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트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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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유형
2.1. 욕설, 섹드립
2.2. 트롤러 님이 게임을 일시 정지합니다.
2.3. 동맹의 자원 훔쳐먹기
2.5. 팀킬
2.5.1. 게임 클리어 직전의 팀킬
2.6. 트롤러 님이 게임에서 나갔습니다!
2.7. 잠수
2.8. 버스충
2.9. F2충
2.10. 땡○○충
3. 사령관 별 트롤링
4. 대처


1. 설명[편집]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트롤링 문서. 협동전 임무를 즐기는 선량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와 대립하여 나타나는 악랄한 사람도 존재한다. 평범히 아군 기지를 부수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는 소수들도 존재하면서 다른 게임에서 트롤링이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되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에서만 할 수 있는 많은 유저의 트롤링을 설명한다.정공겜

인간과 기계의 차이점은 창의력의 유무다. 인간은 창의력을 이용하여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그 능력을 트롤에 이용하여 트롤에도 '발전' 이라는게 존재함에 따라 잘 보이는 트롤법은 노바의 상단 패널 스킬인 '전술 공중 수송' 기능을 활용해 아군을 엉뚱한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보라준 암흑 수정탑의 소환 능력을 사용해 일꾼이나 병력을 아무렇게나 이동시켜 방해해버리는 등이 있지만 정작 유별나고 그 어떤 사이트로도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장난치는 트롤은 보일까 말까다.[1] 열심히 하거나 도중에 나가는 것이 게임의 주된 일상이라 딱히 일부러 못되게 굴지 않는 한 평화롭게 플레이한다.

공통적으로 통합된 트롤링은 자원 채취 방해와 입구 막기, 잠수, 유닛들 다 죽었다고 탈주, 병력으로 팀킬, 동맹 간혈천에 생산건물 짓기, 예능메타 따라하다 망치기, 게임 끝날 때 까지 '/춤' 기능으로 동맹기지 옆에서 춤추기, 밀리면 뭐하냐며 욕만 싸지르기가 있다. 버밀리온의 특종 맵은 특히 트롤링의 성지이니 조심하도록 하자.


2. 유형[편집]



2.1. 욕설, 섹드립[편집]


채팅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게임에서 없기가 어려운 부류들이다.

보통 아래의 다른 행동들과 겹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아무런 이유없이 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저렙이거나 자신이 원하는 유닛을 뽑지 않거나 뭔가 실수를 했을때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딱 거기서만 끝나면 다행이지만 귓말로 계속 이어서 하거나 전체채팅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2.2. 트롤러 님이 게임을 일시 정지합니다.[편집]


게임 일시정지 버튼을 계속 클릭해서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하는 짓을 말한다. 상대가 사정이 있어서 게임을 일시정지 하는것은 트롤링이 아니다.

처음부터 하는 경우도 있고 게임중 결정적 순간에 하기도 한다.

2.3. 동맹의 자원 훔쳐먹기[편집]


협의없이 아군의 본진 또는 멀티에 사령부를 짓고 광물 또는 가스를 훔쳐먹기. 한 광물엔 하나의 일꾼만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아군은 광물 채취가 힘들어진다.

단 본진 건물 자체가 빌드타임이 긴 편이라 초반에 이러면 바로 응징을 당한다.

가스의 경우는 자동채취가 가능한 사령관이 더 트롤이 심하다.

2.4. 킬딸[편집]


킬딸 그자체보다 주목표를 달성하지도 않으면서 킬만 하는것에 해당한다. 주목표도 꾸준히 하면서 킬딸을 한다면 동맹입장에선 오히려 편하지만 주목표와 상관없는 적기지나 밀면서 동맹에게 주목표를 전담하는 경우이다. 임무 대부분이 킬딸과 같이 되도록 되어있어서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다른 문제는 자신이 잡았을 적 공세같은걸 동맹이 잡았다고 아래에 서술되어있는 팀킬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2.5. 팀킬[편집]


초반부터 일꾼을 모두 드래그하여 아군 기지를 박살[2][3] 낸다거나 병력 소환이 빠른 일부 사령관을 이용해 초스피드 팀킬을 안겨줄 수 있거니와 일부러 다 된 밥에 재 뿌리듯 게임이 끝나갈 때 쯤이나 한참 진행되는 중반에 모은 병력으로 아군의 모든 기지를 박살[4]내어 빅 엿을 먹이고 탈주하는 사태가 흔하다.

단, 이러한 팀킬행위가 무조건 나쁜 트롤링 행위가 아닌, 어쩔 수 없이 저지르게 되는 행위로 이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먼저 트롤링 짓을 하는걸 목도하여 정당방위 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해 가능한 범주의 복수를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협동전에서 팀킬이 나오게 만드는 것들은 대개 즐겜러랍시고 아예 게임을 대충하면서 완전한 버스를 타려 들거나, 임무 목표는 내다버리고 마이웨이로 행동하며 적 기지 부수며 킬수만 올리는데 혈안이 된 비매너들이 가장 많고, 그 밖에도 지속적으로 반말에 욕설을 하고 상대를 비하하면서 성질을 돋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서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거짓말하고 조금이라도 불리한 상황으로 굴러간다 싶으면 협동조합 마이너갤러리로 같은 곳에 박제글을 쓰는 식으로 정치질을 일삼는 행위가 굉장히 흔하다.[5]

교전중 어택땅을 하다가 동맹의 유닛을 클릭하는 바람에 팀킬을 하기도 한다. 여러 유닛이 섞여 혼전중이거나 어택땅 타이밍과 동시에 상대가 소환이나 이동 스킬로 그곳에 등장해버리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그럴경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게 아닌 이상 사과를 하면 대부분 부드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대도 정신없는 상황이라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특정 유저들은 정말 참다가 안되겠다 싶은 사람만 팀킬하지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무조건적으로 팀킬하지는 않는다. 특히나 버스충에 해당하는 유저들은 게임 좀 못할 수도 있고 버스 태워주는게 그렇게 꼽냐면서 왜 팀킬을 하냐고 물고 늘어지는데 이들의 논리대로만 가자면 자기들이 제일 싫어하는 돌변 트롤과 이어지게된다. 처음 몇번정도는 못해서 도와준다는 의미로 버스를 태워주더라도 보는 이들마다 계속해서 저런 방식을 고수하면 자신이 못하는게 아니라는 착각을 하게되어 이게 심해지면 실력도 없는 주제에 남탓만 잘 하고 상대를 도발하며 입을 터는 악순환이 이어질 뿐이다. 마치 롤 같은 게임의 브론즈, 아이언에게서 흔히 볼 수 있을만한 심해 유저의 전형적인 쓰레기 마인드를 견디다 못해 팀킬이 일어나고 의미없는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정말 본인이 협동전을 진지하게 플레이하고 싶고 아어플, 돌연변이와 같은 어려운 난이도의 컨텐츠까지 두루 해보고 싶다면 사령관별 정보를 참고하고 끊임없이 연습을 해서 서로 충돌이 벌어질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되는데 컴까기니까 실력이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로만 일관해대니 분노한 상대방에게 팀킬을 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것이다.


