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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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슈퍼 로봇 몽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크 해밀. 한국판 성우는 온영삼, 고구인(디즈니+)[1]. 일본판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본작의 최종보스로 다른 악당들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포스를 보인다. 화술이 뛰어나 정의의 편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 들이기도 하며 강력한 힘으로 슈퍼 로봇 몽키를 압도하기도 한다.

자신을 따르는 수하가 존재하긴 하지만, 병사들은 본인의 힘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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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 어째서(로봇 원숭이들의 기억을 지운거죠?)?

연금술사 : 왜냐하면 내가 무언가로 변해가는 것 때문에, 우주를 거대한 악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서 너희를 만들었단다. 바로 나를 막기 위해서!(섬광과 함께 스켈레톤 킹으로 변함)

치로 : 마...말도 안돼!

스켈레톤 킹 : 나는 한때 필멸의 생명체였고 고귀한 정의를 가진 약한놈이었지. 나는 내 스스로가 영웅이라 생각했지만 그건 바보였어.

치로 : 네가 원숭이 팀을 만들었다고?

스켈레톤 킹 : 아니! 그것은 내 불쌍한 인간성이 이 더러운 것들은 만든 것이었지!


원래는 슈가쥼의 수호자인 캡틴 슈가쥼의 동료인 연금술사였고 6마리의 원숭이를 키웠으며 오드아이였다. 정황상 만다린의 클론으로 다른 인물들을 만든것으로 보인다. 캡틴 슈가줌이 악당들을 물리치면 그에게 악당들의 무기를 가져다 주는것으로 보아 슈가줌에게도 여러 장치를 마련해 준 것으로 추측된다.

어느 날, 다른 차원으로 가는 문을 개발 하는 도중 애완 원숭이 만다린이 문을 건드리는 바람에 문을 통해 넘어온 존재와 접촉해 서서히 악에 물들게 된다.[2] 연금술사는 후에 악이 될 자신을 막기 위해서 원숭이들을 기계로 개조하기 시작한다. 캡틴 슈가쥼은 풀려나온 악중 하나를 상대하기 위해서 신경 쓰지 못 했고 수면 광선에 휘말려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3]

이후 연금술사는 자신의 행적을 기록으로 남기게 된다. 당시 연금술사의 몸은 어둠에 심하게 물든 상태였지만 이성은 유지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마지막 기록에서 스켈레톤 킹으로 변해버린다.[4]

스켈레톤 킹이 된 이후, 자신의 방해가 될 슈퍼 로봇 몽키와 대적한다. 우주 공간에 떠돌아 다니는 진메이를 구해서 그녀를 거대 로봇화시켜 치로를 없애려는 계획을 벌이지만, 진메이가 슈퍼 로봇 몽키에 협력하게 된다.

시즌 2에선 온 우주를 없앨 힘을 가진 다크 원 웜을 만들지만 엔타리의 희생으로 스켈레톤 킹은 다크 원 웜이 잠든 호수에 빠진다.

하지만, 다크 원 웜과 연결해 살아 남았고 우주로 향하지만 폭주한 치로가 스켈레톤 킹을 붙잡는다. 결국 육체는 떨어져 목만 남게 된다. 부하인 벨레나가 스켈레톤 킹을 다시 이 땅에 소환하지만 몽키 팀에게 저지당하고 스켈레톤 킹은 우주를 떠돌게 된다.

다크 원 웜과 연결된 상태에서 우주를 떠돌지만 뒤따라온 몽키 팀의 공격을 받게 된다. 부활한 엔타리와 싸워 엔타리를 몰아 붙이지만 다크 원 웜과 연결이 끊어져 죽게 되고 스켈레톤 킹의 머리는 슈가쥼으로 떨어지고 만다린이 발견한다.

스켈레톤 킹의 머리는 만다린이 보관하고 있었지만 벨레나가 스켈레톤 킹의 머리를 토대로 부활시키려 하지만 머리는 사라진다. 머리는 발레나의 부모가 가져갔고 스켈레톤 킹의 머리에 깃든 힘을 흡수해 슈가쥼을 정복하려지만 몽키 팀에게 저지당한다. 스켈레톤 킹의 머리가 갈라지는데 머리 안에 또다른 머리가 드러나고 벨레나와 만다린이 회수한다.

스켈레톤 킹 : 내가 다시 살아났도다!


벨레나의 계획대로 스켈레톤 킹의 부활은 성공한다. 하지만, 스켈레톤 킹은 벨레나를 죽여버린다.[5] 그리고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새로운 기지를 형성하였다. 이후, 우주 곳곳에서 스켈레톤 킹의 부하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최종결전을 앞둔 상태로 작품을 끝을 맺는다.

3. 기타[편집]


작품 보다 항목이 먼저 생성 되었다.

스타워즈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로, 팰퍼틴루크 스카이워커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대사를 그대로 한다[6]. 첫 모습은 팰퍼틴과 유사하지만 부활한 모습은 다스 베이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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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판의 마크 해밀과 전대 성우인 온영삼의 연기에 비해 진중한 면이 줄은 간사한 악역으로 연기했기에 비판이 있다.[2] 원래 다른 세계에 갇힌 거대한 악들이었고 차원간을 간섭 할 수 없었다[3] 이때문에 수십년 후에 깨어나게된 캡틴 슈가줌은 친구 옆에 있지 못한 자책감에 시달린다[4] 이때 그의 몰골은 해골에 가죽만 입혔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였다.[5] 대신 만다린은 옆에 두고 다시 부하로 받아들인다.[6] 스켈레톤 킹의 성우 마크 해밀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맡은 걸 생각하면 기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