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여자 대표팀에 대한 내용은 스코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스코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번 문단을
스코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정치 ]
상징
유니언 잭 (성 조지의 십자가) · 국장 · 국호 · God Save the King · 존 불 · 브리타니아
정치 전반
정치 전반 · 연합왕국 · 의회(영국 서민원) · 총선 · 자치의회 · 총리 · 내각 · 행정조직 · 다우닝 가 10번지 · SIS · MI5 · MHRA · 웨스트민스터 · 웨스트민스터 궁전 · 마그나 카르타 · 권리청원 · 권리장전#영국의 권리장전 · 의전서열
왕실 및 귀족
영국 국왕 · 영국 국왕의 배우자 ·윈저 왕조 · 영연방 왕국 · 웨일스 공 · 근위대 · 가터 기사단 · 영국 왕실 훈장 · 버킹엄 궁전 · 세인트 제임스 궁전 · 홀리루드 궁전 · 윈저 성밸모럴 성 · 런던 탑 · 켄싱턴 궁전 · 클래런스 하우스 · 성 에드워드 왕관 · 영국 제국관 · 커타나 · 운명의 돌 · 영국 왕실과 정부의 전용기 ·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 코이누르 · 왕실령 ·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귀족/영국 · 영국의 귀족 목록 · 영국 귀족원 · 요크 공작 · 콘월 공작 · 에든버러 공작 · 던세이니 남작 · 작위 요구자/유럽/영국
치안 및 사법
영국의 법 집행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국립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이민단속국 · 사법 · 영미법 · 근로기준법 · 시민권 · 크라임 펌
정당
정당 · 보수당(레드 토리 · 미들 잉글랜드 · 블루칼라 보수주의 · 일국 보수주의(코커스) · 자유시장 포럼) · 노동당(강성좌파 · 연성좌파) · 자유민주당
사상
근력 자유주의 ·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 대처주의 · 블레어주의 · 왕당파#영국 · 일국 보수주의 · 하이 토리
사건 및 의제
영국의 자치권 이양 ·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 잉글랜드 자치(웨스트 로디언 질의 ·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 · 브렉시트 · 플러브 게이트
외교
외교 전반(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여권 · 거주 허가 · 영연방 · 영연방 왕국 · CANZUK · 5개의 눈 · 상임이사국 · G7 · G20 · 오커스 · 영미권 ·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 영국 내 영향 ·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 친영 · 반영 · 영빠 · 냉전 · 신냉전 · 미영관계 · 영불관계 · 영독관계 · 영국-캐나다 관계 · 영국-호주 관계 · 영국-뉴질랜드 관계 · 영국-이탈리아 관계 · 영국-스페인 관계 · 영국-포르투갈 관계 · 영국-아일랜드 관계 · 영국-싱가포르 관계 ·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 영인관계 · 영국-홍콩 관계 · 한영관계 · 영러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관계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역사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사회 · 경제 ]
경제
경제 전반 · 산업 혁명 · 무역 · 파운드 스털링 · 영란은행 · 런던증권거래소 · 역사 속의 경제위기 · 한영 FTA · 영국제 · 에어버스 · 롤스로이스 plc
지리
브리튼 · 그레이트브리튼 섬 · 아일랜드섬 · 구성국 · 잉글랜드(하위지역) · 스코틀랜드(하위지역) · 웨일스(하위지역) · 북아일랜드 · 카운티#영국(카운티 목록) · 지역 및 속령 목록 · 주요 도시 · 런던의 행정구역 · 하이랜드 · 미들섹스 · 왕실령 · 영국 해협(도버 해협) · 영국령 남극 지역
사회
사회 전반 · OBE · 젠틀맨 · 신사 · 하이랜더 · 공휴일 · 인구 · NHS
민족
영국인 · 잉글랜드인(앵글로색슨족) · 스코틀랜드인(게일인) · 웨일스인(브리튼인) · 콘월인 · 아일랜드계 · 영국 백인 · 프랑스계 · 폴란드계 · 인도계 · 재영 한인사회 · 러시아계 · 영국 흑인 · 파키스탄계
영국계
영국계 미국인 · 영국계 호주인 · 영국계 뉴질랜드인 ·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 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앵글로아일랜드인 · 영국계 아르헨티나인 · 영국계 칠레인 · 재한 영국사회
교육
교육 전반 · 유학 · 장학금 · 급식 · 파운데이션 · 퍼블릭 스쿨 · 식스폼 · IELTS · PTE · A-Level · UCAS · 대학교 일람() · 대학 서열화(옥스브리지 · 러셀 그룹) · 기타 교육 관련 문서
교통
교통 전반 · 공항 · 철도 환경(High Speed 1 · High Speed 2 · Eurostar · 내셔널 레일) · 런던 지하철 · 런던의 대중교통 · 좌측통행 · 채널 터널
기타
그리니치 천문대(자오선) · 월드 와이드 웹(팀 버너스리) · 제국 단위계 · 생활비 절약 노하우 · 혐성국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문화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군사 ]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관련 문서

