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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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화 시리즈
4. 드라마 시리즈
4.2. 스크림: 레저렉션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scream-logo.png

What's your favorite scary movie?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는 뭐지?


영화 감독 웨스 크레이븐과 각본가 케빈 윌리엄슨이 탄생시킨, 고스트페이스가 마스코트 캐릭터로 나오는 슬래셔 장르의 호러영화 시리즈.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2023년 6편까지 제작되었다.

90년대까지 이어져 오던 호러 영화의 클리셰를 영화 속에서 하나 하나 파괴하는 동시에 '범인찾기'라는 게임적 요소를 도입해 침체기에 빠졌던 호러 영화의 전성기를 다시 불러 일으킨 명작 시리즈이다.

4편까지의 배급은 디멘션 필름. 신 시티, 이퀼리브리엄을 배급한 바 있는 중소업체 디멘션 필름에게 있어선 엄청난 대박을 안겨준 시리즈이다.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이 일어난 이후 파라마운트 픽처스로 배급사가 바뀌었다.

스크림 1편과 2편은 크레이븐 감독의 작품중 단 두 개뿐인 미국 흥행 1억 달러를 넘긴 작품들로 그의 최고 대박작이기도 하다.[2]


2. 영화 시리즈[편집]



파일:스크림.jpg


파일:스크림2.jpg


파일:스크림3.jpg


파일:스크림4G.jpg

스크림
(1996)

스크림 2
(1997)

스크림 3
(2000)

스크림 4G
(2011)


파일:Scream-2022.jpg


파일:scream_six_ver4_xlg.jpg



스크림
(2022)

스크림 6
(2023)

스크림 7[3]


리부트를 밥 먹듯이 하고 살인마에 이상한 설정들이 덕지덕지 붙으며 후속편으로 각종 괴작들이 난무하며, 따라서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는 다른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스크림 시리즈는 일관되게 1편과 기본 틀[4]에서 벗어나지 않는 속편들을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시리즈 전체가 나름대로 탄탄하게 잘 만들어져있는 편이고 캐릭터 설정과 플롯도 일정하다.

일단 시드니 및 듀이, 게일 등 원년 멤버들이 매 편마다 출연하여 프랜차이즈의 중심을 잡아주며[5] 다른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스크림의 살인마 고스트페이스는 기본적으로 가면을 쓴 일반인이고 매편 엔딩에 반드시 주인공에 의해 죽기 때문에[6] 어거지로 다음 편에 살아 돌아올 필요가 없다. 그냥 살의를 품은 다른 일반인에게 고스트페이스 가면을 씌워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매 시리즈마다 특유의 가면과 검은색 의상으로 전신을 가리고 있는데다가 단수의 1명이 아닌, 2명 이상 복수의 범인이 등장하는 일이 많아[7] 누가 살인마인지 예측하는 게 매우 어려우므로 결말에서 살인마가 누구인지 밝혀지며 선사되는 충격적인 반전이 영화의 매력적인 묘미로 작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1편의 감독 웨스 크레이븐이 작고하기 전까지 4편까지 연출했기 때문에 시리즈가 일관되게 이어질 수 있었다.[8]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크림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드라마 시리즈[편집]



4.1. 스크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크림(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5년 6월 30일에 MTV를 통하여 드라마가 방영되었으며, 2016년에 5월 30일부터 방영된 시즌 2가 종영된 상태

4.2. 스크림: 레저렉션[편집]


2019년 7월에 3번째 시즌이 리부트를 한 상태로 VH1에서 방영되었다. MTV에서 방영한 레이크우드 살인마 스토리는 리부트를 한 상태로 진행을 한다고 하며 배우들도 새로 교체한다고 한다. 레이크우드 살인마에서 다시 고스트페이스로 돌아온다.

5. 여담[편집]


  • 본 시리즈가 제작되기 한참 전인 1981년에 바이런 퀘슨버리가 감독한 동명의 비디오용 슬래셔 영화가 있긴 했지만 제목만 같을 뿐, 아무런 연관은 없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Scream_1981_vhs.jpg

  • 고스트페이스의 독특한 복장은 가면과 망토로 간단히 분장할 수 있기에 코스프레 용으로도 적격이고, 특히 뭉크의 절규를 닮은 가면은 "스크림 마스크"라 하여 얼굴을 가릴 일이 있으면 자주 사용될 정도로 흔하게 팔린다.[9] 얼굴이 적절하면 가면도 필요 없다. 대표적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임혁필대충상 시상식에서 이를 흉내냄으로써 어느정도 인지도를 올리기도 했다.

  • 2편부터 등장한 영화속 얘기를 바탕으로 만든 극중극인 스탭(Stab)[10]이 2, 3, 4에 나오는데 감독이 로버트 로드리게스라고 한다.

  • 영화 스크림은 호러영화에 대한 패러디 영화로써 제작되었고, 이 때문인지 각본 단계에서의 타이틀명이 Scary Movie였는데, 훗날 이 영화를 패러디한 무서운 영화(Scary Movie)라는 제목의 코미디 영화도 나오게 되었다. 이 영화는 스크림뿐만 아니라 비슷한 내용을 다룬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물론이요, 유주얼 서스펙트, 매트릭스 등 장르도 다양한 많은 영화들을 패러디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명대사 "Hello, Sidney"를 의식한 것인지 무서운 영화 시리즈 여주인공의 이름은 스크림의 시드니와 비슷한 신디(Cindy)이다.