2.5.1. 게임 클리어 직전의 팀킬[편집]


위와 같은 팀킬이긴 하나, 조금 성격이 다르다. 제목 그대로 게임이 클리어 되기 직전에 아군의 병력을 공격하는 행위이다. 클리어 직전의 상황이기 때문에 병력을 없앤다 한들 게임의 승패에 영향이 가지는 않지만 명백한 비매너 행위이다. 물론 어차피 게임 다 끝난 마당이라 별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억하심정에 클리어를 못하게 역으로 엿먹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알아서 자제하도록 하자.


2.6. 트롤러 님이 게임에서 나갔습니다![편집]


시작하자마자 나가거나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외에 다른 이유로도 탈주가 벌어지는데 흔히 상대가 전판에 난봉질하거나 , 레벨이 낮아서 자신이 탈주하거나 패배해 다시 매칭을 돌리는데 또 만나서[6]가 주된 이유다.

2.7. 잠수[편집]


게임을 한참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동맹이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동맹 플레이어 쪽에서 잠시 급한 일이 있어서(화장실에 간다거나 전화가 오는 등) 그런 경우가 많다. 목표물을 지키고 공세를 막아야 하는 임무인 경우는 동맹이 부재하는 동안 지키기와 공세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므로 너무 빡센다.

따라서 협동전을 하다가 잠시 급한 일이 생겼다면 동맹에게 말하고 게임을 정지하면 된다.

물론 동맹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혹은 급한 성격 때문에 자기가 알아서 하고 있을테니 정지하지 말고 얼른 다녀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엔 자기 병력을 상대를 따라다니게 하거나 주요 공세가 오는 길목에 배치를 해두는것이 좋다.

2.8. 버스충[편집]


일단 버스충의 정의는 '자신은 최소한의 컨트롤만을 하며 동맹에게 1인분 이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다. 말이 좋아 최소한일뿐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배만 째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에 악질적인 트롤링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찌보면 협동전이라는 플레이에선 가장 악질적일 수 있는 계층이다.이들은 크게 돌연변이 버스충과 일반 협동전 버스충이 해당된다. 물론 여기에선 이런 자들 이외에도 동맹에게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몫을 떠넘기는 자들도 추려서 설명한다.

돌연변이의 경우 1주일마다 한번씩 변경되면서 25만에 가까운 대량의 경험치를 단 1판만에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특히나 버스충들이 끊이질 않는다. 물론 돌연변이 이해도가 딸려서 어쩔 수 없이(...)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7]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자신을 캐리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실제로 꽤나 심각해서 협동전 채팅창만 봐도 '마렙 OO렙 사령관 OOO 쩔해주실분~'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매우 흔하다. 파란 레벨(사령관 레벨)에서 돌연변이 아주 어려움을 도는 사람들도 흔하다.

참고로 주간 돌연변이는 블리자드 공식으로 '숙련된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준 모드로 대량의 경험치를 주지만 당연히 일반 협동전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지녔으므로 그만큼의 숙련도나 레벨을 요구한다. 특히 아주 어려움의 경우 일부 사령관은 일반 협동전에서도 파렙에선 무능한 마당에 일반 협동전보다 더 악랄한 돌연변이를 사령관 레벨로 도전하는건 제 아무리 1티어급이라는 제라툴이나 타이커스라도 상대에게 민폐이다.

거기다 어디서 보고 들은것만 많아서 자기가 할 수 있다는듯이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안되자 동맹에게 떠넘겨버리는 무책임한 버스충들도 많다. 이들은 동맹이 자기가 본대로 안하면 쌍욕부터 박기 일쑤이고, 동맹에게 이것저것 떠넘기기도 한다. 문제는 그들이 본 영상은 열의 아홉이 협동전 전문 유튜버 같은 사람들의 영상일진데 그들은 애초에 그만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자라는걸 버스충들은 망각하는데다 동맹 사령관조차 다른 경우가 많음에도 그건 생각 안하고 영상대로 안한다고 욕을 박는 무능아들도 존재한다.[8]

게다가 유닛간 상성이나 유닛의 특성도 모르고 하나만 파다가 망해서 동맹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버스충들도 많다. 돌연변이를 도전하면서 돌연변이 특성이 어떤건지 보지도 않고 들어오는 케이스이며, 특히 멩스크의 '대지파괴포'만을 째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9]

하지만 버스충들은 자신이 민폐라는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한번에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만 보고 아주 어려움을 돌려댄다. 그나마 돌연변이가 막 바뀐 월,화요일땐 돌연변이에 도전하려는 코어 플레이어들이 존재해서 랜덤 매칭을 돌려도 이들 고인물들이 잡힐 확률이 높지만 대다수 코어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끝낸 주말시기에는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로 90레벨 미만이면 감사할 수준이고 파렙 자가라, 파렙 카락스 같은 자들도 랜덤으로 돌연변이를 돌려대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이들의 대처법은 가급적 주초인 월~수요일 안에 돌연변이를 해결하는 것. 이 시기에는 그나마 코어 플레이어들이 돌연변이를 도전하려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고렙 파티를 짜기도 쉽고, 랜덤 매칭이더라도 이들과 만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더 높다.