<^|1><height=32><bgcolor=#ffffff,#1f2023>
[ 펼치기 · 접기 ]

}}}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Scotland national football team
FIFA 코드
SCO
협회
스코틀랜드 축구 협회 (SFA)
연맹
유럽 축구 연맹 (UEFA)
홈 구장
햄던 파크
(Hampden Park / 51,866석)
별칭
The Tartan army (타탄 아미)
감독
[[스코틀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스티브 클라크 (Steve Clarke)
주장단
C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VC
존 맥긴 (John McGinn)
3C
그랜트 핸리 (Grant Hanley)
4C
키어런 티어니 (Kieran Tierney)
라이벌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잉글랜드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아일랜드
[[웨일스|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틀:국기|
]][[틀:국기|
]]
웨일스
FIFA 랭킹
34위 (2023년 10월 26일 기준 / #)
Elo 레이팅
23위 (2023년 11월 29일 기준 / #)
공식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대표팀 기록 보기 ]
A매치 최다 출전
케니 달글리시 (Kenny Dalglish)
- 102경기
A매치 최다 득점
케니 달글리시 (Kenny Dalglish)
- 30골
데니스 로 (Denis Law)
- 30골
월드컵 최다 득점
조 조던 (Joe Jordan)
- 4골 (1974, 1978, 1982)
첫 국제경기 출전
스코틀랜드 vs 잉글랜드 0:0
(스코틀랜드 파틱 / 1872년 11월 30일)
최다 점수차 승리
스코틀랜드 vs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파일:성 패트릭.svg
아일랜드]][1] 11:0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 1901년 2월 23일)
최다 점수차 패배
스코틀랜드 vs 우루과이 0:7
(스위스 바젤 / 1954년 6월 19일)


[ 대회별 성적 보기 ]
세계대회
월드컵
[진출] 8회
[최고] 9위 (1974)
대륙대회
유로
[진출] 3회
[최고] 5위 (1992)


유니폼 컬러

어웨이
상의


하의
4
7
양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9F9F9 10%, #000 10%, #000 13%, #F9F9F9 13%, #F9F9F9 16%, #000 16%, #000 19%, #F9F9F9 19%, #F9F9F9 22%, #000 22%, #000 25%, #F9F9F9 25%, #F9F9F9)"


1. 개요
2. 역사
3. 현재 스쿼드
4. 역대 감독
6. 역대 성적



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축구 국가대표팀. 별명은 타탄 아미(The Tartan army). 타탄(Tartan)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격자무늬 패턴의 직물 이름이며, 타탄 아미라는 명칭은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홈 구장은 햄던 파크이며, 감독은 스티븐 클리크다.

20세기 후반까지는 월드컵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며 유럽 내에서도 나름 강팀으로 분류됐지만, 단 한 번도 국제대회에서 토너먼트[1]에 진출한 적이 없을 정도로 명성에 비해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 21세기 들어 스코틀랜드가 국제대회와 거리가 멀어진 것과는 다르게 같은 영국인 잉글랜드는 꾸준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스코틀랜드보다 인구가 적은 웨일스북아일랜드는 2010년대에 들어서자 강팀들을 꺾고 유로에서 토너먼트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스코틀랜드의 영국 내에서의 위상이 점점 떨어지는 중이었다. 이미지는 영국 2인자인데 실상은 영국 최약체

그러나 2010년대 말부터 앤디 로버트슨, 키어런 티어니, 스콧 맥토미니 등 황금세대의 등장으로 유로 2020 24강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2022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B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최상위 디비전인 리그 A로 승격하는 등[2]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또한 황금세대가 저물어 가면서 우수 선수 배출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이는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달리[3] 레인저스셀틱을 축으로 하는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우수한 자국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4] 영국 내에서의 2인자 자리는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다.


2. 역사[편집]


1872년에 잉글랜드와 세계 최초로 국제 경기를 가졌다. 1870년대~1880년대에는 세계 최강이라고 불러도 될 만한 독보적 강팀[5]이었으나 이후 정점을 찍고 내려오며 과거와 같은 위상은 되찾지 못하고 있다. 1954스위스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하였으나 라운드 8강으로 가지는 못했고, 1998 프랑스 월드컵 32강 본선에 진출한 것이 마지막 본선 진출이며 이후에는 계속 유럽 예선에서 탈락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유명 축구인으로는 빌 샹클리알렉스 퍼거슨, 맷 버스비, 그리고 데니스 로가 있다. 오히려 잉글랜드보다 지도자 풀은 좋은 편이다. 그리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리그에는 프랭크 매클린톡, 케니 달글리시, 그레이엄 수네스, 고든 스트라칸 등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던 적도 있었다.

