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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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곡
2.1. Corruptors (타락한 자들)
2.3. Collateral Damage (부수적인 피해)
2.4. Fire in the Sky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2.5. Stronger (더 강하게)
2.6. The Coming Storm (다가오는 재앙)
2.7. Conscience (양심)
2.8. Phantoms of the Void (공허의 환영)
2.9. He Had It Coming (자업자득)
2.10. Ascension (승천)
3. 게임 내 수록곡
3.1. 테란 메인 테마
3.1.1. TerranSC2-06
3.1.2. TerranSC2-07
3.1.3. TerranSC2-08
3.1.4. TerranSC2-09
3.2. 저그 메인 테마
3.3. 프로토스 메인 테마
3.3.1. ProtossSC2-06
3.3.2. ProtossSC2-07
3.5. 기타
3.5.1. Overdrive
3.5.2. Space Battle 2 Full
3.5.3. Titan Full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 수록된 사운드트랙에 대한 정보이다.

순서는 해당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번호 순으로 나열함.

작곡가 목록: Glenn Stafford, Neal Acree, Derek Duke, Russell Brower


2. 곡[편집]


OST의 감상은 주관적인 것이므로 감상자 개개인이 들어 보고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설명은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이며, 편집시 지나치게 주관적인 내용이 확실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Corruptors (타락한 자들)[편집]




군단의 심장 당시 배틀넷 접속 음악을 담당했다. 주요부(ZSwarm_Music_Sting1, ZSwarm_Music_Corruptors)를 한 곡으로 섞었다. 현재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실행했다가 종료하면 대기 화면에서 들어볼 수 있다.


2.2. Heart of the Swarm (군단의 심장)[편집]




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 '군단'에 사용되었고,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미션 '아몬의 최후' 에서도 사용된다. #


2.3. Collateral Damage (부수적인 피해)[편집]




도입부는 오프닝 이후에 나오는 영상 '희망과 공포'에 사용되었다.


2.4. Fire in the Sky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편집]




도입부는 첫 번째 임무인 '실험실의 쥐'를 끝낸 직후, 영상 '그 정도면 됐어'에 나온다.


2.5. Stronger (더 강하게)[편집]




도입부(처음~2분 1초)까지는 인간이 된 케리건이 히페리온에 도달한 뒤, 다시 약속지점으로 돌아가는 인게임 영상에 쓰였다.
중반부(3분 10초)부터 저그에게 추가된 인게임 배경음악 중 하나이자 군단의 심장 당시의 배틀넷 대기화면 음악(ZSwarm_Music_04, ZSwarm_Music_23)가 흐른다.


2.6. The Coming Storm (다가오는 재앙)[편집]




도입부에서는 레이너의 사망 소식을 접한 케리건이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차(혹은 칼디르)로 돌아가는 영상 '교신'에 쓰였으며, 후반부에는 차로 돌아와 군단을 재건하는 케리건이 호러스 워필드를 죽이는 슬픈 장면이 나오는 영상 '양심'에 사용되었다.

중반부는 원시 저그의 테마이다.

2.7. Conscience (양심)[편집]




군단의 심장 OST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곡. 공허의 유산 OST 중에서 2등 평가를 받는 'The Firstborn'와 동급 수준으로 매우 호평을 받는다.

전반부는 제라툴이 케리건에게 제루스를 알려주는 영상 '탄생지'에 사용되었다.
중반부인 1분 53초부터 3분 30초까지 자유의 날개 캠페인 첫 번째 미션인 "해방의 날"이 시작되면 재생되는 음악이 흐른다.
후반부인 4분 48초부터 군단의 심장 방송 경기에서 간혹 한 번씩 등장했던 테란의 인게임 BGM, Overdrive가 흐른다. 멩스크가 케리건과의 전쟁 준비를 하는 비장한 음악이 흐르며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분위기를 내는 게 특징.
그리고 바로 이어서 5분 45초부터는 비장한 느낌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게 특징. 그래서 군단의 심장 마지막 캠페인, '심판'에서 멩스크가 케리건에게 선전포고할 때 흘러나오는데 최후의 결전다운 분위기를 내는 게 특징. 사족으로 얼핏 들어보면 아가 밴 이상인으로 들린다.

