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덤프버전 :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Stockholm Arlanda flygplats
Stockholm International Airport

파일:Stockholm International Airport Logo.png
파일:Arlanda_1_Publish.jpg
IATA: ARN / ICAO: ESSA
개요
국가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위치
스웨덴 시그투나
종류
민간공항
소유
Swedavia
운영
Swedavia
운영 시간
24시간
개항
1959년[1]
1960년[2]
1962년 4월 1일[3]
활주로
01L/19R - (3,301m x 45m)
01R/19L - (2,500m x 45m)
08/26 - (2,500m x 45m)
고도
42m (138 ft)
좌표
북위 59도 39분 07초
동경 17도 55분 07초
웹사이트
파일:Stockholm International Airport Logo.png
지도



1. 개요
2. 역사
3. 시설
3.1. 여객 시설
3.2. 화물 시설
3.3. 항행 시설
4. 취항 노선
4.1. 국내선
4.2. 국제선
4.2.1. 솅겐지역내 국제선
4.2.1.1. 2터미널
4.2.1.2. 5터미널
4.2.2. 솅겐지역외 국제선
4.2.2.1. 2터미널
4.2.2.2. 5터미널
4.3. 화물 노선
5. 교통 및 접근성
5.1. 알란다 ↔ 스톡홀름
5.2. 알란다 ↔ 웁살라
5.3. 기타 지역
6. 주변 시설
6.1. 점보 스테이 (Jumbo Stay)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스톡홀름주시그투나에 있는 공항으로 스웨덴허브공항. 대부분의 허브 공항이 그렇듯 이곳도 스톡홀름 시내에서 37km 떨어진 곳에 있다.

스톡홀름에는 크게 알란다 공항과 브롬마 공항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브롬마 공항은 김포국제공항이나 구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처럼 스톡홀름 시내에 있는 공항인데, 김포국제공항처럼 아주 일부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이 브롬마 공항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김포국제공항과 달리 알란다 공항이 대부분의 국내선 수요도 담당하는 것이 차이점.[4]


2. 역사[편집]


1959년 개항하였는데 이때는 시험 목적의 항공편만 운행하였으며, 1960년에 제한된 민간 통행을 위해 개장했으며 1962년에 공식 개항식이 열렸다. 스칸디나비아 항공팬 아메리칸 항공이 초기부터 취항하기 시작하였다.


3. 시설[편집]



3.1. 여객 시설[편집]


총 4개의 터미널이 있다. 특이하게도 1터미널은 없고 2터미널부터 5터미널까지 있다. 이 중 5터미널은 A380까지 수용할 수 있다.

4터미널은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조그만 규모의 출국장 시설을 가지고 있다. 수하물 검사장이 4터미널 계단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서 사진을 찍기만 해도 공항 직원이 제지하므로 주의.

현재 가장 큰 규모를 가진 5터미널은 전부 국제선으로 운영되며, 특히 장거리 국제선(혹은 그와 연계된 환승편)은 모두 이곳에서 탑승하게 되어있다.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이쪽 터미널로 오게될 확률이 높다. 솅겐 조약 국가를 오가는 비행기가 서는 게이트와 비솅겐 지역을 오가는 비행기의 게이트로 가는 동선이 분리되어있다.



3.2. 화물 시설[편집]


"Cargo City"라는 이름의 화물 터미널이 있다.

3.3. 항행 시설[편집]


활주로는 3개가 있다.

4. 취항 노선[편집]



4.1. 국내선[편집]


국내선은 터미널3과 터미널4 에서 운행이 된다.
항공사
편명
취항지
스칸디나비아 항공
SK
예테보리, 우메오, 룰레오, 말뫼, 키루나, 엥엘홀름, 예테보리, 칼마르, 키루나, 말뫼, 룰레오, 외스테르순드, 론네뷔, 셸레프테오, 순스발, 비스뷔
노르위전 에어 셔틀
DY
예테보리, 우메오, 룰레오, 키루나, 계절편 외스테르순드, 비스뷔
조네어

해그퍼스, 스베그, 토스비
아마폴라 플라이그

아르비드샤우르시, 옐리바레, 헤마반, 크람포르스, 뤽셀레, 빌헬미나
라이언 에어

예테보리, 룰레오, 말뫼, 셸레프테오, 비스뷔

4.2. 국제선[편집]



4.2.1. 솅겐지역내 국제선[편집]



4.2.1.1. 2터미널[편집]

