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술집 전투/아몬 도전/유닛

  상위 문서: 스타 선술집 전투/아몬 도전

  관련 문서: 스타 선술집 전투/유닛

1. 개요[편집]

---

스타 선술집 전투 모드 중 아몬 도전에서 등장하는 유닛들. 점점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문서를 따로 분리하였다.

적군 전용 유닛은 확인이 불가능하여 서술하지 않으며, 중간에 아군이 다룰 수 없게 변경된 유닛은 pvp 문서에 서술이 남아있으므로 해당 문서를 확인하자.

1.1. 테란[편집]

---

1.1.1. 바이오닉 유닛[편집]

---

테란 바이오닉의 기본형. 단기 스펙이 낮은 걸 엄청난 물량으로 커버하는 유닛으로 뭉치면 엄청난 밀집 화력으로 전부 쓸어버리지만 작정하고 해병 물량을 뽑아낼 수 없는 영웅이라면 안 쓰는게 낫다. 일단은 만능형이지만 상성적으로 불리한 공세가 많아서 원패턴으로 밀었다간 반드시 지는 라운드가 정해져 있어서 정예화를 고려하더라도 이거 하나로 전부 해결할 수는 없으며 정예화를 뽑는데 실패했다면 타우렌 해병이나 타이커스라도 써서 변환해서 써야 한다. pvp와 달리 해병 방패를 착용하고 있어서 체력이 10 높다.

해병이 주력인 영웅과 덱이라면 싫다고 이걸 안 쓸 수 있는것도 아닌 만큼 업그레이드 효율도 잘 받는 유닛이니 초반에 주는 가스를 굳이 아끼지 말고 과감히 투자하는 편이 좋다. 후술할 불곰이나 다른 유닛보다 뒤에 위치해서 위협적인 유닛으로부터 보호받는 후열 유닛으로서의 포지션을 취하는 게 좋으니 가능하면 사거리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를 우선순위로 고려해보자.


단기 유닛은 그저 그런 성능이며 딱히 주력으로 쓸 방법도 이유도 없다. 하필이면 화염차와 같이 묶여 나오는데 사용 기술로 넉백 지뢰가 있어서 기껏 접근한 화염차가 헛고생을 하게 만드는 자체 역시너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중장갑 지상 유닛이 많은 아몬전 특성상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내는 카드. 기본적으로 해병 앞줄에서 위협적인 딜을 받아내면서 공격하는 그림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의외로 덩치가 좀 있고 기본 사거리가 해병보다 긴 6이라서 해병과 서로 뭉쳐 방진을 망가뜨리고 밀집 화력을 낮추는 게 문제긴 한데, 이럴 땐 불곰 말고 해병의 사거리를 올려서 해결하는 게 전체 딜 측면에선 낫고[3] 불곰의 사거리를 줄이는 건중후반에 이르러 물량이 많아져 유의미한 열 구분이 힘들어질 때 쯤 고려하면 된다. 참고로 반응로를 통해서 카드 전체에 뿌릴 수 있는 해병과 달리 불곰 분대 외에는 확보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정예 변환의 난이도가 제법 높은 유닛이다.

타이커스는 특수 업그레이드를 통해 불곰이 대공능력까지 갖추도록 강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강화된 불곰은 해병조차 밀어내고 바이오닉 1순위 올라운더 유닛이 된다.


이 자체로는 이게 탱커로 쓰라고 있는게 맞나 싶은 폐급 스펙이지만 정예화 효율이 한마디로 미쳐 날뛰는 유닛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반도 보기는 보게 된다.


대충 자체 돌진 있는 중장갑 바이오닉 탱커. 생각보다 탱이 좀 애매한 대신 딜이 세서 딱 초중반에는 좀 쓰기 괜찮지만 대공도 안되는 근접유닛 주제에 광물을 남긴 채 턴 종료를 해야 수가 늘어난다는 어이없는 조건이 붙어있어서 쓰려고 하면 손해를 보는 폐급유닛이다.


혼동하기 쉽지만 정예 불곰과는 생김새부터 스펙까지 전부 다른 별개의 유닛이다. 체력이 다소 모자란 대신 사거리와 공격력이 미묘하게 높은 바리에이션. 오로지 워필드 카드로만 변환할 수 있는데 바이오닉 테란 빌드에서 워필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드물어서 보기 힘든 편이다. 사실 변환 조건도 정예 해병 1기의 1:1교환이라 확보되는 수도 적은데 해당 시기까지 가면 굳이 이 정도의 유닛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긴 힘들어서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있으면 딜은 확실히 나쁘지 않게 넣어준다.


용병 군단을 통해서 해병을 변환하는 식으로 쓸 수 있는 유닛. 변환비가 일반 6:1, 정예는 3:1이라 사실 수치상으로는 체력은 몰라도 딜링은 손실이 좀 있다. 장막 패치 이전엔 레이너 들어갈 자리가 없을 때 해병 압축 용도로 쓰는 정도였지만 장막 패치 이후로 정예 해병은 어지간한 광역딜에 싹 원샷이 나서 위험해졌는데 타우렌 해병은 스펙과 딜의 압축률이 높아서 자리 하나가 소중한 워필드에 유닛을 합칠때 유리하고 기본 사거리도 1 높고 DPS도 큰 차이 안 나고 해서 입장이 역전되어 정예 해병보다 훨씬 유용해졌다.


감염충으로 감염 뽑기 꽝카드를 뽑은 상황이거나 아예 이걸 뽑으려고 작정하지 않는 한 볼 일은 없지만 의외로 정예 해병 정도의 스펙은 된다.


캠페인과 달리 고성능의 마법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지만 정예 히드라리스크에 준하는 살벌한 DPS를 자랑하는 고스펙의 유닛. 단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실전 활용이 가능할 만큼 수를 불릴 수 없다. 핵 추진기 코브라가 4단계에 주차하고 리롤로 보관함을 복제 기술원으로 가득 채워 신속 생산으로 양산하는 빌드가 있었는데 황금 복제 기술원이 턴당 2기가 아니라 1기에 영웅 생산 가능으로 리워크되면서 수량확보가 힘들어져서 사장됐다. 장막패치 후 미쳐돌아가는 후반에도 딜이 안 들어가서가 아니라 수가 안 나와서 못 쓴다는 점에서 악령이 얼마나 좋은 유닛인지를 알 수 있다

1.1.2. 군수공장 유닛[편집]

---

카드 내부에선 화염차 상태로 시작하지만 전투 시작시 반드시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므로 화염기갑병의 스펙만 봐도 좋다. 극초반 광전사 정도의 포지션으로, 빠르게 이동해서 변신하고 탱킹하며 죽어주는 역할. 초반엔 나름의 화력이 있지만 다른 1티어 기물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2라운드는 똑바로 이기질 못 하며 화염차는 의외로 다수를 확보하기 쉽지만 중반만 넘어가도 제대로 된 전열 탱커 역할을 기대할 수 없고 변신 시간때문에 아군의 방진 구성을 방해하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통 버려진다.

초반에 경장갑 유닛이 원체 많아서 지나치게 유리한 것을 방지하려는 것인지 지옥불 조기점화기가 누락되어 있지만 적 화염기갑병은 지옥불 조기점화기를 연구한 채로 등장한다. 화염 기갑병은 생체 판정이지만 카드 내에 있을 때의 화염차는 기계 판정이라 기생 세포 감염충이 감염시켜도 기계 판정이라 초반엔 부화시킬 수 없다. 또 정예 화염차로 만들면 화염차 상태로 정예가 되어 변신시간을 두 배로 잡아먹어서 오히려 쓰기 불편해진다.


장갑 모듈 코브라의 경우 스펙을 강화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아닌 경우는 사실상 소수의 중장갑 상대가 아니면 딜러로서의 성능은 기대하기 힘든 유닛. 장갑 모듈 코브라도 스투코프로 고치에 양산 - 기계감염 예언으로 자가라에 몰아줘서 성능좋은 저그 업글을 둘둘 말고서 쓰는 빌드도 있었는데 대공도 안 되고 장막 패치 후로는 악몽 미만 전용 예능덱이 됐다


전투 시작시 최전열에 스폰되어 가장 먼저 돌진한 후 적의 딜을 맞아가면서 잠복하여 살아남은 일부가 공격하고 나머지는 전부 터지는 메커니즘의 유닛. 일단 쏘면 적은 수의 지뢰로도 수천에서 만에 달하는 피해를 확정으로 넣고 공중 공세는 즉시 지워버리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지만 잠복 이후에 유닛마다 시간차가 있는 약간의 선딜 후에 사격하기에 세자릿수가 미처 안 되는 체력으로 무수히 많은 적 공세의 화망 속에서 족히 2~3초가량은 버텨야 공격이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 패치 이전엔 황금 업그레이드 재구축이나 변형 장갑 업그레이드로 버티면서 무적이 되는 잠시동안 1발이라도 꽂고 죽는 1회용 유닛으로 쓸 수가 있었는데 둘다 삭제된 현재는 상급 예언 피의 광란 없으면 아예 공격도 못 하기 때문에 초반을 넘어가면 가치 없는 유닛. 공격받기도 전에 엄청 빠르게 잠복하고 공격하고 할거 다하게 만드는 광전사나 첨단 장비로 적 후열에 다이렉트 드랍에 일시무적까지 끼얹는게 가능한 모듈식 장비 노바 정도 외엔 없다.

참고로 재장전 도중이 아니어도 은폐 기능은 없으며 어지간해선 보기 힘들지만 아군 오폭 피해가 존재하고, 일반 공격이나 무기가 아닌 사용 기술 판정이기에 사거리 증가나 감소, 공격속도 증가 업그레이드 등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버프 형식인 피해량 증가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지뢰는 70대미지. 매설 방식은 일반적인 시체매와 동일하며 매설 중에는 파괴될 수 있으나 매설이 완료되면 무적이 된다. 대신 인식 범위가 꽤 좁기 때문에 밟지 않은 채로 교전이 끝나는 경우도 잦고 아군 전멸 시 파괴된다. 패치로 삭제되어 이젠 유저가 아예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적이 아니고선 볼 일은 없다.


평범한 사이클론이지만 특유의 인공지능으로 유닛 하나하나마다 목표물 고정을 걸고, 인공지능은 카이팅을 하지도 않고 상대도 피하지 않기 때문에 교전이 길어질수록 무식하게 강해지고 짧을수록 약해지는 심플한 구성이다. 적으로 나오는 라운드나 초중반에 사용시 몇만에 달하는 총합딜을 넣기도 하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모자란 DPS로 자리만 차지해서 적당한 시점에 대체된다.


메카닉을 하면 안 볼수가 없는 그 골리앗. 메카닉의 해병 포지션이다. 지상 화력도 나쁘지 않고 대공 화력도 단일 대상으로 굉장히 우수하며 다중 조준 시스템 덕분에 딜로스 없이 지상과 공중을 동시타격할 수 있어 딜량 자체는 매우 우수해 업그레이드가 잘 받쳐주면 해병이 취약한 돌진 울트라같은 공세는 역으로 딜찍누해버리기도 한다. 대신 단점은 패치로 신속 생산에서 부속건물 수에 따른 생산으로 바뀌어 정직하게 수를 늘려야 하게 변했고 아몬전의 메카닉 테란은 업글 등으로 체력과 사거리를 조정한 최전열 탱커를 만들어 놔도 워낙 덩치가 커서 전투 시작 단계에 유닛이 제멋대로 뒤섞여 전후열이 붕괴되는일이 일상이라서 테란 메카닉이 다 그렇듯 제대로 쓸거면 그림자 돌진으로 충돌범위를 없애놔야 하는데 그럼 또 낮은 체력때문에 중후반 장막뻥을 받은 적들의 깡스플에 펑펑 터져나간다.
참고로 아몬 도전 모드의 적 골리앗은 아레스급 조준 시스템을 연구한 채로 나온다.

중립 카드로 확보할 수 있는 홀로그램 유닛도 성능 자체는 동일한데, 이 쪽은 2단계라는 극초반부터 등장하며 필드만 가득 채우면 매 턴 7기에서 황금이면 14기까지 뽑아낼 수 있어 메카닉 테란의 주요 단점중 하나인 성장성을 완벽하게 해결했고 초중반 만능 해결사로 활약하나 또 다른 단점인 정예화의 난이도 문제가 극대화되어 이 쪽은 아예 어떤 수단으로도 정예화가 불가능해서 후반엔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고 장막 패치 후에는 낮은 스펙이 후반 적들의 수백%짜리 장막뻥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일반이나 홀로그램이나 정예나 다같이 사이좋게 몰락했다.


메카닉 테란의 꽃이지만 아몬전에서는 AI 문제상 제대로 활약하는 일이 많지 않다. 아주 옛날엔 전차 모드 사거리까지 접근한 뒤 모드를 변환해서 싸우느라 초반부터 얻어맞는 대신 한번 모드를 박으면 계속 사격을 했지만 수차례의 AI패치가 거듭되면서 반응성이 좋아진 것이 역으로 독이 되어 현재 사양은 공성 모드의 최대 사거리에 적이 들어오는 순간 모드를 박고 적을 서치하는데, 이때 사거리 내의 적이 처치당해 사라지면 즉시 모드를 풀고 다시 1cm 앞으로 움직인 다음 이걸 반복하기 때문에 아군이 쭉쭉 밀어내는 양상의 전투에선 똑바로 쏘지도 않고, 적군이 밀고 들어오는 양상에선 자주 쏘긴 하지만 그런 구성은 보통 내 전열이 박살나고 있다는 뜻인지라 몇 번 쏘지도 못하고 전차도 마저 터진다.

사실 이는 고성능 유닛으로 꼽히는 가시지옥도 공유하는 단점이며 그걸 감안해도 제 값을 하는 유닛들인 만큼 운용에 있어서 큰 애로사항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고, 제일 큰 단점은 데스볼이 구성될수록 덩치가 너무 커지는 메카닉 특성상 스폰 구간이 좁아져서 최후미에 위치해야 할 전차가 최전선에 다른 유닛들 앞에서 스폰되어 길을 막아서 전투를 방해하고 핵심 후열 딜러가 제일 먼저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는 점이다. 특히나 맵 자체는 안 좁은데 스폰 구역에 이상한 두댓들이 길을 막는 3번 교전 자리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난다.

중립 업그레이드인 그림자 돌진으로 충돌범위를 없애놓으면 이 개빡치는 모드딸깍 난리질을 조금이나마 덜 해서 데미지 다운 딜을 넣긴 한다.


대충 메카닉 테란의 불곰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수량 확보가 쉬워진 덕분에 밸류가 크게 오른 메카닉 덱의 메인 탱커 역할으로 기본으로 300대에 준하는 체력에 정예화까지 있어서 스펙은 확실히 든든하며 대기계 딜링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 기본 사거리가 골리앗과 똑같아서 사거리에 차이를 주는게 사용하기 좀 더 매끄럽다는 것도 동일.


테란 지상 메카닉의 최종병기와 같은 포지션이지만 커다란 덩치로 인한 구린 밀집화력, 유닛간 충돌, 신속 생산의 적은 물량을 바탕으로 깔고 토르의 대지상은 느린 선딜과 다소 애매한 화력이라 주력딜로 쓰기 힘들고 또한 짧지않은 사거리 탓에 포지션상 애매한 2열 탱커가 되고 2번, 3번 교전 맵 등에서 스폰되면 유닛이 앞뒤로 끼어서 비비적대게 하는 원인이 되며 알 수 없는 인공지능만의 기준으로 천벌포와 재블린을 스위칭해대서[11] 대공능력 제법 좋은 편이지만 사거리가 길어서 먼저 대공을 치기 시작하면 토르 뒤에 스폰된 다른 지상군이 전진을 못하고 그대로 갇혀버린다.

불곰처럼 사거리를 줄여서 전열 탱커로 쓰는 방법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사거리를 최대한 줄여봤자 토르는 스폰시스템상 어지간해선 최전열을 유지할수가 없다[12]. 덱의 유닛 수가 적당한 중반 쯤이면 전방의 투견이나 탱커용 땜빵유닛들이 싹 쓸렸을 때 2선 탱커정도는 가능하지만 데스볼의 물리적 크기가 커지는 후반엔 큰 덩치로 한가운데서 비비적대며 덱의 전후열을 무너뜨리는 원흉이 된다. 그림자 돌진을 쓰면 비비적대는 일은 없어지지만 사거리는 여전히 길고 서로 뭉쳐서 스플을 다 맞아주기 때문에 오히려 탱커 역할은 못하게 되는데 선딜과 타게팅은 그대로라 딱히 서로 뭉친다고 딜을 잘 넣는건 아니니 어지간하면 쓰지 말자.

1.1.3. 우주공항 유닛[편집]

---

테란 대공의 주축이 되는 바이킹. 대부분 메카닉 테란의 대공은 동시타격이 가능한 골리앗이 도맡지만 골리앗을 제외하면 공대공 공격 우선순위가 높은 유닛이 토르와 바이킹뿐이며 토르는 하자 덩어리인 만큼 답답해서라도 바이킹을 많이 뽑아 대공을 보조하는 경우가 많다. 육군 사관학교와 공군 사관학교 카드 두 개 카드의 신속 생산으로 같은 수의 바이킹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수를 챙기기도 매우 편하며, 바이킹의 대공은 골리앗의 대공보다 DPS가 후달리지만 테란 메카닉의 공중유닛인 특성상 구조적 단점인 큰 덩치로 인한 밀집 화력의 저해를 가볍게 피해 있는 수량만큼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 있고 확보도 쉬워서 대부분 대량생산이 전제된다. 단 탄속이 있는 단일 대상 타겟 투사체 공격 방식인 만큼 다수전에선 다른 메카닉 유닛과 같이 다소 딜손실이 생기며 공중유닛이 없는 라운드에선 토르와 함께 메카닉의 주 단점인 큰 덩치로 전후열을 망가뜨리고 밀집화력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가 된다. 토르가 덩치가 커서 문제면 이쪽은 필연적으로 양이 많은 게 문제.

