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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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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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鈴木 美穂(すずき みほ)

동급생의 히로인.
성우는 탄게 사쿠라(PCE&SS&동급생 마작), 아사미 준코(OVA&라디오 드라마, 윈도우판), 요시노 미키(마작 동급생), 사자나미 스즈(리메이크판)

18세로 A형이며 방송부 소속으로 이 작품의 로리 타입을 맡고있다.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는 병(?)이 있어서 보통의 대화도 제대로 못한다. 참고로 그녀의 머리띠 색을 물어보는 퀴즈도 나오는데 아직 접해보지 못해본 플레이어라면 참고하면 좋다. 굉장히 순진한 성격이며 주인공의 음담패설(…)도 뭔 소리인지 모른다. 이 좋아서 역 근처에 있는 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의외로 성격이 정반대인 타나카 미사와는 친한 친구인데 그래서인지 동시 공략이 불가능하다.

꽃집이 쉬는 동안 주인공과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고 주인공은 기회를 노려 미호와 이것저것 스킨십을 하게 되나 옆에 앉은 고양이상 관객의 방해로 뜻을 다 이루지는 못한다. 영화 종료 후 미호는 주인공에게 바보라고 외치며 도망가게 되고 미호의 집에 가보면 충격을 받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이벤트를 겪고 다음날 미사가 화내는 모습을 보지 못하면 미사도 공략이 불가능해지므로 꼭 이 이벤트를 겪어야 한다.

그런데 사이토 마코와의 H씬 중 창밖에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훔쳐보고 있다.(...) 후에 마코와의 H에 대한 것을 주인공에게 질문하는데 정직하게 대답해야 공략이 가능하며 대답 고르기 귀찮으면 그냥 미호를 공략하고 마코를 공략하면 된다.[1]

다음 질문도 중요한데 미사와 H신을 보았다면 어떻게 대답하든 공략불가.[2] 미사와 H신을 보지 않았다 해도 이미 사귀고 있다고 대답하면 역시 공략불가가 된다. 즉 어떤 경우라도 거짓말을 하면 무조건 공략불가다. 게다가 하자마 타로가 노리기 때문에 이벤트를 적당히 진행 시켜두지 않으면 그가 미호를 호텔에 데리고 가버린다. 아, 안돼!

물론 미호 루트로 진행하면 러브호텔로 데려가서 마음껏 할 수 있다.[3] 한쪽 다리를 든 채 신음하는 미소녀의 모습이 제법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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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판과 2021년도 리메이크판에선 미호와 함께 러브호텔까지 가는 전개는 동일하지만 이후의 전개가 달라진다.

미호와 방을 잡고 서로 긴장된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다 관계를 갖기 위해 침대에 눞히고 옷을 벗기는 도중 미호가 그만 잠들어 버리고 만다.[4] 완전히 잠들어버린 미호가 "타쿠로..정말 좋아해"라는 잠꼬대 까지 해버리자, 타쿠로는 무언가 깨달은 듯이 미호를 업고 러브호텔에서 데리고 나오게된다.

결국 미호와는 아무일도 없었고[5] 차가운 밤거리를 걸으며 걸어가는 도중 잠에서 깨어 전후사정을 알게 된 미호에게 "타쿠로를 좋아하게 돼서 다행이야" 라는 말을 듣게 되고 훈훈한 분위기를 남기며 이벤트가 끝나게 된다.

여름방학의 마지막날, 미호에게 고백한 타쿠로는 졸업과 동시에 미호와 같은 영문과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미호는 고교시절에 비하면 정신적으로 매우 성숙해졌는데, 무려 남자의 로망을 실현해 준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시험날을 완전히 잘못 알고 공부를 하나도 안해놓거나, 뒤늦게 깨닫고 당황해 하는 와중에 타쿠로에게 아침식사로 줄 계란프라이를 새까맣게 태워먹어 울상을 짓는등귀엽다 여전히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어지는 후일담에서는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미호와 함께 취업에 성공하여 술집에서 서로를 축하해 준다. 이때 머리를 기르고 옷차림도 완전히 바뀌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doukyuusei_mih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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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는 몰래 가져온 축하선물을 교환하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선물 모두 귀여운 인형 타입의 알람시계였다. 알람시계의 디자인 또한 또한 서로가 좋아하는 모양이었기 때문에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떠올리게 하는 오마쥬.

미호는 타쿠로에게 "앞으로도 쭉 너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건네고 타쿠로도 분명히 그럴거라고 대답하며 훈훈한 결말을 맺는다.

OVA판에서도 나오긴 나오지만 미사에 묻혀서 비중이 거의 없는데 1화에서 주인공에게 키스 당한 거랑 3화에서 주인공에게 러브레터를 전하다가 미사랑 무슨 일 있었냐는 질문을 하는데 이 때 주인공이 제 발 저려서 미호가 자신을 무섭게 추궁하는 줄 알고 얼버무린 채 도망쳤다. 그 이후 출연 끝.

동급생2에서는 미사의 언급으로 친구 미호가 야소하지 마을로 이사와서 보러 왔다고 하지만 그 미호가 스즈키 미호인지는 불명확하다. 사실 정확히는 미호라고 말하지도 않고 그냥 친한 친구라고 나오는데 만약 미호가 야소하치 마을로 이사왔다면 전작의 히로인 중 하나였던 그녀의 모습이 작중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 이 친구가 미호라면 최소한 길거리 행인으로라도 나와서 '친구' 떡밥을 회수해야 정상인데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즉 정황상 미호가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 더구나 OVA에서는 미사가 미호를 보러 온게 아니기 때문에 언급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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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귀찮을 것도 없는 것이 마코에 대한 질문은 한 번 뿐이며 그냥 솔직히 대답만 하면 미호도 그냥 넘어간다. 주인공의 명성 때문인지 몰라도 한 번 다른 여자와 관계맺는 것은 그냥 눈감고 넘어가는 듯.[2] 이 때 둘 다 먹을(?) 심산으로 '사귀지 않는다'고 대답하면 '너는 최저의 인간이다'라는 말을 듣는다.[3] 주인공과 미호가 호텔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타로가 미행을 하는데, 미호가 방해하지 말라는 듯이 매몰차게 대화하는 것이 압권. 오히려 주인공이 타로를 더 안쓰러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4] 자세히 보면 침대에 눕고 나서 눈을 감더니 별다른 반응이 없다.[5] "차라리 이러는 편이 나았을지도 몰라, 미호는 역시 어린애야"라면서 타쿠로도 별다른 불만은 없어보인다.H신이 없어져서 플레이어는 매우 유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