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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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2. 상세[편집]
스튜디오 카브의 등장
스튜디오 카브의 데뷔
스튜디오 카브의 전성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카브의 도전
스튜디오 카브의 마지막 이야기
스튜디오 카브 관련 소식을 업로드하는 유튜버 '나롱이 박사'가 올린 스튜디오 카브의 역사
2001년 5월 20일에 설립되었고, 2002년 4월 17일 법인 전환하였다. 초기작[3]인 스피어즈부터 나데시코와 패트레이버의 OST를 쓰면서 오덕력을 보여주며 등장하였다.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지만 험한 대사가 자주 나왔다.[4]
작품별로 다양하고 상당한 개그센스를 자랑하며, 스태프 본인들도 자신들을 오타쿠라고 인정했다.
나롱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아짱나'의 설정 중
그리고 자사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정식 TVA 애니메이션 스피어즈에서 나왔던 나롱이는 그 연장선상의 프로젝트 애니메이션인 뚜루뚜루뚜 나롱이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고 이후 르브바하프와 기가 트라이브에서도 계속하여 까메오로 얼굴을 비추며 스튜디오 카브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작화는 대부분 단색의 비중이 많으며 연출은 제작사의 모토가 '저예산으로 높은 퀄리티를 뽑아내자' 라서 저예산 치고는 좋은 편이다.
2009년에 제작한 그린세이버(나롱이 시즌3) 이후에는 마법천자문 극장판, 신 머털도사, 놓지마 정신줄!! 등에 외주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원래는 상당수의 스튜디오 카브 작품들이 카툰버스를 통해 유튜브 시청이 가능했으나 저작권 문제 혹은 판권 만료 때문인지 2018년 3월부로 삭제되면서 모든 에피소드들이 소실되었다.
스튜디오 카브에서 제공사를 옮겼는지 현재 네이버TV와 유튜브 "super surprise" 채널에서 플래시를 포함한 나롱이 시리즈를 업로드하고 있었으나, 2020년 8월 25일 기준으로 무슨 이유인지 유튜브 영상들이 갑자기 비공개되면서 사라졌으며, 8월 29일 기준으로 26일 이후 올라왔던 영상들도 갑자기 사라졌다.
스튜디오 카브 관련 홈페이지는 플라워보이 화랑 트위터 계정과 스튜디오 카브 블로그를 제외하고[5] 모두 폐쇄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우꺄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던 김금수 감독도 2017년 2월 5일 경 사망했다고 한다. #[6]
스튜디오 카브 마이너 갤러리에 의하면 직원 관리가 엉망이었다고 한다. 개업 직후로 쭉 블랙기업이라는 말이 나온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 #[7]
3. 2010년 이후 폐업까지[편집]
2010년 블로그 리뉴얼 공지가 올라온 이후 현재까지 블로그 운영이 재개되고 있지 않으며 2018년 초에는 공식 웹사이트까지 폐쇄되었다.
2018년 3월 31일 (주)스튜디오 카브는 폐업하였다.[8] 폐업한 사유는 불명이나 재정난 및 제작 투자 실패 등으로 추정된다. 이후 4월 경 스튜디오 카브 본사가 위치한 도곡동 은하수빌딩 7층에 임대 광고가 붙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2010년대 스튜디오 카브의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2010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입점하여 애니메이션 영상제작지원 등을 받으며 서울에 지점을 설치하였다.[9]
- 2011년: 외주활동을 주로 하였다.[10]
- 2012년: 마법사나롱이 개발시작 및 완료.
- 2013년: 10월 <플라워보이 화랑> 전세계 수출계약체결, <유아동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개발 완료[11]
- 2014년: 4월 홍콩ATV <뚜루뚜루뚜 나롱이> 출판권 재계약, 7월 지점폐지[12]
- 2015년: 5월 나롱이, 스피어즈 상표권은 존속기간 만료로 소멸, 6월 TVA <매직드라이브> 기획[13]
- 2016년: 11월 본점을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은하수빌딩으로 이전, 자본금 3억원 증액[14]
- 2017년: 4월 최후등기, 9월 매직드라이브 애니버라이어티 2017 예선통과 -> 10월 최종불합격
- 2018년: 3월 폐업
- 2022년: 12월 해산간주등기
- 2025년: 12월 청산종결등기(예정)
스튜디오 카브는 그린세이버 종영 이후 외주 활동과 창작 활동을 병행하였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마법사 나롱이"라는 유아동화 컨텐츠를 제작하였으나 불발되고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에 '매직 드라이브'라는 신규 애니메이션을 기획하였고 2017년 9월 "애니버라이어티 2017"[15] 예선 통과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하였다.
2017년 4월 6일이 마지막 등기일이며 2022년 12월 6일 해산간주등기된 상태이다. 임원진들의 회사 유지 의지가 없다면 2025년 12월 6일 청산종결간주되어 (주)스튜디오 카브의 존재는 사라지게된다.
2025년 12월 6일 (주) 스튜디오 카브의 청산종결에 따라 나롱이 시리즈를 포함한 스튜디오 카브의 작품들의 운명도 알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4. 작품 목록[편집]
- 클로버 4/3 - 2000년[16]
- 스피어즈 - 2003년 7월 30일 MBC 수요일 오후 4시 30분
- 나롱이 시리즈
-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 2007년 5월 21일 MBC 월요일 4시 20분
- 기가 트라이브 - 2008년 10월 8일 SBS 수, 목 오후 4시
- 플라워보이 화랑 - 2014년[18][19]
5. 폐업 이후의 행보[편집]
현재 공식적으로 인증된 스튜디오 카브 계정을 제외하면 Super surprise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 주인은 카브의 저작권을 갖고 있으며 스피어즈를 제작한 스태프 중 한명이다. 폐업 당시 김신화 대표를 포함한 대표 한명, 그러니까 대표가 아닌 임원 한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퇴사시켰는데 2명의 대표 및 임원 중 한명으로 추측되며 보통 회사의 작품은 그 회사에 저작권이 귀속되는 것을 생각해볼 때 회사의 대표인 김신화 대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Super surprise 채널 주인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스피어즈 제작에 책임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는 것도 생각하면 사실상 김신화 대표임이 확정적이다.