실제로 1974 월드컵 16개국 진출부터 1990 월드컵 24개국 진출까지 스코틀랜드는 FIFA 월드컵에 5회 연속 본선진출을 할 만큼 유럽에서도 당시 경쟁력이 상당했었다. 특히 1974년과 1978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아랫동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연속해서 유럽예선에서 탈락할 때 영국 4개국 중 스코틀랜드가 유일하게 본선 16개국에 진출하면서 영국의 자존심을 세우기도 했다. 다만, 이렇게 올라간 본선에서의 성적은 매우 아쉬운 편인데, 5회 연속 본선진출을 하는 동안 월드컵 9위까지 기록하였음에도 아이러니하게 단 한 번도 2라운드만 진출에 성공한 적이 없다.

1954년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첫 진출하였으나 2전 전패 대회 15위로 탈락하였고, 1958년 월드컵 유럽예선에는 당대 최강급의 전력을 갖춘 스페인을 떨어뜨리고[6] 연속 월드컵 진출하였으나 유고슬라비아에 1무 첫 승점 1점을 거두고 대회 14위를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유럽예선 탈락을 계속하다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1974년 서독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여 유고슬라비아, 브라질과 한 조에 묶이는 어려운 조 편성 속에서도 1승 2무로 선전했다. 문제는 아프리카 예선 우승으로 진출하고도 승점자판기로 전략한 자이르에게 양민학살에 실패하여 2-0 승리에 그친 것이다. 결국 스코틀랜드는 골득실에 밀려 조 3위 월드컵 9위로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16개국에서는 네덜란드를 탈락시키려는 아르헨티나 심판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이 있었지만 그 강호인 네덜란드를 3-2로 꺾는 선전을 보이고도 1승 1무 1패로 역시 조 3위 월드컵 11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개국 조 최약체로 꼽혔던 이란에게 첫 골과 무승부 첫 승점 1점을 허용이 가장 큰 탈락의 요인이었다.

이후 1982년 스페인 월드컵 24강 본선에서도 브라질, 소련에 밀려 1승 1무 1패로 조 3위 월드컵 15위로 12강[7] 진출에 실패 후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1986년 멕시코 월드컵 24강 본선에선 1무 2패 월드컵 19위로 16강 실패,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24강 본선에선 스웨덴을 이겼음에도 첫 본선 진출국인 코스타리카에게 지면서 1승 2패 월드컵 18위로 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시기 케니 달글리시, 고든 스트라칸, 그레이엄 수네스, 데니스 로, 스티브 아치벌드 등 수준급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시기였는데도 지독하리만큼 2라운드만 못 갔다. 1994년 월드컵 충격의 유럽예선탈락 이후 32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32강 본선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경기 모로코에게 0-3으로 패하는 등 졸전끝에 역대 최저 순위 월드컵 27위로 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스코틀랜드는 월드컵 본선에 지금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2002 FIFA 월드컵 개막을 보름 정도 앞둔 2002년 5월 16일 대한민국 부산까지 원정을 와서 한국과 친선 경기를 가졌는데, 스코틀랜드가 비록 유럽의 3류급으로 강호 수준은 아니어도 명색이 축구 종가의 일원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꽤 알아주는 선수도 있었기 때문에 무승부 내지는 대한민국이 이기더라도 한 두 골차 정도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례없던 최고 수준의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두들겨패며 스코틀랜드를 4:1로 떡실신시키고 4강 신화를 예고했다.[8] 스코틀랜드가 8회 진출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20년 넘게 휘청거리고 있을 때, 한국은 월드컵에서 4위, 16강 15위의 성적과 더불어 어느덧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월드컵 총 진출 횟수도 11회에 이르게 되었다.

유로 2008 지역예선에서 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를 홈어웨이에서 모두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음에도 조지아 원정에서 패하는 등 막바지 뒷심 부족으로 인해 아깝게 떨어졌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마지막에 노르웨이에 승점 동률 및 골득실 열세로 3위로 뒤집혀 탈락했다. 물론 노르웨이도 다른 조의 2위 팀보다 승점이 모자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12 지역예선에서는 최종전을 앞두고 체코를 잠시 넘어서 2위를 차지했다가 최종전에서 최강팀 스페인에 패배하는 바람에 조3위로 밀려나 탈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32강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사실 슬로바키아와 잉글랜드에게 연거푸 0:3으로 질 때만 해도 별 소득 없이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가 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슬로베니아를 1:0으로 잡으면서 반등하기 시작했고, 잉글랜드에게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제대로 반등, 3연승을 달리며 조 2위까지 상승하며 마지막 경기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2 무승부를 거두며 같은 시간 몰타를 3:0으로 이긴 슬로바키아와 승점은 동률이 되었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3위로 추락하며 탈락한다. 주전 공격수 리 그리피스로버트 스노드그래스의 분전이 있었지만 아쉬운 결과. 스코틀랜드 입장에서는 홈에서의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해리 케인에게 먹은 동점골이 두고두고 아쉬울 듯 하다. 영국 4개 협회 중 제일 부진한 결과를 계속 안고 있어서 이번 월드컵 예선이 반등의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놓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한 수 아래로 보는 경향이 강한데, 근 10년간의 국제대회 성적으로는 영국 4개 축구협회 중 꼴찌이다.[9]

