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티나 스타니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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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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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티나 스타니우타
Меліціна Станюта | Melitina Staniouta

파일:멜리티나 스타니우타.jpg

본명
멜리치나 즈미트리예우나 스타뉴타[1]
Меліціна Дзмітрыеўна Станюта
Melitina Dmitryevna Staniouta
출생
1993년 11월 15일(30세)
벨라루스 민스크
국적
[[벨라루스|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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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3cm, 53kg
종목
리듬체조
코치
이리나 레파르스카야
소속
디나모
은퇴
2016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평가
4. 수상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벨라루스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08년[편집]


주니어 유럽선수권에 참가하여 단체전, 리본, 줄에서 은메달을 땄다.

2.2. 2009년[편집]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여 민스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과 공, 리본, 후프에서 동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그 해 세계선수권에서는 팀 은메달과 후프 동메달을 따며 성공적인 시니어 데뷔를 했다.

2.3. 2010년[편집]


2010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2.4. 2011년[편집]


부상으로 인해 성적이 부진했다.

2.5. 2012년[편집]


2011년 부상 이후로 심판 눈 밖에 나버리는가 하더니[2]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12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실수를 몇 번 하긴 했지만 그래도 예선에서 탈락할 실력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2.6. 2013년[편집]


타르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개인종합과 후프 2위, 공, 곤봉, 리본 1위에 오르며 시즌을 시작했다. 부쿠레슈티 월드컵과 페사로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선수권에서는 곤봉과 후프에서 동메달을 따며 팀 동메달에 기여하였다.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후프에서 은메달을 땄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은메달을 땄다.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공, 리본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2.7. 2014년[편집]


1월에 열린 LA Lights부터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다. 2014년 한 해 가장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되어버렸다.[3]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후프 결선에서는 8위를 했는데 이때 두 번의 큰 실수가 있긴 했지만 점수가 노골적으로 낮았다는 평가[4]가 지배적이었다. 공과 리본에서는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 후프 3위, 공 2위, 곤봉 3위, 리본 3위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선수의 시즌 첫 18점대 점수가 나왔다. 코리안 컵[5]에서 후프 2위, 공 2위, 곤봉 1위, 리본 2위를 기록했다. 민스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2위, 후프 8위, 공 3위, 곤봉 3위, 리본 1위를 기록했다. 자국에서 열린 대회인 점도 있지만 출전한 선수 중에 컨디션도 제일 좋았고 8위를 한 후프 결선 빼고는 전부 클린 경기를 펼쳤다. 리본 결선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실수를 한 와중에 혼자 경기를 클린해서 우승을 차지했다![6]

유럽선수권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땄다.[7] 이 대회에서 우승자였던 야나 쿠드랍체바와의 점수차가 1점 가량이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순위에는 이견이 없지만 1점이라는 점수차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7위, 공 3위, 곤봉 7위, 리본 4위에 올랐다. 이온컵에서는 개인종합 4위, 그리고 클럽대항전 2위를 거머쥐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인 유스칼짐에 참여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독감으로 당일에 불참했다.

2.8. 2015년[편집]


1월에 열린 LA Lights에 참가하여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땄다. 2월에 열린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참가하여 새로운 루틴에 적응이 덜 된 러시아 라이벌 마문쿠드랍체바가 실수를 연발한 반면에 스타니우타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개인종합 금메달까지 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리본 종목에서 실수가 나와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 때 마문에게서 논란의 19.050점이 나왔다. 종목별 결승에서는 후프 및 공 2위, 곤봉 1위, 리본 3위모스크바의 기적에 오르며 대회 전 종목 포디움을 달성했다.

세계선수권에서 팀 은메달, 공 동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을 땄다. 개인종합에서는 공을 한번 드롭했지만 다른 3위권 경쟁 선수들이 전부 대형 실수를 하고 본인은 남은 루틴들을 실수 없이 무난히 소화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8] 포디움이 확정된 이후 정말 뛸 듯이 기뻐해서 보는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그 와중에 큰 실수가 없었던 스타니우타의 리본 점수가 한번 드롭한 마문의 점수보다 소숫점 차이로 적어서 작은 논란이 있었다. 드롭 빼면 수행은 계획대로 하긴 했지만 애초에 리타가 리본을 못 다루는 건 유명 하기에 이건 사실 채점제 문제이기도 하다. 리본을 바닥에 끌고 다니는 선수와 리본 패턴을 제대로 8번 그리는 선수와 차별이 되지 않고 있다는 건 문제다.

