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보이 (r20210301판)

 

1. 개요
2. 설정
3. 시리즈 별 등장



1. 개요


Stealth Boy 3001. 롭코 공업의 제품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소모품.[1]


2. 설정


미중전쟁 전에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메이플라워가 미군이 노획한 중국중국 스텔스 아머를 연구해서 만들어낸 물건. 다만 원본처럼 이쪽도 100% 은폐되지는 않고 '육안으로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은폐해준다. 스텔스 보이의 장점이라면 파워 아머같은 방어구를 입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텔스 슈트보다 스텔스 필드 발생률이 더 높다.[2] 여담으로 폴아웃 4에서는 미국의 쩔어주는 과학력으로도 중국의 은폐장 기술을 완전히 소화해내기란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스텔스 보이는 중국 스텔스 아머를 역설계해서 얻어낼 수 있었던 최선의 성과에 불과하며 이 당시 중국은 개인용 은폐장비를 쪼물락거리는 수준을 넘어 잠수함 사이즈의 물체에 은폐장을 까는 연구를 진행중이었다...고 P.A.M.이 예측한다. 다만 P.A.M.의 예측이 거의 미래예지 수준으로 정확하다보니 신뢰성은 절대적이었고, 이 말을 들은 미군 관계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폴아웃 1에서 폴아웃 3, 뉴 베가스까지 등장한 제품의 정식 모델명은 롭코 스텔스 보이 3001 개인용 은폐 장치(RobCo Stealth Boy 3001 personal stealth device). 폴아웃 4에서는 별도의 모델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설정상으로는 기계에서 나오는 조절장(modulating field)[3] 혹은 굴절장(refraction field)[4]을 생성하여 빛을 굴절시키는 원리라고 폴아웃 1에서 폴아웃 4까지 일관되게 설명되고 있다.

폴아웃 1에서는 아이템 설명 외에 상세한 설정이 없었고 폴아웃 2에서는 공식적인 등장 자체가 없었다.

그리고 조쉬 소여크리스 아벨론이 참여한 반 뷰렌 개발당시 설정 다수를 추가하였으나 반 뷰렌 프로젝트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설정도 엎어졌다. 하지만 중국제 중국 스텔스 아머를 역공학으로 설계한 제품이라는 설정[5]과 스텔스 보이가 정신병을 유발한다는 설정은 여기서부터 등장하였다.

그리고 폴아웃 3에서는 폴아웃 1의 설정을 계승하면서 개발자의 이름이 붙여졌고[6] 중국 스텔스 아머가 공식적으로 등장해서 반 뷰렌의 설정을 살렸다.

그리고 조쉬 소여크리스 아벨론이 참여한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반 뷰렌에서 만들어졌다가 무마된 '스텔스 보이 정신병 유발' 설정이 되살아났다. 다만 나이트킨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부작용을 끼치던 반 뷰렌 설정에 비하여 뉴 베가스는 나이트킨에게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만 언급하였고 인간에 대한 부작용은 지금껏 확인된 바 없다고 정신병 유발 여부를 확답하지 않았다(제이콥스타운의 헨리 박사 대사). 어쨌든 스텔스 보이의 정신병 유발 설정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뉴 베가스가 최초. 또한 스텔스 보이에 내장되어 신체에 직접적으로 노출시 유전자 변이를 급속도로 촉진시키는 스텔스 보이의 핵심원리, 은폐 방사능(stealth radiation)의 존재가 본 작품에서 최초로 언급된다.[7] 다만 헨리 박사 역시 이 은폐 방사능 때문에 나이트킨이 정신병에 걸렸다고는 하지 않는다. 여기서의 은폐 방사능은 스텔스 보이를 씹어 외장 케이스를 깨어버린 나이트스토커가 마치 스텔스 보이를 사용한 것처럼 투명화되자 이에 대해 은폐 방사능 때문에 나이트스토커의 유전자가 변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다.

이중 가장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것은 '스텔스 보이 정신병 유발' 설정이다.

일단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스텔스 보이의 부작용이 언급되지도 않았으며 폴아웃 1 개발 당시에는 크리스 아벨론 본인 자체가 참여를 안했다. 나이트킨이 전투시 지극히 공격적이었던 인공지능 디자인만 있었다.

