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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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이야기의 3요소
3. 의사소통의 문화
4. 나는 누구인가?
4.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2. 칼 융
5. 관련항목


1. 개요[편집]


Storytelling

Story와 Telling을 합친 단어로 주인공(캐릭터), 플롯(plot) 등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본래 문학, 예술,영화, 교육학 등에서 활용되던 방법이었으나 현재는 영화, 비디오, 게임, 광고 등의 콘텐츠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사실상 이공계열 직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업에 필요한 소양이다. 최근 이공계 중 특히 공학 쪽에서는 신제품 제작 전 매력적인 제안서를 내야 하거나, 제품이 완료된 후 타인에게 홍보/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스토리텔링 능력이 좋을수록 플러스 요소가 되기도 한다.


2. 이야기의 3요소[편집]


현대 문학에서는 이야기의 3요소로 인물,사건,배경을 통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고전문학의 전형인 아리스토텔레스시학(Poetics)에서는 모방(imitation)카타르시스의 핵심이라고 말하면서 모방의 형태에 대해서 3가지 - 매개체(또는 매체, the medium), 대상들(the objects), 모방의 방식(the manner(mode) of imitation) - 를 언급하고 있다. [1][2]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3가지 모방 형태는 현대 문학에서 말하는 이야기의 3요소중 인물(캐릭터)에 보다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지만 또한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요게 다룬 비극(Tragedy)을 모방의 전제로 설명하면서 제시하는 플롯(plot)은 사건과 배경을 동시에 사용하는 개념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Poetics)은 아직까지도 현대의 많은 지성인들에 의해 많은 곳에서 재해석되고있는 교과서적인 고전이다.


3. 의사소통의 문화[편집]


현대에 이르러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문장들(다이얼로그)이라는 정보의 전달 도구를 의사소통의 상황에서 보다 '문화와 교양'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감정을 적철히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잘 수용하는 공감적 능력으로 다루는데 포커스를 둘수있다는 인식으로 부터 문화적 발전의 성취물이자 유산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는 개인의 다양성과 사회의 균형이 대화와 타협이라는 협동적 관계에서 잘 조화될수있도록 인류가 피와 땀을 들여 희생하고 노력해온 목표와도 부합된다. [3]
이러한 맥락에서 다수의 학자들은 이토록 중요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한다는점에서 문장이 갖는 위력을 직시하고 정보를 축소, 확대, 왜곡하는 등 정보가 올바르지 못한 의도로 사용되었을 때의 폐해를 인식하도록 하여 정보의 윤리적 차원과 관련하여 인간과 생명을 존중하는 의사소통을 인류문화의 주요한 흐름으로 보아야한다는것에 동의한다. [4]


4. 나는 누구인가?[편집]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플롯은 현대 스토리텔링의 주요 축중 단연 최고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플롯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야기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언급된바있으며 일찌기 심리학자 칼 융은 그의 저서 <기억들, 꿈들, 반영들>(Memories, Dreams, Reflections, 1962)에서 이러한 플롯을 깊이있게 다룬바있다.


4.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편집]


(Miss Ritter) I had a professor once who liked to tell his students that there were only 10 different plots in all of fiction.

Well, I'm here to tell you he was wrong.

Ther is only one : "Who am I ?"

(미스 리터 선생님) 제가 아는 어느 교수님은 모든 소설은 단지 10가지 플롯만이 있을뿐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하곤 하셨습니다.

글쎄요, 저는 그가 틀렸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단 하나의 플롯만이 있을 뿐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것이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엔딩 직전의)교실 클로우즈 씬 2:06:27 )




4.2. 칼 융[편집]


The meaning of my existence is that life has addressed a question to me. Or, conversely, I myself am a question which is addressed to the world, and I must communicate my answer, for otherwise I am dependent upon the world's answer. That is a superpersonal life task, which I accomplish only by effort and with difficulty. <Memories, Dreams, Reflections, 1962> (Chapter 11-On Life after Death, P318)

내 존재의 의미는 삶이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꾸어말하면, 나 자신은 세상에 보내진 질문이며, 따라서 나는 나의 대답을 세상과 이야기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대답에 의존하게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내가 어려움속에서 오직 노력으로 성취하는 초인적인 삶의 과업일것입니다. <기억들, 꿈들, 반성들> (11장-사후의 생, P318)



5. 관련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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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The Poetics of Aristotle by Aristotle ,A Translation By S. H. Butcher https://www.gutenberg.org/ebooks/1974 [2] 위키문헌 - 시학 (The Poetics) 저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 역자: (영문) 사무엘 헨리 부처(Samuel Henry Butcher) https://ko.wikisource.org/wiki/%EC%8B%9C%ED%95%99[3] 유엔, 세계인권선언문 [4]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별책 5)국어과 교육과정 https://www.moe.go.kr/boardCnts/view.do?boardID=141&boardSeq=60747&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20&s=moe&m=040401&opTy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