다행인 것은 스코틀랜드에도 젊은 인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 리버풀 FC앤드류 로버트슨, 아스날 FC키어런 티어니[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스콧 맥토미니, 아스톤 빌라 FC존 맥긴, 첼시 FC빌리 길모어 등 젊은 자원들이 성장해주고 있다. 여기에 한때 세계구급 유망주로 불렸다가 묻혔던 존 플렉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드디어 잠재력을 만개하는 중이고,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수비의 핵 리암 쿠퍼, 사우스햄튼 FC스튜어트 암스트롱,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라이언 프레이저 등 90년대 초반 세대들의 부활도 이루어져 정말 오래간만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팀이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마셜, 칼럼 맥그리거, 라이언 크리스티가 주요 선수로 뽑힌다. 최근엔 체 아담스가 스코틀랜드 국적을 선택하기도 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에서는 리그 B 2조에서 3승 1무 2패로 리그 B에 잔류했다.

이 세대의 첫 과제는 아마 UEFA 유로 2020 24강 본선진출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첫 경기를 패했고 산마리노와 키프로스에게 이겼지만 러시아와 벨기에에게는 2번 모두 패하면서 본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네이션스리그 성적 덕분에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리그 C에 걸린 단 한 장의 진출권을 이스라엘, 세르비아, 노르웨이와 경쟁해야 한다. 순위 덕분에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개최하게 된 것이 천만다행. 플레이오프에서는 이스라엘을 꺾으며 본선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11월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세르비아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드디어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후 23년 만에 코로나로 2021년에 시작한 메이저 대회 유로 2020 24강 본선에 복귀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1무 2패 22등으로 광탈.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리그 B에서는 리그 B 1조로 들어가 4승 1무 1패로 리그 A 승격에 성공했다. 리그 A의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리그 B로 강등당하는 와중에[11] 유일하게 승격하면서 영국 전체가 리그 A에서 방출되는 사태는 피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UEFA 유로 2024 지역예선에서는 초반부터 스페인을 격침하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이후 내리 연승을 달리는 호조를 선보이며 8라운드만에 본선 조기 진출을 확정지었다.[12] 이로서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본선 진출. 요근래 들어 가장 순탄했던 예선으로, 지난 유로와 월드컵 예선 등을 거치며 스티브 클라크 감독의 지휘 아래 확실히 경기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가오는 본선을 기대하게 했다.

3. 현재 스쿼드[편집]




[ 펼치기 · 접기 ]
포지션
등번호
한글 이름
영어 이름
생년월일
출장

클럽
GK
1
크레이그 고든
Craig Gordon
1982년 12월 31일
64
0
파일:HeartofMidlothian.pn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12
잔데르 클락
Zander Clark
1992년 6월 26일
0
0
파일:saint johnstone FC.png 세인트 존스톤 FC
21
존 맥러플린
Jon McLaughlin
1987년 9월 9일
2
0
파일:Rangers FC 2020.png 레인저스 FC
DF
2
스티븐 오도넬
Stephen O'Donnell
1992년 5월 11일
24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Motherwell_FC_crest.svg.png 머더웰 FC
3
앤디 로버트슨 파일:captainarmband3.png
Andrew Robertson
1994년 3월 11일
55
3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4
안토니 랄스톤
Anthony Ralston
1998년 11월 16일
1
0
파일:Celtic.png 셀틱 FC
5
존 수터
John Souttar
1996년 9월 25일
4
1
파일:HeartofMidlothian.png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6
키어런 티어니
Kieran Tierney
1997년 6월 5일
30
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아스날 FC
13
라이언 포티어스
Ryan Porteous
1995년 3월 25일
0
0
파일:Hibernian.png 히버니언 FC
15
스콧 맥케나
Scott McKenna
1996년 11월 12일
24
0
파일:NFFC.png 노팅엄 포레스트 FC
16
리암 쿠퍼
Liam Cooper
1991년 8월 30일
12
0
파일:LeedsUtd.png 리즈 유나이티드 FC
MF
7
존 맥긴
John McGinn
1994년 10월 18일
42
11
파일:AVFC.png 아스톤 빌라 FC
8
칼럼 맥그리거
Callum McGregor
1993년 6월 14일
41
1
파일:Celtic.png 셀틱 FC
14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2001년 6월 11일
10
0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FC
17
스튜어트 암스트롱
Stuart Armstrong
1992년 3월 30일
30
2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사우스햄튼 FC
18
데이비드 턴불
David Turnbull
1999년 7월 10일
4
0
파일:Celtic.png 셀틱 FC
20
루이스 퍼거슨
Lewis Ferguson
1999년 8월 24일
2
0
파일:Aberdeen.png 애버딘 FC
23
케니 맥린
Kenny McClean
1992년 1월 8일
23
1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FC
FW
10
체 애덤스
Che Adams
1996년 7월 13일
12
3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사우스햄튼 FC
11
라이언 크리스티
Ryan Christie
1995년 2월 22일
25
4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 AFC 본머스
19
케빈 니스벳
Kevin Nisbet
1997년 3월 8일
10
1
파일:Hibernian.png 히버니언 FC
22
제이콥 브라운
Jacob Brown
1998년 4월 10일
1
0
파일:스토크 시티 FC 로고.svg 스토크 시티 FC

