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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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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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선수권 아이스 댄스 챔피언
파일:캐나다 피겨 선수권.png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종
(2007)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2008~2010)


바네사 크론 / 폴 포아리에
(2011)
바네사 크론 / 폴 포아리에
(2011)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2012~2014)


케이틀린 위버 / 앤드류 포제
(2015)
케이틀린 위버 / 앤드류 포제
(2016)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2017, 2018)


케이틀린 위버 / 앤드류 포제
(2019)







파일:버모네4.jpg

이름
테사 제인 매코믹 버츄
Tessa Jane McCormick Virtue
스캇 패트릭 모이어
Scott Patrick Moir
출생
1989년 5월 17일 (34세)
1987년 9월 2일 (36세)
온타리오 주 런던
온타리오 주 런던[1]
신체
165cm
179cm[2]
링크(개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링크(공통)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종목
피겨 스케이팅
코치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종
은퇴
2019년 9월 18일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03-04 시즌
2.3. 2004-05 시즌
2.4. 2005-06 시즌
2.5. 2006-07 시즌
2.6. 2007-08 시즌
2.7. 2008-09 시즌
2.8. 2009-10 시즌
2.9. 2010-11 시즌
2.10. 2011-12 시즌
2.11. 2012-13 시즌
2.12. 2013-14 시즌
2.13. 2016-17 시즌
2.14. 2017-18 시즌
3. 기록
4. ISU 공인 최고점수
5. 프로그램
6. 커리어
6.1. 대회 별 상세 점수
7. 여담
7.1. 기타
7.2. 테사 버츄
7.3. 스캇 모이어
7.4. 상세



1. 개요[편집]


캐나다의 前 아이스 댄스 팀으로 1997년 팀을 결성한 이래 단 한번도 파트너 교체나 팀 해체 없이 지금까지 한 팀으로 활동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공식 은퇴하였다. 자국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연소 아이스 댄스 금메달리스트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는 아이스 댄스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불모지였던 북미권 출신 팀 사상 최초의 금메달이며, 또한 캐나다 역사상 최초의 아이스 댄스 금메달이기도 하였다.

소치 올림픽 이후 은퇴하였다가 2016-17 시즌에 다시 하여 복귀 후에도 정상급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노비스 시절[편집]


2002 노비스 캐나다선수권에서 동메달, 2003 주니어 캐나다선수권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고르 슈필반드에서 마리나 주에바로 코치를 바꾸었다.


2.2. 2003-04 시즌[편집]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고, 2004 주니어 캐나다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11위를 기록했다.


2.3. 2004-05 시즌[편집]


시니어로 출전할 수 있었으나 주니어에 잔류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며 2004-0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은메달을 땄다. 뒤이어 2005 캐나다선수권에 시니어로 출전하여 4위를 했다.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2.4. 2005-06 시즌[편집]


여전히 주니어로 남아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2005-06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했다. 2006 캐나다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땄다. 시니어 첫 대회로 2006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우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2006-07 시즌[편집]



시니어로 올라와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2007 캐나다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땄고 2007 사대륙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2007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했다.


2.6. 2007-08 시즌[편집]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NHK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진출한 첫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4위를 했다.

이후 2008 캐나다선수권과 2008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여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2008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다.


2.7. 2008-09 시즌[편집]


만성적인 구획 증후군으로 인한 테사의 건강 문제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스킵했다. 10월에 수술을 마쳐 12월에 링크로 다시 돌아왔고 2009 캐나다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 사대륙선수권에서는 라이벌인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에게 밀려 은메달을 땄다. 뒤이은 2009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2009 월드 팀 트로피에 참가하여 개인과 팀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8. 2009-10 시즌[편집]


이 시즌은 올림픽 시즌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였다. 2009 트로피 에릭 봉파르2009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009-1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에게 져 은메달을 땄다. 이후 2010 캐나다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했다.

대망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CD 2위, OD 1위, FD 1위로 종합 221.57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로 5.83점이 뒤졌다. 프리댄스에서 프로그램 구성요소로 4명들의 심판들로부터 10점을 받았다. 뒤이어 출전한 2010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여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3]


2.9. 2010-11 시즌[편집]


버츄의 다리 수술로 인해 그랑프리 대회와 캐나다선수권을 기권했다. 2011 사대륙선수권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프리 경기에서 버츄의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2011 세계선수권에서는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져 은메달을 땄다.


2.10. 2011-12 시즌[편집]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모두 우승하고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져 은메달을 땄다.

2012 캐나다선수권에서 4번째로 우승하였다. 2012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 2위, 프리 1위를 차지하며 2008년 이후로 2번째 사대륙선수권 타이틀을 얻었다. 뒤이어 2012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우승했다. 2012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개인 2위, 팀은 3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11. 2012-13 시즌[편집]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참가하여 모두 우승을 했다.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져 은메달을 땄다. 2013 캐나다선수권에서 우승하며 5번째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2013 사대륙선수권에서 프리 경기 도중 테사의 다리에 경련이 와서 경기를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했고 은메달을 땄다. 뒤이어 버츄와 모이어의 고향인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열린 2013 세계선수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2위로 은메달을 땄다.


2.12. 2013-14 시즌[편집]


8월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모두 우승했다.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14 캐나다선수권에서 우승하며 6번째 내셔널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캐나다선수권 기간 동안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며 시즌을 마감하였으며, 이후 두 시즌은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2.13. 2016-17 시즌[편집]


2016년 2월 20일, CBC의 한 스포츠 방송을 통해 2016-17 시즌에 경기에 복귀함을 알렸다. 그 해 스케이트 캐나다와 11월에 열린 NHK 트로피에서 모두 우승했다.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점수와 총점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며 시니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7 캐나다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2017 사대륙선수권에서 우승했다. 2017 세계선수권에서 쇼트 경기에서 82.43점으로 이전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비해 무려 5.5점이나 앞선 점수이다.[4] 프리 경기에서는 모이어의 실수로 2위를 차지하여 총점 198.62점으로 자신들이 이전에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여 3번째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로써 2개의 그랑프리, 그랑프리 파이널, 사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며 시즌 스윕을 이뤄냈다.


2.14. 2017-18 시즌[편집]


유독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게 판정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판들이 또 수작질을 부리는가 하고 팬들을 걱정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매 대회마다 프로그램 구성요소 난도를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프리 프로그램은 음악 재편집 및 섬세한 안무까지 수정해왔다. 그 때문에 이 시즌에 출전한 대회들을 쭉 보면 프리 프로그램의 경우 대회마다 각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2018 캐나다선수권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스 댄스 신채점제 역사상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5]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캐나다 국가대표 팀의 원로이자 레전드 답게 버츄와 모이어 두 사람이 개막식 공동 기수를 맡았다. 단체전 금메달에 기여하며 캐나다에게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시켜주었고 메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전에서 역시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하고 쇼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위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가 바짝 붙어있는 상황이라 소치 동계올림픽처럼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프리에서는 마지막 순번을 배정받았으며 말그대로 레전드 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 마지막 올림픽을 원하던 대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날의 무대는 관중 반응만으로도 요약할 수 있는데, 타국 아이스 댄스 팀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국내 팬덤이 존재하는 인기팀이라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 아리랑을 선곡해서 자국 관중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은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조를 제외한다면 가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환호 소리도 엄청났다. 해설위원들 역시 관중들은 이미 금메달리스트를 정한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다. 기술 점수에서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보다 다소 의문스럽게도 짠 점수를 받으면서 2위를 하긴 했지만 총합에서 이들을 넘어서며 총합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 금메달로 옥사나 그리슈크 / 예브게니 플라토프 조 이후로 올림픽 금메달을 2개나 가져간 아이스 댄스 팀이 되었으며, 밴쿠버 올림픽 금, 소치 올림픽에서의 단체전 은, 개인전 은, 평창 올림픽에서의 단체전 금, 개인전 금까지 무려 5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9년 9월 18일, 테사가 트위터로 팀의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3. 기록[편집]


