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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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크 해밀 주연, 어빈 커슈너 연출의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의 2번째 작품으로, 《새로운 희망》의 후속작이자 《제다이의 귀환》의 전작이다. 명실공히 스타워즈를 전설로 만든 작품으로, 작품의 완성도도 매우 훌륭하면서 스타워즈를 넘어 영화 역사상 손에 꼽을 충격적인 전개가 영화에서 등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수효과만이 아닌 스토리면에서도 혁신적인 모습을 보인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아카데미 음향효과상·특별공로상[3] 수상, 미술상·음악상 후보작.
대표적인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 영화 중 하나다.[4] 오리지널 3부작뿐만 아니라 전체 9편의 정규 에피소드와 앤솔로지까지 포함하여 극장에 개봉된 역대 모든 스타워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그리고 《제국의 역습》을 시작으로 이후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는 전부 한편의 영화로서 완결성을 지니기보단, 시리즈 내 에피소드의 하나로 전체 시리즈에 귀속되는 구성을 취하게 된다.[5] 이는 새로운 희망이 대박이 나자 이후 루카스가 초기에 기획한 하나의 장편 시리즈로 나아가기로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6]
참고로 개봉 당시에는 에피소드 5가 아니었다. 1997년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개봉 때 혹은 1999년 프리퀄이 정식 개봉할 때까지 거의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단지 그냥 '스타워즈 2'라 불렀다.[7]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제작[편집]
조지 루카스는 전편에서 제작비를 대어주었던 20세기 폭스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1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전부 자신이 부담했다. 그 대신 20세기 폭스는 배급만을 맡고, 세계 흥행의 모든 수입은 자신의 영화사 루카스필름이 권리를 가지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일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돈을 빌려준 친구들로부터도 상당한 비난을 받은 일화가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개봉한 80년에만 1억 4천만 달러 이상을 벌었고, 지금까지 2억 달러를 넘는 수입을 기록하여 2000년대까지 역대 흥행 순위 7위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막대한 수익을 올린 루카스는 안정된 위치를 굳혔고, 이런 식의 제작에 재미를 붙여서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또 한 명의 거물과 손을 잡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 했다.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미술상, 녹음상, 음악상 후보에 올라 그중 녹음상을 수상했고, 특수촬영상은 경쟁 상대가 없는 단일 후보로 수상을 했다.
루카스가 원안을 맡아 리 브랫킷에게 전달했지만 브랙킷이 쓴 각본이 마음에 안 들어 본인이 다시 작성했다. 이를 로렌스 카스단과 같이 작업해 제국의 역습의 각본이 된 것이지만, 비록 브랙킷의 기여가 적었음에도 루카스는 본인 대신 브랙킷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에 각본가로 올려두고 자신의 이름은 원안으로만 남겨두었다.[8][9]
조지 루카스는 제작자로 활동했기에 21살 위의 어빈 커슈너에게 감독을 맡겼다. 그리고 이는 《제국의 역습》을 걸작의 반열로 올려놓는 진정한 신의 한 수가 됐다. 화려한 대박은 없지만 꾸준히 여러 영화를 연출한 커슈너를 위하여 루카스는 제작 기자회견에 일부러 나오지 않고 기자들에게 감독에게 질문하라고 할 정도로 감독을 배려했다.
매트 페인팅 기법을 썼다.
촬영 당시 제목을 엉뚱한 영화로 속여서 촬영했다. 전작이 세계적으로 초대박을 거둔 탓에 구경꾼이 몰려들어서 영화의 내용을 유출시킬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C-3PO 역 안소니 다니엘스가 "C-3PO와 R2-D2를 보면 단번에 알아차릴 텐데 뭘."이라고 대꾸했다고 한다.
호스 전투 장면은 노르웨이의 산악지대에 있는 마을인 핀세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핀세 1222 호텔에서 배우와 영화 촬영 기술자들이 머물면서 호텔 부근 또는 호텔 바로 앞에서 호스 전투의 대부분을 촬영하였다. 노르웨이 산악 구조대 요원들이 반란 연합군의 병사들을 연기하였다.