그러던 것을 크리스 아벨론은 반 뷰렌 개발 당시 나이트킨이 스텔스 보이의 잦은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정신병에 걸렸다는 설정을 추가한 것이다. 이는 크리스 아벨론의 인터뷰에서도 잘 알 수 있는데, 2016년 GamesTM과의 인터뷰를 보면 폴아웃 뉴 베가스 개발 당시 반 뷰렌 개발 당시 만들어진 장소, 팩션, 기술을 뉴 베가스에 가져왔기에 좋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서 특별히 언급되는 반 뷰렌의 디자인으로 크리스 아벨론은 나이트킨의 정신병 설정(even the Night Kin’s psychosis)을 언급하고 있으며[8] 2013년 Aggrogamer와 인터뷰에서도 반 뷰렌의 설정을 뉴 베가스에 가져온 사례(후버 댐 전투, 시저의 군단 등)를 언급하는데 여기서도 크리스 아벨론은 '정신병에 걸린 나이트킨(the brain-damaged Nightkin)'설정을 앞의 사례와 같이 언급하면서 해당 설정이 "인터플레이 직원들과 폴아웃 TRPG를 하면서 만들어진 설정(which originated in one of our pen and paper campaigns at Interplay)"이라는 점을 부연 설명하였다.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는 이 부작용이 인간에게도 적용되어 스텔스 보이를 쓰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상부가 음모를 꾸민다!!! 하고 망상하고는 도망가서는 '서클 오브 스틸(Circle of Steel)'이라는 도적 집단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참고로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반 뷰렌 설정이 계승과 동시에 일부 변경되었기에 서클 오브 스틸은 잠입 및 암살 등을 주 임무로 하는 브라더후드 산하 특수부대 조직으로 등장한다. DLC Dead Money에서 동료로 나오는 크리스틴 로이스가 서클 오브 스틸 소속이었다.[9]

뉴 베가스 기준으로 마커스의 지도 하에 제이콥스타운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외의 나이트킨들은 아예 이 물건에 중독이 돼서 약탈하러 애를 먹는 중이며, 여러가지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다. 자세한 건 나이트킨 문서 참조.

참고로 슈퍼 뮤턴트들은 FEV의 힘으로 웬만한 방사능도 씹고 넘어갈 수 있는데다,[10] 육체적으로 인간보다 우월한 종족이란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더군다나 나이트킨은 그 슈퍼 뮤턴트 중에서 지능이 높고 여러모로 강력한 자들을 추려놓은 자들이다. 그럼 대체 그 '나이트킨의 육체가 변형되고, 정신병이 걸릴 정도'면 얼마나 독성이 강한 것일까? 일단 제이콥스타운의 헨리 박사 말로는 스텔스 보이가 인간에게 얼마나 독성을 끼치는 가에 대해선 아직 연구된 것도 없고 들은 바도 없다고 한다. 전쟁전 자료가 유실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다르게 보자면, 안정성 검사도 안하고 바로 실전투입시켰을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슈퍼 뮤턴트에게 끼치는 영향하고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 당장 우리가 걸리는 감기 균을 사과나무에 주입해봤자 사과가 바로 죽지는 않는다. 설정에는 각종 부작용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게임내에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인간 캐릭터가 등장한 바가 없고, 관련 효과 또한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떠할지 차기작에서 설정이 확립 되길 기다려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인간이 나이트킨처럼 스텔스 보이를 자주 쓰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써봤자 특수한 목적을 위해 잠시 쓰는 정도(예를 들면 베니율리시스, 폴아웃 4의 레일로드나 폴아웃 76의 신비의 여인회 정도)이기 때문. 최첨단 군용 제품이라 원래도 수량이 적은게 생산 중지로 희귀하기 때문.