  • 2017-18 시즌까지의 채점제에서 18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아이스 댄스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2.20
206.0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년 3월 24일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의해 경신.
2017.10.28
199.86
2017 스케이트 캐나다
2017년 11월 4일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의해 경신.
2017.04.01
198.62
2017 세계선수권

2016.12.10
197.22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2016.11.27
195.84
2016 NHK 트로피

2013.12.07
190.00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2011.04.30
181.79
2011 세계선수권

시니어 아이스 댄스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2.19
83.6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년 3월 23일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의해 경신.
2017.10.27
82.68
2017 스케이트 캐나다

2017.03.31
82.43
2017 세계선수권

2016.12.09
80.50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2016.11.26
79.47
2016 NHK 트로피

2013.12.06
77.59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같은 대회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조에 의해 경신.
2011.04.29
74.29
2011 세계선수권
70점을 넘은 최초의 팀.
2011.02.17
69.40
2011 사대륙선수권

시니어 아이스 댄스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4.02.17
114.66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같은 대회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의해 경신.
2011.12.11
112.33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
같은 대회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의해 경신.
2011.04.30
107.50
2011 세계선수권
같은 대회에서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 의해 경신.
  • 2009-10 시즌까지의 채점제에서 1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아이스 댄스 오리지널 댄스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0.03.25
70.27
2010 세계선수권
2009-10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다음 시즌부터 아이스 댄스의 프로그램 구성이 변경됨.

4.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83.67(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
122.40(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점
206.07(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09-10 시즌 이후로 폐지된 오리지널 댄스 세계기록 보유자[6]이기도 하다.

5. 프로그램[편집]


시즌
갈라(EX)
2018-2019
Dark Times
by Weekend
You Rock My World
by 마이클 잭슨

쇼트(SD)
프리(FD)
갈라(EX)
2017-2018
Samba: Sympathy for the Devil
by 롤링스톤스
Rhumba: 호텔 캘리포니아
by 이글스
Cha Cha: Oye Como Va
by 산타나
물랑 루즈 OST
The Show Must go On
록산느의 탱고
Come What May
by 데이비드 윌슨
I Dreamded a Dream,
You raised me Up
물랑 루즈 OST
You Rock My World
by 마이클 잭슨
Long time Running
by The Tragically Hip
2016-2017
Hip Hop: Kiss,
Blues: 5 Women,
Blues/Rock: Purple Rain
by 프린스
Pilgrims on a Long Journey
by Cœur de pirate
Shadows/You Upset My Life
by Karl Hugo
Latch (어쿠스틱)
by 디스클로저
Sorry
by 저스틴 비버
2015-2016
경기 불참
Sorry
by 저스틴 비버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by 그래험 라일, 테리 브리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2014-2015
Say It Right
by 넬리 퍼타도
Stay
by 리한나
Good Kisser
by 어셔
How Will I Know
cover by 샘 스미스
All We Have
2013-2014
Dream a Little Dream of Me
by 엘라 피츠제럴드 & 루이 암스트롱
Muskarat Ramble
by 루이 암스트롱
Cheek to Cheek
by 엘라 피츠제럴드 & 루이 암스트롱
The SeasonsAutumn - Adagio
by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
Piano Concerto No.1 in B Flat minor, op.23-1
by 표트르 차이콥스키
Waltz in Concerto No.2
by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
The SeasonsSummer - Coda
by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
Piano Concerto In F
by 알렉산드르 스크랴빈
Into the Mystic
by 밴 모리슨
Top Hat and Tails
by 루이 암스트롱
Stay
by 리한나
2012-2013
And The Waltz Goes On
by 안소니 홉킨스
카르멘
by 로디온 셰드린
카르멘
by 조르주 비제
Stay
by 리한나
할렐루야
by 레너드 코헨
2011-2012
Hip Hip Chin Chin
by 클럽 데 벨루가
Temptation
by 다이애나 크롤
Mujer Latina
by 탈리아
Funny Face
by 조지 거쉰
Basal Metabolism
by 아돌프 도이치
'S Wonderful
by 조지 거쉰
할렐루야
by 레너드 코헨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by 마빈 게이
I Want to Hold Your Hand
by 비틀즈
2010-2011
Schenkst Du Beim Tango Mir Dein Hers
by Dajos Bela &
Sein Tanzorchester
Nights and Days
by Waldemar Kazanecki
Hip Hip Chin Chin
by 클럽 데 벨루가
Temptation
by 다이애나 크롤
Mujer Latina
by 탈리아
I Want to Hold Your Hand
by 비틀즈

오리지널(OD)
프리(FD)
갈라(EX)
2009-2010
Farrucas
by 페페 로메로
Symphony No. 5
by 구스타프 말러
Everybody Dance Now
by C & C 뮤직 팩토리
Symphony No. 5
by 구스타프 말러
Jack & Diane
by 존 멜렌캠프
2008-2009
The Boy Friend OST
Overture,
Won't You Charleston with Me?
The Great Gig in the Sky,
Money
by 핑크 플로이드
Jack & Diane
by 존 멜렌캠프
2007-2008
Dark Eyes
쉘부르의 우산
by 미셀 르그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by 제이미 컬럼
Dare You to Move
by 스위치풋
2006-2007
어쎄신 탱고
by 루이스 바칼로프
슬픈 왈츠
by 장 시벨리우스
Black Magic Woman
by 산타나
테네시 왈츠
by 홀리 콜 트리오
2005-2006
Beautiful Maria
by 더 맘보 킹스
Do You Only Wanna Dance
by Julio Daviel Big Band
말라게냐
by 라울 디 블라지오
No Me Ames
by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Everybody Dance Now
by C & C 뮤직 팩토리
2004-2005
Call Me Irresponsible
by 바비 다린
Puttin' On the Ritz
아디오스 노니노
by 아스토르 피아졸라
Everybody Dance Now
by C & C 뮤직 팩토리
2003-2004
Tears on My Pillow
by 리틀 안소니
Tutti Frutti
by 리틀 리처드
러시안 메들리
by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Tears on My Pillow
by 리틀 안소니
Tutti Frutti
by 리틀 리처드
2002-2003
Les Poissons
Concerto Sopra Motivi dell'Opera
La Favorita di Donizetti-Variazioni
by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말라게냐
by 라울 디 블라지오
Eres Todo En Mi
by 안나 가브리엘
Tres Deseos
by 글로리아 에스테판
-

6. 커리어[편집]


대회



올림픽
3
2
0
세계선수권
3
3
1
사대륙선수권
3
2
2
그랑프리 파이널
1
5
0
월드 팀 트로피
0
1
1
주니어 세계선수권
1
1
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
1
0
합계
12
15
4

