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크림(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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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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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크림은 유니크론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2인자이다.


2. 설명[편집]



2.1. 아마다/마이크론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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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이클 돕슨[1] / 야마노이 진[2] / 양희문.[3]

국내 방영시의 이름은 "스크림".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메가트론의 부하로 있지만, 이전작의 스타스크림들이 보였던 소인배적인 면모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찌질이 악당보다는 폭풍간지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 느낌이라 준주인공이란 느낌. 또한 메가트론에게 대드는 이유도 1인자 자리를 노린다기보다는 메가트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듯한 경향이 강하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스윈들(일본명은 그리드)로 포뮬러 스포츠카로 변형하며 비클 모드일 때 기수에 합체해 랜딩기어를 맡는다. 무장으로는 왼쪽 날개 반쪽을 떼어 전개해 검으로 쓰는 '윙 블레이드', 흉부에는 '발칸포'가 달려 있으며[4], 마이크론 에볼루션 능력은 어깨의 부스터를 전방으로 전개해 강력한 빔을 발사하는 '널 레이저 캐논'[5]이다.[6]

초반 행적은 그야말로 눈물나는 수준인데, 메가트론은 실력을 높이 산답시고 정작 마이크론은 주지 않고[7], 이 때문에 마이크론도 없다고 데몰리셔나 사이클로너스한테 허구한날 무시만 당한다. 결국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싸우는 틈을 타 겨우 파트너 마이크론을 얻게 된다. 그렇게 디셉티콘 소속이지만 자기 자신만을 배척하는[8] 메가트론에게 반발해 디셉티콘을 배신하고 오토봇 진영에 합류한다.


아이언하이드: (기지 내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며)나 참, 스타스크림 녀석 제 좋을 대로 날뛰기나 하고... 뒷정리는 항상 내가 해야 되고... 어디로 도망쳤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메가트론님께 대든 이상 이대로 끝날 리가 없지, 분명...(바로 옆에서 듣고 있던 스타스크림을 보고 떨어뜨린 잡동사니가 발등에 찍힌다.)으아악!! 아야야... 스, 스타스크림...!!

스타스크림: 흥, 분명 뭐 어떻게 된다는 거냐? 응? 알려줘봐 아이언하이드. 분명 내가 엉망진창으로 갈기갈기 찢어질 거라고 얘기하고 싶었을 것 같다마는, 자 봐라. 아직도 쌩쌩하다고.(썩소를 지으며)소개하지. 내 새로운 동료들이다.

(스타스크림이 수신호를 보내자 워프 게이트를 통해 콘보이 일행이 기지에 침입한다)

아이언하이드: 어억...! 코, 콘보이...!!

제트파이어: 성공이다!!

스타스크림: 하하하, 내가 앞장서서 워프를 도와줬지.

아이언하이드: 미, 믿을 수 없어. 네녀석 무슨 짓을...!

스타스크림: 난 더 이상 네놈들 동료가 아니다. 적진에 쳐들어가는 데에 망설임 따윈 필요없다!(스타 세이버를 꺼내들고서) 메가트론을 쓰러뜨리기 전에 우선 네놈의 그 못된 입부터 틀어막아주마!!!


처음에는 당연히 마찰이 많았지만[9] 지구인 아이들, 즉 랏드, 카를로스, 알렉사, , 빌리 등과도 어울리고 오토봇을 위해 어느 정도 공도 세우면서[10] 인정받게 된다. 특히 화성 에피소드의 경우 선물을 가지고 와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을 무시하는 듯하면서도 슬그머니 화성의 돌을 가지고 와주거나, 메가트론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화성으로 향했지만 갈등 끝에 복수심을 접어두고 우선 마이크론부터 설득하려 하는[11] 훌륭한 츤데레도 보여준다. 그러나 스러스트의 계략으로 갈등 끝에 다시 디셉티콘 진영으로 귀환하고, 이 행동으로 인해 양 진영으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 한동안은 듣보잡 취급을 당한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결투 도중, 갑자기 광선이 날아와 폭발이 일어나고 둘은 잠시 물러난다.)

메가트론: 이게 무슨!!

옵티머스: 너는...!!