다만, 스텔스 보이 정신병 유발 설정이 처음 등장한 반 뷰렌 설정에서는 굳이 장기적으로 쓰지 않고 서클 오브 스틸이 스텔스 보이를 쓴지 얼마 안되어서 정신병 증세가 나왔다("it was soon discovered that the devices had severe side effects: paranoia, delusions, and eventual schizophrenia were the major ones")고 하기 때문에, 당초 크리스 아벨론이 생각한 설정은 '장기 사용'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스텔스 보이를 쓰면 인간이든 나이트킨이든 빠른 시일내에 정신병 증세가 나오는 그런 설정이었다.

하지만 정신병 설정을 창조한 크리스 아벨론이 직접 참여한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베니, 율리시스, 크리스틴 로이스 등 스텔스 보이를 쓴 인물들이 제정신으로 등장하였고 폴아웃 캐논을 관리하고 있는 베데스다에서 직접 제작한 폴아웃 4의 레일로드, 폴아웃 76의 신비의 여인회 역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은폐 방사능' 역시 뉴베가스에서 나이트스토커를 투명화시켰을뿐 나이트킨의 정신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한 원인으로 언급된 바 없기에 '인간이 스텔스 보이를 쓰면 무조건 정신병에 걸린다'는 반 뷰렌의 설정은 후속작으로 계승되지 않았다고 봐도 안전할 것이다.


3. 시리즈 별 등장



3.1. 클래식 폴아웃


1편에서는 모든 맵과 스페셜 인카운터를 다 통틀어서 5개밖에 없는 희귀품으로, 기능은 다른 구급 상자나 의사의 왕진 가방같은 다른 스킬 부스트 아이템과 같이 작동시 은신 스킬 +20%. 클래식의 스텔스 보이는 소모품이 아닌데다가 지속시간도 거의 무제한이었다.[11] 그러나 클래식 폴아웃은 은신 치명타도 없고, 은신 스킬 자체가 잉여에 속한데다 이후의 FPS 시리즈처럼 투명화 기능이 은신 스킬 증가 빼곤 다른 부가효과가 일절 없었기 때문에[12] 결코 좋은 물건이 아니었다. 게다가 스텔스 보이를 사용하려면 무기 슬롯 한칸에 스텔스 보이를 장비해야 돼서 무기 2개를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가 힘들어진다. FPS 시리즈를 생각하고 '와 득템!'을 외칠만한 성능이 아니라는 소리. 값이 제법 나가긴 하니까 팔아치운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는 이미 사용한 스텔스 보이는 판매가 불가능하다. 그런고로 여러개 얻으면 쓰지 말고 먼저 팔아버리자.

스토리 진행 중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보통 글로우 혹은 마리포사 군사 기지.

2편에서는 실제 게임상에서 구할 수 없지만, 에디터로 열어볼 경우 아이템 설명이 존재하며 실제 사용도 가능하다. RP 모드를 깔았다면 추가된 마을 Abbey에서 하나 구할 수 있다.


3.2. 폴아웃 3


3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물건을 사용하면 실제시간으로 2분 동안 스텔스 필드 +75/은신 스킬 +100 상태가 되어 적에게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또한 사용 즉시 적들의 어그로가 리셋된다. 이 상태에선 NPC 몰래 물건 훔치기나, 또는 적 배낭에 수류탄이나 지뢰를 넣어 즉사 시키는게 더 쉬워진다. 원본에선 스텔스 상태로 되는 게 이거 밖에 없기에 스텔스 보이를 보이는 대로 모으는 게 좋았다. 더군다나 상대가 이것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다면 V.A.T.S.로 조준이 불가능.

그리고 적에게 들킬 시 이 아이템을 먹으면 다시 은신 상태가 된다. 그리고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나 한 번에 여러개를 사용할 시에 폴아웃: 뉴 베가스의 GRX 임플란트나 터보#s-4처럼 지속시간이 더 늘어난다. 초딩 치트 플레이로 수백개를 동시에 먹는다면 그야말로 영구은신이 가능하다.

원본 + DLC를 깔고 다닥다닥 긁어모아도 50개를 넘기 힘들다. 그만큼 희귀품. 그래도 캔터베리 커먼스에서 캐러밴들에게 투자하면 가끔 이걸 파는 경우도 있다. 1.4.0.514 패치 이후의 버전이라면 일부 퍽과 레벨 캡, 운 수치 등의 변수에 따라 보면 탄약 상자(?)에서 의외로 심심찮게 보인다.