지상모드 화력은 반대로 골리앗의 지상 DPS보단 근소하게 앞서지만 지상&공중 동시 타격의 DPS가 아이덴티티인 유닛을 두고 반절짜리 지상 DPS만 뚝 떼서 이정도는 근소하게 이긴다 하는 수준에서 바이킹이 지상 딜러로서 좋은 유닛이라고 할 수는 없다. 적 공중이 하나라도 있으면 무조건 비행 모드로 이행하고 공중유닛이 다 사라져야 뒤늦게 돌격모드로 전환하는데[13] 특성상 공중에서 뭉친 상태로 내려오면서 바이킹끼리 서로 겹쳐 내려올 자리가 없어서 허공에서 미적거리다 순차적으로 적과 아군 지상유닛 사이로 내려오다 죄다 터져서 대공 처리 이후는 사실상 제대로 된 유닛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고기방패로 전락하며 인공지능의 한계상 피닉스의 정예 거신을 만나도 날아오르지 않고 지상 돌격모드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면서 펑펑 터지는데 상기한대로 돌격모드 바이킹은 스펙은 별론데 양만 많은지라 후열 전차의 포지셔닝을 방해해서 오히려 공중만 처리하고 폭죽이 되는 때보다 지상 위주 공세에서 더 못싸우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흔히 생각하는 종이비행기라고 할 수준보다는 튼튼하지만 결코 좋은 스펙이라고 할 수는 없는 유닛. 생산 메커니즘이 신속생산이나 부속 건물 추가 생산이 아니라 진입시 획득하는 사팔류 방식이라 메카닉 테란 덱에서는 딱히 키우기도 쉽지 않고 단기 화력에 있어서도 망령보다 못난 메카닉 유닛은 거의 없어서 쓰이지 않고 보통 진입시 유닛 추가가 덱의 기본구성인 사팔덱에서 보조 용도로 사용한다.


평범한 스펙의 밴시. 수량 불리기도 어렵고 불려도 쓸모있을 스펙은 아니다.


정신나간 공대지 딜러. 협동전 임무 한과 호너의 그 패널 스킬을 일반 공격으로 써서 지상을 말 그대로 그냥 지워버린다. 카드성능 자체도 좋은데 나올 때마다 쟁여둬서 황금 워필드도 만들고 턴마다 한두개씩 먹여놓으면 지상은 그냥 혼자 다 쓸어버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미친 스펙에 투력도 낮은데 고행 기준 장막뻥이 200~250%에서 시작하는 적 미라 한도 그대로 들고 나와서 대처 난이도를 폭발시켜 버렸지만 신번판 기준 버그로 무기가 고장나서 공격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나쁘지 않은 성능의 마법 유닛. 3단계 과학 원정대에 딸려나오는 2기 외엔 추가 확보할 수단이 매 턴마다 워필드에게 먹이기 말고 없어서 이걸 자주 쓸 일은 없지만 성능 자체는 은근 쏠쏠하다. 밤까마귀의 AI는 상대의 유닛 수가 많으면 대장갑 미사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한 뒤 소수의 사용 기술을 지닌 유닛들에게 방해 매트릭스를 걸고 두 기술 모두 적절한 대상이 없을 경우 자동 포탑을 쓰는데, 일반적으로 아군으로 쓸 땐 적의 수가 많기에 대장갑 미사일에 가끔 타이커스의 오딘 등등에 방해 매트릭스가 꽂히는 걸 볼 수 있고, 아군 유닛의 대다수가 터지고 밤까만 남았을 경우 정도에만 소수의 자동 포탑을 가끔 볼 수 있지만 적의 AI는 기술을 다 쓴 뒤 타게팅 우선도가 높은 자동포탑을 마구잡이로 깔아 대신 탱킹을 하면서[17] 전차가 프리딜을 넣도록 돕는 악랄한 운영을 한다.

참고로 대장갑 미사일은 범위가 굉장히 넓은데 보통 최전열에 쓰기 때문에 아군유닛도 같이 맞는 일이 상당히 많다.


플라잉 공성전차 포지션. 모드 전환속도와 AI 개선 패치 이후엔 모드 전환이 있는 유닛 중에서 가장 AI 상태가 정상적이다 못해 상당히 뛰어난 유닛이 됐다. 대략 사거리론 6~7안팎의 거리에서 모드 전환을 시작하는데 전차와 달리 최대사거리에서 모드를 했다 풀었다 하지 않고 꾸준하게 화력투사를 하며[18] 메카닉 특유의 밀집도 저해를 받지 않고 공중에서 뭉쳐서 딜 손실도 최소화되지만 그만큼 전차에 비해 가까이서 싸우기 때문에 적의 대공 공격에 손쉽게 노출되고 쉽게 뭉치는 공중유닛인 특성상 광역피해에 지극히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바이킹과 달리 적 지상에 대공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없으면 먼저 전투기 모드로 공중 유닛을 처리한 뒤 지상유닛을 공격하며, 특이하게도 같이 나오는 바이킹 등의 공대공 유닛이 충분히 많으면 가끔 대공처리는 그냥 무시하고 지상 유닛을 먼저 타격할때도 있다. 아쉽게도 대공 유닛으로서는 공격력이 매우 낮고 정예화도 없는 탓에 바이킹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지만 어차피 같은 카드에서 바이킹이 더 많이 나와 대공을 담당하니 큰 문제는 없다. 실질적인 단점은 신속생산이나 부속건물 개수별이 아니라 카드의 임무 기반으로 획득하는 유닛이라 별도의 조건을 계속해서 만족시키는 수고가 필요하다.


테란 메카닉의 최종티어이자 공중형 탱커 유닛. 신속 생산 기반으로 별도 자원 소모 없이 알아서 강해지는 것이 최대 장점인 메카닉 테란 빌드에서 그렇게 아낀 자원을 사팔로 인한 임무 달성에 투자해 수를 불리고 탄탄한 지상군을 이끌고 특유의 튼튼한 체력과 높은 타게팅 우선도로 맨 앞으로 돌진해 높지도 않지만 적지도 않은 DPS를 끼얹으며 야마토 포로 한방 저격까지 갖추고[19] 최전열에서 싸우는 메인 탱커 포지션이다. 상기한 메카닉의 탱커 역할로는 투견 등의 유닛이 앞선다고 쓰여있지만 사실 전순이 항상 인기가 많은 기물이라[20] 쓰고싶어도 못 쓸 뿐 탱커 역할로서는 메카닉 유닛 중 최강. 단점은 역시 공중 탱커 유닛인 만큼 지대공 공격이 없는 유닛들 상대로는 어그로가 끌리질 않으니 특정 공세에선 지상군이 곧바로 위협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사팔덱의 영원한 친구이자 많은 유저들의 애증의 대상이기도 한데, 한때 무작정 전순만 불리는 사팔덱이 유행을 타는 바람에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했으며 전순사팔덱이 생각보다 많이 구리단 것이 상식으로 자리잡힌 현재는 아무런 조합이나 기반 유닛 없이 전순을 메인 삼아서 무작정 복사만 하는 덱은 전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1.1.4. 정예&특수[편집]

---

공격력과 체력 등의 스펙이 정확히 2배로 증가해서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 등도 확 늘어나고 실질적인 해병의 밀집화력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초 고성능의 유닛. 일반 해병 200으론 이길 수 없는데 정예 해병 100으로는 이길 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바이오닉 테란에 있어서 이 정예 해병은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때문에 정예 사관학교를 못 찾았다면 타이커스 카드 등을 돌려서라도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많이 정예화를 챙기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장막패치 이후엔 대충 9라운드를 기점으로 미쳐버린 적의 깡뎀에 닿는 족족 원샷이 나고 스플이라도 있으면 범위 째 뭉탱이로 쓸려버리기 때문에 고행 위로는 더 이상 바이오닉 덱이 성립하지 않아서 최소한 한두방까지는 버티는 타우렌 해병으로 바꿔서 쓰는 게 낫다.


체력이 2배로 증가한 250으로 어지간한 테란 메카닉 병력에 준하는 맷집을 지니게 되어 전열 탱커로서 기용할때의 안정성이 확 올라가며 이 때부터 강화 장갑 업그레이드가[24] 제대로 효율이 나오기 시작한다. 불곰 분대 2개에 하나씩 띄우고 황금으로 합치면 정예 불곰 단기가 순정 토르를 상회하는 탱킹을 보여준다. 단 화력은 중장갑 기준 1.5배, 비중장갑 기준으로는 20%만 증가해서 실질적인 딜링의 상승은 크게 체감하기가 쉽지 않은 편.


체력이 무려 3.75배로 늘어났으며 방어력도 7이나 붙고 공격력도 약간이지만 좋아진다. 거의 딜량은 빼고 탱킹에 집중한 화염기갑 특전병급 스펙으로, 테란 대개편으로 생산성도 상당히 파격적으로 우수해졌기 때문에 테란의 주력 탱커로 손색이 없다. 있는대로 끌어올리면 대충 8~900언저리, 전술장비로 체력증가 업이 더 붙으면 네자릿수까지 가서 후반에도 맨 앞줄에서 어느정도 버티기는 한다. 대신 정예유닛 치고는 딜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순도 100%의 고기방패.


초반에 튀어나온다면 나름 쓸만하겠으나 사신 자체도 수량 확보가 불가능에 가깝고 사신의 정예화 방법은 영웅 능력이 아닌 이상 정예 사관학교밖에 없다. 지금은 아예 삭제된 유닛이다.


기존의 회복 유닛의 선례를 생각해 쓰잘데기 없는 유닛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번에 5타겟을, 그것도 조건 없이, 그것도 상당히 긴 사거리로 치유하기 때문에 생각외로 일정 수준에서는 고성능을 보여준다. 생산은 정예 사관학교로밖에 안 되긴 하지만 그 폭발적인 힐량으로 나름 유지력을 보강해주는 유닛.


통칭 화기특, 화특병 등등. 테란 버전 정예 울트라리스크 + 칼달리스라고 봐도 되는 초고성능의 유닛이었지만 떡너프를 먹은 현재는 딜이 좀 나오는 대신 작정하고 탱커로 설계된 유닛들보단 물렁한 애매한 전열탱이 됐다.

업그레이드를 통한 재미있는 활용이 가능한데, 화염기갑 특전병은 사거리가 2인 원거리 유닛 판정이라 반응성 장갑 업그레이드가 통하고 저격용 조준경도 적용된다. 이는 화염기갑병과 동일한 특성인데, 기본 사거리를 1이나 근접으로 줄여도 광역 피해의 판정 범위는 그대로고 사거리를 늘리면 뒤로 좀 더 늘어나기에 사거리가 줄면 근접시의 실질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반대로 사거리를 늘려도 특전병은 도약 추진으로 달라붙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기본 공격의 범위 피해는 크게 줄지만 도약 직후의 공격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단 기본 사거리가 5~6을 넘기면 도약 인공지능보다 공격이 우선순위라 도약 추진 공격을 쓰지 않아서 긴 사거리 끝자락의 한 두 놈씩만 살짝 그슬리며 싸우기 때문에 오히려 약해진다. 때문에 현 테란의 기본 공식인 '주력카드를 키워서 워필드에 넣고 사거리빨로 딜찍누' 메타에선 이 특성때문에 자리만 차지하고 손해만 보는 함정유닛이라 실수로라도 내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서 그냥 안 쓰는게 낫다.

정예화 시스템의 일부가 되면서 정예 화염차도 있긴 한데 화염차가 그렇듯 무조건 변환 후 기갑병으로 싸우고, 원거리 유닛 판정이라 화염차 상태에선 후열에 스폰되며 변신 시간도 3초로 늦어서 진열의 허리를 말 그대로 뚝 끊어버린 채 싸우게 하는 트롤링을 해서 화염차를 정예화해서, 거기에 사거리까지 늘려서 쓰면 오히려 약해진다. 반대로 시작부터 정예 화염기갑병 변신 상태인 카드는 회복 전투 자극제를 적용받을 수 있고 변신상태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변신으로 시간을 잡아먹느라 후열로 밀려서 비비적대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좀 더 유리하다.


정예화 치고는 스펙 상승량이 약 30%가량으로 매우 적지만 애당초 공격력의 기본 스펙이 상당히 뛰어난 유닛인 만큼 실질 전투력의 상승량은 해병 -> 정예 해병에 준하도록 높다. 바이오닉 테란과 같은 이유로 메카닉 테란 덱에서 정예화를 반드시 찾으려는 주된 이유중 하나고 일단 업글이 잘 붙고 수량 확보가 잘 된 골리앗이 정예화까지 성공하면 정예 해병으로도 못 이기는 메카닉 테란이나 울트라 저그 등의 라운드도 그냥 딜찍누해버릴 수 있어서 리턴도 메카닉 테란 쪽이 더 높은 편.

단 반대급부로 이 쪽은 추가 정예화 수단이 6단계 비밀 작전 카드나 확장팩의 울부짖는 밴시 뿐이기 때문에 확장팩이 따라주지 않으면 확보 난이도가 훨씬 높아서 예언 서치에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가 압도적으로 높고 속칭 억까를 당해 덱 구성에 문제가 생겼을 때 타우렌 해병으로 압축 및 딜탱 전환처럼 방향을 틀어서 활로를 찾을 수단도 적고 일반 항목에도 서술된 기본적인 수량 확보의 난점과 그 난점이 해소된 이상적인 골리앗은 홀로그램이라 정예 골리앗으로의 변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막 패치 후에는 낮은 스펙이 후반 적들의 수백%짜리 장막뻥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일반이나 홀로그램이나 정예나 다같이 사이좋게 몰락했다.


체력도 1.5배 가까이 붙고 방어력도 붙는데다 폭주 미사일의 화력이 평타로 편입되어 범용성도 상승하고 딜량도 수직상승한다. 딱 한가지 방어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 아쉬우나 애초에 투견에게 그런 것도 처리하길 바라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아니고 방어력 7~8이 아니고서야 정예화 하기 전보다 약한 일은 없고 방깎 업글이 생긴 후엔 이 타수 많은 공격이 그대로 장점으로 바뀌어서 엄청난 깡데미지를 때린다. 단점은 대공이 안 되는 지상전 유닛에 신속 생산으로 나오지 않고 메카닉 기반 기술실이 아니라 반응로 갯수 기반 생산이라는 점.


여타 스펙은 그저 그렇지만 공성전차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화력이 1.5배 가량 증가해서 그 자체로도 쓸만하다. 이외에는 특수한 기능이나 능력이 생기지 않는 만큼 일반 공성 전차와 대동소이. 테란 개편으로 공성전차 자체의 수 확보가 이전의 배 이상으로 높아졌고 신속 생산으로 정예 전차가 4단계에서부터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고질적 단점인 AI 모드전환 이슈만 제외하면 성능 좋은 최후열 딜러라고 볼 수 있다. 그림자 돌진으로 충돌범위를 없애고 워필드에 합쳐두면 이제 좀 테란 1등 딜러 답다 싶을 정도로 잘 싸운다.


체력은 1.5배, 공격력은 2배에 사거리가 1 증가하고 AI꼬임의 원인이 되던 대공무기가 사라지고 1개 무기로 통일되었다. 다만 성능은 여전히 좋지 못한데, 토르의 단점을 그대로 유지하다 못해 더욱 강화해서 가져온 덕분에 오히려 더 약해졌다. 토르는 일반공격 선딜이 끔찍하게 길고 타게팅이 개판이며 DPS도 낮아[27] 지대지 딜러로선 낙제점이고 사실상 천벌포를 통한 후열 대공유닛으로 자주 활약하고 이 때는 딜러로서의 밸류가 꽤 높은 편인데 천벌포의 삭제와 무장 통일로 실 대공 사거리는 11에서 8로 3이나 줄었고 특유의 선딜과 타게팅때문에 공격력은 약 4~5배차이인데도 실 DPS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뮤탈리스크 등의 경장갑 다수 상대로는[28] 재블린 대신 범위피해도 없는 공격을 기나긴 선딜을 기다려가며 쏘기 때문에 오히려 약해졌다.

2배 깡공격력은 있어서 수가 쌓일수록 표기 DPS는 좀 높게 나오는 편이지만 비슷한 사거리의 주력 후열 딜러들을 그 큰 덩치로 자기 뒤에 가둬놓고서 강제로 자기 혼자 때려서 쌓는 뻥딜인 경우가 많고 공격력은 센데 공속이 느리고 덩치가 커서 제 화력을 못 내는 실험체 혼종과 같은 취급. 주력 딜러로 쓰려면 종족변경 후 시간 증폭이나 공허의 수정같은 규격외의 공속 뻥튀기를 넣어주거나 비밀 작전 카드로 사거리를 10 이상으로 올리고 그림자 돌진 업그레이드를 넣어서 큰 덩치로 인한 밀집화력 저해를 억지로 없애던가 해야 한다.


정예화로 인한 스펙 증가량은 약 40%이며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분쇄파 미사일이 생기기 때문에 공격 타입이 단일 타게팅에서 광역으로 변경되고 이로 인해 대공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더 이상 대공 처리 DPS에 있어 정예 골리앗조차 경쟁 상대가 아니게 된다. 단 후반으로 갈수록 위험한 대공 유닛은 대부분 덩치가 크고 잘 안 뭉치거나 탱킹용 유닛이 함께 있기에[29] 의외로 이 좋은 대공을 뽐낼 상대가 은근히 적다. 특히 인공지능은 변화가 없기에 피닉스의 정예 거신도 똑같이 돌격모드로 싸우는 등[30] 바이킹의 구조적 단점은 변함이 없어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다소 힘들다.

특이하게도 정예화의 밸류가 매우 커지는 유닛임에도 표기 전투력에 변화가 없다.


체력은 큰 차이가 없는데 보시다시피 화력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다. 다만 방어력에 영향을 다소 많이 받아서 지상 화력은 불안정한 점이 있다. 우주공항의 전용 유닛에 가깝지만 호위 대대+정예 사관학교 조합이면 다른 영웅도 사용할 수 있다. 한 때 일반전에도 이 유닛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금세 사라졌다.


원래 그늘날개였던 것. 적 지상 공세가 많은 수가 뭉쳐 나오는 아몬전 특성상 충격파에 굉장히 잘 맞아주기 때문에 생각외의 강력한 지상 화력을 보여주지만 그래봐야 밴시 맷집에 사거리도 짧아서 적이 조금만 대공이 좋으면 조기퇴근하며 어지간해선 용병 집결소말고는 불리기도 어렵다. 종합 성능적으로는 공대지만 가능한 유사 뮤탈리스크 포지션. 단 워필드에 합쳐서 사거리를 미친듯이 끌어올리면 이 물장갑 이슈가 얼추 해결되는데 여기에 방깎 업글이 붙어주면 이때는 적은 수로도 엄청난 DPS를 뽑는다. 단점은 신속 생산으로만 나오는데 밴시를 뽑는 카드 두개 모두 기반로를 붙여줄 가치는 없는 카드라 많이 뽑기가 더 힘들다.


직접 딜링은 자동 포탑에 의존하며 그것도 잘 쓰지 않던 일반과 달리 추적 미사일을 통해 꽤나 강력한 범위딜을 제공하며 체력이 굉장히 높아져 쿨타임을 한 번정도 돌릴 수도 있다. 방해 매트릭스가 남아 있어 특정 유닛 저격도 여전히 가능하다. 다만 방해 매트릭스의 인식 사거리는 상당히 짧은 편이라 환류처럼 의존하기는 부담스럽다.