파일:오륜기(여백X).svg 올림픽
금메달
2010 밴쿠버
아이스 댄스
금메달
2018 평창
단체전
금메달
2018 평창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4 소치
단체전
은메달
2014 소치
아이스 댄스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0 토리노
아이스 댄스
금메달
2012 니스
아이스 댄스
금메달
2017 헬싱키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08 예테보리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1 모스크바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3 런던
아이스 댄스
동메달
2009 로스엔젤레스
아이스 댄스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08 고양
아이스 댄스
금메달
2012 콜로라도 스프링스
아이스 댄스
금메달
2017 강릉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09 밴쿠버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3 오사카
아이스 댄스
동메달
2006 콜로라도 스프링스
아이스 댄스
동메달
2007 콜로라도 스프링스
아이스 댄스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6-17 마르세유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09-10 도쿄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1-12 퀘벡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2-13 소치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3-14 후쿠오카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17-18 나고야
아이스 댄스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월드 팀 트로피
은메달
2009 도쿄
단체전
동메달
2012 도쿄
단체전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6 류블랴나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05 키치너
아이스 댄스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05-06 오스트라바
아이스 댄스
은메달
2004-05 헬싱키
아이스 댄스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1–02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11–12
12–13
13–14
16–17
17–18
올림픽








1st



2nd

1st
세계선수권





6th
2nd
3rd
1st
2nd
1st
2nd

1st

사대륙선수권




3rd
3rd
1st
2nd

WD
1st
2nd

1st

GP 파이널






4th

2nd

2nd
2nd
2nd
1st
2nd
GP 로스텔레콤 컵











1st



GP NHK 트로피






2nd






1st
1st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4th


1st
WD
1st

1st


GP 스케이트 캐나다





2nd
1st

1st
WD
1st
1st
1st
1st
1st
CS 어텀 클래식













1st
1st
핀란디아 트로피










1st
WD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1th
2nd
1st










JGP 파이널



2nd
1st










JGP 스페인




1st










JGP 캐나다




1st










JGP 중국



1st











JGP 프랑스



2nd











JGP 크로아티아


4th












JGP 슬로바키아


6th












NACS 손힐


1st J












국내대회
캐나다 선수권
3rd N
7th J
1st J
4th
3rd
2nd
1st
1st
1st

1st
1st
1st
1st
1st
웨스턴 온타리오

1st J
1st J
1st









단체전
올림픽












2nd T
2nd P

1st T
1st P
월드 팀 트로피







2nd T
2nd P


3rd T
2nd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6.1. 대회 별 상세 점수[편집]


2017–1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8.02.19-2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1
83.67
2
122.40
1
206.07
2018.02.09-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1
80.51
1
118.10
1
198.61
2018.01.08-14
2018 캐나다선수권
1
85.12[7]
1
124.70[8]
1
209.82
2017.12.07-10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2
81.53
2
118.33
2
199.86
2017.11.10-12
2017 NHK 트로피
1
80.92
1
117.72
1
198.64
2017.10.27-29
2017 스케이트 캐나다
1
82.68
1
117.18
1
199.86
2017.09.20-23
2017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1
79.96
1
115.80
1
195.76
2016–1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7.03.29-04.02
2017 세계선수권
1
82.43
2
116.19
1
198.62
2017.02.15-19
2017 사대륙선수권
1
79.75
1
117.20
1
196.95
2017.01.16-22
2017 캐나다선수권
1
84.36
1
119.09
1
203.45
2016.12.09-10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1
80.50
1
116.72
1
197.22
2016.11.25-27
2016 NHK 트로피
1
79.47
1
116.37
1
195.84
2016.10.28-30
2016 스케이트 캐나다
1
77.23
2
111.83
1
189.06
2016.09.29-10.01
2016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1
77.72
1
111.48
1
189.20
2013–14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4.02.16-17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인전
2
76.33
2
114.66
2
190.99
2014.02.06-09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2
72.98
2
107.56
2
2014.01.09-15
2014 캐나다선수권
1
76.16
1
117.87
1
194.03
2013.12.05-08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2
77.59
2
112.41
2
190.00
2013.11.15-17
2013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75.31
1
105.65
1
180.96
2013.10.25-27
2013 스케이트 캐나다
1
73.15
1
107.88
1
181.03
2013.10.04-06
2013 핀란디아 트로피
1
67.23
1
100.64
1
167.87
2012–13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3.03.11-17
2013 세계선수권
2
73.87
2
111.17
2
185.04
2013.02.08-11
2013 사대륙선수권
1
75.12
2
109.20
2
184.32
2013.01.13-20
2013 캐나다선수권
1
79.04
1
108.19
1
187.23
2012.12.08-11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
2
71.27
2
108.56
2
179.83
2012.11.08-11
2012 로스텔레콤 컵
1
70.65
1
103.34
1
173.99
2012.10.26-28
2012 스케이트 캐나다
1
65.09
1
104.32
1
169.41
2011–12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2.04.18-22
2012 월드 팀 트로피
2
69.93
2
107.83
2P/3T
177.76
2012.03.26-04.01
2012 세계선수권
1
72.31
1
110.34
1
182.65
2012.02.07-12
2012 사대륙선수권
2
71.60
1
111.24
1
182.84
2012.01.16-22
2012 캐나다선수권
1
68.41
1
111.61
1
180.02
2011.12.08-11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
2
71.01
1
112.43
2
183.44
2011.11.17-20
2011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71.18
1
105.75
1
176.93
2011.10.27-30
2011 스케이트 캐나다
1
71.61
1
106.73
1
178.34
2011.10.06-09
2011 핀란디아 트로피
1
68.74
1
101.59
1
170.33
2010–1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1.04.24-05.01
2011 세계선수권
1
74.29
2
107.50
2
181.79
2011.02.15-20
2011 사대륙선수권
1
67.40
WD
WD
2009–10 시즌
날짜
대회
컴펄서리
오리지널
프리
합계
2010.03.22-28
2010 세계선수권
1
44.13
1
70.27
2
110.03
1
224.43
2010.02.19-22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
42.74
1
68.41
1
110.42
1
221.57
2010.01.11-17
2010 캐나다 선수권
1
43.98
1
70.15
1
107.82
1
221.95
2009.12.02-06
2009-10 그랑프리 파이널
-
2
64.01
1
104.21
2
168.22
2009.11.19-22
2009 스케이트 캐나다
1
40.69
1
60.57
1
103.12
1
204.38
2009.10.15-18
2009 트로피 에릭 봉파르
1
38.41
1
61.91
1
97.39
1
197.71
2008–09 시즌
날짜
대회
컴펄서리
오리지널
프리
합계
2009.04.16-19
2009 월드 팀 트로피
-
2
60.98
2
95.37
2P/2T
156.71
2009.03.24-28
2009 세계선수권
3
39.37
6
61.05
4
99.98
3
200.40
2009.02.02-08
2009 사대륙선수권
1
36.40
1
60.90
2
94.51
2
191.81
2009.01.14-18
2009 캐나다 선수권
1
39.33
1
63.76
1
94.68
1
197.77
2007–08 시즌
날짜
대회
컴펄서리
오리지널
프리
합계
2008.03.16-23
2008 세계선수권
2
38.71
3
64.81
1
105.28
2
208.80
2008.02.11-17
2008 사대륙선수권
1
38.22
1
65.02
1
104.08
1
207.32
2008.01.16-20
2008 캐나다 선수권
1
40.04
1
65.29
1
103.76
1
209.09
2007.12.13-16
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
4
61.14
4
98.26
4
163.40
2007.11.28-12.02
2007 NHK 트로피
2
34.67
1
62.04
1
100.18
2
196.89
2007.11.01-04
2007 스케이트 캐나다
1
36.25
1
61.20
1
99.62
1
197.07
2006–07 시즌
날짜
대회
컴펄서리
오리지널
프리
합계
2007.03.20-25
2007 세계선수권
9
31.45
6
57.11
6
95.38
6
183.94
2007.02.07-10
2007 사대륙선수권
4
33.41
3
57.49
3
93.99
3
184.89
2007.01.15-21
2007 캐나다 선수권
2
34.98
2
59.71
2
94.80
2
189.49
2006.11.17-19
2006 트로피 에릭 봉파르
5
31.29
8
45.08
4
83.75
4
160.12
2006.11.02-05
2006 스케이트 캐나다
3
29.51
2
54.12
3
88.29
2
171.92