5. 줄거리[편집]
야빈 전투로부터 3년 후[10] , 반란 연합은 얼음 행성인 호스의 기지에 머무는 중으로, 다스 베이더가 이끄는 제국군 함대는 이들을 찾기 위해 수천개의 수색 드로이드를 발사한 상태.
루크 스카이워커는 정찰 임무 수행 중 설인 괴물 왐파에게 공격 당하여 겨우 도망치지만 밤이 되어 고립된다. 루크는 포스의 영으로 나타난 오비완에게 대고바 행성의 요다를 찾아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절하고, 한 솔로가 그를 발견하여 응급처치를 한 후 본부에 신호를 보내 그를 구조한다.
다음날 아침, 제국군의 수색 드로이드를 발견한 반군 본부는 철수를 서두른다. 제국군이 호스 행성에 출현하자, 반란군은 방어막을 가동하고 지상군을 투입함으로써 수송선으로 탈출할 시간을 벌기로 한다. 다스 베이더는 기습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오젤 제독을 처형하고 피에트 대령을 제독으로 고속승진시킨 후 맥시밀리언 비어스의 지휘 하에 지상군을 투입시킨다.
제국군은 AT-AT 워커를 앞세운 우수한 화력에 힘입어 호스에 상륙하고 반군기지를 대대적으로 공격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반란군은 AT-AT 2대를 파괴하는 등 성과를 올리기도 하며 시간을 끌어 상당수가 무사히 탈출하고 한 솔로는 레아 공주와 함께 밀레니엄 팔콘으로 탈출한다.
자세한 전투 경과는 호스 전투 참고.
한편 X윙을 타고 탈출한 루크는 R2에게 원격조종을 끄게 하고 자신이 직접 제다이 마스터 요다가 있다는 대고바 행성으로 향한다. 지적 생명체는 없고 질척질척한 늪으로 이루어진 행성에 도착한 루크는 왠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키가 작은 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루크의 짐을 함부로 뒤지고, 루크는 노인을 제지하지만 노인은 "자신이 요다를 안다"라며 루크를 자신의 오두막으로 안내한다.
한편 제국군은 여전히 밀레니엄 팔콘을 추적 중에 있었지만, 황제가 베이더에게 연락을 취하며 베이더는 원활한 연락을 위해 소행성 지대에서 이탈할 것을 지시한다.
황제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를 감지하고 베이더에게 연락해 그가 스카이워커의 자손이 틀림없다고 얘기한다. 또한 황제는 루크의 잠재력에 주목하며 그가 큰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지만, 베이더는 루크를 포스의 어두운 면으로 끌어들일 것을 천명한다.(개인 밀실로 들어온 다스 베이더. 특수 발판장치에 무릎을 꿇자 불이 켜지면서 황제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
베이더: 무슨 분부이십니까, 스승님? (What is thy[11]
bidding, my master?)황제: 포스에 거대한 동요가 있었다네. (There is a great disturbance in the Force.)
베이더: 저 역시 느꼈습니다. (I have felt it.)
황제: 우리는 새로운 적을 마주하고 있다. 죽음의 별을 파괴한 젊은 반란군. 그 젊은이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자식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도다. (We have a new enemy. The young Rebel who destroyed the Death Star. I have no doubt this boy is the offspring of Anakin Skywalker.)
베이더: 어찌 그것이 가능합니까? (How is that possible?)
황제: 그대의 마음을 살펴보라, 베이더 경, 그대도 그것이 사실임을 알게 될 것이네. 그는 우리를 파멸시킬 수도 있네. (Search thy feelings, Lord Vader. You will know it to be true. He could destroy us.)[12]
베이더: 그는 아직 어린 애송이일 뿐입니다. 오비완도 더 이상 그를 도울 수 없습니다. (He's just a boy. Obi-Wan can no longer help him.)
