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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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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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대한민국에서의 스탠드업 코미디
4.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언 일람
4.1. 한국
4.2. 해외
5.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 매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코미디언이 홀로 무대에 서서 마이크 하나만 들고 말로써 관객을 웃기는 코미디 형식이다. 미리 짜인 대본을 바탕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 대세인 동양권과 달리 서구권에서 코미디언(Comedian)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뜻한다. 구글에서 Comedian으로 검색해도 나오는 인물 사진들의 8할 이상이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흔히 예능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로 일컬어지는 형식의 TV쇼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영미권에서는 그냥 TV Presenter(방송인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더 의미상 정확하다. 영미권에서 코미디언은 엄격히 장르화된 영역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스탠드업 코미디쇼 출연자나 토크쇼 출연자에게 일반적으로 용례가 한정된다.

2. 특징[편집]


스탠드업 코미디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 하나와 입담으로만 관중을 휘어잡아야 한다는 것. 그만큼 재밌는 농담과 뛰어난 전달력, 그리고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등이 필요한 탓에 일반 강연보다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 한국에서는 스탠드업 코미디가 대중화된 장르가 아니어서 스탠드업 코미디언, 스탠드업 코미디 관련 매체 등이 굉장히 적다. 특히 김형곤의 사망이 한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에 치명타를 안겼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또 다른 특징은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을 웃기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의 결점을 유리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김병선 같은 경우는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양인이라는 특징을 살려 외국에서 여러 공연을 한다. 베니 펠드먼이라는 코미디언은 코미디언 생활중 후천적으로 투렛 증후군을 갖게 되었는데, 그는 오히려 이 투렛 증후군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장애유무, 피부색, 성별, 국적, 종교등에 얽매이지 않는 농담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것도 스탠드업 코미디의 특징이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주로 영국미국에서 발달했는데 특히 융성한 곳은 미국. 특히 1970년대 이후, 코미디 클럽이 번성하고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투나잇 쇼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대스타로 등극하면서 미국 코미디의 주류가 되었다. 일본만자이 같은 독자적인 영역을 이루는 중인데, 만자이에서 정치, 사회적 소재를 다루는 게 금기시되어[1] 코미디언들이 슈르, 마니악한 소재에 집착하거나 다른 프로그램, SNS에서 차별주의적 발언을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유명 코미디언의 공연은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남짓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연의 초반부/오프너는 가벼운 주제를, 관객과 가까워진 중반부나 후반부에는 종교, 정치, 섹스 등 센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조지 칼린이나 루이 C.K. 같은 경우는 하나의 shock factor를 위해 이러한 공연 포맷을 완전히 무시하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조지 칼린, 빌 힉스, 루이스 블랙 등의 코미디들이 한국어 자막과 함께 올라오면서 한국에서도 영미권의 스탠드업 코미디들이 좀더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2016년 1월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러셀 피터스, 크리스 터커 등 유명 코미디언들의 쇼가 한국어 자막과 함께 제공된다.

코미디 전문 채널인 코미디 센트럴에서 꾸준히 스탠드업 스페셜을 제작하고, HBO에서도 거물급 코미디언의 스탠드업을 자주 제작한다. 지금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중에는 스탠드업으로 시작한 배우들이 많다. 로빈 윌리엄스, 케빈 스페이시, 짐 캐리, 애덤 샌들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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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의 무대는 꽤 다양한 편인데, 레스토랑이나 코미디 바 등의 작은 무대도 있고, 코미디 클럽, 대극장 등 아주 큰 무대도 있다. 위 사진은 리키 저베이스의 스탠드업 코미디 'Out of England 2'의 한 장면으로, 그 유명한 시카고 극장(Chicago Theatre)에서 열렸다. 유튜브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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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이렇게 경기장을 통째로 빌려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기도 한다. 케빈 하트의 'What Now' 코미디 쇼 투어의 광경. 이 투어로 케빈 하트는 최초로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한 코미디언으로 등극했다. 그의 쇼를 보기 위해 무려 53,000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들었다고.##

마이크 하나만 갖고 수만 관중을 휘어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서구권에서는 한번 성공하면 그만큼 들어오는 수입도 엄청나다. 포브스에서 조사한 2016년 한 해 코미디언 수입 1위가 케빈 하트였는데, 1년간 수입이 무려 8,750만 달러, 한화로 1,000억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였을 정도.