7. 여담[편집]



7.1. 기타[편집]


  • 2018년 CBC에서 두 사람의 20주년 트리뷰트 영상을 올렸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는 두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인 Everybody Dance Now를 선보였다.
  • 아이스 댄스 자체가 한국에선 잘 알려진 선수도 없고 크게 주목하지 않는 종목인데다, 해외 스케이터들 중에서는 김연아와 경쟁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여자 싱글 스케이터들 정도나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스캇 모이어와 테사 버츄의 경우 국내에서도 꽤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 팀이다. 일명 버모네 팀으로도 불린다. 국내 빙상 종목 팬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좋다. 첫 출전한 올림픽이 자국에서 열린터라 주목을 받았고 이 당시에 크게 활약하며 금메달까지 차지한데다 실력도 출중하며 두 선수 외모까지 뛰어나 아이스 댄스에 별 관심 없는 사람도 경기 장면을 보고 "잘한다" 거나 "보기 좋고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이다. 케미스트리 짤로 경기 장면들이 넷상에 많이 돌아다닌다.
  • 상단에서 언급했다시피 국내 인기가 상당한 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트 경기 당시에도 한국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현장 관중 반응이 거의 홈그라운드 경기와 맞먹는 수준이었다는 후기도 올라오는데다 심지어 민유라/겜린 조나 다른 나라 선수들 조차 제치고 중앙일보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본인들도 느꼈는지 인터뷰에서 국제적인 인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현지 관중들의 응원이 좋은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물론 아이스 댄스 분야에선 레전드 팀인데다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비단 캐나다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덤에서도 인기있는 팀이다. 경기 이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었으며 천개 이상의 과 팬픽등이 쏟아지는 등 자국 문화권의 양덕후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도대체 왜 안 사귀는 거냐는 드립과 기사들이 넘쳐난데다 마침 대회 날짜가 발렌타인 데이 근처였던지라 "제발 좀 사귀라고!!" 식의 트윗으로 트위터가 도배되다 시피했다.
  • 모국인 캐나다와 라이벌이 존재했던 미국이 속한 북미권 에서는 언론과 팬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선수들이며 캐나다에서는 아예 Canada's sweethearts(캐나다의 귀염둥이)라 불릴 정도의 국민적 스타이다. 데드풀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본인의 딸을 입양해서 스캇과 함께 키워달라는 트윗을 보내기도 했다. 테사의 센스있는 반응이 압권이다.
  • 둘은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
  • 혼성팀인데다 종목 특성상 커플 연기 등을 펼칠 때가 많아 혹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만 둘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 연애 감정은 느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스캇이 9살이고 테사가 7살이었던 시절에 처음 만났을 당시 사귀어 보긴 했는데 얼마 못가고 헤어졌다고 농담을 하기도 하였다.[9] 그러나 둘이 워낙 어색했기 때문에 사귀는 기간 내내 대화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테사가 아주 수줍어했는데 테사의 아버지는 테사가 당시 스캇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줍어서 말을 못한 거라고 한다. 오히려 헤어지고 나서부터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귀게 된 계기는 테사의 언니와 스캇의 사촌누나가 '둘이 사귀면 귀엽겠다!'며 둘을 이어준 것이고, 헤어지게 된 계기는 스캇의 친구들이 '너 테사랑 사귄다며? 얼레리 꼴레리~' 하고 스캇을 놀린 것이 원인이었다. 헤어질때 스캇은 차마 테사 얼굴을 직접 보고 헤어지자고는 못하고 친구들을 시켜서 테사에게 전화를 건 다음 전화를 바꿔서 "나 너랑 이제 안 사귈 거야!" 하고 이별통보를 했다.
  • 테사의 말에 따르면 스캇은 일더튼 스케이팅 클럽의 인기남이었다. 모든 여자애들이 스캇을 좋아했고 본인도 스캇에게 반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스캇은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며 테사에게 추파를 던지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 예민해졌다고 한다.
  • 스캇 본인 피셜, 스캇의 첫키스 상대는 테사라고 한다. 첫키스라고 해봤자 가벼운 뽀뽀 정도지만 2014년 즈음 테사와 함께 출연한 한 토크쇼에서 이신전심 퀴즈 비슷한 것을 했는데, '스캇의 첫키스는?' 이란 질문이 나왔고 테사가 전혀 모르겠다고 답하자 스캇이 '일더튼 카니발에서(테사)'라고 답을 적어서 보여줬다.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진정하셈 그 때 10살이었음'이라고 깨알 같은 문구를 함께 적긴 했지만, 어릴 때 동네 스케이트 대회(일더튼 스케이팅 카니발)에 출전한 테사를 응원하기 위해[10] 테사의 뺨에 한 가벼운 입맞춤을 자신의 첫 키스라고 인정한 것이다. 당시 스캇은 테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꽃다발을 살 돈이 없었기 때문에 집 양동이에 있던 꽃을 몰래 빼와서 테사가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에 건넸고 테사의 뺨에 뽀뽀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뽀뽀하기 좋은 타이밍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테사는 "그것도 키스로 치는 거야?" 라고 물었지만 스캇은 진지했는지 "난 그게 내 첫키스라고 생각해." 라고 쑥스럽게 대답했다.
  • 모이어 가문의 가훈은 'By virtue, not otherwise'(오로지 선에 따라서)이다. 놀랍게도 사실이다.
  • 스캇의 큰형인 대니 모이어는 사촌 셰리 모이어와 2000년대 초까지 아이스 댄스를 했다. 테사는 어릴적 대니와 함께 올림픽에 나갈 거라고 일기를 쓴 적이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대니의 아내 이름도 테사다.
  • 김연아가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터들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가장 인상깊게 봤던 피겨 프로그램도 두 사람의 시니어 데뷔 시즌 프리댄스였던 슬픈 왈츠, 밴쿠버 올림픽 프리 댄스였던 말러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를 꼽았다. 특히 말러교향곡은 명작이니 꼭 보도록 하자.
  •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 갈라 공연 직후에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스캇 모이어가 그 곁을 지나가며 유나, 네가 넘버원이야."라고 외쳤다고 한다.
  • 2008년에 한국에서 열렸던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했는데, 한 팬이 스캇에게 과자 고소미를 선물로 주었더니 아주 맛있게 먹었고 나중엔 아예 과자 한 상자를 사서 동료선수들과 나눠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일화는 국내팬들 사이에서 아직도 소소하게 회자되고 있는데 팬들은 버모네가 한국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마다 고소미를 선물로 주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 캐나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선정되었다. 캐나다에서 피겨 스케이터 선수가 개막식 기수가 된 것은 역대 4번째이며 남녀가 함께 기수가 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본인들이 기수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뻐서 서로 마주보며 울었다고 한다. 기수가 된 피겨 스케이터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일부 팬들은 걱정하기도 하지만 최근엔 그런 징크스도 깨지고 있는 경향이고 본인들도 그 징크스를 알고 있으나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인들 말대로 징크스가 깨졌다.
  • KBS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방송에서 자막으로 선수들과 선수들의 명언을 띄어주었는데 버모네는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 아이스 댄스 2관왕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당신에겐 한계가 있을지 몰라도, 가능성엔 한계가 없어요.”’ 라는 자막이 띄어졌다.
  • 테사가 첫 번째 수술을 마친 후 재활을 하고 있을 당시, 이른 나이부터 역대급 남자 선수라고 불릴 정도로 재능이 출중했던 스캇에게 새 파트너 제의가 여러번 들어왔었으나 스캇은 테사가 아니면 안 된다며 모두 거절했다.