메가트론: 스, 스타... 스타스크림!!

(윙 블레이드를 뽑아들고 폭발의 연기를 걷어내며 스타스크림이 등장한다.)

스타스크림: 메가트론, 내가 상대해주마!!

메가트론: 세 번째 자비는 없을 거라고 말했을텐데, 스타스크림...

스타스크림: 몇 번이고 계속해서, 배신하기로 했다. 내 신념을 따라서!

메가트론: 뭐야?

옵티머스: 그만해 스타스크림! 이건 나와 메가트론의 문제다! 네 싸움이 아니야!!

스타스크림: 내 신념을 따라서라고 했을 텐데! 이건 나의 싸움이다!!


이후 전장이 사이버트론 행성으로 옮겨지고, 달로 변장하고 있던 유니크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유니크론을 막기 위해서는 디셉티콘과 오토봇의 동맹이 필요불가결하다고 판단, 몇 번이고 갈바트론에게 진언하지만 번번히 무시당한다. 이에 고뇌하던 끝에 갈바트론에게 결투를 신청, 막상막하의 전투를 벌이지만 마지막에 일부러 갈바트론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며 옵티머스와 함께 두 진영을 하나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고 최후의 힘을 다해 유니크론을 향해 널 레이저 캐논을 발사하나 유니크론의 번개 공격을 받고 장렬하게 산화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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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 스파크여! 모든 힘을 이끌어내다오!! 널 광선 캐논!!! - 일본판 유언

모든 것을 끝낼 시간이다! 프로톤 캐논 발사!! 이거나 받아라 유니크론!!! - 미국판 유언


팬들의 가슴을 여러가지로 울린 장면. 이때 알렉사가 스타스크림에게서 받은 화성의 돌로 만든 목걸이에 금이 가고, 불길한 느낌에 알렉사는 우주선 밖으로 유니크론을 내다보는데 스타스크림이 발사한 널 레이저 캐논이 유니크론에게 닿기 직전 사그라든다. 이후 옵티머스에게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모두들 슬픔에 빠지고,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막강한 힘 앞에서는 오토봇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말을 인정하고 두 진영은 합세하게 된다.[13] 파트너 마이크론 스윈들과 마지막 결전에 썼던 윙 블레이드가 그의 유품이 되었다.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알렉사와 많이 엮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식 커플로 불리고 있다. 특히 최후에 메가트론과의 결투 직전, 알렉사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죽게 놔두지 않겠어!' 하고 외치며 날아오른다.

레전즈 동봉 만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여전히 알렉사와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에너존/슈퍼 링크[편집]



스타스크림의 시신은 알파 쿠인테슨의 손에 부활하게 된다.[14] 시신능욕, 고인드립을 당했다는 말 부활한 모습은 일본판으론 '나이트스크림'이라 부른다. 부활한 메가트론을 암살하기 위해 그를 습격하지만, 오히려 메가트론에게 쓰러지고 그대로 세뇌당해 메가트론의 부하가 된다.

전작의 스타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품의 스타스크림처럼 소인배적인 면이 없다. 여러모로 관심받고 싶어하고 간지나는 모습을 보였다면 본작에서는 오직 갈바트론을 따르는 충신의 이미지를 보인다. 후에 에너존의 힘으로 강화한다. 이때의 일판명은 '나이트 스크림 R(리버스)'.

최후엔 갈바트론, 미라지와 함께 에너존 태양에 뛰어들어서 산화…하지만, 미국판은 사이버트론으로 이어진다.


2.3. 사이버트론/갤럭시 포스[편집]



국내명은 메가 스타스크림.

작중 시간상으론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10년 후의 시간대. 메가트론을 따르고 있는 디셉티콘소속의 트랜스포머이며 메가트론의 신뢰를 얻고 있지만, 속마음은 늘 메가트론을 넘어서서 전 우주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 스타스크림의 야망이다. 어째 이전의 스타스크림에 비하면 같은 인물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성격이 상당히 소인배스럽고 찌질해졌다. 대신 가장 원작과 비슷한 스타스크림이 되었다.