처음에는 잭슨의 복수단으로 도입되었다가 정예 전투순양함으로 교체하면서 정예 사관학교의 효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순양함에 비해 생각보다는 성능이 좋은 유닛. 징벌포 공격 특성상 투사체의 딜로스가 삭제되어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정예 유닛 특성상 테란의 모든 정예 유닛이 섞여 나오는 용병 집결소에서 나오다보니 항상 한자리를 차지하는 편인데 지나치게 수량이 적지 않는 한 의외로 전통적인 딜량 강자인 해병 불곰, 전차, 골리앗과 비슷한 화력을 뽑아준다.

전순 기반 사팔덱들이 오랫동안 패악질을 부려놔서 실제 성능에 비해 악평이 지나치게 심하지만 상향도 여러번 받았고 방깎 업글이 생긴 이후론 빠른 공속으로 인한 엄청 많은 타수로 인해 수혜를 엄청 받아서 모든 테란 유닛들 중 최강의 DPS를 보여준다. 여기에 확산까지 달리면 정예전순의 DPS를 따라올 수 있는 유닛이 없다. 적당히 사팔로 수 불리다가 워필드에 합치려고 황카작 했는데 확산이 떴으면 그냥 워필드에 안 합치고 추가로 방깎 띄우고 쓰는게 훨씬 세다.

1.1.4.1. 근위대[편집]

---

멩스크의 영능과 cloudplayer 효과로 출몰하는 근위대 특수 유닛들. pvp와 달리 영웅이 아니다.


근위대답게 정예 불곰도 씹어먹고 워필드의 이지스 근위대보다도 강력한 스펙을 갖고 있으며 무려 범위 피해도 지니고 있다. 다만 등장하는 카드가 황금 제작기 역할이고 필드에 남는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실 유닛으로 자주 볼 수 있는 건 보통 멩스크고 멩스크 입장에선 그래봤자 불곰인데 같은 1마리로 다른 근위대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보지 않는 것이 좋은 유닛. 다만 멩스크나 cloudplayer가 아닌, 복제기술원이나 저그 등등의 방법으로 생체 유닛이라는 강점을 살려 대량을 뽑아내면 생각보다 고성능을 보여주는 편이다.


멩스크가 지상전의 최강자인 이유. 정예 공성전차도 이게 맞나 싶은 한방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의 1.5배 가까운 화력을 1.5배속으로 때려박는 정신나간 유닛. 이 전차가 너무 좋은 탓에 멩스크의 다른 근위대는 대공 셔틀정도의 역할에 가깝고 그마저도 중력 폭탄을 달고 낚아내리는 수단으로 쓰고 전차로 쏴서 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멩스크가 다른건 몰라도 전차는 필수로 다량을 구해야 하는 이유.


천벌포 변환이 없지만 일반 토르와 달리 상성도 없이 딜을 넣는데 미사일이 10발이나 날아가서 무지막지한 대공능력을 보여준다. 지상 사거리가 같이 길어져서 전차 길을 여전히 잘 막기는 하지만 그래도 애매한 수량의 바이킹보다는 토르의 대공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안 쓰기는 힘든 편이며 높은 체력 덕분에 전차를 잘 보호해준다.


보다시피 스펙이 상당히 무식하게 강한 편. 지상도 공중도 단일 유닛치곤 상당히 무식하게 강력하나 지상은 공성 전차, 대공은 한방에 160뎀씩 때려박는 토르가 경쟁 상대이며 물량형 유닛인 바이킹임에도 근위대는 무조건 1마리씩 생산이니 기회비용을 따져보면 별로 좋은 유닛이 아니다.


다른 근위대들이 대부분 각자 분야의 방사 피해에 특출나다면 전투순양함은 무식하게 때려박는 단일 화력이 특징. 높은 방어도와 체력으로 대부분의 대공 공격을 충분히 받아낼 수 있고 사거리도 짧지 않은 편이라 집중포화를 받는 일도 다소 드물고 무식한 한방 화력으로 사정권에 있는 유닛을 그야말로 삭제한다. 하다못해 중력 폭탄을 맞고 끌어내려져도 토르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방패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 수가 지나치게 많으면 투사체 자체의 효율 감소가 일어나긴 하나 아몬 도전에서나 조금 신경쓰면 될 일이고 그 아몬 도전에서는 적의 맷집이 매우 높아 효율이 꽤 좋고 20기쯤 나오면 매우 잘 나온 것이므로 그런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다.

1.1.4.2. 영웅[편집]

---

불꽃 베티의 스펙은 구조물 항목 참고.
일반적으로는 스펙을 보고 쓸 스완은 아니다만, 감염충의 경우 산란으로 복사해서 탱커처럼 쓰기도 한다. 불꽃 베티의 내구성이 꽤 괜찮다보니 나쁘지 않다만, 사실상 노리고 쓰기보다는 레이너나 타우렌이 잘 안보이면 급히 넣는 정도.


힐량이 굉장히 높아서 상술한대로 감염충이 감염시킨 후 유지력을 보충하는 역할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스완의 꽝카드. 체력 회복은 초당 회복량은 빠르지만 사거리가 짧고 판정거리가 이상해서 여럿이 얻어맞고 있어도 맨 뒤의 한 유닛에 스텟먼 여럿이 달라붙어서 그중 한 명만 치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없고 자가수리 장갑은 전투 특성상 발동될 수가 없다.


딱히 뽑아지지도 않고 대략 정예 불곰 느낌이라서 성능 체감은 어렵다. 다만 이 유닛 하나로 1~2턴을 넘기는 타이커스 영웅으로는 꽤 괜찮은 편이다.


무려 자유의 날개 카스타나 비밀 임무 사양의 장비를 모두 가진 레이너. 유닛 특성상 생산이 까다롭고 기술의 인공지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사거리까지 기본 사거리에 비해 짧은 등 기술은 실상 장식품에 가깝다. 오히려 빼앗겼을때나 크게 체감이 되는 편.


사거리가 사령관보다 1 길다는 점 이외에는 dps도 체력도 모두 열화판이지만,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많이 보게 된다.


탐지기가 없으면 6초마다 1초만 공격받으며 DPS도 낮은 편은 아니고 수류탄이 좁긴 해도 광역딜을 넣어서 의외로 굉장히 잘 싸운다. 복제기술원같은 영웅 복사 빌드 기준으론 기계 상대로는 공격기술을 하나밖에 못 쓰는데도 기술이 아예 장식인 레이너보단 확실히 잘 싸우며 노바보다 잘 싸우는 유닛은 손에 꼽고 생체 상대로는 저격의 DPS가 매우 흉악해서 어지간한 장막뻥을 받은 혼종도 몇번 푝푝 하다보면 다 사라져있는 등 사실상 업글 잘 받은 말라쉬를 1황으로 잡으면 그 아래에서 알타와 함께 투탑.


카드는 테란 1황이지만 유닛은 별볼일없다. 전투력이 0이다보니 혼자 남으면 사라진다. 다만 워필드는 보라준처럼 무적이 달린 유닛도 아니고 과학선처럼 후열에 있는 유닛도 아니라서 싸우다 죽으므로 직접 볼 일도 없고 애초에 공식적으로 사망 모션도 없다.


높은 깡스펙과 어려운 확보 난이도 등 테란의 아포칼리스크라고 봐도 좋은 단기 최강 유닛. 확보 난이도가 아포칼리스크의 배 이상인 대신 성능도 배 이상이다. 의외로 공격력 자체는 근위대 토르보다 낮지만 지상은 광역 피해가 있고 대공은 공속이 2배 이상 빠르다. 사실 특수기술도 하나밖에 없고 스펙만 보면 생산 난이도에 비해 그다지 매력적이라곤 볼 수 없는 유닛이지만 현재 본래 꼴랑 25의 피해를 주던 연발 포격이 초당 수 천에 달하는 폭딜을 때려넣는 미친 기술로 바뀌어서 수를 쌓으면 난이도를 가리지 않고 지상 병력을 문자 그대로 1초만에 지워버리지만 너프로 부속건물을 쌓기가 더럽게 어려워진 이후론 거의 멸종했다.


스완 유저들이 기를 쓰고 히페리온을 뽑는 이유가 있을 정도의 웅장한 스펙. 전설의 유닛처럼 언급되곤 하는 자날 시절 스펙의 히페리온이다! 단발 공격력이 다소 약하긴 하나 아주 넓은 타격 범위와 여전히 남아있는 전기장 야마토로 시간을 끌고 높은 맷집으로 버티면서 적을 싹 쓸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현재 모종의 버그가 있는지 대공 공격력이 표기 피해량보다 훨씬 약해서 중력 폭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야마토에는 광역 전기장 옵션이 탑재되어 있어 시간을 질질 끄는데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 전기장이 범위가 꽤 넓은데 독성 진화가 있을 경우 여기도 모두 독성이 묻어나간다.

1.1.4.3. 특수[편집]

---

일반적인 방법으로 출현하지 않는 유닛.


3라운드에서 유령과 함께 수많은 유저들에게 패배를 선사하는 바로 그 유닛. 예언자가 극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도 제법 괜찮게 불릴 수 있다.적으로 나올 땐 욕나오게 까다롭지만 막상 직접 쓸 땐 수를 쌓아도 마냥 강하다고 보긴 힘들다.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한창 약할 때 나와서 강해보이는거지 실제론 그렇게까지 빼어난 스펙은 아니라서 장막으로 강화된 적 유닛들을 다수 상대할 때는 힘이 쭉 빠지기 때문. 다만 공격력 자체는 좋아서 2라운드에 바로 집을 수 있는 기물 치고는 중반까지는 적당히 활약 가능하다는건 장점.


미라가 사용하며 정신나간 광역딜로 지상 공중을 밀어버리는 강력한 유닛. 다만 스플범위가 더럽게 넓다는 걸 빼면 의외로 스펙은 별로인데, 적으로 나오는 갈레온은 장막 뻥튀기 원툴로 깡딜을 올려놓은거라 상대할 때는 엿같지만 직접 쓰면 생각보다 구리다. 현재 테란 덱이 매우 약세이고 예언자 전용 카드도 테란 카드들의 효과가 상당히 별로라 테란 덱을 구축할 필요성이 그닥 높지 않은데다 갈레온도 생산조건이 부속건물 변경이라서 수를 쌓기 매우 어렵고 귀찮다[38]. 덕분에 등장 빈도는 굉장히 낮다. 패치로 지원군에서도 나오게 됐는데, 장막 없고 업글도 못 받는 갈레온이 얼마나 거품유닛인지를 직접 볼 수 있다.


골리앗의 상위호환으로 정예를 기준으로도 체력이 2배 넘게 증가해 거의 토르급 탱킹이 가능하지만 지상 공격력이 거의 차이가 없어서 정예 골리앗에 비해 화력이 크게 오르진 않았다. 대신 모두의 염원인 사거리가 증가해 밀집화력이 좋아졌고 특히 9나 되는 대공 사거리와 잠금 미사일 덕분에 대공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졌다. 지상 사거리보다 대공 사거리가 더 길어진 탓에 일반 골리앗과 달리 교전시 멀리서 미사일부터 쏘기 시작하고 이기면서 쭉 밀어내는 전투에선 교전 내내 미사일만 쏘는지라 올라운더 유닛이라기보단 대공 주력 유닛으로 활용도가 변해서 포지션상으로는 그야말로 토르의 포지션을 완벽히 대체하는 상위호환.

물론 사용할 수 있는 노바에게 좋은거지 장막 패치 이후론 이런 체력만 늘려놓은 물스펙으론 공격력도 장막 수치만큼 세지는 적들을 상대로 DPS가 안 나와서 9~10라 이후의 후반을 버티질 못해 노바도 니아드라같은 수단을 써야 하고, 홀로그램/정예 골리앗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 이슈가 극심한데 워필드에 합치기도 어려워서[39] 주력유닛으로선 사이좋게 몰락. 적 노바가 갖고 나올 땐 못해도 130~200%이상의 장막뻥을 같이 달고 나와서 공격력은 지상 60, 대공 100x2에 락다운, 체력은 1000~1200 이따위라 상대하는 입장에서 빡침만 유발하는 유닛.


DPS는 악령보다도 높고 캠페인에 있던 성능 좋은 스킬도 쓰긴 해서 일단 어떻게 양산을 한다면 매우 강력한 유닛이지만 하필 등장하는 카드에 대놓고 하위호환인 악령들이 무더기로 딸려나와서 복제 기술원이나 기생 세포 감염충이나 뭐를 봐도 생산이 지나치게 까다로운데 전투력은 또 쓸데없이 높아서 그 고생을 해 가며 생산할 필요도 딱히 없다.

1.2. 프로토스[편집]

---

1.2.1. 관문 유닛[편집]

---

무난한 최전열 탱커. 암흑 기사와 단 둘뿐인 순수 근접 유닛이고 암기가 자폭유닛에 준하는 극단적인 딜러임을 감안하면 유일한 근접 탱커라고 봐도 무방. 대부분의 집결 기반 지상군 토스 조합의 기본 베이스 역할을 한다. 프로토스 조합에 있어서 광전사가 차지하는 중요도에 비해 시스템상 수량 확보가 다소 더딘 감은 있지만 초중후반을 막론하고 프로토스 조합에서 광전사가 있고 없고의 안정성 차이는 생각보다 큰 편이다.


스펙은 광전사와 동일하나 소용돌이가 생기는 상위호환 유닛. 보통 일반 유닛보다는 여기저기 딸려오는 정예로, 혹은 이미 정예인 광전사를 변환해서 정예로 보게 된다. 원래도 좋은 탱커인 광전사에게 광역 딜러 포지션도 줘서 할 수 있으면 바꿔 놓으면 오래 쓰기 좋다. 대신 소용돌이를 돌면서 뭉치는 점 때문에 중후반을 넘어가면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탱킹 능력을 살짝 떨어트린다.


광전사와 함께 1단계부터 등장하는 기본형 유닛이자 상당히 드문 올라운더형 딜러지만 빈말로도 좋다곤 못 할 스펙에 은근히 큰 덩치로 밀집화력은 부족하고 특유의 점멸 AI탓에[41] 투력은 광전사의 1.75배인데도 실 교전에선 엄청 못 싸우고 사팔토스가 한참 유행이 지난 마당에 진입시 + 저레벨 카드 한정이라는 2중 조건이라 성장률도 별로고 쓰기도 귀찮다. 유일한 장점은 몇 안되는 대공이 가능한 프로토스 원거리 지상 유닛이라는 점이지만 작정하고 수를 뽑고 정예화까지 해도 딱히 투력 값을 하진 못해서 힘 줘서 키울 가치는 없는 유닛.


사이오닉 이동은 무조건 쿨 도는대로 적에게 근접하게 사용하며 사용할 때마다 타게팅이 바뀌어서 좀처럼 일점사를 못 하고 골고루 때려서 딜분산을 하기에 유닛으로서 제대로 된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고 보통 카드에 같이 붙어 나오는 공허 수정탑의 덤 취급. 저그의 바퀴와 같은 포지션으로 바퀴에 비해 상성을 타는 점이 문제. 경추댐이 상당하긴 하지만 공속도 느리고 수도 적고 대공도 안 되기에 딱히 경장갑 공세나 유닛의 카운터를 똑바로 하지도 못하며 중장갑을 만나는 순간 존재감이 삭제되데 아몬전은 중장갑 공세가 특히나 많은지라 활용성은 0에 가깝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스펙으로 수호 방패가 모든 피해 감소라서 초반에 성능이 굉장히 좋다. 초반에 쏟아져나오는 저글링과 해병의 천적이며 은근히 라운드 승리의 숨은 공신.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턴 수호 방패나 보호막 재충전이나 모두 존재감이 사라지지만 어차피 수를 늘려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상관없는 평범한 보조 유닛.


캠페인에서는 고성능의 보조 유닛이지만 아몬전에선 초중후반 전부 오히려 파수기보다 효용성을 체감하기 힘들고 실제로 교전페이즈에서 구경하기도 힘들다. 등장 시기도 늦고, 소환진이라는 필수 픽에 붙어있는 파수기와 달리 사고 파는 용도로 쓰는 위상 전환에 동력기 단일 유닛만 그것도 소수 나오고 끝인데다 카드 진입 효과를 쓰고 나면 무영능 카드인지라 요정도 성능의 보조 유닛을 쓰려고 안 그래도 부족한 7개의 패 중 한 칸을 굳이 낭비할 필요는 없기 때문.


토스의 초반 대공을 담당하는 올라운더형 유닛. 협동전이 아닌 캠페인 사양 기반이라 공격력은 좀 낮지만 공격속도가 2배 이상 빨라서 DPS는 훨씬 높고 단순 사팔로 빠르게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어 생산성도 미묘하게 좋아졌지만 중후반까지 끌고 가기엔 정예화도 없고 유닛의 스펙에 슬슬 단물이 빠지는, 사실상 옳게 된 추적자 정도의 포지션이다. 단점은 체력 관련 스탯은 좀 부실하고 덩치가 골리앗급으로 꽤 커서 밀집화력을 내기 좀 힘들며 핵심 팩이 아닌 확장팩 등장이라 확장팩이 나오지 않으면 쓸 수 없다는 점 정도.


주력 광역 딜러 유닛. 사이오닉 폭풍이 무한 중첩되게 바뀌면서 위상이 크게 늘어난 유닛으로 단계는 늦지만 토스 올인덱에선 엄청난 수를 비교적 쉽게 쌓을 수 있고 압도적인 물량에서 나오는 천지스톰이 지상 공중 할 거 없이 싹 쓸어버려서 굉장히 강력하고 위협적인 마법 유닛은 환류로 저격해버리는 등[44] 상당히 스펙 좋은 유닛. 단점은 심각한 물몸이라 제대로 된 전열 탱커가 없으면 기술은 쓰기도 전에 싸그리 녹아버리며 유닛 자체가 대공이 불가한 만큼 사이오닉 폭풍도 지상 유닛만을 타게팅해서 사용하기에 공중유닛만 남았을 경우 공격을 똑바로 하지 못하고, 다른 유닛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너무 길어지면 기술 시전보다 일반공격이 우선도가 높아서 사이오닉 폭풍을 잘 쓰지 않는다. 또한 수가 늘어날 때 단번에 많은 수가 불어나서 200인구수 제한에 걸리는 일이 많으며 시간증폭이 너무 쌓이거나 할 경우 처음 마주친 1개 유닛에 스톰을 수십 수백개 전부 중첩시키고 단박에 마나없는 깡통이 되는 일이 많으니 주의. 이 스톰 중첩 이슈는 제작자가 고쳐보겠다고 수차례 시도했는데 능력부족인지 애꿎은 다른 유닛들 AI만 박살내고 스톰 AI는 더 구려지는 등 밑으로 꼬라박히기만 했고 제작자도 고치는걸 포기 + 소환진 삭제 등의 이슈가 겹쳐서 현재는 주력유닛으로 쓰고싶어도 못 쓴다.