  • 테사가 재활기간을 거쳐 복귀했을 때, 둘 사이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파트너쉽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었다. 수술 및 재활에 약 두 달이 걸렸는데 그 기간동안 서로에게 부담이 될까봐 일부러 연락을 피한 것이 원인이었다. 둘은 팀을 이룬 이후 그렇게 장기간 떨어져 지낸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둘은 결국 심리상담을 받으며 관계를 회복해 나갔는데, 이때 받았다는 심리상담이 부부 심리상담...
  • 테사의 재활기간 동안 홀로 훈련했던 스캇은 테사가 없어서 신경이 아주 날카로워졌었다고 회상했다. 원래 다소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긴 하나 연습 중 실수를 할 때마다 곧잘 화를 내곤 했다고 한다. 테사는 그런 스캇을 다독이거나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편인데 그런 역할을 해주던 테사가 없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했던 듯 하다. 물론 올림픽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파트너가 부상 중에 있으니 심리적 불안은 배가 됐을 터였다. 스캇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파트너인 테사가 자신의 성격을 받아줘서 고맙고 대단하다고 말한다. 간혹 이 둘의 파트너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예민한 스캇을 받아주는 테사가 보살이라고 하지만 그는 잘못된 생각으로, 스캇도 평소 테사에게 잘해줄 뿐만 아니라 연습 중에 실수가 나와도 절대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다. 또한 컴피에서는 둘 중 테사가 상대적으로 더 긴장하는 편인데 그럴 땐 스캇이 긴장한 테사를 풀어준다고 한다. 둘의 현재 코치인 패트리스 라우종도 둘은 소울메이트 같다며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싸우지 않고 파트너쉽을 공고히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했다.
  • 테사의 첫 번째 수술 후 관계가 소원해진 것을 기억한 스캇은 두 번째 수술 땐 테사 곁을 지켜주었다. 테사가 마취에서 깨어난 후 처음 본 사람이 스캇이었다고. 수술 후 복귀하여 링크장에서 첫 훈련을 할 때 스캇은 테사가 혹시 아파하거나 다칠까봐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테사가 "괜찮아, 안 부서져." 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 2012 세계선수권 준비 당시, 어느 날 테사 집의 초인종이 울려 테사가 현관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었고 이 가득찬 양동이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그 양동이엔 편지가 꽂혀있었다. 그 양동이는 스캇이 놓고 간 것으로, 편지에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쌀알들을 갖고 있는지를 봐봐. 우린 엄청나게 많은 트레이닝을 했고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라고 씌어있었다. 대회 준비로 힘들어하던 테사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위로하기 위한 스캇의 선물이었다. 테사는 그것이 자기가 여태껏 받아본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 테사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는 수란이다.
  • 스캇은 마스코트를 무서워한다. 인형 탈 안에 사람이 들어가있는 게 기괴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 둘의 성향은 매우 다르지만 공통된 취미가 하나 있는데, 바로 골프다. 테사는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 때 스캇이 캐디를 해줬다. 각자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빙판 밖에선 독립된 여가생활을 보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케이팅 뿐만 아니라 골프도 함께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 피겨 스케이팅의 네 종목 중 유일하게 점프가 없는 아이스 댄스를 하는 선수들이라 점프를 전혀 못할 것 같지만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점프를 할 수 있다. 물론, 싱글이나 페어 선수들처럼 3회전 점프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회전 점프까지도 가능하다. 어릴 때 싱글스케이팅을 병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테사는 더블악셀(2.5회전)까지 배웠으나 거기서 싱글 스케이팅을 그만뒀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그 대회를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림픽이 끝난 직후 둘이 얼굴을 안 본지 4일 째가 되었을 때부터 기분이 이상했다고 한다.
  • 스캇은 아이스하키의 엄청난 팬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아이스 댄스 경기가 끝난 후,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을 관람하러 가서 열광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좋아하는 팀은 고향인 온타리오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인 듯하다.
  • 테사는 프랑스를 아주 좋아해서 자주 여행을 가고 인테리어 용품도 종종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것들로 구매한다. 좋아하는 배우는 오드리 햅번이라고 한다. 그녀의 팬인 테사의 의견을 따라 2011-12 시즌 프리댄스는 오드리 햅번 주연의 영화 '퍼니 페이스' OST를 사용했다.
  • 테사는 본인이 패션에 관심이 많고 외모가 출중해서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일이 많은데, 스캇은 그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서 참석하는 일도 드물다. 참석하는 경우는 테사가 함께일 때다. 소치 올림픽 이후 딱 한 번 행사에 홀로 참석한 적이 있는데 행사는 늘 테사와 함께 참석했기에 테사가 없어서 불안하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본인들이 한국 팬들 사이에서 '버모네'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11년 한국에서 열렸던 아이스 쇼 '올댓스케이트 섬머'에 참여했을 때 한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취재기자가 알려줬다.
  • 2017 사대륙선수권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팬들을 의식해서인지 간단한 한국어를 배운 듯하다. 공식 연습을 마친 후 '감사합니다.'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는 후기가 있다. 평창 올림픽 때도 연습을 마친 후나 아이스 댄스 경기 직후 열린 간이 시상식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할 때, 갈라쇼 때 선수 대표로 연설할 때 등 종종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둘 다 각자의 집안에서 막내다. 스캇은 3남 중 막내, 테사는 2남 2녀 중 막내다.
  • 테사는 예전부터 징크스를 믿어서 대회 때면 스케이트화를 왼쪽부터 묶는다든지, 의상에 옷핀을 꼽는다든지, 스케이트날집을 특정한 방향으로 놓는다든지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두고 꼭 지켰는데 복귀 후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 둘은 경기 시작 전 빼먹지 않고 늘 하는 의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포옹이다. 서로를 끌어안고 서로의 숨소리와 심장박동을 느끼며 둘이 함께라는 것을 상기시키고 안정을 느낀다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시즌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의식을 행할 때면 코치들도 둘을 가만히 지켜보고 이들만의 독특한 의식을 방송사 카메라들이 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딱 한 번 포옹을 생략하고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뒤론 절대 생략하는 법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갈라쇼 때도 의식을 거르지 않는다.