항공사
편명
취항지
노르웨이 에어 셔틀
?
서유럽+서남유럽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알리칸테, 바르셀로나, 말라가, 팔마 데 마요르카, 계절편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피사, 로마(피우미치노), 베네치아 계절편 카타니아, 올비아, 팔레르모
[[포르투갈|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파루, 리스본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니스, 계절편 그르노블, 리옹, 파리(샤를 드골)
-
동남유럽
[[키프로스|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틀:국기|
]][[틀:국기|
]]
라르나카
[[크로아티아|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계절편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그리스|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계절편 아테네, 하니아, 코르푸, 코스, 미코노스, 로도스, 테살로니키, 산토리니
[[불가리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틀:국기|
]][[틀:국기|
]]
계절편 부르가스
-
중부유럽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베를린, 뮌헨
[[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부다페스트
[[체코|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틀:국기|
]][[틀:국기|
]]
프라하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그단스크, 크라쿠프
[[오스트리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계절편 잘츠부르크
-
북유럽
[[핀란드|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헬싱키
[[노르웨이|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베르겐, 오슬로
[[리투아니아|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틀:국기|
]][[틀:국기|
]]
팔랑가, 빌뉴스
[[라트비아|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틀:국기|
]][[틀:국기|
]]
리가
[[덴마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코펜하겐
유로윙스
?
베를린, 뒤셀도르프, 파루, 함부르크, 말라가, 니스, 팔마 데 마요르카, 프라하, 로마(피우미치노), 슈투트가르트 계절편 쾰른-본, 인스브루크, 라르나카, 미코노스
부엘링
?
바르셀로나, 파리(오를리)

4.2.1.2. 5터미널[편집]

항공사
편명
취항지
라이언에어
FR
알리칸테, 바르셀로나, 말라가 계절: 팔마 데 마요르카, 발렌시아
쾰른-본, 카를스루에/바덴바덴
볼로냐, 피사, 로마(피우미치노), 밀라노-베르가모 계절: 토리노, 베네치아, 브린디시
부다페스트
브뤼셀(샤를루아)
그단스크, 크라쿠프, 포즈난, 바르샤바-모들린, 브로츠와프
카우나스
몰타
리가
탈린
테살로니키 계절: 하니아, 코르푸

계절: 베지에
계절: 포르투
계절: 리예카, 자다르
스칸디나비아 항공
SK
코펜하겐, 빌룬
팔마 데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알리칸테, 말라가 계절: 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 이비사, 테네리페(남) 계절 전세편:팔마 데 마요르카
암스테르담
아테네 계절: 하니아 계절 전세편: 코르푸, 요아니나, 카르파토스, 카발라, 케팔로니아, 코스, 림노스, 미틸리니, 프레베자/레프카다, 사모스, 산토리니, 스키아토스, 볼로스
베르겐, 밀라노(리나테), 로마(피우미치노), 밀라노(말펜사) 계절: 볼로냐, 카타니아, 피렌체, 나폴리, 피사, 올비아, 팔레르모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베를린, 함부르크
브뤼셀
파루
제네바, 취리히
헬싱키, 탐페레
몰타
니스, 파리(샤를 드골), 계절: 비아리츠, 몽펠리에
오슬로, 스타방에르
프라하
탈린
빌뉴스
바르샤바
계절: 두브로브니크, 풀라, 스플리트
계절: 인스브루크
계절: 라르나카
계절: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TUI 플라이 노르딕
6B
전세편 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 팔마 데 마요르카, 살, 란사로테, 테네리페(남)
계절 전세편: 보아비스타 섬
계절 전세편: 하니아, 카르파토스, 코스, 로도스, 사모스, 자킨토스
계절 전세편: 부르가스
계절 전세편: 라르나카
계절 전세편: 스플리트, 풀라
선클래스 항공

전세편: 그란 카나리아 라스팔마스 계절 전세편: 푸에르테벤투라, 팔마 데 마요르카, 테네리페(남), 살
계절 전세편: 보아비스타
계절 전세편: 하니아, 이라클리온, 로도스, 프레베자/레프카다, 스키아토스
계절 전세편: 라르나카
계절 전세편: 바르나
에게안 항공
A3
아테네 계절: 칼라마타
에어 프랑스
AF
파리(샤를 드골) 계절: 마르세유
에어발틱
?
계절: 리가
오스트리아 항공
OS

크로아티아 항공
OU
계절: 스플리트
핀에어
AY
헬싱키
KLM 네덜란드 항공
KL
암스테르담
이지젯
U2
베를린, 제네바
에티오피아 항공
ET
오슬로
이베리아 항공
IB
마드리드
루프트한자
LH
뮌헨, 프랑크푸르트
룩스에어
?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항공
FI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PLAY
FI
계절: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TAP 포르투갈 항공
?
리스본
LOT 폴란드 항공
?
바르샤바
트랜스아비아닷컴
?
계절: 리옹
스위스 국제항공
?
제네바, 취리히
아마폴라 플라이그
?
코콜라, 마리에함