2.9. 2016년[편집]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팀 경기 우승, 개인종합 3위, 후프 2위, 공 3위, 곤봉 3위를 기록하였다. 베를린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2위, 공 2위, 곤봉 3위, 리본 3위를 기록하였다.
파일:멜리티나 스타니우타1.jpg}}}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경기에 참가하여 손연재, 안나 리잣디노바와 동메달 경쟁할 것으로 보였다. 예선 경기에는 리잣디노바 다음으로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열린 결선 경기의 세번째 로테이션인 곤봉에서의 잦은 실수[9]를 보이면서, 점수가 메달권과는 멀어지게 되었으며, 결국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본인도 많이 실망한 표정[10] 을 지었다. 마지막 로테이션인 리본이 클린했음에도, 앞의 곤봉에서의 큰 실수 때문에 리본 점수가 공개되었을 때, 스스로에게 실망한 스타니우타를 관중들이 위로해 주기 위해 파도타기 응원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후프를 클린한 후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점수가 공개되자 마자 눈에 띄게 실망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올림픽 이후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생각이 있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결국 12월에 은퇴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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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근력과 좋은 유연성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잘 구사했다. 특히 코작 피봇+팡세 턴이라는 무지막지한 복합난도를 선수생활 내내 구사했다. 게다가 아치 턴도 곧잘 했고, 애티튜드 피봇[11]이나 서포티드 링 피봇을 최대 5~6회전까지 구사하는 등, 구사하는 난도만 놓고 보면 러시아 선수들과 견줄 수 있는 몇 없는 비(非) 러시아 선수이기도 했다. 다만 2010년에 허리 부상을 입은 이후 백벤드가 잘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구 조작도 좋으며 다채로운 수구 리스크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후프에서는 후프를 던진 후 물구나무 선 채로 다리로만 후프를 받는 동작을 구사한다. 전반적으로 자신의 근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는 동작들로 루틴을 짰다.

벨라루스 리듬체조계의 공주 같은 존재[12]로, 러시아 중심의 리듬체조 판도에서 계속되는 편파판정과 그로 인한 언더스코어[13] 속에서도 꾸준히 메달권 성적을 낸 베테랑 선수였다.

4. 수상 기록[편집]


대회



세계선수권
0
5
9
유러피언 게임
0
1
3
유럽선수권
0
5
5
그랑프리 파이널
0
1
2
월드 게임
2
1
1
유니버시아드
0
3
2
주니어 유럽선수권
1
2
0
합계
3
18
22

세계선수권
은메달
2009 미에
단체전
은메달
2010 모스크바
단체전
은메달
2011 몽펠리에
단체전
은메달
2014 이즈미르
단체전
은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단체전
동메달
2009 미에
후프
동메달
2010 모스크바
종합
동메달
2010 모스크바

동메달
2013 키예프
종합
동메달
2013 키예프

동메달
2013 키예프
리본
동메달
2014 이즈미르

동메달
2015 슈투트가르트
종합
유러피언 게임
은메달
2015 바쿠
후프
동메달
2015 바쿠
종합
동메달
2015 바쿠
곤봉
동메달
2015 바쿠

유럽선수권
은메달
2011 민스크
단체전
은메달
2014 바쿠
종합
은메달
2015 민스크
단체전
은메달
2015 민스크
리본
은메달
2015 민스크
후프
동메달
2013 비엔나

동메달
2013 비엔나
곤봉
동메달
2013 비엔나
후프
동메달
2015 민스크
곤봉
동메달
2015 민스크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2009 베를린
리본
동메달
2009 베를린
종합
동메달
2009 베를린

월드 게임
금메달
2013 칼리
곤봉
금메달
2013 칼리

은메달
2013 칼리
후프
동메달
2009 가오슝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5 광주
리본
은메달
2013 카잔
후프
은메달
2015 광주
곤봉
동메달
2015 광주
종합
동메달
2015 광주
후프
주니어 유럽선수권
은메달
2008 토리노
단체전
은메달
2008 토리노
리본
은메달
2008 토리노


5. 기타[편집]


  • 카나예바보다 무시무시한 다이어트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주니어 시절과 거의 비슷한 몸매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저녁을 안 먹은 지는 꽤 되었고, 물 마시는 양도 조절해야 하는 덕에 밤에 배고파서 잠을 못 잘 지경이라고 한다.[14]

  •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은 적이 있어서 러시아 선수들과 친한 편이다. 한 번은 경기 도중 리본이 끊겼는데, 콘다코바가 리본을 던져줘서 그 리본으로 경기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수구로 경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는 0점이었다.[15] 이후에 모든 벨라루스 선수들은 경기 때마다 예비 수구를 매트 옆에 놓고 경기를 한다. 2013년 이후 규정이 변경되어서 지금은 아예 대회 주최측에서 예비 수구를 준비해놓는다.