뿐만 아니라 이후 이런 비장한 느낌 덕분에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아이어 캠페인 중 하나인 '숙주'에서도 시작할 때 흘러나온다.
니아드라의 탈출선 감염 미션 중에도 나온다. 니아드라가 함선을 감염시키면서 성장해나가다가 함선 전체를 박살낼 기세로 대사를 내뱉을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내 이름은 니아드라!"라고 외치는 니아드라와 Conscience의 7분 이후의 둥둥거리는 웅장한 사운드가 매우 잘 어울린다.

로딩 중 화면에서는 이 곡의 후반부가 흐른다.


2.8. Phantoms of the Void (공허의 환영)[편집]




전반에는 케리건과 나루드의 결투를 그린 영상 '관점의 전환' BGM으로 사용되었다.


2.9. He Had It Coming (자업자득)[편집]




1분 4초까지는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탄생하는 시네마틱 영상 '부활' BGM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1분 36초의 작은 팡파르와 2분 23초의 플루트 솔로는 옛 브루드 워 OST의 “Char Falls Under Directorate Control”의 일부를 리어레인지한 것이다.

2.10. Ascension (승천)[편집]




케리건이 모로스 감옥선에 붙잡힌 레이너를 구출하였지만 레이너가 다시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에게 실망하고 떠난 영상 '나를 믿어'에 사용되었다. 후반에는 인게임 테란 BGM(TerranSC2-07)으로 사용되었다. 곡 제목이 승천이지만 엔딩 '승천'에 사용되지는 않으니 혼동하지 않길 바란다. 엔딩에 사용된 BGM은 공식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지 않았고 작곡가인 닐 애크리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4분 33초부터 나오는 음악은 레이너와 케리건이 우모자 보호령에서 탈출하기 위해 연구소를 빠져나가는 미션에서 사용되었고, 3분부터 3분 20초까지 부분은 히오스데하카 집중 조명 영상의 앞부분에도 사용되었다.


2.11. Whispering from the Stars (별빛의 속삭임)[편집]




군단의 심장에서 프로토스에게 추가된 인게임 배경 음악 세 곡(ProtossSC2-06, ProtossSC2-07, Music_ProtossTakeKievH)의 주요부를 하나로 섞은 형태이다. 후술하겠지만 프로토스 인게임 BGM을 섞어버린 탓에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1] 여담으로 공허의 유산 출시기념 샌드아트 영상에서 이 배경음악의 3분 50초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 크레딧 첫 배경 음악이 이 부분을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3. 게임 내 수록곡[편집]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을 하면 각 종족별로 고유의 배경 음악이 재생되는데 기본적인 곡들은 거의 대부분 자유의 날개 때부터 공개되었으므로 자유의 날개 문서에 작성함을 원칙으로 하되, 군단의 심장에서도 새롭게 공개된 배경 음악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한다. 이후 확장팩에서 추가된 곡은 공허의 유산 문서에 따로 분리해서 서술한다.

스타크래프트 2가 출시되었을 땐 기본적으로 종족+숫자로 되어있는 음악이 메인 테마로써 밀리 음악으로 사용되었고, 따로 제목이 있는 곡들은 1분~2분 정도의 짧은 곡으로 주로 캠페인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패치와 확장팩을 거치면서 그 경계는 모호해졌고 밀리든 캠페인이든 적당한 음악은 다 갖다 쓰고 있다.


3.1. 테란 메인 테마[편집]


전작 자유의 날개보다는 평가가 좀 떨어진다. 해당 4곡이 모두 2분을 넘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상대적인 것이며, 자유의 날개 테란 음악들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음악들 중 하나이다. 군단의 심장 메인 테마곡 중에서는 그래도 테란이 가장 평가가 좋다. 여전히 테란만 본다면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1보다도 더 평가가 좋다. 2017년 기준으로 지금도 밀리에서 모든 곡이 현역으로 쓰인다.

후술할 TerranSC2-06과 TerranSC2-07은 지금처럼 1분대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3~4분대 정도로 길게 곡을 만들었더라면 자유의 날개 시절의 TerranSC2-01과 TerranSC2-02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호평을 받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스타2 유저들의 안타깝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3.1.1. TerranSC2-06[편집]




자유의 날개 테란 메인 BGM인 TerranSC2-01을 계승한 곡. 군단의 심장 테란 메인곡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다. 모든 부분이 경쾌하면서도 비장한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종반부에 딱 감미로운 음정 변화를 통해서 이 곡을 끝내는 것이 일품.