...그러나 중국 스텔스 아머라는 희대의 사기 아이템이 DLC Operation Anchorage에서 등장하면서, 스텔스 보이는 잉여가 되어버렸다. 사실 스텔스 상태는 스텔스 보이가 더 좋긴 하지만, 일정 시간 동안만 스텔스 유지 VS 앉아만 있으면 무제한 스텔스 유지라는 점을 비교해 봤을 때, 스텔스 아머 쓰는게 백배 천배 더 나은 셈. 어차피 은신 크리티컬은 앉아야만 적용된다. 그래도 완전 쓰레기는 아니며, 위의 설명처럼 은신 리셋은 인지력이 높아서 <주의> 단계로 변하거나 실수로 들켜서 다시 은신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3.3. 폴아웃: 뉴 베가스


뉴 베가스에서도 스텔스 필드 +75/은신 스킬 +100의 사양으로 존재한다. 스텟은 폴아웃 3과 같지만 사용 시 소리가 전기 소리처럼 바뀌었다. 여전히 중국 스텔스 아머가 존재하긴 하지만,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 하에 전작의 반 영구적 스텔스 능력이 사라져서 다시 이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다만 그 희귀성도 여전해 수량도 상당히 적어진 편. 나이트킨을 잡으면 높은 확률로 나오기는 하지만, 모하비 황무지블랙 마운틴을 빼면 나이트킨도 거의 없는데다 족족 쓰다 보니 체감되는 양도 적게 느껴진다. 모하비 황무지를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지 않고 메인 퀘스트 + 사이드 퀘스트만 하고 다니면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안 나온다.[13] 더군다나 반 뷰렌에서 최초로 언급된 중독 증세까지 정식 설정으로 들어온다. 물론 설정만 그렇고 주인공은 스텔스 보이를 맨날 밥먹듯이 써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더해 과거 엔클레이브가 남긴 최신식 스텔스 보이 Mk. II 설계도를 제이콥스타운의 의사 헨리 박사가 소지하고 있다. 그는 이 설계도를 바탕으로 부작용이 적은 스텔스 보이를 개발해서 나이트킨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게 하려고 하고 있다. 이 최신 스텔스 보이는 100% 완전 스텔스 상태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희대의 발명품이다. 다만 부작용이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 릴리 보웬에게 이것을 시험하게 되는데, 이것을 계속 사용시킬 것인지의 유무에 따라 제이콥스타운 관련 엔딩이 달라진다.

노박 서쪽에 있는 렙콘 발사 시험장 지하에서 나이트킨의 요청으로 조사를 행하다 보면 이 곳으로 군수물자인 스텔스 보이 2상자, 288개가 잘못 배달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다음 문서가 가관. '직장 내 성희롱'과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 한 군수 물자의 남용'을 주의하고 있다. 거기다 그 다음 문서에서는 '잘못 배달된 스텔스 보이를 반송합니다... 그런데 직원이 건드려서 5개가 모자라게 되었어요.' 그런데, 행정관 사무실의 금고에 2개가 있다. 자기가 써놓고는 직원들에게 덮어씌운 듯.

여담으로 빅 엠티의 X-13 연구소에서 스텔스 슈트 MK II 관련 마지막 퀘스트인 로봇 정지 테스트를 완료하면 처음엔 스닉 스킬북을 주지만 그 다음에 반복 수행 할 때부터는 스텔스 보이를 하나씩 준다. 다만 그 테스트가 상당히 골때리는지라...

제이콥스타운에서 주어지는 퀘스트인 원인 불명의 빅호너 습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동쪽에 위치한 나이트스토커#s-2 서식지로 가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반쯤 씹힌 스텔스 보이가 하나 놓여져있고 이곳에 서식하는 모든 나이트스토커#s-2들은 영구 스텔스 보이 사용 상태'가 되어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옆에는 그 스텔스 보이의 원주인으로 추정되는 나이트킨 하나의 시체와 그 나이트킨의 무기로 추정되는 오, 베이비!가 놓여져있다). 어쩌면 스텔스 보이의 방사능을 먹으면 영구 은신상태가 될 수 있을지도(어쩌면 나이트스토커#s-2가 이물이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3.4. 폴아웃 4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allout4_Stealth_Boy.png
  • 지속시간 30초
  • 디콘의 동료 퍽으로 지속시간 40% 연장
  • 스팀팩과 유사하게 스텔스 보이를 켜는 동작이 생겨 전작들과는 다르게 즉시 사용 불가능. 파워 아머를 입고 사용 시 모션 없이 즉시 사용