3. 대한민국에서의 스탠드업 코미디[편집]


영미문화권의 정통 스탠드업 코미디가 한국에 들어온 시기는 TV방송이 본격화된 시절인 1980년대로 이 시기의 대표적인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바로 이주일, 김병조, 주병진이다.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여러가지 이유로 크게 제한되어 있었고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은 특유의 풍자성 때문에 군사정권 시절 엄청나게 고초를 치렀다.

이렇게 짧은 시간 등장했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하나둘씩 방송에서 사라지는 동안 한국 방송계는 일본의 예능방송 노하우를 배워왔고, 자연스럽게 일본의 게닌 시스템을 받아들여 일본식 콩트를 대체 장르로 내걸었다. 그 결과 심형래로 대표되는 슬랩스틱 위주로 하는 상황극이 대중들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스탠드업 코미디는 비주류로 밀려나 상황극 무대를 일일이 세울 수 없는 밤무대 코미디언들이나 하는 것 정도의 취급을 받게 된다.

민주화를 거치며 표현의 자유가 많이 보장된 1999년, 기존 일본식 콩트 위주 코미디에 스탠드업 코미디의 무대 형식을 빌려와서 첫 방송을 시작한 개그 콘서트가 큰 히트를 치면서 2000년대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을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상황극, 몸개그, 다양한 설정, 독특한 캐릭터, 시트콤식 시나리오 각본으로 웃기는 방향으로 코미디가 발전해오면서, 한국에서의 공개 코미디는 스탠드업 코미디와는 다른 형식을 띄게 된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방송 규제나 문화적 규제가 영미권과 달리 너무 강한 것이 자유로운 발언을 필요로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발전을 막은 이유라고 보기도 한다. 영미권의 경우 정치, 종교, 섹스, 성소수자, 외모, 인종, 비하, 비꼬기 등 온갖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고 그게 스탠드업 코미디의 주축인데, 한국은 그게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으나 100% 맞아떨어지는 분석틀은 아니다. 우선 영미권의 경우 정치, 종교, 섹스에 대한 풍자에는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지만 정치적 올바름을 이유로 외모비하, 약자, 소수자 비하에는 한국(등 동아시아)보다 더 엄격한 분위기가 있어서, 법적인 규제는 약하더라도[2]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 있는 면이 강하기 때문이다.[3]

영미권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기본적 교육이 지속적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그런 말실수를 하는 사람도 흔치는 않다. 한국의 개그프로처럼 외모비하가 처음부터 끝을 차지하는 프로는 엄연히 저질로 취급받는다. 영미권의 경우에도 코미디 클럽 같은 곳에서의 발언은 일종의 '음지의' 발언 취급받아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4], 공공방송에서의 발언은 동일하게 취급되지 않으며, 유명 코미디언에게서 인종차별 발언 같은게 나오면 난리난다. 뭐 처벌이 어려우니 아예 그쪽 컨셉을 잡고 계속 발언할 수는 있기는 하다. 한국에서도 물의가 되는 발언들을 계속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니깐. 요새는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도 있고.

또한 선을 자유롭게 넘는 코미디가 규제 때문에 사라졌다는 해석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2022년 윌 스미스의 크리스 락 폭행 사건이 터졌을 때, 서구권과 한국에서의 반응이 180도로 달랐던 것에서 보듯이 한국인은 선을 넘거나 가족을 건드리는 개그를 싫어하는 정서가 있다. 불편충 때문에 예능이 재미없어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작 서구권처럼 자연스럽게 선을 넘는 코미디가 한국 예능에서 나오면 좋아하지 않는다.[5] 특히 정치, 종교, 인종, 성별 같은 민감한 주제일수록 그러하기에, 예나 지금이나 정치 편향이니 성별 비하니 하는 논란들이 끊임없이 언급되고 있다. 즉 스탠드업 코미디가 사라진 것은 규제와 표현의 자유 침해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 때문이라는 것. 사실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강세를 보이던 시절에도 서구권의 코미디언처럼 직설적인 발언을 하기보다는 은유적으로 풍자하며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코미디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크리스 록처럼 노골적으로 선을 넘는 개그는 인터넷 방송이나 웹 예능에서 컬트적인 인기는 끌 수 있어도, 양지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는 어렵다.