돌연변이에서 이렇다면 일반 협동전도 심각하다. 특히나 돌연변이는 일단 '어렵기 때문에' 뭐라도 할 의지를 보여주지만 일반 아어는 어쩌다 마스터레벨급과 잡히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태반이다. 이들은 동맹 사령관의 레벨만 보고 동맹 사령관이 누군지는 관심도 없기 때문에 극초반이 가장 약한 스완의 극초반에 공허 분쇄처럼 타이밍이 빠듯한 맵이 걸린 상황에서도 본인은 배만 째고 전혀 도우려 하질 않는다.[10] 설령 자신이 1레벨이라 도움이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난이도를 낮춰서 돌리는게 예의다. 하지만 버스충들은 난이도를 낮출 생각은 전혀 안하고 그저 고렙 사령관이나 숙련자를 만나서 운 좋게 얻어걸려 깰 생각으로 무턱대고 아주 어려움에서 매칭을 돌려댄다. 심지어 아주 어려움+ 단계가 풀리자 이쪽으로 몰려간 덕분에 순전히 하드코어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더러운 기분을 선사해주는건 덤.

그나마 채팅창에서 '1렙 OOO 쩔해주실분~'처럼 공개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거나[11] 낮은 난이도로 돌다가 혹은 시작부터 상대에게 의견을 구하거나[12], 저렙이더라도 최대한 동맹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음에도 이러한 버스충들 때문에 파렙 사령관들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13]

2.9. F2충[편집]


F2충이란 스2에서 기본 단축키로 제공되는 모든 병력을 지정해주는 F2라는 키에 지나친 의존도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이다. 스타크래프트 2는 전작과 달리 인터페이스가 편해지고 특히나 수십기의 유닛을 한번에 지정해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f2를 통해 모든 군사유닛을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에 RTS 입문자나 초보자들이 상당히 애용하는 능력이며, 특히나 협동전은 PvE 모드로 래더와 달리 소수 유닛 컨트롤이나 흔들기가 필요없는 대신 적의 공세 규모가 아군이 평균적으로 해당 시간대에 보유하는 데스볼과 비슷하거나 더욱 강력하게 나오고, 그걸 무마하기 위해 강화된 유닛들의 스킬이나 패널, 조합을 쓰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F2를 애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F2충이라고 싸잡아 비난할순 없다.

이러한 특성 탓에 F2에 컨트롤 비중이 높은 플레이더라도 왠만한 일반 임무의 아주 어려움 난이도는 적정 레벨 이상이면 실패하는 일은 별로 없어 줄곧 그런 식으로 마스터레벨을 많이 올린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협동전의 메커니즘 특성상 f2를 애용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 예시로 레이너의 정석이 컨트롤이 아닌 궤사를 째고 지게로봇으로 광물을 부스팅해 해병을 찍어 자원력으로 찍어누르는게 된걸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14]

하지만 F2의 가장 큰 단점은 유닛이 반강제적으로 뭉쳐다니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인 공격에 취약해지고 우왕좌왕하다 망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공격하는 경로와 적이 본진 혹은 멀티로 들이치는 공세경로가 다르다면 황급히 부대가 공세를 막으러 뛰어오느라 제대로 진영도 갖추지 않고 털리는건 일상.

대개 이러한 유저들의 90%는 저레벨이고, 차차 레벨을 올려가며 게임에 숙련될수록 나아지는 경향이 높다. 아니면 f2로도 뽕을 뽑는 타이커스생체 풀스택 아바투르를 하던지 물론 사람이 모두 똑같지 않다고 승천이나 고레벨임에도 f2만 주구장창 쓰는 사람들도 많다.

가장 쉬운 해결방법으론 필수적인 생산건물과 스킬을 쓰는 유닛 혹은 탐지기 등을 부대지정하는 법[15]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초보자라면 해당 설명만 들어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며, 대다수는 사령관 레벨을 쌓는 중에 이러한 테크닉들을 배운다. 사실 이외의 래더 컨트롤은 PvE 요소인 협동전 특성상 데스볼을 많이 쌓고 유닛간 상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적게나마 대처가 가능하니 그 이상은 초보자가 벗어나면서 배워야할 몫이다. 게다가 부대 지정을 전부 할 필요는 없다. 가령 광전사를 부대지정할 필요는 없듯이, 꼭 필요한 유닛만 부대지정 해도 충분히 할 일을 잘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건 단순히 'f2를 쓰는 플레이어'에 한한 얘기이며, 상술했듯 협동전은 상세한 부대지정 등을 통한 미세한 컨트롤보단 적 공세와 아군 데스볼의 간의 대규모 교전이 주를 이루므로 f2를 애용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악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말하는 F2충이란 컨트롤을 해야할 상황에 하지않고 무턱대고 F2+어택땅으로 부대 전부를 꼬라박는 인간들을 일컫는 말이다. 특히 돌연변이 중에선 극성에 시너지가 붙은 임무나[16] 상성상 매우 불리한 조합을 가진 상태에서도 어떠한 컨트롤도 하지 않고 f2로 무턱대고 들이박다 부숴버리곤 아군에게 정치질을 한다. 특히 땡 XX와 조합되는 경우 이 케이스가 심각해진다. 왜냐면 땡XX류는 거의 대부분이 컨트롤을 필수로 요구하는 조합이기 때문.[17]

참고로 조합을 말아먹는 1차적 이유는 본인이다.[18] 트롤러들이 자꾸 아군에게 정치를 해도 그걸 인지하자. 어차피 저런 F2충은 한명이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 자멸하기 십상이다. 정 깨주기 싫다면 그냥 닷지해버리고 새 게임을 찾는 것도 방법.

2.10. 땡○○충[편집]


어느 한 유닛만 뽑는다고 트롤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조합의 중요도가 전작보다 올라간 스2에서 땡○○ 시리즈는 위험성이 상당히 크며, 프로게이머라도 상성으로 안 되는 교전은 회피하는 판국에 손도 안 되면서 문제 많은 조합을 간다는 것은 트롤이 되기 십상이다.

이 분야의 사대장으로 레이너의 땡전순, 보라준의 땡공허, 스완의 땡골, 멩스크의 땡파괴포가 유명하다. 최적화 드립을 치면서 벙커 하나 안 짓고 융합로까지 다이렉트로 올리면서 수비 2인분을 떠넘기거나 공허를 어택땅 한번으로 죄다 꼴아박고 장기간 백수짓을 하는 민폐는 아주 흔하며, 팀원이 털리는 것을 도와주다 함께 망하는 일도 많이 보인다. 아차 하는 순간 조합이 깨지기 때문에 숙련자라도 마음놓고 놀다가 교전에서 대패하고 어... 씨.. 빡겜으로 전환하는 일이 종종 보인다는 것을 기억하자.