작중의 스타스크림은 유능함근성폭발폭풍간지를 내뿜는게 특징이다. 비클 모드에는 외계 전투기로 변신하고 로봇모드에서는 스피드위주의 접근전이 주특기이다.

사이버 키 슬롯은 등(전투기 모드의 꼬리날개)에 있으며, 사이버 키의 힘을 사용하면 '에너존 블레이드(볼텍스 블레이드)'가 양팔에 소환된다.[15]

유니크론 특이점(그랜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려는 사이버트론행성에 메가트론과 같이 나타나 오토봇을 습격하고 벡터 프라임이 만든 지도를 탈취한다.

초반에는 메가트론 앞에서 최대한 충성스러운 모습을 연기했으나, 작 중반쯤에 메가트론을 배신하고 사이드웨이즈와 같이 지구에 위치한 사이버 플래닛 키를 찾기 위해 북극으로 갔다가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트랜스포머들을 해방. 그들을 부하로 삼아 지구의 골든 플레닛 키와 오토봇들이 가지고 있는 '오메가 록(칩 스퀘어)' 마저 뺏으려 든다.

자신들이 지구에 있으면 지구 전체에 피해가 생길까 두려운 오토봇들은 오메가 록을 가지고 지구에서 철수하려한다. 그때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오토봇들에게 단신으로 돌격. 오토봇들의 일체공격을 견뎌가며 악질함과 비열함과 근성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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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타스크림의 몸상태는 말이 아니였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된다.[16] 오토봇들의 필살기를 5번이나 맞는 바람에 저렇게 되었고, 레오브레이커에게 왼팔의 에너존 블레이드마저 박살나버렸다. 그러나 저런 엄청난 부상을 근성으로 이겨내면서 결국, 오메가 록과 사이버 플래닛 키는 스타스크림이 가져간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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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환한 오메가 록과 사이버 플래닛 키를 태평양의 어느 섬으로 가져간 스타스크림은 마침내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중 오토봇들이 쳐들어 오자, 사이드웨이즈와 지구의 디셉티콘들을 시켜 시간을 벌게 한다. 그 과정에 스커지덕에 풀려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도 이곳에 오게된다. 한참 동안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흡수하던 스타스크림은 마침내 거대한 에너지를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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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 했다. 그냥 거대화만 한게 아니라 능력도 엄청 올라갔다. 갤럭시포스에선 이 상태를 슈퍼 스타스크림이라 칭한다. 한국판은 슈퍼가 아닌 서프림 스타스크림으로 변경. 사이버트론에선 딱히 뭐라 칭하진 않지만, 완구상에선 '슈프림 스타스트림'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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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상당히 거대해져서 메가트론과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살인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18], 부서진 에너존 블레이드는 널레이 캐논(볼텍스 캐논)이라는 형태의 대포로 강화 된다. 사이버 키 슬롯도 양 어깨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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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가트론은 파워 업한 스타스크림에게 "네가 우주의 지배자라고? 몸뚱이만 커졌지 생각하는게 그대로잖아."라는 말은 한다. 그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힘을 끌어올리고 메가트론도 힘을 끌어올리지만 메가트론은 오메가 록을 들고가는 이베크와 오버 드라이브를 보고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이때,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과 안 싸워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지구가 박살날뻔 했다. 스타스크림은 스페이스 브릿지로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디셉티콘들을 공격하려 하지만, 윙 세이버를 비롯한 오토봇들의 방해를 받아 오토봇들을 상대한다.

압도적인 힘을 얻은 동시에, 주변의 바위들을 포스를 사용해서 들어 올려 탄막으로 사용해서 오토봇들을 공격하자 옵티머스는 레오브레이커와의 합체로 '옵티머스 프라임 새비지 클로 모드'로 변신했지만, 스피드가 부족해서 바위에 부딪치고 만다. 바로 그 다음 화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단독행동을 하는 윙 세이버를 도와준 걸로 윙 세이버의 마음을 열어 합체한 '옵티머스 프라임 소닉 윙 모드'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스피드를 보이며 스타스크림에게 돌격한다.

