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덤프버전 :
(2018) 
1. 개요[편집]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우화극
SBS에서 2018년 3월 28일부터 동년 5월 17일까지 방송한 수목 드라마.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
2. 시놉시스[편집]
3. 등장 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검사나 사기꾼이나.. 사짜인 건 마찬가지네!”''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남들 구구단 외울 때 도찬은 81가지 사기술을 익혔고, 정규교육보다 무서운 게 조기교육이라고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이미 실전사기를 세팅하기에 이른다.
들숨에 농담 한 번, 날숨에 농담 한 번.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이지만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
사기술에 법지식이 더해지니 아무도 사기꾼 사도찬을 막을 수 없다. 뒤가 구린 놈들만 골라서 사기치고, 그들 스스로 법을 어기게 만들어 버린다! 당한 놈들이 신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찬의 방법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찬의 앞길을 막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하라 검사다! 그리고 그녀의 어이없는 제안...
뭐? 나보고... 검사를 사칭하라고??!! 정민수와 비슷한 캐릭터.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남들 구구단 외울 때 도찬은 81가지 사기술을 익혔고, 정규교육보다 무서운 게 조기교육이라고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이미 실전사기를 세팅하기에 이른다.
들숨에 농담 한 번, 날숨에 농담 한 번.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이지만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
사기술에 법지식이 더해지니 아무도 사기꾼 사도찬을 막을 수 없다. 뒤가 구린 놈들만 골라서 사기치고, 그들 스스로 법을 어기게 만들어 버린다! 당한 놈들이 신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찬의 방법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찬의 앞길을 막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하라 검사다! 그리고 그녀의 어이없는 제안...
뭐? 나보고... 검사를 사칭하라고??!! 정민수와 비슷한 캐릭터.
- 오하라 (한예리 扮) : 30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검사
''“살인범을 잡겠다는데.. 신호 위반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싸움 잘하고 놀기 좋아하던 중고교 시절. 도둑으로 몰려 학교를 짤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 백준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누명을 벗는다. 그런 멋진 선배가 검사가 되겠단다. 그럼 나도 해봐?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해 진짜 검사가 되었다.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
백준수의 대역을 찾던 하라는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발견한다! 그런데 저놈...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일단은 직진이다!! 박찬무와 비슷한 캐릭터.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싸움 잘하고 놀기 좋아하던 중고교 시절. 도둑으로 몰려 학교를 짤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 백준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누명을 벗는다. 그런 멋진 선배가 검사가 되겠단다. 그럼 나도 해봐?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해 진짜 검사가 되었다.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
백준수의 대역을 찾던 하라는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발견한다! 그런데 저놈...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일단은 직진이다!! 박찬무와 비슷한 캐릭터.
- 백준수 (장근석 扮) : 32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검사
''“목적이 정당하다고.. 위법한 수단이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길이 꽉 막혔을 때 불법유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절대 할 수 없는 사람.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사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나보니...이런!! 오하라가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사결과를 척척 내놓는 사도찬. 그런 그에게 정도를 지키라며 질책하지만... 이상하다, 질투가 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길이 꽉 막혔을 때 불법유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절대 할 수 없는 사람.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사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나보니...이런!! 오하라가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사결과를 척척 내놓는 사도찬. 그런 그에게 정도를 지키라며 질책하지만... 이상하다, 질투가 난다.
- 금태웅 (정웅인 扮) : 50대, 필 갤러리 대표
필갤러리 대표.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 하지만 이는 고도로 계산된 위장신분일 뿐!
마약 유통사업 등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거둬들이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 진실을 폭로하려는 이가 있다면 눈 깜짝 않고 살인도 저지른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작중 최종보스 후보 1번... 에서 진 최종보스임이 밝혀졌다. 마지막회에서 여러가지 혐의로 사형이 선고되었고, 최정필, 조성두 등과 함께 수감되었다. 우충섭과 비슷한 캐릭터.
마약 유통사업 등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거둬들이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 진실을 폭로하려는 이가 있다면 눈 깜짝 않고 살인도 저지른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작중 최종보스 후보 1번... 에서 진 최종보스임이 밝혀졌다. 마지막회에서 여러가지 혐의로 사형이 선고되었고, 최정필, 조성두 등과 함께 수감되었다. 우충섭과 비슷한 캐릭터.
3.2. 도찬의 사기단 멤버[편집]
- 봉감독 (조희봉 扮) : 40대, 바람잡이
한때 촉망받던 영화감독 지망생. 하지만 지금은 도찬과 함께 사기단에서 활동 중. 각본, 연출 뿐 아니라 변장과 특수 분장, 바람잡이 역할까지... 영화가 아닌 사기단 내에서 다양한 재능을 분출 중.
- 소은지 (신도현 扮) : 20대, 사기배우
간호사 출신. 벼랑 끝에 서있던 자신을 구해준 도찬에 한눈에 반해 그를 쫓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사기단의 일원이 되어있다. 도찬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도찬바라기. 김서주와 비슷한 캐릭터.
- 전인태 (안승환 扮) : 20대, 해커
사교성 없고 시니컬하지만 해킹 솜씨 하나만은 천재급. 팀 내에서 디지털, 전자장비 등을 담당.
3.3. 금태웅의 측근[편집]
- 최정필 (이정길 扮) : 70대, 前 총리
전직 국회의원, 총리까지 역임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정치역사이지 정치9단. 사람을 구슬렸다, 궁지로 몰아넣었다 하며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는 특유의 처세술과 용인술이 뛰어나다. 금태웅과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은밀한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금태웅의 보복으로 철저히 배신을 당하고, 결국엔 사마천에 의해 딸의 죽음이 금태웅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금태웅과 틀어지고 만다.[스포일러] 작중 최종보스 후보 2번... 이었으나, 페이크 최종보스였다. 마지막회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서 금태웅, 조성두 등과 함께 수감되었다.