이러한 한국의 정서는 한국이 고맥락 문화 사회이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간단하게 말해, 서양인에게 A는 B다라고 말하면 그게 끝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문해해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A는 B다라고 말하면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뭐지?'가 따라온다. 그럼 A는 B가 아닌 거야? 걔한텐 A는 B가 아닌 거야? 내 심정에 A는 C인데 왜 A는 B라는 거야? 라는 다양한 해석을 하게 된다. 그 때문에 불편러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그 여지도 많다. 그리고 그를 이용하여 역반응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유독 콩트나 상황극이라는 형식의 유머코드가 발달한 데에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이나 눈앞에 벌어지는 상황은 당신의 현재 상황과 심정과는 일체 무관하며 자연현상처럼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일뿐입니다'라고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구경이나 하시라고 무의식적으로 알려주는 장치인 것이다. 안 그러면 코미디언이 내뱉은 유머를 청자가 해석하려 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코미디언의 개그가 바로 관객에게 전달되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형식보다는, 콩트, 캐릭터, 설정을 거친 이후에야 관객에게 전달되는, 시트콤처럼 극의 형식을 가진 코미디가 발달한 것이다. 두분토론을 보면 출연자가 정신 나간 소리만 하는 게 아니고 남자나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발언 또한 등장하는데, 그러한 발언들도 코미디로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던 것은 꼰대/꼴마초꼴페미라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설정하여 청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두분토론 첫 방송 때 박영진이 노골적으로 성별 개그를 했을 때는 무반응이었다가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을 민 후에야 반응이 터진 것도, 박영진이 극단적인 캐릭터라는 점을 어필해 관객들이 불편하게 느끼지 않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공개 코미디가 아닌 리얼 버라이어티 등 한국식 예능 프로그램도 이름만 리얼일 뿐 캐릭터라는 콩트적인 요소를 차용하고 있으며, 이후 등장한 관찰 예능은 출연자의 개그가 또 다른 출연자에게 관찰되는 과정을 거쳐서야 관객에게 전달되는 형태까지 와버렸다.

사실 한국에서도 정치풍자 코미디가 많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풍자는 적어도 민주화 이후에는 직접적인 규제는 잘 받지 않았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대중들이 재미없어하거나 관심없어해서 사라진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6] 개그 콘서트에 대한 비판문서에 적혀있듯이 원래 너무 얕은 깊이와 진영 편향성 등 문제소지가 존재했는데 원패턴 자가복제 풍자가 반복되다보니 결국 대중들도 이를 인지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게 분석할 수 없다. 어떤 이유에서이건 결국에는 대한민국 대중의 정서와 취향에 스탠드업 코미디가 맞지 않았고, 그리고 익숙하지 않았다는 것, 코미디언들의 역량 부족 등으로 귀결된다. 이것이 한국인의 문제라거나 한국이 문화가 뒤떨어져서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모든 나라의 문화가 동일할 수는 없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본국의 문화가 만들어져야 할 이유도 없고 말이다.

2010년도 들어 유튜브 등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서구권 스탠드업 코미디가 다수 번역되어 올라오고, 이에 따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곧이어, 2018년 전반기에 홍대 인근 <공간 비틀즈>에서 코미디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박철현 등이 출연하는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가 생겨났고, 2018년 6월부터는 한동안 강남역 부근에 탄생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클럽 코미디 헤이븐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다. 2020년에는 신촌 CGV, 홍대 NVM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2021년엔 온라인 스탠드업 코미디 오픈마이크가 35회 진행되었고, 11월부터 오프라인 오픈마이크가 재개되었다.