모든 암흑 기사 유닛은 전투 페이즈 진입시 그림자 전사 업그레이드를[45] 적용받는다. 래더보다 스펙은 좀 더 낮고 그림자 격노도 적잖이 너프받았지만 다수가 쌓였을 때의 순간 광역딜 능력은 상당하다. 기술 시전 이후 적 유닛에게 곧장 붙어서 공격하는데 DPS가 꽤나 살벌하다. AI 타겟팅 우선도가 꽤나 낮아서 다른 근접 유닛이 있으면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으며 딜을 넣는다.


광전사를 제외하면 전열 탱킹이라는 역할에 그나마 근접한 유닛. 다만 유닛의 스펙과 등장 시기, 소환 메커니즘, 확보 난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가성비가 영 아니다. 단기 스펙이 높은 고급형 유닛이라는 특성상 업그레이드로 스펙을 올리기 좋지만 단기 카드가 성장하는 게 아니라 무작위 카드에 소환되는 프로토스 기물 특성상 그러기도 힘들다. 소환진으로 유닛 압축이 가능하던 예전엔 작정하고 쉴드업을 중첩시켜 탱커로 쓸 수라도 있었지만 소환진 삭제, 장막 패치 후에는 쳐다도 보지 않는게 이로운 유닛이 됐다.


집정관과 비교해 방어 관련 스탯은 동일하지만 공격 능력은 훨씬 모자라며 정예화도 없는 대신 제라툴 라운드에서 많은 유저들을 엿먹이는 혼돈을 똑같이 가지고 있어 예상치 못한 활약을 하는 때가 있다. 대신 이동속도 차이가 나는 조합을 상대론 혼돈을 써먹기 힘들다는 점도 동일하며 외적으론 딱히 자체적인 수를 키울 수 없다.

1.2.2. 로봇공학 시설 유닛[편집]

---

성능 좋은 지대지 딜러 유닛. 불멸자 답게 맷집도 확실하고 중반만 넘어서면 죄다 중장갑 지상 무더기가 나오는 아몬전 특성상 초중후반 언제나 밸류가 상당히 높다. 집결 등으로 자체 획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로지 다시 전장으로 카드를 통해서만 확보가 가능한데 이 특유의 메커니즘이 정화자 군단 등의 카드와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확보 난이도가 상당히 쉽고 편하다.


불멸자와 기본적인 스펙은 동일하지만 사용 기술 덕분에 안그래도 높은 밸류가 훨씬 더 높아졌다. 수가 쌓이면 10라 모선핵처럼 적 공세에 폭딜을 넣고 시작해서 일방적인 딜교를 만드는 것도 가능. 정예화는 받지 못하지만 집결 소환을 통해 수를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소환진 등의 카드에 넣어서 꾸준히 파워를 쌓기도 좋다.


자체적인 딜러 유닛으로는 영 별로다. 진입시 공짜로 하나가 나오는 걸로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고 교전 시작 후 한창 싸우고 있을 때 쯤에 구체가 날아들어서 제대로 맞추는 일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수가 아무리 많아봤자 같은 위치에 구체를 겹쳐 쌓아서 한번에 터트리기 때문에 한 대여섯마리 정도만 모여도 대부분의 경우 오버딜이 나기에 수를 쌓을 필요도 없다. 참고로 이 정화 폭발의 에너지 구체는 맹독충과 AI 메커니즘이 거의 동일해서 정 중앙으로 날아든 다음 가까운 상대 찾아서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다가 허공에서 터지는것까지 똑같다.


프로토스의 공성 전차 포지션. 공성 전차와 달리 AI 이슈도 없고 안정적인 광역 피해를 때려박는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은 유닛이지만 투사체가 느리고 갑충탄 확장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생산 딜레이때문에 DPS가 떡락하는 구간이 있으며 자체생산이 가능한 카드의 활용성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볼 일은 거의 없다.


평범한 거신. 열 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그 자체는 용도가 전혀 없는 수준으로 애매한 편이고 정예화를 하면 굴려먹음직은 하다.

1.2.3. 우주관문 유닛[편집]

---

하늘의 왕따의 명성은 여전하다. 저티어 유닛이면 낮은 스펙을 이해할 수 있겠으나 이게 5단계의 황금 함대에서, 집결 5로 튀어나오는 유닛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가 없는 유닛. 대공 스펙은 나름 쓸만하지만 공격 우선순위는 지상이 높게 잡혀 있어서 사실상 그 구리다는 망령보다도 더 구리다. 사실상 우주모함의 요격기와 함께 같이 등장하는 폭풍함보다 앞서 나가서 공대공 공격을 몸으로 대신 받는 고기방패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1회성으로 자주 보게 되는 유닛. 수도 매우 적고 공대공만 가능한 특성상 아몬전에선 일반적인 효용을 기대하면 안 된다. 라크쉬르 확장팩이 있을 당시엔 불사조였고 그땐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린 뒤 본체도 공격할 수 있었지만 신기루가 되어 돌아온 이후엔 집중 기술로 변해서 들어올린 다음 본체는 공격할 수 없는 떡너프를 당해 유닛으로서의 밸류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AI가 그냥 냅다 뛰어서 중력자 광선으로 일단 띄우고 보기 때문에 신기루가 10기든 20기든 공중에만 떠버리고 공격은 안 한다. 심지어 중력 폭탄으로 끌어내린 적도 도로 띄워서 올려버린다. 중력자 광선으로 공성 전차같은 고급 유닛들을 저격하는 경우가 없진 않은데 보통 메카닉 라운드엔 골리앗이 같이 나와서 위상 장갑도 없는 물스펙 신기루 따위는 금세 녹여버리기 때문에 그런 활용도 거진 불가능.


악명높은 알다리스 라운드와 똑같이 분열망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사실상 흡수와 납치가 없고 흑구름 대신 마비구름을 딱 1번 쓰는 프로토스버전 살모사라고 보면 된다. 원본 유닛 답게 경장갑 상대 공대공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적당히 수가 쌓이면 기생폭탄이랑 얼추 비슷한 효용을 내서 더더욱 살모사와 포지션이 겹친다. 그런데다 2단계부터 등장해서 확보 난이도 자체도 의외로 낮지 않아 한 대여섯기 정도만 쌓아둬도 공세 처리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마법 유닛으로선 상당히 밸류가 놓은 유닛.


초중반부 시점에 확보 가능 + 유닛 밀집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화력을 내는 공중 유닛 + 아몬전에선 언제나 밸류 높은 대 중장갑 딜러 + 정예화로 추가 스펙 상승 가능 의 여러 장점을 둘둘 말고 있는 좋은 유닛. 다만 3단계도 아닌 4단계라는 살짝 애매하게 늦는 확보 시점과 4단계 프로토스 유닛 답게 5라는 적지 않은 에너지가 필요한 특성상 확보 난이도는 꽤나 높고 빔 형태 공격이라 공격속도 업그레이드를 받지 않아 오로지 공격력 증가와 시간 증폭으로만 DPS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공중 유닛 답게 광역 피해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단점으로 꼽힌다. 쌓일수록 강해지는 올라운더형 유닛인지라 사실 수량이 가장 큰 문제라서 시작부터 2배수 집결인 황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레이너 등의 영웅이 에너지만 쌓으면 오히려 다른 토스 영웅들보다 쓰기 편하다. 단점은 분광 정렬이 꺼지는 순간 DPS가 매우 구려져서 약 15초 내에 싹 쓸어버릴 만큼 수가 모인 게 아니면 정예화를 반드시 들고 써야 한다는 점.


5단계 카드 황금 함대에서 덤으로 등장하는 어그로 분산용 유닛. 자체 스펙은 나쁘지 않지만 별도의 캠페인 업그레이드 등이 전혀 없고 자체적으로 수를 늘릴 수 없는 특성상 요격기 어그로 분산 외의 딜링 능력은 기대할 게 못 되고 온갖 광역기에 요격기가 싹 쓸려나가면 생산시간이 따라가지 못해 뒤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멀뚱히 서있는 깡통유닛이 된다. 참고로 황금 함대에 황혼 집결 알타가 영능을 쓸 경우 폭풍함 대신 우주모함이 집결되어 파워가 떡락하고 무수히 많아지는 요격기 탓에 엄청난 렉을 유발하니 주의.

참고로 삭제되기 전 라크쉬르 확장팩에서 스펙이 완전히 동일한 하늘군주라는 자쿨 수호자 스킨 우주모함 유닛이 있었다.


프로토스의 사거리 긴 최후열 만능딜러형 공중유닛. 5단계 카드로 등장이 굉장히 늦고 집결 요구 에너지량도 높아서 확보 난이도가 심하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프로토스에겐 상당히 드문 올라운더형으로 자체 스펙이 굉장히 뛰어나고 매우 긴 사거리로 저격을 하는 덕분에 덱에 다른 카드 없이 폭풍함만 남긴 게 아닌 이상 어떤 조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매우 높은 딜 지분률을 자랑하며 덕분에 공허의 수정같은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대충 약 10~11라운드 이후부터는 확보해봤자 실전성 있는 수량을 뽑아내기 쉽지 않으니 참고하자.

1.2.4. 정예&특수[편집]

---

특이사항으로 아몬 도전의 정예 버프는 일반전과 달리 각종 기술 피해량에도 영향을 끼친다.


체력도 높게 오르고 화력도 크게 올라서 정예화의 효율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아몬 도전에서 이정도 유닛에게 무려 탱커라는 입지를 주기엔 적의 화력이 너무 무지막지하다. 경장갑이라는 장갑 이점도 집정관이 무장갑이라는 최상급 이점을 가진 지라 생산성이 좋다 이외에는 애매한 편. 없는 것보다는 쓸모가 있지만 생산이 은근이 까다롭기도 하고 많다고 마냥 좋나면 그렇지 않은 애매한 입지에 있다.

스킨이 정화자라서 오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데 속성값이 딱히 변하지는 않는다.


이동 속도가 미묘하게 떨어지는 점, 공격력이 전혀 변하지 않은 점 이외에는 정예 광전사와 동일 스펙이지만 아이어 광전사의 핵심인 소용돌이의 공격력도 전혀 늘지 않는다는 점에서 딱히 정예화의 효용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특유의 광역공격에 심하게 약해 특정 라운드에서 탱킹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도 그대로다. 그나마 나은 건 아르타니스 카드에서 조건 없이 2마리씩 꾸준히 쌓인다는 점. 일반과의 구분을 위해 정화자 및 정예 특유의 고리가 뒤에 생긴다.


원본에서 스펙이 상당히 올라 이제야 좀 올라운더 유닛에 가까운 모양새가 되지만 추적자와 똑같은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거기서 투력은 더 높아졌으며 스펙은 별로 오르지도 않았고 DPS 생존성 생산성 모두 완벽한 상위호환 유닛인 자쿨 추적자가 있어서 아무런 가치 없는 유닛. 2렙롤 제련소도 장막 패치 이후론 추적자를 쓰는 빌드는 사장되었을 정도니 미련 갖지 말고 버리자.


일반 사도에 비해 공격력과 공격속도같은 공격 능력이 크게 상승해 이제야 좀 프로토스 유닛 답다 싶은 가성비를 내기 시작한다. 사실상 사도의 기본형으로, 특필할 점은 기존에 없던 대공 능력의 추가 덕분에 사실상 초반 프로토스의 대공을 전담한다. 암만 스펙이 올랐다 한 들 어디까지나 초반용에 걸맞는 스펙인데다 시스템상 사이오닉 이동으로 무조건 최전열을 넘어서 아예 적진 한가운데로 들이받아 폭사하는 시한부 생명을 지닌 유닛인지라 중반부만 넘어서도 딜러 유닛으로서의 가치를 잃는다.
광전사와 동일하게 스킨만 정화자고 기계 속성이 되진 않는다.


체력의 상승폭은 적지만 공격력이 에누리 없이 2배로 늘어나서 대 지상 DPS가 정말 극악한 수준으로 상승하며 프로토스 지상군 유닛 중에서 정예 암흑 기사의 DPS를 따라올 수 있는 건 스택이 적잖이 쌓인 정예 불멸자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거기에 백인대장의 기술까지 추가로 들고와서 정예화 이전과 이후는 거의 다른유닛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다른 전열 유닛들보다 미묘하게 낮은 타게팅 우선도에 더해서 교전시 그림자 돌진 - 그림자 격노 순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첫 돌진으로 스턴 + 공격을 건 이후 어그로를 핑퐁하면서 적진을 휘저은 뒤 다시 뿅하고 전열에 나타나 기존 암흑 기사보다 생존성이 미묘하게 더 높아지는 것이 특징.

그래봐야 합 160으로 탱커는 어림도 없고 근접 딜러를 하라기에도 옆에 같이 설 광전사도 녹아내리는 마당에 버틸 방법이 없어서 실상 격노 발사기인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대충 스플이 없는 대신 닿기 전에 먼저 맞고 터지는 일 없이 후열을 골고루 때리면서 죽는 맹독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정예화처럼 정화자 스킨이 적용되지만 기계가 되거나 하진 않는다. 칼날이 쌍날검으로 바뀌고 후방에 정예 특유의 고리가 생겨서 외형적 변화가 상당히 큰 편.


원본인 집정관이 탱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정예화로 인한 스펙 상승은 별로 높지 않아서 탱커로서는 미묘하고 공격력도 상당히 애매하게 오르고 사거리는 2나 길어져서 그 큰 덩치로 후열 유닛들을 밀어대기에 오히려 정예화 전보다 사용이 더 불편한 일도 있다. 대신 사망시 무적상태로 적에게 접근해 사이오닉 폭풍을 터트리는 튼튼한 자폭성 광역 딜러라는 기묘한 포지션으로 변모하게 되어 광역 딜링 능력이 오히려 훨씬 늘어나 애매한 탱커에서 완전히 딜러로서 노션을 변경하게 되고, 여기에 지상군 밀집도를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공중 유닛 위주 조합이면 딱 완벽한 딜탱 포지션이 된다. 다만 소환진 삭제 후로 유닛 압축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통칭 정멸자. 패치 이전엔 영웅 유닛을 불멸자로 변환해야만 얻을 수 있는 대신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유닛이었지만 그냥 불멸자의 정예화 유닛으로 개편되면서 이래저래 너프를 꽤 많이 얻어맞아 마냥 좋다고 하긴 애매해졌다. 그래도 부잣집 망해도 3년 간다듯이 히트스캔형 공격의 장점은 여전해서 7토스로 시증공허를 있는대로 받으면 정풍함과 정거신을 밀어내고 DPS 1위를 거의 확정으로 따가는 좋은 유닛이다.


한때 지상 프로토스의 최주력 후열 딜러였던 만큼 성능은 절륜하다. 사실상 현 프로토스 덱은 동력원 두어개 집어둔 상태로 5렙을 찍고 거신+멸자나 정찰기+폭풍함 중 먼저 나오는 쪽을 골라서 원툴로 간 다음 카라스에 업글만 바르면 그걸로 장땡이기 때문에 싫어도 자주 볼 수밖에 없는 유닛. 정풍함과 비교하자면 범위딜인 만큼 다수의 유닛이나 대공 처리가 좀 더 매끄럽지만 구성상 전열에서 딜을 받아줄 정찰기같은 탱커가 아예 없어서 딜찍누에 실패할 경우 정풍함 빌드보다 위험하다. 또 기본 덩치와 충돌 크기가 있어 정풍함보다 딜의 밀집도가 좀 모자란 대신 아군 지원을 갈때 공중이라 한 점에 쭉 뭉치는 정풍함과 달리 소환되자마자 광역딜에 싸악 터질 위험성이 아주 조금은 적다.


쓰잘데기 없는 딱총을 떼버리면서 꽤나 강해졌다. 화력은 차고 넘쳐서 동일 업글의 DPS만 따지면 사거리 차가 있음에도 정풍함과도 비벼볼 수준이고, 사거리가 짧아 내구성을 받쳐줘야 할 필요성이 있긴 하지만 총합 350이 낮은 수치는 아니고 뭣보다 현 7토스덱은 죽기 전에 죽인다 식 딜찍누가 기본이라 그다지 중요한 것도 아니다. 우주공항 등으로 엄청나게 7토스 빌드를 타면 매턴 알아서 수가 미친듯이 늘어나는걸 볼 수 있다.


자날 시절의 그 공허포격기와 유사한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덕분에 일반형과 달리 현자타임이 없고 꾸준히 화력을 쌓아서 강해진다. 공격력 증가량이 굉장히 높고 고성능 패시브로의 변경이 이루어졌는데도 체력 스탯 증가량이 기존의 1.6배로 적다곤 할 수 없는 상당히 효율 좋은 정예화. 공중유닛의 기본적인 단점은 해결 못하고 공속을 시증으로만 늘릴 수 있다는 단점도 여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 증폭밖에 받지 못함에도 추가로 공허의 수정 2~3개를 중첩한 정거신/정풍함을 가볍게 이기는 정신나간 DPS를 지니고 있다.

1시증 4공허같은 극단적 업글이어도 정멸자 다음의 2등이고 카라스에 붙은 게 4시증 1공허처럼 시증>공허 상태라면 압도적인 1위. 체력 총합도 정풍함에서 딱 50 모자란 450이라 4단계 카드라 정거신/정풍함보다 찾기 훨씬 쉬운 것도 장점. 실질적인 단점은 사거리 때문에 정풍함보다 스플뎀을 맞기 쉽다는 점 빼면 없는데 사실 이건 모든 공중유닛의 기본사항이고 가질거 다 가진 프로토스는 사거리 증가 업글까지 종족업으로 들고있고 이거만 해도 충분히 긴 9라서 시증만 중첩되어있다면 무결점 딜러라고 봐도 된다.



이 게임 최강의 후열 딜러 중 하나. 일반 폭풍함과 비교해서 공격력의 상승량 자체는 높지 않지만 공격속도가 유의미하게 늘어났고 사거리도 도합 12라는 매우 긴 수치로 늘어나 정예화가 중요한 해병이나 골리앗 등의 여타 유닛들에 준하는 레벨로 실질 유닛 성능은 이전과 이후를 쉬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상승해서 사실상 원본 폭풍함이 지니는 단점 외에는 자체적인 단점이랄 게 존재하지 않는, 거의 날아다니는 정멸자라고 봐도 될 정도인 만능형 유닛으로 변모한다. 굳이 단점이라고 해 봐야 공중이라 정예 사관학교나 모한다르 없이는 쓸 수 없다는 점.