당연히 상대 조합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토르가 나오는데 땡불사조로 놀면서 거대유닛들은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방치하고 로공토스처럼 골리앗 할아버지가 와도 쳐발리는 조합이 떠도 꿋꿋이 골리앗을 고집한다. 동맹의 적절한 도움으로 참사를 피하거나 대승을 거두면 다행이지만 예정된 수순으로 말아먹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닌 뭐하냐며 뻔뻔하게 정치를 시도하는 경우가 잦다.

가장 암걸리는건 다름아닌 멩스크의 땡파괴포. 그나마 다른 땡○○ 시리즈는 대지와 대공이 다되는 유닛들을 주로 쓰는 반면에 멩스크의 파괴포는 지상목표만 타격이 가능함에도 땡공중 유닛만 나오는 대모의 함대에 대지파괴포를 써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대지파괴포가 유리한 맵이 나오면 적 공세가 뭐건 전혀 신경쓰지 않고 파괴포를 올인하는데, 파괴포 진지에 공세가 아예 오지 않는 코랄의 균열이나 아몬의 낫은 그나마 봐줄만하다지만[19] 망각행 고속열차같은 맵에서도 이런 짓거리를 하니....

어디서 이상한 걸 주워들어서 별의 별 유닛으로 땡○○ 시리즈를 구사하기도 한다. 지상 공중 다 되는 만능이라며 바이킹만 뽑아 두두두두를 시전하거나 오리지날 테란 드립을 치며 땡해병으로 개돌, 로공토스가 나오자 쟤들 대공 쓰레기라고 하더니 알라라크 분광기만 열심히 뽑다가 기지가 다 밀리는 등 컨셉트롤도 심심찮게 보인다. 얼핏 보면 상식적이지 못한 병력구성으로도 재미를 보는 것은 높은 이해도와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성과를 거두거나 걍 잘하는 사람이 패널티를 감수하고도 다 쓸어먹는 식이지만 당연히 재밌어 보인다고 무작정 따라하면 망한다.

특히나 돌연변이에선 이런 '땡○○'는 지양해야할 사항 중 하나인데, 돌연변이 요소와 적 공세에 따라 같은 돌연변이 요소라도 공세별로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20], 일반 협동전에서는 잘만 먹혔던 것이 다 막히며 본의아니게 트롤로 전락하는 경우가 잦다. 보다 높은 맵과 공세, 사령관, 돌연변이 이해도와 동맹의 지원까지 고려되어야 하지만 이런걸 깡그리 무시하고 그냥 '이 유닛의 성능이 좋다더라' 혹은 '이 유닛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저글링 무더기에 용기병을 집어던진다던지,[21] 지상화력 종결자인 사도 로공에 지상군을 들이붓는다던지 하면 데스볼은 데스볼대로 갈리고 동맹의 멘탈은 멘탈대로 터져나가고 게임은 게임대로 말아먹는다.

가장 명심해야할건 이 게임이 아무리 협동전이라 해도 극성 돌연변이원을 제외한 임무라면 부대를 말아먹은 1차적 원인은 본인이다.[22] 위에서 말하는 땡○○ 시리즈를 가도 잘만 게임하는 사람도 있으며[23] 아르타니스의 '땡기병'은 이미 정석 조합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24] 이렇듯 진짜 잘 하는 사람들은 땡○○로도 잘만 깨니 단일 조합을 간다고 무턱대고 욕하는건 금물이다. 물론 말아먹고 정치질 하는 놈들에겐 쌍욕을 퍼붓거나 기지를 날려버려도 된다.

2.11. 真영웅무쌍[편집]


영웅 출전 사령관 한정이다. 각 영웅마다 강력한 능력이 있는건 매한가지지만 당연히 용도가 다르니 사용하는 법도 숙지해야 된다. 다른 조합 다 무시하고 영웅 혼자서만 적 공세에 돌격시켜서 하라는 팀플은 안하고 혼자서 무쌍을 찍다가 장렬하게 산화한다. 그리고 이걸 반복하면 혼자싸우는 동맹만 피로해지는게 당연지사.


2.12.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편집]


트롤링 최후의 발악. 심플하게 혼자 할거 다 해서 할 일을 없게 만들어줘도 묻지마 시비를 걸어 답이 없는 케이스. 특히나 제라툴,타이커스,데하카,케리건처럼 혼자서 모든걸 다 쓸어담고 다니는 성능을 가진 사령관을 만났을때 일부는 자기 할 일이 없어지니 유튜브나 키고 딴 짓을 한다던지가 흔하지만 반대로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고 자기 할 일이 없어지니 재미가 없어졌다고 당당하게 옆자리에게 시비거는 유저도 흔하게볼 수 있다. 정말 이 경우에는 팀킬하고 싶어질 정도로 찝쩍거리는데 그렇다고 또 팀킬하면 채팅창이나 다른 사이트로가서 정치질을 시전하거나 블리자드에 허위 신고를 넣어서 당사자를 채팅 금지까지 먹여버리는 경우가 있다.[25]

2.13. 돌연변이에서[편집]


극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흩어지려고 하는게 대표적인 예시. 그것 외에도 버스충처럼 파렙이나 저렙 마렙으로 돌연변이 아주 어려움을 도전하는 트롤링도 있다. 특히나 공허 균열이나 극성, 번식자처럼 높은 이해도와 1인분을 요구하는 돌연변이가 뜨는 곳에서 버스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로 저런 돌연변이원이 끼인 돌연변이라면 어려움까진 몰라도 아주 어려움은 버스가 거의 불가능하다.

돌연변이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 주 목표 쌩까고 보너스 목표에만 주력하는 것도 트롤링이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클리어 하면 경험치 20 만을 넘게 주는데 거기서 1000 더 먹겠다고 게임 말아먹는 행위다. 당연히 주 목표가 실패되는 지름길이니 쥐 잡는다고 초가삼간 다 잃는다. 돌변이 쉽거나 동맹의 동의가 있을 때만 보너스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3. 사령관 별 트롤링[편집]


테란 공통, 스투코프, 데하카
  • 초반 사령부(데하카는 원시 군락)를 들어서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시작하자마자 띄워 적진으로 내던진다. 첫 스타트부터 이 짓을 벌이기에 동맹은 별 저항책도 없이 멘탈은 나갈대로 나간 채 게임을 종료 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데하카의 원시 군락은 뿌리를 들면 공격이 가능해서 아예 시작하자마자 팀원을 팰 수도 있다.