다른 모델인지 모르겠지만, 원반형 생김새에 안테나 비스무리하게 생긴 무언가가 달려있던 전작과 달리 작은 크기의 사각형 상자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속시간도 전작들에 비하면 1/4 수준으로 매우 짧아졌으며 전작들과 달리 별도의 모델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로딩 스크린에서는 빛의 방향을 왜곡시켜서 보이지 않게 하는 장비라고 설명한다. 크기도 소총 탄창 두 개 정도를 묶어놓은 크기가 되어서 이걸 손목에 찰 수는 없고 허리에 차는 형태로 추정된다. 아마도 이 모델이 전작들에서 등장한 모델보다는 구형으로 추측된다.
사실 외양과 착용법이 바뀐 것은 폴아웃 3에 대한 폴아웃 올드팬의 비판을 수용하였기 때문이다. 폴아웃 1~뉴 베가스에서 등장한 손목시계형은 사용자가 오른손잡이임을 상정하고 개발되었을테니 시계처럼 왼손에 착용하고 오른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상식적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폴아웃 3과 뉴 베가스에서 등장한 플레이어 캐릭터는 언제나 왼손에 Pip-Boy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스텔스 보이를 착용하는 것은 어렵거나 비효율적인 설정이 되기 때문.

사용 시 소리는 다시 폴아웃 3 버전으로 돌아갔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니지만 레일로드 가입 후 땜장이 톰이 꾸준히 판매하며, 조금 깊숙한 지하기지나 군 소속 구역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아니면 뜬금없이 마트나 이런 데에 있기도 하고 박스 안에서 랜덤하게 나오기도 하니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보자.[14] 인스티튜트 소속의 코서거너 고위 장교들이 주로 사용한다.

국방색 파우치에 담긴 육면체 모양의 스텔스 보이 밖으로 케이블과 잭이 나와 있는데, 스위치를 켜는 듯한 모습을 취하면서 스텔스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작의 다른 스텔스, 카멜레온 장비들처럼 무기의 조준점이 안 보인다든지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15]파워 아머에도 스텔스 보이를 붙이는 개조를 할 수 있는데(소모품인 본 항목과는 관련없다) 카멜레온 장비와 동일한 효과를 내지만 AP를 소모하고, 은신시 이동에는 방어구 무게가 은신에 페널티를 먹기에 고중량인 파워 아머 가지고 스닉할 것도 아니고 쓸모가 없다.

레일로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 땜장이 톰이 레일로드 스텔스 보이를 판매한다. 일반 스텔스 보이와 달리 지속시간이 40초로 늘었고 스텔스 보이 켜는 동작이 삭제되었다.

그 외에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은 다름아닌 빌리징. 플레이어 인벤토리에서 물건을 버린 뒤 빌리징 모드에서 그 물건을 워크샵에 저장하면 정착지 건설 허용량이 살짝 늘어나는 버그가 있는데,[16] 이게 비싼 물건일수록 허용량이 더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볍고 비싼 스텔스 보이가 딱이기 때문이다.


3.5. 폴아웃 76


기본적으로 폴아웃 4와 동일한 모습과 스펙으로 등장한다.

파일:Stealth_Boy_mark_III.png
또한 엔클레이브가 개발한 마크 3 버전도 등장한다. 기본형 대비 지속시간이 3배 늘었다. 또한 제품명이 마크 3인 것으로 보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언급된 마크 2를 정사로 인정한 듯 하다.