에너지의 전조에서 알다리스가 등장했을 때 버프 장판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웜홀 이동 모선핵이 아니면 보통 이걸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데, 정예 폭풍함의 딜 지분이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면 지원군 알다리스가 왜 보라준에 이은 사실상 2등상 정도로 꼽히는지를 알 수 있다.

1.2.4.1. 영웅[편집]

---

매우 우월한 성능의 근접 영웅. 자체 보호막 회복의 흡혈탱 기능에 상당한 광역 피해까지 달고 있어서 단기 스펙이 준 사기급에 가깝다. 이제는 선술집 병참처 이외의 수단으로 아군으로 볼 수 없다.


군비경쟁에서 복귀하면서 그대로 돌아오는건 너무했던지 기술을 몇가지 가지고 왔다. 광자포는 우리가 사도로도 드물게 보고 적으로도 보는 그 광자포와 스펙이 동일하며 카락스에게 일류 차원장인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성능이 동일하다.
분해 광선이 야마토 포보다도 높은 한방 화력과 짧은 쿨타임으로 나름 쓸모는 있지만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생산이 불가능에 가깝고 가능한 입장에서도 정예 불멸자같은 다소 빠르고 쉽게 나오면서 쓸만한 유닛을 두고 이렇게 늦게 나오면서도 스펙이 완벽히 좋다고 하기 애매한 유닛을 쓰기 미묘하고, 번거로운 방법을 활용해 불리자니 스투코프라는 상위호환급 유닛이 있어서 이렇게까지 할 가치가 미묘하다.


상기한 칼달리스에서 등장 시기가 살짝 늦어지고 공격능력이 살짝 덜어진 대신 탱킹이 크게 증가한 버전. 역할군은 사실상 비슷하며 차이점은 칼달리스가 그냥 전부 죽여서 해결하는 죽창딜러타입이라면 피닉스는 약한 놈은 갈아버리고 센 놈은 일단 버티면서 차분히 두들겨 패는 탱커로서의 역할이 좀 더 두드러지는 편. 대물량일때는 칼달리스보다 처리속도가 떨어지지만 적은 수일 땐 피닉스의 효율이 더 높다. 칼달리스와 동일하게 원본 유닛은 수를 늘리기 힘들어서 황혼 집결 아르타니스가 영능으로 손쉽게 뽑아 쓰는 식으로 자주 활용한다.


캠페인의 능력들이 돌아와서 단기 유닛으로 보면 상당한 사기급 성능이다. 특히 회생의 2초 무적은 다른 류의 무적과 달리 어그로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2초동안 적들의 공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내는 완전무적탱킹을 해내서 단일 유닛만으로도 탱킹 능력이 굉장히 높은데 황금작이 완료되면 매 턴마다 2기씩 더 나와서 황금 아르타니스가 있으면 전열 걱정은 아예 접어놔도 문제가 없어진다.
다만 문제는 이렇게 무지막지한 능력을 가진 채로 고행+에서 빼앗길 경우 더욱 악랄해진다는 점.


카드 성능은 역대급이지만 유닛 단기 성능은 체력과 에너지 총량이 많은 평범한 고위기사다. 다만 생각외로 고위 기사에 비해 인공지능 상태가 좋아서 폭풍을 거의 평타 날리듯이 미친듯이 퍼붓기 때문에 저그가 훔치거나 아르타니스가 영능으로 불린 다음에 사이오닉 집중을 어떻게든 달아주고 생존력만 살짝 보강하면 그야말로 모든 것을 폭풍으로 찢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한때 우룬 사팔덱의 핵심이던 유닛으로 의외로 공격 관련 능력치가 애매하지만 체력은 최상급에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공중 유닛의 주요 단점인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어느정도 피해갈 수 있지만 못해도 중후반에 등장하는 6단계 기물 유닛 치고는 단기 스펙은 딱히 1~2기로 교전에 유의미한 지분을 해내기 힘들다. 일반적으론 양산할 수 없게 되었기에 다수 운영은 논외로 봐도 좋고 모한다르는 공격 대상을 바꿀때 약 0.5초가량의 미묘한 선딜이 있어서 다수 물량전을 할 때 딜로스가 상당히 심해서 예전 사팔덱에서 쓸 때도 미쳐날뛰던 시너지와 다른 보조 없이도 차징 후의 폭발적인 화력을 보고 쓴 거지[56] 사실 모한다르가 마냥 좋아서 쓴 건 아니기 때문에 사실 황혼 집결 알타가 굳이 지금에 와서 효과까지 지워가면서 뽑아서 써야 할 만큼 스펙 좋은 유닛은 아니다.


매우 드물게 보이고 어지간한 상황에선 한번 쓰인 다음 바로 팔리기 때문에 전장에 나와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황혼 집결 아르타니스로 양산해서 쓸 수 있다. 요격기는 일반 우주모함과 같은 스펙이지만 아예 쓰지 않고[58] 본체 공격인 태양 광선도 정예 공허포격기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에 불과한데도 실질 DPS가 상당한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금제기가 무한으로 쌓여서 정멸자에 준하는 스택형 DPS 상승이 이루어지기 때문. 물론 베이스가 우주모함인지라 광역 피해에 스펙도 별로인 금제기가 싹 쓸려나가면 럭키 공허포격기로 변신하는데다 안 터지더라도 생산 4초에 무한히 쌓이는 금제기는 일반 우주모함은 따위로 만드는 심각한 물량렉을 초래해서 여러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애초에 황혼 집결 알타로도 클로라리온의 다량 복사를 하려면 일단 희귀 기물을 집는 난이도에 더해 중후반 라운드까지 여러 카드에 클로라리온을 섞어넣는 기나긴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소환진 데스볼의 완성이 필연적으로 늦어지고, 그런 것에 비해서 클로라리온이 멋이야 있지 성능적으로 딱히 다른 영웅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한 건 아니라는 점.

1.2.4.2. 특수[편집]

---

일반적으로 출현하지 않는 유닛들.


정예 광전사+부활이다.


아르타니스의 전사의 길 영능으로만 볼 수 있는 유닛. 목표 고정은 의미 없고 주변의 사거리 증가는 소소하게 괜찮은 성능이긴 하지만 교란기의 수가 적어서 자리 1칸을 차지하게 놔둘만한 가치는 없고 별도의 압축 수단도 없어서 오래 쓸 순 없다.


에너지의 전조의 보라준과 동행하는 그림자 파수대, 사도의 사이오닉 이동의 그림자 걸음으로 등장하는 그림자 파수대사양 암흑기사. 협동전 그림자 파수대와 달리 격노를 비롯한 능력은 아무것도 없지만 평타가 일반 암흑 기사의 2.5배는 강력하며 너프 전 보라준의 옵션과 동일하게 영구 초은폐 및 무적이라서 화력 자체는 꽤 나온다.


한때 백병전 확장팩에서 등장했었던 유닛으로 사실 예언자 전용은 아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가스 업그레이드에서도 등장한다. 근접딜러로서 매우 강력하고 단기 폭딜이 상당한데다 광역 보호막까지 걸어서 아군 근딜과 함께 쓸 때 시너지가 빛을 발한다. 단 아무래도 보라준에서 광역딜을 빼고 생존성을 보강한 느낌에 가깝다 보니 딱히 특색이 있진 않으며 적으로 나올 때 보단 위상이 덜한 편.


아몬 도전에서 대부분 수혜가 된 에너지 패치의 유일한 피해자로, 일반전과 달리 2번의 정지장으로 적을 대량으로 묶어버려 아군이 적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접근하게 만들어 난전을 만들어내는 몇 안되는 트롤유닛 취급이다. 예언자가 아닌 영웅으로는 보통 에너지의 전조 지원군으로 보게 되는데, 이 때는 매우 강력하지만 사실 함께 나오는 정예 폭풍함 무리가 강한거고 중재자는 버프 셔틀에 가깝다.


모선핵 영웅의 기본 지급 카드. 극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공중 유닛이라 적 공세를 상대로 대공 이슈를 만들 순 있지만 유닛으로서의 스펙은 굉장히 별로고 고성능의 시간 왜곡을 사용하는 보조형 마법 유닛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이동중의 미끄러짐이 적고 주무기인 정화 광선의 반응성이 상당히 좋아서 지원군 등으로 등장하는 탈다림 모선보다 공격 스펙이 좋다. 어지간한 초중반 라운드는 이 모선핵과 소수의 정예 유닛들로 싹 쓸어버리는게 가능할 정도. 단 소용돌이 기능은 탈다림 모선의 하위호환으로, 유닛들을 무적으로 만드는 중재자의 정지장이 지속형이 된 듯한 기술이라 디메리트로 작용할때가 많다.



과거 유저가 쓸 수 있던 그 우룬. 수를 불려서 쓸 수 있을 때는 그래도 악몽 언저리에서 재미로 늘려서 써볼만한 수준이었지만 현재로선 그럴 가치는 없다.

1.3. 저그[편집]

---

1.3.1. 지상[편집]

---

초반엔 나쁘지 않은 유닛이지만 여타 1티어가 다 그렇듯 2라운드는 어지간해선 자력으로 못 이기는 그저그런 스펙. 특히 황금 업그레이드 재구축이 삭제되어 피의 광란을 붙이지 않은 이상 중후반 라운드부터 적 공세의 집중포화를 뚫고 접근하다가 다 죽기에 카드 항목에 설명된 것 처럼 위협적인 기술 대신 빼기 용도로 쓰이는 정도. 고유 업글을 둘둘 두른 케리건 정도가 아니면 가스 업그레이드 등으로 키워서 현역으로 써먹겠다는 생각은 어지간하면 안 하는게 이롭다.

특이사항으로 저그의 기본형 유닛답지 않게 산란이나 부화 등의 옵션을 지닌 카드가 아예 없어서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주력 카드에 저글링을 늘려서 써먹을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다. 사실 아몬 도전에서는 저글링따위는 2천마리를 줘도 못 쓸 유닛이라서 없는게 낫다.


전형적인 초반 강캐형 유닛이다. 초반에는 소수로 아주 효율적으로 적을 쓸어담으며, 맹독충 쇄도의 상향이 맞물려 초반을 쉽고 편하게 넘기는데 아주 좋다. 그러나 중반부터는 맹독충의 AI가 구리기도 하고[62] 공중 유닛도 섞이거니와 적의 화력이 좋아지는 중후반부턴 접근하기 전에 전멸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때문에 전술한대로 오래 갖고가지 않고 초반에 군단의 선봉대와 맞물려서 초반 나기용으로 쓰고 빠르게 처분하거나, 아니라면 노바의 첨단 기술로 인한 무적 투하, 혹은 2레벨에서 머무는 사팔 제련소가 골리앗에게 다소 부족한 광역딜을 보충하는 용도로 가져간다. 특히 제련소는 어지간한 광역딜에 쓸려나간다는 단점도 체력증가로 얼추 비빌 수 있기에 스펙도 좋게 가져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쓸 일은 딱히 없고 승천 대항 카드가 아니면 적으로 보게 된다. 혐기성 도약이 없고 추가 공격력이 없지만 맷집은 정예 맹독충이라 일반과 정예 맹독충 그 사이에 있는 유닛.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캠페인의 애바퀴 변종이 생성하는 그 토큰 유닛이다. 이동속도는 빠르지만 체력이 저글링보다 정말 눈꼽만큼 나은 수준에 공격능력은 아예 가치 없는 수준이고 수도 매우 적기 때문에 상세 스펙을 고려할 이유는 없다. 참고로 땅굴벌레와 비슷하게 정상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라 자체적인 초록색 부화 이펙트와 함께 등장하기에 바퀴 부대와 혼동하기 쉬운 비슷한 카드 실루엣임에도 새로고침 연타 도중 해당 카드가 나왔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평범한 래더 스펙의 바퀴. 아몬전에선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스펙이지만 고치를 만들려면 좋든 싫든 자주 까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적잖은 수량이상시로 유지되며, 궤멸충으로 바꿔먹거나 브루탈리스크로 진화하는 용도로 쓰인다. AI상 딱히 잠복 등을 사용하진 않는다.


체력이 낮아지는 대신 중장갑 속성이 사라지는 평범한 궤멸충이지만 5라운드 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수가 쌓이면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상당한 화력을 투사하는 유닛으로 별도의 무빙 없이 전열보병식 방진 전투를 하는, 아몬전에선 실 스펙보다 밸류가 높고 플레이어도 바퀴 사팔로 수를 엄청나게 늘릴 수 있지만 덩치는 크고 공격력은 약하고 체력은 낮으며 정예도 늘어나야할 담즙 효율은 안늘어나면서 이상한 쪽으로 이상하게 스펙이 늘어나기 때문에 중반만 넘어서도 유닛 파워가 싹 죽기 때문에 길게 끌고 갈 이유는 없다.


크기도 적당해 밀집 화력이 좋고 업그레이드 효율을 잘 받는 올라운더 유닛으로 저그의 해병 포지션이며 지상군의 허리...지만 아몬전 제작자의 노골적인 홀대를 받는 유닛이라 수를 늘리고 싶어도 늘리기가 힘들고[63] 전열이 없거나 모자라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유리대포형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물량으로 앞세워 딜찍누를 하는 운영이 불가능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그 조합은 이 맵에서 사용할 수 없다.

보통은 가시지옥(진)이라고 생각하고 쓴다.


생산이 안되는 유닛이란게 큰 문제기는 하지만 정예 히드라리스크의 상위호환 유닛이다.


낮은 체력, 느린 이속, 짧은 사거리, 낮은 지대지 피해, 별도 업그레이드 및 기술 없음, 물량 부족함 등 모든 스펙이 저열함 그 자체로 똘똘 뭉쳐있지만 의외로 작은 크기와 밀집도, 괜찮은 대공 화력은 우수하다. 물론 그거 하나만 보고 감염된 해병을 채용해서 수를 늘릴 이유는 없다. 어차피 초중반 공중 라운드 대처용으로 쓰기엔 1인분을 잡을 만한 수가 나오지 않고, 중후반까지 가면 여기에 저격당할 거대 공중 유닛들이 나오긴 하는데 무수히 많은 고테크 지상군 무더기도 함께 나와서 감해따위는 찢어버리기 때문.


자체 전투력은 별거 없지만 AI 특유의 칼반응 타게팅 수혈로 아군 유닛의 피를 꾸준하게 채워 전투 유지력을 굉장히 끌어올려서 의외로 초중반 라운드에는 단기 유닛의 효율이 매우매우 높은 편이고 토르의 효과나 황금 등으로 수를 불려놓으면 사실상 폭딜형 공세가 아닌 이상 똑바로 못 이겨도 아군이 올때까지 버티기는 일단 가능할 정도.


수차례의 버프와 잠수함 패치를 받으면서 나름의 메리트는 생겼지만 밥값을 하느냐 하면 또 애매한 유닛. 사실상 감염된 해병 발사기 정도의 역할이다. 의외로 진균 번식이 버프만 3~4번을 받아서 딜 자체는 꽤나 강한 편.[65] 한 점에 뭉쳐서 던지기 때문에 딜그래프는 높게 찍히지만 사실 기생충 군집으로 꾸준히 불어나서 세자리수 정도를 기본으로 찍어서 그런거고 이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는 애매하다. AI가 심각하게 깡통이라 스킬을 똑바로 쓰는 일이 거의 없어서 특정 라운드에 간헐적으로 잠깐 높이 찍히고 다른 라운드엔 보이지도 않기 때문. 거기다 덩치도 큰데 스킬 사거리상 앞에서 뭉쳐 나오고 기본 무기는 없어서 자기들끼리 비비적대면서 다른 유닛들은 뒤로 밀면서 진형을 개발살내는게 주 역할.

사이오닉 집중이 중립으로 내려와 저그도 사용할 수 있게 된 후로는 감염충의 밸류가 크게 높아졌다. 어떻게 2중첩정도 시켜놓으면 고행 이상의 난이도에서 단박에 수만에 달하는 폭딜을 때리면서 적 진열 한가운데에 큼직하게 구멍을 뚫어버리고 공세를 날먹해버린다. 방깎과 확산이 틱마다 터지기 때문에 시너지가 미쳐돌아가서 일단 쓰기만 하면 장막이 몇백%든 못 이기는 적이 없다. 문제는 이 놈이 진균을 쓸지 안 쓸지를 사용하는 유저 본인이 정할수가 없어서 기도 메타로 가야 한다.


생산이 가능한 감염된 해병보다 스펙이 미세하게 높다. 어차피 이동속도는 최전선에 던져져서 거기서 한대 툭 치고 죽는 유닛에게 크게 중요한건 아니다.


상당히 스펙 높은 돌격유닛. 울트라에서 탱킹 능력을 덜어낸 만큼 공격 능력을 보강한 상당히 저돌적인 최전열 딜탱 포지션으로 변형체가 수를 쌓으면 얼마나 흉악한 놈이 되는지는 11R 자가라의 지상 순삭 능력을 보면 알 수 있다. 적잖이 수를 쌓을 수는 있지만 나오는 시기가 중후반으로 상당히 늦는데 황금작을 해도 1카드당 최대 2기씩이라 늘어나는 수가 적어서 쓸 만큼 모으기는 어렵다. 사실 현재는 변형체보다 정예 울트라리스크 생산이 더 좋아서 딱히 뺄 수 없으니 자연스레 섞이는거지 일부러 섞어 쓰진 않는다. 중장갑과 비 중장갑 상대 딜량 차이가 상당해서 상성열세인 적을 상대론 죽어서 나오는 맹독충이 딜을 더 많이 할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 은폐가 없는 게임 시스템 특성상 역시 잠복한다고 안보이거나 하진 않는다. 단기 효율이 매우 뛰어난 유닛으로, 절대다수가 중장갑인 지상 공세 상대로 불과 4~5기밖에 되지 않는 수가 몇천에서 만에 달하는 딜량을 때려넣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점은 스펙 좋은 저그 유닛이 다 그렇듯 수량을 불리는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고 전투 AI 문제로[66] 적에게 사거리 짧은 근접 유닛이 있는 게 아니면 생각보다 안정적인 딜량을 보장하는 유닛도 아니고 장막 패치 이후 가시지옥의 딜으론 미쳐돌아가는 적들의 피뻥뎀뻥을 따라갈 수가 없어져서 딱히 자주 보이지도 않게 됐다.


캠페인의 그 유닛. 바로 위의 가시지옥과 똑같은 시스템상의 단점을 공유하는데 가시지옥의 최대 장점인 광역 스플뎀은 빠져있는 하위호환 버전이라서 가치는 없다.


