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스콘(마블 코믹스) 문서
스콘(마블 코믹스)번 문단을
스콘(마블 코믹스)# 부분을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등장 로봇에 대한 내용은 스콘(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s-번 문단을
# 부분을
, Ebb Software가 개발한 호러 게임에 대한 내용은 Scorn 문서
Scorn번 문단을
#s-번 문단을
Scorn# 부분을
# 부분을
, 커튼콜 아래그랑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스콘(커튼콜 아래그랑) 문서
#s-번 문단을
# 부분을
, 버츄얼 유튜버 솔루션 기업에 대한 내용은 스콘(기업) 문서
스콘(기업)번 문단을
#s-번 문단을
스콘(기업)#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유럽의 디저트
<white,#191919>

[ 펼치기 · 접기 ]

||<tablebgcolor=#fdfdfd,#191919><tablewidth=100%><width=25%><height=8.3%> 갈레트 ||<width=25%> 갸또 / 밀푀유 ||<width=25%> 다쿠아즈 ||<width=25%> 돈두르마 ||
||<height=8.3%> 로쿰 || 뢰드그뢰드 메드 플뢰데 || 마들렌 || 마카롱 ||
||<height=8.3%> 머랭쿠키 || 몽블랑 || 바움쿠헨 || 바클라바 ||
||<height=8.3%> 뷔슈 드 노엘 || 비스코티 || 사블레 || 쇼트브레드 쿠키 ||
||<height=8.3%> 수플레 || 슈니발렌 || 슈크림 || 슈트루델 ||
||<height=8.3%> 스콘 || 시폰 케이크 || 아포가토 || 애플 파이 ||
||<height=8.3%> 에클레어 || 오페라 || 와플 || 자허토르테 ||
||<height=8.3%> 젤라토 /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 추로스 || 카넬레 || 카놀리 ||
||<height=8.3%> 크레이프 || 크렘 브륄레 ||<height=8.3%> 크로캉부슈 || 크루아상 ||
||<height=8.3%> 타르트 / 타르트 타탱 || 트라이플 || 트러플 || 티라미수 ||
||<height=8.3%> 파르페 || 파운드 케이크 || 판나코타 || 퐁당 오 쇼콜라 ||
||<height=8.3%> 푸딩 || 프랄린(벨기에) / 프랄린(프랑스) || 피낭시에 ||



스콘
<math>\textit{Scone}</math>

파일:스콘과라즈베리잼과클로티드크림.jpg


1. 개요
2. 만드는 법
3. 맛있게 먹는 법
4. 창작물에서
5. 여담



1. 개요[편집]


비스킷과 비슷하게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한 혹은 과자이다. 베이킹파우더가 대중화되면서 스콘은 오븐에서 구운 빵으로 변화했다. 오늘날 스콘은 머핀과 같은 주식으로 영국 빵집, 식료품점,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05년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스콘 시장은 6,400만 파운드[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종 퀵브레드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퀵브레드는 제빵에 속하고 스콘은 제과에 속한다. 퀵브레드는 강력분에 합성 팽창제를 사용하여 빠르게 빵과 유사한 쫄깃쫄깃한 식감을 내는, 말 그대로 즉석빵이고 스콘은 쇼트케이크에 팽창제가 추가되어서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만드는 것, 카스테라나 케이크 쪽에 가깝다.

빵, 과자 모두 빵집에서 취급하는 한국에서는 이게 뭐가 중요한가 싶지만, 과거 서양에서는 제과와 제빵 길드가 달랐기에 재료와 제법이 비슷한 일부 품목들은 서로가 자신들 것이라 우기면서 싸움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독일슈톨렌. 따라서 제빵, 제과의 분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왔다.

2. 만드는 법[편집]




재료 : 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1ts, 설탕 25g, 소금 약간, 버터 50g, 우유 50g, 달걀 25g, 바닐라 에센스 2ml, 달걀물 15ml

여기서 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을 주로 사용한다. 반대로, 글루텐 함량이 많은 강력분을 사용하려면 컨트롤이 필요한데, 실패하면 딱딱하고 질겨진다. 밀가루뿐만 아니라 보리, 오트밀을 재료로 해도 상관없다.

  1. 버터를 그릇에 넣고 열심히 부순 후에 체로 걸러낸 밀가루, 베이킹파우더에 설탕, 소금을 같이 넣고 섞는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비비면서 밀가루와 버터가 부슬부슬하게 만든다.
    • 푸드프로세서 등에 버터와 밀가루 섞은재료를 함께 넣고 분쇄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야 버터가 크림화되지 않고 분쇄할 때에도 너무 오래 분쇄하게 되면 반죽이 뭉쳐 실패할 수 있다.
  2. 준비해둔 달걀에 우유를 넣어 섞고 밀가루 그릇에 넣고 섞는다.
  3. 한덩어리로 뭉쳐서 뚜껑에 랩을 씌운후에 냉장고에 30분 동안 냉동시킨다.[2]
  4. 냉장고에서 꺼내서 밀가루를 조금씩 뿌리면서 반죽을 밀대로 밀고 적당히 자른다.
  5. 반죽에 달걀 물을 칠하고 190도에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구우면 완성.

3. 맛있게 먹는 법[편집]


애프터눈 티의 필수 요소. 갓 구운 따끈따끈한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이나 달콤한 과일 잼을 바른 뒤 향긋한 홍차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궁합을 느낄 수 있다. 크림과 잼 둘 다 바르는 경우도 많고, 잼 중에서는 딸기이 가장 대중적이다.