테란 사령관 한정
  • 시작부터 사령부를 공중유닛이외에 도달할 수 없는곳에 놓고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버스타기

레이너
  • 팀킬. 초중후반 전부 팀킬에 재주가 있어 서로 내전이 벌어진다면 열에 아홉은 레이너가 이긴다.

  • 땡전순.[26] 다른 유닛은 하나도 없이 전투순양함만 뽑는다. 두줄 정도 모이기 전에는 절대 공격도 안 가고 공세는 니가 막아라는 식으로 배째는 건 기본에 멀티 바위를 전순으로 깨는 황당한 짓거리도 선보인다. 그보다 심한 방법으로 변방 보안관 위신을 택하고 땡전순을 가는것.

  • 병영 도배. 레이너가 광물이 넉넉하긴 한데, 생산속도도 빠른 편이라 생산건물 갯수는 다른 사령관이랑 별 차이가 없다. 초반에는 1~2개에 아무리 많아도 한 줄이면 충분하지만 이놈들은 지게로봇이 퍼오는 돈을 해병이 아니라 병영에 퍼붓기 때문에 정작 주 병력은 부실한 경우가 많다. 컨트롤이 안 돼서 보병을 너무 많이 갈아먹는다면 비교적 튼튼한 메카닉을 고려해보자.그렇게 땡전순을 가게 되는데...

  • 궤도사령부로 기지도배. 병력을 많이 뽑기 위해 궤사를 늘리는 것인데 병력은 대충 뽑거나 아예 안 찍고 궤사에만 투자하는 트롤들이 꼭 있다. 그렇게 늘린 궤사로 광물을 흡입하면 나오는 경우의 수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위 사례처럼 병영놀이 한다고 또 시간을 잡아먹고 둘째는 다시 궤사를 짼다... 스캔은 지게로봇 째야한다고 절대 안 뿌려주고, 지게로봇으로 미네랄 도둑질을 하기도 한다. 이게 아무것도 안 하다가 막판에 슬그머니 합류하는 땡전순이랑 뭐가 다른가.

  • 공성 전차를 많이 뽑아놓고 아군이 퇴각하려고 할 때 공성 모드로 길막. 의도하지 않았는데 길막하는 경우도 많아서 전차 다수를 뽑을 때는 위치에 신경써주는게 좋다.

케리건
  • 真케리건무쌍.[27] 케리건만 쓴다고 다 트롤은 아니지만 제대로 컨트롤도 안하고 케리건만 주구장창 보내 정작 공세나 목표 처리는 못하면서도 무슨 신념을 가진 것마냥 케리건만 쓰면 트롤 확정이다.

  • 브루드워에서 뒤통수 전문가인 케리건이 본색을 드러내듯 동맹을 배신하는 컨셉. 마침 피해자인 레이너와 멩스크, 아르타니스와 공생충으로 죽인 피닉스와 제라툴도 존재. 멩스크도 가능해 보이지만 팀킬 탑이라서 도리어 역관광 당한다.

  • 시작하자마자 부화장 자폭. 악성 점막 때문에 일꾼으로 자기 부화장 날리는데 1분도 안걸린다.

아르타니스
  • 인성타니스에 빙의해서 팀킬후 용기병 소환으로 만들어버리기.[28] 동족은 물론 테란이나 저그도 용기병으로 만드는 인성타니스

  • 땡풍함 고집. 땡전순이나 땡우모보다 빨리 뽑히긴 하는데 공격 방식 때문에 활용도가 제한적인데 그런건 알 거 없고 무조건 폭풍함만 고집한다. 이를테면 광부대피에서 땡풍함으로 일관해 수송선 날려먹기. 남아돌 미네랄로 소용돌이 업 광전사를 섞으면 과거 정석 조합이라 그럭저럭 효율이 나오지만, 그냥 미네랄을 수천씩 쌓아두는게 문제.

  •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을 악용하여 일꾼들을 들어올리고 자원 채취 작업을 방해하는 행위.#

  • 동맹이 프로토스일 경우 동력장을 함부로 옮겨서 소환 중인 동맹의 유닛을 산화시키는 행위.[29] 소환이 취소되면 돈은 돌려받지만 차관 쿨은 안 돌아오기 때문에 거슬린다. 실수로 이러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러 소환할때만 동력장을 옮기는 것은 개트롤이다.

스완
  • 우주방어하면서 아군이 진군할 때 레이저 천공기만 쏘기.

  • 초반부터 땡골리앗, 땡망령. 골리앗이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공중 지상 가릴 것 없이 두들겨 팰 수 있지만 HP 자체는 부실해서, 일선에 화염기갑병/토르가 받아주거나 후열에 전차가 대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어어 하다가 쓸려나갈 수 있다. 타워디펜스를 겸하면서 쓰는 골리앗, 혹은 중반 이후 물량이 터져나오는 타이밍에 쓰는 골리앗이면 몰라도, 초반부터 타워도 업그레이드도 없이 골리앗만 돌려서는 공세 방어도 적진 돌파도 안 되는 어중간함을 보여준다. 안 그래도 스완이 초반 방어력은 높아도 돌파력이 낮기 때문에... 심지어 망령은 요구 테크도 더 높고 지상 어그로는 제대로 받아주지도 못해서 종이비행기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자가라
  • 맹독충으로 건물테러. 아군기지가 초스피드로 없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싸우는데 갑자기 패배가 뜨면 황당하기 그지없다.

보라준
  • 암흑 수정탑의 소환 기능으로 동맹군을 무단으로 소환. 물론 진짜 유용한 순간이동이면 별 말이 없겠지만 트롤들은 교전하려는 우군을 집으로 내쫓고 킬딸치거나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용암에 다 빠트리는 짓을 한다. 그 외에 시간정지를 걸고 적진 한복판에 암흑수정탑 소환-시간정지 끝날때 쯤 적당히 납치소환해서 전멸을 유도하거나 과거의 사원 1시처럼 공중병력만 갈 수 있는 섬 부분에 이동시켜도 효과(?)가 좋다. 돌 뒤나 구석탱이에 암흑 수정탑을 세우고 나가는 모든 경로를 가장자리 범위 위주로 건물을 지어 아예 초반부터 가두는 빅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게 특히 악랄한 점은 다른 사령관의 텔포와 달리 일꾼도 이동시킬 수 있고 시작하자마자 암흑수정탑을 소환할 수도 있다.