또한 스튜디오 카브의 임원이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나롱이 박사 채널이 있으며 스튜디오 카브 관련 여러가지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이 채널의 운영자는 2명의 대표를 포함한 직원중 한명이 아니라 스튜디오 카브와 무관한 개인이다. 다만 이 채널 운영자는 당시 스튜디오 카브 측과 직접 연락이 닿아 그 덕분에 스튜디오 카브의 승인으로 일정한 제약을 걸며 운영 중이였으나, 2022년 6월 21일 이후로는 스튜디오 카브에서 채널을 자유롭게 운영하라는 언급 및 허가를 받아 자유롭게 운영 중이다. 다만 스피어즈, 나롱이 시리즈 등의 원래 저작권이 스튜디오 카브 및 스튜디오 카브 관계자에게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예전처럼 나롱이 시리즈 전체영상에 대해서 비상업, 비영리적으로 운영할 것이고 저작권 이슈 및 기타 권리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 스피어즈 작품을 각색한 스피어즈 일상툰이라는 작품을 도전만화에서 연재하고 있다.
쾌걸롱맨 나롱이, 그린세이버의 감독인 유재운, 스피어즈의 감독인 변영규, 뚜루뚜루뚜 나롱이의 감독인 김금수 등 스피어즈~나롱이 시리즈를 제작한 감독들은 본인이 감독을 맡은 작품이 끝난 대로 스튜디오 카브를 퇴사하였다. 각각 유재운과 변영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스튜디오 카브 퇴사 이후의 작품들을 볼수 있는데, 둘 다 신비아파트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현재는 스튜디오 바주카 또는 스튜디오 이크에 소속된 것으로 여겨진다. 김금수의 경우 2004년 뚜루뚜루뚜 나롱이 제작 후 곧바로 퇴사한 뒤 일본의 매드하우스에 입사하여 활동하다가 2017년 2월 5일 부고 소식이 블로그에 올라왔다.
6. 스튜디오 카브 관련 팬사이트[편집]
나롱이 텀블러
스튜디오 카브 갤러리
유튜버 나롱이 박사
7. 관련 틀[편집]
[1] 현재 폐쇄되었다.[2] 리뉴얼을 한다고 임시로 폐쇄됐지만 사실상 영구 폐쇄된 거나 다름없다. 현재까지도 소식이 없다.[3] 최초작인 클로버 4/3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며, 스튜디오 카브가 아닌 (주)네오필름의 작품이므로 일단 제외함. 스피어즈 이전의 작품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역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므로 제외함.[4] 더불어서 쾌걸롱맨 나롱이에선 히어로 만화라지만 영아 살해를 묘사하는 부분이 많이 나왔다. 캐릭터들의 나이는 아직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무서운 전개가 아닐 수 없다.[5] 이마저도 플라워보이 화랑 트위터 계정은 2017년, 스튜디오 카브 블로그는 2010년 기준으로 새 소식이 없어서 사실상 폐쇄로 취급한다.[6] 뚜루뚜루뚜 나롱이 완성 이후 카브를 나와 일본으로 이직했다. CLAMP의 작품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아마 매드하우스로 이직한 듯 하다.[7] 나롱이 시리즈가 더 진행되냐는 말에 웃긴 듯이 웃었다는 등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좋지 않은 소문이 있으나, 확실한 건 사원 대우가 좋지 않고 미래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회사 리뷰 사이트에서 스튜디오 카브를 보면 무슨 평가를 받았는 지 알 수 있다.[8] 국세청 사업자 등록상태에 폐업자로 조회됨.[9] 사원수7명, 매출액 4억 9백만원[10] 사원수는 5명, 매출액 약 5억2천만원. [11] 영업이익 -1억 3,410만원, 자산 8억 7,893만원[12] 영업이익 2,098만원, 자산 10억 4000만원[13] 영업이익 -4,791만원, 자산 10억 2,000만원[14] 사원수 4명, 영업이익 -2,508만원, 자산 10억원[15] 애니버라이어티는 SBA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SK브로드밴드 KBS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모전이며 최종선정시 약 15억원의 유무형적 투자가 진행될예정이었다.[16]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TV애니메이션이 아닌 인터넷용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제작당시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으로 야심차게 만들어졌으나, 제작중단으로 인해 결국 잊혀진 프로젝트가 되었다. 또한 클로버 4/3은 스튜디오 카브를 구성하는 핵심 인력이 만든 작품이긴 하나, 공식적으로는 (주)스튜디오 카브가 아닌, (주)네오필름의 작품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17]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TV애니메이션이 아닌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스피어즈 방영 전부터 제작되어졌지만 스피어즈 제작 도중 나롱이 디자인이 변경되자 플래시에도 (6화부터) 곧바로 반영되었다. 나롱이와 등장인물, 과거사, 만두 브라더스의 탄생 등의 설정이 확립된 시기로 뚜루뚜루뚜 나롱이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18] 웹툰이 2017년 완결되고 성공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하였으나 웹툰으로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없으며 또한 코미코 페이지가 삭제되었고 스튜디오 카브도 폐업하면서 결국 클로버 4/3과 같이 잊혀진 프로젝트가 되었다.[19] 테피툰에서 연재된 영어판은 아직 남아있다. 한국 작품을 한국에서, 한국어로 볼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404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새로고침을 하면 원상복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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