한편 그냥 먹기에는 영 좋지 않다. 미국의 비스킷처럼 주식으로 쓰인 적이 있는 빵이기 때문에 단맛은 거의 없는데다 반죽 레시피 특성상 식감이 매우 퍽퍽해서 일반적인 빵처럼 냉장보관하던 것을 대충 꺼내서 먹으면 굉장히 우울해진다.(...) 적어도 우유를 곁들여야 목 막힐 일 없이 넘어가며, 기왕 먹을 거라면 역시 크림이나 잼을 발라 먹는 편이 낫다.

퍽퍽한 스콘의 특성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면 그냥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거나 계란우유의 함량을 적절히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정도가 과하면 진짜로 파운드 케이크같이 되니 주의. 변형판으로 생크림 스콘을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 스콘보다 더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위의 레시피에서 박력분을 강력분으로 바꾸고 버터+우유+달걀의 3가지 재료를 강력분과 같은 무게의 생크림으로 대체하면 된다. 레시피에서 달걀이 빠지니 달걀 비린내를 잡기위해 집어넣는 바닐라 향도 넣을 필요가 없고 베이킹파우더는 절반만 넣으면 된다. 단, 반죽의 냉장 시간을 늘려야 한다. 보통 1시간~하루까지 잡는게 좋다.

4. 창작물에서[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중 달라란 분수에서 낚을 수 있는 금화 중 아서스의 금화는 '뭐 벌써, 생각해보면 벌써 다스릴 왕국과 땅이 있는데 뭘 빌겠나? 그냥 시원한 거나 하나 먹는다면 모를까…'라는 내용인데, 여기서 말하는 '시원한 것'의 원문이 frozen scone이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 스콘 이야기인 것 같은데… 스콘 대신 더 시원한 걸 먹어버렸다. 원문은 frozen scone인데 frozen throne(얼어붙은 왕좌)과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3] 언어유희인 듯 하다.

스크루지 맥덕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스콘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것을 반영한 듯.

애니메이션 오쟈마녀 도레미 3기에서는 첫 번째 파티시에 시험의 과제로 등장한다. 더 정확히는 시험관인 마조미라가 200년 전 영국 런던에서 먹었던 스콘. 이에 도레미 일행은 마법을 사용해 과거로 가서 마조미라의 어머니[4]에게 스콘 레시피를 배워온다. 마조미라는 처음에 "그때 먹었던 스콘과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다"며 불합격 판정을 내리려 했지만, 하즈키가 과거에서 보았던 마조미라 모녀의 모습을 떠올리고 밀크티를 함께 대접하자 그녀는 어머니를 회상하며 도레미 일행의 스콘을 합격으로 인정해준다.

연민의 굴레에서 등장인물인 채승은이 스콘을 만들었다가 잘못 만들어서 야구공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을만큼 딱딱하게 만든 적이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2.0 버전에 추가된 요리 레시피로 등장하는데, 4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나온다. 기본(플레인), 당근, 과일, 호박.


5. 여담[편집]


비스킷 계열 음식답게 부스러기가 매우 많이 나온다.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을 체험할 수 있다.

리암 갤러거호주로 가는 캐세이퍼시픽항공 기내에서 스콘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취상태로 흡연을 하며 폭언을 했다가 이 항공사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이로서 리암은 평생 캐세이 퍼시픽을 탈 수 없게 되었다.

베이커리를 취급하는 CU에서도 '초코 플레인 스콘'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초코칩이 박혀있어 적당히 달며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한데 전자렌지에 15초 돌려먹으면 이것도 이거대로 맛이 좋다.[5]

트레이더스에서도 판다. 삼각형 모양의 초코칩이 들어간 스콘을 12개에 7,990원이라는 파격 세일가격에 판다. 크기는 롯데리아 햄버거만하다.

스타벅스에서도 스콘을 팔며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돌려먹으면 맛있다.

뚜레쥬르에서 또한 스콘을 판다. 초코칩, 고구마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꽤 맛있다. 다만, 스콘답게 식감 자체는 퍽퍽한 편. 우유가 필수.

KFC에서도 스콘을 판매하며 딸기쨈을 발라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6]


본고장인 영국에서 스콘에 잼을 먼저 바르고 크림을 얹느냐, 크림을 먼저 바르고 잼을 얹느냐는 한국부먹 vs 찍먹에 비견되는 끝나지 않는 논쟁이다. 데번 지역은 크림이 먼저, 콘월 지역은 잼이 먼저다. 두 지역에서 자기 방식에 대한 자부심도 어마어마하다. '데번 크림티'와 '코니쉬 크림티'라고 아예 따로 부를 정도. 외래어 표기법상으론 똑같이 '스콘'인 scone의 발음도 2가지로 갈리는데 gone의 발음을 따르는 skɒn(스컨)과 tone의 발음을 따르는 skəʊn(skoʊn)(스코운)으로 나뉜다고 한다. 호주캐나다에선 전자를 많이 쓰고 미국아일랜드에선 후자를 많이 쓰는 편이라 큰 문제가 없는 반면, 영국에선 딱히 뭘 더 많이 쓴다 단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대체로 전자는 스코틀랜드를 위시한 북부에서 많이 쓰고 후자는 중, 남부에서 많이 쓴다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18:22에 나무위키 스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5년 4월 환율기준, 약 1,025억이 넘는 대규모다.[2] 호두, 피칸, 크랜베리, 건포도 등의 부재료를 넣을 생각이라면 한덩이로 뭉치는 과정 중에 넣으면 된다.[3] 전자는 프로즌 스콘, 후자는 프로즌 쓰론.[4] 200년 전 런던에서 그녀가 딸인 마조미라에게 스콘을 대접하는 장면을 보았기 때문.[5] 전자렌지 돌릴때 껍질은 버리고 돌리길. 그리고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6] 다만, 모양과 식감은 비스킷에 좀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