스타스크림은 자신에겐 강한 힘이 있다며 절대 질리가 없다고 말하며 옵티머스에게 계속 레이저 포를 발사한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순살당했다(…). 파워업 했는데 벌써 2화만에 발렸다(…). 더러운 신 합체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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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이드웨이즈가 구해줘서 무사했다.[19] 그리고 사이드웨이즈는 스타스크림의 부하로 남아 아틀란티스를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다.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스타스크림은 프라이머스를 보며 자신에게 스파크를 빼앗긴 불쌍한 존재라고 말하며 이제 죽어라며 레이저 포를 발사하는데…프라이머스가 손으로 막았다. 당황한 스타스크림은 프라이머스를 향해 돌격하지만 프라이머스의 손짓에 맞아서 별이 돼서 날아가 버렸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왔지만, 이번엔 프라이머스가 레이저 포를 날리자 그거 맞고 날아간다. 그리고, 와서 프라이머스의 공격을 모두 뚫고 프라이머스의 머리를 칠려하는데… 이번엔 프라이머스가 숄더 캐논을 사용해서 스타스크림은 그걸 맞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리고 벡터 프라임에게 뺏은 지도는 다시 벡터 프라임손에 들어간다.

이후 오토봇들이 프라이머스의 스파크 에너지를 발사해 '유니크론 특이점'을 소멸시키려는 중 갑자기 나타나서 유니크론 특이점에 발사 중인 에너지에 몸을 던지자…

덩치가 프라이머스 만큼 커졌다.[20] 프라이머스를 박살내기위해 공격을 하지만 오토봇들이 프라이머스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해주자 프라이머스한테 완전 박살난다.[21] 그걸 본 사이드웨이는 다시 스타스크림을 주워서(…) 치료한다. 그리고 이때 크기는 다시 초거대화 하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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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즈덕에 기간티온에 도착하고, 기간티온의 최하층에서 있는 사이버 플래닛 키를 탈취하기위해 먼저 온 퀵믹스를 그냥 날려버린다. 그리고, 랜드마인을 깔아 뭉게고 사이버 플래닛 키는 스타스크림의 손에 들어올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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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플래닛 키의 힘을 받아 거대화된 랜드마인에게 털렸다(…). 심지어 제대로된 유효타조차 단 한번도 주지 못했다. 이쯤되면 "쟤 왜 저래 약해요?"라는 질문을 받아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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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인에게 발려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돼서 스타스크림은 자신이 약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신은 우주의 지배자가 될 자라는 의지를 보여주며 상처를 회복하며 일어난다. 그때, 오메가 록에 모든 사이버 플래닛 키가 연결되자 방출된 에너지를 느끼고 그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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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이버 플래닛 키가 연결된 오메가 록을 탈취한 갈바트론의 앞을 막아서며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다.

스타스크림: 갈바트론이여, 강함이라는건 무엇이냐?

갈바트론: 뭐라고?

스타스크림: 강함이란건 무엇이냐고 했다.

갈바트론: 무슨 뜻이냐?.

스타스크림: 모르는 거냐? 그렇다면 알려주지. 강함이란 결의, 의지의 힘은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


멋진대사를 날리며 기를 방출했는데, 그 방출한 기 때문에 뒤에 따라오던 옵티머스, 제트파이어, 윙 세이버, 이백추락해버린다.[22]

그리고 스타스크림은 오메가 록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진작 이럴 것이지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자주 흡수하고 털린 탓인지 자신의 몸에 잠들어 있던 힘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갈바트론을 압도하는 수준의 전투를 보여준다. 여기서 보여준 능력은 자신을 부분적으로 거대화 하는 것과 잔상권.

갈바트론의 공격을 모조리 피하거나 막아내면서 잔상권을 활용해 빈틈을 노린 발차기 공격으로 갈바트론을 날려보내고, 전탄포화 공격으로 하늘 높이 띄운 다음 쫓아가 주먹으로 내리쳐서 기간티온 지표면에 쳐박아 놓는다.이쯤되면 거의 딴 트랜스포머 마무리 일격으로 볼텍스 캐논까지 쐈지만 갈바트론은 아직 죽지 않았고, 서로 최대한 에너지를 모아 결정타를 날릴 준비를 한다.