3.1.2. TerranSC2-07[편집]




자유의 날개 테란 메인 BGM인 TerranSC2-02를 계승한 곡. TerranSC2-06과 함께 가장 평가가 좋다. 박자를 딱딱 맞춰가며 긴박감 있게 리듬감 있게 잘 연주했다.


3.1.3. TerranSC2-08[편집]



보통 활기찬 리듬을 가진 테란 곡들과 달리 이 곡은 아주 어두운 분위기를 낸다. 음산한 분위기와 무게감 때문에 저그의 성격을 다소 느낄 수 있다.

3.1.4. TerranSC2-09[편집]




테란 특유의 느낌을 표현한 테마곡. 테란 군대가 진군하는 듯한 느낌의 신나는 음악이라 선호하는 유저가 많다.

3.2. 저그 메인 테마[편집]


저그 메인 테마 음악은 가짓수로 따지면 자유의 날개 때도 충분히 많았고,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 종족에 어울리는 캠페인용 음악들이 많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굳이 저그 메인 테마를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었다.


3.3. 프로토스 메인 테마[편집]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는 그야말로 두 번 다시 나와서는 안 될 쓰레기 음악들만 나와서 유저들로부터 욕을 엄청 먹었다.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그래도 5곡 중에서 3곡(ProtossSC2-01, ProtossSC2-02, ProtossSC2-03)은 나름 호평을 받고 2곡(ProtossSC2-04, ProtossSC2-05)은 전작의 BGM을 어설프게 베낀 것 때문에 악평을 받았지만, 이 2곡은 아예 대놓고 같은 부분만 무자비하게 반복하며 무성의하게 음악을 만든 탓에 자유의 날개 시절보다 욕을 엄청 먹었다.


3.3.1. ProtossSC2-06[편집]





3.3.2. ProtossSC2-07[편집]




그나마 이 두번째 것은 프로토스 순수 BGM으로의 평가는 훌륭하나, 위의 "Whispering from the Stars"를 대놓고 배껴 편집한 곡으로 낙인 찍혀 혹평을 받았다.


3.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사운드트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사운드트랙이 군단의 심장에 선행 적용되었다.


3.5. 기타[편집]



3.5.1. Overdrive[편집]




군단의 심장 OST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곡. 물론 메인 BGM인 Conscience에도 일부 나오긴 하지만. 멩스크가 코랄 황궁에서 케리건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비장한 느낌과 경쾌한 느낌을 매우 맛깔나게 잘 살린 명곡. 사실상 이 곡이 암울한 평가를 받는 군단의 심장 BGM을 거의 혼자서 먹여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2]

3.5.2. Space Battle 2 Full[편집]





3.5.3. Titan Full[편집]




Overdrive와 더불어 상당히 호평을 받는 곡. 히페리온미라 한의 우주 전투 미션때 주로 쓰였고, 또한 멩스크가 케리건에게 선전포고를 한 뒤 전쟁준비를 철저히 하며 군 장병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담긴 곡이다. 초반부에는 비장한 느낌의 음악이 흐르지만, 중반부에는 경쾌한 느낌의 음악이 흐르다가, 종반부에 다시 비장한 느낌의 음악이 흐르며 곡을 마무리짓는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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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허의 유산 이전인 군단의 심장까지의 프로토스 인게임 배경 음악은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 그 이유는 당연히 전작인 스타1의 BGM을 어설프게 도입했기 때문이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아예 대놓고 같은 부분만 반복하는 성의 없는 곡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2] 흥미롭게도, SoundCloud의 한 트랙리스트에는 이 곡이 OST에 적힌 메인 작곡가 중 하나가 아닌 블리자드의 베테랑 작곡가 제이슨 헤이즈(Jason Hayes), 즉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음악 담당자가 작곡했다고 적혀있다. 메인 작곡가로 복귀 못해서 플토 음악이 저리 형편없게 나온건가 물론 이 트랙 리스트는 공식 인증이 아니므로 걸러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헤이즈가 부분적으로 군심 작곡 참여를 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후속작 OST에서는 메인 작곡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