4.2.2. 솅겐지역외 국제선[편집]



4.2.2.1. 2터미널[편집]

항공사
편명
취항지
노르웨이 에어 셔틀

런던(개트윅), 텔아비브[5], 맨체스터, 베오그라드, 마라케시, 사라예보, 프리슈티나, 에든버러 계절편 안탈리아

4.2.2.2. 5터미널[편집]

항공사
편명
취항지
누벨에어 튀니지
?
계절편 튀니스
에미레이트 항공
EK
두바이
중국국제항공
CA
베이징(서우두)
에어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
영국항공
BA
런던(히스로)
핀에어
AY
도하[6]
중국동방항공
MU
계절: 상하이(푸둥)
델타 항공
?
계절편 뉴욕(JFK)
카타르 항공
QR
도하
이란항공
IR
테헤란
에티오피아 항공
ET
아디스아바바
터키항공
TK
이스탄불 계절편 안탈리아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
키이우(보리스필) [7]
스카이업
?
키이우(보리스필) [8]
유나이티드 항공
UA
계절: 뉴어크
나일 에어
?
카이로
타이항공
TG
방콕(수완나품)
로얄 요르단 항공
?
암만(퀸 알리아)
페가수스 항공
?
앙카라, 안탈리아, 이스탄불(사비하 괵첸)
아나돌루 제트
?
계절편 앙카라, 보드룸
선 익스프레스 항공
?
계절편: 앙카라, 안탈리아, 이즈미르, 콘야
플라이아르빌
?
계절편 아르빌, 술라이마니야
TUI 에어웨이즈
?
계절 전세편: 칸쿤, 끄라비, 모리셔스, 푸껫, 푸꾸옥
TUI 플라이 노르딕
?
계절 전세편: 안탈리아, 달라만
계절 전세편: 잔지바르
선클래스 항공

계절 전세편:: 안탈리아, 가지안테프
스칸디나비아 항공
?
시카고, 뉴욕(EWR) 계절: 마이애미
더블린
에든버러, 런던(히스로), 맨체스터
계절편: 가지안테프
계절편: 아가디르
계절: 베이루트
계절: 티바트
계절: 토론토(피어슨)
라이언 에어

리버풀, 런던(스탠스테드), 버밍엄
바냐루카
더블린
니시

4.3. 화물 노선[편집]




5. 교통 및 접근성[편집]



5.1. 알란다 ↔ 스톡홀름[편집]


공항과의 이동은 알란다 익스프레스와 펜델토그(Pendeltåg), 혹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알란다 익스프레스(Arlanda Express)

철도교통은 알란다 익스프레스가 가장 빠르게 이어 준다. 스톡홀름 중앙역까지 20분 소요. 터미널에서 내린뒤로 스카이시티까지 걸어갈 필요도 없이 알란다 남역(Södra,3터미널과 4터미널 사이)과 북역(Norra, 5터미널)에서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편리함만큼 택시에 버금갈 만큼의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알란다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은 틀림없다. 2022년 기준 성인 편도 요금295크로나[9] 이는 스웨덴 물가 기준으로도 절대로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10] 스톡홀름 중앙역(기차가 종착하는 지상홈)까지만 운행해서 중앙역 이남으로 가는 승객들은 여러모로 환승이 불편하기 때문에 펜델톡을 타기도 한다. 그리고 만약 목적지가 스톡홀름 중앙역보다 북쪽에 있다면 (솔나, 오덴플란 등등) 펜델톡 이용이 권장되는데, 알란다 익스프레스는 도중에 펜델톡 노선과 합류해서 중간역을 전부 지나치기 때문에 눈 앞에서 목적지를 지나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2.펜델톡(Pendeltåg)

알란다역을 경유하는 펜델톡은 북쪽의 웁살라역에서 남쪽의 쇠데르탤리예(Södertälje Centrum)역까지 운행한다. 펜델톡은 스톡홀름권의 전철에 해당되기 때문에 SL카드로 찍고 탈 수 있는 광역전철이다. 하지만 펜델톡과 SJ열차(인터시티, 고속열차)를 탈 수 있는 알란다 중앙역을 들어가기 위해선 공항삥별도의 요금(120크로나)을 지불해야 한다. 공항철도 이용료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11] 알란다 익스프레스의 속도도 속도지만 이쪽도 중앙역까지 40분이라는 나쁘지 않은 소요시간을 보여주긴한다. 숙소나 목적지가 스톡홀름 중앙역보다 남쪽(슬루센)이거나 북쪽(솔나, 오덴플란)인 경우 펜델톡 이용이 강력하게 권장된다.