그걸 본 사운드웨이브와 사이드웨이즈는 오메가 록이 부숴질지도 모른다며 싸움을 말릴려 하지만 스타스크림과 갈바트론은 서로 주먹질로 격돌한다. 그 결과, 스타스크림은 사운드웨이브와 사이드웨이즈와 함께 사라진다.[23]

마지막에는 '유니크론 특이점'이 소멸한 후에 갈바트론에게 잠시 나타나 포기하는 거냐고 물으며 그를 고양시켰다. 그리고 그가 썼던 왕관이 우주에 떠도는 것을 갈바트론이 잡고 마지막 각오를 다지는데 영향을 줬다. 그렇게 서로 못죽여서 안달이고 한마디 할때마다 까내리기 바쁘던 둘인데 최종전에선 그런 스타스크림이 갈바트론의 의지를 고양시키고 갈바트론 또한 그런 스타스크림의 말로 인해 결의를 다진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런데 왕관 사이즈를 보니 어째 거대화가 풀린 것 같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으나 윙 세이버에게 발견되어 윙 세이버와 랜드마인, 머드플랩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

물론, 쟤들한테 죽을 리는 없겠지만…

다 읽어보면 감이 왔겠지만, 본작의 실질적인 중간보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도 사이버트론들이 마스터 메가트론/갈바트론과 대치한 횟수보다 스타스크림과 대치한 횟수가 더 많을 정도이며, 특히 중~후반부에서도 스타스크림과 대치하는 횟수가 잦았으니 본작의 중간보스라 볼 수 있겠다.

3. 기타[편집]


이 문서가 미국 트랜스포머 위키를 참고해서 유니크론 트릴로지의 스타스크림이 전부 동일인물처럼 작성되어 있지만 사실 전부 별개의 인물들이다. 갤럭시 포스에서는 공식적으로 별개라고 나오며 슈퍼 링크에서는 나이트스크림이 스타스크림으로 불리는 장면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알파 Q가 스파크를 전생시킨 것은 맞으나, 그 스파크가 전작의 스타스크림이라는 암시나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갈바트론이 '넌 나의 충직한 부하였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전작이랑 영 관련이 없다곤 할 수 없다. 다만 알파Q가 되살리며 성격을 바꿔버렸고 또 다시 갈바트론에게 붙잡힌 후 개조(...)를 당했을 뿐.)