저그의 최전열 탱커. 단기 스펙은 나쁘지 않은 걸 넘어서 상당히 좋은데 중요도가 높은 탱커 유닛 치곤 수량 확보가 어렵다. 저그 카드 구성상 적당한 시점에 적당한 수량의 울트라리스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 대부분은 공세의 난이도에 비해서 울트라의 수량이 적은 상태로 교전에 들어가게 되고 그 탓에 단기 스펙이 약해보이지만 사실 그건 저그 덱이 약한 거지 울트라가 약한 건 아니라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

1.3.2. 공중[편집]

---

뮤탈리스크 공습에 딸려오는 유닛. 수량도 적고 스펙도 별로고 유닛으로서의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말 그대로 그냥 덤 유닛이다. 의외로 AI 타게팅 우선도가 낮은지 작정하고 수를 쌓으면 드물게 어그로를 다 뚫고 돌진해서 11라 알다리스의 해적선이나 자가라의 살모사를 선으로 저격해버린다던가 하는 예상 못한 성능을 낼 때가 있긴 하지만 그걸 노리고 모을 필요는 없고 오히려 카드 리워크로 기본수량은 늘었지만 진입시 부화 옵션이 사라져서 수를 쌓을 수도 없게 되었다.


저그의 기본적인 공중 유닛이지만 아몬전에선 밸류가 낮아도 너무 낮은 것이 흠. 스펙은 낮고 범위 피해에 취약한데 사거리도 짧은 문제 종합세트다. 훨씬 튼튼하고 강한 원시 뮤탈조차 아몬과 조우하면 날파리 취급인 것을 고려하면 정예화고 뭐고 무슨 수를 써도 답이 없는 유닛이다.


기계 감염 카드를 쓰면 좋든 싫든 나오는 유닛으로 사실상 아포칼의 덤 취급. 캠페인 감염된 밴시의 유일한 이점인 잠복 체력 회복이 없는 만큼 그냥 저그 업글 받는 평범한 일반 밴시라고 보면 되고 적 공세의 대공 능력이 영 별로인 초반에는 나름 괜찮게 쓸 수 있지만 중반만 넘어가도 존재의의를 잃는다.

생체 겸 기계 유닛이 근본이지만 기계 속성이 없다. 스완으로 볼 일이 있다면 주의.


평범한 스펙의 공대공 유닛. 지금은 타락귀를 얻는 방법과 포함한 카드가 모두 사라져서 볼 수도 없거니와 봐봤자 좋은 유닛도 아니다.


저그의 사거리 긴 저격형 공중 유닛 포지션. 자체 스펙은 의외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수량이 쌓이면 강해지고 정예화의 효율이 매우 좋은 게 특징이다. 사실상 포식귀가 없는 일반적인 저그 덱에서 뮤탈리스크가 하지 못하는 공중 올라운더 유닛의 역할을 맡는다. 단순 생산에서 부화로 바뀐 뒤 수량 확보는 이론상으로는 적당히 가능해졌지만 그럴만큼 강한 유닛도 아니다.


아몬전 전체를 놓고 봐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마법 유닛. 모든 기술을 전부 다 쓰고 AI도 굉장히 좋은데 유일하게 흡수를 제외한 주력 사용 기술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즉 마주쳐서 흑구름을 거의 겹치지 않는 위치에 연달아 쓰고 공중 유닛에 기생 폭탄도 붙여놓고 납치로 유닛 뽑아오고 그냥 기술 있는대로 다 쓰고 흡수로 에너지 채우고 똑같은 걸 7초마다 계속 반복하는 끔찍한 AI 컨트롤의 정수를 보여준다. 연계가 워낙 빨라서 흡수로 에너지가 찬 것도 똑바로 안 보일 정도. 11라 자가라가 악랄한 이유의 약 7할정도는 이 살모사 탓이라고 보면 된다. 유일한 단점은 저그 유닛답게 확보가 어렵다는 점 정도.

다만 납치는 은근히 시전 대상 폭이 그렇게 넓지 않으며, 완전히 공격을 봉쇄하며 그 자신도 나름 대공화력이 나와주는 해적선이 어디서 얼마나 생산되는가 비교해보면 왜 저그가 암울한 지 알 수 있다.

1.3.3. 정예&특수[편집]

---

아무리 정예화라도 이렇게까지 올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스펙이 오른다. 그러나 저글링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정예화하는 방법이 지나치게 한정적이라는 점때문에 쓰지도 않고 쓰기도 어려우며 막상 써도 저글링의 최대 장기인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높은 스펙치곤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힘들다.


사냥꾼 변종 특유의 도약 모션이 있기는 하나 일반전에서는 매우 근접했을때만 발동하며, 아몬 도전에서는 상기한대로 자신이 공격을 받아서 최우선 타게팅이 대상 반격으로 설정된 잠시 동안 사거리 내에 유닛이 있을 때에만 도약하고 아닐 때에는 평범한 맹독충처럼 그냥 좌우로 무빙만 치다가 제자리에서 맞아 죽는다. 다만 맹독충 쇄도가 2레벨로 내려오고 정예 맹독충 수급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 덕에 초반을 무식한 광역딜로 밀어버리는 역할은 잘 해준다.


평볌하게 스펙이 상승한 바퀴. 생김새는 캠페인의 애바퀴지만 애바퀴 생성 기능은 없고 정상적으로 브루탈리스크로 변환되고 정예 궤멸충으로 변환된다. 일반적으로 이걸 노리고 채용하는 일은 없고 고치 생성용으로 자가라 등에 쌓인 바퀴가 어쩌다 정예화를 받을때나 등장한다.


궤멸충의 정예 버전. 궤멸충의 수를 쉽게 불릴 수 있게 됨에 따라 등장 빈도가 높아졌는데 핵심 능력인 부식성 담즙의 피해량과 재사용 대기시간에 일절 변경점이 없는 대신 사거리가 2 늘어났고 공격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정예 히드라를 뛰어넘는 DPS가 나온다. 물론 덩치가 너무 크고 그 덕분에 담즙 투하는 많이 뽑아봤자 대다수는 쓰지도 못하며 대공도 못하는데다 궤멸충 자체가 산란도 부화도 아닌 사팔로 수가 늘어나서 정예 사관학교 없이는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주력유닛으로 쓰기엔 문제가 많다. 그나마 저그 유닛은 사거리 긴 지상 후열유닛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자기 뒤에 가두진 않는다는 점이 위안거리.


스1 클래식 히드라리스크 스킨을 쓴다. 정예화 치고는 스펙 상승치가 의외로 낮고 공격속도도 미묘하게 느려지지만 대신 사거리가 1이 늘어나서 실질 화력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유리대포형 유닛 중에선 거의 최고봉의 DPS를 지니고 있는 확실하게 저그 덱의 중추라고 표현할 수 있을 핵심 유닛으로 확보가 어려워서 많은 수량을 쌓기 힘든 유닛임에도 매 교전에서 상위권의 총 딜량을 꾸준하게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뮤탈리스크의 정예 버전. 체력 스텟은 다소 상승이 낮지만 공격력이 짤없이 2배가 상승해서 광역 처리 능력이 상당해서 일단 붙어서 공격할 수 있으면 딜 그래프에서 심심찮게 1등을 하는, 정예 히드라의 공중 버전. 단점은 정예 히드라보다 족히 배 이상 확보가 힘들어서 주력으로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데 어떻게 이악물고 다수를 뽑아내도 아몬전 특성상 후반 라운드로 가면 광역 공격에 싸그리 녹아버린다는 점.


스펙은 꼴랑 체력 100 오르고 말지만 다채로운 기술로 엄청나게 성능이 오른다. 광역딜, 돌진 및 광역 스턴, 순간적인 화력 흡수까지 완전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 탱커가 되며, 상대 전열을 무시하고 후열을 아예 휘저어서 일반 울트라면 졌을 상대를 정예 울트라라서 이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사실상 리워크 이후로도 나사빠져있다는 평가를 받는 저그 덱을 견인하는 필두이자 주력 딜러 유닛으로 영웅 스팸을 쓰지 않는 클래식 저그덱은 사실상 이 정예 울트라를 무조건 들고 간다고 보면 되며 그에 걸맞게 정예화 & 확보 난이도도 낮다.

버프를 받아 잠복 돌진의 쿨타임이 7초가 되는 정신나간 버프를 받았다. 물론 유저가 쓰는 저그덱&정트라는 이게 7초가 됐건 5초가 됐건 어차피 전투면 처음 기술 발동이 되고 대충 10초 이내로 이기고 지는 각이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체감될만한 큰 차이는 별로 없고, 대충 적으로 나오는 울트라리스크만 더욱 악랄해져 미친 장막뻥으로 버티면서 잠복 돌진을 두세번씩 때려가며 시간차 광역스턴으로 개억지를 부리는 일이 많다.


사거리가 길다 이외의 장점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수호군주를 폭풍함급 사기 유닛으로 탈바꿈해준다. 무기 통합과 흉포한 돌진 개편등등 생산할 수 있는 발판 자체는 준비되어 있으나, 지금 저그의 정예화는 한 카드에서 여럿을 정예화하기 어려운 편이라 울트라의 우선순위가 너무 높고, 애초에 거대괴수라는 카드 자체가 두고두고 수호군주를 불려먹기보다는 땅굴로 기생충 군집에 던져넣거나 사고 팔며 계속해서 진입 효과를 굴려먹는 쪽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볼 일은 드물다. 이 역시 상기한 정트라와 마찬가지로 11라의 자가라만 수혜를 잔뜩 본 상황.

1.3.3.1. 영웅[편집]

---

저그 대공의 최강자. 단기 스펙도 결코 나쁘지 않지만 특유의 느려터진 지상 선딜때문에 지상 화력은 버프를 받았음에도 좋다고 보기 힘들고, AI 구성상 사거리 내의 공중 유닛을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를 핵심 전열 탱커로 사용할 수는 없다. 대신 소수 유닛만으로도 전열만 탄탄하면 어지간한 대공 처리가 다 가능할 만큼 엄청난 대공능력을 지니고 있고 공중 유닛이 없는 공세가 상대더라도 정예 울트라의 기본 2배인 튼튼한 깡체력으로 2열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않다. 저그 리워크 이후론 수를 늘리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게 됐으나 수를 늘려도 너무 큰 덩치때문에 무작정 많아진다고 좋은 유닛은 아니다.


공중 고기방패. 체력이 높고 메즈 기능까지 있지만 공대지나 공대공 능력은 영 꽝이라서 단기 효율을 기대하기 힘든 탱커라는 포지션. AI 타게팅 우선도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서 다른 유닛들이 맞을 공격을 대신 타게팅받아 탱킹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나머지가 다 죽고 나서 자기가 마지막에 죽는 애매한 포지션이었으나 패치로 기술 시전 AI가 여러번 상향되고 방깎업글이 생긴 후로 적은 위력 + 빠른 공속의 무기를 2중으로 동시에 쓴다는 특성상 자가라에 방깎업을 달아주고 황금 기생충 군집에 넣어 쓰면 다른 거 없이 주력 딜러로 써도 무방할만큼 강해졌고 죽음의 손아귀나 복제기술원 등의 영웅복사덱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체적으로 점막을 생성하며 점막에는 악성 점막 효과가 적용되어있다. 점막 생성 범위와 자가라 포지션의 문제, 악성 점막을 대충 가져와서 저그 안에서도 유닛을 가려먹게 둔 제작자의 환장할 콜라보로 악성 점막 자체의 효용성은 낮다.


사팔덱의 토템으로 가장 자주 보이는 유닛이지만 의외로 단기 유닛 효율이 상당한 영웅. 기본 공격 능력은 별 거 없지만 보유 능력인 부식성 폭발이 기본 피해도 굉장히 높은데 추가로 부여하는 받는 피해 증가가 굉장히 강력하다. 처치되지만 않으면 적잖은 수를 필드에 유지할 수 있는 감해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기에 황금 기생충 군집에 넣거나 기생 세포 감염충이 산란시켜서 사용하면 의외로 상당한 전력이 되어준다. 다만 재생 오라가 돌아온 이후 특유의 큰 이펙트 때문에 수를 너무 불려놓으면 상당한 렉을 유발하게 되었으므로 다수 운용시 주의하자.


스투코프가 뽑아내는 전용 유닛으로 안그래도 낮은 스펙이 더 낮아졌고 대공 로켓도 없다. 그냥 쿨마다 나오는 공짜 유닛인게 좋은 정도. 이것도 기생 세포 감염충으로 스투코프를 두자리수까지 늘려놓으면 엄청난 수가 필드에 쌓이기 때문에 마냥 무시할 급은 안 된다.


아포칼 덱의 핵심. 단기 스펙은 저그 유닛 중 최강이다. 기본 상태만으로도 3천에 달하는 엄청난 체력 덕분에 황금 업그레이드 반사 장갑과 태양의 은혜의 효율이 매우매우 뛰어나고 공허 장막의 효율도 엄청나게 높으며 지대지 공격 능력도 매우 우월하다. 단점은 집속탄 미사일로만 대공을 전부 해결해야 하는 점인데, 이 역시 아포칼 덱으로 10기 이상 뽑아놓으면 어지간한 공중 공세는 그냥 밀어버린다. 약 15기 이상을 확보하고 포식같은 체력 증가나 회복 업그레이드가 2~3개 이상 잘 발려 있으면 중력 폭탄 없는 미사일 난사만으로 11라운드의 알다리스나 자가라의 공중 병력도 그냥 밀어버릴 정도.

단기 효율이 극에 달한 유닛인 만큼 효율적인 업그레이드와 우선순위가 정해져있는데, 대체로 체력과 연관된 업그레이드가 0순위고 공격력이 차순위다. 황금 업그레이드는 용도에 따라 반사 장갑 / 부수적 피해를 1순위로 집고, 없다면 반짝반짝을 차순위로 둔다. 지상 탱킹능력을 잃고 공대공까지 얻어맞는 추진기는 채택 않는 게 이득. 일반 가스 업그레이드에서 0순위로 치는 것은 당연히 포식이며, 두 번째는 신규 추가된 광역 메즈를 넣을 분쇄 충격과 높은 체력으로 회복력을 챙기는 태양의 은혜다. 아포칼의 수량 확보보다 기계 감염 카드의 수량 확보가 더 쉬운 경우[70]는 적은 수량으로도 탱킹에 지장이 없도록 포식이나 태은을 중첩시킨 뒤 합치거나 대규모 공중 유닛을 카운터칠 수 있는 반사 장갑 기반 업그레이드가 효율이 좋고, 아포칼의 수량 확보에 문제가 없는 경우[71] 무수한 미사일 세례로 대공이 잡히니 단순 체력업을 쌓아서 버티기 운영을 하는 편도 좋다.

참고로 반사장갑은 있으면 무조건 좋고 케리건같은 경우 2~3개까지 붙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굳이 반사장갑에 목 맬 필요는 없다. 공격력보다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흡혈보다 태양의 은혜가 효율이 훨씬 좋으며[72], 포식과 태은은 초기 상태부터 회복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스를 아끼지 말고 써 주는 편이 좋고[73] 피해량을 올리는 것도 무난하게 좋지만 정 업글할 게 없다면 그냥 체력 증가를 둘둘 마는 것도 상당히 좋다. 반사장갑이 없는데 대공용이라고 중력폭탄을 달면 미사일을 1대만 맞고 내려와 기본 공격 한두대 맞고 도로 올라가서 효율이 별로고 그렇다고 독성 진화를 주기엔 업그레이드 칸이 아까우니 반사장갑 기반이 아닐 때 중력 폭탄의 채용은 상황을 잘 고려하자.

단점은 역시나 모든 유닛 중 가장 까다로운 확보 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며, 무엇보다도 패치 이전에는 뽑긴 힘들어도 일단 수만 갖추면 확정승리인 국밥픽이었으나 장막 패치 이후 고행 이상에선 적의 피뻥뎀뻥 뇌절이 심각해져 피해를 보기 전에 다 죽여버리는게 정석 메타가 되어버린 상황인지라 낮은 공격력에 높은 회복력으로 버티면서 꾸준딜로 이기는, 칼날여왕과 비슷한 유닛이 주력인 다른 덱들과 함께 몰락해버려 현재는 3반장 흡혈같은, 일개 광전사에 붙여도 밥값을 하는 이론상의 업글 조합이 아니면 50기 100기를 뽑아도 고행 후반라운드를 돌파하지 못하고 모조리 맞아죽는 샌드백으로 전락했다.


칼날 여왕과 사라 케리건을 반 섞은 스킬셋. 전투력 자체는 그 칼날여왕과 같은 옵션인지라 강한데, 인공지능이 가끔 접근하는 적에게 도약 공격을 찍어서 다이브쳐서 죽어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복제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초중반에는 체력 1짜리 칼날여왕보다 오히려 약하다. 물론 기본 스펙이 있는 만큼 수가 쌓이면 일반 칼날여왕의 상위호환이지만 확보 가능한 방법이 예언자 카드로 뽑거나 히오스 업글가챠로 뽑는방법밖에 없어서 실전성은 별로 없다.


독성 점막의 쿨타임이 짧고 내구성이 좋은 유닛이라 탱커 겸 마법 유닛처럼 굴려먹을 만은 한데, 일반적으로 현재 영웅을 불려먹는 생산법은 어떻게든간에 이 니아드라만 뽑아내는 방법이 없고, 화력을 논하긴 사거리 문제로 어려운 유닛이 전투력이 상당히 높다보니 이 유닛이 전열을 잡아주는 능력보다 적 전투력을 불려주는 능력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

1.3.3.2. 특수[편집]

---

일반적인 카드에선 출연하지 않는 유닛들.


일부 특수 능력에서 등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캠페인의 특수 능력은 없고 그냥 자체 성장이 빠진 대신 미세하게 강해진 일반 저글링이다.


위의 바퀴에서 체력이 조금 올랐고 이동속도가 느려졌다. 원본 유닛은 유명한 개사기유닛이지만 아몬전에선 그 개사기 기술이 하위호환 업그레이드로 바뀌어서 그정도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는 편.



아무리 전투중 유닛당 한번밖에 못 쓴다고 해도 엄청난 원거리 공격을 7초간 모조리 흡수해주는 어둠의 구름의 사기성 + 역병으로 30초간 300[75]의 피해를 광역으로 뿌린다는 점때문에 밸류가 굉장히 높은 유닛. AI도 상당히 좋아서 감염충처럼 한 점에 중첩도 안되는 스킬 몰빵을 던지는 일도 없고 예쁘게 전체 라인에 역병을 좌악 뿌리고 어둠의 구름도 겹치는 일 거의 없이 뭉친 파멸충들이 자신을 기점으로 부채꼴 앞뒤방향에[76] 깔아둔다. 일반적으로 뮤탈리스크나 진화장밖에 쓸 일이 없지만 일단 뜨면 최우선 마법유닛 픽중에 하나. AI가 좋아 수가 많아도 문제 없지만 다른 고밸류 유닛의 산란 기회를 버리면서까지 10기 이상 쟁여둘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전투 유전자 뮤탈리스크가 공짜선택으로 1카드를 뽑아서 약화 유전자 카드에 산란시켜서 디버프 몰이용으로 쓰며 이외에 포식귀와의 시너지도 존재하지만 수량 확보가 너무 빡세서 굳이 추가 확보를 노리는 일은 없다.