린든 다이크스
Lyndon Dykes
1995년 10월 7일
20
6
파일: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로고.svg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11월 16일





4. 역대 감독[편집]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펼치기 · 접기 ]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7f7f7,#191919><bgcolor=#1d2c5a>
1872년 ~ 현재
||
||<width=20%><bgcolor=#e2e2e2,#1d1d1d>
선발위원회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width=20%> 1대
버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width=20%><bgcolor=#e2e2e2,#1d1d1d>
선발위원회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width=20%> 2대
워커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width=20%> 3대
버스비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4대
버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5대
매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6대
스타인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7대
프렌티스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8대(대행)
맥도널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9대
브라운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0대
도허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1대
오먼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2대
매클라우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3대
스타인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14대
퍼거슨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5대
록스버그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6대
브라운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17대
포크츠
파일:독일 국기.svg || 18대(대행)
번스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19대
스미스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0대
매클리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1대
벌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2대
레번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3대(대행)
스타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24대
스트라칸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5대(대행)
맥케이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26대
매클리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bgcolor=#e0ffdb,#073300> 27대
클라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
||<-5><height=30><bgcolor=#eeeeee,#191919> ||




5.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91919><rowbgcolor=#1D2C5A><width=10%> '''{{{#ffffff 순서}}}''' ||<width=30%> '''{{{#ffffff 선수 이름}}}''' ||<width=10%> '''{{{#ffffff 출전 횟수}}}''' ||<width=25%> '''{{{#ffffff 첫 경기}}}''' ||<width=25%> '''{{{#ffffff 마지막 경기}}}''' ||
|| 1 || [[케니 달글리시]] || '''102회''' || 1971.11.10[br](vs 벨기에) || 1986.11.12[br](vs 룩셈부르크) ||
}}}





6. 역대 성적[편집]


올림픽영국 단일팀으로 참가한다.


6.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34위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30년 우루과이
불참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1934년 이탈리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1938년 프랑스
파일:브라질 국기(1889-1960).svg
1950년 브라질
기권[13]
파일:스위스 국기.svg
1954년 스위스
조별리그[14]
15위
0
2
0
0
2
0
8
파일:스웨덴 국기.svg
1958년 스웨덴
조별리그[15]
14위
1
3
0
1
2
4
6
파일:칠레 국기.svg
1962년 칠레
본선 진출 실패[16개국]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66년 잉글랜드
파일:멕시코 국기.svg
1970년 멕시코
파일:독일 국기.svg
1974년 서독
조별리그[16]
9위
5
3
1
2
0
3
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78년 아르헨티나
조별리그[17]
11위
4
3
1
1
1
5
6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2년 스페인
조별리그[18]
15위
4
3
1
1
1
8
8
파일:멕시코 국기.svg
1986년 멕시코
조별리그[19]
19위
1
3
0
1
2
1
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0년 이탈리아
조별리그
18위
3
3
1
0
2
2
3
파일:미국 국기.svg
1994년 미국
본선 진출 실패[24개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8년 프랑스
조별리그
27위
1
3
0
1
2
2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한일
본선 진출 실패[32개국]
파일:독일 국기.svg
2006년 독일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0년 남아공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4년 브라질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8년 러시아
파일:카타르 국기.svg
2022년 카타르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6년 북미
?
?
?
?
?
?
?
?
?
합계
본선진출 8회
8/21[20]
19
23
4
7
12
25
41

총성적 4승 7무 12패 승점 19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랭킹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나라 중 가장 많은 승점을 기록한 팀이다. 20년 동안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많은 팀들에게 순위를 역전당했는데, 대표적으로 파라과이, 덴마크, 미국, 크로아티아, 대한민국,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카메룬, 모로코, 나이지리아, 일본까지 총 11팀이나 된다.

공교롭게도 2018년까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과 승, 무, 패 전적이 완전히 같다! 두 나라 모두 4승 7무 12패를 기록하여 승점이 같음은 물론 전적까지 동률을 이루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직후의 칠레스위스[21]가 세운 전적 동률 기록과도 같은 것이다. 전적이 완전히 같기 때문에 평균 점수[22]까지도 완전히 같다.