  • 2013-14 시즌의 갈라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Into The Mystic의 안무는 본인들이 창작했는데, 스캇의 집 주방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 그들의 대표 명작이자 아이스 댄스 역사상 길이 남을 명작이라고 칭송 받는 말러교향곡 5번은 그들의 전 코치였던 마리나 주에바가 자신의 뮤즈이자 페어의 전설 예카테리나 고르데예바 / 세르게이 그린코프 조(일명 G&G)에게 주려던 후보곡이다.[11] 세르게이의 사망 이후, 그의 파트너이자 아내였던 고르디바가 세르게이를 추모하는 공연에서 쓰였다. 유튜브에 공연 영상이 있는데 항상 세르게이와 함께였던 빙판 위에서 홀로 세르게이를 회상하며 스케이팅을 하는 고르디바의 연기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테사와 스캇의 말러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환희하는 연인의 모습이라면 고르디바의 말러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절절한 심정을 나타낸다. 주에바는 올림픽 시즌 프리곡 선정을 위해 테사와 스캇에게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을 들려줬는데 테사와 스캇은 그 곡을 듣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전 뮤즈였던 세르게이에게 바친 추모곡을 테사와 스캇에게 올림픽용 프로그램 곡으로 줬기 때문에 테사와 스캇을 그녀의 또 다른 뮤즈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묘하게도 밴쿠버시즌 OD 음악으로 사용했던 '파루카(Farrucas)'는 예카테리나 고르데예바 / 세르게이 그린코프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 사용한 곡이다. 당사자들은 역시 모르고 주에바가 들려준 수 많은 멕시코 음악 중 하나를 고른 것 뿐이지만 주에바는 말을 아꼈다가 올림픽 OD 경기가 끝난 후 탈의실에 찾아와 '너희가 부담감을 가질까봐 이제야 이야기한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주에바와는 소치 올림픽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 주에바는 테사와 스캇을 처음 봤을 때 둘에게서 G&G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소치 동계올림픽 전부터 테사와 스캇은 주에바가 자신들을 차별하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다거나 데이비스/화이트의 대회만 따라간다거나 그 조를 더 신경 써주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스캇은 결국 참다참다 올림픽 직후 공개적으로 주에바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일부 피겨 팬들은 주에바가 미국과 러시아의 담합을 알고 있었다고 추측한다. 결국 소치 올림픽 이후에 주에바와는 영영 갈라지고 현재는 자신들의 선배이자 부부인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종 사단에서 지도 받고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또 한 번 라이벌 조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과 함께 한 코치 밑에서 지도받게 되었다.
  • 테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김연아가 성화봉송을 하는 모습을 보고 "오 마이 갓, 운동장 맨 위에 아이스링크가 생겼고, 연아가 등장해 최종 점화를 했어.이건 올림픽 최고의 순간이야, 정말 믿기지 않아." 라며 기뻐했다고 한다.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아이스 댄스 프리 경기를 관람했는데, 맨 마지막 순서로 참가한 테사와 스캇의 경기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쳤다.
  • 올림픽 시즌 FD로 영화 물랑 루즈의 사운드트랙을 사용했는데, 선곡은 맨 처음 스캇이 했다. 선곡 이유는 간단했다. 음악을 들으면 테사와 스케이팅이 생각나서였다고 한다. 테사도 좋은 생각이라며 동의했다. 20년이 넘는 선수생활 동안 스케이트를 타면서 갈라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 음악을 본인들이 직접 선곡한 것은 처음이다. 코치들은 처음에 반대했으나[12] 둘이 이 곡을 꼭 쓰고 싶다고 코치들을 설득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물랑 루즈는 둘이 함께 극장에서 본 단 두 편의 영화 중 한 편이기도 하다.
  • 영화 물랑 루즈의 감독 바즈 루어만이 자신의 SNS에 캐나다선수권에서 경기한 물랑 루즈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면서 북미 넷상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현재는 조회수가 많이 올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이들이 아이스 댄스 프리 경기를 한 이후로 물랑 루즈 OST 앨범이 북미 아이튠즈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들의 영향으로 북미에서 영화 물랑 루즈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자 바즈 루어만 감독은 한 언론과 이들이 경기한 물랑 루즈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테사는 올림픽 이후 '엘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물랑 루즈에서 '크리스티앙'역으로 출연했던 이완 맥그리거의 어머니가 테사에게 '우리 아들에게도 경기 영상을 보여줬더니 본인이 노래한 음악에 맞춰 연기를 해줘서 영광이라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 캐나다에서 이들의 아이스 댄스 개인전 프리 경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픽이 끝난 후 CBC에서 진행한 평창 동계올림픽 베스트 포토 투표에서도 두 사람의 사진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 2011년 올댓 스케이트 섬머 이후로 약 7년 만에 올댓스케이트에 출연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캇은 '올림픽 때 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응원해준 것 같았다.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 다른 나라에서도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한국 팬들은 정말 특별하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김연아를 캐나다 아이스쇼에 출연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말도 했다. 또한 이 인터뷰에서 비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표했다. 테사도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 쇼에 서게 되어 즐거웠고 한국이 자신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란 내용의 을 올려 많은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20이라는 숫자와 기묘한 인연이 있다. 2016년 2월 20일에 현역 복귀 선언을 했고, 둘이 함께 스케이트를 탄지 20년 만에 마지막 올림픽에 참가하여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20번째 순서로 경기를 했고, 복귀 선언을 한지 정확히 2년 만인 2018년 2월 20일, 프리 프로그램 경기에서 맨마지막 순서인 20번째로 경기를 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평창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지 정확히 3달 뒤인 2018년 5월 20일, 2018 올댓 스케이트에서 자신들에게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물랑 루즈를 한국 팬들 앞에서 연기했다.
  • 김연아와 한국과도 묘한 인연이 있다. 특히 김연아와는 주니어 시절부터 소치 동계올림픽 때까지 출전한 대회나 수상 경력이 상당 부분 겹치고 주어진 환경 자체는 다르지만 시니어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은 때부터 부상으로 오랜 기간 고생한 점, 주변 세력의 견제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점, 코치와의 갈등으로 마음고생을 한 점, 선수 생활을 잠깐 쉬었다가 복귀한 점 등 선수 생활 동안 있었던 일들도 닮은 부분이 많다. 테사와 스캇 본인들은 의식하지 못했겠지만 묘하게도 김연아의 시니어 데뷔 쇼트프로그램 곡이었던 물랑 루즈 OST(록산느의 탱고)를 자신들의 현역 생활 마지막 프리 프로그램 곡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반대로 버모네가 주니어 시절 사용했던 아디오스 노니노를 김연아가 현역생활 마지막 프리프로그램 곡으로 사용했다. 김연아는 버모네의 홈인 캐나다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땄고, 소치 동계올림픽 땐 둘 다 편파판정으로 피해를 본 탓에 은메달을 땄고, 버모네는 김연아의 홈인 한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또한, 김연아는 시니어 데뷔를 버모네의 홈인 캐나다에서 했고 버모네는 선수생활을 김연아의 홈인 한국에서 마쳤다. 단순히 김연아와의 친분 때문만이 아니라 김연아와의 묘한 인연 때문에 한국 팬들은 이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김연아의 팬들이 버모네의 팬을 겸하는 경우도 다수 있다. 김연아와 버모네 모두 본인들 간의 인연을 인식하고 있는 듯하며 스캇은 이를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들이 시니어 국제대회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을 한국에서 딴 것도 절묘하다.
  • 스캇은 아마추어 선수로 복귀한 이유를 테사와 다시 가까워지고 싶어서.라고 언급했다.
  • 2020년 3월부터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수비수이자 부주장인 모건 라일리와 테사의 열애설이 떴다. 얼마 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스캇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마르코 로이스와 외모가 매우 닮았다. 모이어에게 금발과 귀밑수염이 있으면 로이스가 된다! 다만 로이스가 조금 더 홀쭉하긴 하다.