황제: 그가 지닌 포스는 강하다. 스카이워커의 아들이 제다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The Force is strong with him. The son of Skywalker must not become a Jedi.)
다스 베이더: 만일 그가 돌아선다면, 그는 강력한 동지가 될 것입니다. (If he could be turned, he would become a powerful ally.)
황제: 그렇지..... 그렇지...., 그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야. 가능하겠는가? (Yes....Yes, he would be a great asset. Can it be done?)
베이더: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면 죽음뿐입니다. 스승이시여. (He will join us or die, master.)
한편 노인의 오두막으로 향한 루크는 노인이 요다에게 안내해주지 않고 딴 소리만 하자, 무슨 시간낭비냐며 투덜거린다.
즉, 노인이 요다였던 것이다. 요다는 루크가 인내심이 부족하다며 그를 가르칠 수 없다고 하지만 포스의 영이 된 오비완과 루크의 간청에 훈련을 결정하게 된다.요다: 이 녀석은 못 가르치겠군. 인내심이 없어.[13]
I cannot teach him. The boy has no patience.
오비완: 인내심을 배우게 될 겁니다.
He will learn patience.
Hmm... Much anger in him, like his father.
오비완: 절 가르치실 때 전 안 그랬던가요?
Was I any different when you taught me?
요다: 이 녀석은 준비가 되지 않았어.
He is not ready.
루크: (자신 앞에 있는 요상하게 생긴 노인이 요다임을 깨닫고) 요다…? 저, 전 준비됐어요! 벤! 전 제다이가 될 수 있어요! 벤, 말해주세요…전 준비됐다고… (엉겁결에 일어서려다 머리를 부딪힌다.)
Yoda... I am ready, I...! Ben! I can be a Jedi! Ben, tell him I'm rea-
요다: 준비됐다고, 네가? 뭘 보고 준비가 됐다는 게냐? 난 지난 800년 동안 제다이를 수련시켜 왔다. 누구를 수련시킬지는 전적으로 나의 결정이야. 제다이에게는 아주 숭고한 헌신과 진지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오비완을 향해) 내 오랫동안 이 아이를 지켜봐 왔지. 한평생을 미래와 지평선 너머만 바라보고 있더군... 안중에도 없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그동안 뭘 하고 있었던 게냐? 모험, 흥! 흥미, 흥! 제다이는 그런 것을 추구하지 않아. 이 무모한 녀석아!
Ready, are you? What knows you are ready? For 800 years have I trained Jedi. My own counsel will I keep on who is to be trained. A Jedi must have the deepedt commitment, hmm? The most serious mind. This one a long time have I watched. All his life has he looked away... to the future, to the horizon. never his mind on where he was, hmm? what he was doing. Adventure, ha! Excitement, ha! A Jedi craves not these things. You are reckless!
오비완: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저도 그랬었죠.
So was I, if you remember.
요다: 녀석은 나이를 너무 먹었어. 그래, 수련을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들었단 말일세[14]
.He is too old. Yes, too old to begin the training.
루크: 하지만 그동안 많은 걸 배웠습니다.[15]
But I've learned so much.
요다: (한숨을 쉬며) 시작한 걸 끝낼 수가 있겠느냐?[16]
Will he finish what he begins?
루크: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전 두렵지 않아요![17]
I won't fail you. I'm not afraid.
요다: 호오… 두려워하게 될 게다. 곧 그리 될 게야.
Oh... You will be. You will be.
한편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팔콘은 소행성 지대에 숨어든다. 팔콘내에서 하이퍼스페이스를 수리하던 중 레아와 한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하지만, C3PO가 뒤에서 나타나며 방해를 한다..이후 동굴 바깥에서 '마이녹'이라는 생명체가 나타나자 한은 마이녹을 쫓아내기 위해 바깥으로 나가 블라스터를 발포하고, 이상하게도 땅이 흔들린다. 그 순간 무언가를 깨달은 한은 다급히 팔콘호에 올라타 제국군이 아직 바깥에 있다며 만류하는 레아를 무시하고 동굴을 탈출한다.
