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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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나무위키에 등록된 스턴트맨 목록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1. 개요[편집]


Stunt double

영화드라마에서, 무술 장면이나 실제 배우가 출연하기 힘든 위험한 장면을 촬영할 때 그 분야에 전문적으로 숙달되어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데, 이들을 스턴트맨이라고 부른다. 흡사 대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용어는 좀 포괄적인 용어이므로[1] 스턴트맨이나 무술 대역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업무를 할 때는 원래 배우와 똑같은 옷을 입은 채로 몸으로 움직이는 촬영을 한 뒤 얼굴이 나오는 부분만 원래 배우가 촬영하는 형태로 업무를 한다. 정말 너무 위험해서 그조차 안될 경우 원래 배우는 벽밖에 없는 빈 곳에서 표정만 연기하고 그걸 CG로 오려 붙여서 만든다. 100% 이 방식으로 촬영하는 영화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스턴트맨은 어지간하면 원래 배우와 키와 체형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으로 캐스팅한다. 원래 배우가 여자인데 지나치게 액션의 강도가 높을 경우 키가 작은 남자 스턴트맨이 스턴트를 대역하기도 한다.

1990년대에는 이 때문에 스턴트맨들이 용돈벌이용으로 어린이 영화나 B급 액션물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 그나마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액션 영화 산업이 활성화된 할리우드홍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미국의 영화감독 에드 우드도 무명시절 스턴트맨을 한 경력이 있다.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2008년 개봉한 <우리는 액션배우다>가 있다. 실제 스턴트맨들이 출연하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의 개봉과 예능프로그램에 스턴트 관련 인물들의 출연이 늘어나면서 대중 인지도도 높아졌다. 더불어 이들 또한 액션'연기'를 담당하는 '전문 배우'로 대우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생기면서 방송에서는 스턴트맨이라는 용어 대신 액션배우라는 단어를[2] 사용하고 있다.

그밖에 주인공의 직업이 스턴트맨이 작품으로는 <스턴트맨>[3], <양자경의 스턴트 우먼>[4], <네 멋대로 해라>, <시크릿 가든>,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등이 있다.

연령상으로는 만 19세 이상 성인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몸을 격하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고공에서 뛰어내리는 경우도 있어서 미성년자가 하기에는 부적합한데다가 학업 등 진로 문제에 이를 원하지 않는 학부모들 정서도 있기에 신체 건강한 성인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여 촬영 도중 죽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다. 전설적인 스턴트맨인 다 로빈슨(1947~1986)은 빠삐용에서 마지막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연기를 하여 이름을 알렸는데 영화 100만 달러 대소동 <Million Dollar Mystery(1986)>에서 그렇게 고난이도 액션이 아닌 모터바이크 스턴트를 맡다가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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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스턴트맨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 장면도 본인이 직접 찍은 장면이다.


2. 나무위키에 등록된 스턴트맨 목록[편집]



2.1. 실존 인물[편집]





2.2. 가상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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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역이란 용어에는 카메라 테스트용인 스탠딩 대역이나 노출씬 대역, 손 대역, 다리 대역, 머리카락 대역 등도 포함된다.[2] ex) 무한도전 -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3] 1980년대 미국 드라마. 주인공이 매 화 스턴트 묘기로 목숨을 구하는 옴니버스식 드라마다.[4] 원제는 아캄(Ah Kam)인데, 한국 제목 그대로 양자경이 스턴트맨 역할로 나온다. 크레딧 엔딩이 올라갈 때 양자경이 직접 스턴트를 하다가 부상당하는 장면을 보여준다.[5] 지금은 존 윅 시리즈감독으로 유명하다.[6] 아예 한 트리오가 다 스턴트 관련 직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