  • 모국어인 벨라루스어 이외에도 러시아어프랑스어를 할 수 있으며, 생활 영어와 스페인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다.[16] 상류층 집안 출신으로 고조 할머니가 벨라루스의 국민 배우인 스테파냐 스타니우타이고, 부모님은 저널리스트이다. 참고로 아버지와 매우 닮은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은 선수 생활 중 결혼한 차카시나와는 달리 은퇴 전에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5년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한동안 썸만 탔던 벨라루스 출신 무에타이 선수인 비탈리 구르코프와 2016년 말 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5년 전이면 멜리타는 여전히 10대 시절이고 구르코프는 20대 중반이었다. 철컹철컹 여전히 향후 2년 간 결혼하거나 아이를 가질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한동안은 은퇴 후 본인 커리어에만 집중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동일 인터뷰에서 인터뷰 진행자가 "구르코프가 팬이 많은데 다른 여자들이 뺏어갈까봐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뺏어가려고 노력 해보라고 해라. 전혀 질투나지 않는다"고 대답하여 다시 한 번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르코프의 소셜 네트워크 팔로우 조차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팔로우 하는 걸 봐서 전보다 가까운 관계가 된건 사실인 듯하다. 약혼을 했다는 뉘앙스의 포스트를 하기도 했지만 원래 개인사를 언론에 자주 흘리는 편이 아닌지라 팬들은 그냥 본인이 공식 발표를 하기만 기다리는 중이다. 둘이 사귀는 초반에는 구르코프가 인스타그램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금방 내려버릴 정도로 멜리타의 눈치를 봤었는데 이젠 커플 사진이 한번씩 올라온다. 하지만 이후에 서로 언급이 사라진 모습을 보면 헤어진지 좀 되었다.

  • 은퇴 직전에 민스크의 백화점에 잡화점을 열어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 스페인에 팬이 특별히 많은걸로 유명한데 2015년에는 라틴 팬들을 고려한듯 리본 루틴에 멕시코에서 대히트했던 댄스곡인 "Debo Hacerlo"를 선곡했다. 스페인 팬들은 좋아하는 듯 하지만 그 외 팬들은 스타니우타가 가요를 써서 충격 받았다.

  • 안나 리잣디노바처럼 은퇴 후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의 점수가 불공정했다는 식의 언급을 하였다. 실수가 없었던 첫 두 로테이션 들에서 노골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와서 클럽루틴 에서의 실수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이미 포디엄 밖이 예상되었었기에 이런 말 하는게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있고 좀 경솔한 발언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그래도 대부분 팬들이 동의하는건 첫 로테이션 에서는 스타니우타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점수를 조금씩 눌러 받았고 두번째 로테이션과 실수가 없었던 마지막 로테이션은 티가 나는 언더스코어였다.

  • 냉미녀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팬들과 소통이 많은 선수이다. 사진도 잘 찍어주고 싸인도 매우 잘 해주고 그 친절함에 한번 만나고 전보다 더한 팬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경기나 일 때문에 다른 나라를 가게 되면 투어 가이드를 해줄 현지인을 팬중에서모집하기도 하고 현지 팬미팅도 했었다.

  • 벨라루스의 뮤직 밴드 Naviband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곡 제목 Рэчанька(Rečańka)는 벨라루스어로 '작은 강'을 뜻하는데, 이를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스페인에 여행 겸 리듬체조 코칭을 하러 벨라루스를 떠난 사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서 벨라루스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전쟁 첫 날에 바로 유럽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워크 비자를 받는 방법을 알면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는데, 부모님이 고학력자 저널리스트인 점과 평소에 벨라루스에서 일어났던 반 러시아 시위 관련 게시물을 자주 올렸기에 이해가 가는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 외에도 자신이 벨라루스의 가족과 통화를 하자 러시아어로 통화를 하는 줄 알고 혐오의 눈빛을 하고 자리를 피하던 스페인 사람들이나 전쟁 시작 후 본인의 국적 때문에 갈라쇼가 취소된 사례를 말하면서 "모든 벨라루스인이 루카셴코를 지지하는 건 아니고 나 같이 평소에 반푸틴 시위에 적극적이었던 사람들도 있는데 왜 일반화를 하는지 괴롭다. 평소에도 더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친러시아 세력을 규탄하라는 목소리를 내야 했다. 결국 지금 폭격을 받는 건 벨라루스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이니까 내가 하는 소리도 배부른 소리로 들릴 것이다. 어쩌면 벨라루스인들은 이런 모욕을 받아 마땅하다"는 자조적인 메시지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겨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 스페인에서 정기적으로 코칭을 하고 있어서 당장 금전적 여유는 생겼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제외하면 전쟁으로 인해 사실상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리듬체조계 인물 중 한 명으로 볼 수 있다.