동굴인줄 알았던 것은 사실 거대한 괴생명체의 입이었고, 한 솔로 일행은 괴생명체가 입을 닫기 직전 간신히 탈출한다.한 솔로: 이건 동굴이 아니야.
밀레니엄 팔콘을 계속해서 추적하던 다스 베이더는 현상금 사냥꾼들을 불러모아 한 솔로와 밀레니엄 팔콘을 생포해올 것을 지시하고, 한 솔로는 기지를 발휘해 스타 다스트로이어의 후미로 이동해 마치 도망친 것처럼 위장한다. 팔콘이 도주한 것으로 착각한 로스 니다 함장은 "베이더 경께 직접 사죄드리겠다."라며 셔틀을 준비시킨다.
(수련 중 호수 안으로 침몰하는 X-Wing 전투기를 보고 흐트러지자 포스로 띄운 돌과 요다의 "정신집중!" 이라는 외침과 함께 둘다 떨어진다.)
루크: 오 안돼… 이젠 절대로 못 꺼낼 거예요!
요다: 아주 장담을 하는구나.. (고개를 저으며) 넌 항상 안 된다고만 해. 내 말을 건성으로 들었구나.
루크: 스승님, 이건 돌을 움직이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요!
요다: 아니야! 다르지 않아! 차이는 네 마음 속에 있을 뿐이야. 네가 그동안에 알던 것들은 잊어야만 해.
Luke: All right, I'll give it a try.
루크: 알았어요...해 볼게요.
Yoda: No! Try not.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요다: 아니! 해보지 마라. 하거나, 하지 않거나. 해본다는 건 없다.
한편 베이더에게 사죄하러 간 로스 니다 함장은 다스 베이더에게 포스 초크로 처형당하고, 베이더는 자신이 진급시킨 피에트 제독에게 다시는 실망시키지 말게 제독.이라며 경고한다. 함대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한 한 솔로는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에 맞춰 자신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이 장악한 클라우드 시티로 향한다. 그리고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의 슬레이브가 뒤를 따른다.다스 베이더: 사죄를 받아들이지 함장.
니다 함장을 교살하며
훈련을 계속하던 루크는 포스를 사용하여 한 솔로와 레아가 위기에 빠질 것을 알게되고, 루크는 오비완과 요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베스핀 행성으로 떠난다. 한편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에 도착한 한 솔로는 클라우드 시티의 지배자 랜도 칼리시안의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같이 왔던 C3PO가 사라지는 등 어딘가 수상한 일이 발생하고, 이후 고철처리장에서 완전히 분해된 쓰리피오를 츄이가 데려온다[18] . 그 직후 한의 일행이 있던 방에 들어온 랜도는 "무슨 일이 있냐"며 태연하게 묻고, 한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러자 랜도는 한과 레아, 츄이를 식사에 초대한다. 한은 식사 장소로 가는 도중 랜도에게 '제국이 이곳을 발견하고 폐쇄할까 두렵지 않느냐'라고 묻고, 랜도는 '이제 그러지 않도록 협상을 마쳤다'라며 식사 장소의 문을 연다. 그리고 그곳에 앉아있던 것은 다스 베이더였다. 랜도는 "자네가 오기 전에 제국군이 도착했다."라며 미안함을 전하고, 한은 베이더에게 블라스터를 발사하지만 베이더는 이를 장갑으로 간단히 막아내고 포스로 블라스터를 빼앗아 버린다. 결국 제국에게 잡힌 레아와 츄바카는 감옥에 갇히고, 한은 제국에게 강한 고문을 당하고 만다.[19]
이후 탄소냉동 시설로 끌려온 한 솔로 일행. 한은 레아와 짧은 키스를 나누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확인한다. 결국 베이더에 의해 한 솔로는 탄소 냉동당하고 베이더는 냉동된 한을 보바 펫에게 넘겨준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기존의 약속을 어기고 레아와 츄바카까지 체포해가려 하고, 랜도는 "협상 내용과는 다르다"라며 항변하지만 오히려 베이더는 "이곳에 주둔군을 남기고 싶은가?"라며 그를 협박한다. 레아와 츄바카, 쓰리피오가 스톰트루퍼들에게 호송되어가던 중, 레아는 클라우드 시티 내부에 잠입한 루크를 보고 "이건 함정이야"라고 소리치며 그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이후 죄책감을 느끼던 랜도는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스톰트루퍼들을 포위해 그들을 무장해제하고 방송을 통해 클라우드 시티가 제국에게 점령당했음을 알린다. 레아, 츄바카, C3PO를 구출한 랜도는 다시 합류한 R2D2와 함께 냉동된 한 솔로를 되찾으려 보바 펫을 쫓아가지만, 이미 보바의 슬레이브는 출발한 뒤였다. 결국 랜도와 일행은 한 솔로를 잃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클라우드 시티에서 탈출한다.레아: 사랑해요