- 조성두 (권화운 扮) : 20대 후반, WK무역회사 사장
- 김현우(송원석 扮) : 30대, 금태웅의 행동대장
금태웅의 비서이자 최측근. 강단있고 과묵한 성격. 잔인해지려면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지만 반대로도 가능하다. 특수부대 출신. 온몸이 무기다. 금태웅 신변에 일어나는 잡다한 일들을 처리해주는 인물. 금태웅이 시키는 일이라면 다 한다. 금태웅의 사업과 재정 상태 그리고 각종 비리까지 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인물로 금태웅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왠지 배신 때릴 기미가 보인다.
3.4. 서울중앙지검[편집]
- 양지숭 (박원상 扮) : 40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백준수, 오하라 등이 따르는 선배 부장검사. 하지만 소심하기로는 대한민국 둘째가라면 서럽다. 검찰청 내 승진보다는 저녁에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한 인물. 적어도 딸 시집보낼 때까진 눈치껏, 요령껏 중간만 가며 검찰청에 남고 싶다!
- 정도영 (최재원 扮) : 50대, 서울중앙지검장
평검사 시절부터 후배검사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지검장. 대내외적으로 강직한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점철되어 있는 속 다르고 겉 다른 인간. 작중 최종보스 후보 3번... 이었으나, 금태웅에 손에 의해 사망하면서[2] 최종보스 후보에서는 가장 먼저 탈락하였다.
- 길대로 (서영수 扮) : 30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검사
소년 급제한 검찰청 엘리트. 인맥중시, 성공지향적 인물이지만 싸가지는... 없다. 금태웅에게 붙어먹은 탓에 진 검사장과 함께 감찰부 행.
- 진경희(배민희) : 40대, 서울중앙지검 1차장
차기 검사장을 노리는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금태웅에게 붙어먹은 게 있어서 금태웅 사형 확정 후 길대로와 함께 감찰부에 불려가게 된다.
- 고 계장(차엽) : 30대 수사관
길가다 마주치면 바로 눈을 내리깔게 되는 우락부락한 외모의 소유자. 하지만 알고 보면 우직하고 실력있는 베테랑 수사관이다.
3.5. 오하라 가족[편집]
- 하라 母(김서라) : 50대, 하라？소라의 친모
남편과 일찍 헤어지고 홀로 하라, 소라를 억척같이 키워낸 우리시대의 아줌마. 적당한 속물근성을 가지고 있다.
- 오소라(이주연) : 20대, 하라의 동생, 인터넷 언론사 기자
투철한 기자정신? 글쎄... 그럴 듯한 검사 하나 물어서 결혼하는 게 인생의 목표다. 언니처럼 검사 못 될 거면... 검사 부인하면 되지!
3.6. 그 외 인물[편집]
- 사마천(손병호) : 60대, 뻥튀기 장수
재래시장 한 구석에서 뻥튀기를 팔고 있다. 입만 열면 뻥을 치는 유쾌한 인물. 하라모와 쿵짝이 잘 맞는다. 그동안 뻥영감이라고만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한 때 유명한 사기꾼이자 사도찬의 부친이었고, 금태웅의 형에게 사기를 친데다[3] 금태웅의 후처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금태웅에게 죽을 뻔한 적이 있다.[스포일러2] 5월 3일 방영분에서 결국 금태웅의 손에 의해 숨졌다.
- 신장훈(이규호)
- 최민아(손은서)
금태웅의 약혼녀.
4. OST[편집]
5. 시청률 및 방영 목록[편집]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TNMS
- 시청률 참고 - 드라마 시청률 - 네이버
- 방송 첫 주에 어찌저찌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서기는 했으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던 전작에 비해서는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확고부동한 매니아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위로 올라서는 추리의 여왕 시즌2를 막지 못하고 2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그리고 그 후속으로 방영된 슈츠에게도 계속 떠밀리기만 하다가 막방에도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하는데는 실패했다(...).
6. 여담[편집]
- 장근석은 대박 이후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그리고 군 복무 전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 한예리에게는 생애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며, 청춘시대 2 종영 이후 약 4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 김서라는 귓속말 이후 1년만의 SBS 드라마 복귀작이다.
- 최재원의 경우에는 천상여자 이후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또한 오하라의 엄마로 나오는 김서라는 천상여자 88회부터 출연했었다.
- 정웅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약 2개월만의 복귀작이며, 또한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1년여만에 SBS로 돌아오게 되었다.
- 장근석이 1인 2역을 맡은 백준수와 사도찬이 한 화면에 동시에 나올 시 대역은 정효준이 연기한다. 장근석이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히 고마움을 전했다. #, # 그리고 25-26회에서는 정효준의 얼굴이 나왔다. #
[1]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스포일러] 한때 최정필의 부하이자 과거 지역 유지였던 금태웅의 부친이 정계 진출을 하려고 했으나 최정필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써서 막아버렸고, 이어 금태웅의 부친이 세운 남산클럽까지 빼앗아 버렸다. 그 후 금태웅의 부친은 홧병으로 죽었다. 따라서 금태웅에게 최정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셈이다. 이 정도면 금태웅이 복수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 둘은 처음부터 악연으로 맺어진 관계였던 것이다.[2] 이 과정에서 금태웅은 정도영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시켰다.[3] 금태웅의 형은 사기를 당한 충격으로 자살을 하였다.[스포일러2] 금태웅은 이미 처자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파멸로 이끌어 죽게 만든 최정필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최정필의 딸과 결혼하였다. 금태웅 자신이 유부남인 것이 알려지자 최정필의 딸을 살해하고 사마천에게 누명을 씌워 살해하려 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9:01:28에 나무위키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