[1] 다만 후술하듯 폴아웃에서는 소모품이 아니었다. 폴아웃 2에서도 소모품은 아니지만 에디터 이외의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다.[2] 중국 스텔스 아머의 방어력은 높은 편이 아니고 스텔스 필드 발생량도 스텔스 보이보다 적다. 이 스텔스 필드 발생률은 그래픽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스텔스 슈트를 입은채로 스텔스 보이를 쓰면 약간 왜곡된 것처럼 보이던게 아예 투명해진다.[3] 폴아웃 1에 등장한 아이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롭코 스텔스 보이 3001 개인용 은폐 장치. 조절장을 생성해서 사물의 한 면에서 다른 면으로 보이는 빛을 굴절시킨다(A RobCo Stealth Boy 3001 personal stealth device. Generates a modulating field that transmits the reflected light from one side of an object to the other.).[4] 폴아웃4 로딩 스크린에서 등장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스텔스 보이는 조절굴절장을 생성하는 개인용 장치입니다(The Stealth Boy is a personal device that generates a modulating refraction field).[5] 조쉬 소여의 TRPG 룰 중 심플 아머 목록에서 Hei Gui Armor 항목 참조. 흑귀 기술은 미국이 개발한 불안정한 "스텔스 보이" 손목기계의 기반 원리가 되었다(Hei Gui technology was the basis for the unstable "Stealth Boy" wrist units developed in the U.S.).[6] 기술박물관(Museum of Technology)의 설명 자료. 폴아웃 1에 등장한 아이템 설명과 대부분 일치한다(This is the RobCo "Stealth Boy" Model 3001 Personal Stealth Device. Developed by Robert Mayflower, the Stealth Boy generates a modulating field that transmits the reflected light from one side of an object to the other making the bearer almost invisible to the untrained eye.)[7] 스텔스 보이를 씹은 나이트스토커가 투명화된 것에 대한 제이콥스타운 헨리 박사의 대사 "I'm astonished that exposure to the stealth radiation could induce mutations so rapidly."[8] 크리스 아벨론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It was great to get back into the Fallout world and incorporate some of the Van Buren elements I’d spent years designing back at Interplay such as locations, factions, tech and even the Night Kin’s psychosis. I really enjoyed working on it, especially the DLCs.")[9] 다만 임무가 임무이니 만큼 스텔스 보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정말로 차후에 스텔스 보이를 쓰다가 망상증에 걸려서 도적 집단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빅 엠티 내의 크리스틴이 생체실험을 당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크리스틴의 COS 리콘 아머와 함께 스텔스 보이를 1개 주울 수 있는 것으로 봐서 실제로 사용중인 모양.[10] 당장 동부 뮤턴트들의 본거지인 볼트 87이 어떤 곳인지를 생각해보자. 인간은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레벨의 방사능이 들끓는 곳이다.[11] 100회 충전되어있으며, 한 번 작동시킬 때마다 1씩 줄어든다. 사실상 무제한이나 마찬가지이다.[12] 말인즉슨, 스텔스 보이를 작동시켜 투명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플레이어의 은신 스킬이 높지 않다면 얄짤없이 발각된다. 더 골때리는건 플레이어가 은신 스킬을 써서(단축키 1을 누른다든지) 현재 은신 중이 아니라면 투명화는 말 그대로 그래픽 장식이 된다.[13] 사실 Old World Blues로봇 전갈들도 낮은 확률로 스텔스 보이를 드랍한다.[14] 예를 들어 위키드 화물 기지에서 위키드 화물 열쇠를 얻고 보스턴 남부 검문소 근처 위키드 화물 차량을 열고 들어가면 스텔스 보이 2개를 얻을 수 있다.[15] 이는 기계식 조준기는 물론이고 리플렉스 사이트의 조준점도 투명화되어 쓸수 없게 된다. 다만 스코프는 정상적으로 조준점을 보여준다.[16] 정착지에 무언가를 지으면 SIZE라는 변수가 올라가는데, 이게 꽉 차버리면 아무 것도 더 만들 수 없게 된다. 반대로 정착지에 있는 무언가를 보관하거나 부수면 SIZE 변수가 내려간다. 그런데 정착지에 잡템을 버리는 행위는 SIZE 변수를 늘리지 않기 때문에,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버린 뒤에 빌리징 모드에서 워크샵에 저장해버리면 SIZE 변수가 줄어들고, 결국 건설 허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