2023년 10월 기준, 대한민국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으로는 서울 코미디 클럽, 펀치라인스, 고학력농담 ,압구정 코미디 클럽(ARTZIT) 등이 있으며 인스타그램,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4.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언 일람[편집]



4.1. 한국[편집]



4.2.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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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 고드프리 (Godfrey)
  • 게리 딜레이니 (Gary Delaney)
  • 나이젤 응
  • 놈 맥도널드 (Norm Macdonald)
  • 니키 글레이저 (Nikki Glaser)
  • 닉 슌 (Nick Thune)
  • 대니얼 슬로스 (Daniel Sloss)
  • 대니얼 토시 (Daniel Tosh)
  • 디미트리 마틴 (Demetri Martin)
  • 대니 조
  • 더그 스탠호프 (Doug Stanhope) 정치와 섹스, 술, 마약 등을 주로 다룬다. 수위가 무척 높은 편.
  • 데이브 샤펠, 스탠드업 대표작: For What It's Worth (2004)
  • 데이브 아텔 (Dave Attell)
  • 데이비드 레터먼
  • 캣 윌리엄스 (Katt Williams)
  • 러셀 브랜드
  • 러셀 피터스 (Russell Peters) 인도계 캐나다인으로 각 인종별 스테레오타입이나 차이점, 관객 놀려먹기 등을 주 소재로 삼는다.
  • 레니 브루스 (Lenny Bruce) 스탠드업 코미디언 중에서는 독한 풍자와 기행, 요절로 전설이 된 사람이다. 밥 포시가 전기 영화를 만들었을 정도.
  • 로드니 데인저필드 (Rodney Dangerfield)
  • 로리 스코벨 (Rory Scovel)
  • 로메시 랑가나탄 (Romesh Ranganathan)
  • 로빈 윌리엄스
  • 로완 앳킨슨 미스터 빈으로 유명하지만 스탠드업 코미디에도 일가견이 있다.
  • 루이 C.K. 스탠드업 대표작: Hilarious (2010)
  • 루이스 블랙
  • 리 맥
  • 리키 저베이스
  • 리처드 프라이어
  • 랜디 펠트페이스 (Randy Feltface) [7]
  • 마거릿 조
  • 마리아 뱀퍼드 (Maria Bamford)
  • 마이크 버비글리아 (Mike Birbiglia) 스탠드업 대표작 My girlfriend's boyfriend
  • 마이클 체 (Michael Che)
  • 마크 노맨드 (Mark Normand)
  • 마크 매런 (Marc Maron)
  • 모건 머피 (Morgan Murphy)
  • 미셸 울프 (Michelle Wolf)
  • 미치 헤드버그 (Mitch Hedberg)
  • 밀튼 존스 (Milton Jones)
  • 바비 리
  • 버트 크라이셔
  • 브라이언 리건 (Brian Regan)
  • 빌 도스 (Bill Dawes)
  • 빌 마
  • 빌 버
  • 빌 코스비 시트콤 코스비 가족 만세로 한국에서도 아재들에게 친숙하다
  • 빌 힉스 스탠드업 대표작: Arizona Bay (1997)[8]
  • 샘 모릴[9] (Sam Morril)
  • 세라 실버먼
  • 스튜어트 프랜시스 (Stewart Francis)
  • 스티븐 라이트
  • 알론소 보든
  • 에이미 슈머
  • 앤드루 슐츠[10]
  • 앤서니 제셀닉 (Anthony Jeselnik) 수위가 굉장히 세다. 9.11 테러와 보스턴 마라톤 테러를 거리낌없이 소재로 활용한다. 세상 모든 금기에 대한 농담이 2개씩은 무조건 있다고 말할 정도.
  • 엘런 디제너러스
  • 에디 머피 스탠드업 대표작: Delirious (1983), Raw. 한국에는 영화배우로 더 알려져 있지만 Delirious와 Raw는 스탠드업 코미디 역사상 최고 명작들로 꼽힌다.
  • 에리스 스피어스 (Aries Spears)
  • 일라이자 슐레싱어 (Iliza Shlesinger) 젊은 여성들의 데이트나 밤문화가 주 소재. 스탠드업 대표작 War Paint
  • 제리 사인펠드
  • 제이 레노
  • 제이미 케네디
  • 제프 더넘
  • 제프 로스 (Jeff Ross)
  • 조 로건
  • 조 리스트 (Joe List)
  • 조 웡 (Joe Wong) 한국계 중국인. 미국에 유학(생화학) 갔다가 스탠드업을 시작. 현재 중국에서 스탠드업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음.
  • 조앤 리버스 미국 여성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시초.
  • 조지 칼린, 스탠드업 대표작: You Are All Diseased (1999)[11]
  • 존 도어 (Jon Dore)
  • 존 멀레이니
  • 존 스튜어트 (Jon Stewart)
  • 주다 프리들랜더 (Judah Friedlander)
  • 지미 O. 양 (Jimmy O. Yang)
  • 지미 카
  • 지미 팰런
  • 짐 개피건 (Jim Gaffigan) 음식, 다이어트 등 식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주 소재로 삼는다.
  • 짐 노턴 (Jim Norton)
  • 짐 제프리스 (Jim Jefferies) 호주 출신 코미디언
  • 짐 캐리 지금은 영화 배우로 더 유명하지만, 원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었다.
  • 케빈 하트
  • 켄 정
  • 콜린 퀸 (Colin Quinn)
  • 크리스 델리아 (Chris D'Elia)
  • 크리스 록 스탠드업 대표작: Bring the Pain (1996)
  • 토드 배리 (Todd Barry)
  • 토미 쿠퍼
  • 트레버 노아 남아공 출신 코미디언, 2015년부터 The Daily Show의 호스트를 맡았다.
  • 티그 노타로
  • T.J. 밀러
  • 팀 바인 (Tim Vine)
  • 프랭키 보일 (Frankie Boyle)
  • PK[12] (Paul Kim)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 하리스 이스칸더 (Harith Iskander) 말레이시아 출신 코미디언.[13]
  • 해니벌 버리스 (Hannibal Buress) 어덜트스윔에서 진행하는 막장 토크쇼 에릭안드레쇼의 서브호스트이기도하다.
  • 헤니 영맨 (Henny Youngman)


