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독일 국적의 모델.

2. 상세[편집]

---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출신 모델. 미코바(미호바)라는 성씨는 동유럽 불가리아계 성씨로 불가리아 이민자 출신의 독일인으로 보인다.[2] 원래 LA에 거주하며 미국과 독일, 한국을 오가며 일했지만 현재는 거주를 한국으로 옮기고 주로 한국에서 활동중. JYJ 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Stefanie Uncles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후 래퍼 빈지노와의 공개 연애로 화제가 되어 한국에서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됐다.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2015년 4월이지만, 2019년에 연애 5주년을 자축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 사귀기 시작한 것은 2014년 8월부터다. 빈지노와 미초바 둘 다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몇 번 함께 어울려 놀았고, 미국 여행을 같이 갔을 때 처음으로 이성으로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보고 촌뜨기 같은 느낌이 있어 좋았다고 했다. 뉴욕에서 같이 쇼핑을 했을 때 빈지노는 미초바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데이트 코스로 힙한 가게나 LP샵을 돌아다녔는데 정작 미초바가 지쳐 울먹거리면서 "이런 거 잘 알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아."라고 말을 했다고. 이때 화려한 외모에 도도할 것 같았던 첫 인상과 달리 털털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둘은 미초바가 얼굴이 마음에 들어서 빈지노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한다.

MBC 예능프로인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에 의하면 빈지노와 미초바는 대부분 영어로 대화를 하며 한국어도 조금씩 섞어서 대화하고 있다. 참고로 빈지노도 독일어를 조금 배워서 독일어도 조금씩 섞어서 대화할 때도 있다.


빈지노가 2017년 군대에 입대했을 때 SNS에 슬픈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으며 전역할 때까지 열심히 기다린 곰신이다. 복무중이었을 때 너무 보고싶어서 어느날 갑자기 LA에서 비행기 타고 보러왔는데 이때 빈지노의 부모님과 함께 빈지노 몰카를 찍기도 했다.

2020년 온앤오프에서 빈지노와 달달한 동거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2022년 1월 1일,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

2022년 8월 5일 용산구청에서 빈지노와 혼인 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

3. 활동[편집]

---

3.1. 광고[편집]

---

3.2. 방송[편집]

---

3.3. 뮤직비디오[편집]

---

4. 여담[편집]

---

• 금발에 헤이즐 색깔의 금안을 가지고 있다.

• 데이브, 엠버와 친분이 있다. 자신과 같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라 그런지 서로 친해진 듯.

• LA에 거주할 당시 엠버 리우의 언니인 재키 리우와 함께 살기도 했다.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인 지동원 선수의 팬이라고 한다.

• 박주호 선수의 부인인 안나와도 친분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은이 집에 놀러오는 형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과거 X JAPAN의 멤버 Yoshiki의 PV에 출연했다. 이 인연으로 현재까지 요시키가 스테파니를 팔로우하고 있다. #

• 엑소엘이다. 최애는 카이라고.

• 외발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줄 안다.

• 2023년 4월 22일 KIA 타이거즈의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3]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삼성 라이온즈전
  에 남편 빈지노와 방문했다. 빈지노는 시구, 미초바는 시타를 맡았다. 상당히 우수한 스윙 실력을 펼쳤고 이날 타이거즈는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4]
  다음날에도 승리하며 시리즈를 싹쓸이하는 스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