현재는 월드컵 진출권에서 멀어진 유럽의 약팀이지만 여덟 번이나 본선 무대를 밟았고 5회 연속 진출한 적도 있을 정도로 한때는 알아주던 강호였다. 그런데... 단 한 번도 2라운드에 진출한 적이 없다. 월드컵에 8번이나 올라가서 승리를 착실히 쌓은 팀 중에 2라운드 못 가본 팀은 스코틀랜드가 유일하다.[23] 그 중에서도 74월드컵에서 1승 2무를 거두고도 조 3위 월드컵 9위(!!!)로 밀려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1974년 서독 대회는 정말 땅을 치고 통곡할 정도이다. 브라질도 1승 2무, 유고슬라비아도 1승 2무였는데 유고연방이 9점차로 자이르를 이기고, 브라질이 3점차로 자이르[24]를 누를 동안 스코틀랜드는 겨우(?) 2점차로 이긴 것이 원인이었다. 현재 기준으로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1승 2무 이상 쌓고도 2라운드 진출을 못한 팀은 스코틀랜드와 182월드컵 2승 1패 월드컵 13위로 12강 진출 실패한 알제리 뿐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무 3패(1974, 1982, 1990, 1998), 독일 1패(1986), 프랑스 1패(1958), 네덜란드 1승(1978), 우루과이 1무 1패(1954, 1986), 스웨덴 1승(1990), 러시아 1무(1982), 세르비아 2무(1958, 1974), 오스트리아 1패(1954), 덴마크 1패(1986), 파라과이 1패(1958), 코스타리카 1패(1990), 페루 1패(1978), 모로코 1패(1998), 이란 1무(1978), 노르웨이 1무(1998), 뉴질랜드 1승(1982), 콩고민주공화국 1승(1974)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2승 4무 4패, 남미 2무 6패, 북중미 1패, 아프리카 1승 1패, 아시아 1무, 오세아니아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브라질(3패), 오스트리아(1패), 우루과이(1패), 프랑스(1패), 파라과이(1패), 페루(1패), 독일(1패), 코스타리카(1패), 모로코(1패)로 총 9개팀이며, 이들 중 브라질우루과이를 제외한 나머지 7개팀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코틀랜드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들은 콩고민주공화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웨덴으로 모두 한경기만을 겨뤄 이겨서 얻은 승점이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2년 24강 조별리그 뉴질랜드전 5:2 승으로 다섯 골을 넣었고,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54년 16강 조별리그 우루과이전 0:7 패로 일곱 골을 허용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에서 나온 골 수가 같다.

콧대높은 축구종가 영국 일원답게 1950년 대회 이전까지는 수준 낮다고 쳐다도 안 보던 월드컵이었다. 그러나 FIFA에서 영국에게 4개국 중 상위 두 팀을 올라올 수 있도록 특혜를 주면서 1950년부터 참가 신청을 했고 잉글랜드에 밀려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해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는데, 잉글랜드에 패한게 자존심이 상했는지 다 차린 밥상을 걷어찼다. 그렇게 스코틀랜드의 월드컵 잔혹사는 4년 뒤로 미뤄졌고, 옆동네 잉글랜드가 1950월드컵 13개국 본선 13강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에 털리고 미국한테(!!!) 지는 대굴욕을 맛보며 처참하게 8등으로[25] 짐을 싼 게 두려웠는지 다음 대회 역시 2위를 차지했지만 군말 없이 16개국 본선에 올라갔다.