  • 시간 정지를 한 후 더 월드를 외치면서 팀킬하기.

  • 동맹 자리 가스에 융화소 불러놓고 먹튀. 본진에 하는 경우는 너무 티나기 때문에 별로 없고 멀티쪽을 슬쩍하는 경우가 있다. 그림자 파수대 선쿨이 없고 가스바위가 없던 시절엔 악랄했다.

카락스
  • 아예 버스탈 요량으로 카락스 픽해놓고 아무 것도 안 하기.자기 위험할때만 패널을 퍼붓고 아군 기지가 털릴때는 불구경한다.

  • 매너 파일런. 제라툴 테서렉트 포는 100미네랄 수정탑보다 비싼 350미네랄이지만, 카락스는 원조인데다 즉시 건설이 돼서 더 악랄하다. 심지어 재구축 광선 때문에 잘 터지지도 않는다.

  • 땡우모. (명명백백한 기사 외) 가격이 비싼 것도 있지만 우모 빌드 특징상 테크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우모 자체의 생산 시간도 120초로 긴 탓에 공백기가 길다보니 초반 진행을 동맹에게 다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 레이너 땡전순과 똑같은 맥락. 다만 우모 빌드 자체는 맵에 따라 써먹을 수 있는 카락스 정식 빌드 중 하나라 우모를 간다고 반드시 트롤은 아니다. 숙달된 유저라면 공백기동안 필요한 곳에 궤도 폭격을 쏴주고, 태양의 창으로 공세를 잘 막아주며 남는 광물로 포탑 공사를 하거나 파수병을 뽑아주는 등의 기여는 하기 때문. 물론 이런 기여도 없이 구경만 하면 땡우모충 확정.

  • 동맹이 프로토스일 경우 동력기의 동력장을 함부로 꺼서 소환 중인, 동맹의 유닛을 산화시키는 행위.[30] 가끔 화면 안 보고 이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르타니스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인 짓이면 트롤이다. 다만 카락스는 동력장 필요하면 보통 가스 많이 먹는 동력기 뽑아서 동력장 쓰기보단 탐사정 하나 돌려서 전진 수정탑을 하므로 상당히 보기 힘든 유형.

  • 공허 균열 돌연변이원에서 깨라는 균열은 안 깨고 기지에 포탑 도배.[31]

아바투르
  • 독성둥지로 아군 건물 건설 방해.[32]

  • 유닛 중에서는 살모사가 주력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살모사의 흡수는 동맹의 유닛에게도 사용 가능해서 의도적으로 에너지를 뺀 뒤 동맹 유닛에게 흡수를 사용해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 또는 납치를 이상하게 써서 귀찮게 하기도 가능하다.[33] 하지만 다른 사령관들의 팀킬 능력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며, 정말 귀찮게 하더라도 이짓을 보통 동맹 병력 주위에서 알짱대면서 할텐데 일점사로 역으로 터쳐서 응징 가능하다.

알라라크
  • 유닛 하나 없이 真알라라크무쌍. 영혼 흡수 없는 알라라크는 컨트롤로도 감당못하는 병력이 있기 마련이다.

  • 교란기의 역장 스킬을 동맹 일꾼 경로에 도배하여 채취를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 IS의 '알라후 아크바르' 라는 말과 알라라크의 알라라는 동음 부분을 이용하여 '알라후 아크바르!' 라는 드립을 친 후 동맹 본진에 테러를 하는 컨셉트롤도 있다.

  • 구조물 과충전을 동맹 본진 건물에다가 시도때도 없이 걸면서 도발을 하는 방법도 있다. 미니맵으로 상대방이 보는 화면의 범위를 확인해서 쓰면 금상첨화가 된다. 버스충들이나 트롤들을 이렇게 저격해 보자.

  • 죽음의 함대 소환으로 나온 모선의 소환을 써서 용암에 떨구기. 자기 건물을 하나 희생해야겠지만 트롤에게 그게 무슨 상관인가.

  • 교란기의 역장을 써서 길막. 이거 굉장히 효율이 좋다.

  • 번외: 알라라크를 일점사해서 병력을 모조리 갈아먹게 하기. 알라라크가 시전하는 팀킬이 아니라 알라라크가 피해자가 되는 팀킬이지만 알라라크가 팀킬러 상대로 굉장히 취약해지는 요소. 동맹이 위에 서술된 방식으로 트롤링을 하면 이걸로 응징해주자.

노바
  • 보라준과 비슷하게 '전술 공중 수송' 기능으로 아군을 용암에 떨구거나 난처한 곳에 배치. 단 가스 털이는 보라준보다는 어렵다.

  • 도약 추진 공격 업글후 화염기갑 특전병 운용. 한때 소수정예 컨셉인 노바가 화염기갑 특전병에게 자살돌격을 시키는 트롤링 업그레이드였지만, 상향후 오히려 권장할 정도로 무마된 트롤링이었다.

스투코프
  • 적이 스카이 테란이면 알렉산더를 소환해 적 전순을 조종하는 동안 차원도약으로 동맹 기지에다가 떨궈서 테러를 할 수 있다.

  • 알렉산더를 이용해 길막하거나 멀티 짓기를 방해하는 행위. 한술 더 떠서 이 짓을 벙커로 하면 때려부수기도 뭐해서 더 짜증난다.

  • 번식자, 변성, 복수자같이 물량 카운터 치는 돌변 떴는데 민간인 싸지르고 벙커농사. 이건 대처법을 몰라서 평소처럼 그렇게 했다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알면서도 대처를 이런 식으로 했다면 티나게만 안했을 뿐 일부러 게임 터지게 돕는 고의 트롤링이나 다름없다.

피닉스
  • "용벤져스! 어셈블."를 외치고 정화자 영웅을 선두로 팀킬.[34]

  • 사이브로스 중재자 전투복의 텔레포트 기능으로 아군 납치.

