끔 낮에도 작업을 한다. 낮엔 4시~7시 사이에 작업을 많이 한다.


3.4. 작업 종류[편집]


선로 침목 근처의 자갈들을 침목 아래로 모으는 역할을 한다(자갈이 있는 이유는 진동을 분산시키기 위함). 그러지 않으면 침목이 기울어 탈선할 수도 있다. 또 선로의 면 맞춤, 다지기, 궤도 변형, 라인 맞춤 등의 작업도 한다. 탬핑 바는 차체 좌우,위, 아래 등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작업 시 속도는 10km 미만이다.


4. 기타[편집]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하는 핸드 타이템퍼나 선로보수용 포크레인에 타이템퍼를 달아 작업하기도 한다.

볼 수 있는 장소는 대부분의 고속철도역이나 보수기지 ,차량 사업소 등에서 볼 수 있다.

비슷한 장비로 주로 MTT(멀티플 타이템퍼)가 있는데 면, 줄 맞춤, 자갈 다지기, 궤도 들기를 해 여러모로 스위치 타이템퍼와 닮은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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