I love you
한 솔로: 알아요
I know
한편 루크는 클라우드 시티의 탄소냉동 시설에서 다스 베이더를 조우하고 그와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루크는 강력한 시스 군주인 베이더의 실력에 계속 밀리고, 결국 라이트세이버를 든 손목을 잘리고 만다.포스가 함께하고 있구나, 젊은 스카이워커여. 하지만 넌 아직 제다이가 아니다.
"The force is with you, young Skywalker. But you are not a Jedi yet."
5.1. 진실[편집]
사실,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였다.다스 베이더: 네 패배다. 더 이상의 저항은 부질없는 짓이다. 오비완처럼 네 자신을 파멸시키지 말거라.
You are beaten. It is useless to resist. Don't let yourself be destroyed as Obi-Wan did.
다스 베이더: 빠져나갈 곳은 없다. 내 손으로 널 죽이도록 하지 말아라.
There is no escape. Don't make me destroy you.
다스 베이더: 루크, 넌 아직 네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있다. 이제서야 비로소 네 힘을 발견했을 뿐이야. 내게로 오너라. 내 직접 너의 수련을 완성시켜 주마. 우리 둘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는 이 상호파괴적인 갈등에 종결을 고하고 은하계에 질서를 가져올 수 있다.
Luke, you do not yet realize your importance. You have only begun to discover your power. Join me, and I will complete your training. With our combined strength, we can end this destructive conflict and bring order to the galaxy.
루크: 네겐 절대로 협조 하지 않는다!
I'LL NEVER JOIN YOU!!
다스 베이더: 만약 네가 다크 사이드의 힘을 진작 알았더라면... 오비완이 네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말도 않은 게로구나.
If you only knew the power of the Dark Side. Obi-Wan never told you what happened to your father.
루크: 충분히 말해주셨어! 네가 그분을 죽였다고 말이야!
He told me enough! He told me you killed him!
다스 베이더: 아니, 내가 너의 아버지다.
No, I Am Your Father.
루크: 아니야... 아니야...! 거짓말이야... 그럴 리가 없어!!
No... No...! That's not true... That's Impossible!
다스 베이더: 네 내면을 살펴보아라, 너도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Search your feelings, you know it to be true!
이후 루크는 포스를 통해 이것이 진실임을 깨닫고, 절망에 가득 차 절규한다. 베이더는 루크에게 "황제를 제거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은하계를 지배하자"며 그를 회유하지만, 루크는 이를 거부하고 철제 봉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아 추락한다. 루크는 환풍구 바깥으로 떨어져 안테나에 간신히 걸친 채 레아의 이름을 부르고, 레아는 루크의 부름을 느끼고 밀레니엄 팔콘을 돌려 루크를 구출한다.
6.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