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항공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만의 세 번째 FSC[2] 항공사. 2018년 설립해 2020년 1월 영업 비행을 개시했다.
스타럭스 항공의 설립으로 대만은 인구와 국토 크기에 비하여 많은, 무려 3개의 FSC를 가진 국가가 되었다. 2023년 현재 대만 외에 3개의 FSC가 영업 중인 국가는 미국과[3] 중국에 불과하다. 다른 국가들의 경우 대만보다 인구도 많고 국토의 크기가 크더라도 FSC는 최대 2개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2. 상세[편집]
에바항공의 모회사인 에버그린 그룹[4] 창업자 장영발(張榮發, 장룽파)의 작고 후 그 자녀들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탄생한 회사다. 스타럭스의 창업자이자 장영발의 둘째아들인 장궈웨이(張國煒)는 에버그린 그룹 내에서 줄곧 에바항공의 임직원으로 일해왔고, 본인 스스로도 기장 면허를 획득하는 등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법적인 설립일은 2018년 5월 2일이다. 타이베이시 네이후구에 본사가 있으며, 슬로건은 'Born with luxury. Shining like stars.' 창립 초기부터 대만의 에미레이트항공을 선언하며 세계적인 회사가 되겠다고 선포하였다. 회사의 상징색도 에버그린 그룹의 녹색이 아닌 금색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에버그린 그룹의 흔적이 있다. 항공사 로고 오른쪽의 팔각별이 그것.
2020년 1월 23일 첫 상업비행을 시작하며 타오위안공항에서 마카오, 다낭, 페낭을 운항하는 노선을 개항한다. 7월에는 세부 노선을 추가하였다. 당초 타오위안발 노선 개항 이후 타이중발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타오위안에서만 입출국이 가능해져서 타이중발 노선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방콕(수완나품)으로 취항하는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현재는 에어버스 A321neo만 6대를 보유하고 있으나,[6] 2021년에는 A350기를 인도 받을 예정이었는데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다만, 2020년 9월 11일 외신에 따르면 A330neo 8대를 주문하였고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A350의 도입 완료 시기를 2022년으로 연기하였다.
첫 비행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CEO 창궈웨이가 직접 항공기를 조종하였다.
2022년 2월에는 첫 A330-900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A350-900 1호기도 2021년 도색을 마친후 2022년 10월 인도되어 LA 노선에 투입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샌프란시스코에 취항할예정이다. 이는 LA에 이은 두번째 미주노선이다.
3. 보유 기체[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럭스항공/보유 기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취항지[편집]
4.1. 취항 예정지[편집]
5. 기타[편집]
- 창업자 장궈웨이는 에버그린 그룹 내 분쟁으로 신생 항공사를 설립했으나 2022년 4월 14일 유니항공의 대표이사로 에버그린 그룹에 복귀했다.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것으로 장씨 가문의 동생파 주도로 에버그린 그룹의 경영권이 창업자의 사위로 넘어가면서 동생파 내의 화해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다. 두 회사 간 합병이나 스타럭스항공의 영업망 강화 등은 없으며, 공식적으로는 국제선만 있는 스타럭스항공과 국내선만 있는 유니항공간의 협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 에버그린 그룹의 계열사인 Evergreen Sky Catering에서 기내식을 공급 받는다.#
- 최근에 A350을 인도받아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 이름 마지막의 'LUX'만 보고 룩셈부르크에 거점을 둔 항공사로 오해하는 일들이 많다.[14]
- 2023년 4월 27일, 알래스카 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미국 국내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 2025년 이후 광동체 항공기가 많이 도입된 후 유럽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라고 CEO가 밝혔다.
-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자사 A330-900neo[15] 에 첫 특별 도장인 ‘핑크 리본’ 도장을 선보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2:03:18에 나무위키 스타럭스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만약 항공 동맹에 가입한다면 원월드가 가장 유력하다. 대만의 양대 FSC인 중화항공, 에바항공이 이미 각각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되어있기 때문.[2] Full-Service Carrier[3] 원래는 훨씬 많았으나 다수의 기업 결합을 거치며 2010년대 중반 이후 3개로 이어져 오고 있다.[4] 중국어로는 '長榮集團(장영집단)'이며 물류 분야에서 나름 메이저급 회사이며 대만에서도 손에 꼽는 대기업이다. 한국의 무역항에서도 EVERGREEN이라고 쓰인 컨테이너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의 사고 선박인 MV 에버 기븐의 소유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5] 형제들에 의해 축출 당하는 도중에도 장궈웨이는 싱가포르행 비행편을 운항중이었다.[6] 모두 GE Capital Aviation Services(GECAS)에서 리스한 항공기.[7] 2024년 1월 18일 신규취항[8] 2023년 12월 16일 신규취항[9] 근거리인 대만의 항공사인 만큼 당연히 한국 노선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운수권 문제로 아직 취항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6월에 있었던 IATA 슬롯 조정회의 협상에서 2024년 이후의 취항 의사를 인천국제공항 측에 타진했다고 한다.[10] 취항에 관심이있다고 CEO가 밝힘.[11] 2024년 중순 취항 검토중.[12] 2025년중 취항 검토중.[13] 취항 검토중.[14] 룩셈부르크의 항공사 카고룩스 역시 cargolux로 LUX가 들어간다.[15] B-5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