참고로 12라운드 케리건의 무리군주 변종 뮤탈리스크는 스킨은 같지만 캠페인 사양으로 중추댐 업그레이드가 찍혀 있어서 스펙이 꽤나 다르다. 참고에 주의.


현 아몬전의 최고 사기 유닛 중 하나. 부식성 산 디버프는 스택당 방어력 -1, 공격 속도 10% 감소로 최대 20스택까지 중첩이 가능하며 범위도 나름 있는 편이다. 사실상 이 유닛의 존재 하나로 뮤탈리스크가 저그의 구원자가 되게 한 저그 최강 유닛으로, 확보되는 수량도 나쁘지 않고 지대지/지대공이 전부 가능한 만능 올라운더에 압도적인 공속 감소로 적을 기술피해 이외에는 반병신으로 만들고 방어력을 까다 못해 아예 추뎀을 받게 만들어서 타수가 많은 뮤탈리스크 변종을 비롯한 유닛들과 파괴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


마법 유닛 치고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진균 번식은 이 여왕이라는 유닛이 AI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감염충의 진균 번식마냥 한 점에 뭉쳐서 던지는데 당연히 중첩도 안 되고 캠페인 사양의 느려터진 투사체 방식이라 실질 스펙은 감염충보다도 나쁜 편이며 공생충은 두 번이상 쏠 만큼 전투가 길어지기도 그동안 살아 남기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캠페인 사양을 그대로 가져와서 공중에서 완전히 정지하기 전까지 기술을 사용하지 못해서 선제타격도 안 된다. 오히려 진화장 외에는 에너지의 전조로 나오는 지원군 형식 외엔 구경도 못 하는 유닛이라는 점이 위안거리.


공생충의 추가 딜은 대물량전이 기본인 아몬전에선 딱히 의미도 없고 수를 마구 쌓을 수도 없는 특성상 많이 뽑아봐야 두자릿 수 안팎이지만 유닛 밀집도에 영향받지 않는 사거리 긴 공중유닛으로는 수호군주와 함께 단 둘 뿐이기 때문에 있어서 나쁠 건 없다. 현재는 생산 수단이 없는게 문제.


진화장의 초반 캐리 원동력이 되는 유닛. 스펙은 아포칼리스크의 바로 다음 가는 고성능이며 대공능력이 아예 없는 대신 주변 지상 유닛에게 초당 피해가 있어 대 지상 공격능력이 살짝 더 뛰어나다. 진화장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전투 유전자 뮤탈리스크의 6단계 군주 칼날로서 보게 되며 업그레이드의 우선도 역시 아포칼리스크와 대동소이하다. 단점은 아포칼리스크와 달리 진화장이 아니면 일반적인 방식으론 수를 늘릴 수 없고 확팩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유닛은 아니라서 기회가 안 되면 영영 못 본다는 점.


생산하기도 지랄났지만 생산 가치도 역시 없다.

1.4. 중립[편집]

---

1.4.1. 원시 저그[편집]

---

정예 저글링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의 고밸류 유닛. 물론 생산도 거의 방법이 없는지라 초반에 쓸만하다 정도에 그친다.


기본 저그 바퀴보다 이동속도가 미묘하게 빠른 대신 체력이 더 낮은 하위호환. 일반 바퀴도 사실상 유닛으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고 저그 덱에서 고치 발사대와 브루탈리스크(진) 정도로 쓰이는데 정예화도 없는 원시 바퀴는 데하카의 진화 기능을 통해 원시 점화자로 바꿔 쓰는 용도 외에는 쓰일 만한 구석이 없다. 사실 원시 저그 개편때문에 이젠 원형으로 볼 일도 정말 없어서 능력치를 따질 필요는 별로 없다.


일반 히드라리스크보다 살짝 좋은 초중반용 대공유닛. 등장 시기도 빨라서 상당한 양을 뽑아낼 수 있지만 그 성장성을 감안해도 유닛 스펙이 낮고 데하카를 빼면 시너지 구조가 아예 없다는 특성상 일반적인 각 종족 덱에서 집는 일은 거의 없다. 공양으로는 진화해서 넘어가다보니 이것도 사실 초반 이외에 볼 일은 없는 유닛.


원시 저그의 초반 주력 공중 유닛. 초반에 구할 수 있다면 지나가는 카드들을 통해 뮤탈리스크를 나름 많은 수량 수급할 수 있다. 허나 체력이 조금 올라갔지만 공속이 반타작나버려 예전같은 밸류는 내지 못하므로 정말 딱 초반에만 쓸만하다.


구조물이라 못 움직이는게 단점이긴 한데 그외의 스펙은 투력 300따리 유닛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력한 것은 맞으며 크기가 큰 편도 아니라서 밀집 화력도 우수한 편이다.


원시 저그의 주력 최전방 탱커. 카드 자체도 원시 저그 덱의 핵심 성능이라 준 필수픽. 유닛 스펙도 저그의 일반 울트라리스크보다 높고 기술이 적다는 점 정도만 정예 울트라에 밀리는 강력한 탱커 유닛. 토라스크는 거의 끝판왕급 스펙을 보여주다보니 토라스크 수급을 위해서라도 쓰게 되는 유닛이다.


이제는 수급은 불가능하지만 데하카의 기술로는 볼 수는 있다. 데하카가 상향받으며 덩달아 상향받아 밸류 자체는 좋다. 문제는 이걸 쓰려면 데하카를 대량 생산해야 한다는 것.

1.4.1.1. 영웅&진화체[편집]

---

데하카의 영능과 일부 효과로 출몰하는 원시진화 유닛.


투력 대비 튼튼하긴 하다만 딜이 너무 낮다. 애초에 대량 생산이 타 유닛보다 어렵다보니 초반에 대충 쓰는 그런 유닛으로 설계된 듯.


원시 저그의 초중반 핵심 최전열 탱커. 유닛 스펙은 나쁘지 않은 걸 넘어서 탱킹과 딜링 양 측면에서 모두 강력한 편이며 초반에는 적당히 굴려먹다 팔아치우면 된다.


최후열 대 중장갑 지대지 딜러. 시스템상 원시 히드라리스크의 정예화 유닛에 속하지만 유닛의 방향성이 완전히 바뀌기에 활용은 쉽지 않다. 유닛 자체 스펙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일단 아몬전에선 항상 밸류가 높은 중추댐을 지녔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지만 가시지옥과 달리 단일 대상 공격이면서 시스템적인 단점은 공유해서 AI상 제 효율을 내는 공세가 최종전 아몬의 혼종 상대 정도를 빼면 상당히 적어서 어떻게 못 써먹을 유닛은 아닌데 제대로 써먹기가 쉽지 않은 애매한 포지션. 덕분에 주력으로 투자해서 키우는 일은 없고 보통은 정수 획득용으로 마련한 원시 히드라리스크 카드를 쓰면서 좋든 싫든 보게 되는 정도다.


이 게임 최강의 공중 후열 딜러 중 하나. 과거 원시 수호군주의 고질적 단점을 싹 다 뜯어고쳐서 거의 정예 폭풍함에 맞먹는 파격적인 유닛이 되었다. 생산법도 공양이 가능한 원시 뮤탈리스크가 자체적으로 정수를 불려먹기 좋아서 누구라도 써먹기 좋은 편. 너무 좋아서 공양이 2배로 늘어나는 떡너프를 먹은 탓에 수량 확보에 난점이 생겼고 동시에 원시저그 자체가 떡락해버려 진입덱의 국밥픽에서 한순간에 몰락해 보이지 않게 되었다.


협동전 스펙을 그대로 끌어왔다. 중추뎀 맞을 일이 매우 많은 게임 특성상 장갑 유형이 아쉽긴 한데 체력 1천은 이 게임 최강의 탱커 유닛 반열에 드는 매우 높은 스펙이며 그런 것치고는 토라스크는 생산법이 막 어렵다고 보기 힘들다.


데하카 환영과 공격 스펙은 거의 동일하지만 체력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 탱킹력이 극대화된다. 섭취도 데미지가 나름 쏠쏠한데다 끌기의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 쓰기만 한다면 살모사 이상의 납치력을 보여주고, 크기로 인한 밀집도와 이동속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원시 저그 덱의 전열 탱커로는 최강이면서 공격 능력도 최상위권인 굉장히 좋은 유닛. 다만 이젠 생산이 굉장히 난해해진 것이 단점.


오메가리스크에 맞먹는 유닛. 물론 이것을 생산하려면 군집이나 죽음의 손아귀에 넣을 세팅을 마친 후 넣기or 복제기술원 정도나 통할 수 있지만 워낙에 스펙이 아름다운 만큼 로망이 있다면 조금 낮은 난이도에서는 가지고 놀 만한 가치가 있다.


자연선택으로만 출몰하는 유닛. 원본과 동일하게 이동이 불가능하며 굴 파기도 없다. 허나 현재 이 게임에서 최강의 유닛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인데, 일단 지대공 문제도 없거니와 원래 협동전의 평타가 스킬로 들어가있지만 대신 평타가 협동전에서는 스킬인 산성 방화다. 단 한기밖에, 아주 복잡한 방법을 거치지 않고서는 많아야 2~3기밖에 쓸 수 없는 유닛이며 이동도 불가능함에도 단기가 2~3만의 딜량을 꾸준하게 뽑아줄 정도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량생산을 하고 싶다면 복제기술원이나 죽음의 손아귀, 혹은 기생충 군집을 사용해야 하며 이렇게 대량으로 찍어낼 경우 지공을 가리지 않고 다 불태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신나간 유닛. 데하카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그 데하카도 자연선택이 기본 데스볼로 운영되는 카드라 이렇게 쓰긴 부담스럽지만 성공만 하면 리턴은 확실히 나온다.

1.4.2. 공허[편집]

---

공허의 균열 카드로만 볼 수 있는 유닛. 제법 괜찮은 탱킹 수치와 고성능의 사용 기술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기본 30%의 공허 장막을 달고 나와서 사실상 중립 카드로 통일시킨 특이 상황이 아니면 기본 45%부터 시작하고 최대 100%를 넘길수도 있는지라 실 스펙은 표기수치보다 더욱 높다. 여기에 가스업으로 공허의 힘을 붙일 수도 있기에 최종 스펙은 정예 광전사를 가볍게 웃도는 수준. 변변찮은 업글 없이도 머릿수만 잘 키워놓으면 정예 울트라에 준하는 시간차 스턴으로 11라 노바마저 혼자 일방적으로 밀어버릴때가 있다. 패치로 인해 생산성도 좋아졌기 때문에 사팔덱에서 채용시 훌륭한 전열 탱커로 활용이 가능하다.


카드 자체 효과를 보고 자주 채용되지만 유닛 자체 스펙도 상당히 나쁘지 않다. 총합 체력도 나쁘지 않고 사용 기술인 사이오닉 구체가 대물량전이 기본인 아몬전에선 상당히 스펙이 좋다. 단기만 있어도 구체 하나당 몇백에서 몇천딜을 넣고 재사용 대기 시간도 적절하게 낮기에 수량을 확보하면[81] 일제히 발사되는 구체가 지나가는 경로의 모든 적들을 싸그리 녹여버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충분한 수가 모이기 전까진 노딜이라 장막 패치 전에도 못해도 10~20마리 이상을 써야 했고 장막상한 패치 후에는 초당 30따리 모기딜로는 기스도 안 나게 되어 사장되었는데 패치로 사이오닉 집중이 중립으로 내려오고 희대의 개사기 방깎업글이 생겨서 낮은 딜과 마나 소진시 깡통유닛이 되는 문제점이 고쳐져서 상당히 강해졌다.

단점은 제일 많이 쓰는 복사 수단이 확팩에서만 나오고 노리는 사람은 많은데 실패하면 뒤가 없는 막장빌드인 죽손복사라서 민폐도가 오지는데 그렇게 뽑아도 업글 의존도가 너무 크고[82]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절대로 실전성 있을 정도까지 수를 늘릴 수 없고 구체의 이펙트가 굉장히 화려해서 수가 쌓이면 렉을 상당히 유발하고 AI가 정신 폭발을 사용하지 않는 적이 단 1체라도 있으면 무조건 구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이 애매하게 남은 상황에서 딜로스가 날 수 있다. 공통적으로 말라쉬를 대량 양산 가능한 덱은 구조상 전열 탱커를 딱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첫 시전에 싹 쓸어버릴 만큼 수가 많은 게 아니면 돌진형 조합에 역으로 싹 털리는 일도 비일비재한 편.

정신 폭발은 원래 있으나 안 쓰는 스킬이었지만 패치로 체력이 대략 400~500 이상으로 높은 고급유닛들 한정으로 가까워지면 간간이 시전하게 변했고 이 이펙트는 대상 유닛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에 레이너를 상대할때 히페리온에 쓰면 화면 한가득 번쩍거리는 눈갱을 당할 수 있다. 또 기술로 제물도 탑재하고 있기는 한데 AI를 만들지 않았는지 사용하지를 않아서 에너지 공급이 되진 않는다.


혼종 영웅 말고는 볼 일 없는 유닛. 스펙은 대충 체력 낮은 미니울트라 정도 되지만 확보할 수 있는 수량이 매우 적어 의미는 없다. 사용 기술인 DNA 흡수는 유닛 타입에 관계없이 시전하고 대공 공격도 가능하지만 자신이 피격당해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갔을 때에만 사용한다.


웬만하면 직접 사용할 일 없는 유닛. 빈말로도 좋다고는 못할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 완전히 정지한 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어서 적을 만나면 미끄러지듯 감속하면서 약 수 초 뒤에나 공격을 개시한다. 극초반에 대공 이슈가 있는 공세를 혼자 다 잡아먹거나 이미 전열이 구성된 조합에선 나름 의외의 딜을 넣어줄 때가 있긴 한데 굳이 우공이 이걸 여럿 쟁여두거나할 일이 없고 혼종 영웅은 1단계 혼종처럼 이걸 많이 뽑으면 뽑을수록 후반 빌드업이 늦어져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실 의미는 없다.


나쁘지 않은 스펙의 올라운더형 딜러. 단기 스펙은 중후열 딜러로서 상당히 적절한 편이고 놀랍게도 단계가 높은 혼종 파멸자보다 이 쪽이 더 높으며 빠른 공속 덕분에 DPS도 상당히 높다. 다만 현재는 딱히 생산 루트도 오묘하고 그 생산 루트들도 경쟁자가 상위 혼종 내지는 타 종족의 초고밸류 영웅진이라서 적으로나 보거나 극소수가 살짝 거쳐가는 정도.


혼종 덱의 주력 전열 탱커. 의외로 체력 관련 스탯은 아래의 혼종 파멸자보다 미세하게 낮지만 기본 공격이 광역이고 범위도 상당히 괜찮으며 기술 시전을 통한 별도의 딜로스도 없어서 총 DPS는 물론 단기 효율은 이 쪽이 더 낫다. 또 의외로 대공 공격의 DPS가 혼종 파멸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굉장히 높으며 점액 조이기는 자체 딜량은 형편없지만 독성 진화가 터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효율도 굉장히 좋다. 단점은 백병전 확장팩의 삭제로 혼종 외의 다른 영웅들은 죽손 복사 등이 아니면 아예 쓸 수조차 없는 사실상의 전용 유닛이라는 점.


말라쉬와 비슷하게 카드 효과 덕분에 어느 덱이든 1마리쯤은 쉽게 볼 수 있는 유닛. 자체 스펙은 준수하고 고성능의 사용 기술을 두 개나 갖고 있는 대신 기본 공격 능력은 같은 단계에서 등장하는 혼종 파괴자보다 모자라고 광역 능력은 거대 혼종과 실험체 혼종 둘에게 밀리는 콩라인. 그래도 수가 쌓이면 효율을 꽤 내는 편이나 일반적인 방식으론 보통 수를 쌓긴 힘들고 시전하는 기술이 둘 다 광역 성능이 있지만 사이오닉 폭풍은 수량 대비 기대딜량이 너무 낮고 통칭 민트빔이라 불리는 플라스마 폭발은 선딜이 굉장히 길고 그동안 일반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야마토 포와 비슷하게 안그래도 낮은 DPS에 손실까지 생겨서 주력유닛으로는 하자가 많다.


고성능의 최후열 딜러 유닛. 정예 폭풍함이 지상으로 내려온 대신 공속이 느려지고 광역 피해가 생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혼종 영웅이나 기생 세포 감염충이 아니고선 대량생산이 애초에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인 덱에서의 효용은 따질 수 없고, 다수를 확보하면 엄청난 피해를 무려 즉발식으로 꽂아넣으며 어지간한 공세를 모조리 파괴해버리지만 이런 류의 유닛 중 충돌크기가 가장 크기 때문에 밀집화력이 정말정말 개차반이다. 전열 탱커가 달라붙어 싸우는 와중에 애매하게 멀찍이서 한 줄만 공격하고 나머지는 뒤에서 비벼대느라 춤추는 그림이 매우 자주 그려지는데, 적 공세에 근접유닛이나 사거리 짧은 유닛이 적다면 대충 한 50기가 있으면 그중 반절 정도는 뒤에서 논다. 이 때문에 제대로 쓸 거면 중립업으로 유닛충돌을 없애야 하는데 장막 패치 후로는 실제 유닛 밸류에 비해 전투력이 과하게 높아져서 수를 조금만 늘려도 적들의 장막 퍼센트가 수십에서 수백이 치솟아버려서 어지간해서는 수를 늘려서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



독보적인 메커니즘의 후열 탱커. 유닛 주변에 오라를 생성하고 그 내부의 아군이 받는 피해를 30% 줄인다. 당연하지만 구조물간에 장벽의 중첩은 불가능하다. 공격 기술은 협동전 죽음의 요람에서 동일 유닛이 사용하는 그 다중 연발 공격이다. 나름 공격 기술도 있고 해서 대량 양산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너무 크고 전투력이 높아서 실효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긴 하다.


통칭 죽손 수정. 자체 공격 기능은 없지만 광역 즉사기를 쓰는 무시무시한 성능의 유닛. 비영웅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부 무력화 + 5초 후 즉사시킨다. 유닛의 현재 체력에 해당하는 피해를 가하는 방식이므로 딜 그래프엔 죽손이 넣은 피해량으로 계산되며 포식 등의 업그레이드도 적용되어 크기가 커진다. 일반적인 방식으론 1~2기 이상 확보할 수 없지만 기계 감염 예언을 선택한 감염충이나 종족 변경을 행한 황혼 집결 아르타니스가 후반 라운드 즈음에 무수히 많은 수를 복사해서 운용할 수 있으며 수만 쌓이면 모든 공세를 그냥 무상성으로 지워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뽐낸다. 대신 양산체제를 갖추려면 필요한 조건이 너무 많아 못해도 11~12라운드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 모든 유닛이 전부 영웅 판정인 최종 아몬전에선 응원수정이 되어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사실상 예능 빌드.