5.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 매체[편집]


개그콘서트보다 폭소클럽에서 비중이 굉장히 많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3:33:42에 나무위키 스탠드업 코미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레이와 신센구미 가두선전에서 "아소 다로, 아베 신조 전 수상, 모리 요시로가 탄 비행기가 추락해서 살아남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본국민입니다." 는 조크를 비롯, 아베의 죽음과 국장들도 농담 대상으로 삼았던 젠지로나, 탈원전, 자민당 부정부패, 조선학교 무상화 문제,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 등을 소재로 삼으면서 이걸 트집잡는 넷 우익도 덩달아 같이 웃음거리로 만드는 우먼러시아워의 무라모토 다이스케 같은 아주 극소수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무라모토의 경우, 2010년대 후반부터 TV에서도 가끔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만자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이후 TV출연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다.[2] 영미권이 아니라 유럽의 경우에는 그런 발언은 혐오발언으로 형사처벌될 수도 있다. 미국에서도 형사화에 대해서 계속 논쟁이 있으며 언젠간 판례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영미권에서도 명예훼손 같은 것이 형사처벌되지 않는다고 해도 민사적으로 더 무섭게 책임을 지게 된다.[3] 모든 게 다 허용되는 영미권 vs 유교 선비 대한민국 이런 식의 구도는 분명히 허위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식의 프레임은 오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인터넷상에서 오용되고 있다.[4] 한국이 포르노가 엄연히 불법이지만 집에서 사적으로 야동봤다는 고백이 별로 물의를 일으키지는 않듯이[5] 전현무이휘재 등의 MC들이 시상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은 전적도 있다.[6] 혹은 대중의 정치적 무관심화, 정치성향의 변화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도 있다.[7] 호주계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인형으로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8] 생전에 했던 공연을 사후에 발매한 것[9] 안셀 엘고트의 사촌이다.[10] 미국에서 꽤 과격한 농담으로 호불호가 꽤 강한 코미디언이다.[11] 강도높은 정치풍자 및 사회비판 같은 소재를 적극적으로 다뤄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의 표현의 자유를 넓히게 한 기념비적인 인물이다. 소재의 확장 뿐 아니라 코미디 자체도 훌륭해서 역대 최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뽑으면 단골로 1, 2위에 오르며, 다섯 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들어갈 정도다.[12] Paul Kim. Preacher's Kid. Problem Kid.[13] 여담으로 부인 제저민 림(Dr. Jezamine Lim)은 의사 겸 모델로, 그야말로 재색을 겸비한 여자인지라 하리스 이스칸더 본인도 자기 이름 구글에 검색하면 Harith Iskander wife 부터 나온다며 이걸 개그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