이리하여 첫 월드컵 진출은 대한민국과 같은 1954 스위스 월드컵 16개국 본선 그러나 그들의 첫 경험은 우리나라 못지않은 참담했다. 16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잡히더니 마지막 우루과이전에선 0:7로 대패를 당한 것. 우루과이가 아무리 디팬딩 챔피언이어도 당시 저평가가 심했고, 세계최강 축구종가로 콧날 꺾일 줄 모르던 스코틀랜드에겐 대참사였다. 결국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득점 전패 15등으로 광탈했다.[26] 다음 1958년 대회에서는 이런 졸전 덕분에 영국 특혜가 폐지되었으나 다시 진출하기는 했다.[27] 16강 조별리그에서 남미 파라과이에게 패했으나, 유고슬라비아에 1:1 무승부 최조 승점 1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 1무 2패로 월드컵 14위 기록,[28] 그후 16년간 본선 경험을 못 하다가 1974&78월드컵 16개국 본선 진출과 1982~90월드컵 24강 본선 진출로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한 것이다. 이 때가 달글리시가 활약했던 스코틀랜드의 리즈시절. 특히 1974~1982년에는 3회 연속 골득실에 밀려 미끄러지는 안타까운 결과를 냈다. 1974년에는 브라질, 유고슬라비아와 비기는 선전을 했으나 정작 제대로 잡아야 할 아프리카 우승 진출한 자이르를 고작 2골만 넣고 이겨 골득실에서 밀려 1승 2무 대회 9위로 8강 실패 무패탈락을 당했고, 1978년엔 준우승팀 네덜란드를 잡고도 정작 초 최약제 이란을 이기지 못해 1승 1무 1패로 조 3위 대회 11위로 8강 실패했다. 1982년 월드컵에선 8강에서 12강으로 확대되었는데도 뉴질랜드를 대파하고, 조 2위 싸움 경쟁자인 소련과 비기면서 좋은 출발을 했으나, 막상 조 최강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0-4로 너무 심하게 털리는 바람에 4년전과 마찬가지로 1승 1무 1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도 조 3위 월드컵 15위로 12강 진출 실패했다. 그 뒤로 1986년엔 12강에서 16강으로 확대되었는데도 알렉스 퍼거슨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첫 출전한 덴마크에게도 잡히며 1무 2패 월드컵 19위로 16강 실패, 1990년엔 역시 첫 출전한 코스타리카에게 잡히며 스웨덴을 누르고도 월드컵 18위로 16강 실패, 1998년 마지막 경기에선 모로코에게 0:3으로 깨지는 굴욕을 맛보는 등 후반기엔 돌풍의 팀에게 발목을 많이 잡혔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단 한 번도 월드컵을 밟지 못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첫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해 제일 먼저 탈락 확정. 축구종가의 옛 영광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듯.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7승 2무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6.2. UEFA 유로[편집]


UEFA 유로 : 23위

연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파일:프랑스 국기.svg
1960년 프랑스
불참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
1964년 스페인
불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68년 이탈리아
본선 진출 실패[4강]
파일:벨기에 국기.svg
1972년 벨기에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1976년 유고슬라비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0년 이탈리아
본선 진출 실패[8강]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4년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1988년 독일
파일:스웨덴 국기.svg
1992년 스웨덴
조별리그
5위
3
3
1
0
2
3
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996년 잉글랜드
조별리그
11위
4
3
1
1
1
1
2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0년 네덜란드
본선 진출 실패[16개팀]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4년 포르투갈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2008년 스위스/오스트리아,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파일:프랑스 국기.svg
2016년 프랑스
본선 진출 실패[24개팀]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0년 유로
조별리그
22위
1
3
0
1
2
1
5
파일:독일 국기.svg
2024년 독일
본선 진출
?
?
?
?
?
?
?
?
합계
본선진출 4회
3/16
8
9
2
2
5
5
10


6.3. 대한민국과의 전적[편집]


2002년 월드컵 직전 평가전인 잉글랜드-프랑스 이전 첫 상대가 바로 스코틀랜드다. 1달 전 코스타리카-중국 2연전에서 무난하게 1승 1무를 기록해 전력이 안정되었다는 평을 얻으며 이 전력이 유럽 강호들에게도 통하는지 시험하는 무대였다. 다만, 스코틀랜드-잉글랜드-프랑스 모두 직전 월드컵 본선진출국이었으며 이 세팀중에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최정상급 강팀이었다. 그나마 스코틀랜드가 할만 하다고 꼽히는 팀이었으나, 당시 월드컵 통산 전적 4무 10패의 우리나라가 스코틀랜드를 얕볼 위치는 절대 아니었기에, 첫 경기부터 지면 남은 2연전에서 대패 하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국내 축구팬들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스코틀랜드를 말 그대로 요리했다. 전반 중반 이천수의 A매치 데뷔골이 터진데 이어, 후반에는 안정환윤정환이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역대급 경기력을 선보인다. 이 경기에서 안정환의 그림과 같은 칩샷 골이 나온다. 스코틀랜드가 1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1-4라는 아무도 예상못한 스코어가 나오고 만다. 이 경기가 끝나고 스코틀랜드 신임 감독으로 막 취임했던 스코틀랜드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베르티 포그츠는 이 경기 패배로 스코틀랜드 내에서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며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이던 오웬은 제주도에서 이 결과를 전해듣고 "그렇게 무너질만큼 만만한 팀이 아닌데..." 라며 놀라워 했다. 이후 잉글랜드도 제주도에서 한국에게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스코틀랜드 현지에서는 충격이 컸는지 BBC에서 의견 수집까지 할 정도였다. B팀이라고, 주전 선수들이 빠져서 그렇다고 정신승리를 하는 의견도 보이는데 당시 스코틀랜드는 2002년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한 뒤로 포그츠 감독 아래 세대교체를 시도 중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후 대한민국이 승승장구하며 월드컵 준결승까지 올라가자 포그츠 감독은 "거 봐라, 내가 못해서 진 게 아니라 쟤들이 이번에 굉장히 강한 거다!" 라며 항변했다. 이 대결 이후 A대표팀간의 맞대결은 아직 성사되지 않고 있다.