  • 모든 시리즈에 출연한 두 배우인 데이비드 아켓과 코트니 콕스는 이 영화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콕스는 프렌즈의 모니카 겔러 역으로 유명한데, 모니카의 이미지와 다른,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저널리스트 '게일 웨더스' 역을 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11], 또 흥행과 평론 양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시즌과 시즌 사이 휴방기에 스크림 시리즈를 찍었기 때문에 세 편 모두에 출연할 수 있었다. 프렌즈를 의식한 농담이 영화 중에 몇 번 등장한다.[12][13]

  • 한국에서는 고등학생이 선생을 살해한다는 내용이 문제시되면서 수입이 3년 가까이나 보류되었으며, 2편까지도 2년이나 연기되었다. 논란 끝에 1편은 1999년 1월 16일에서야 개봉하더니만 서울관객 36만이 보는 대박을 거뒀다.[14] 그런데 영화 개봉 이후에 한국 호러영화들도 찍히면 죽는다, 해변으로 가다 같은 개봉하여 욕만 무지먹고 평도 실패한 어설픈 스크림 아류작들이 여럿 나오면서 문제였다. 그나마 비슷한 시기 개봉한 호러영화에서 가위가 서울관객 30만으로 흥행도 성공하고 비평도 가장 성공하며 감독인 안병기[15]를 알리게 했다.

  • 2편은 1999년 6월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17만을 기록했으며 1, 2편과 달리 3편은 꽤 빨리 2000년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16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4편은 한국에서도 망해서 서울관객 1만을 기록하여 전국관객 겨우 4만을 기록했다.

  • 미국프랑스에서 스크림을 모방한 10대들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스크림 자체도 2편부터는 모방 범죄긴 하지만 영화를 모방해 살인을 저지르는 이들은 다크 나이트, 사탄의 인형, 시계태엽 오렌지, 쏘우 등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스크림만 탓할 일은 아니다.[16]


파일:external/www.cinemanow.com/bride_of_chucky_b7c5c0a5_175.jpg


[1] 한국 비디오 제목은 분노의 13일(13일의 금요일 1편 감독인 숀 S.커닝햄이 제작했기에 이런 제목이 붙여졌다)로 2009년에 리메이크되었다. 리메이크된 버전은 스티븐 킹을 비롯한 호러 팬, 그리고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원작보다 나은 호러 리메이크' 중 하나로 빠짐없이 거론된다.[2] 크레이븐 감독의 경우 제작비 9만 달러로 만들어져 200만 달러를 번 그의 데뷔작인 왼편 마지막 집[1]이나 나이트메어 1편은 280만 달러로 만들어져 2,554만 달러를 번것처럼 알짜배기 흥행을 한 영화들이 꽤 많다.[3] 크리스토퍼 랜던이 연출.[4] 기존 공포 영화 비틀기 및 추리 게임. 이는 손도끼 시리즈도 마찬가지.[5] 다만 시드니와 듀이는 5편까지는 중요 인물로 등장하지만 6편에서는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듀이는 5편에서 죽어서 6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시드니 역시 6편에서는 이름으로만 몇 번 언급되고 직접 출연하지는 않는다. 6편으로 인해 전 시리즈에 빠짐 없이 직접 나온 캐릭터는 현재로써는 게일이 유일하다.[6] SNS 관종을 비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살려둔 4편은 제외.[7] 살인마와 특정 주요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면 그 인물은 당연히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므로 관객 입장에서는 용싀선상에서 배제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그 사람도 살인마였다는 결말.[8] 새로 감독을 맡은 2명도 기존 시리즈의 팬이라 시리즈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쪽으로 갔다. 아예 5편에서는 극중극 ‘스탭 8’이 이상한 괴작 쪽으로 변모해 갔음을 보여주며 대놓고 다른 영화 프랜차이즈들을 돌려까기하고 자신들은 1편 원작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하였다.[9] 펌프와 빨간색 물 같은 것을 썼는지 피가 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가면도 있다.[10] 찌른다는 뜻의 동사로 그 때문에 '스탭'이라고 하지 않고 '찔러라'라는 거슬리는 제목으로 바꾼 자막도 있다. 본편에 등장하는 고스트 페이스가 사람을 죽이는 극중극으로 스크림 속의 스크림이라고 볼 수 있다. 스크림의 주인공의 얘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며 따라서 캐릭터들도 다 똑같아 원조 배우와 그 배우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인물이 함께 등장하는 재미도 볼 수 있다.[11] 모니카와 목소리가 다르다![12] 2편에 나온 내용으로 "누드 사진이 올라온 거 알아요?" "그거 제니퍼 애니스톤 몸에 내 얼굴 합성한 거야."[13] 3편에서도 재니퍼 애니스턴의 패러디인 스탭 시리즈 내 게일 역할의 배우가 등장한다.[14] 그때만 해도 멀티플렉스 극장 체제가 아니라서 이 정도 관객이라면 엄청난 거였다. 요즘으로 치자면 전국 300만 관객은 된다고. 참고로 우리나라 역대 극장 개봉 호러영화(국내외 모두 합쳐서) 최대 대박작이 장화, 홍련(2003)으로 전국 350만 관객이다.[15] 그 뒤 으로 더 흥행에 성공하고 분신사바도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파트를 감독하며 흥행과 평을 말아먹는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게 그가 써니 기획 및 제작, 과속스캔들을 제작했다는 사실. 즉, 감독보다는 제작자로서 훨씬 대박을 거뒀다.[16] 정작 당사자인 스크림 1편에서는 이에 대한 농담이 나온다. 공포 영화가 사이코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사이코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뿐이라고. 요즘으로 치면 살인 사건이 났을 때 총 게임을 탓하는 것을 비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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