7.2. 테사 버츄[편집]



파일:tessa.jpg

스캇 모이어의 파트너다. 원래는 발레리나를 지망하여 발레피겨 스케이팅을 병행하였으나 이후 피겨로 완전 전향한다.[13]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선보인 갈라 <Everybody Dance Now>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콘셉트를 차용한 아이스하키 선수와 발레리나 이야기는 실제 두 선수의 일화를 차용한 것이다. 시니어 데뷔 2년차가 됐을 때부터 만성적인 구획증후군을 앓기 시작했다. 만성 구획증후군은 완치가 안 되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인데, 하루에 몇 시간씩 스케이트를 타야하는 운동선수인 만큼 이 병 때문에 커리어 내내 몸고생, 마음고생을 했다. 특히 밴쿠버 올림픽 시즌엔 프로그램 하나조차 런스루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특유의 정신력으로 이겨내어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부상으로 인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복귀하기 전까지 커리어 내내 약간 저평가 당한 감이 있긴 하지만, 실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로 특히 안무 구사력이 매우 뛰어나다. 기본 춤 실력 자체가 좋고, 동작이 많이 들어가거나 격한 안무의 프로그램에선 테사만 보인다는 팬들까지도 있을 정도. 커리어 초기엔 안무 소화력과 기본기가 상당하여 탑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었지만 수줍음이 많아 표현력이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종종 들었으나 최근엔 표현력도 물이 올라 파트너인 스캇 모이어와 함께 아이스 댄스 레전드의 계보를 잇는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굉장한 미녀로도 유명하다. 딱 봐도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인데다 본인도 패션 등에 관심이 많아 화보에도 자주 등장한다. 최근에는 캐나다 모델이 되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 닮은 꼴로도 유명.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소치 올림픽 이후 쥬얼리 브랜드와 안경 브랜드와 함께 디자인 콜라보를 하여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라인 론칭을 하기도 했다.

7.3. 스캇 모이어[편집]



파일:scott.jpg

테사 버츄의 파트너다. 스케이터 집안 출신[14]으로, 아이스하키 선수를 지망하여 입문 절차로 피겨 스케이팅에 발을 들였다가 이후 피겨 선수로 전향한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정작 아이스 하키 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고 한다.[15] 모이어의 경우, 아이스 댄스 팬덤 사이에서도 역대급의 선수라고 칭찬이 많은데 가장 큰 장점은 리프트 등에 있어서의 안정성이다. 여자 파트너가 편하게 경기할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선수라고 요약할수 있는데, 남성 선수의 역량이 중요한 리프트 등의 고난도 동작에 있어서 큰 장점이 된다.[16] 다만 실제 경기에서는 다른 동작들에서 잔실수가 나오기도 하는 편.

파트너 테사 버츄와는 소꿉친구이자 근 20년동안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팀메이트. 파트너인 테사를 늘 배려하는 매너와 의리로 유명하기도 하다. 긴장을 많이하고 자신감이 없는 테사를 위해 늘 경기 시작 전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말을 해주거나 테사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테사가 부상으로 인한 첫번째 수술을 마친 이후 잠시간의 공백기를 가질 동안 다른 파트너를 구하거나 연습 대타조차도 구하지 않은 채 홀로 샌드백을 이고 연습을 하는 의리를 보여준 것이 상당히 인상적인 일화로 남아있다.[17] 심지어 여러번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음에도[18] 테사에 대해 로맨스 소설에나 나올법한 말들을 서슴없이 하는지라 둘 사이가 정말 파트너에 불과한 것이 맞는지 꾸준히 의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테사와는 달리 유쾌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깨방정도 부리고 장난도 자주 치지만 가끔 연습 중 잘 안 풀릴 땐 곧잘 짜증을 내는 예민한 모습도 보여준다. 그래서 한 때 국내팬들 사이에서 '모초딩' 이나 '못난놈'[19]으로 불리기도 했다. 복귀 후엔 성숙한 모습이 강조되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4. 상세[편집]


아이스 댄스나 페어 치곤 보기 드물게도, 단 한번도 팀을 깨거나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 데뷔 이래 지금까지도 한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트너로서 활동해온 기간만 20년이 넘었다. 두 선수 모두 온타리오 주 런던의 10분 거리에 있는 같은 동네에서 자란 소꿉친구 출신이며 두 사람의 가족들도 서로 잘 아는 이웃 사이였다고 한다. 스캇 모이어의 경우 아이스하키 선수를 지망하여 입문 단계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웠으며, 테사 버츄의 경우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을 병행하였고 실제로 내셔널 발레 스쿨에도 입단이 확정되었지만 스케이팅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된다. 이미 아이스 댄스 선수로서 교육을 받고 있던 스캇 모이어가 파트너와 갈라서는 바람에[20] 친척들의 권유로 마침 같은 링크장에서 훈련하던 테사 버츄와 팀을 짜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에 이르렀다.

레전드로 평가받는 팀 답게 아이스 댄서들로써의 실력은 당연히 역대급이며, 기술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사교춤' 으로써의 아이스 댄스 장르 고유의 매력을 잘 살려내서 고전 아댄팬들이 열광하는 팀이기도 하다. 컴펄서리 댄스[21]가 없어져 버린 것이 이 팀에겐 큰 손해라고 할 정도. 물론 아크로바틱한 안무나 화려한 리프트에도 능하다. 12-13 시즌 프리인 카르멘만 봐도 알수 있다. 클래식한 프로그램부터 관능적이고 리드미컬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불호가 거의 없는 편이다.


