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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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대 소나기(Squall)[편집]
squall. 일광에 의해 지표가 가열되면서 나타나는 대류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늦은 오후의 소나기. 이때 바람은 돌풍보다는 지속시간이 길고 풍향도 돌변한다. 특징은 갑자기 벼락같이 비를 쏟아내리다가 수분만에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평소처럼 해가 쨍하고 날씨가 바뀐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열대 지방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스콜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여름의 소나기는 높은 곳에서 흐르는 찬 공기가 뜨겁게 가열된 지표면 위를 지나가면서 나타나는 대류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열대 ~ 온대 지방 사이의 소나기다.
열대 지방의 우기에는 안 오는 날이 없을 정도로 자주 내린다고 한다.
2010년대 초반 즈음부터 매해 여름마다 한국에서도 단시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가끔 오는데, 한국형 스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한국 기후 변화의 대표적인 증거 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1] 도시 개발의 확장으로 인해 열보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무와 숲이 사라지고 열보존율이 낮은 콘크리트와 빌딩으로 덮인 시가지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 등을 원인으로 본다.
2. 북유럽 신화의 환상종[편집]
Skǫll
노르드어로 '배반' 혹은 '조롱' 이라는 뜻이다. 간혹 '스쾰'이라고 표기되는 판본도 있다. 바르그(vargr, 괴물 늑대)이며 펜리르와 미드가르드의 동쪽에 있는 철로 된 숲, 야른비드르에 사는 거인 여자의 자식이다. 태양과 달이 생기던 때부터 달을 쫒는 형제 하티와 함께 해를 쫓아다니며 먹어치우려 하지만 하티와 마찬가지로 소원성취를 못했고 해나 달이 이들에게 거의 잡아먹히기 직전이 되면 일식이나 월식이 일어난다. 하지만 라그나로크가 닥쳤을 때 드디어 해를 집어삼켜 세상을 암흑천지로 만들었다.
3. 음료수[편집]
3.1. 국산 음료수[편집]
파일:스콜.jpg
해태유업에서 생산되었던 저가의 과일 음료. 종이 팩에 들어있다. 피크닉과 함께 저가 과일음료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혔다. 명칭의 유래가 1번 문단에서 따온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바로 밑의 일본 음료수랑 비슷하게 북유럽권에서 건배할 때 쓰는 말에서 따 온 것이다. 첫 출시 당시 가격은 200원.
학교 매점이 주요 판매처인 음료로, 싼 가격과 달달한 맛 때문에 매점에서는 음료수의 대표격으로 취급되었다. 대중 목욕탕에서도 파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8,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는 목욕 후에 부모님이 사 줬던 추억의 음료수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때 매일유업의 피크닉, 서울우유의 리이브와 함께 과즙 희석음료 3대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해태유업의 몰락과 함께 2017년 단종되었으나, 최근 해태유업을 인수한 동원에서 재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가끔 학교 급식에 후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3.2. 일본 음료수(スコール)[편집]
1971년 출시된 밀크 음료수. Robotics;Notes의 히로인 세노미야 아키호덕에 오덕들에게도 인지도가 생긴 음료수다.
최초의 우유탄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낙농업 조합을 이끌던 키노시타 토시오가 개발한 음료. 이후 이를 따라해 칼피스 소다, 암바사, 밀키스, 매쉬(현재는 단종) 등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맛은 밀키스랑 거의 비슷한 편이다.
알파벳 철자에서 알 수 있듯, 덴마크어로 "건배!"를 뜻하는 skål(스컬)에서 따온 것이다.
3.3. 브라질의 맥주[편집]
브라질의 국민 맥주.
브라질 내 브랜드가 아니라 영국 양조장, 캐나다 양조장, 벨기에 양조장 등에서 만든 맥주지만 브라질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아예 브라질의 브랜드 맥주가 됐다.
한국에도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인다.
4. 인명[편집]
4.1. 성씨[편집]
4.2. 이름[편집]
- 스콜 (Scor): 포이즌 벅스의 등장인물;
[ 자세한 내용 ] - 출처 (이미지:CC-BY-SA)
눈빛이 나쁨.
제대로 되는 일이 없음.
スコル / Scor
관련 인물: 츠무리, 미츠키(연인)
포이즌 벅스의 등장인물로 모티브는 황제전갈. 그래서 종족도 전갈.
다크서클이 껴있으며 옆구리를 보면 전갈 다리의 모습도 구현 되어있다. 신장은 175cm.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전투력은 츠무리 밑이라서 그런지 츠무리한테 맨날 털리는 듯 보인다. 포이즌 벅스 1화에서도 독침에 맞고 한 방에 뻗었고, 오마케에서도 많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이즌 벅스 1화에서는 미츠키의 음식을 먹고 결국 구토하게 된다. 츠무리가 그를 약올리자 덤벼들지만...
그래도 미츠키와 헤어지지 않고 음식을 끝끝내 먹는걸 보면 대인군자 기질도 좀 있는 듯 하다. 그 결과 스콜은 츠무리와 다르게 사메키치와도 비교되는데, 둘 다 대인군자 기질이 있고 복장은 양아치 같은데 성격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다는 것이 한 몫 했다. 또는 맨날 얻어맞는 것 때문에 이블리스와도 비교된다.
공식 TS 버전도 올라왔다. 여성화된 스콜은 쿠라이 요나카를 닮은 외모에 바지가 긴바지에서 검은색 팬티스타킹에 반바지를 덧입은 모습으로 교체되었다.
캐릭터 코드는 0059.
- 스퀄 (스콜) 레온하트 (Squall Leonhart): 파이널 판타지 8의 등장인물
- 스콜 뮤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등장인물
5. 猫叉Master 작곡의 악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squa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담배 상품명[편집]
Skoal. 씹는 담배(Smokeless Tobacco)중 대표적인 상품명
7. 포이즌 벅스의 등장인물[편집]
8. 토성의 위성[편집]
스콜(Skoll) 또는 토성 XLVII은 토성의 제47위성이며 노르스군에 속한 역행하는 불규칙 위성이다. 지름은 하티랑 같은 약6km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07:38에 나무위키 스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특히 부산, 통영, 거제 등 경남 지역에 내리는 것은 영락없는 열대 지방의 그 스콜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