  • 사이브로스 중재자 전투복의 정지장 기능으로 잡몹을 계속 얼리거나, 동맹 기지에 쳐들어온 적을 동맹이 막으러 병력을 보낼 경우 얼음땡으로 시간끌기.

데하카
  • 돌연변이에서 真데하카무쌍.[35]

한과 호너
  • 멩스크에 빙의한 모든 종족 숙청.협동전 멩스크가 진짜로 나타났지만 용병 숙청마냥 컨셉트롤이 있는 편.

  • 우주 정거장 소환으로 길막하기.

  • 함대유닛 업그레이드, 용병유닛 업그레이드, 갈레온의 강습비행정 업그레이드가 끝날때까지 아무런 지원도 안하기. 땡전순보다 더한 악질이다. 물론 저것들 중 하나 정도만 기다리고 나오는 경우야 초반을 째는 쪽에 가까우므로 이상할 건 없고, 일단 지뢰로 초반방어가 가능은 하지만, 이런 놈들은 꼭 패널을 쓸데없는 데 낭비한다.

  • 땡타격기. 타격기 기지가 터지면 당연히 니 잘못이라고 욕을 박는다. 특히 함정 위신인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사용하면 99% 확정이다.

타이커스
  • 동맹이 탈탈 털리고 있는데 적진 한가운데에서 히오스놀이하기. 이런 유형은 자기 기지에 공세가 오면 칼같이 의료선 불러서 막는다.

  • 무법자 없이 일꾼러쉬로 산화하기.

제라툴
  • 돌연변이에서 초 패스트 군단 소환으로 병력이 아직 나오지도 않을 시기에 게임오버 시키기.


이곤 스텟먼
  • 真개리무쌍. 케리건과는 달리 개리는 업그레이드 상관없이 지상 어그로를 못 받아서 공세 유형에 따라서는 더 빨리 밀린다. 또는 개리를 이용해 하극상 컨셉으로 팀킬을 벌이기도 한다. 레이너 이 나쁜자식! 너 건방져!

  • 스완처럼 우주방어 올인후 자기본진 빼고 이곤위성 안쓰기. 버프도 지원도 못받는 동맹 입장에서는 혈압이다. 위성 밖은 나도 위험하고 위성도 위험해

  • 땡전모군.

아크튜러스 멩스크
  • 멩스크에 빙의해서 시작부터 인부를 부대원으로 바꾸고 팀킬하거나 벙커드랍으로 아군 숙청하기. 불행히도 멩스크가 작정하면 방법이 없다.

  • 상대 조합이나 맵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지파괴포만 타는 땡대지포 빌드. 코랄의 균열에서야 정석빌드 취급이라지만 역으로 동맹이 할 게 없어서 재미가 없고(...) 그 이외에는 별로 좋은 소리 못 듣는다.

  • 땡자랑. 땡전순 멩스크 버전이다. 그나마 3대 땡전순충 중에서는 제일 강하다는 것이 위안거리. 특히 2위신에서는 엄연히 유효한 전략. 하지만 잘하면 애초에 욕을 안 먹지


4. 대처[편집]


게임 중에 일어나는 경우, 동맹을 죽이고 게임을 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방법은 없다. 동맹이 나갔으면 2기지를 운영하여 승리로 이끌 수도 있다.