  • 전쟁 이후로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적 제재로 인해 카드들이 막혔고[17] 현금 인출도 막히면서 잠시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나 이후 스페인 리듬체조 관계자들이 도와줘서 잘 해결되었다. 현재 서&남유럽에 워크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변호사들과 상의하는 중이며, 언제 벨라루스로 돌아갈수 있을지 모르기에 장기 체류가 될 예정이다. 다만 망명하는 것은 법적으로 너무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에 변호사들이 추천하지 않았다. 앞으로 두달 동안 합법적으로 스페인에 있을 예정이기에 이전에 체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전직 팀 동료인 카챠리나 할키나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불공평하다고 눈치없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으로 비판했다.[18] 주어는 없었지만 내용과 올라온 타이밍을 보면 할키나를 대놓고 저격한 것이다. 비우크라이나 전&현직 선수중 이 정도로 확실하고 꾸준하게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의사를 표현한 사람은 스타니우타가 유일하다.
[1] 러시아어벨라루스어에서는 공통된 구개음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러시아어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않는 철자법을 쓰지만 벨라루스어세서는 이를 반영한 철자법을 쓰고 있다. 러시아어식으로 표기하면 Мелитина Дмитриевна Станюта(멜리티나 드미트리예브나 스타뉴타).[2] 그리고 이 즈음 해서 퇴물 취급을 받던 팀 동료 류보프 차카시나의 점수가 올라가기 시작했다.[3] 벨라루스 협회에서 선수들을 빡세게 굴리는 편이다.[4] 14.400점을 받았다. 후프를 두 차례 떨어뜨렸고 그 중 한 번은 아예 매트 밖으로 나가는 큰 실수를 범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점수는 15점대 정도가 적당한 경기였다.[5] 한국에서 열린 기계체조 대회에 리듬체조 부문이 이벤트성 대회로 열렸다.[6] 쿠드랍체바는 드롭, 마문은 리본이 묶이는 실수가 있었다.[7] 짝수 해에 열리는 유럽선수권은 개인종합 경기만 치른다.[8] 리잣디노바는 첫 루틴부터 이미 곤봉이 선 밖으로 나가는 드롭을 해서 사실상 포디움에서 탈락했고 손연재는 리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하며 10위 밖으로 나가버린 상황에서 3로테이션이 끝났을 때는 멜리티나가 드롭만 안하면 3위가 확정인 상황이었다.[9] 처음 곤봉을 놓친 이후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싶더니 뒤이어 또 다시 곤봉을 놓쳤다.[10] 사실 멘탈이 흔들릴 만도 했다. 앞서 경기한 공과 후프 종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다.[11] 웬만한 피봇은 전부 구사했고, 유연성과 근력이 모두 좋은 편이라 안정적으로 피봇을 수행한다. 특히 애티튜드 피봇을 안나 리잣디노바 못지 않게 잘 구사했는데, 높은 를르베와 함께 안정적이면서 회전 수도 꽉 채워서 수행했다.[12] 같은 나라 선배였던 류보프 차카시나의 발언이다.[13] 자세한 내용은 이리나 비녜르 문서 참조. 벨라루스 선수 대상으로 유난히 언더스코어가 심했다. 수구 드랍이 없고 클린한 경기에서조차 실시가 불안한 선수가 아님에도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14] 서양 선수치고 주니어 이후로도 골반이 거의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이 좀 붙는다 해도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는 체형이기도 하다. 그리고 주니어 시절 이미 말랐지만 근육질 몸매라서 다른 선수들 주니어 시절과 비교하면 상당히 단단해 보이는 체형이었다. 프로필상 몸무게가 53kg인데 외견은 말라 보이는걸 보면 다른 선수들보다 근육질인 것을 알 수 있다.[15] 손연재도 한 번 이런 일을 겪었고 그때는 알리야 가라예바가 던져줘서 경기를 했다. 당연히 결과는 0점이었다.[16] 스페인에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자주 한다.[17] 대다수의 벨라루스인들처럼 러시아 은행계좌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18] 올림픽의 페어플레이 규정에 대해 설명하며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공정하게 훈련할 자유를 빼앗은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올림픽 정신을 위반했고 출전 금지는 당연한 조치다. 그 어떤 경기도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식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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