3.택시

3인 이상인 경우 택시가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편리하지만, 경험이 없는 외국 여행객이 상대라면 가격을 몇 배 이상 부르기 때문에 그냥 잊는게 속편하다. 게다가 스톡홀름의 택시 요금이 거리에 상관없이 관할 회사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똑같이 장소에서 출발하는 택시라도 100~200SEK 정도까지도 가격 차이가 난다. 가끔씩 비싼 요금 때문에 택시를 타기 전에 동승자를 함께 찾는 현지인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 글을 보는 당신이 SEK 현금을 두둑히 가져왔으면 모를까. 스웨덴인들은 대부분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고 카드를 쓰거나 우리나라의 모바일송금시스템 토스와 비슷한 격인 Klarna를 사용하면서 현지 사람들끼리 더치페이를 하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에겐 더치페이마저도 까다롭다.

4.583번 버스 환승 + 펜델톡

경험자의 소견을 말해보자면, 정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공항에서 시내로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583번 버스를 타고 Märsta역(스웨덴어로 매슈타라고 비슷하게 읽는다)을 간 뒤 그 역에서 시종착하는 펜델톡을 타면 된다. 이 경우엔 120크로나를 추가로 지불하지 않고도 SL카드만으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큰 짐이 없는 경우에 추천되는 경로이다. 많이 알려진 정보라 그런지,영상 이 583번 버스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배차 간격은 12~15분 정도. 참고로 Märsta역을 출발하는 펜델톡도 배차가 15분 정도. 환승 하다가 간발의 차이로 전철을 떠나보냈다면 그냥 포기하고 여유를 가지며 다음 기차를 기다리도록 하자.(...)

5.플릭스버스

플릭스버스(Flixbus)가 수시로 운행중이고 30~50크로나의 요금으로 시내를 왕복할 수 있다. 대부분은 스톡홀름 중앙역과 바로 붙어있는 버스터미널(Cityterminalen)에서 출발하고 이 중에 직통으로 가는 버스, 중간 경유버스가 있다. 스톡홀름의 살인적인 물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몸도 편안히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래 스웨덴의 거의 웬만한 공항엔 국룰 공항버스 Flygbussarna만 다녀서 시내를 연결하지만 플릭스버스의 경우엔 노선도 거의 비슷하고 직통노선은 Flygbussarna와 다를 것이 전혀없다. 그럼에도 가격이 Flygbussarna의 반절, 그 이하이니 플릭스버스의 인기가 많은 편. 플릭스 버스는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과 예테보리 공항에 다닌다.

이 공항을 오가는 버스는 대부분이 출국장에서 5터미널 > 4터미널 > 2,3터미널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입국장) 5터미널 > 4터미널 > 2,3터미널 > 시내로 향한다.


5.2. 알란다 ↔ 웁살라[편집]


웁살라의 경우에는 스톡홀름보다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 펜델톡으로 18분이면 왕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Arlanda C역을 들어가고 나오는데 120SEK를 지불해야 한다.

단, 웁살라는 스톡홀름 주 외의 지역이기 때문에 SL(스톡홀름 광역교통권)과 대응되는 UL교통권을 구매해야한다. 웁살라 교통망은 몇개의 Zone으로 나뉘어 있어 그 Zone 1에 해당하는 대중교통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Zone 1은 가장 중심부의 시내, Zone 2는 그 중심부를 둘러싸는 지역, 그리고 알란다 공항역은 Zone 5에 해당된다. 따라서 Zone 1+2+5의 티켓이나 정기권을 구매하면 웁살라에서 알란다 공항의 왕복이 가능하다. 왜 이 곳은 운임이 스톡홀름과 다르게 존으로 나뉘어 있냐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이는 스톡홀름도 원래 시내에도 여러개의 존으로 나뉘어서 운임을 구분했다가 모두 통합을 했고 요금도 그만큼 바뀌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UL Zone 1+2+5이용권의 경우 알란다역까지만이 가능할 뿐,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려면 별도로 SL티켓이나 카드가 별도로 필요하다. 완행열차인 펜델톡을 타고 웁살라에서 스톡홀름을 가는 경우도 있지만 편하게 SJ 인터시티나 플릭스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도 있는 편. 하지만 스톡홀름 중앙역이 목적지거나 아는 사람이 그곳에 마중을 나와주는게 아닌 이상, 스톡홀름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SL티켓이 필요한건 마찬가지니 선택은 본인의 몫(...)