게임을 종료하고 나서 승패 화면의 중간 아래쪽에 추가 기능 -> 신고 를 넣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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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XP,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기타 개인 블로그 등에서 트롤을 욕함과 동시에 자신이 당한 별난 방법을 알려주거나 자신이 트롤한 독특한 방식을 알려주기는 하나 자기가 일부러 하지 않는 한 직접 만나는 트롤은 흔히 하는 트롤법에 가까운 경우가 대다수[2] 트롤에 대처하여 일꾼끼리 싸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다중컨트롤이 가능한 사람이나 프로토스가 유리[3] 아군이라고 했지만 미션 실패가 목적이면 굳이 아군 기지를 박살낼 필요는 없다. 자기 건물만 엘리 시키면 미션 실패가 뜬다[4] 트롤하는 본인이 더 상대의 화를 업그레이드하려고 상대 유닛부터 일점사로 차례차례 죽이려다 자기들끼리 병력대전을 선보이는 재밌는 관경을 보이나 지면 오히려 자기가 팀킬당하고 채팅 도발까지 당해 화난 나머지 이길 때까지 매칭 돌려서 트롤한다.[5] 쓴다고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리플레이 파일도 같이 올려서 그것을 판독한 다른 사람들이 누가 잘못했는가를 따지지만 대부분은 기대이하다. 대부분이 유동닉인데다가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유저에게만 동질감을 느끼고 편승하는 반응을 보이기때문이다. 그래서 개념글로 팩트폭력 글이 올라오면 귀신같이 침묵하고 조금이라도 아닌 부분이 있으면 그걸로 일반화를 시전하는게 일상패턴인 수준.[6] 전판의 분노를 품고 복수전도 발생[7] 극성인데 흩어진다거나, 양날의 검인데 고화력 유닛을 꾸역꾸역 뽑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다.[8] 상식적으로 초중후반이 고루 강한 데하카와 초반이 약하지만 중후반이 강해지는 아바투르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해야함에도 버스충들에게 그러한 인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아바투르에게 데하카의 플레이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단 소리. 물론 요즘은 저런 짓을 하는 순간 채팅창과 갤러리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닉네임이 박재되기 때문에 그나마 줄어들었다지만 여전히 저런 무능자가 가끔은 출몰한다.[9] 땡XX에도 속하긴 하지만 대지포같은 경우는 강제로 공세를 동맹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버스충에도 기술한다.[10] 아무리 1렙 사령관이라 할지라도 극초반만큼은 스완보다 유리한 타이밍이 한번은 있다. 물론 똑같이 초반 지약캐인 카락스가 잡힌다면 스완이 사리를 토하고 나가겠지만.[11] 의외로 하드코어를 지향하는 플레이어가 많아서 이렇게 모집하면 반응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12] 아어에서 시작부터 의견을 구하면 꽤나 난감한 반응을 보이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다만 이들은 '안해주기'보단 '못해주기' 때문인 경우도 많다. 사령관들이 천차만별로 다르듯 초반이 약한 사령관을 고렙 플레이어가 잡았다면 극초반에는 최소한도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물론 정상적으로 의견을 구할 수준이라면 극초반은 자신이 떠맡도록 하자. 어차피 상대가 파렙인걸 본다면 고렙 사령관들은 중후반부턴 혼종과 풀업 최종티어 유닛들의 러시 때문에 저렙 사령관들이 버티지 못하는걸 알기 때문에 자신이 캐리해야한단걸 안다.[13] 파렙이랍시고 바로 나가는건 예사고 팀킬해서 닷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4] 레이너는 설명에도 나왔듯 가장 래더스러운 조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뛰어난 유저라면 충분히 컨트롤로 적 병력을 농락할 수 있다. 특히나 적은 Ai라 컨트롤 요소가 매우 저열한 덕분에 컨트롤 하면 하는대로 당해주는건 덤. 물론 견제와 찌르기는 힘들지만 허리돌리기나 산개 컨트롤 등을 지닐수록 레이너의 성능이 좋아지는건 사실이다.[15] ctrl + 숫자패드. 다만 탐지기는 종족을 가리지 않고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부각되는 문제는 아니다.[16] 맵이 천상의 쟁탈전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녀야하는 맵에서 특히.[17] 가장 무난한 아르타니스의 땡기병조차 적이 경장 위주라면 광전사를 섞거나 패널로 포를 쏘거나 용기병을 어느정도 컨트롤해야한다. 물론 컨셉에 잡아먹힌게 아니라면 소용돌이 광전사를 뽑는 케이스가 가장 무난하다.[18] 미리 말하지만 아무리 협동전이라도 일반 아주 어려움이면 고 마렙은 맵 자체가 카운터거나 협동을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f2 충이라도 솔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그만큼 힘은 더 들지만.[19] 사실 저 두 맵에선 멩스크가 작정하고 주 목표만 깨부수면 동맹은 굳이 목표 깨러 돌아다닐 필요가 없으므로 보너스 목표와 공세 저지만 해줘도 된다. 이건 이원화에 가깝지 트롤링까진 아니다. 물론 아몬의 낫에선 얄짤없이 트롤링에 속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20] 대표적인게 중첩 스택을 쌓는 유닛이 적어 살변갈 한정으로 타 공세보다 쉬워지는 '복수자'[21] 그래도 용기병은 수호보호막과 각종 업글을 통해 땡○○ 중에서도 많이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충들은 업글이고 뭐고 걍 물량 쏟을 생각만 하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22] 이는 사령관들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서 작정하고 카운터를 먹이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사령관 레벨만 충분하다면 혼자서도 최종공세를 부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23] 대표적인게 바로 코랄의 균열 땡파괴포. 땡파괴포가 역대급 트롤 조합이라곤 하지만 코랄의 균열처럼 파괴포가 쉬운 맵에선 가장 쉽고 강력한 조합이다.[24] 물론 진짜 고수 유저는 땡기병의 카운터를 대비해 광전사 소수를 섞어서 같이 쓴다. 과거의 집전사나 광멸자 조합때 적 대공 격추 목적으로 용기병 소수를 띄우던 것과 순서만 바뀐 격.[25] 리플레이 기록을 블리자드 측에 전송해서 허위 사실임을 입증만한다면 괜찮겠지만 소통 자체도 없고 돌아오는건 ai의 자동답장 뿐인지라 솔직히 말하면 해결책이라고 부르기도 뭣하다.[26] 예외적으로 3위신인 반란군 특공대는 정석 빌드 중 하나지만 3위신도 전투순양함을 빠르게 뽑으려면 초반 최적화 난이도가 만만찮기 때문에 자칫 민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잘 하면 트롤링이라 욕먹지도 않는다.[27] 다만 케리건은 무쌍이 가능한 보기드문 사령관이기 때문에 속단할 수 없다. 실제로 일반 협동전이라면 꽤나 많은 맵에서 땡케리건이 가능하며, 일부 고화력 조합을 제외하면 효율도 꽤 좋기 때문. 돌연변이도 영웅 유닛을 대놓고 저격하는 컨셉이거나 유닛을 못쓰게 하는 돌연변이라면 맵에 따라선 땡케리건을 쓰는게 부대를 끌고다니는 것보다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땡케리건이라 할지라도 토라스크 등의 데스볼을 모아 중반부터 사용한다면 그건 트롤러라기보단 빠른 테크트리 및 최적화를 위해 병력 사용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행위이므로 트롤링이라 부를 수 없다.[28] 땡기병 자체는 트롤이 아니다. 되도않는 컨셉 잡으면서 팀킬하는게 문제일 뿐.[29] 아르타니스는 사령관 1레벨 특성에 따라 유닛이 즉각 소환되지만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들은 원래대로 5초 걸린다.[30] 아르타니스는 사령관 특성 때문에 안 통한다.[31] 카락스완으로 균열 깨지 않고 클리어한 사례가 있다지만 절대 따라하지 말자. 특히 불타는 군단은 우주방어 해도 뚫리기 마련이다.[32] 건물을 미리 짓기 전에 나오는 잔상에 미리 독성둥지를 놓으면 일꾼이 건설지점에서 대부분 사령관이 쉽게 대처할 수 있지만 타이커스와 한과 호너 사령관을 제외한 기술실 건설이 가능한 테란사령관에게 병영같은 병력 생산 건물의 오른쪽에 미리 배치하면 터트리기 전 까지 부착이 불가능한데 이것 때문에 건물을 띄운 상태에서 아예 못 내려오게 가는 곳 마다 독성둥지를 지어대면 플레이 진행이 안 되어 이런 사령관들에게는 아주 해롭다.[33] 버밀리온의 특종에서 용암에 빠뜨리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다만 이러면 보통 살모사 본인도 용암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34] 어벤져스 영화에서 영웅을 다 모은 후에 전투가 일어나는 것을 정화자 영웅을 모두 만들어 재현하는 것.[35] 다만 이것도 좀 주의해야할게 데하카는 패널+데하카만으로도 왠만한 돌연변이를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포텐셜이 뛰어난 사령관임을 상기해야한다. 즉, 케리건과 비슷한 케이스다. 물론 데하카는 유닛의 잠재력도 뛰어난만큼 땡데하카를 쓴다면 열의 일곱은 트롤이다. 셋은 뭔가에 통달해 패널과 데하카만으로 정리가 가능한 폐유급 썩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