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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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문


Sticube


1. 개요[편집]


나우콤에서 서비스했던 클럽박스의 파생, 독립형 버전이라고도 할수 있는 위젯형 파일 자료실을 표방한 인터넷 서비스로, 블로그나 사이트 등지에 위젯 형태로 달아서 사용할 수 있었다.


2. 본문[편집]


용량은 10기가를 지원했었으며[1], 1아이디 1큐브(자료실 단위)를 지원했다. 다운로드 속도는 업로드 속도와 비슷했는데, 웬만하면 1~2MB/s의 다운로드 속도가 나오지만, 접속이 급증하는 일요일 저녁즈음에는 근성박스의 다운로드 속도인 50KB/s에 못미치는 2~30KB/s가 나오기도 했다.

신청만 하면 100% 참여 가능한 클로즈 베타를 2009년 1월 6일에 시작하였으며 클럽박스/피디박스 파일 매니저로만 광고를 하였으나, 테스트가 시작된지 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많은 버그 발생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등으로 인해 생각 외로 많이 알려졌었다. 하지만 구글에서 검색을 시도하면...

2009년 중반까지만 해도 다음 위젯뱅크로 우회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스티큐브를 장착할 수 있었지만 위젯뱅크 측에서 저작권에 위배되는 위젯들은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철퇴를 날렸고, 그로부터 약 2달 뒤엔 네이버 블로그 측에서 아예 스티큐브 위젯을 막아버렸다.

그래서 스티큐브 위젯을 통해 무료 배경음악을 사용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결국 2010년 12월 31일에 서비스 종료할 것을 선언하면서 흑역사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일로 결국 지금까지 스티큐브를 사용하던 수많은 유저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상태가 되었다. 그나마 일찍 없어진데다 저 공지가 나온 시기가 2010년 11월 중순이었으므로 백업할 시간이 많이 남이있기 때문에 엠엔캐스트만큼의 충격은 없어서 다행. 그러나 역시 논란이 있었는지 예정보다 백업 기간을 늘려서 2011년 1월 7일부로 최종 서비스 종료.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의 음원 한정으로 대부분의 음악 파일들을 스티큐브에 올려놓은 바람에 거진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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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료결제로 용량추가 가능