1.4.3. 자쿨 프로토스[편집]

---

자쿨 수호자 확장팩의 자쿨 유닛들.


보호막이 4배가 된 걸 빼면 공격력은 평범한 광전사와 같고 이동속도는 되려 더 느려졌다. 한 2~3단계 사이에서 생산 가능했다면 좋은 유닛이겠으나 정작 6단계 기물의 꽝카드로서 생산된다는 점 때문에 좋게 평가할 수는 없다. 광전사가 이 스펙이었으면 매우 좋은 유닛이었을 것이다.


정예 추적자의 상위호환. 꽤나 좋은 스펙의 올라운더형 유닛이지만 사거리에 비해 덩치가 좀 있고 AI상 다양한 유닛의 조합에서 후방에 뭉친다 싶으면 냅다 앞점멸을 뛰어서 폭사해버리는 것도 원본 추적자와 같다. 이 쪽은 보호막 회복이 따로 붙어있긴 한데 아몬전에서 포화를 견디기엔 턱없이 모자라며 5단계라는 상당히 늦은 등장에 기존에 있던 카드 하나의 유닛 전체를 희생해야 같은 수로 생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좋은 유닛이라고 하긴 힘들다. 사실상 기갑 강습의 홀로그램 골리앗을 15라운드 언저리에 케리건으로 변환하지 못했을 경우 차선책으로 바꿔먹는 정도. 공중유닛이 없어 골리앗의 대공 DPS가 사라지는 최종라운드에선 자쿨 추적자의 DPS가 유의미하게 높아진다.


폭풍의 에너지 소모가 적고 최대 에너지도 높아서 사이오닉 집중이 들어가면 일반 고위기사보단 훨씬 자주 쓰지만 AI가 일반 고기와 같아서 수를 수십을 모아봤자 한 점에 수십방을 겹쳐쓰고 적유닛은 1초만에 삭제되어 스톰은 낭비되는것도 똑같은데 수를 쌓기는 일반 고기보다 훨씬 어려워서 일부러 업글도 넣어주고 쓸 가치는 없다. 그 외에 폭풍에는 차이가 없다.


집정관보다 화력은 강해졌으나 집정관 자체가 탱커 포지션인지라 DPS 상승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중요한 스펙인 보호막은 꼴랑 50 올랐다. 정예 집정관보다 순수 DPS는 더 높긴 하지만 이 쪽은 사망시의 자폭 사이오닉 폭풍이 없어서 실제론 비교가 안 되게 약하다.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생산 기물이 없고 6단계 카드의 효과로 랜덤하게 생성되는지라 확실하게 확보할 수단이 없다.


자날시절 강화 보호막을 그대로 들고와서 보호막이 있는 동안에는 정말 미친듯이 단단하고 수를 불리기도 손쉽다. 단점은 강화 보호막을 빼면 사거리 1 높고 공속 좀 빠른 그냥 불멸자와 다를 게 없다는 점. 또한 정예화도 없고 저 좋은 탱킹 스펙을 들고서 사거리 7의 후열 포지션인지라 종합적으론 그냥 잘 안 죽는 지대지 딜러에 그치며 이 강화 보호막은 기술 피해에는 적용이 안 되는지라 각종 광역기엔 무력하다.


체력이 좀 높은 걸 빼면 평범한 거신과 전혀 다를 게 없다. 정예화도 없기 때문에 일부러 쓸만한 유닛은 아니다.


분광 정렬이 켜진 일반 공허포격기보다 근소하게 높은 피해를 균등하게 때려넣지만 풀차징 정예 공허포격기보단 약하며 총합 체력도 정예 공포보다 근소하게 모자란다. 딜링에 현자타임이나 예열시간이 없다는 점과 한 카드만 확보하면 연승으로 카드를 계속 불려서 눈덩이마냥 수를 늘릴 수 있고 종족 관계 없이 업글이 잘 발린 주력 카드에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활용이 편리하다. 대신 AI타게팅 우선도가 여타 공허포격기보다 높은지 교전 중에 자쿨 공포가 이른바 프리딜을 하는 구도는 의외로 잘 나오지 않는다.

1.4.4. 구조물[편집]

---

자동 포탑 및 행성 요새가 얻을 수 있는 구조물들.


참고로 밤까마귀의 포탑과는 스펙이 다르다.


대량 생산이 쉽지만 대신 화재 진압 시스템이 빠져서 자동 포탑보다 맷집이 많이 좋지 못하다.


가스 포탑의 공격은 중첩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20기 이상의 가스 포탑에게 한번에 맞는 곳에 있으면 모든 생체 유닛은 종류불문 즉사한다. 범위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대체로 사거리가 짧은 저그, 사거리를 충분히 늘리지 못한 바이오닉에게는 그야말로 대학살을 보여줄 수 있지만 나도 생체 유닛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기고 프로토스와 메카닉 테란, 사거리가 가스보다 긴 혼종 파괴자 등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그렇게 대량 투자하기는 힘들고 잘 하지도 않는다.
다만 포탑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아몬 도전에서는 생체 라운드 한정 치트키로 활약한다.


행성 요새의 절반의 맷집은 꽤나 우수한 편이긴 하다. 작아서 넓은 범위를 보호할 수 없긴 하나 집중 포화를 덜 맞고 자동 포탑 및 중앙 위주의 포탑들과 같이 교전하기는 또 좋은 편. 다만 행성 요새 카드의 효과인 포탑 흡수가 너무 좋은 편이라서 추가 성장이 어려운 베티를 많이 뽑는 일은 잘 없다.


심하다싶이 상향을 먹고 현재 행성 요새의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는 구조물. 무료 영능을 들고 초반부터 케이다린 초석 황금작을 하면서 포탑빨로 초반을 넘기고 빠르게 고렙으로 올라가 카라스를 위시한 7프로토스 세팅을 마치고 시간 증폭과 공허의 수정으로 둘둘 말고 공허의 메아리까지 동원해서 수를 불리면 현재 난이도가 지랄맞기로 유명한 승천조차도 프리패스가 될 정도로 기존의 초석의 단점이 모두 제거되고 장점만 남아있는 매우 좋은 구조물이다.


미사일에는 추적 기능이 없고 일종의 발키리처럼 공격 목표의 일정 범위를 타격하는 방식이다. 유도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접근하는 적은 완전히 피하기도 하며 8발이 동일 목표에 다 들어가기도 어려워 단기 성능으로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이 폭풍 미사일 포탑이라는 물건은 한번에 2~3개가 양산되며, 자동 포탑을 넣어주면 한번에 20개씩도 늘어나기 때문에 물량에 힘입어 상당한 지상 화력을 보여주며 건물의 단점인 초장거리 공성병기에 대응이 안된다는 점도 상대가 지상이라면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원래는 플랜이 가스 포탑밖에 없던 행성 요새의 유일한 고성장형 구조물로써 반사 장갑과 독성을 조합해서 쓰기 위해 많이 사용했으나 현재는 구조물들이 대폭 상향을 먹고 단점만 부각되는 행성 요새 따위를 쓸 이유가 없어져버린 터라 보기 힘들다.


공격 범위 내의 최대 4개 대상을 동시 타격할 수 있다. 임무 조건 개편으로 양산이 대폭 쉬워져서 고행+ 이하에서는 치트키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건물. 행성 요새와 동일하게 매우 큰 것이 단점이라 사거리가 12로 매우 김에도 사거리를 더 늘려줄 수 있으면 늘려주는 것이 좋다.


상향은 먹었지만 여전히 난해한 생산량 및 생산 구조의 한계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폭풍함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상향되고 우주관문 생산 난이도도 많이 낮아진 덕분에 성능이 나쁘진 않으나 현재 프로토스 기반 행성 요새는 초석이 너무 좋기도 하고, 이 폭풍함이라는 유닛이 좋다고 평받는 이유는 보통 시간 증폭+공허의 수정으로 탄막의 비효율성을 씹을 정도로 미친듯이 쏴대서 좋다고 평받는거지 예열할 여유가 없는 이런 방법으로는 모여도 비효율적이라 딜량이 낮게 찍혀서 의미가 애매하다. 딜러보다는 황금 함대를 채용해서 정예 폭풍함을 운영할 때 정예 폭풍함보다 앞에서 고기방패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1.4.5. 기타[편집]

---

체력 관련 스탯은 높지만 공격력이 심각하게 약하고 속도도 느려서 제대로 된 유닛으로는 쓸 수 없다. 어느정도냐면 보통 난이도의 1라운드조차 타게팅이 좀 꼬이면 심심찮게 지거나 1~2마리가 힘겹게 살아남아 겨우겨우 이긴다.


영웅의 길 알타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미친 중장갑 피해를 범위딜로 넣는데 보면 알다시피 타격횟수가 오지게 많아서 방깎업을 넣어놓으면 문자 그대로 지상을 그냥 지워버린다. 구조적으로 알라라크 카드에만 집중되는데다 방깎업은 후술할 파멸자도 깡패유닛으로 만들어주는 0순위 필수업글인 만큼 같이 쓰지 않을 이유가 없고 운빨좆망겜을 당해 방깎업을 못 붙였어도 중장갑 상대로는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때리는 좋은 유닛.


영웅의 길 알타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자체 딜은 생각보단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방깎 업글과 함께하면 정신나간 방어력 감소를 광역으로 뿌려대고 파멸자 본인도 최대 26, 중장갑 36의 피해를 0.36초마다 주는 미친 유닛으로 변해버린다. 딴거 다 없어도 방깎만 챙기는 순간 위아래의 선봉대와 분수자를 뒤로 밀어버리고 압도적인 딜그래프 1위를 차지하는데, 단점인 낮은 체력과 공중유닛 이슈 때문에 잘 싸우다 눈먼 스플뎀에 한방에 다수가 터져버리지 않으면 딜그래프 1위는 절대로 뺏기지 않는다.


유틸형 돌격 영웅. 캠페인 사양보다 더욱 탱키하고 공격속도도 빨라져서 유닛으로서의 성능도 좋아져서 서브 탱커 겸 광역 딜러로 은근히 쓸만하다. 기생 세포 감염충 등으로 수를 불려서 직접 공격하지 않고 파괴 파동으로 적 공세를 죄다 자기장 밖으로 밀어내버려서 싸우지 않고 틱뎀으로 처치해버리는 밀치기 덱같은 변칙운영이 있다. 일단 수십 기 이상의 수만 쌓이면 시작하자마자 쭉쭉밀어내서 난이도 불문 준 무손실 교전에 가까운[89] 상성을 거의 타지 않으며 잘만 밀치면 최종 아몬전까지 매우 빠르게 일방적 승리가 가능하지만 알라라크가 순삭당한다던가 배치 이슈로 자기장으로 예쁘게 밀치는데 실패했을 경우 등등의 상황에선 뒤가 없어지는 불안정성이 최대 단점.

사실 가장 큰 단점은 패시브인 영혼 흡수가 주변 유닛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데 이게 알라라크 유닛 1기마다 따로따로 연산을 해서 알라라크가 수십 기 이상이 존재하면 게임에 강제적으로 엄청난 끊김렉이 걸리게 된다. 복기원이나 염충, 죽손 등의 영웅복사덱이 알라라크를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세자리수 쯤 되면 거의 1초씩 끊겨서 길어야 30분인 게임의 플탐이 40분 45분까지 늘어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고 공방이면 여러사람을 튕궈버릴 위험이 있으니 하지 말자.

참고로 대공무기를 받았는데 받은지 며칠도 안 지나서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대공무기가 고장나서 신번 기준 최신판에선 대공 공격을 쓰지 않는다.


일반전과 달리 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는데, 이게 전부 유저가 쓸 수 없게 된 이후 일부러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진행한 버프고 이를 악물고 유저는 똑바로 못 쓰도록 해놓은 상태에서[90] 해놨었기에 한중영 국적을 불문하고 제작자의 유저 적대적 밸런싱에 대한 비판에 꼭 언급되는 유닛이었으나 아르타니스가 신영능으로 받아오면서 다시 돌려받았다.

성능은 매우 좋은 후열 딜러. 랜덤 생산이라 의도하고 뽑을 순 없지만 난이도 상승을 목적으로 밸런싱은 뒤로한 채 설계한 뇌절 유닛답게 적은 수로도 엄청난 딜량을 뽑아낸다. 기본 공격력도 높은데 붉은색의 스톰 장판은 본체딜보다 틱뎀이 더 높고 틱 수도 엄청나게 많고 범위도 넓어서 현재 사기 소리를 듣는 방깎 확산 업글과 미친 시너지를 보여준다. 투사체가 다소 느리고 공격속도가 느려서 실 운용에선 함께 나오는 선봉대/파멸자가 똑같이 방깎/확산을 더 잘 받아서 의외로 딜 지분률은 떨어지지만 후열 포지션이라는 특성상 전투가 길어져서 순회공연을 도는 상황에선 혼자만 끝까지 살아서 딜을 넣는다.


죽음의 함대 카드 삭제로 에너지의 전조 지원군으로만 등장한다. 완전히 정지한 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고 공격의 반응성도 상당히 늦기 때문에 일반 공격성능은 더 높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일반 프로토스 모선보다 배 이상 약하다. 실제로 생산하던 시절에도 죽어라 뽑아봐야 전순보다 조금 나은 폭죽 취급이었으며, 다만 지원군으로 나올 때는 나름 든든한 것이 유닛에 탑재된 건 아니지만 패널스킬로 원래 탈다림 모선이 가지고 있던 블랙홀을 날린다. 물론 유닛이 좋아서 든든한게 아니다.


정예 암흑 기사의 완전체 버전의 유닛이며 타게팅 되지 않는 특성상 탱킹 능력은 아예 없는 대신 어그로를 피해 일방적으로 계속 공격할 수 있다는 독보적인 장점을 지닌 유닛. 사실상 단기 운영은 의미가 없고 실전 활용은 여러 수단으로 다수를 복사해서 운용하는 걸 전제로 한다. 전투력 0인 유닛 특성상 자신 외의 아군이 전멸하면 즉시 전원 사망하기 때문에 대체로 탱커 유닛을 뒤에 세워놓고 아군이 전멸하기 전에 적을 먼저 처리하는 죽창전을 펼치는 게 주류. 이전에는 아예 무적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감지되지만 않을 뿐 여러 광역 피해에 죽을 수는 있게 되어 특정 공세 상대로 상성관계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기존에 비해 위상이 좀 줄었다.


기본 체력은 1이지만 전용 업그레이드인 희생으로 최종 스탯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단 공격력과 기술 자체는 변하지 않는데, 여러모로 칼날 여왕의 하위호환이며 제대로 된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고기방패 이상의 전투력을 기대하긴 힘들다. 보통 이 유닛을 쓴다면 의도적으로 쓰기보다는 칼날여왕이 죽어라 완성이 안되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경우로, 아무 보조 없이도 최소한의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는 칼날여왕과 달리 딜링 능력이 전혀 없어 정말 몸빵으로만 버텨야한다.


케리건과 마찬가지로 희생 업그레이드 때문에 총합 스탯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사실상 이 게임의 단기 최강 유닛으로 종족 변경 등으로 공격력/공격속도와 관련된 업그레이드를 붙여놓으면 어지간한 집중포화가 아닌 이상 역으로 혼자 다 잡아먹는 운용이 가능하며 요즘은 한물 간 빌드지만 감염충 등이 다수를 확보하면 1의 체력으로 스킬 한 번 쓰고 산화하더라도 최소 1인분은 하는 강력한 마법유닛이기도 하다.


지원군 소환과 두유와 튀김빵 카드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유닛. 역시 종족에 관계없이 유닛을 뽑아 쓸 수 있는 특정 영웅으로만 양산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체력과 요격기 수가 좀 늘어난 정예 우주모함 느낌의 포지션이라 단기 유닛으로서의 효율이 좋다곤 할 수 없다. 이미 완성된 덱이 있는 상태에서 지원군으로 나오는 수량은 서브딜로서 충분한 도움이 되는 편이고, 최대 요격기 보유 수량도 높고 생산 속도도 상당히 빠르지만 결국 약해빠진 날파리 스펙의 요격기가 최전열을 휘저으며 탱커가 몸으로 받아내는 광역기에 얻어걸려서 싹 털리면 깡통이 되는 건 여전하기에 족히 수십 기 이상을 찍어내서 굴릴 것이 전제되는데 이걸 주력으로 수를 불리자니 방식도 극도로 까다롭고 희귀 카드라 하고 싶다고 맘대로 할 수도 없고 실제로 성공해도 엄청난 렉과 상성 이슈가 기다릴 뿐이라 딱히 가치는 없다.


이 맵의 모든 유닛 중에서 단기 체력이 가장 높고 공격능력도 굉장히 좋다. 상당히 긴 사거리와 특유의 패시브 때문에 높은 체력으로 탱킹을 할 순 없지만 태양의 은혜나 등의 업그레이드로 회복력을 챙기면 징하도록 오래 살아남으며 단 1기가 상당한 딜을 때려넣는데, 과열 패시브도 그냥 공짜 내면의 힘 업글 붙였다 생각하면 후열 딜러로서의 밸류는 차고 넘치는 고성능의 유닛이다. 대신 한 게임에 단 한장 등장하는 희귀 확률인데다 케리건의 체력 확보용 제물로 모두가 원하는 카드인지라 이걸 계속 들고서 유닛으로 써먹는 경우는 별로 없고 직접 패에 넣거나 하지 않아도 감염 카드로 만들 수 있는 감염충 정도나 가끔 다수를 운용할 수 있다.


지금은 하술할 무장 부대원들로 모두 교체되어 볼 수는 없다.


센 해병. 물론 생산따윈 할 일 없는 유닛이라 주력으로 쓸 일은 없다. 하술할 부대원 유닛들은 신번판 기준 무기가 전부 고장나있어서 공격을 하지 않는다.


원래도 멩스크의 주력 대공 유닛이다보니 대공 한정으론 성능이 살벌한데 거기에 자극제까지 있다. 물론 생산할 일이 없는 유닛이다.


화염방사병보다 조금 좋은 정도. 물론 생산할 일이 없으니 세세하게 따질 필요는 없다.


지상 공격은 pvp의 초거대 차원 분광기처럼 일직선상에 피해를 주고 불길을 남긴다. 강력하기는 한데 생산조건이 필드를 비워놓기라는 미묘한 조건인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