경기 스코어는 스코틀랜드가 왼쪽, 대한민국이 오른쪽이며, 괄호안은 전반전 스코어다.

일자
장소
스코어
스코틀랜드 득점자
대한민국 득점자
비고
2002년 5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4
(0:1)
스콧 도비
이천수
안정환[2골]
윤정환
친선경기
총 전적
1전 1패

[1] 단, 스코틀랜드가 진출했던 월드컵에서 2라운드라고 전부 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1974&78월드컵 8강은 토너먼트가 아닌 8강 조별리그로 진행되어 조 1위만 결승 조 2위는 3, 4위전으로 진행되었고, 82월드컵 2라운드는 16강 토너먼트가 아니라 12강 조별리그로 그 다음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2] A B 같은 시즌,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A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당해 2023 시즌부터 하위 리그인 리그 B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영국 중 스코틀랜드만 유일하게 리그 A에서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3] 그나마 웨일스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아직 살아있는 걸 보여줬으나, 북아일랜드는 여전히 갈피를 못잡고 있다.[4]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5] 이 시기에는 축구 종가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잉글랜드도 스코틀랜드 앞에서는 한수 접어야 했다. 맨날 패배했고 가끔 무승부를 거두거나 겨우 이겼을 정도.[6] 이 과정에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월드컵 출전 불발에 한몫했다.[7] 당시는 2라운드가 16강 토너먼트가 아니라 12강 조별리그였다.[8] A B 본선 유로에 진출실패했다.[9] 지난 유로 2016 대회에서 스코틀랜드는 영국 4개 국가대표팀 가운데 혼자만 지역예선에서 탈락했으며,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는 16강, 웨일스는 4강에 올랐다.[10] 로버트슨과 포지션이 겹치지만 벤치에 두기는 아까우니 티어니를 왼쪽 스토퍼나 오른쪽 풀백으로 돌리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11] 잉글랜드는 3무 3패, 웨일스는 1무 5패이다. 둘 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조로 싸워야 하는데 둘 다 직전에 심각한 졸전을 펼치면서 본선에서 미국과 이란에게 깨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12] 스페인을 잡은 것도 컸지만 노르웨이 원정에서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이어 넣으며 승점 3점을 획득한 게 컸다. 반면 노르웨이는 이 경기가 치명타가 되면서 사실상 2위 싸움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고,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 들어오면서 8라운드만에 스페인과 스코틀랜드에게 본선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13] 1950년부터 영국이 월드컵 참가선언을 하면서 FIFA에서 영국 4개국끼리 예선을 치뤄러 1, 2위가 올라오도록 특혜를 줬다. 스코틀랜드는 2위를 차지했는데 잉글랜드에 패한 이유로 기권했다.[14] 1954년에도 전대회와 똑같이 영국에 특혜를 주어 똑같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엔 그대로 16개국 본선에 진출했지만 우루과이에 0:7로 대패를 당하면서 광탈.[15] 유고슬라비아에 1:1 무승부 최초 승점 1점을 기록하며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월드컵 14위 기록[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6]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17] 톱시드 팀 준우승 네덜란드를 잡고도 이란과 무재배, 페루에 패하면서 월드컵 11위로 8강 진출 실패했다.[18] 뉴질랜드에 무려 5골을 몰아넣으며 이겼지만 소련에 밀려 월드컵 15위로 12강 진출 실패했다. 3회 연속 골득실에 밀려 떨어졌는데, 이쯤되면 저주라고 할법도...참고로 82월드컵 당시 2라운드는 16강 토너먼트가 아니라 12강 조별리그였다.[19] 이 당시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이었다. 하지만 단 1승도 얻지 못하고 월드컵 19위로 16강 실패했다. 퍼거슨의 유일한 흑역사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 1950년 영국이 월드컵 참여를 선언한 이래로 유일하게 영국의 네 팀 모두 전멸한 대회[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0]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21] 두 나라 모두 9승 6무 14패를 기록하였었다.[22]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점수[23] 그렇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적이 없는 팀 중 가장 높은 순위 월드컵 서열 32위를 기록중이다. 심지어 같은 영국내에서도 영국을 구성하는 4지역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가본적이 없다.[24]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했다. 같은 영국 지역인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독립한 아일랜드까지 본선에 진출하는 와중에 혼자 탈락하고 말았다.[25] 1950월드컵 당시는 16개국 본선 확정 팀들 중 기권한 팀들도 많아서 결국 13강 조별리그 -> 조 1위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로 8강전 없이 진행했고 잉글랜드는 8등으로 탈락했다. 8강전이 있었으면 8강에 진출 했을 것이다.[26] 16등 최하위는 대한민국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내용 참조[27] 참고로 이 대회는 유일하게 영국에 속한 4팀 모두가 진출한 대회이다.[28] 대회 최종순위에서 오스트리아(15위)를 제쳤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06:20에 나무위키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