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희곡)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スタア
일본의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의 1973년작 희곡. 인기 스타 가수 부부의 파티에서 벌어진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 SF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인기 스타 가수인 시마모토 쇼타로(島本匠太郎)와 시마모토 스기코즈에(島本杉梢) 부부는 고급 맨션에서 집들이 파티를 연다. 파티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하고 돌아오니, 집에 마사코(政子)라는 여자가 아기를 데리고 찾아온다. 마사코(政子)는 쇼타로의 밑바닥 시절에 함께했던 여자로, 데리고 온 아기는 쇼타로의 자식이라고 한다. 쇼타로는 어쩔줄 몰라 하다가 마사코와 아기를 죽이고 만다.
시체를 숨기려고 하자 손님들이 찾아온다. 쇼타로는 아기 시체를 숨긴 봉투를 더스트슈트에 버리지만, 사실 그것은 파티에 쓸 고기를 담은 봉투였다. 어쩔 수 없이 쇼핑해온 고기 대신 아기 시체로 요리를 준비한다. 파티 손님들은 요리가 아주 맛이 좋다고 칭찬을 한다.
파티를 즐기던 중 쇼타로의 매니저 요시다(吉田)가 찾아온다. 요시다의 말에 따르면 커다란 지진이 일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맨션 안에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상황. 잠시 후 지진연구소의 소장 이누카미(犬神) 박사와 오다(織田) 조교가 찾아온다. 박사의 말에 따르면 물건들은 각자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 맨션의 진동수와 지진파가 공명해서 진동이 없었던 것이라고 한다.[1] 하지만 그러한 경우 괴이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화장실이 우주로 이어지거나 느닷없이 히틀러가 나타는 등 온갖 일들이 벌어진다.
3. 기타[편집]
여러 차례 상연되어왔고, 1986년 나이토 마코토(内藤誠) 감독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75년 극단 케야키(劇団欅)라는 연극 단체에서 이 희곡을 상연했는데, 해당 공연은 이듬해 성운상을 수상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42:10에 나무위키 스타(희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