파일:virtuemoir_daviswhite.jpg

서로 라이벌이었던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와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커리어 내내 경쟁상대였던 미국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와의 라이벌로도 유명하다. 소치 올림픽 당시 이 두 팀의 기묘한 인연 역시 화제였는데, 일단 버츄와 모이어 조처럼 데이비스와 화이트도 부모들끼리 친구 사이였고 10분 거리 같은 동네의 가까운 이웃에서 살던 소꿉친구 출신이며 팀 결성 시기 역시 1997년~1998년 정도로 거의 동일하다. 또한 버츄와 모이어 조처럼 데이비스와 화이트도 은퇴할 때 까지 팀을 해체하거나 파트너를 바꾼 적이 없다. 거기다 두 팀의 코치가 마리나 주에바[22]로 같은 사람이었다 보니 가장 격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두 팀이 같은 코치 휘하에서 매일 같은 훈련장의 옆자리에서 훈련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23]

혼성팀이고, 두 선수 모두 외모가 매우 출중한데다 아이스 댄스라는 종목 특성상 연인 연기를 할때가 많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사귀는 거 아니냐, 이제 그만 인정하고 결혼하라는 이야기가 매우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냥 친구 사이고 사귄적이 없다고 한다. 매우 오랫동안 한팀으로 활동해온데다 케미스트리도 굉장히 좋고 실제로도 소꿉친구라서 사적으로도 사이가 굉장히 좋아서 나오는 이야기. 하지만 영상이나 사진등을 보고 당연히 사귈 거라고 생각했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많다.

김연아와 연령대도 비슷한데다 동시기에 활동한 선수들이고, 커리어 적으로도 비슷한 구석이 많다 보니 국내에서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선수들 본인도 김연아와 친한 사이인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여러번 보여졌고 김연아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 댄스 팀으로 이 둘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국내 아이스 쇼에도 자주 출연했다. 이러다보니 국내 피겨 팬덤 사이에서도 매우 친숙한 선수들 중 하나. 부정 행위나 편파 판정에도 관여된 바가 없고, 선수 두 사람도 실력과 매너가 훌륭한데다 굉장한 미남 미녀들에 김연아와 안면까지 있는 사이라서 그런지 해외 피겨 선수들 중에서는, 특히 아이스 댄스 팀 가운데에서는 국내외 통틀어서 독보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했다가 2016-17 시즌에 복귀하였다. 복귀 이후에는 시즌 스윕을 하며 독주하는 중이었으나 2017-18 시즌에 들어서 소치 올림픽 시즌을 연상시키는 석연치 않은 판정논란에 지속적으로 휘말리고 있어 많은 아이스 댄스 팬들을 걱정시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8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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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란 곳은 런던 근교의 일더튼이다.[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 기준.[3] 프리댄스에서 110.03점을 받아 종합 224.4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오리지널 댄스와 프리댄스에서 프로그램 구성요소에서 10점을 많이 받았다.[4] 점프가 없는 아이스 댄스 종목 특성상 5점 이상의 점수 차가 나면 99% 우승이 확정이다.[5] 자국선수권이라 비공인 대회이기 때문에 공식 점수로 인정되지 않지만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주었다.[6] 70.27점, 2010 세계선수권[7] 쇼트 댄스 GOE 만점[8] 프리 댄스 만점[9] 항간에는 겨우 3일만에 헤어졌다고 하지만 사실 무려 8달이나 사귀었다.[10] 당시 테사와 스캇은 싱글 스케이팅도 병행하고 있었다.[11] 주에바가 G&G를 위해 곡을 아껴 놓은 것은 아니고, 수많은 후보곡중 하나로 남겨 두었었다. 페어보다는 싱글 연기에 더 적합한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2] 물랑 루즈 OST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사골곡' 중 하나라고 불릴 만큼 우려먹고 또 우려먹는 곡이기 때문에 친숙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반대로 신선하면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뽑아내기 힘들다. 프리 프로그램으로 물랑 루즈 OST를 선곡했다는 말이 나오자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았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선곡은 늘 중요하지만 올림픽 프로그램인데다가 둘의 마지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13] 9살 때 캐나다 국립 발레 학교에 합격했으나, 자기는 파트너가 있다며 입학을 거절하였다.[14] 스캇의 어머니와 이모는 쌍둥이인데, 두 분 다 어릴 때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 이모인 캐롤은 일더튼 스케이팅 클럽에서 코치로 있었고, 스캇과 테사를 비롯한 동네 꼬마 수강생들을 가르쳤다. 어머니와 이모는 물론, 형과 사촌누나들 역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고 한다. [15] 훗날 한 인터뷰에서 "하키는 제 첫사랑이에요. 하지만 한 예쁜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나서 제 인생이 바뀌었죠."라고 능글맞게 말했다. 피겨 선수가 된 이후, 하키는 휴일에 취미로 하고 있다.[16] 미국의 선수 겸 해설자 조니 위어는 "언제나 파트너를 보호하듯이 스케이팅하는 매우 신사적인 선수이며 여자 파트너가 역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다" 라고 극찬한 바 있다.[17] 아이스 댄스나 페어스케이팅과 같은 혼성종목은 파트너를 바꾸는 게 흔한 일이다. 올림픽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었고 테사의 부상이 꽤나 심각해서 테사가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투명했기에 팀을 유지하기엔 다소 위험이 따르는 상황이었다.[18] 전 캐나다 국가대표 페어 스케이트 선수인 제시카 듀베, 리얼리티쇼에 함께 출연한 여친인 카산드라라는 일반인 여성, 캐나다 국가대표 컬링선수 케이틀린 로우스 등.[19] 사실 이 별명은 매력이 넘치는 파트너를 앞에 두고도 다른 사람을 찾는 스캇이 안타까워 익살스럽게 붙인 별명이다.[20] 경기 당일날 모이어가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스텝을 모조리 까먹어서 경기를 말아 먹었다고 한다. 테사 버츄와 팀을 짠 이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지만 테사가 스캇 모이어의 스텝까지 외워와서 가르쳐준 덕에 잘 넘어갔다고 한다.[21] 약칭 CD. 리프트나 스핀, 트위즐 같은 고난도 동작 없이 오직 정해진 스텝을 밟으며 링크를 두 바퀴 도는 종목으로, 가장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종목이다. 모두 똑같은 스텝을 밟지만 팀 별로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보는 재미가 있다. 시즌마다 탱고, 왈츠 등의 테마가 돌아가며 선정된다. 09-10 시즌 이후 사라졌다.[22] 원래는 러시아 출신 아이스 댄스 선수였으나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북미로 건너가 지금까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아이스 댄스가 주전공이나 전설의 페어조인 예카테리나 고르데예바 / 세르게이 그린코프 조와 러시아 여자 싱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안무를 짜주기도 했다.[23] 당연히도 버츄와 모이어 둘다 이런 상황이 달갑지는 않았고, 다큐멘터리와 자서전에서 보면 코치가 두 팀중 데이비스와 화이트 조를 편애하고 있는게 아닌지 심리적 갈등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 모이어가 털어놓은 바에 의하면 버츄와 프로그램을 위한 음악을 고르면 주에바 코치가 데이비스와 화이트 조와 음악이 비슷하다고 퇴짜까지 놓을 정도였다고. 결국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이런 의혹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후 마리나 주에바와는 그대로 끝을 맺어버렸다. 훗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버츄와 모이어는 애증의 관계였던 전 코치 마리나 주에바의 또다른 제자들인 마이아 시부타니 / 알렉스 시부타니 조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다만 이 때는 기존의 올림픽때와는 달리 압도적인 실력으로 시부타니 남매조보다 우세를 보여 금메달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고, 시부타니 남매조는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조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하게 된다. 사실 이때 박빙의 라이벌이었던 데화네 조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한 상황이었고, 버모네의 유력한 경쟁 상대는 시부타니 남매조가 아니라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각종 국제 메이저급 대회를 휩쓸던 파시네 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