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아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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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소형 양서종 몬스터로, 빙해에서 서식하는 양서종 몬스터.

자보아자길의 아성체이며 빙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한 시라도 빨리 자라기 위해 양분과 체액을 섭취하는 동시에 몸집이 커지고 이와 동시에 팔다리도 빨리 자라난다고 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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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스쿠아길은 팔다리도 짧고 크기도 기기만큼 작지만 다른 소형 몬스터나 헌터를 잡아서 양분을 섭취하면[1] 크기도 점점 커지고 팔다리도 성장해 사족보행을 하게된다. 크기에 따라서 공격 패턴도 달라진다.

재미있는 것은, 몸집을 최대한 부풀린 상태는 기존의 조그마한 상태일 때보다 방어력이 약하다는 사실이다. 몸 안에 가스를 발생시켜 급격히 성장한 반동으로 보인다.

여하튼간에 잡몹 치고 은근히 맷집이 좋은데다가, 불팽고나 가레오스처럼 헌터를 다운시킬 수 있는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정말로 짜증나는 잡몹이 될 수 있다.

XX까지는 갈무리 횟수가 크든 작든 모두 1회였는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선 몸집이 커진 상태에서는 갈무리 횟수가 2회로 늘어난다. 또한 흡혈 중에는 투척쿠나이로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물론 소재를 구하고 싶다면 얌전히 흡혈당해 준 후 때려잡는 게 이득이지만.

선브레이크에서는 랜스 유저라면 눈에 불을 켜고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속성 대미지 비중이 커진 라이즈 랜스 환경에서 스쿠아길 소재 랜스 "빙교자섬"이 얼음 속성 종결무기이기 때문. 보통 속성무기에서 종결무기 역할을 해야 하는 빙인어룡 파생이 존재하지 않으며, 크샬다오라 소재의 레굴루스다오라조차 하드스펙이 빙교자섬에 비해 미묘하게 낮고, 이베르카나 소재의 빙기 에퀴테스는 깡댐 위주 무기라 십자베기의 속성치에 의존하는 선브레이크 랜스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