물론 노선버스, 플릭스버스가 웁살라에서 공항으로도 연결이 되어있으니(35~40분 소요) 이를 이용하면 시간은 좀 더 걸릴 지라도 더욱 편리할 것이다.

120SEK라는 삥[12]을 뜯지만 정작 적자인데다 여러모로 버스 먹여 살려주는 알란다 역


5.3. 기타 지역[편집]


알란다역에는 앞서 언급한 펜델톡만 운행하는 것이 아니고 SJ 인터시티열차와 SJ의 고속열차인 스납톡(Snabbtåg)도 정차한다. 이 간선 열차는 스웨덴의 서부 지역, 남부 지역과 저 멀리 북부 지역까지도 이어준다.

플릭스버스도 가까운 도시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도 있다. 알란다 공항에서 예테보리(Göteborg Nils Ericsson Terminal)로 가는 노선도 있다.

무지막지하게 넓은 스웨덴 국토인만큼, 이 정도의 장거리 노선은 대부분은 환승비행기를 타는게 빠르긴 하지만, 중간수요 + 대체 노선이라고 생각해두면 좋다.


6. 주변 시설[편집]


호텔을 제외하면 딱히 없다. 시내 교통은 괜찮은 편이니 웬만한건 시내에 들어가거나 나가기 전에 해결하자. 스웨덴 대표 허브공항이지만 인천공항보다 오래전에 지어진 이유로 그만큼의 시설수준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나마 4터미널과 5터미널 사이의 공간에 스카이시티(SkyCity)에 있는 각종 쇼핑센터, 에어포트 호텔, 맥도날드를 비롯한 식당들과 편의점(Pressbyrån)은 비행기를 타기전 시간이 날 때에 이용하면 좋다. 스카이시티의 중앙에 알란다 중앙역(Arlanda C)이 있어 알란다 익스프레스가 아닌 통근열차(Pendeltåg)을 이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카이시티는 알란다 공항에서 공항 노숙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안내되는데, 몸을 눕힐 수 있을만한 긴 의자가 간간히 보이며, 스카이시티에서 4터미널로 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좌측에 RestAndFly라는 숙박시설이 있다. 숙박하는 손님이 아니더라도 우리돈으로 1~20000원 사이의 금액을 지불하면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물론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그곳에서 숙박을 잡아놓는다면 더 쉽게 해결되겠지만 어디까지나 공항에서 노숙하는 것이 편리하다일뿐, 숙박 그 이상의 기대를 가지기는 어렵다.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에 무언갈 두고 내렸을 때 즉시 SAS Bagage Center를 찾아보도록 하자. 친절한 직원들이 당신을 성심성의껏 도와주므로 자신이 스칸디나비아 항공을 타고 왔다거나 운이 좋으면 분실신고를 하자마자 즉시 찾을 지도 모른다.


6.1. 점보 스테이 (Jumbo Stay)[편집]


파일:Jumbo Stay B747.jpg

주변에 Jumbo Stay라는 퇴역한 보잉 747-200을 개조해 만든 호텔이 있다. 33개의 객실이 있으며 한 객실마다 침대가 4개씩 있다는듯.

이 747은 보잉 747-212B로, 싱가포르항공에서 사용하던 기체이다. 공항에서는 걸어서 15분 거리라고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1] 시험[2] 제한된 민간 통행을 위해 개장[3] 공식 개항[4] 스톡홀름 지하철이 브롬마 공항을 인접하게 지나지만 정작 브롬마 공항엔 지하철역 계획조차 없다.(...) 그나마 스톡홀름 트램 노선(Tvärbanan)에 지선을 내서 브롬마 공항으로 경유하는 연장 노선이 2021년 5월 17일에 개통되었다. 그뢰나선의 알빅(Alvik)역과 환승이 된다. 알란다보다도 더 가깝고 규모도 중규모나 되는 공항이지만, 참 존재감 없는 공항...[5]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운항 중단[6] 카타르 항공 코드셰어[7]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모든 국내선과 국제선이 운영 중단[8]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모든 국내선과 국제선이 운영 중단[9]38,300원, 왕복하면 76,600원(...)[10] 만 8세 - 25세는 청소년 할인이 존재해서 편도 165크로나로 탑승이 가능하다.[11] 다만, 갈 때와 다시 공항으로 올 때 모두 추가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공항을 왕복한다면 추가요금을 240크로나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12] 사실 알란다 공항역은 원래 있던 메인 간선이 아니고 Märsta역을 지나는 메인 간선에 알란다 선이라는 공항지선을 놓으며 지어진 역이다. 이 노선에 대한 이용료를 2040년까지 별도로 부과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