거기다 스타스크림의 죽음을 잘 살펴보면 안 맞는 점이 너무 많다. 일단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 지표에서 사망했지 유니크론 내부에서 사망하지 않았다. 시신조차 완벽하게 산화돼서 부품 한 조각 남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판에선 그냥 새로이 만들어져 이전 스타스크림과는 관련이 없는 트랜스포머로 극내용이 전개된 반면 미국판은 설정을 바꾼 탓에 극중 흐름 전체가 뒤틀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일본에서는 이와 비슷한 이유로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도 각각 별개의 인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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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시그널 플레어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서는 브레이크다운을 맡았다.[2] 쇼크웨이브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도 스타스크림과 클론들인 스카이워프, 썬더크래커, 선스톰, 람젯, 클론 넘버 2716057 & 클론 넘버 3370318을,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는 에어글라이드, 쇼크 플리트, 브라이언 존스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크레이지볼트를,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로버트 엡스를 맡았다.[3] 더빙판의 경우 초반의 목소리는 일본판에 가까운 중후한 목소리였으나 중~후반부로 가면 미국판처럼 간사하게 연기한다. 이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보인다.[4] 이 부분은 비클 모드일 때는 2문의 기총이며 기본적으로 근접,원거리 대응시에 주로 쓰인다.[5] 일본판과 한국판에서는 레이저만 번역하여 '널 광선 캐논'(ナル光線キャノン)이 되었다.[6] 그런데 문제는 이게 일본판에선 '널 광선 캐논'이란 이름을 시작부터 끝까지 쓰는데, 한국판이랑 미국판은 번역이 오락가락한다. 미국판에선 초기엔 널 레이저 캐논이었다가 뒤에 가면 프로톤 캐논이라질 않나, 한국판은 아예 널 광선/널 레이저/프로톤을 죄다 섞어놓고 거기에 캐논 부분도 가끔씩 광선포라고 하질 않나 명칭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혼잡함을 초래했다.[7] 데몰리셔와 마이크론을 두고 결투해서 이겼는데, 정작 메가트론은 데몰리셔의 패배가 힘 부족에 의한 것이라며 마이크론을 데몰리셔에게 줘버린다.[8] 위에 언급하듯 마이크론도 못 받아서 결국 스타스크림이 스스로 손에 넣었고, 아스트로 블래스터를 손에 넣는 작전에선 스타스크림을 미끼로 삼아 오토봇 한가운데에 던져놓고 자기는 다른 부하들을 데리고 오토봇 기지를 습격했다. 그걸로 모자라 스타스크림이 후퇴할 때 워프 게이트조차 열어주지 않았고, 스타스크림이 다 듣고 있던 곳에서 뒷담화를 깠던 게 결정타.[9] 찬성파는 옵티머스/제트파이어/스캐빈저/블러, 반대파는 레드 얼럿/사이드스와이프/핫 샷. 특히나 바로 직전에 스모크스크린이 메가트론을 막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데다 레퀴엠 블래스터까지 뺏긴 터라 핫 샷이 심하게 그와 대립했으며, 오토봇 진영에 막 합류했을 때에는 핫 샷과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 막상막하의 결투 도중 레드 얼럿의 개조로 깨어난 호이스트가 난입하여 둘을 동시에 떡발라버리며 상황 종료.[10] 오토봇에 합류하기 전에 미리 디셉티콘 기지의 워프 게이트를 오토봇 기지의 워프 게이트와 연동시켜놓은 후 그 데이터를 오토봇에게 제공했고, 덕분에 오토봇은 워프 게이트를 통해 곧바로 디셉티콘 기지를 습격해서 마이크론들을 구출했다. 초반에 마찰이 많았던 핫 샷도 메가트론과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순간 난입해서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훌륭하게 격퇴했다.[11] 한국판 기준으로 데스트론에 넘어가면 전쟁도구로 쓰이게 될 것이며 사이버트론이 보호해줄 테니 망설이지 말고 공격하라고 마이크론을 설득해서 마이크론의 공격으로 타이달 웨이브를 격파했다.[12] 이때 일어판에서는 아무 소리도 내지르지 않으면서 유니크론의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강조했지만 영어판에서는 진짜 처절하게 비명까지 지르면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화합을 원했던 스타스크림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덕분에 보고 있던 팬들 대다수의 가슴을 때렸다고...[13] 이 와중에도 사이클로너스는 스타스크림이 개죽음을 당했다고 조롱하다가 분노한 갈바트론의 펀치 공격을 맞았다.[14] 이건 미국판 설정으로 일본판은 다르다. 기타 항목에 후술.[15] 소환 뱅크신 마지막에 칼을 X자로 교차하는데 완구상으로는 팔이 걸려서 재현이 불가능하다.[16] 썬더크래커도 비슷하게 저렇게 맞은 적이 있지만 몸이 저렇게 되지 않았다. 역시 개그 캐릭터란…[17] 일부러 미사일을 아이들을 향해 조준해 갤럭시 콘보이가 이를 막으러 가는 것을 틈타 칩 스퀘어를 가지고 튄다.[18] 이점은 초대 스타스크림이 대관식때 왕관을 썼던 것에 대한 오마쥬격. 물론, 초대는 쓰고 바로 사망했다[19] 이때는 크기가 좀 줄었다. 하지만, 이정도 크기가 기간티온의 트랜스포머 만하다.[20] 실제로 완구는 프라이머스보다 좀 더 크다.[21] 이 때 프라이머스가 사이버트론의 위성을 끌어다가 철퇴로 사용, 스타스크림을 두들겨팬다. 오토봇들은 이걸 보고 "과연 창조신님은 스케일부터가 다르시다."라고 했다(…).[22] 이때 나머지는 그냥 추락하는데 이백만 데굴데굴 구르면서(...) 추락한다.[23] 다만 죽은게 아니라 엄청난 힘을 쓰면서 그 영향으로 원래 우주로 튕겨나갔을 거라는 설명이 있다. 덕분에 옆에있던 스페이스 브릿지도 산산조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