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뢰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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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제33대 총리
셸 스테판 뢰벤
Kjell Stefan Löfven


파일:Stefan-Lofven 1.jpg

출생
1957년 7월 12일 (66세)
스웨덴 스톡홀름 주 스톡홀름
재임기간
제33대 총리 1기
2014년 10월 3일 ~ 2021년 6월 28일
제33대 총리 2기
2021년 7월 7일 ~ 2021년 11월 30일
직업
정치인, 옴부즈만, 용접공
서명
파일:Stefan_Löfven_autograph.png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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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울라 뢰벤(2003년~)
학력
Gudlav Bilderskolan 고등학교[1] (졸업) (-1975년)
Arbetsmarknadsstyrelsen 용접기술과정
우메오 대학교 (사회학 / 중퇴)
약력
스웨덴 릭스다겐 의원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 대표
스웨덴 제33대 총리 (2014년2021년)
정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5px-F%C3%B6rsvarsmakten_vapen_bra.svg.png 스웨덴군 복무
국가
스웨덴
근무
스웨덴군 공군
복무
1976년 - 1977년
최종계급
병장
소속
F 4 Frösön

1. 개요
2. 총리 이전
3. 총리 활동
4. 여담



1. 개요[편집]


스웨덴의 제33대 총리.

2012년부터 후임자인 2021년에 후임자인 마그달레나 안데르손이 선출되기까지 중도좌파정당인 스웨덴 사회민주노동자당의 대표를 지냈다.

2. 총리 이전[편집]


1957년 스톡홀름의 아스푸덴 구역에서 태어났다. 그는 13세에 사회민주노동당에 가입했으며, 솔레프테오지역의 Gudlav Bilderskolan 고등학교를 1975년 졸업하고 48주간 Arbetsmarknadsstyrelsen에서 용접과정을 공부한 뒤 입대하여 군복무를 마치고 우메오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도중에 중퇴하였다. 1978년부터 용접공으로 일하다가 1980년 노동조합원의 대표로 선정되었다. 1995년 금속 세공 조합의 조사원으로서 일을 시작했으며, 2001년에는 금속 세공 조합 부의장, 2006년에는 노동 조합 IF 메탈의 대표가 되었다. 그러다 2012년 사회민주노동당 대표 호칸 유홀트의 사임으로 새로운 사회민주노동당 대표가 되었다.


2014년 총선 당시 선거운동 영상

2014년 9월 뢰벤은 스웨덴 총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총리에 당선되었다.


3. 총리 활동[편집]


뢰벤은 자신의 당인 사회민주노동당과 녹색당이 연정을 이루는 정부를 형성했다.

2015년부터 유럽의 난민 사태가 본격화되자 뢰벤은 이민 정책을 개혁했다. 그는 사회민주노동당과 야당 간의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는 난민 임시 거주 허가, 지방 자치 단체의 난민 수용 등이 제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2015년 11월 12일 내각은 일시적 국경 통제를 도입했다. 이는 덴마크-스웨덴 국경을 지나는 모든 개인에게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었다. 이 정책이 많은 비판을 받자 1달 뒤에 철회했지만 2016년 1월 4일 의회의 투표를 통해 이 정책을 다시 시행했다.

외교 활동 면에서는 총리에 오르자마자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승인을 서명했고 2014년 10월 30일 외무장관 마르고트 발스트룀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립을 인정함을 밝혔다. 유럽 연합 내에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립을 인정한 국가는 스웨덴이 처음이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에 주재하는 스웨덴 대사를 본국에 귀환시켰다. 그리고 뢰벤은 지유 무역 협정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사이에 체결한 범대서양 무역 투자 동반자 협정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자유 무역 협정이 인권이나 사회조건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17년 2월에는 이란의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경제적 관계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2017년 7월 스웨덴 교통국의 전 국장 마리아 아르헨이 국가 기밀 정보를 삭제하여 조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기밀 정보에는 스웨덴 차량 등록, 회사 기밀, 경찰 범죄 기록, 국가의 내부 보안 시스템 등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뢰벤은 "교통국의 사고였다."고 밝혔고, 2017년 7월 27일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사임시키고 내각을 재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18년 9월 스웨덴 총선에서 극우 반이민 정당인 스웨덴 민주당이 의회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중도좌파 연정과 중도우파 연합 어느 쪽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는 헝 의회 상태가 발생했다. 이에 스웨덴 민주당과 중도우파 연합이 공조하여 9월 25일 내각 불신임안을 제출, 총리직을 내려놓았다. 현재 공식적으로 총리직을 사임한 상태이나 새 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음에 따라 총리 권한대행 역할을 계속하는 중이다. 그러나 정부를 3개월 이상 구성하지 못하여 다시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

결국 좌파당이 정부 구성안에 기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9년 1월 21일부로 사민당-녹색당 연립정부인 2차 뢰벤 내각이 소수정부로 출범하게 되었다. 재석 349석 중 찬성표는 115표에 불과했고 기권 77표, 반대 153표였으나, 스웨덴 법률상 반대가 과반인 175표을 넘지 않으면 내각을 구성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 관련으로 비판이 있었다. 사태 초기 감염을 통한 집단면역을 이룩하겠다는 정책을 피면서, 스웨덴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대폭 늘었기 때문. 기존에 안정적 복지국가로서의 긍정적이던 스웨덴 정치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 계기가 되었다. 국왕마저도 방역에 대해서 비난했을 정도.

2021년에 신축 아파트 임대료 규제 완화 계획에 동의하자 이에 반발한 좌파당이 연립정부 지지를 철회했고,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이 불신임안을 발의하면서 이뤄졌고, 결국 연정이 붕괴되면서 조기총선 및 사퇴 중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 여담으로 야당 주도의 불신임안이 가결된 것은 스웨덴 정치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결국 뢰벤은 6월 28일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나, 온건당이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다시 의회에서 총리 후보로 지명받았고 투표 결과 총리직에 복귀하였다. #

11월에 당 대표와 총리직을 물러나며, 당 대회에서 후임을 선출한다. #

2021년 11월 10일에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후임 당대표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재무장관이 선출되어, 의회 표결에서 과반을 득표하면 스웨덴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

안데르손은 2021년 11월 25일에 총리로 선출되어 취임했으나, 당일 집권 연립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이 부결되고 온건당·기독교민주당·스웨덴민주당 등 보수·극우 야당이 내놓은 예산안이 통과된 것을 수용한다고 밝혔다가 연립여당 녹색당이 반발해 연정 탈퇴를 선언하면서 취임 7시간여 만에 사임했다. # 그러나 11월 29일 의회에서 재실시된 인준 표결에서 다시 총리로 선출되어 취임하였다. # 이로써 뢰벤 총리는 총리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스웨덴이 한국을 2-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스웨덴이 이겼다. 다만 스코어는 틀려서 1-0으로 이겼다.

그의 정부는 출범 때부터 최초의 페미니스트 정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친페미니즘 노선을 걷고 있다. #

묘하게 블로브피시를 닮았다는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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